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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애루주 - 5부12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02 793회 0건
음애루주-48 새로운 노예


"하아~"
정액과 애액으로 지저분한 모습으로 바닥에 널브러져 쾌감의 여운을 즐기던 설영은 만족스런 한숨과 함께 몸을 일으켰다. 숨을 쉴 때마다 정액냄새가
코에서 배어나왔다. 몸을 내려다보니 그야말로 정액탕에 들어갔다 나온 모양새에 설영은 고개를 끄덕였다. 슬쩍 머리를 손으로 빗어 보자 정액으로 끈끈하게 얽혀
빗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이정도면 주인님도 만족하실 것이다.
다만 입안이 끈적거리는 것이 조금 거슬렸던 설영은 치워놓은 술상에 다가가 술병을 들어보았다. 아직 조금 남아있는 술로 입을 헹궈 마신 설영은 방안을 살펴
보았다. 바닥에 뿌려진 정액들이 아직도 마르지 못한 채 여기 저기 고여 있는 모습과 이제는 더 이상 정액을 흡수하지 못해 지저분해진 이부자리위에 건달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하얗게 센 머리. 거무죽죽한 피부와 앙상한 몰골은 그야말로 목네이처럼 보였다. 그러나 고수인 설영은 그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다. 죽지는 않은 것이다.
설영은 그들의 마지막 사정을 떠올렸다. 그들이 마지막에 사정한 것은 정액이 아니라 체액 이였다. 그 전부터 정액의 맛이 미묘하게 달라지는 것은 느끼던 설영이지만
쾌락에 빠져 별로 신경을 두지는 않았다.
설영은 건달들이 벗어놓은 옷을 뒤졌다. 작은 꾸러미를 찾아 열어보자 아직 약이 몇 개 남아 있었다.
"역시 전부 나눠주고 싶지 않았나보네."
혹시나 싶어 주인님에게 보고할 요량으로 건달들의 옷을 뒤져 보았던 설영은 남아있는 약을 챙기며 다시금 건달들을 일견했다. 거의 죽어가는 사람이나 낼법한 건달들의 기운에 조금 아미를 찌푸리던 설영은 곧 표정을 풀고 자신의 옷을 챙겼다. 건달들이 죽거나 말거나 자신이 알바는 아닌 것이다. 자신이 준 약도 아니고 먹으라고 권한적도 없다. 자신은 주인님의 명대로 충분히 즐겼고 건달들 역시 그럴 것이다. 설령 자신이 어떻게 해주고 싶어도 자신은 의술에 대해 아는 바라고는 대부분의 무인들과 같이 외상에 대한 응급처치 뿐이다. 혈도를 눌러 지혈한 뒤 상처를 깨끗하게 씻고 금창약을 바른 뒤 상처를 동여매고 운기조식....
조금 신경 쓰이지 않는 것은 아니나 최소한 죽지는 않았고 혹 죽더라도 자신의 몸을 더 이상 없이 즐겼으니 미련 없이 저승으로 떠날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설영은
건달들의 안위에는 신경을 껐다. 설영은 주인님이 사주신 자신의 옷이 건달들의 정액으로 더럽혀지지 않게 내공으로 감싸 들며 어린 점소이가 기다리고 있을 방으로 향했다.

설영이 방문을 열자 점소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초조한 얼굴로 손톱을 깨물고 있던 점소이는 설영의 등장에 환한 미소를 띄웠지만 설영의 온몸에 뭍은 정액에 안색을 굳혔다.
설영은 점소이의 표정이 굳는 것을 보았지만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소를 지으며 문을 닫고 들어와 침상에 걸터앉는다.
설영이 침상에 걸터앉자 설영의 엉덩이 부근의 침상이 정액과 애액으로 젖어 들어가며 자국을 남겼다.
"왜? 첫 상대가 이런 정액배설용 측간이라서 싫은 걸까?"
설영이 아직도 굳어있는 점소이에게 야릇한 미소로 말을 건네자 점소이가 화들짝 놀랐다.
"아...아뇨...그게...그게...."
"내가 그 건달들과 뭘 하고 왔는지 모르지 않잖아, 그런대도 기다리고 있었다는 건 기대하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아니...그게..으...저..저기! 목욕물을 준비할까요?"
자신의 말에 당황했는지 아니면 점소이의 직업병인지 그게 아니라면 설영이 씻고 오기를 바라는지 알 수 없는 점소이의 말투에 설영이 살짝 웃음을 터트렸다.
"내가 씻고 오길 바라는 거니? 이 시간에 목욕물을 데우려면 네가 많이 힘들 텐데? 그리고 그 소원은 들어줄 수 없겠는걸, 주인님은 내 이런 모습을 보길 원하시거든."
"주인님이라면....아...아까 그.. 같이 계시던..."
"맞아."
"그...그... 이, 이상해요. 너...너무 예쁘신데...자..잘 어울리셨다고요..그런거. 나...나라면..."
얼굴을 빨갛게 물들여 더듬거리는 점소이의 모습이 무척 귀여워 보여 설영은 살짝 미소를 지었다. 지저분하게 묻어 있는 정액들도 설영의 미모를 가리지는 못했다.
오히려 음탕함과 요염함을 더 할 뿐이었다. 그런 설영의 미소에 넋을 잃고 바라보던 점소이는 이어진 설영의 질문에 다시금 말을 더듬거린다.
"나라면?"
"그...그게..."
"말해봐. 화내지 않을게."
설영의 허락에 용기가 났는지 점소이가 더듬더듬 말을 이었다.
"나..나라면... 그...절대로 절대로 남에게 보여주지 않겠어요. 그게, 음.... 그러니까."
"보물처럼?"
"네! 보물처럼요. 절대로 남에게 보이거나 주거나 하지 않을 거예요."
"그건 네 생각이지. 내 주인님은 내가 걸레이며 정액배설용 측간이 되길 원하셔. 나 역시 그리되겠다고 맹세 드렸지. 그렇기에 아까 그 건달들의 자지도 내 보지와 입과 항문으로 닦아 주었고 내 보지와 항문과 입에 정액을 배설 할 수 있었지."
"누. 누나는 걸레나 측간이 아니에요!"
빼액 소리를 지르는 점소이의 모습이 귀여워 설영은 다시금 미소를 짓는다.
"확실히 아직은 걸레가 아닐지도, 주인님을 제외하면 아직 네 명의 자지밖에 내 보지를 거쳐 간 사람이 없거든. 너까지 합해도 아직 다섯이네. 그 정도로는 걸레라고 말하기엔 힘들지도."
심술이 묻어나오는 미소로 자신을 바라보는 설영의 모습에 점소이는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끙끙된다.
"그...그런건.."
"그리고 보통 남자들은 자신의 여자가 밤에는 창녀나 요부 같은 여자이길 바란다고 하던데, 그 연장선이라고 생각하렴."
작은 마을의 객잔이라고는 하지만 무림맹이 있는 허창의 길목에서 술장사를 하는 객잔의 점소이니만큼 그런 말도 들어본 적 있었다.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점소이의 모습에 설영은 여전히 미소를 지으며 말을 잇는다.
"어쨌든 난 너와 이런 쓸데없는 이야기 하러 온 것은 아니야. 난 그저 주인님의 바람을 들어드리기 위해 주인님의 명이 없었지만 내 스스로 너를 불렀을 뿐이야.
그렇기에 네가 나 같은 걸레로 동정을 때기 싫다면 이야기는 끝이야. 참, 너 동정 맞지?"
설영의 말에 어린 점소이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니까 결정해, 네가 나로 동정을 때고 싶다면 나는 얼마든지 받아주겠어. 이래 뵈도 주인님 덕에 내 보지 맛을 본 남자는 전부 일품이라고 칭찬했거든. 아마 후회하진 않을 거야. 반대로 네가 걸레로 동정을 때고 싶지 않다면 난 이대로 주인님에게 돌아가겠어. 사실 난 주인님에게 어서 빨리 돌아가고 싶으니까. 네가 거절하면 난 더 좋아. 어떻게 할래?"
"......."
자신의 허벅지와 보지를 훔쳐보며 얼굴만 붉힌 채 대답 못하는 점소이의 모습에 설영은 자리에서 일어났다.
"싫은가 보네, 난 그럼 주인님에게 갈게. 잘 있으렴."
"하, 할게요! 제 동정 가져가 주세요."
자신이 자리에서 일어나자 황급히 말하는 점소이의 모습에 설영은 다시 침상에 앉았다.
"나 같은 걸레라도 좋아?"
"사..상관없어요. 누...누나는 그래도 예쁘니까."
점소이의 말에 설영은 음란한 미소를 지으며 점소이를 침상에 끌어들였다.
"아까도 느꼈지만, 난 주도하는 편보다 주도 당하는 게 좋았어. 하지만 어린 너에게 그런걸. 바라는 건 무리일 테지."
어린 점소이의 웃옷을 벗겨 침상에 뉘인 설영은 음탕한 미소를 점소이에게 보여주며 점소이의 허리춤에 얼굴을 묻었다.
유백에게 단련된 솜씨로 능숙하게 혀와 이만 이용해서 허리춤을 풀어내자 아직은 껍질에 쌓여있는 작은 자지가 드러났다.
아마도 씻고 왔는지 건달들과 달리 점소이의 자지에서는 별다른 냄새는 나지 않았다.
설영은 조금 아쉬움을 느끼며 발기되어도 껍질에 묻혀 반만 드러난 귀두에 혀를 내민다.
"으음~"
"후훗, 귀엽네. 주인님의 자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주인님도 이럴 때가 있었을까?"
자신의 혀에 반응하여 신음을 흘리는 점소이를 곁눈질 하며 설영은 주인님을 생각했다. 자신이 고집부리지 않고 주인님이 들어온 날 노예의 맹세를 했더라면
주인님의 귀여운 자지를 맛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후회가 밀려왔지만 설영은 고개를 저었다.
[그랬다면 주인님의 수련에 방해가 되었을 거야.]
"음..음,음"
주인님을 떠올리며 자지에 혀를 놀리던 설영은 어린 점소이가 내뱉는 신음에 미소를 지으며 아직 껍질도 벗겨지지 않은 자지를 한입에 물었다. 유백의 커다란 자지도
받아들였던 설영의 입이니 만큼 어린 점소이의 자지는 뿌리까지 설영의 입속으로 사라진다. 점소이의 자지를 베어 문 설영은 발기되었어도 자신의 입안을 꽉 채우지 못한
점소이의 자지를 혀로 희롱하며 뺨을 조여 빨아들였다. 처음 느껴지는 지나친 자극에 점소이의 입에서 다시금 신음이 배어나왔다.
"음...음.."
점소이의 신음에 설영은 살짝 눈을 치켜뜨고 점소이의 반응을 살폈다. 홍조가 가득한 얼굴로 눈을 꼭 감고 처음 느끼는 여인의 입을 즐기는 소년의
모습에 설영은 내심 만족감을 띄우며 입술을 모아 껍질을 벗겨낸다.
"으윽!"
껍질이 벗겨지자 미약한 고통을 느끼는지 살짝 얼굴을 찌푸리는 점소이지만 결코 허리를 빼지는 않았다. 오히려 허리를 띄우며 설영의 입속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었다.
설영은 그런 소년의 기대와 달리 자지를 뱉어내어 아직은 분홍빛을 띠고 있는 귀두와 껍질 사이에 혀를 기었다. 소년의 첫물과 타액으로 음탕하게 보이는 설영의 혀는 뱀처럼
움직이며 소년의 귀두를 희롱했다. 정말로 씻고 왔는지 치구는 없었다. 그 사실에 어쩐지 조금 실망감을 느낀 설영은 소년의 귀두에 이빨을 세웠다.
"흐윽!"
"씻고 왔어?"
귀두에 이를 세우며 눈을 치켜뜬 설영이 질문하자 혀와 이가 동시에 귀두를 자극하는 감각에 소년은 허리를 튀며 급하게 대답했다.
"네,넷! 그... 씨..씻어야 될 거 같아서..으음"
"흐응. 곤란한걸, 주인님이 원하시는 데로 자지전용 측간이라고 불리려면 그런 지저분한 자지를 기쁘게 처리해야 하는 게 자지전용 측간답지 않을까? 넌 어떻게 생각해?"
"그..그..그런 건..아..아앗!!"
스스로를 측간이라고 부르는 설영의 음탕한 말과 목소리, 그리고 자신의 귀두에 세워진 이빨과 설영이 말을 할 때마다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음모가 설영의 숨소리와 목소리에
간질여지고 혀가 귀두를 간질이는 감각에 소년이 참지 못하고 그대로 사정해버렸다. 갑작스런 소년의 사정에도 설영은 당황하지 않고 소년의 정액을 마셔주었다.
그런 설영의 모습에 소년은 더 붉어질 수 없을 정도로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설영에게 사과했다.
"죄...죄송합니다. 그게.."
"말했을 텐데, 난 주인님이 원하시는 데로 자지전용 측간이 되어야 한다고. 그러니 사과할 필요 없어. 넌, 측간에서 볼일 본 후에 측간에다 대고 소변 싸서 죄송합니다, 하고 사과하니?"
"그...그게..."
자신의 농담에 대꾸하지 못하고 어물대는 소년을 바라보며 설영은 입가에 튄 정액을 요염하게 훑어내 입에 물었다.
"흐응~. 주인님과 비교하면 아직 부족하지만 그래도 꽤 맛있는걸. 처음이라서 그런가."
설영의 요염하고 음탕한 몸짓 덕분인지 아니면 첫 경험이라 그런지 아직 시들지 않은 소년의 자지가 다시금 꺼덕이며 성을 내었다. 그런 소년의 자지를 바라보며
설영이 침상에 반쯤 드러누워 다리를 열고 한손으로 보지를 벌리자 아직도 가득 남아있는 건달의 정액이 회음부를 따라 흘러 항문에 고이다가 다시 엉덩이를 따라
흘러 침상에 떨어진다. 오물거리며 정액을 뱉어내는 설영의 보지는 깨끗했을 때보다 더욱 색정적이고 음탕한 모습으로 소년을 유혹했다.
"자, 아까는 제대로 못 봤지? 조금 지저분하기는 하지만 이게 여자의 보지란다."
설영의 인도에 따라 소년은 아직도 마르지 못한 정액이 잔뜩 엉겨 붙은 음모 밑으로 고리를 매달고 있는 공알과 흐르는 정액이 아깝다는 듯 오물거리는 분홍색 구멍에 얼굴을
가져가 거친 숨을 내뿜는다. 보지에서 느껴지는 소년의 거친 숨결에 설영의 얼굴이 다시금 정욕으로 홍조를 띄웠다.
"봐. 자지용 측간답게 정액이 잔뜩 들어있지? 오늘 네 처음도 여기다 배설해도 돼."
스스로의 언행에 도치 되었는지 설영의 목소리엔 다시금 떨림과 함께 흥분이 배어나왔다. 설영이 보지를 벌린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공알을 문지르며 힘을 주자 왈칵 흐르는
정액의 양이 늘어났다. 동시에 소년의 거친 숨소리역시 더욱 커졌다.
"조금 지저분하기도 하고, 주인님에게 보여드려야 하니 혀는 사용하지 않을게 좋겠어."
흥분을 주체할 수 없는 듯 혀를 내미는 소년을 부드럽게 만류하며 설영은 빈손으로 소년의 손을 잡아 보지에 이끌었다. 소년의 손이 탐험하듯 보지 여기저기를 찌르고 쓰다듬고
당기는 행위에 설영은 비음을 내뱉었다.
"흐으응~"
설영의 비음에 소년의 손놀림이 점차 대담해졌다. 소년은 손가락 하나를 설영의 보지구멍에 집어넣었다.
"하으음~!"
다시 한 번 터져 나오는 설영의 비음에 소년은 제차 손가락 하나를 더 집어넣는다. 그리고는 슬쩍 손가락을 움직였다. 왈칵! 소년의 손가락으로 인해 아까보다 많은 양의 정액이
설영의 보지에서 흘러나왔다.
"후아~ 계속..계속해..."
"네!"
설영의 요구에 용기가 났는지 저도 모르게 크게 대답한 소년이었지만. 소년의 눈은 설영의 보지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아니 정확하게는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정액과 벌어져 있는
보지 안쪽에서 보이는 정액을 바라보고 있었다. 소년은 이 정액이 너무나 싫었다. 아니 정확하게는 설영의 보지 안에 들어있는 정액에 화가 났다. 이런 옛날이야기에나 나오는
여신과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여자의 보지에 지저분한 건달들의 정액이 들어 있다는 것을 참을 수 없었다. 소년은 갑자기 화가 나는 자신의 상태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소년의 몸은 소년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실행하기 시작했다. 소년은 손가락을 오므려 마치 고여 있는 물을 퍼내듯 설영의 질구멍에서 정액을 긁어내기 시작했다.
"흐읍! 하아앙~!!!"
갑작스런 소년의 손놀림에 설영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오고 허리가 튄다. 그러나 소년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지금 소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설영의 보지에
담겨 있는 정액을 긁어 내는 것이었다. 새 옷에 묻은 더러운 것을 황급히 털어내듯 소년의 손놀림은 점차 과격해졌다. 소년의 손놀림이 과격해 질수록 설영의 비음이 커져갔지만
소년의 귓가에는 설영의 비음이 들리지 않는 듯 했다. 오히려 한손으로는 설영의 허리를 잡아 움직임을 멈추며 설영의 보지 안에 담긴 정액을 긁어내기 위해 애쓰고 있었다.
흥분으로 발기된 자지를 빳빳하게 세우면서도 소년의 감각은 모조리 설영의 보지에 담긴 정액에 쏠려 있었다.
처음엔 두 손가락 이였지만 이제는 손가락 세 개를 갈고리마냥 오므려 설영의 질벽을 긁어낸다. 다듬어 지지 않은 소년의 손톱이 질 벽을 긁고 지날 때마다 설영은 신음과
함께 허리를 튀었다.
그런 설영의 허리를 잡아 다시금 보지에 손가락을 쑤셔 넣어 정액을 긁어내는 소년의 얼굴은 찌푸려져 풀리지 않는다. 매우 약이 오른 모습, 그도 그럴 것이 건달들이 싼
정액은 그들이 먹은 약 덕분인지 엄청난 양이었고 그런 정액을 한 번도 아닌 몇 번이나 받아낸 설영의 자궁에는 아직도 많은 정액이 고여 있었다. 소년의 손놀림에
설영의 보지에서는 찔꺽거리는 소리와 함께 정액을 뱉어내면서도 언제 그랬냐는 듯 또 다른 정액을 내보인다.
약이 오른 소년은 이제는 손가락 네 개를 이용해 정액을 긁어내었다. 그러나 소년의 생각만큼 정액은 줄어들지 않았다. 약이 오른 소년은 입술을 깨물며 설영의 질속에 손을
전부 집어넣었다.
""하아아욱!!!!!"
몸속 깊숙이 들어온 소년의 팔뚝에 설영이 허리를 튀며 혀를 내밀어 비음을 질렀다. 절정에 다다른 설영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와 정액과 같이 침상을 더럽혔다.
반대로 소년의 눈은 이체를 띄었다. 이제는 방법을 알았다는 듯 소년은 설영의 보지에 거침없이 손을 밀어 넣는다. 자신의 손목에서 조금 더 밀어 넣은 소년이 손가락을
구부려 마치 질벽을 청소라도 하듯 여기저기 긁어내어 한 번에 손목을 뽑아낸다. 공기가 빠지는 소리와 설영의 비명과 함께 설영의 허리가 들리며 정액이 흩날렸다.
"후아아앙~!"
정사가 주는 쾌감과는 다른 쾌감에 설영이 절정에 달해 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쳤다. 어린 몸으로 한 여자를 완전한 절정에 다다르게 했다는 자부심이라도 들련만
소년의 인상은 펴질 줄 몰랐다. 무서운 눈으로 아직도 배어나오는 정액을 바라보던 소년은 이윽고 결심을 했는지 주먹을 움켜쥐고 설영의 질구멍에 가져다 대었다.
그리고 그대로 찔러 넣었다. 손목을 지나 팔목을 삼할 가량 집어넣은 소년의 팔은 이윽고 자궁 입구에 도달했다. 여기가 끝인가 싶었던 소년이 손을 펴 부드러운 자궁입구를
매만진다.
"후아아앗! 자...잠깐. 흐음~!"
자궁입구가 만져지는 감각에 설영이 엉덩이를 흔들며 소년의 행동을 중지시키려 했지만 오히려 엉덩이를 흔든 덕에 소년의 손가락 하나가 자궁입구를 만 질수 있었다.
잠시 설영의 자궁입구를 탐색하듯 매만지던 소년의 입가에 미소가 어렸다. 드디어 지저분한 건달들의 정액을 완전히 긁어낼 수 있게 된 것이다.
"흐아아아앗!!!, 멈춰! 잠시만!"
입구를 비집고 자궁까지 들어오는 소년의 주먹에 설영의 입에서 비명이 흘러나왔다. 그러나 건달들의 정액을 긁어내야 한다는 일념밖에 없는 소년의 귓가에는 설영의
외침이 들리지 않는 듯 했다. 자궁에 고여 있는 물컹한 정액을 느낀 소년은 그대로 주먹을 뽑아내었다. 자궁에 남아있던 정액이 애액과 함께 물보라처럼 설영의 보지에서
쏟아졌다.
"꺄아아아앗!"
설영은 자궁이 뽑혀 나가는듯한 고통과 쾌감에 비명을 지르며 몸을 꼰다. 설영의 보지에서 뿜어지는 정액을 만족스럽게 바라보던 소년은 설영의 비명에 놀란 얼굴로 설영을 바라보았다.
눈물을 흘리며 몸을 꼬는 설영의 모습과 벌어져 자궁입구까지 그대로 보이는 설영의 보지에서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깨달은 소년의 얼굴이 파랗게 질렸다.
"의...의원...의원님을!"
허둥거리던 소년은 의원을 떠올리고 몸을 돌리지만 자신의 손목을 잡는 설영의 손길에 당황하며 설영을 부른다.
"누...누나? 괘..괜찮으세요, 얼,얼른 가서 의원님을 모셔올게요."
"됐어...괜찮아..."
소년이 보기엔 아직도 혀를 내민 채 할딱거리는 모습이 정말로 불안해 보였지만 나른하게 감긴 설영의 눈가에서 흐르는 눈물이 멈췄다는 사실에 그나마 안도했다.
"하아... 그렇게 허둥대니까 여운도 못 즐기게잖아. 너무 과격했어. 뭐 나름 좋았지만."
"괜...괜찮으세요?"
설영은 우물쭈물 안부를 묻는 소년의 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소년의 팔을 들어 입가로 가져가 묻어있는 자신의 애액과 정액을 혀로 닦아낸다.
"하아. 청소 해준 건 고맙지만, 주인님에게 보여드려야 할 정액을 전부 긁어내면 어떻게 하란 말이지?"
자신의 손가락을 핥아 올리는 요염하고 음탕한 혀에 눈길을 빼앗겼던 소년은 갑작스런 설영의 말에 화들짝 놀라 설영을 바라보았다.
"아..저...그.그게.. 죄..죄송합니다..."
허둥지둥 무언가 말을 하려던 소년은 결국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고 말았다.
"괜찮아, 네가 채우면 되니까."
"네?"
설영은 소년의 손을 놓고 그대로 돌아누워 엎드려 엉덩이를 높이 들어올렸다. 탐스럽고 음란하며 풍만한 갈색엉덩이가 살랑살랑 흔들리며 소년을 유혹했다.
"네가 뺀 만큼 채워 놓으면 되겠지?"
눈앞에서 음탕하게 움직이는 풍만한 갈색 엉덩이에 소년이 침을 꿀꺽 삼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소년을 바라보며 설영은 다리를 벌리고 손을 집어넣어
보지를 벌렸다.
"자 네 동정을 나한테 버려, 입이나 보지나 항문에 네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만큼, 아니, 네가 빼낸 만큼 내 보지에 싸."
엎드린 채 분홍색 보지를 활짝 벌려 아직도 정액과 애액이 흘러내리는 보지구멍을 과시하듯 엉덩이를 움직이며 명령 아닌 명령을 하는 설영의 말에
소년이 홀린 듯 설영의 엉덩이를 잡아갔다. 설영은 음탕한 미소와 함께 혀로 입술을 다시며 보지를 벌리던 손으로 소년의 자지를 잡아갔다.
"어디에?"
"보...보지요.."
뜬금없는 설영의 질문에 당황했던 소년은 곳 질문의 의도를 깨닫고 설영의 질문에 답했다. 설영은 다시 한 번 음탕한 미소로 답하며 소년의 자지를
자신의 질구멍에 맞춰 주었다. 소년은 설영의 인도대로 혹은 본능대로 허리를 움직여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는다.
"흐으응~!"
들어오는 어린 소년의 자지를 보지에 힘주어 물며 설영 역시 엉덩이를 음탕하게 움직여 소년의 아랫배에 밀어 넣는다. 따뜻한 설영의 보지에
잠시 몸을 떨던 소년은 곳 본능에 새겨진 대로 허리를 털어 설영의 보지를 탐했다.
"흐응~ 하앗! 잘하네...흐응~"
설영의 칭찬에 용기가 났는지 소년의 움직임이 더욱 커졌다. 갈색피부를 가진 미모의 여인이 개처럼 엎드려 자신보다 어리고 작은 소년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비음을 흘리는 더 할 나위 없이 음탕한 모습이 방안에 펼쳐졌다. 찔꺽거리는 살이 부딪치는 소리와 침상이 흔들리는 소리가 설영의 신음과 어우러져 방안을
열기로 메운다.
"누...누나...누나!!."
"흐으으응~하아~ 좀 더, 그래 좀더 거칠게..네 앞에 있는건...흐으응~ 누..하앗! 누나가 아니야. 흐응~ 그래, 그냥 자지용 측간일 뿐이야,~하아~그러니까.흐응~"
자신보다 어린 소년에게 범해지고 있다는 도착적인 상황은 설영의 흥분을 가중시키며 더욱 음란한 말을 내뱉게 만들었다.
등위에 엎어져 자신을 부르는 소년의 말에 답하듯 설영은 엉덩이를 높이 들어 소년의 자지를 받아들이며 소년을 재촉했다.
소년역시 자신을 자지용 측간이라고 부르는 미녀의 말에 흥분을 더한 듯 더욱 거세게 허리를 놀리며 손을 움직여 설영의 도답한 가슴을 움켜쥔다.
소년은 자신의 한손으로는 도무지 다 거머쥘 수 없는 설영의 도담한 가슴을 움켜쥐며 더욱 설영의 등위에 매달렸다.
"싸..싸요 누나...나와요!!"
"아...아직! 아직! 조금 더 참아!"
아직 어린소년에게 설영의 몸은 어쩌면 가혹했는지도 몰랐다. 설영은 자신의 등위에 매달려 사정을 알리는 소년을 격려했지만 뜨거운 정액이 보지에 쏟아지자 격려를 멈추고 엉덩이를 들어 소년의 사정을 도왔다. 등 위의 소년의 몸이 경직할 때마다 자궁에 쏟아지는 정액을 받아내며 설영역시 미약한 절정에 다다랐다. 잠시 미약한 절정을 음미하던 설영은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처음 질내사정의 여운인지 자신의 등위에 엎드려 씩씩거리는 소년의
자지가 자신의 질속에서 다시 커지자 다시금 욕정으로 얼굴을 물들이며 혀로 입술을 핥아 올렸다.
"또...또 해도 되죠?"
아쉬운지 처음 느낀 쾌감을 또 한 번 느끼고 싶은지 설영의 따뜻한 보지 속에서 다시금 부풀어 오른 자지를 껄떡이며 소년은 조심스럽게 설영의 눈치를 살폈다.
그 모습이 귀여워 설영은 저도 모르게 놀리고 싶어졌다.
"안 된다면?"
"그...그럼..."
풀죽은 눈으로 설영의 보지 속에서 자지를 빼내려던 소년은 심술궂은 미소로 자신을 바라보는 설영의 모습에 의문을 띄웠다. 그러나 곧 오랜 점소이 생활로 몸에 밴 눈치로 소년은 설영이 자신을 놀리고 싶어 하는 것을 깨달았다. 그 때문일까 남자의 자존심인지 혹은 어린아이의 치기 인지 소년은
울컥 화를 내며 목소리를 높였다.
"누, 누나는 측..측간 이니까, 그러니까 자지용 측..측간이니까 내가 하..하고 싶으면 하는...하는 거예요."
그런 소년의 모습에 설영은 음탕한 미소로 답했다.
"그러네. 난 측간 이였지. 그것도 자지전용. 그럼 거부할 수 없겠네."
스스로 측간임을 인정하며 음란한 미소를 띄우는 설영의 모습에 용기가 났는지 소년이 몸을 일으켰다.
"그...그래요,..누나는 츠..측간이니까. 측간이니까. 나..난 이, 이런 것도 할 수 있어요."
"흐응~!"
소년의 손가락이 자신의 항문 속으로 밀고 들어오자 설영은 비음을 흘리며 스스로 엉덩이를 잡아 벌렸다.
"좋아, 먹고 싶은 만큼, 원하는 만큼, 내 몸을 즐기고 내 몸에 정액을 싸버려, 네가 만족할 때까지 얼마든지."
설영의 허락이 떨어지자 소년은 짐승처럼 설영의 엉덩이에 허리를 밀어 넣었다.


"흐음.. 건달들이 그렇게 많이 쌌다고 했는데 누님 보지에는 그 정도 양이 안 되어 의아했는데 그런 이유였군요. 그래서 그 후에 점소이와는 몇 번이나 했나요?"
"입에 한번, 보지에 두 번, 항문에 한번, 총 네 번입니다."
정사의 나른함을 즐기며 누워있던 유백이 묻자 그런 유백의 몸을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주던 설영이 대답했다.
"제법 힘이 좋네요."
자신의 대답에 핏 웃으며 점소이를 칭찬하던 유백은 다시 설영에게 고개를 돌렸다.
"그 건달들이 먹었다는 약은 어디 있죠.?"
"저쪽 탁자위에 옷과 함께 올려두었습니다. 가져올까요?"
"됐어요. 내일 알아봐도 충분하니 오늘은 좀 쉬고 싶네요."
"알겠습니다. 저...그런데.. 혹시 제가.. 음...점소이와 할 때의 말에...그 거슬리는 것은 없으셨는지..."
"응? 무슨 말이요?"
"음...그게..자지전용측간이라고...주인님이 원하시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만..혹시...."
유백이 유하에게 건넨 말과 건달들과의 난교에서 바로 어린소년에게 안기며 도취된 쾌락과 흥분, 그리고 귀여운 소년을 놀려주고자 했던
마음이 섞여 설영 자신도 모르게 그렇게 즐겨버렸지만 주인님의 심사에 거슬린 것은 아닌지 못내 걱정되던 설영 이였다.
그럼에도 숨기지 않고 솔직히 말한 점은 과연 설영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하하하하, 그게 왜요. 제가 바라는 모습인데요, 누님도 알다시피 전 남들과 달라요. 오히려 전 기쁜데요? 누님이 스스럼없이 스스로를 육변기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게."
"감사합니다.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주인님."
유백이 웃으며 오히려 칭찬하자 설영은 내심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시금 유백의 몸을 부드럽게 닦아내며 어떻게 하면 더욱 음탕하고 음란하며 퇴패 적으로 보여 주인님의 마음에 들까 고민하던 설영의 눈에 유하의 모습이 들어왔다.
엎드려 엉덩이만 높이 들어 올린 유하의 항문은 설영의 팔 한개는 들어가고도 남을 만큼 벌어져 있었고 그렇게 벌어진 항문 주위와 엉덩이에까지 침이 빽빽하게 꽂혀있었다.
치료가 끝날 때까지도 고통 때문인지 격렬한 정사 덕인지 널브러져 혀를 내밀고 할딱이던
유하를 설영이 몸을 닦아주고 유백이 치료를 해 놓았다. 움직이면 안 되기에 혈도를 짚어 놓은 만큼 미묘하게 음탕한 자세로 자고 있는 유하였다.
[내 머리도 들어갈 거 같아....만약 주인님이 내 몸에 들어오시고 싶어 하신다면....]
기괴해 보이는 모습으로 유하의 숨소리와 함께 오르락내리락 하는 엉덩이를 넋 놓고 바라보던 설영은 고개를 흔들었다. 모처럼 찾은 주인님의 두 번째 노예이며
그래도 몇 명 안 되는 설영의 인간관계에서도 가장 스스럼없이 다가온 유하였다. 이대로 망가지는 건 아닌가 걱정된 마음에 설영은 유백에게 설영의 안부를 물었다.
"그...괜찮겠습니까. 유하는?"
걱정스럽게 묻는 설영의 말에 유백은 곤란한 미소로 답했다.
"괜찮아요. 치료는 제대로 했고 영약도 먹였고 혈도도 열어두었어요. 주위 근육도 손 봐 뒀으니 아침이면 원상태로 돌아 올 거예요. 뭐...완치되려면 며칠 더 걸리지만요. 이 침술을 삼일에 한 번씩 세 번 맞아야 되거든요. 그동안은 보지도 항문도 삽입 금지에요. 아 배변도 안 돼요. 물론 배변을 못하면 위험하기는 하지만 유하 누님정도의 무인이라면 보름정도는 무리 없이 내공을 이용해서 변을 보지 않아도 되니까. 그건 크게 신경 안 써도 되겠죠.
그렇게 참으면 나중에 문제는 변비인데 뭐 그거야 정사로 해결하면 되죠. 안되면 약을 쓰고요."
거침없이 말하는 유백의 모습에 안도하던 설영은 유백의 아직도 곤란한 미소를 띠고 있는 유백의 얼굴에 의문을 표 했다.
"말씀하신 데로라면 유하는 괜찮을 텐데...그 외에 걱정되시는 게 있으십니까?"
"내가 너무 흥을 낸 것이 문제라면 문제겠죠. 더군다나 앞으로 구일동안은 유하누님에겐 고문에 가까운 시간이 되겠네요."
"고문이라 하시면...."
"정사의 맛을 알아버린 유하누님이 한동안은 저와 누님의 교접장면만 보면서 참아야 하니까요."
"그건 괜찮습니다."
유백의 말에 설영은 단정하듯 답했다. 유백이 고개를 들자 아무렇지 않다는 듯 자신의 모을 닦고 있는 설영의 얼굴이 보였다. 그러나 입매에는 어쩐지 심술이 묻어나오는 미소가 살짝 어려 있는 모습에 유백은 난처한 미소로 고개를 내려 천장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정말 괜찮을까요?"
"물론 입니다. 주인님. 그나저나 저런 자세로도 참 잘 자네요."
설영의 입매에 어려 있던 미소가 조금 진해진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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