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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13 1,089회 0건
소연의 행동은 과감하다 못해 우악스러웠다.
그녀는 내 몸을 뒤돌려 세운뒤 옷장을 집고 서게 만들었다.
이미 욕정으로 가득찬 소연의 모습에서 난 일종의 두렴움을 느꼈다.

"언니..아니 선생님 절 마냥 어린애로 보지 마세요..지난번과 같이 선생님께 또 다른 흥분을 드릴께요"
"소연아..이러지 않기로 했잔니....너와 난....."

난 고갤 돌려 소연에게 애원조로 부탁을 했다.
하지만 소연의 행동은 거침이 없었다.
소연의 입술이 내 발 뒷굼치서 부터 천천히 올라 오기 시작했다.
그녀의 혀가 종아리를 거쳐 허벅지로 올라 오자 나도 모르게 몸이 떨려왔다

"이러면 안돼 여기서 내가 흥분하면...안돼.."
"아...왜 이러지...떨려...그리고 이 느낌...."
"안돼...느끼면.....이러면 앞으로도...여기서 멈춰야 돼....."

생각과는 달리 몸이 먼저 반응하기 시작했다.
은성과는 너무나도 틀린 그녀의 애무...
부드럽고 간지럽기까지 한 그녀의 혀놀림.
지난번 첫 관계때와 같은 남자에게서는 느끼지 못한 이상하고 야릇한 느낌의 떨림이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

"으음....소연아....으음....아학~거긴...."

소연의 혀가 허벅지 깊숙한 곳 까지 침입했다.
나도 모르게 다리가 벌어졌고 엉덩이를 뒤로 주욱 빼내었다.
난 고개를 돌려 그녀에게 다시 한번 부탁 하려 하였다.
하지만....

소연의 얼굴은 상기되어 있었다.
그리고 마치 어린 아이가 호기심 어린 장난감을 쳐다 보듯 야릇하고 미묘한 웃음을 지으며 내 엉덩이를
쳐다 보고 있었다.

내 엉덩이를 감싸쥔 그녀의 손에 힘이 들어가며 살며시 엉덩이를 벌렸다.
그리고 벌려진 계곡 사이로 혀를 집어 넣었다.

"아흑~소연아...거긴...더러워..안.....아으흑~돼..아흑~"

소연의 혀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내 항문을 ?기 시작했다.
뜨겁고 부드러운 이물질이 항문을 쓸고 올라갈때 마다 난 치밀어 오르는 쾌감에 온 몸이 떨려왔다.

"아흑...소연아..아흑...안....아흑...미쳐....안....돼...그....아흑.....죽을것 같애...."

나도 모르게 흥분으로 점철된 말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은성과의 관계에서 이미 습관이 되어버린 그런 음탕한 말들이 쏟아졌다.
소연은 혀를 말아 항문 안으로 조금씩 밀어 넣었다.

"소연..아흑~좋아...떨려...이상해~아흑~거긴...아흑~좋아.....미쳐....아흑"

한번 무너지기 시작한 몸은 다시 복구가 어려웠다.
아무리 냉철해 지려고 해도 본능이 이성을 앞지르고 있었다.
이미 한번 경험을 했기에 더 그러는지도 몰랐다.
아니 내 육체가 은성으로 인하여 음란한 요부로 변화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선생님...이것 보세요....선생님은 이미 변했어요.....이성보다 음란한 본능이 앞서잖아요...
전 알고 있었어요..변해가는 선생님의 모습을....누군지는 모르지만 그 남자와 전 선생님의 감추어진
본능을 일깨우고 있는거예요...."

소연의 말이 귓가에서 맴돌았다.
불과 몇달 사이에 은성과 소연은 내 육체를 끝없이 변하게 만들었다.
나도 몰랐던 내 본능을 그들은 어떻게 알았을까....
은성과의 관계 소연과의 동성애....모두 부적절한 관계였다.
하지만 내 육체는 그런한 관계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흑...아흑.....뜨거워....밑이...아흑~넘 뜨거워...."

소연의 몸이 옷장을 잡고 엎드린 내 몸 밑으로 들어 왔다.
그리고 머리를 내 밀며 이미 애액을 내 뿜고 있는 보지에 다가왔다.

"언니..내가 잘 빨수 있게 언니 스스로 자세를 만들어 봐요..."
"전 수동적인 것 보다 적극적인 언니 모습을 보고싶어요"

본능이 앞선 내 육체는 마치 말 잘듣는 아이처럼 그녀의 말을 따랐다.
난 허리를 더욱 뒤로 빼내었다.
그리고 다리를 벌리며 무릎을 굽혀 보지가 벌어지게끔 만들었다.

"그래요 언니....잘했어요...언니 보지가 잘 보여요.어머...이미 뿌옇게 물이 나왔네요....
예뻐요...그리고 음란해요.....빨아 드릴께요..마음껏 흥분하세요...그리고 느낌이 오면
미친듯이 소리치며 즐거워 하세요...."

소연의 혀는 집요했다
마치 뱀의 혀와 같이 날름대며 보지를 자극했다.
때른 보지속을 휘저었고 때론 클리토리스를 빨며 나를 어쩔줄 모르게했다.
내 엉덩이는 혀의 움직임에 따라 아래로 위로 그녀의 혀를 조금이라도 놓칠까봐 연신 바쁘게 움직였다.

"아흑~아학~좋아~좀 더...빨리...소연아..미쳐...나....너무 좋아...아흑~"
"그래요..선생님..이젠....조금전의 선생님이 아니예요....본능에 충실한 욕망을 풀고픈 여자일 뿐이예요"
"아학~아음...그...래...난.....아흑......풀고 싶어...이 갈증을,,,,아흑~...안돼..멈추지마..제발..어서 계속..아흑"

소연의 혀가 움직임을 멈추자 보지가 움찔거렸다.
난 고개를 돌려 애원조로 그녀에게 부탁했다...

"소연아..계속...어서...터질것 같애...."
"선생님....그럼...대답하세요...."
"어서...소연아..제발....미칠것 같애....계속해 줘...."

그녀는 살포시 미소를 보이며 내게 말했다.

"앞으로 제가 원하면 언제든지..오늘 같이 절 거부하면 안돼요...."
".......으응..알았어...."

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답했다.
흥분과 쾌감으로 달아오른 육체는 그녀의 혀를 너무도 원하고 있었다.

그녀는 나를 침대로 이끌었다.

"선생님....선생님이 절 원하면 어떤 자세를 취해야 될까요?"
"............"
"생각해 보세요.....절 절실히 원한다는 표정 그리고 자세....."

난 다리를 벌리며 그녀를 쳐다 보았다.

"아직 멀었어요 선생님...아직도 모르시겠어요? 이젠 가식과 자존심은 버리세요...."

난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다시 한번 자세를 취했다.

소연은 보일듯 말듯한 미소를 띄우며 내게 말했다.

"잘했어요 선생님,제가 원한게 바로 그 자세예요. 자존심,부끄러움 이런 것들은 이젠 필요 없어요
선생님은 그 남자에게서 한번 그리고 제게서 한번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거예요..."

난 그녀의 말과는 틀리게 몹시 부끄럽고 창피했다.

"아~이런 자세라니.....난 은성과 소연이 말처럼 어쩔수 없는 여잔가 봐..."

두 손으로 다리를 잡고 한껏 벌렸다. 그리고 살짝이 뒤로 당겼다.
엉덩이가 조금 들리며 보지가 조금씩 벌어졌다,그리고 끝내 보지속살까지 보이도록 좌악 벌어지고 말았다.
난 고개를 돌려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아니..선생님...저를 쳐다 보세요...그리고 말 하세요...선생님이 원하는 것을...."
"............"
"어서요 선생님..선생님이 지금 이시간 가장 원하는게 뭔지 스스로 말하세요..애절한 목소리와 간절한
표정으로...어서요...선생님..."
"소..연아....나...너를 원해...나를 가..져...줘...제...발...어서....."

소연은 마치 승리자의 표정을 지으며 내게 다가왔다..

"그래요..선생님..이젠 제가 선생님을 가질께요....제가 원해서가 아니라 선생님이 원해서 가지는 거예요.."

그녀는 내 앞에 와서 당당히 섰다.
그리고 무릎을 굽혀 내 보지위로 손을 가져갔다.

"아음....음.."

소연이 내 보지털을 움켜지며 말했다..

"얼마나 원했는줄 알아요...?선생님 정신을, 선생님 몸을....이젠 이 보지털도 선생님 보지도 다 제꺼예요.."

무너져 내린 이성과 육체의 결과는 그녀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난 이젠 그녀에게서 빠져 나오지 못할것을 떠올리며 내 몸을 그녀에게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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