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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03 770회 0건
음애루주30-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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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빛이 어스름하게 흔들리는 지하광장을 어린소녀의 비명이 가로지른다.
"꺄아아악! 엄마...아파....아파... 싫어요. 잘못했어요..싫어...엉엉엉..엄마..."
이제 채 과년(16세)도 안 된 앳된 어린 소녀는 얼굴을 공포와 고통에 일그러진 채 울음을 터트린다.
아직 자라지 못해 풋내가 날 법한 작고 어린 몸의 소녀는 목에 줄이 묶인 채 어리지만 제법 빼어난 얼굴을
자신의 눈물과 콧물로 지저분하게 적시며 공포와 고통에서 벋어나기 위해 도리질 친다. 그러나 그런 어린 소녀의
몸은 공포와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과 달리, 태사의에 몸을 실은 인영의 무릎 위에 등을 돌린 채 올라타 아직 너무나 작은 자신의 보지에자신의 손목보다 커다란 인영의 자지를 받아들여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며 질 근육을 움직이고 있다.
찌걱. 찌걱, 철퍽. 음란한 소리가 결합부에서 흘러나오지만 어린소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와 인영의 허벅지를 타고 흐르는 액체는 애액이 아니라 붉은 피다.파과의 피가 그리 많이 흐를 리 없으니 필경 보지가 찢어 졌음이다. 아마 내부도 엉망으로 짓이겨져 있을 것이다.
"흐윽...히끅...제발...그만해요..아파요.. 엄마...아파...엉엉엉.."
그러나 지나친 고통에 일그러진 얼굴에 눈물과 콧물을 쏟아내며 도리질 치는 소녀의 머리와 달리 소녀의 몸은 스스로 더욱 깊숙이 그 작은 엉덩이를 흔들어 인영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허리를 돌린다. 찌걱. 찌걱. 소녀의 아직 음모조차 나지 않은 여물지 못한 피투성이 보지가
인영의 자지를 받아 들일 때마다 피가 튀며 소녀의 자지러지는 울음소리와 비명소리가 터져 나온다.
그러나 비명을 지르는 머리와 몸은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허리를 튀며 요분질 하는 소녀의 육체.
"엉엉....제발...아파요..그만해요...잘못했어요..제발..엉엉어......아파요..."
소녀의 작은 머리는 지금의 상황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죽을 만큼 아프고 무섭다. 자신의 피로 붉게 물든 커다란 자지가 들어올 때마다 보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어떻게든 도망치고자 생각하지만 자신의 몸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신의 목줄을 거머쥔 인영을 위하는 듯 제멋대로 찢어진 보지 속을 경련하며 쪼아 고통을 배가 시키고 인영을 만족시키기 위해 허리를 털며 엉덩이를 흔든다. 마치 악몽과 같은 상황에 소녀의 눈동자가 고통과 공포에 물들어 흔들렸다. 그리고 그 순간 소녀의 손이 소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태사의 팔걸이를 붙들고 온 힘을 다해 허리를 내린다. 아직 반이나 남아있던 그녀의 손목 두께만한 인영의 자지가 마침내 소녀의 보지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고 푸욱! 부드러운 살이 찢어지는 소리와 소녀의 보지와 인영의 자지 결합부에서 피가 튄다.
"크르륵"
소녀의 아랫배가 부풀어 오르며 고개를 치켜든 소녀의 눈동자가 뒤집힌다. 크게 벌어진 입가로 피가 섞인 타액이 부글부글 거품을 일으키며 흘러내린다.그러나 소녀의 육체는 그런 소녀의 고통으로 날아가 버린 정신과 상관없이 다시 움직임을 시작한다.
"꺄아아악~ 엄마~!!!!아파, 아파, 아파...엉엉엉"
반 광란에 빠져 머리채를 휘날리며 도리질 치는 소녀의 눈물과 타액과 콧물이 주변에 비산한다. 그러나 무정하게도 팔걸이를 붙잡고 있는 소녀의 손도. 인영의 치골에 닿을 듯 부벼되는 아담한 엉덩이도. 인영의 자지를 위해 돌아가며 튀는 허리도 멈추지 않고. 오히려 움직임을 크게 한다.
"끼아아악~"
소녀의 애절한 비명소리와 함께 태사의 바닥에는 피가 방울지며 떨어져 고여 간다.
"호오 벌써 부터 즐기고 계셨나이까. 어떻사옵니까? 제 작품이."
지하광장의 입구에 나타난 여인이 태사의에 앉아 있는 인영에게 다가서 비명을 지르면서도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어린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입을 연다. 여인의 말에 인영이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아주 좋다. 공포와 고통에 몸부림치면서도 몸은 요부와 같이 움직이는 어린계집이라니.. 더군다나 이 비명이 아주 회를 동하게 하는군."
"감사하옵니다. 교주님의 취향에 맞춰 보았습니다. 아무런 쾌락도 느끼지 못하고 고통만 느낄 수 있게 감각을 조정 하였으나 몸은 닳고 닳은 창부처럼 봉사하게 만들어 보았지요. 더군다나 정신에도 손을 써 배를 헤집는 고통에서도 실신하거나 하지 않사옵니다."
광란한 듯 머리를 흔들고 어미를 찾아 절규 하면서도 결코 허리와 엉덩이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어린 소녀를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여인.
"천음만마강시의 제조는 어떻게 하고 이런 것을 만든 것이냐. 제법 즐기기엔 괜찮으나 대계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 될 것이다."
여인과의 대화를 위해서인지 인영이 소녀의 목줄을 죄이자 소녀가 컥컥 거리며 비명을 멈춘다. 숨이 막히는 듯 얼굴이 퍼렇게 질려 가면서도 움직임을 멈추지 않는 소녀를 흡족하게 바라보는 인영에게 여인이 고한다.
"걱정하지 마시옵소서. 천음만마강시의 제물로 잡아온 계집이긴 하나 열성적인 사제들 덕에 수가 너무 많아 제물이 남았나이다. 시술이 시작된 지는 제법 시간과 경과가 지났으니 이제는 시간만이 필요 할 뿐이지요. 음란지체가도착하기까지는 천녀가 할일은 없사옵니다. 그래서 음란지체에게 배풀만한 술법을 연구 중에 제법 쓸 만한 작품이 나와 교주님께 진상한 것뿐이옵니다. 다만..."
"다만?"
눈을 감고 소녀의 움직임과 피투성이 보지 속을 즐기던 인영이 눈을 날카롭게 뜨며 되묻는다.
"이 시술은 음란지체에게 펼칠 수는 없겠사옵니다. 이 시술에 걸린 여인은 육체와 정신에 막대한 무리가 가기에 사실상 일회용이옵니다."
고개를 조아리며 대답하는 여인의 말에 안심한 인영은 껄껄 웃는다.
"껄껄껄.. 놀래키지 말거라. 이 술법을 잘만 이용한다면 고통대신 쾌감만 느끼게 할 수도 있겠지 않느냐. 더군다나 이 정도 계집 따위야 천하에 얼마든지 널렸다. 그러니 가끔 만들어 놓거라."
"감사하옵니다. 교주님"
"으음~!"
나지막한 신음과 함께 교주의 사정이 시작되었다. 호흡곤란으로 얼굴을 퍼렇게 물들이며 눈을 까집던 소녀의 몸은 엉망이 된 보지 속에 들어오는 정액을 느끼자 엉덩이를 깊숙이 내려 고정시키고 그 피투성이의 보지를 조이며 정액을 빨아드린다. 그 모습에 여인은 음탕한 미소와 함께 피와 타액의 거품을 부글부글 피어 올리는 어린 소녀의 입에 입을 맞추고 혀를 굴린다. 반쯤 미쳐있는 소녀의 육체는 입에 들어온 여인의 혀를 맞이하며 탐하듯 입을 벌리고여인의 혀에 혀를 놀린다.
털썩! 사정이 끝나고 잠시 여운을 즐기듯 눈을 감고 자지에 느껴지는 소녀의 보지를 즐기던 교주가 소녀의 몸을 밀어내자 소녀의 몸이 태사의 밑으로 굴러 떨어지고 소녀의 피로 붉게 물든 교주의 자지가 드러난다. 바닥에 힘없이 널브러진 소녀의 입에서는 피거품이 흐르고 보지에서는 허연 정액이 섞인 붉은 피가 터져 나온다. 그러한 소녀의 피투성이 보지를 여인이 슬쩍 걷어차자 고통에 찬 비명과 함께 몸을 일으키는 소녀,
"누워 있을 틈이 어디 있느냐? 너에게 쾌락을 선사해주신 교주님의 자지를 깨끗하게 해드려야 할 것이다."
쾌락은커녕 지옥과도 같은 고통에 시달렸던 소녀의 몸이 여인의 명령에 따라 교주의 가랑이 사이로 흐느적거리며 기어간다. 그러나 그 또한 자신의 의지는 아닌 듯 더 이상 흐르지도 않는 눈물자국이 그대로 남아있는 고개를 돌리며 여인에게 애원한다.
"자..잘못했어요..제발... 용서해 주세요..잘못했어요..."
그러나 공포에 질려 애원하는 소녀의 말과 달리 소녀의 몸은 무정하게도 교주의 가랑이로 다가가 자신의 피와 정액으로 지저분해진 교주의 자지를 입에 머금고 빨아올린다. 공포에 질려 끊임없이 흔들리는 눈동자와 달리 너무나맛있다는 듯 자신의 자지를 머금고 빨아올리며 혀를 내미는 소녀를 일변하며 교주가 입을 연다.
"그런대 음란지체의 소식은 아직 없는가? 전서구를 띄운 지 벌써 며칠이나 지났다. 연락이 올 때가 지났거늘..."
교주의 질문에 여인 또한 곤란한 듯 대답한다.
"천녀 또한 기다리고 있으나 아직 별다른 소식은 없사옵니다. 하오나 너무 걱정하지 마시옵소서. 음란지체가 검각의 후계자중 하나이며 후지기수들중 발군의 무위를 자랑한다고 하여도 역천단 열 명과 쌍천마괴면 쉽사리 제압할 수 있사옵니다. 제아무리 초식이 뛰어나도 영약도 먹지 못한 음란지체의 내공으로는 고작 십여 초도 버티지 못 할 것이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하였으니 좀 더 기다려 보심이 어떻겠사옵니까? 그리고 천녀의 생각이지만 어쩌면..."
"어쩌면?"
교주의 되물음에 여인은 장난기 어린 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음란지체의 몸을 즐기느라 늦어지는 것이 아닐까 사료되옵니다. 이미 개화 해버렸으니 그 미모와 색기, 그리고 음탕함은 천하에 찾아볼 수 없을 정도 아니겠사옵니까? 돌부처조차 벌떡 일으켜 세울 정도 일 것이옵니다. 역천단은 물론이거니와 쌍천마괴도 색을 즐기는 자들 아니옵니까? 전서를 보내는 것도 잊을 만큼 음란지체의 몸에 빠져 있는 것이 아닐까..."
"쿡, 그럴지도 모르겠군."
교주는 나지막이 웃음을 터트리며 수긍한다. 아닌 게 아니라 여인의 몸이라면 질릴 만큼 품어본 자신조차 개화한 음란지체의 그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회가 동할 정도였다. 모르긴 몰라도 실물을 보면 자신 또한 참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질 정도이니, 역천단과 쌍천마괴는 음란지체를 보는 순간부터 끓어오르는 성욕을 참지 못했을 것이다.아마 음란지체를 제압하자마자 그 자리에서 윤간을 벌였을 확률도 크다. 아직도 자신의 자지를 물고 봉사하고 있는 소녀를 밀어내며 교주가 태사의 에서 일어나자 소녀는 겁에 질린 눈동자로 교주의 바지를 입힌다.
"그들에게 다시 전서를 보내라. 음란지체의 몸을 안는 것은 머라고 하지 않겠지만 그로인해 대계가 늦어지는 것은 묵과할 수 없다. 개화 하지 않았다면 모를까, 이미 개화 하여 음란지체가 교단에 들어오는 즉시 대계를 실행에 옮길 수 있거늘... 어찌 지체 한단 말인가."
"알겠사옵니다. 그러나 너무 초조해 하지는 마옵소서. 아직 천음만마강시가 준비되지 않지 않사옵니까? 아직 시간은 충분하오며 어차피 음란지체가 만개하기 위해선 상당히 많은 남자의 품에 안길 필요가 있사옵니다. 그러니 그들의 행위 또한 본교에 도움이 되는 행위임을 잘 아시지 않사옵니까?"
말을 마치며 교주의 안색을 살피던 여인은 교주의 눈빛에 교주의 속내를 깨닫고 요염한 미소를 머금는다.
"혹, 음란지체를 어서 빨리 맛보고 싶으셔서 그러시나이까?"
"클클클.. 네 눈치가 어디가지는 않는구나. 그림만 으로도 회가 동하는 년이니 실물을 안아보고 싶구나."
아직도 우람하게 부풀어 올라있는 교주의 사타구니를 바라보던 여인은 작게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열었다.
"방으로 오르시지요. 이번에는 풋내 나는 어린 계집이 아닌 잘 익어 색향을 풍기는 여인을 올려 보내겠나이다."
"호오.네가 오는 것이 아닌가?"
교주의 말에 여인은 송구스럽다는 듯 곤란한 미소를 띠며 고개를 숙인다.
"천녀 또한 그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사옵니다만.. 곧 식신들의 식사 시간이옵니다. 마침 저기 먹이도 있사오니 여기서 식신들의 주린 배를 채워주고자 하옵니다."
여인의 눈길에 바닥에 주저앉아 아랫배에 손을 얹어 보지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참으며 공포에 질린 눈동자로 여인과 교주를 바라보던 소녀의 얼굴이 허옇게 질려간다.
"그런가,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감사하옵니다."
여인이 소매에서 종을 꺼내 울리자 속이 비치는 얇은 천을 걸친 몇 명의 시녀들이 지하 광장으로 들어와 걸음을 옮기는 교주를 시중든다. 개중에 우두머리로 보이는 시녀에게 여인이 몇 가지 명령을 내리자 시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교주의 뒤를 쫓아 종종걸음을 옮긴다.
그르릉! 쇠가 끌리는 소리와 함께 지하 광장의 문이 닫히자 지하광장엔 소녀와 여인만이 남게 된다.
"자...자..잘못..잘못했어요..제..제발..사..살려주세요..이..이렇게...비..빌게요.."
"이리와"
공포에 질린 채 덜덜 떨리는 입술을 열어 자신에게 손바닥을 비비는 소녀의 모습에 여인의 입가에는 싸늘하고 만족스런 웃음을 지으며 명령한다. 그러자 소녀의 몸은 소녀의 의지를 배신하며 일어나 여인에게 걸어간다.
"시..싫어...싫어! 싫어! 엄마~~~!"
다시 한 번 울음을 터트리며 머리를 휘젓는 소녀. 그러나 소녀의 발은 무정하게도 걸음을 옮겨 여인의 앞에 선다. 여인은 고개를 숙여 작은 소녀의 입에 입을 맞췄다.
"흐읍"
공포로 부릅뜬 눈과 달리 고개를 들어 여인의 혀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빨아올리는 소녀의 입술,추릅.후릅. 여인과 소녀의 혀가 얽히는 음란한 소리가 조용한 지하광장에 울려 퍼지고 소녀의 몸이 추욱 늘어진다. 동시에 소녀의 공포에 질린 눈동자는 동공이 풀려 초점을 잃고 공포와 고통에 잔뜩 일그러져 있던 얼굴이 부드럽게 풀리며 상기 되어 붉은 빛을 띄운다. 그러자 여인의 잔인한 미소와 함께 여인의 입술이 떨어지고 혀가 길게 늘어나며 고개를 들고 있는 소녀의 목을 지나 뱃속으로 들어갔다. 꿈틀! 고개를 들어 올려 여인의 혀를 받아 들인 채 맥없이 풀려 있던 소녀의 몸이 순간적으로 튀어 오르며 소녀의 입가를 타고 피석인 타액이 흘러내린다.
"아...아...아...아..."
쾌락에 젖은 소녀의 비음이 실성한 사람마냥 소녀의 성대를 울린다. 주룩! 크게 입을 벌린 채 자신의 뱃속으로 비집고 들어가는 혀의 밑단에 혀를 굴리던 소녀의 입가에는 이제는 타액이 아닌 피만 흘러내린다.
"쿨럭. 아!..커억!.. 아아..."
여인의 혀가 소녀의 뱃속을 찢으며 휘젓고 돌아다닌다. 그러나 소녀는 고통이 아니라 쾌락을 느끼는 듯 벌어진 입에서 피를 줄줄 게워내면서도 초점 없는 눈동자와 부드럽게 풀려 상기된 얼굴로 더욱 고개를 들어 여인의 혀를 받아들인다. 울컥! 피를 게워내며 소녀의 목이 부풀어 오른다. 그러자 여인은 눈을 빛내며 늘어난 혀를 줄여 다시 소녀의 입에 입을 맞춘다. 그러나 이번엔 혀와 혀가 만나는 부드럽고 음탕한 소리가 아닌. 마치 무엇인가를
씹어 먹는 소리가 지하광장에 울려 퍼진다. 소녀의 입술에 입을 맞추고 있는 여인의 목이 꿀렁대며 무엇인가 삼켜간다. 주륵 소녀의 입과 여인의 입사이로 채 삼키지 못한 검붉은 조각이 피와 함께 소녀의 목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것은 소녀의 간 이였다. 살아있는 채로 간을 씹어 먹히는 소녀. 그러나 소녀는 풀린 눈동자와 부드럽게 풀린 얼굴로 비음을 발하며 더욱 크게 입을 벌리고 맥없이 흔들리는 몸을 까치발로 들어 올려 자신의 목에서 조금씩 올라오는 간을 자신의 입속에서 씹어 먹는 여인이 좀 더 편하게 자신의 간을 먹도록 도운다.
"아!...아!....아!....."
핏! 하고 여인과 소녀의 입술사이로 피가 튄다. 여인이 소녀의 혀를 씹은 것이다. 그러나 소녀는 오히려 비음을 올리며 더욱 자신의 입술을 여인의 입술에 부벼된다.
"으응...으음...으응..."
마침내 다 소녀의 간을 전부 먹어치운 여인은 소녀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어낸다. 지익~ 길게 여인의 혀와 여인의 이빨에 씹혀 걸레짝마냥 헤진 소녀의 혀가 떨어지며 피 섞인 타액의 실을 만들어 낸다. 너무나 음란하고 기괴한 광경.
"후응~ 역시 어린소녀의 간이 가장 맛있고 법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 이것만큼은 식신들에게 양보 할 수 없다니까.."
소녀의 피로 붉게 얼룩진 입술을 혀로 빨며 여인은 만족한 듯 비음을 토해낸다. 그리고는 입술사이로 피를 흘리면서도 몽롱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에게 입을 연다.
"어때? 좋았니."
끄덕. 여인의 말에 몽롱한 눈빛으로 힘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소녀.
"그럼 좀더 즐기게 해줄게. 아까보다 더 좋을 거야. 천상의 쾌락에서 몸부림쳐 보렴. 자아 거기에 누워"
여인의 말에 소녀는 멍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자리에 누워 피투성이가 된 가랑이를 벌린다. 그러자 여인의 그림자에서 무엇인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수십 마리의 곤충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거미.지네.애벌레등 온갖 혐오스러운곤충의 모습을 한대 섞어 놓은 듯한 곤충들의 모습에 나간 소녀조차 생리적인 혐오감이 드는지 부르르 몸을 떤다.
"귀여운 아이들, 실컷 먹으렴."
누워있는 소녀를 향해 다가가 기괴하게 생긴 입을 벌리고 악취 나는 타액을 흘리고 있던 곤충들이 여인의 허락이 떨어지자 밀물처럼 소녀의 몸을 덮쳐 간다. 소녀의 입속으로, 벌어진 보지와 항문 속으로 파고드는 곤충들, 몇몇 곤충은 소녀의 이제 막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가슴을 덮쳐 유두에 침을 꽂아 넣는다. 그러자 커다랗게 부풀어 오르는 소녀의 유두. 곤충들은 소녀의 유두에 타고 올라 소녀의 유선을 보지 마냥 벌리며 그 속으로 파고든다. 배꼽을 찢고 들어가는 곤충과 소녀의 요도구를 파고드는 곤충들.
"아~아아아아아~~~"
구멍이란 구멍에 끈임 없이 벌레들이 파고드는 것을 느끼며 소녀는 쾌락에 찬 신음을 내지른다. 곤충들이 내뿜는 체액과 여인의 술법 때문인지 소녀는 고통이 아니라 쾌락만을 느끼고 있었다. 꿈틀 꿈틀. 소녀의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곤충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보인다.
"아아아아~~"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열락에 빠져 환희의 신음을 내뱉는 소녀.
"쿨럭"
소녀의 입과 보지, 그리고 항문에서 피가 튄다. 곤충들이 식사를 시작한 것이다.
"아하~ 하하하.. 하아아아아앙~"
살아 있는 채로 몸속부터 곤충들에게 뜯어 먹히면서도 소녀는 쾌락의 신음과 피를 게워내며 환희의 눈물을 흘린다. 그런 소녀의 치태를 감상하며 보지를 매만지던 여인은 치마를 벗어던지며 소녀의 입가에 자신의 보지를 들이댄다.
"자아~나도 즐겁게 해주렴."
생기를 잃어 가는 소녀의 흐릿한 눈동자가 여인을 올려다보며 음탕한 미소와 함께 여기저기 찢겨 걸레처럼 헤진 혀를 내밀어 여인의 보지를 빨아올린다.
"흐으응"
괴기한 곤충들에게 몸속을 뜯어 먹히며 여인의 보지를 혀로 애무하는 소녀. 기괴하고 음탕한 소리가 지하광장에 울려 퍼진다. 여인은 참을 수 없는지 자신의 보지를 소녀의 얼굴에 짓누른다. 작은 소녀의 얼굴이 여인의 보지에 묻혀 들어간다.
"흐으으응~좋아~자~ 좀 더 들어오련."
여인이 엉덩이를 더욱 내리자 여인의 애액으로 흠뻑 젖은 소녀의 얼굴이 점차 여인의 보지 속으로 밀려들어가고 여인의 보지가 부풀어 오른다. 여인의 질 근육이 반쯤 들어온 소녀의 얼굴을 삼키듯 오물거리며 자궁 쪽으로 받아들이고 소녀는 질식 할 것 같은 느낌에도 결코 혀를 멈추지 않으며 여인의 보지 속을 핥아 올린다.
"하아아~ 그래 잘하고 있어. 그래 거기야...아흥~"
소녀의 턱까지 자신의 보지 속에 들어오자 여인은 빙글 몸을 돌려 눕는다. 그러자 소녀의 작은 머리가 완전히 여인의 보지 속으로 사라졌다. 마치 누워서 다리를 벌린 여인의 보지에 소녀의 머리가 박혀있는 모양새. 여인은 상체를 일으켜 한손으로 바닥을 짚어 몸을 지탱하며 한손으로 자신의 공알을 부벼 되며 자위를 시작한다. 소녀는 여인의 보지에 머리를 박힌 채 벌레들의 움직임에 맞춰 움찔 움찔 떨면서도 입을 벌려 여인의 질 벽을 베어 물고 혀로 핥아 올린다. 소녀의 머리가 박힌 여인의 보지 틈새로 소녀의 타액과 열락의 눈물이 섞인 애액이 흘러내리고 소녀의 애무에 맞춰 여인의 손의 움직임도 빨라진다.
"흐으응~하아앙~ 하아아앗!"
절정에 도달해 커다란 비음과 함께 몸을 경직시키며 보지를 조이는 여인. 몸을 떨며 절정의 여운을 즐기던 여인은 사랑스럽다는 듯 부풀어 올라 꿈틀 거리는 아랫배를 쓰다듬는다. 이미 벌레들에게 몸속을 전부 뜯어 먹히고 목 아래로 가죽만 남은 소녀는 믿을 수 없게도 죽지 않고 아직도 여인의 보지 속을 애무하고 있었다.
"으흥~~!"
여인은 소녀의 몸 가죽을 잡아 당겨 보지 속에 들어있는 소녀의 머리를 빼내어 일어서며 소녀의 머리를 들어올린다. 애액에 젖어 얼굴에 생기 없는 눈동자로 입을 뻐끔거리는 소녀의 머리, 아니 더 이상 소녀라고 부를 수 없었다. 마치 한순간에 늙어 버린 듯. 소녀의 얼굴은 환갑이 지난 할머니처럼 늙고 주름이 자글자글 한 채 그 통통하던 보드랍던 볼살과 아이 특유의 생기는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었다. 한순간에 늙어버린 소녀의 얼굴과 목 아래에는 가죽만 남은 소녀의 몸이 작은 바람에도 펄렁거리며 흔들린다. 그야말로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는 소녀이마에 여인은 가볍게 입을 맞췄다.
"잘가렴."
마치 놀러나가는 어린아이에게 건네듯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넨 여인이 소녀의 머리를 자신의 발치에 꿈지럭대는 벌레들에게 떨어트린다. 소녀의 작은 머리와 가죽만 남은 몸이 순식간에 곤충들에게 휩싸여 사라졌다.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옷을 주워 입은 여인의 살결이 어쩐지 더욱 눈부시게 빛을 발하며 생기를 띄어 간다. 옷 매무새를 정리한 여인이 머리를 다듬으며 발걸음을 옮기자 곤충들은 여인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온다. 가벼운 발걸음과 함께 여인의 몸이 지하광장에서 사라지자 텅 빈 지하광장이 적막에 감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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