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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그리고 무림 - 3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2 761회 0건
승현은 긴장한 듯한 표정으로 단상에 올라섰다. 교주 마상천은 큰 의자에 앉아 무표정으로
승현을 내려다 보았다. 일 순간 긴장감이 흘렀으나 마상천이 말하면서 해소되었다.

"비마대주 승현은 고개를 들어라"

"존명"

"오늘이 무슨 날인 것 같나?"

"오늘은... 제가 새로운 지위 소교주라는 자리를 얻게되는 날입니다."

그 말에 장내에 있던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 사람들은 난데없는 소교주
임명식에 어리둥절한 표정이었다. 물론 누군가가 큰 직책을 받는 곳 이었기에 다들 기대하는
표정으로 나왔지만 소교주라면 차기 교주 후보.. 아니 현재의 명교의 상황을 봐서는 후계자가
없는 상황이기에 확실한 차기 교주 임명식인 셈이었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이토록 웅성웅성
거리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게다가 교주는 장로들에게도 상의도 없이 모든 것을 결정한
모양이었다. 그 증거로 장로들 또한 경악하는 표정으로 교주를 쳐다보고 있었다.
13장로 중 한명이 나와서 납득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마상천을 향해 맬했다.

"교주님 속하 혈수마군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말 하라"

"저는 이 소교주 임명식이 너무 갑작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교주님께서는 왜 이런 결정을
하셨는지 연유를 묻고 싶습니다. 저희 장로들에게도 그런 중대한 일을 설명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소교주 임명식을 통보하시다니 당황스럽습니다."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교주의 후계자를 결정하는 일인데 아니 정확히는 소교주 임명식일
뿐이지만 사실상 후계자나 다름 없는 것인데 그런것을 멋대로 결정하다니 납득할 수 없는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교주 마상천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얼굴을 찡그렸다.

"내가.. 내 땅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데.. 불만이 있나?"

가공할 만한 마기가 혈수마군에게 짓쳐들었다. 엄청난 마기에 숨이 막힐 정도였다.
자신에게 마기가 향하는 것이 아님에도 이 정도인데 아무리 장로라도 이런 기운으로
압박을 당한다면 엄청난 충격이 있을 것이었다. 승현의 생각대로 혈수마군은 숨이 막히는지
켁켁 거리며 목을 부여잡았고 한참을 뒹굴다가 마상천이 기운을 거둔 다음에야 숨을 돌렸다.

"쿨럭...! 소..속하가 생각이 짧았습니다."

13장로가 교주에게 깨지고 나자 교주를 방해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모두가 숨죽이며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는 교주를 경외감 깊은 눈으로 바라보았다. 고요한 이 장내에서
1장로 천혈검마 위진풍이 나섰다. 위진풍이 앞으로 나오며 입을 열었다.

"저 1장로 천혈검마 위진풍 한 말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말 하라"

"저기 있는 비마대주가 소교주 자리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묻고 싶습니다."

"내 생각을 믿지 못하는건가?"

"그것이 아닙니다. 소교주의 자리는 그만큼 중대한 자리입니다. 힘으로만 몰아붙인다면
좋은 지배자가 될 수 없는만큼 소교주의 자리에 오른다면 인과 무를 골고루 갖춰야만 합니다."

위진풍의 말에 뼈가 있음을 깨닫고 마상천이 웃음을 터뜨렸다. 힘으로만 몰아붙인다면
이라는 말은 자신을 가리키고 있음이 분명했고 인과 무를 골고루 갖춰야 한다는 말은
자신은 무력만을 가진 어리석은 지배자라는 말이었다.

"위진풍 장로는 항상 나에게 좋은 말을 해주는군"

"송구합니다 교주님"

"榮? 비마대주가 인이 없다고 생각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그런 말을 한 것이냐?"

"자리가 자리인만큼 심사숙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하하하하하...... 자리가 자리인만큼이라..."

마상천은 지금 승현을 소교주로 맘대로 임명한 것을 돌려서 말한 것임을 깨닫고 재미있다는듯
대소했다. 위진풍은 눈썹 하나 찡그리지 않고 덤덤히 마상천이 웃음을 그칠때까지 기다렸다.
한참을 웃다가 위진풍을 보며 마상천이 입을 열었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겠나?"

"모든 것은 교주님께서 결정하셔야 겠지요 저희는 그저 따를 뿐입니다."

갑자기 발을 빼는 위진풍이었다. 더 이상 마상천을 자극했다가는 좋지 않은 꼴을 볼 것이란 것을
위진풍 자신 또한 잘 알고 있었기에 위진풍은 더 이상의 대화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하하하...! 그래 그래.. 내가 모든 것을 결정해야 하지 않겠나 위장로"

"그렇습니다. 교주님"

"알겠다. 나는 승현의 소교주 임명식을 진행하도록 한다."

마상천의 결정에 위진풍은 예상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이렇게 될 상황이었으니
덤덤히 받아들이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주를 자극한 것은 자신들에게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모든 것을 결정한 교주를 견제한 것이었다.

"비마대주 승현은 일어서도록"

"존명!"

"앞으로 너는 명교의 소교주가 될 것이다. 이를 받아들이겠느냐?"

승현은 생각할 것도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어차피 거절은 불가능했고 자신 또한 높은 지위가
필요했기에 자신들의 여인들을 지키려면 힘과 지위가 필요했다.

"받아들이겠습니다."

"좋다 앞으로 비마대주 승현은 명교의 소교주이며 이에 반하는 이는 나에게 반하는 것으로
간주해 모두 참살하겠다. 이의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의가 있을리가 없다. 모두 죽인다는데 무슨 이의를 제기하겠는가 이의를 제기했다가는
목이 날아가는데 이의를 제기할 간 큰 인간이 있을까?

"그럼 소교주의 호위대를 구성해야 하는데 호위대는 어떻게 할 것이냐?"

"제 호위는 비마대로 충분합니다."

"비마대는 할 수가 없다. 비마대는 명교의 개인 호위대가 아닌 전투대다. 그러니 비마대에서
몇몇을 뽑을 수는 있어도 비마대 전체를 호위대로 삼는 것은 불가능 하다."

"흠... 호위대의 제한은 몇명입니까?"

"50명 까지이다. 소교주가 알아서 생각하고 호위대를 충당할 생각 이라면 그리하라
어떤 전투대든 호위로 뽑아올 수 있지만 그 전투대에서 3명 이상 인원을 뽑아올수는 없다."

"알겠습니다. 교주님"

"이것으로 소교주의 임명식을 끝내도록 하겠다."

그 말과 함께 마상천의 신형이 사라졌고 장내를 가득 채우던 인원들 또한 각자 일어서며
빠져나갔다. 장로들 또한 똥씹은 얼굴 표정을 지으며 다들 거칠게 일어나 나가버렸다.
묵묵히 서 있던 승현에게 이서연과 홍화가 웃으며 다가왔다.

"오라버니!"

"그래 오빠가 하는거 잘 보고 있었어?"

"네! 오라버니가 이제 소교주에요?"

"그런거지 앞으로 서연이는 소교주의 여동생이야 아무도 함부로 대하지 못해"

노예에서 단번에 귀족으로 신분상승을 한 셈이었다. 이서연은 강아지 같이 귀여운 눈망울을
글썽이며 승현의 품에 와락 안겼고 홍화가 옆에서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지으며 바라보았다.
한참동안을 그렇게 서연이를 안아주던 와중에 뒤에서 익숙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렸다.

"승현!!!"

"유....유연?"

도끼눈을 한 채로 달려오는 마유연을 보고 승현은 일이 꼬였음을 깨달았다. 홍화도 옆에 있지만
홍화의 존재는 마유연이 알고 있으니 상관 없지만 지금 자신을 이서연을 꼬옥 안아주고 있고
이서연 또한 외모는 상당했기에 분명 오해를 받을것이 틀림이 없었다.

"아나 진짜... 무슨 소설같이.. 타이밍이 뭐 이래"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 숨을 내쉰 승현은 어차피 서연이는 자신의 여동생일 뿐이니 라는
합리화를 하면서 마유연을 바라보았다. 상당히 뿔이난 표정이었다.

"에휴.."
"승현!!!"

"응..? 왜..왜"

"몰라서 묻는거야 지금?"

마유연의 표정에선 지금 이게 뭐하는 상황이냐는 듯한 짜증이 묻어나오고 있었다. 물론
승현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억울한 상황이었지만 마유연으로서는 왠 모르는 젊은 여자 하나가
승현에게 안겨서 애교를 부리고 있으니 오해할 수 있을만한 상황이기는 했다.

"지금 오해를 하고 있는 것 같아 유연"

"오해? 이게 무슨 오해야!"

"좀 내 말을 들어봐"

승현은 마유연에게 주도권이 넘어감을 느끼고 이야기가 좀 짜증나는 방향으로 전개 될 것 같아
얼른 이서연은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말하고 넘어가려 했지만 도무지 말할 틈을 주지 않았다.

"獰?"

"아니... 일단 말을 들어봐야 될거 아냐"

"좋아 해봐"

"이 아이는 내 여동생이야 너는 괜히 넘겨 짚어서 오해를 한 것 뿐이라고"

승현의 설명에 마유연은 자기가 틀림을 깨닫고 얼굴을 붉혔지만 소공녀의 자존심상 그리고
여자로서의 자존심이 사과를 하기에는 좀 그랬기에 되지도 않는 억지를 같다 붙였다.

"그래서 걔가 남자야?!"

"...... 뭐 어쩌자고 여동생도 못 안아주는 오빠가 어디있냐"

"그...그건"

마유연이 대답을 못하고 있자 승현이 한 숨을 내쉬었다. 치기 어린 마유연의 행동에
약간 어이가 없었던 탓이다. 나이가 어려서 사리분별을 하지 못하고 철 없이 행동하는건
자신도 그랬기에 이해는 하지만 마유연은 위치가 위치인 만큼 성격을 고칠 필요가 있었다.
물론 승현 자신은 단서혜 홍화와도 관계를 맺었기에 마유연에게 떳떳하게 말할 수는 없었다.
나중에 들키느니 차라리 지금 모든 걸 밝혀두는게 좋다고 생각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홍화와
이서연 둘다 여기 있으니 마유연에게 말하기에는 때가 좋지 않았기에 우선 후일 마유연과
둘이 있을때 솔직하게 털어놓기로 했다. 아직 위설아에게 관심이 있던 승현이었다. 위설아와
잘 瑛?경우까지 생각해 두어야 했기에 승현은 잠시 얘기를 미루었다.

"그래 오해를 하게한 내 잘못이 크다."

"씨이.. 아니야 다 내 잘못이야"

마유연은 삐친듯한 표정을 하고 등을 돌려 돌아갔다. 아무래도 삐진 듯한 상태였지만
그것을 일일히 신경써 줄 만큼 한가하지는 않았기에 승현은 곧 바로 비마각으로 돌아와
비마대원 100명 중에 자신의 호위로 다섯을 뽑았다. 그렇게 자신의 호위대를 모집하는 와중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다. 일천마도 용비가 승현의 호위를 맡겠다는 것이었다.

"혀..형님 형님께서 제 호위가 되신다니요 당치도 않는 얘기입니다."

"뭐가 안될게 있나? 와하하하.. 어차피 날 명교에 들어오게 한건 아우일세 그러니 나는
가장 가까이 아우와 붙어다닐 수 있는 아우의 호위대를 자처하고 나선 거란 말일세"

"그래도 형님이 제 호위를 맡아주시기에는..."

"와하하.. 내가 부담스럽다고 말하는건 아니겠지? 이 형이 아우를 보호한다는데 거절할 참인가?"

용비의 호의가 가득 묻어나는 말에 승현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번졌다. 자신의 의형인
용비가 자신의 호위를 자처하고 나선다니 그만큼 든든한 후원군도 없었다. 용비가 호위를
맡아준다면 승현의 개인 세력이 그만큼 강해진다는 뜻이었다.

"형님.. 정 그렇다면 제 호위대의 대장을 맡아주십시오"

"그럼 아우는 나를 말단 자리에 놓으려고 했던 건가? 와하하하.."

"하하하... 당치도 않습니다."

"그럼 아우는 호위대의 이름은 결정했는가?"

아직 호위대의 이름은 생각해두지 않았었기에 승현이 고민하는 기색을 보이자 용비가
생각해 둔 것이 있다는듯 호탕하게 웃음을 터뜨리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귀영대가 어떤가?"

"귀영대라면.. 뜻이 어떻게 됩니까?"

"귀신과 같은 신출귀몰함으로 아우를 호위하고 그림자같이 항상 아우를 따라다닌 다는 뜻에서
그렇게 지었네 괜찮지 않나? 와하하하... 역시 나의 이름 짓기는 대단하단 말이야"

귀영대 귀영대... 계속 듣다보니 괜찮은 이름 같았다. 자신의 작명센스가 허졉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승현으로서는 당연히 호위대의 이름 짓기가 힘들었을 것이었다. 게다가 호위대의
대장이 될 용비가 직접 지었으니 용비 또한 호위대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질 것이었다.

"좋은 것 같습니다. 형님 그렇다면 귀영대로 하도록 하지요"

"좋네 호위대는 나까지 합쳐서 이제 6명이 된건가? 와하하... 아직 뽑을 인원이 많네 그려"

승현이 고개를 끄덕였다. 소교주의 직책을 가졌으니 이제 많이 바빠질 것이었다. 자신을
보좌할 참모 또한 필요했고 차기 교주가 될 소교주가 생겼으니 여기저기서 견제도 많이
들어올 것이었다. 이를 견뎌내려면 그에 맞먹는 세력이 필요했다. 명교는 강자지존의 세계
그런 만큼 무력이 강해야 했고 화경급의 고수인 용비가 합류했으니 어느정도의 무는 갖췄다고
할 수 있지만 13장로만 해도 탈마급의 고수 3명 극마급의 고수 10명이 존재하니 꽤나 힘들것으로
보았다. 그런만큼 승현은 13장로중 몇 명 정도를 끌어들일 필요가 있었다.

"맞는 말씀입니다. 이것 참 소교주가 되니까 할 일이 더욱 많아진 것 같습니다."

"소교주!!!"

용비와 말하고 있는 와중에 굵은 목소리가 승현을 불렀다. 승현은 낯이 익은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3장로의 손자 벽두안이었다. 벽두안이 자신을 찾아올 일이 뭐가 있나
생각해 보았지만 딱히 없었기에 여기에 온 연유를 물었다.

"무슨 일로 나를 찾아왔나?"

이제 소교주인 만큼 승현은 벽두안 보다 월등히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벽두안을 향해 반하대를 했고 벽두안은 덤덤하게 그것을 받아들였다.

"나를 소교주의 호위에 넣어주시오!"

"..? 벽두안 자네가 내 호위를 하겠다고?"

"그렇소!"

"뭐가 아쉬워서 나의 호위대를 한단 말인가?"

"감이오"

"감..?"

승현은 헛 웃음을 흘리며 벽두안을 바라보았다. 고작 감으로 모든 것을 결정한다니 정말
단순하기 짝이 없었지만 이런 사람이 오히려 더 강직한 성품을 가지고 있었다.

"정말로 이유가 그뿐이란 말인가?"

"그렇소!"

"나의 호위가 된다면 평생동안 나를 주군으로 삼아야 할텐데도 그래도 하겠나?"

"후회는 없소 그대신 약속을 하나 해주시오"

"뭔가?"

"소교주가 교주의 자리에 반드시 오를 수 있다는 약속을 해주시오"

벽두안의 진지한 제안에 승현은 잠시 고민했다. 자신이 차기 후계자라고는 하지만 교주가
되기에는 많은 세월이 걸릴 것이었다. 우선 마상천이 정정하다는 것 자체가 그랬다.

"교주님께서 나에게 물려주신다면 당연히 교주가 될 것이다."

"알겠소 부디 그 자리에 오르길 바라겠소 이제부터 소교주는 나의 주군이오"

"알겠다. 앞으로 성심 성의껏 나를 도와주도록 했으면 좋겠어"

"나 벽두안이 있는 한 소교주의 털끝도 건드릴 수 없도록 하겠소!"

승현은 만족감 어린 미소를 지으며 벽두안을 바라보았다. 외공의 고수로 소문난 벽두안은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후지기수중 한 명이었다. 외공으로 대성을 한 3장로는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외공만으로 탈마의 경지에 오른 괴물이었다.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하도록 하지 그런데 서연이는 무슨 일이야?"

이서연이 승현의 앞으로 나와 진지함이 가득 담긴 눈 빛으로 입을 열었다.

"저도 오라버니의 호위가 되고 싶어요.."

"엑..? 뭐라고..?"

"오라버니의 호위가 되고 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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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교주의 자리에 오르고 앞으로 복잡하게 상황이 변하겠군요 ~~ 그리고 앞으로는 덧글 달아주신
모든분께 대답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니 많은 댓글을.... 물론 너무 많으면...

123521512님 오늘도 하루가 즐겁게 지나가시길~

황보미님 제가 감사합니다 ~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주주무님 좋은 덧글을 매일매일 기다려 봅니다 ^^

시대의 우울님 더욱 재밌게 써보도록 노력할게요~

비열하징님 흠.. 언젠가는 연중이 될지도 모르지만 최소한 완결만큼은 내보고 싶은 생각입니다.

무적의 색마님 시...시녀까지 후..후덜덜.. 안 그래도 히로인이 많다고 불만이신 분들이 여럿이랍니다.. ㅠㅠ

켤이님 이번에는 절단마공입니다..

롱여님 응원 감사합니다~

유키온나님 앞으로의 행보는... 아마도 승현의 명교 세력 장악쪽으로... 더 이상은 스포일러라서~ ㅎ

롱다리 소년님 ㅎㅎ 이 곳은 소라넷인만큼 자유로는 행위 묘사가 가능하기에... 무슨 뜻인지 아시죠 ? ㅎㅎ

흑무존님 이번에도 잘 봐주시길~

위정님 이틀에 일회 연재하니까요 이틀만 기다려 주시면 됩니다.

qaws12님 건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사랑5님 저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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