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휘성]
안휘성. 바로 오대세가중 하나인 남궁세가가 위치한 도시중 하나가 바로 이 안휘성이

었다. 유현과 지연은 객잔에서 나오자마자 표국을 통하여서 안휘성을로 빠르게 이동

하였다. 그들의 복장은 많이 바뀌어 있는데 지연은 매화가 수놓아진 화산파의 무복이

아닌 현실에서 중국집이나 코스튬플레이에서만 볼수있을 만한 치파오였다. 붉은색의

치파오로 가슴골이 들어나 지연의 풍만하고 보기 좋은 가슴이 강조되어 있었고 아랫

쪽도 양쪽으로 찢어져있었기에 지연의 건강미 넘치는 쭉뻗은 다리가 드러났다. 그래

서 그런지 유저나 엔피씨나 모두 지연만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지연은 부끄러워서 그

런지 치파오의 아랫쪽을 양손으로 꾹 누르고 아장아장걸었고 유현은 뭐가 좋은지 싱

글벙글 웃고 있었다.

"어??"

(흠..수치를 줘서 익숙하게 만드는것인가)

"응. 이정도면 제법이지 않나?"

(그래 인정해주지)

유현과 치우가 이렇게 음탕한 말을 하고 이는것 그것에는 이유가 있었다. 현재 지연

의 치파오 밑에는 "고의를 입지 않았다" 그리고 "젖가리개 또한 하지 않은"것이다.
방에서 나오기전 지연과의 노예계약으로 그녀와 아이템창을 공유하게된 유현은 그녀

의 아이템창에 있는 치파오를 보고는 그녀에게 장착하게 한후 젖가리개와 고의는 내

공을 이용해서 소각시켜버린것이었다.
그래서 지연은 혹시나 고의를 입지 않은 하체가 보일까봐 바람에 날리지 말라고 치파

오를 꾹 눌리고 있었다. 그나마 젖가리개 쪽은 치파오에 붙어있는 밴드덕에 볼록하게

솟아오른 유두가 별로 티나지는 않았지만 약간 올라와 있다는 것은 표시가 났다.
그러나 그것은 자세히 보지 않고서는 모르는것.. 그렇기에 지연은 치파오 아랫쪽에

신경을 쓰고 있는것이었다.

(어때? 지연아 기분이??)

(자..자기야..나..쪽팔린단말야..빨리 고의줘!!)

(어허, 없앴다니깐.. 정그러면 장비상점가서 사던가)

유현과 지연은 전음으로 남이 들었으면 경악할만한 대화를 하였고 치우는 그 모습을

상념세계에서 그대로 보며 웃고 있을 것이다.

"자기야~ 빨리가자~"

유현이 웃음을 지으면서 지연에게 말하자 지연은 샐쭉하게 그를 쳐다보았지만 유현은

그 시선을 무시하고 웃을 뿐이었다. 그녀와의 노예계약이후 그녀는 자신의 말을 결코

무시할수 없었기 때문이다.

(후회해??)

(에휴..아니)

유현이 전음으로 조심스래 그녀에게 노예계약한것을 후회하냐고 물어보자 그녀는 뜻

밖에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뜻을 보였다. 그것으로 유현은 그녀가 이 상황을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였다.
그렇기에 유저들의 시선이 떨어지자 유현의 손은 자연스레 그녀의 등뒤로가서 엉덩이

를 쓰다듬었다.

"스릴있지 않아??"

"......"

유현의 말에 지연은 아무말도 없었으나 미세하게 고개를 끄덕끄덕거렸다.

"사매!!"

"!!!!!!"

"자기야 누구야 아는사람??"

유현의 물음에 지연은 인상을 찌푸렸다. 지연과 유현의 다정한 모습앞에 어정쩡하게

나타난것은 바로 지연의 사형인 청풍이었다.

(설마, 또 자기가..)

(으으...미안해..)

(에효...어떻하냐..대강 정리해야지..)

"사매! 이리와! 꼴은 그게 뭐고, 홍루의 여자처럼말야. 그 남자는 뭐지? 정혼남인 나

를 두고도 다른 남자를 이렇게 대놓고 만나는건가??"

청풍은 마치 지연이 자신의 진짜 정혼녀인것처럼대했고(화산파에서는 정해졌지만) 지

연이 유현과 만난탓에 화산파의 장문인이 되는 타이밍을 놓쳐버린탓에 청풍을 없애버

리지 못한것이 이리 화근이 된 것이다.

"지금 저의 내자에게 무슨짓입니까??"

"....소협은 누구시오!"

청풍은 꼴에 정파의 제자인지 반존대의 어투로 물어왔다. 유현은 그의 말에 빙그레

웃었다.

"여기 지연소저의 남편되는 남자요"

"!!!! 거짓말마라!! 지연사매는 옛부터 나와 혼인하기로 정해져있던 몸!! 근데 어디

서 굴러먹은지도 모르는놈이!!"

청풍의 어디서 굴러먹은지도 모르는 놈이란 말에 유현의 몸에서 싸늘한 한기가 뿜어

져 나왔다.

"으읏!! 엄청난 기세!! 고수인가"

청풍은 그의 기세에 한걸음 뒤로 물러나서 허리에 채워져있던 매화문양이 새겨진철검

을 뽑아들었다.

"언제 자기가 이렇게 고수가 된거지??"

"허허. 화산파의 소협 이곳에있으면 피해를 입게 될것이니 다른곳으로 가지요"

"좋다!! 따라오너라"

나는 남들이 보지 못하게 하기위해서 청풍에게 말하였고 청풍은 근처의 산으로 가는

건지 빠르게 경공을 이용하였고 나또한 경공을 사용하였기에 유저들은 절정고수인 나

와 청풍을 따라오지 못햇기에 싸움구경을 포기하였고 지연은 경공을 쓰고 뛰면 고의

를 입지 않은것이 보일것이란 생각에 얼굴이 화끈해져서는치파오를 딱 잡고는 높이

뛰어올랐다.

"운룡대팔식이다!!"

공중에서 방향을 바꾸는 신법, 곤륜파의 상승절기인 운룡대팔식이었다. 랭킹9위이자

화산파 최고의 여고수인 지연이 운룡대팔식을 ㎱릿?이래저래 유저들 사이에서는 말

이 많아질 것이다. 그것을 감수하고 지연은 뛰어오른것이다.

"으아앙!! 자기때문에 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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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자대면이라해야할까 숲속에서 청풍은 매화문양이 새겨진철검을 뽑아들고 유현의 목

을 노리고는 서있었고 유현은 웃으며 뒷짐을하고 서있는데 지연은 노심초사한듯 그

모습을 두려움에 찬 모습으로 보고 있었다.

(걱정마 내가 이겨)

"하압! 먼저 가겠다!!"

청풍의 선공을 시작으로 매화향기와 함께 칠절매화문양이 새겨진철검법이 펼쳐져 나

갔다. 그렇게 되자 유현의 오른손에 검붉은색의 기운이 모이면서 점점 검의 형상을

해나갔다. 검이라기보단 판타지세계의 오러블레이드에 가까운 모양의 검붉은검.. 바

로 적마강기로 생성해낸 검으로 그 능력은 검강과 비등할것이다.

콰앙

매화문양이 새겨진철검과 유현의 검이 부딪히면서 검이 부딪히는 소리가 아닌 무거운

둔기가 부딪히는 소리가 나며 연기가 났는데 그 속에서 한 인영이 떨어져 나와 나무

에 부딪히며 피를 토해내었다. 그것은 바로 청풍이었다. 청풍은 자신의 진신절기를

이용했지만 유현은 귀찮다는 듯이 오직 힘만으로 그를 떨쳐내버린것이다.

"약하다.. 화산파 최고의 후기지수란 놈이"

(크하핫, 당연하지 이 본좌의 무공이 그런 단순한 무공이라고 생각되는가??)

"확실히..괜히 무신이 아니군."

"청풍 사형!!"

지연은 쓰러진 청풍을 보면서 아쉬운 소리를 내뱉았다. 그리고 그 목소리엔 경악 또

한 서려있었다. 화산파의 대제자인 청풍이 게임시작한지 일주일채 못된 유저에게 패

배하다니. 자신의 남편의 성장속도는 대체 얼마나 경이적이란 소리일까

유현은 지연의 허리를 안고서는 청풍앞에 섰다.

"이..이럴수가..이..쿨럭..내가.."

"후우..청풍이라했나. 왜 내게 덤볐지 알고있었을텐데 내가 너보다 고수란 사실은?"

사실 무공수위는 청풍과 유현은 많은 차이가 나지 않았기에 누가더 고수인줄은 둘다

알고있었으나 청풍은 사랑에 눈이멀어 유현을 공격해 버린것이다.

"네놈.. 내 정혼녀를 빼앗고도!!"

"무슨소리죠 사형? 그건 사형만의 생각이 아닌가요?"

"사..사매!!대체"

"난 화산파에 입문하기 전부터 여기 이분 저의 정랑인 유현소협과 결혼했어요 제가

잘해주니깐 사형 혼자서 지레짐작해서 장문인의 아들이란 신분만으로 압박한것 아닌

가요??"

"그..그건.. 그렇다면 사매!! 연무장에서 그것은!!"

지연은 청풍의 말에 입술을 꼭 깨물었다. 그가 양물을 빨아줬던것을 말하려는 것이다

. 그렇게 되면 유현이 무슨짓을 할지 모르기에 그의 입을 막았다.

"그거라니 뭐지??"

"후후.유현이라했나. 네놈의 아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나의 사매는 화산파 연무

장에서 나의 양물을 빨아주었다. 그뿐인줄 아느냐 내가 파정한것을 삼키기 까지하였

다."

청풍은 그의 말이면 유현이 심마에 빠질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운룡과 지연이 구

강성교를 하는것까지 본 유현은 별 감흥이 없었다. 거기다 어제는 조교까지 했지않은

가?? 그렇기에 별감흥이 없었다.

"지연아 여기서 벗어"

"!!!자..자기야!!"

"얼른!"

"!!!!!!"

유현의 말 그것에 지연은 당황을 하였고 청풍은 매우 놀란표정을 지으며 설마 설마

거렸다. 그녀의 사매가 결코 옷을 벗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게 무엇인

가 그의 사매가 남편이라는(청풍은 아직도 믿지 않았다)자 앞에서 옷을 벗는것 아닌

가.

그상태에서 유현은 지연의 허리를 안아 깊은 입맞춤을 했다. 딥키스가 아닌 입맞춤

그정도지만 청풍은 분노와 질투가 머리끝까지 찰뻔하였다.
유현은 지연을 땅에 엎드리게 하고 쓰러진 청풍을 향해 엉덩이를 돌리게 하였다.
지연의 핑크빛이 도는 은밀한 비처를 보아서 인가 청풍의 바지가 불룩하게 튀어나오

기 시작하였다.

"보아라. 이것이 나의 아내의 비처다. 그리고 나의 아내가 속옷을 입지 않은것을 너

는 보았겠지??"

"그..그런.."

"지연아 옷입어"

"에에엥..자기때문에 이게 뭐야..저래뵈도 사형인데"

"뭘그래 양물도 빨아줬다면서"

유현의 한마디에 반항을 못하는 지연은 깨갱거리며 다시 치파오를 입었다. 청풍은 지

연의 은밀한 비처를 보며 흥분한것과 지연이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다는 것에 대한

분노사이에서 갈팡질팡 하고 있었다.

"그것은. 마지막 선물이었다."

"무슨!!"

푸슉

유현의 검이 청풍의 목을 베어버렸다. 청소년이엇으면 빛이 되어 사라졌겠지만 유현

과 지연은 성인이었기에 그 시체와 목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으으..역시 안익숙해진다"

"흠?? 그래??"

지연역시 게임을 하면서 살인을 몇번해보았지만 역시 적응이 안되는것은 어쩔수 없는

듯하였다.

"너 도대체 몇명이나 사귄거야??"

"헤헤..구파일방에 아미파빼고는 다"

"어휴.."

유현은 지연이 무공을 얻기위해 사귄 남자들이 그렇게 많다는 것을 알고는 한숨을 내

쉬었다. 한명처리했지만 아직 7명이 남았단것 아닌가. 앞으로 만날때마다 처리해야겠

다란 생각을 하며 유현은 지연과 함께 숲속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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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성]
최근 근대의 천하제일인이었던 무신 비연존이 세운성으로 그가 실종된 이후에는 그의

아내인 천하제일미 월하서시 이상아가 그의 부하들을 데리고는 명맥을 이어가고 있었

다. 이상아역시 화경에 든 고수로 현재 나이 30이 넘었지만 아직도 20대의 젊은과

30대의 성숙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모습이 천하제일미로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이었

다.

"하아..당신은 언제 돌아오시나요"

천하제일미 이상아.. 그녀는 밖에 떠있는 달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남편인 비연존

이 사라진지 벌써 5년. 그녀와 비연존의 여러 가신들의 도움으로 대강 천무성은 돌아

가고 있었으나 무신이 사라진 이후 구파일방과 마교들이 조금씩 성장해나가기 시작하

더니 세외세력인 천무성의 입지를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다.

"주군!"

이상아를 주군이라면서 부르는 남자.. 그는 한명이 아닌 3명이었다. 바로 천무성의

최고의 장로로서 80에 가까운 나이의 노인들이 그녀의 앞에 나타난것이다. 천무성을

지키는 3대 장로로서 그들을 보며 기분이 좋아야할 이상아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침울

하였다.

"주군이라니요...정말 저를 주군이라생각하십니까"

"아름다우십니다 주군"

달빛에 비쳐 나타나는 이상아.. 그녀는 바로 나신이었다. 무예로 단련된 탄탄한 몸매

와 구릿빛 피부. 칠흙같은 머리와 우수에 젖은 듯한 얼굴.. 그리고 쭉뻗은 건강미넘

치는 다리와 탄탄한 복근 그리고 누르면 터질것 같은 가슴..

"노야들은 주군을 이렇게 회롱하나 보군요??"

"허허. 주군이 먼저 원하시지 않았읍니까??"

독수공방2년째에 이상아는 결코해서는 안되는 일을 해버렸다. 남편이 죽었는지 살았

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남자를 그것도 80을 넘은 노인을 유혹해 버린것이다. 3대 장

로와 몸을 섞은지 벌써 3년. 그렇게 되자 탕녀가 되어버린 이상아는 정치쪽에선 거의

나서지 않고 천무성내에선 거의 나체로 있는 일이 허다하였다.

"주군 오늘도 산책을 시작해야지요??"

"허허.. 정말 색정적이오이다 주군"

장로의 말에 이상아는 사랑에 빠진 소녀처럼 얼굴을 붉혔고 장로중 한명이 손에들고

있는 것을 이상아에게 건네었다. 그것은 바로 사냥견들을 묶는 개목걸이 였다. 그들

은 지금 천무성의 현주인인 이상아에게 치욕적인 일을 감행하게 하는것이다. 그러나

이상아는 매우 익숙한 일인듯이 개처럼 엎드려서는 개목걸이를 목에걸거는 역용술로

얼굴을 바꾸었다. 그 얼굴은 매우 추녀였는데 장로들은 아무 표정의 변화없이 끈을

잡아당겨서 그녀를 문밖으로 끌고 나갔고 그녀또한 개처럼 네발로 기어서는 밖으로

나갔다.

천혜의 요새 천무성. 이 평화로운 곳은 경비조차없이 평화로운 곳이었다. 300의 무인

밖에 없지만 개개인이 절정이상이었고 암투와 계략이 없었기에 모두 편하게 생활하는

것이다 그것을 노려서 이상아를 노인들은 회롱하는것이다.

네발로 엉금엉금기어서 자신을 신처럼 경외시하는 부하들이 있을 방을 기어가는 이상

아 그런 이상아를 2장로인 백존이 발로서 그녀의 은밀한 비처를 건드렸다.

"앗..하읏..핫..앗..장로님..하읏..안되요..하읏..핫.."

입으론 안된다 하면서도 그녀도 즐기는듯이 색스러운 목소리를 천무성내에 풍겨대엇

다.

"허어. 천무성의 군주라는 자가 이렇게 음탕한 자태를 뽀내다니 벌을 줘야겠구만"

"하앙~ 주세요 음탕한 탕녀인 상아에게 벌을 주세요"

상아는 손으로 자신의 음부를 벌리면서 장로들을 자극해나갔고 장로들은 매을 보는

그녀의 자태이것만 결코 질리지 않는 그녀의 몸을 보면서 그녀의 목줄을 끌어 은밀한

숲속으로 갔다.

"핫..하윽..핫...핫..?..쮸읍..?..항..?..쭙..하읏..?..읍..?..흐응..?"

숲속에서의 난교.. 백존,흑존,영존 세장로는 각각 항문, 비처, 입속에 자신의 양물을

쑤셔밖고는 허리를 놀리고 있었고 이상아또한 그것을 즐기는지배에 힘을 꽉 주어 그

들의 양물을 강하게 문다음 영존은 그녀의 입또한 강하게 박고 있었다.

"핫...하읏..?..?...?...아아..장로님..?..더..세게..?.."

"허억..헉..주군..싸겠읍니다"

"하앗..안되요..오늘은 위험해.."

흑존은 사정감을 느끼고 그녀의 자궁속에 싸지르려다가 이상아의 말을 듣고는 황급히

양물을 빼서는 그녀의 등위에다가 싸질렀다. 그뒤를 이어 백존또한 그녀의 직장속에

다가 파정하였고 영존또한 그녀의 식도에다 싸려는듯이 양물을 깊숙히 밖아 넣었다.

"하아..하아..오늘도 좋았어요 장로님들"

"허어..허어..주군은 너무 늙은이들을 혹사시키는구려"

"후훗..좋잖아요??"

"하핫..그렇소이다"

말은 매우 음탕하게 하지만 그들은 서로서로의 행위를 인정하며 즐기는 현실의 애인

과 같은 입장일 뿐이었다.

"다음에도 부탁해요"

"허허, 안녕히주무십시오 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