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과의 여행으로 답답하고 복잡한 일들을 정리했다.
조실장과의 관계가 약간의 거리낌으로 남아있지만 소연과 태환 그리고 은성과의 관계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띠리링~”
‘올라왔네...^^ 그럼 한번 봐야지....조실장이 데리러 갈거야..같이 와...’
태환에게 온 문자 메시지다
‘조실장?’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찡그러졌다.
오후 6시쯤 조실장이 병원으로 방문했다.
“안녕하세요~선생님”
“녜..어서 오세요...”
간원사가 나가자마자 조실장은 말을 놓기 시작했다.
“호호호 여행 갔다 왔다며...태환씨 얘기론 나 때문에 충격 받았다고 하던데 사실이야?”
“............”
“칫 그 까지 것 가지고...아직 멀었는데...그럼.. 오늘도 충격 좀 받아 볼까? 호호호”
“무슨 말이죠? 태환씨 부탁으로 온거 아닌가요?”
“부탁? 쯧쯧 아직 사태 파악 못하는군...넌 내가 태환씨 부탁으로 널 데리러 올것 같아?”
“...............”
“벗어.....가운만 입고 다 벗어...”
“뭐라고요?”
“벗으라고...넌 멀었어...내가 너한테 어떤 존재인지 다시 한번 일깨워 주겠어..당장 벗어..”
“미쳤군요....지금 제정신이예요? 여기서? 호호 제가 우습게 보이나요?”
조실장의 얼굴 표정이 굳어지며 점점 표독스럽게 변해갔다.
“그래 좋아...그렇단 말이지...오늘 이후로 너의 명예와 자존심이 땅바닥에 떨어지는 걸보게 될거야...
니가 얼마나 음탕하고 섹스에 환장한 년이지 여기 뿐만 아니라 너희 아파트 주민까지 다 알게 될거야...후회 하지마...“
조실장이 휙 하고 등을 돌려 문을 박차고 나갔다.
난 잠시 정신이 멍했다...
‘무슨 말이지?.....조실장 말이 도대체?’
난 정신을 추스르고 병원 밖으로 뛰쳐나가 조실장을 찾았다.
저 만치 걸어가는 조실장을 한걸음에 달려가 붙잡았다.
“무슨 말이죠? 당신이 한 말 무슨 뜻이죠?”
“호호호 급하긴 급했나 보네....잘 들어 태환씬 만사가 빈틈이 없는 사람이야
만약을 위해 그동안의 일들을 모두 캠코더에 담아 뒀지. 그렇다고 태환씨와 은성씨가
그걸 빌미로 당신을 괴롭히진 않을거야...하지만 난 틀려....내 먹이감을 놓칠순 없지..
“.................그게....무슨...”
내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조실장의 다음 말이 내 상상과 틀리 길 바랬다..
그리고 두려움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태환씨 모르게 내가 copy 해 놨어...물론 나만 아는 곳에 보관해 놨구..”
“어떻게 그런일이..어떻게....”
“호호호 왜? 언제까지 비밀이 유지될 것 같았어? 나 역시 너한테 틀켰잖아.
.너도 마찬가지지만..난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어 괜시리 널 보고 있자면 호호호
나랑 동질의 널 마구 괴롭히고 싶어....내 노예처럼.....“
“.....................”
“마음이 바뀌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나 아직 시간 많아...호호호호”
그녀의 웃음소리가 내겐 절망이었다.
‘그래도 태환이와 은성일 믿었는데....너무들 해......너무해....’
난 분노로 몸을 떨며 조실장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가요...병원으로...”
난 억눌린 말투로 그녀를 불렀다...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간호사들을 퇴근 시켰다.
그리고 조실장을 원장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뭘 원하죠?”
“호호호 얘기 했을텐데...”
“................”
또 다시 분노가 느껴졌다.
하지만 그녀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난 뒤돌아서서 천천히 가운과 블라우스 그리고 스커트를 벗었다.
“브래지어와 팬티도 벗어 그리고 가운을 입고 날 봐.....”
난 브래지어와 팬티마저 벗었다
그리고 가운을 입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걸려있었다.
깔보는 듯한 또는 가소롭다는 듯한 그녀의 표정에 수치심과 절망감이 느껴졌다.
“호호호 보기 좋아 가운 안에는 음란한 육체가 감춰져 있겠지?”
“..........”
“멋져~ 보일 듯 말듯 한 젖퉁이와 보지...ㅋ ㅋ..”
“...........”
그녀가 자신의 스커트를 말아 올렸다.
노팬티....
조실장은 스커트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기어 와.....그리고 내 보지를 정성껏 빨아...어서...”
“..이건.....너무 심하지 않아요? 제가 왜 당신에게...이런 꼴을...”“닥쳐....넌 내 애완견이야...내 말에 충실한 강아지와 같은...어서 와서 빨아..”
서러움과 서글픔이 동시에 구쳐 올랐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이런 모욕을.....이 사람들..너무해....아~소연아...’
갑자기 소연의 얼굴이 떠올랐다.
난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그리고 천천히 기어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가 눈앞에 선명히 보였다.
“천천히~부드럽게....잘 빨아 봐~내가 흥분하도록~어서...”
난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지를 ?기 시작했다.
비릿한 냄새가 풍겼다.
“쩌업~쭈웁~쓰윽~”
“으음~..그래...으음...역시 음란한 여의사야....욕정에 눈먼 암캐 같아....잘 어울려....으음..”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왔다.
끈적하고 미끈거리는 애액은 내 얼굴 가득히 묻기 시작했다.
“쓰윽~쭈웁~쪼옥~쓰윽”
“으음~으흠~아흑~좋아~그래~잘해~그래~으흑~”
이번엔 반대가 되었다.
난 책상을 붙잡고 엎드렸다.
그녀는 가운을 말아 올리고 내 엉덩이를 벌렸다.
그리고 자신의 혀를 깊숙이 집어넣었다..
“으음...음.....”
“쓰윽~쓰윽~쭈웁~”
“호호 이젠 살짝만 자극해도 클리토리스가 부풀어 오르네...어머 탱글탱글 점점 커지네..”
“아~챙피...그만...으흑~으음...”
“쓰윽~쓰윽~쑤웁~쭈웁~쪼옥~”
그녀의 혀 놀림에 흥분하기 시작했다.
조실장 앞에서만은 참으려고 노력했지만 마음과 몸이 따로 놀고 있었다.
그녀의 혀가 클리토리스와 항문을 자극 할때 마다 몸이 움찔거렸다.
“으음~아~으음~그...만...으음~”
“호호 그만? 아니지 좀더 좀더 이말이 정답 아냐? 호호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아흑~거긴~아흑~아음~”
조실장의 혀가 항문을 살짝 비집고 들어왔다.
짜릿한 쾌감이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
‘안돼~그만...미치겠어...하지만..조실장 앞에선...참자..참자...안돼...’
난 마음속으로 외치고 또 외쳤다.
“어머머 벌써 이렇게 젖었네....”
“..............”
“자 그럼 이리로..”
조실장이 먼저 책상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나를 이끌었다.
그녀는 핸드백 안에서 딜도를 꺼냈다.
양쪽으로 남자 자지 모양을 한 딜도 였다.
“자~보지에 넣어봐....굵고 단단하지만 느낌이 좋을꺼야..”
“............”
난 한쪽을 잡고 천천히 보지로 밀어 넣었다.
이미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보지는 딜도를 자연스레 받아들였다.
그녀 역시 다른 한쪽을 잡고 자신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우린 한쪽 손으로 몸을 짖탱한 체 딜도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아음~”
“으음~아학~으음~”
묵직한 딜도는 또 다른 흥분을 가져다주기 시작했다.
비록 실물과도 틀린 느낌이었지만 묵직하고 단단한 딜도는 내 보지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녀와 내 허리가 활처럼 휘며 딜로를 잡은 손이 빠르게 요동쳤다.
“아학~좋아~아흑~틀려~아윽~좋아~너무 단단..해~너...무...커~아흑~좋아~”
“아학~그래~아흑~좋아~음..란..한..여의사~발..정..난...아흑~여..의사..넘 보기 좋아~아흑~”
“아흑~미쳐~이런 느낌...아흑~뭐죠? 아흑~뜨거워~”
“아흑~나도 그래~아흑~뜨거워~좋아~”
엉덩이가 허공에서 춤을 추었다.
조실장과 난 허리를 튕기며 딜도를 더욱 깊숙이 집어넣었다.
“아흑~좋아~강..수정,,넌...넌...너도 좋지? 아흑~”“아흑~좋아~아니~뭐가 뭔지~아니~아흑~좋아~미쳐”
그녀가 자세를 바꿨다.
우린 엎드린 체 서로 엉덩이를 마주 대었다.
딜도를 잡은 손을 놓고 서로 엉덩이를 힘차게 튕겼다.
“퍼억~퍽~퍼억~”
“수욱~쑤욱~쑥~”
그녀의 엉덩이와 내 엉덩이가 마주 치면서 요란하게 소리가 났다.
우린 좀 더 깊게 딜도를 받아들이기 위해 세차게 엉덩이를 밀어재꼈다.
“푸욱~퍼억~퍼억~퍽”
“쑤욱~쑤욱~쑥~푸욱~푹~”
“아흑~아흑~조..실..장..님..좀...더..세차게..아흑~아흑~”
“아흑~아학~강...수정...너..너..처음...맞어? 아흑~넘 잘해~아흑~~..그래..아흑~
무너진 이성 앞에 더 이상의 자존심은 필요 없었다.
구쳐 오르는 쾌감과 흥분은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없애고
경멸해 마지않는 조실장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아흑~강..아흑~넌...내.애...완견...아흑~아윽~넌 내 ..소유..아학~의 음란..한..암..캐..아흑~”
“아흑~싫..어..난...아흑~몰라~..아학~그런..건..아흑~”
우린 엉덩이를 맞댄 채 절정을 맞이했다.
한동안 서로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나머지 여운을 즐겼다.
사라진 부끄러움과 수침심이 머릿속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게 타올랐다..
“호호...좋았지? 넌...별수없는 여자잖아.”
“................”
“왜..아닌것 같아? 호호..강선생이 나 또 약올리네..좋아..그럼 내가 증명 해 볼일께..
옷입고 나와 밖에서 기다릴게..“
‘증명? 뭘? 도대체 어디까지 갈 생각이야..그만해~’
조실장이 무섭고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조실장과의 관계가 약간의 거리낌으로 남아있지만 소연과 태환 그리고 은성과의 관계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띠리링~”
‘올라왔네...^^ 그럼 한번 봐야지....조실장이 데리러 갈거야..같이 와...’
태환에게 온 문자 메시지다
‘조실장?’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찡그러졌다.
오후 6시쯤 조실장이 병원으로 방문했다.
“안녕하세요~선생님”
“녜..어서 오세요...”
간원사가 나가자마자 조실장은 말을 놓기 시작했다.
“호호호 여행 갔다 왔다며...태환씨 얘기론 나 때문에 충격 받았다고 하던데 사실이야?”
“............”
“칫 그 까지 것 가지고...아직 멀었는데...그럼.. 오늘도 충격 좀 받아 볼까? 호호호”
“무슨 말이죠? 태환씨 부탁으로 온거 아닌가요?”
“부탁? 쯧쯧 아직 사태 파악 못하는군...넌 내가 태환씨 부탁으로 널 데리러 올것 같아?”
“...............”
“벗어.....가운만 입고 다 벗어...”
“뭐라고요?”
“벗으라고...넌 멀었어...내가 너한테 어떤 존재인지 다시 한번 일깨워 주겠어..당장 벗어..”
“미쳤군요....지금 제정신이예요? 여기서? 호호 제가 우습게 보이나요?”
조실장의 얼굴 표정이 굳어지며 점점 표독스럽게 변해갔다.
“그래 좋아...그렇단 말이지...오늘 이후로 너의 명예와 자존심이 땅바닥에 떨어지는 걸보게 될거야...
니가 얼마나 음탕하고 섹스에 환장한 년이지 여기 뿐만 아니라 너희 아파트 주민까지 다 알게 될거야...후회 하지마...“
조실장이 휙 하고 등을 돌려 문을 박차고 나갔다.
난 잠시 정신이 멍했다...
‘무슨 말이지?.....조실장 말이 도대체?’
난 정신을 추스르고 병원 밖으로 뛰쳐나가 조실장을 찾았다.
저 만치 걸어가는 조실장을 한걸음에 달려가 붙잡았다.
“무슨 말이죠? 당신이 한 말 무슨 뜻이죠?”
“호호호 급하긴 급했나 보네....잘 들어 태환씬 만사가 빈틈이 없는 사람이야
만약을 위해 그동안의 일들을 모두 캠코더에 담아 뒀지. 그렇다고 태환씨와 은성씨가
그걸 빌미로 당신을 괴롭히진 않을거야...하지만 난 틀려....내 먹이감을 놓칠순 없지..
“.................그게....무슨...”
내 목소리가 떨리기 시작했다.
조실장의 다음 말이 내 상상과 틀리 길 바랬다..
그리고 두려움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태환씨 모르게 내가 copy 해 놨어...물론 나만 아는 곳에 보관해 놨구..”
“어떻게 그런일이..어떻게....”
“호호호 왜? 언제까지 비밀이 유지될 것 같았어? 나 역시 너한테 틀켰잖아.
.너도 마찬가지지만..난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어 괜시리 널 보고 있자면 호호호
나랑 동질의 널 마구 괴롭히고 싶어....내 노예처럼.....“
“.....................”
“마음이 바뀌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나 아직 시간 많아...호호호호”
그녀의 웃음소리가 내겐 절망이었다.
‘그래도 태환이와 은성일 믿었는데....너무들 해......너무해....’
난 분노로 몸을 떨며 조실장을 멍하니 쳐다보았다...
“가요...병원으로...”
난 억눌린 말투로 그녀를 불렀다...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간호사들을 퇴근 시켰다.
그리고 조실장을 원장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뭘 원하죠?”
“호호호 얘기 했을텐데...”
“................”
또 다시 분노가 느껴졌다.
하지만 그녀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난 뒤돌아서서 천천히 가운과 블라우스 그리고 스커트를 벗었다.
“브래지어와 팬티도 벗어 그리고 가운을 입고 날 봐.....”
난 브래지어와 팬티마저 벗었다
그리고 가운을 입고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걸려있었다.
깔보는 듯한 또는 가소롭다는 듯한 그녀의 표정에 수치심과 절망감이 느껴졌다.
“호호호 보기 좋아 가운 안에는 음란한 육체가 감춰져 있겠지?”
“..........”
“멋져~ 보일 듯 말듯 한 젖퉁이와 보지...ㅋ ㅋ..”
“...........”
그녀가 자신의 스커트를 말아 올렸다.
노팬티....
조실장은 스커트 안에 아무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기어 와.....그리고 내 보지를 정성껏 빨아...어서...”
“..이건.....너무 심하지 않아요? 제가 왜 당신에게...이런 꼴을...”“닥쳐....넌 내 애완견이야...내 말에 충실한 강아지와 같은...어서 와서 빨아..”
서러움과 서글픔이 동시에 구쳐 올랐다.
‘내가 무슨 잘못을 했기에..이런 모욕을.....이 사람들..너무해....아~소연아...’
갑자기 소연의 얼굴이 떠올랐다.
난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그리고 천천히 기어가기 시작했다.
그녀의 보지가 눈앞에 선명히 보였다.
“천천히~부드럽게....잘 빨아 봐~내가 흥분하도록~어서...”
난 혀를 내밀어 그녀의 보지를 ?기 시작했다.
비릿한 냄새가 풍겼다.
“쩌업~쭈웁~쓰윽~”
“으음~..그래...으음...역시 음란한 여의사야....욕정에 눈먼 암캐 같아....잘 어울려....으음..”
그녀의 보지에서 애액이 흘러나왔다.
끈적하고 미끈거리는 애액은 내 얼굴 가득히 묻기 시작했다.
“쓰윽~쭈웁~쪼옥~쓰윽”
“으음~으흠~아흑~좋아~그래~잘해~그래~으흑~”
이번엔 반대가 되었다.
난 책상을 붙잡고 엎드렸다.
그녀는 가운을 말아 올리고 내 엉덩이를 벌렸다.
그리고 자신의 혀를 깊숙이 집어넣었다..
“으음...음.....”
“쓰윽~쓰윽~쭈웁~”
“호호 이젠 살짝만 자극해도 클리토리스가 부풀어 오르네...어머 탱글탱글 점점 커지네..”
“아~챙피...그만...으흑~으음...”
“쓰윽~쓰윽~쑤웁~쭈웁~쪼옥~”
그녀의 혀 놀림에 흥분하기 시작했다.
조실장 앞에서만은 참으려고 노력했지만 마음과 몸이 따로 놀고 있었다.
그녀의 혀가 클리토리스와 항문을 자극 할때 마다 몸이 움찔거렸다.
“으음~아~으음~그...만...으음~”
“호호 그만? 아니지 좀더 좀더 이말이 정답 아냐? 호호 다시 한번 생각해 봐...”
“아흑~거긴~아흑~아음~”
조실장의 혀가 항문을 살짝 비집고 들어왔다.
짜릿한 쾌감이 온 몸으로 퍼져 나갔다...
‘안돼~그만...미치겠어...하지만..조실장 앞에선...참자..참자...안돼...’
난 마음속으로 외치고 또 외쳤다.
“어머머 벌써 이렇게 젖었네....”
“..............”
“자 그럼 이리로..”
조실장이 먼저 책상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나를 이끌었다.
그녀는 핸드백 안에서 딜도를 꺼냈다.
양쪽으로 남자 자지 모양을 한 딜도 였다.
“자~보지에 넣어봐....굵고 단단하지만 느낌이 좋을꺼야..”
“............”
난 한쪽을 잡고 천천히 보지로 밀어 넣었다.
이미 애액으로 흥건히 젖은 보지는 딜도를 자연스레 받아들였다.
그녀 역시 다른 한쪽을 잡고 자신의 보지에 집어넣었다.
우린 한쪽 손으로 몸을 짖탱한 체 딜도를 잡고 흔들기 시작했다.
“아흑~아흑~아음~”
“으음~아학~으음~”
묵직한 딜도는 또 다른 흥분을 가져다주기 시작했다.
비록 실물과도 틀린 느낌이었지만 묵직하고 단단한 딜도는 내 보지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녀와 내 허리가 활처럼 휘며 딜로를 잡은 손이 빠르게 요동쳤다.
“아학~좋아~아흑~틀려~아윽~좋아~너무 단단..해~너...무...커~아흑~좋아~”
“아학~그래~아흑~좋아~음..란..한..여의사~발..정..난...아흑~여..의사..넘 보기 좋아~아흑~”
“아흑~미쳐~이런 느낌...아흑~뭐죠? 아흑~뜨거워~”
“아흑~나도 그래~아흑~뜨거워~좋아~”
엉덩이가 허공에서 춤을 추었다.
조실장과 난 허리를 튕기며 딜도를 더욱 깊숙이 집어넣었다.
“아흑~좋아~강..수정,,넌...넌...너도 좋지? 아흑~”“아흑~좋아~아니~뭐가 뭔지~아니~아흑~좋아~미쳐”
그녀가 자세를 바꿨다.
우린 엎드린 체 서로 엉덩이를 마주 대었다.
딜도를 잡은 손을 놓고 서로 엉덩이를 힘차게 튕겼다.
“퍼억~퍽~퍼억~”
“수욱~쑤욱~쑥~”
그녀의 엉덩이와 내 엉덩이가 마주 치면서 요란하게 소리가 났다.
우린 좀 더 깊게 딜도를 받아들이기 위해 세차게 엉덩이를 밀어재꼈다.
“푸욱~퍼억~퍼억~퍽”
“쑤욱~쑤욱~쑥~푸욱~푹~”
“아흑~아흑~조..실..장..님..좀...더..세차게..아흑~아흑~”
“아흑~아학~강...수정...너..너..처음...맞어? 아흑~넘 잘해~아흑~~..그래..아흑~
무너진 이성 앞에 더 이상의 자존심은 필요 없었다.
구쳐 오르는 쾌감과 흥분은 수치심과 부끄러움을 없애고
경멸해 마지않는 조실장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아흑~강..아흑~넌...내.애...완견...아흑~아윽~넌 내 ..소유..아학~의 음란..한..암..캐..아흑~”
“아흑~싫..어..난...아흑~몰라~..아학~그런..건..아흑~”
우린 엉덩이를 맞댄 채 절정을 맞이했다.
한동안 서로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나머지 여운을 즐겼다.
사라진 부끄러움과 수침심이 머릿속에 떠오르기 시작했다.
얼굴이 화끈거리고 붉게 타올랐다..
“호호...좋았지? 넌...별수없는 여자잖아.”
“................”
“왜..아닌것 같아? 호호..강선생이 나 또 약올리네..좋아..그럼 내가 증명 해 볼일께..
옷입고 나와 밖에서 기다릴게..“
‘증명? 뭘? 도대체 어디까지 갈 생각이야..그만해~’
조실장이 무섭고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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