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일이 있은 뒤 보영이는 확실히 조금씩 변해 가는게 느껴졌다. 가끔은 자기가 먼저 야외화장실
같은 곳에서 섹스를 하자고 하기도 했고, 좌석버스안에서 내 자지를 갑자기 만지기도 했다. 내 입장에서는
물론 그런 것이 너무 좋았다. 이제 내가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고, 보영이가 음란해 진거니 죄책감을
가질 이유도 없었고 무엇보다 점점 음란한 행위들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게 좋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른 사람과 섹스하는 것은 쉽지 않은 듯 했다. 한 번씩 내가 은근슬쩍 물어보곤 했지만,
아직은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나중에 하고 싶을 때 얘기를 해준다고 했다. 약간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원체 내가 큰 죄를 지었으니 그저 보영이가 하고픈 대로 하게 해주었다. 그렇게 음란한
섹스를 즐기며 시간은 흘러 9월이 되었다. 우린 둘 다 4학년 2학기라 학교는 다니는 둥 마는 둥
취업을 위한 이력서를 내러 다닌다고 정신이 없었다. 둘 다 어찌나 바쁜지 9월동안은 거의 얼굴을
2~3번 밖에 못 본 듯 하다. 몇 군데 원서를 낸 곳이 있었는데 둘 다 1차에서 떨어지거나 아니면
면접에서 떨어져 가끔 전화통화를 하면 힘 빠진 목소리로 전화통화를 하였다. 그리고 10월의 첫 날
보영이가 약간 긴장한 듯한 목소리로 상의할 게 있다며 집으로 온다고 하였다. 난 혹시 취업이
되어서 놀래켜 줄려고 하나 하며 보영이를 기다렸다.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보영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오빠~ 나 왔어"
"어~ 그래 금방 오네~ㅋㅋ"
"어..뭐..그렇지~"
"그래~ 근데 무슨 얘기야? 이 밤 중에?? 혹시 취업된거야?ㅎㅎ"
"아니..그건 아닌데...나 면접에 붙었어.."
"뭐?? 그럼 2차까지 붙은거야~ 이야~ 축하해~ㅎㅎ 이제 직장인인거야?"
"아니..그게 최종면접이 남았는데.."
"그래? 거기서 붙은 합격이야?"
"그렇지..."
"근데~ 왜 그래?? 자신이 없어?"
"휴...그게 다들 쟁쟁한 애들이라서.."
"그래? 뭐~ 너도 어학연수도 갔다 오고 했잖아~ 토익 점수나 자격증도 있고.."
"그거야 그렇지만..다른 애들도 다 있으니.."
"에이~ 열심히 하면 되겠지~ 힘 내~"
"휴...."
"한 숨 그만쉬고~ㅋㅋ 그 말 할라고 이 시간에 온 거야~ 11시가 다 되어가는 구만.."
"그게 저..우리 교수가.. 거기 인사과 부장이랑 친하대.."
"그래?? 잘 됐네~ 그 새끼~ 너 취업 시켜준다고 그 때 각서 썼잖아~"
"그래..그렇지..근데 거기가 우리 쪽 분야에서 대기업이거든.."
"근데?? 그래서 힘들다고~ 교수가 힘써도?"
"글치..."
"그래도~ 인사과 부장이랑 친하다며~ 뭐가 문제야?"
"그러니까...우리 교수 오빠도 알잖아.."
"뭐~ 변태인거??"
난 혹시나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설마...성상납 말인가?"
"흠...혹시 내가 지금 생각하는게 맞냐?"
"휴....아마 맞을꺼야.."
"그 인사과 부장이랑 섹스하는거..?"
"어어..........."
"아고..두야..그러니까..그거 상의하러 온거야?"
"으응...오빠한테 말해야 할 꺼 같아서..교수 말로는 아마 그 사람이랑 자면 거의 100% 취업된다고
생각하면 된대.."
"휴...만약에 하면 취업은 확실하대?"
"어어...그렇대.."
"니 생각은 어떤대??"
"난...하고 싶어...거기 내가 너무 다니고 싶은 회사라..."
"그래..알았어..그렇게 해.."
"서운한거 아니지??"
"서운하긴~ 괜찮아..뭐..성공할라면 무슨 짓이든 못하겠냐..내키진 않는다만..요즘 같은 상황에
취업하기 하늘에 별따기잖아.."
"그러니까..나 너무 미워하지마?? 알았지? 내가 오빠 사랑하는거 알지?"
"그래 알았어.."
보영이는 할 말을 하고 차가 끊기겠다며, 기숙사로 돌아갔다. 한동안 난 머릿속이 멍했다. 그 일이
있은 뒤로 거의 9개월 가까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랑 보영이가 섹스를 한다니..
뭔가 참..기분이 묘했다. 약간 싫은 감정도 들었지만, 이제 되돌릴 수는 없었다. 이미 내가 허락을
하기도 했고, 보영이 말대로 이 어려운 상황에 그 정도 회사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섹스
한 번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못할 일은 아닐꺼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교수에게서 연락이 왔다.
"ㅎㅎ 나일쎄~ 오랜만이군.."
"그러네요..근데 무슨 일로?"
"보영이한테 얘기 들었나??"
"네~ 뭐..참 끝까지 짜증스럽게 구네요~ 정말 힘이 없어서 못 넣어주는 겁니까?"
"취업 말인가? 근데 내 말을 믿어줄 지 모르겠지만, 거긴 좀 진짜 큰 회사야~ 자네가 우리쪽
전공자가 아니니 모르겠지만 우리쪽에선 상당한 대기업이라고.."
"그래서 교수님 힘만으론 부족하다는 얘깁니까?"
"그렇지..;;"
"친분도 있으시다면서요?"
"아~ 그거야...진짜 아는 정도야 정말이야~"
"휴...그렇군요..근데 정말 섹스 한 번이면 취업보장은 확실합니까?"
"당연하지~ 그 사람이 인사담당자인데..그 정도 힘은 확실히 쓸 수 있네~"
"확실한거죠??"
"그렇다니까~ 정말 내 말 믿게~ 만약에 보영이가 그 회사에 떨어진다면 내가 정말 그것만큼
괜찮은 회사로 취직시켜주겠네~"
"네..그럼 교수님만 믿죠..근데 무슨 일로 전화를??"
"ㅎㅎ 자네 근데 궁금하지 않은가?"
"뭐가요?"
"뭐긴 뭐야..보영이가 섹스하는 거 말이지.."
"솔직히 조금..그렇긴 하네요..그래도 뭐 방법이 없잖습니까.."
"방법이 없긴 왜 없어..ㅎㅎ"
"방법이 있단 말입니까??"
"뭐..그런 방법이 있지..ㅎㅎ 오늘이 내가 둘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인거는 알고 있나?"
"오늘이요? 그럼 오늘 일을 벌이는 겁니까?"
"그렇지..ㅎㅎ 내가 호텔방도 예약해놨으니 말이야.."
"흠..그렇군요..근데 무슨 수로 본다는 겁니까?"
"그거야 내가 알아서 한대도..ㅎㅎ 자네는 그 때 내가 보영이랑 갔던 호텔 기억나지?"
"네~ 기억나죠.."
"그럼 그리로..7시까지 오게~ 그럼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ㅎㅎ"
"네~ 그럼 오늘 7시에 거기서 뵙죠.."
"그래~ 있다 보게나ㅎㅎ"
교수는 음흉한 웃음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알 수가 없었다. 물론 나도
보영이가 섹스하는 장면이 보고 싶진 하지만 어떻게 볼 수 있다는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보영이한테 문자가 왔다.
"오빠..나 오늘 그 사람 만나러 가.."
"그래...괜찮을꺼야..얼른 끝내고 나와.."
"우웅..나 근데 좀 떨린다..막 기분도 이상하구.."
"괜찮아...알았지? 얼른 하고 나와.."
"우웅..나중에 연락할께.."
"그래.."
난 휴대폰을 엎어 놓고 한참을 멍하게 있다 그대로 잠이 들었다. 한참을 잔 거 같아 일어나보니
어느새 6시였다. 난 얼른 준비를 하고 나갔다. 나가니 어느새 6시30분이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늦을꺼 같았다. 가는 버스나 지하철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대충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타고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가니 안내데스크 근처에서 웃고 있는 교수의
얼굴이 보였다.
"어~ 오랜만이군..ㅎㅎ 잘 지냈나?"
"네..뭐 저야..그렇죠.."
"그래~ 이제 올라감세"
"어딜 가는데요?"
"가 보면 알아..글쎄..ㅎㅎ"
난 교수를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이 방에 보영이가 있을 방인가요?"
"아니야~ 그건 옆 방이지..ㅎㅎ"
"옆 방이요? 그럼 뭐..여기서 소리라도 듣자는 얘깁니까?"
"ㅋㅋ 소리가 들리기나 할려나 모르겠군~ 방음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럼 뭘 어쩌자는 겁니까?"
"어허~ 사람 성질 급하긴..기다려봄세ㅎㅎ"
교수는 가방에 넣어뒀던 노트북을 열어서 켰다.
"뭐하는 겁니까??"
"ㅎㅎ이 화면을 잘 보라고.."
교수는 어떤 프로그램을 작동시켰고 호텔 방의 영상이 나왔다.
"CCTV입니까?"
"아니~ CCTV가 아니야~ 성능 좋은 캠코더야~ CCTV로 저 정도 또렷한 영상이 나오겠나?"
"그럼..저게 옆 방의..."
"그렇지~ㅎㅎ 내가 방을 두 개 예약하고 미리 잘 캠코더를 잘 놔뒀지~"
"그렇군요..자 이제 잘 보게나~"
잠시 후 교수는 노트북과 티비의 네트워크를 연결했고, 커다란 티비화면에 모텔 침대가 그대로
나오고 있었다.
"근데..저 위치라면 화장대 아닙니까?"
"그렇지..ㅎㅎ"
"저렇게 대놓고 놔둬도 되는 겁니까??"
"걱정 말어~ 그건 인사부 부장하고 다 얘기가 끝난거니.."
"흠 그런가요..알겠습니다.."
잠시 후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보영이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뒤를 이어 세 명의 남자가
보였다.
"3명입니까?? 인사과 부장 한 명이라면서요.."
"ㅎㅎ 뭐 저 두 명은 할 지 안 할지는 나도 모르겠군..들러리야~"
"보영이한테 얘기했습니까?"
"그럼? 내가 숨겼을까봐~ 난 사실대로 얘기했어~"
"그래도 보영이가 괜찮답니까?"
"어~ 뭐 어차피 하는 거 1명이면 어떻고, 3명이면 어떻고라고 얘기하던데~ㅋㅋ 그새 자네가
보영이를 많이 음란한게 만든건가?ㅎㅎ"
"뭐...아닙니다..하여튼 그렇군요.."
보영이가 3명일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도 별 다른 반응이 없다는게 몹시 놀라웠다. 정말 나한테
얘기했던 대로 음란한 모습으로 변하겠다는건지..
3명의 남자 중 나이든 사람이 보였다. 아마 그 사람이 부장이라는 작자인 듯 했다. 그리고 옆으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두 명의 남자가 보였다. 그들이 들러리인 듯 했다. 난 화면을 주시하며 그들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ㅎㅎ 적당히 살집이 있나보군..비실 비실한 년들을 선호하는데~ 그런 년들은 맛이 없거든..너 같은
년들이 맛이 있지~"
"그런가요..경험이 많으시나 부네요..ㅎㅎ"
"뭐~ 너같이 낙하산으로 입사하는 애들은 다 내가 손댔다고 보면 되지~ㅎㅎ"
"저 같은 낙하산이 많나요?"
"뭐 반반 정도? 거절하는 애들도 꽤나 있어..미친 년들 어찌나 고집이 쎈지ㅎㅎ 근데 고집 부리는 년들
치고 회사에 붙은 년들은 거의 없지..ㅎㅎ 내가 거의 입김을 넣었으니.."
"그런가요..정말 근데 확답을 받고 싶은데...확실히 취직 시켜주시나요?"
"허허~ 젊은 년이 왜 그리 의심이 많어?ㅋㅋ 내 말은 확실히 믿어도 돼~ 그리고 나는 한 번 먹은
년은 질려서 안 먹어~ 그리고 쌩쌩하게 다음 해에 더 젊은 년 먹을 일이 있어서 한 년한테 목매지도
않고..그러니까 안심하라구~ 내가 확실히 붙여줄테니..ㅎㅎ"
"네에..."
"그럼 시작해야지?"
"알았어요.."
보영이는 세 남자가 지켜보는 앞에서 조심스레 옷을 벗어 나갔다. 보영이는 옷을 모두 벗고 알몸으로
침대에 살며시 앉았다.
"ㅎㅎ 역시 벗겨놓으니 몸이 더 훌륭하구만..가슴도 적당하고..보지털도 아주 귀엽게 났어..그렇지
않어 이대리?"
"네?네네..그렇네요..ㅎㅎ"
옆에 있던 두 남자는 보영이의 벗은 몸을 보며 몹시 흥분하며 긴장한 듯 했다.
"허허~ 뭐 그리들 긴장하나..벌써 이번에 2번째인데 아직도 그리 긴장들이 되는거야?ㅎㅎ"
"하하..그게 좀...그렇게 잘 적응이 안되네요..;;"
"금방 적응하게 될꺼야~ㅎㅎ 너무 걱정마 김대리~ 전에 일하던 박대리나 최대리도 금새 적응했으니까..ㅎㅎ"
"네에.."
"저기 근데..저 캠코더는..??"
"아~ 저거~ㅎㅎ 자네 학교 교수가 좀 보고 싶다고 찍는다는데~ 왜 싫나?"
"아..아뇨..그냥 궁금해서.."
"걱정마~ 교수녀석이 좀 변태이긴 해도~ 저런거 유포시키고 그런 놈은 아니니까..ㅎㅎ"
"네에.."
난 교수가 굉장히 능숙한 거 같아 궁금증이 생겼다.
"저기..이런 일 자주 하셨습니까?"
"뭐..자주는 아니고~ 나한테 말 잘 듣는 애들은 몇 명 소개시켜줬지..ㅎㅎ"
"네...그렇군요.."
나도 솔직히 꽤나 파렴치한 남친이었지만 여러 명을 소개시켜줬다는 얘기를 들으니 안 그래도 사악해
보이던 교수가 더욱 파렴치해 보였다. 어차피 내 여자친구들도 아니니 상관없는 일들이지만 말이다.
화면 속에서는 두 명의 남자가 보영이에게 다가가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래~ 그렇지..ㅎㅎ 보지가 아주 잘 보이는군..고 년 참 보지 색깔 한 번 깨끗하네~ 아직 많이
돌려먹은 보지는 아닌가봐?"
"네에..."
"ㅎㅎ 고 년 참 수줍게 대답하는게 더 사람을 흥분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그럼 한 번 맛을 볼까?"
부장은 보영이의 보지 앞으로 가서 냄새를 맡는 듯 했다.
"흐음~ 언제 ?었냐?"
"어..어제요.."
"뭐야?ㅎㅎ웃긴 년일쎄...오늘 섹스한다는 거 알면서 샤워를 어제 했단 말야?"
"네에..죄송해요..조금 바쁜 일이 있어서.."
"ㅎㅎㅎ 죄송할 거 없어..내가 냄새 나는 보지를 좋아하거든..ㅎㅎ 운 좋은 줄 알어~ 보통 다른
남자들 같았으면 싸대기가 날아갔을 거니까.."
"네에.."
"ㅋㅋ 고 년 참 고분고분하니 맘에 들어..점점..ㅎㅎ 보지 냄새가 시큼하니 좋구만ㅋㅋ 약간
찌린내도 나는게..언제 오줌 쌌냐?"
"한 시간 전 쯤이요.."
"그러니까 이렇게 보지에서 찌린내가 나지?ㅋㅋ 니 서방놈도 니 년 보지에서 찌린내 나는거
좋아하냐?"
"모..모르겠어요.."
보영이는 부장의 보지에서 냄새가 나는게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
"고 년 참..얼굴까지 빨개졌네..부끄럽냐?ㅋㅋ 점점 즐겁네..놀리는게..ㅎㅎ 그럼 그만 놀리고
본격적으로 먹어볼까~"
부장은 보영이의 보지를 양 손으로 벌리고는 거칠게 혀로 보지를 핥아댔다.
"흐윽...흐으응~ 하악.."
"쩝..흐릅~ 그래 이 년아~ 계속 질러봐~ㅎㅎ"
부장은 보영이의 보지를 계속 빨아대며 손가락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허윽~~ 하아아앙~ 하윽~"
"그래~ 이 년아~ 죽을 것 같재?? 이름이 뭐라 그랬지?"
"하윽~~~ 하앙..보..보영이요..하윽~"
"그래~ 보영이 니 년 보지가 쩝~ 흐릅~ 아주 맛있구나..ㅋㅋ"
교수는 보지를 빨면서 가슴이 만지고 싶은지 손을 올려 양 가슴을 주물럭 대기 시작했다. 보영이는
흥분이 고조되는지 점점 신음소리가 올라가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영이가 저렇게 당하는 장면을 봐서
그런지 나도 어느새 꽤나 흥분해 있었다. 교수도 꽤나 상황이 잼있는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뚫어지게 주시하고 있었다. 부장은 한참을 보지를 빨더니 이제 삽입할 생각을 하는지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장의 끝부분은 울퉁불퉁했다. 다마를 박은 거 같았다.
"저 부장 수술한 겁니까?"
"어..ㅎㅎ 놀랍지? 나도 저번에 같이 목욕탕가서 처음 봤어ㅎㅎ 나도 하고 싶단 생각은 했는데
뭔가 꺼림칙해서 못했지..ㅎㅎ 뭐 근데 부장말로는 괜찮다 하더라고.."
교수와 내가 잠시 대화를 나누는 동안 보영이는 부장의 자지를 보더니 살짝 두려움이 드는 듯 표정이
어두워졌다. 하긴 남자인 내가 봐도 뭔가 두려울 듯한 자지였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왜?ㅋㅋ 이런 자지는 처음 보냐?ㅎㅎ 영광인 줄 알어~ 니가 창녀가 아닌 이상 이런 자지는 평생 가도
보기 힘들꺼다..ㅎㅎ"
"네...네에.."
보영이는 이미 상황이 이렇게 된 지라 두렵긴 하지만 체념한 표정이었다.
"조금 아플 것이야~ㅎㅎ 그래도 잘 참으라고~"
"네..네에.."
부장은 보영이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자지를 삽입하고 있었다.
"아윽~ 아아아~ 하으윽~~~"
"허윽~~ 역시 많이 휘둘린 보지가 아니야..ㅎㅎ 꽉 쪼이네ㅎㅎ 내 자지를 넣어도 헐렁거리는
개보지년이 있는데..ㅎㅎ 넌 개보지가 아니구만.."
"하윽...하아아..아..아파요.."
"좀만 버텨봐~ 허읍~"
부장의 자지가 보영이의 보지에 완전히 들어간 거 같았다. 순간 보영이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격렬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하윽~~~~~~~~하아아...아윽.."
"허억..다 들어갔네ㅎㅎ 조금 아팠지? 이젠 좋을 것이니까 기다려봐~ㅎㅎ"
부장은 천천히 앞뒤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엔 보영이의 얼굴이 상당히 찌푸려진게 아픈 거
같았지만, 몇 번의 왕복운동을 하자 차츰 나아지는 듯 표정이 흥분된 표정으로 변해갔다.
"하응~ 하으으응~ 하아아악~"
"허억~ 허으윽~ 완전 꽉꽉 무는구만~ 씨발년..ㅎㅎ 이런 보지로 어떻게 서방놈 하나로 만족하나?"
"하윽~~ 모르겠어요...하아앙~ 저도..허윽~"
"허억~~~ 내가 이 년 저 년 보지 많이 박아봤지만~ 넌 색골끼가 조금 있어보이는데~ 허읍~ 하나로
만족하기 힘들겠구만~ㅎㅎ"
"하앙~~ 하윽..그런가요? 하으으윽.."
부장의 말에 내 귀는 솔깃했다. 정말로 보영이가 그런 끼가 있나 싶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보기에 보영이 보지는 명기가 확실하긴 했지만, 기분에 따라서 너무 틀려 자세히 몰랐는데 여러 명과
해 본 부장이 저런 소리를 하는 걸로 봐선 보영이에게 색골끼가 있어보인다는게 완전히 틀린 소리
같아 보이진 않았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화면을 보자 부장이 보영이의 보지를 뒷치기자세로 바꿔
쑤셔대고 있었다. 옆에 있던 두 사람은 심심했는건지 아니면 아까부터 보영이의 가슴을 만지고 싶었는지
뒷치기를 한다고 부장의 손이 엉덩이를 잡자 열심히 양 쪽에서 보영이의 가슴을 잡고 주무르며 빨아대고
있었다. 보영이는 세 명에게 동시에 당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는 듯 했다.
"하으응~ 하으으윽~ 너무 좋아요..하으윽~"
"ㅎㅎ 이제야 본성이 나오시네~ 너 같은 년은 나 같은 놈한테 제대로 맛을 봐야 본성이 깨지..ㅎㅎ
그동안 서방놈 밑에서 그 본성 참느라고 고생이 맞았지?"
"하윽~ 모르겠어요~ 하튼 지금은 허윽~~ 너무 좋아요~ 하으으응~"
"그래~ 허윽 나온다~"
부장은 보영이의 보지에 자지를 꽉 밀착시킨체 정액을 뿜어냈다. 그리고 자지를 꺼내자 보영이의
보지에서 부장의 정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보영이의 예쁜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 내리는 모습은 나를 굉장히 흥분되게 만들었다. 옆에 교수만 없었다면 정말 자지를 꺼내놓고
당장 자위를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교수는 말없이 옆에서 계속 침만 꿀꺽 삼켜대고 있었다.
부장은 곧바로 샤워실로 들어갔다. 나는 갑자기 의문이 들었다.
"끝인가요?"
"ㅎㅎ 그럴꺼야~ 부장이 정력이 약한건지..아님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한 번 하면 안해~"
"왜 그렇죠?"
"뭐 주위 사람들 말로는 한 번 하고나면 자지가 죽어서 몇 시간은 지나야 선다는군..ㅎㅎ"
"그래요? 그럼 집에 안 들어가고 여기서 자면서 보영이랑 더 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ㅎㅎ 그게 부장이 다른 년들이랑 놀아나는 걸 마누라가 다 알면서 눈 감아주지..근데 단 조건이
있는게 잠은 집에 들어와서 자라는 거지ㅎㅎ 그래서 외박하는 날엔 바로 이혼도장이지..ㅎㅎ"
"흐음..그렇군요.."
"뭐..부장은 됐고..내가 보기엔 저 순박해 보이는 두 놈들이 보영이를 가만 놔둘거 같지 않은데?"
"그런가요.."
부장은 정말 교수의 말대로 씻고 나와서는 옷을 입고 즐기다 오라면서 먼저 나갔다. 보영이도 표정이
벌써 끝내고 가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지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부장이 나가자마자
두 명의 남자는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
"ㅎㅎ 씨발년..아까 이 년 보지에 꽂고 싶어서 죽을 뻔 했네~ 김대리는 안 그랬어?"
"나도 그랬지...ㅎㅎ 부장 덕택에 우리만 좋은 호강하네.."
"그렇지..ㅎㅎ 야~"
"네??"
"뭐해~ 얼른 안 씻고 와? 부장 정액 받은 보지 씻지도 않고 그대로 할까?"
"아..네.."
보영이는 김대리의 말에 얼른 욕실로 들어갔다.
"ㅎㅎ 저번에 박대리나 최대리는 그냥 그렇던데..이번에 두 사람은 어떻게 하나볼까.."
교수는 못내 기대가 되는 모양이었다. 아마도 저번에 실망한 모양이었다. 보영이는 보지만을 금방
씻고 나왔는지 얼른 씻고 나왔다. 보영이가 나오자마자 보영이를 뒷치기자세로 만든 뒤 이대리는
보영이의 입에 자지를 물렸다. 그리고 김대리는 자지의 끝에 침을 묻히고는 그대로 자지를 보영이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우읍~ 흐읍~~~"
아무리 부장과 한 번 섹스를 했다지만, 이미 씻고 나와서 마른 보지에 침만 살짝 바른체 자지를
밀어넣으니 보영이는 상당히 아픈 듯 했다. 하지만 입에 이대리의 자지가 들어있으니 제대로 소리도
못 내는 듯 했다.
"ㅎㅎ 씨발년 아프냐? 너 같은 년은 이렇게 그냥 박아줘야돼~ 왜냐하면 너 같이 아무데서나 보지
벌리는 년은 개 같은 년이거든~ 알겠냐?ㅋㅋ"
김대리는 거칠게 보영이의 보지를 박아댔다. 보영이는 아픈지 계속 읍읍 거리는 소리만을 냈다.
조금 있자 이대리가 사정을 했는지 줄어든 자지를 보영이의 입에서 빼냈다.
"허억~ 허억..씨발년 졸라 잘 빠네..ㅎㅎ"
"허윽~ 허억~~ 그래?ㅋㅋ 암만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빨리 싸냐~ 조루도 아니고~"
"아냐~ 허어..허어..진짜 저 년 졸라 잘 빨어~"
"ㅎㅎ 그래~ 보지에 쌀라 그랬는데 입에 싸야겠군~"
보영이는 정액을 먹었는지 뱉었는지 아프다며 신음소리를 냈다.
"하윽~ 하아아..아아아악..아파요..조금 살살요~"
"뭐래? 이 년이~ ㅋㅋ 넌 그냥 가만히 있으면 돼~ 알았어?"
김대리는 양 손으로 엉덩이를 찰싹 소리가 나게 때리면서 보지에 박아댔다.
"아악~ 아파요..그만 때려요~ 하윽~ 아아악"
"시끄러 이 씨발년아~ 보지나 벌려주는 년이~ㅋㅋ"
김대리가 어찌나 때려댔는지 보영이의 양 쪽 엉덩이는 빨갛게 되었다. 한참을 보영이의 보지에
신나게 박아대던 김대리는 절정에 달했는지 보지에서 자지를 빼 보영이의 입에 물렸다. 김대리의
자지는 꿈틀 꿈틀 거리며 보영이의 입에 토해냈다.
"하아...하아.."
"허어..허어..씨발년 잘 먹었다~ㅋㅋ 이대리 뭐해? 아직 자지 안 섰어?"
"아이씨..그러게 빨리 박고 가야 되는데.."
"안되면 그만가지~ 회식자리 늦겠네~"
"에이씨...짜증나..나도 저 년 먹고 싶은데~ 넌 오늘 운 좋은 줄 알아~"
이대리와 김대리는 옷을 대충 입고서는 밖으로 나갔다. 보영이는 지쳤는지 침대에 누워 꼼작도
하지 않았다.
"자~ 이제 가보자고~ 난 캠코더 챙겨서 바로 갈테니 보영이 데리고 집에 잘 가게.."
"제가 온다고 말했습니까?"
"어~ 끝날때쯤에 부른다고 했지~"
"네에.."
교수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캠코더를 챙겨나갔고, 난 보영이에게 다가갔다.
"하아...하아..오빠 왔어?"
"어어..수고 했어.."
"다...본거야?"
"어어..."
"나..싫지 않아? 완전 싸구려 기집년 같지 않냐구..."
"아냐...우리 보영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난 가만히 보영이를 꽉 끌어안아주었다. 보영이의 눈물이 나의 어깨를 적시고 있었다.
"왜 울고 그래..."
"그냥....아파서.."
"많이 아팠어??"
"조금..몰라 개새끼..완전 엉덩이 때리고..아파 죽는 줄 알았오.."
"그래..나쁜 새끼..변태같은 놈..부장 것도 완전 크던데 그건 괜찮았어?"
"어어..처음엔 진짜 보지 찢어지는 줄 알았는데..그 다음엔 견딜만 했어.."
"그래 수고했어..그만 씻고 가자.."
"우웅...나 씻고 나올게.."
보영이가 씻고 나오자 우린 곧바로 호텔에서 나갔다. 나는 보영이를 기숙사까지 바래다 준 뒤
자취방으로 돌아와 누웠다. 잘 되가는 일인지 못 되가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뜬 취업이
된 거 같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 후 보영이는 나에게 합격했다며 문자를 보내왔다. 어차피 당연한 일이었지만 취업이
됐다는 소식이 기뻤다. 그 다음 주에 다행히 나도 취업에 성공하여 일주일 차로 우리는 대학생에서
직장인이 되었다. 비록 굴곡이 있었지만 앞으론 좋은 일들과 짜릿한 섹스(?)만이 가득하길 기대하며..
ps. 이로써 보영이 시리즈를 잠정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좀 쉬다가 직장인 생활과
결혼생활을 다룬 4부를 연재할까 구상중인데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4부가 제대로 구상이 안된다면
어쩌면 3부가 마지막이 될 수 도 있겠네요^^ 그동안 보영이 시리즈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지금 연재중인
위태로운 사랑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빨리 구상해서 보영이 시리즈 4부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같은 곳에서 섹스를 하자고 하기도 했고, 좌석버스안에서 내 자지를 갑자기 만지기도 했다. 내 입장에서는
물론 그런 것이 너무 좋았다. 이제 내가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고, 보영이가 음란해 진거니 죄책감을
가질 이유도 없었고 무엇보다 점점 음란한 행위들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게 좋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다른 사람과 섹스하는 것은 쉽지 않은 듯 했다. 한 번씩 내가 은근슬쩍 물어보곤 했지만,
아직은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며 나중에 하고 싶을 때 얘기를 해준다고 했다. 약간 아쉬운 마음이
있었지만 원체 내가 큰 죄를 지었으니 그저 보영이가 하고픈 대로 하게 해주었다. 그렇게 음란한
섹스를 즐기며 시간은 흘러 9월이 되었다. 우린 둘 다 4학년 2학기라 학교는 다니는 둥 마는 둥
취업을 위한 이력서를 내러 다닌다고 정신이 없었다. 둘 다 어찌나 바쁜지 9월동안은 거의 얼굴을
2~3번 밖에 못 본 듯 하다. 몇 군데 원서를 낸 곳이 있었는데 둘 다 1차에서 떨어지거나 아니면
면접에서 떨어져 가끔 전화통화를 하면 힘 빠진 목소리로 전화통화를 하였다. 그리고 10월의 첫 날
보영이가 약간 긴장한 듯한 목소리로 상의할 게 있다며 집으로 온다고 하였다. 난 혹시 취업이
되어서 놀래켜 줄려고 하나 하며 보영이를 기다렸다. 누워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보영이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오빠~ 나 왔어"
"어~ 그래 금방 오네~ㅋㅋ"
"어..뭐..그렇지~"
"그래~ 근데 무슨 얘기야? 이 밤 중에?? 혹시 취업된거야?ㅎㅎ"
"아니..그건 아닌데...나 면접에 붙었어.."
"뭐?? 그럼 2차까지 붙은거야~ 이야~ 축하해~ㅎㅎ 이제 직장인인거야?"
"아니..그게 최종면접이 남았는데.."
"그래? 거기서 붙은 합격이야?"
"그렇지..."
"근데~ 왜 그래?? 자신이 없어?"
"휴...그게 다들 쟁쟁한 애들이라서.."
"그래? 뭐~ 너도 어학연수도 갔다 오고 했잖아~ 토익 점수나 자격증도 있고.."
"그거야 그렇지만..다른 애들도 다 있으니.."
"에이~ 열심히 하면 되겠지~ 힘 내~"
"휴...."
"한 숨 그만쉬고~ㅋㅋ 그 말 할라고 이 시간에 온 거야~ 11시가 다 되어가는 구만.."
"그게 저..우리 교수가.. 거기 인사과 부장이랑 친하대.."
"그래?? 잘 됐네~ 그 새끼~ 너 취업 시켜준다고 그 때 각서 썼잖아~"
"그래..그렇지..근데 거기가 우리 쪽 분야에서 대기업이거든.."
"근데?? 그래서 힘들다고~ 교수가 힘써도?"
"글치..."
"그래도~ 인사과 부장이랑 친하다며~ 뭐가 문제야?"
"그러니까...우리 교수 오빠도 알잖아.."
"뭐~ 변태인거??"
난 혹시나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설마...성상납 말인가?"
"흠...혹시 내가 지금 생각하는게 맞냐?"
"휴....아마 맞을꺼야.."
"그 인사과 부장이랑 섹스하는거..?"
"어어..........."
"아고..두야..그러니까..그거 상의하러 온거야?"
"으응...오빠한테 말해야 할 꺼 같아서..교수 말로는 아마 그 사람이랑 자면 거의 100% 취업된다고
생각하면 된대.."
"휴...만약에 하면 취업은 확실하대?"
"어어...그렇대.."
"니 생각은 어떤대??"
"난...하고 싶어...거기 내가 너무 다니고 싶은 회사라..."
"그래..알았어..그렇게 해.."
"서운한거 아니지??"
"서운하긴~ 괜찮아..뭐..성공할라면 무슨 짓이든 못하겠냐..내키진 않는다만..요즘 같은 상황에
취업하기 하늘에 별따기잖아.."
"그러니까..나 너무 미워하지마?? 알았지? 내가 오빠 사랑하는거 알지?"
"그래 알았어.."
보영이는 할 말을 하고 차가 끊기겠다며, 기숙사로 돌아갔다. 한동안 난 머릿속이 멍했다. 그 일이
있은 뒤로 거의 9개월 가까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랑 보영이가 섹스를 한다니..
뭔가 참..기분이 묘했다. 약간 싫은 감정도 들었지만, 이제 되돌릴 수는 없었다. 이미 내가 허락을
하기도 했고, 보영이 말대로 이 어려운 상황에 그 정도 회사 들어가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섹스
한 번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못할 일은 아닐꺼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교수에게서 연락이 왔다.
"ㅎㅎ 나일쎄~ 오랜만이군.."
"그러네요..근데 무슨 일로?"
"보영이한테 얘기 들었나??"
"네~ 뭐..참 끝까지 짜증스럽게 구네요~ 정말 힘이 없어서 못 넣어주는 겁니까?"
"취업 말인가? 근데 내 말을 믿어줄 지 모르겠지만, 거긴 좀 진짜 큰 회사야~ 자네가 우리쪽
전공자가 아니니 모르겠지만 우리쪽에선 상당한 대기업이라고.."
"그래서 교수님 힘만으론 부족하다는 얘깁니까?"
"그렇지..;;"
"친분도 있으시다면서요?"
"아~ 그거야...진짜 아는 정도야 정말이야~"
"휴...그렇군요..근데 정말 섹스 한 번이면 취업보장은 확실합니까?"
"당연하지~ 그 사람이 인사담당자인데..그 정도 힘은 확실히 쓸 수 있네~"
"확실한거죠??"
"그렇다니까~ 정말 내 말 믿게~ 만약에 보영이가 그 회사에 떨어진다면 내가 정말 그것만큼
괜찮은 회사로 취직시켜주겠네~"
"네..그럼 교수님만 믿죠..근데 무슨 일로 전화를??"
"ㅎㅎ 자네 근데 궁금하지 않은가?"
"뭐가요?"
"뭐긴 뭐야..보영이가 섹스하는 거 말이지.."
"솔직히 조금..그렇긴 하네요..그래도 뭐 방법이 없잖습니까.."
"방법이 없긴 왜 없어..ㅎㅎ"
"방법이 있단 말입니까??"
"뭐..그런 방법이 있지..ㅎㅎ 오늘이 내가 둘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인거는 알고 있나?"
"오늘이요? 그럼 오늘 일을 벌이는 겁니까?"
"그렇지..ㅎㅎ 내가 호텔방도 예약해놨으니 말이야.."
"흠..그렇군요..근데 무슨 수로 본다는 겁니까?"
"그거야 내가 알아서 한대도..ㅎㅎ 자네는 그 때 내가 보영이랑 갔던 호텔 기억나지?"
"네~ 기억나죠.."
"그럼 그리로..7시까지 오게~ 그럼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ㅎㅎ"
"네~ 그럼 오늘 7시에 거기서 뵙죠.."
"그래~ 있다 보게나ㅎㅎ"
교수는 음흉한 웃음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지 알 수가 없었다. 물론 나도
보영이가 섹스하는 장면이 보고 싶진 하지만 어떻게 볼 수 있다는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보영이한테 문자가 왔다.
"오빠..나 오늘 그 사람 만나러 가.."
"그래...괜찮을꺼야..얼른 끝내고 나와.."
"우웅..나 근데 좀 떨린다..막 기분도 이상하구.."
"괜찮아...알았지? 얼른 하고 나와.."
"우웅..나중에 연락할께.."
"그래.."
난 휴대폰을 엎어 놓고 한참을 멍하게 있다 그대로 잠이 들었다. 한참을 잔 거 같아 일어나보니
어느새 6시였다. 난 얼른 준비를 하고 나갔다. 나가니 어느새 6시30분이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늦을꺼 같았다. 가는 버스나 지하철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대충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타고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 도착해 안으로 들어가니 안내데스크 근처에서 웃고 있는 교수의
얼굴이 보였다.
"어~ 오랜만이군..ㅎㅎ 잘 지냈나?"
"네..뭐 저야..그렇죠.."
"그래~ 이제 올라감세"
"어딜 가는데요?"
"가 보면 알아..글쎄..ㅎㅎ"
난 교수를 따라 방으로 들어갔다.
"이 방에 보영이가 있을 방인가요?"
"아니야~ 그건 옆 방이지..ㅎㅎ"
"옆 방이요? 그럼 뭐..여기서 소리라도 듣자는 얘깁니까?"
"ㅋㅋ 소리가 들리기나 할려나 모르겠군~ 방음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럼 뭘 어쩌자는 겁니까?"
"어허~ 사람 성질 급하긴..기다려봄세ㅎㅎ"
교수는 가방에 넣어뒀던 노트북을 열어서 켰다.
"뭐하는 겁니까??"
"ㅎㅎ이 화면을 잘 보라고.."
교수는 어떤 프로그램을 작동시켰고 호텔 방의 영상이 나왔다.
"CCTV입니까?"
"아니~ CCTV가 아니야~ 성능 좋은 캠코더야~ CCTV로 저 정도 또렷한 영상이 나오겠나?"
"그럼..저게 옆 방의..."
"그렇지~ㅎㅎ 내가 방을 두 개 예약하고 미리 잘 캠코더를 잘 놔뒀지~"
"그렇군요..자 이제 잘 보게나~"
잠시 후 교수는 노트북과 티비의 네트워크를 연결했고, 커다란 티비화면에 모텔 침대가 그대로
나오고 있었다.
"근데..저 위치라면 화장대 아닙니까?"
"그렇지..ㅎㅎ"
"저렇게 대놓고 놔둬도 되는 겁니까??"
"걱정 말어~ 그건 인사부 부장하고 다 얘기가 끝난거니.."
"흠 그런가요..알겠습니다.."
잠시 후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보영이의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뒤를 이어 세 명의 남자가
보였다.
"3명입니까?? 인사과 부장 한 명이라면서요.."
"ㅎㅎ 뭐 저 두 명은 할 지 안 할지는 나도 모르겠군..들러리야~"
"보영이한테 얘기했습니까?"
"그럼? 내가 숨겼을까봐~ 난 사실대로 얘기했어~"
"그래도 보영이가 괜찮답니까?"
"어~ 뭐 어차피 하는 거 1명이면 어떻고, 3명이면 어떻고라고 얘기하던데~ㅋㅋ 그새 자네가
보영이를 많이 음란한게 만든건가?ㅎㅎ"
"뭐...아닙니다..하여튼 그렇군요.."
보영이가 3명일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도 별 다른 반응이 없다는게 몹시 놀라웠다. 정말 나한테
얘기했던 대로 음란한 모습으로 변하겠다는건지..
3명의 남자 중 나이든 사람이 보였다. 아마 그 사람이 부장이라는 작자인 듯 했다. 그리고 옆으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두 명의 남자가 보였다. 그들이 들러리인 듯 했다. 난 화면을 주시하며 그들의
말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ㅎㅎ 적당히 살집이 있나보군..비실 비실한 년들을 선호하는데~ 그런 년들은 맛이 없거든..너 같은
년들이 맛이 있지~"
"그런가요..경험이 많으시나 부네요..ㅎㅎ"
"뭐~ 너같이 낙하산으로 입사하는 애들은 다 내가 손댔다고 보면 되지~ㅎㅎ"
"저 같은 낙하산이 많나요?"
"뭐 반반 정도? 거절하는 애들도 꽤나 있어..미친 년들 어찌나 고집이 쎈지ㅎㅎ 근데 고집 부리는 년들
치고 회사에 붙은 년들은 거의 없지..ㅎㅎ 내가 거의 입김을 넣었으니.."
"그런가요..정말 근데 확답을 받고 싶은데...확실히 취직 시켜주시나요?"
"허허~ 젊은 년이 왜 그리 의심이 많어?ㅋㅋ 내 말은 확실히 믿어도 돼~ 그리고 나는 한 번 먹은
년은 질려서 안 먹어~ 그리고 쌩쌩하게 다음 해에 더 젊은 년 먹을 일이 있어서 한 년한테 목매지도
않고..그러니까 안심하라구~ 내가 확실히 붙여줄테니..ㅎㅎ"
"네에..."
"그럼 시작해야지?"
"알았어요.."
보영이는 세 남자가 지켜보는 앞에서 조심스레 옷을 벗어 나갔다. 보영이는 옷을 모두 벗고 알몸으로
침대에 살며시 앉았다.
"ㅎㅎ 역시 벗겨놓으니 몸이 더 훌륭하구만..가슴도 적당하고..보지털도 아주 귀엽게 났어..그렇지
않어 이대리?"
"네?네네..그렇네요..ㅎㅎ"
옆에 있던 두 남자는 보영이의 벗은 몸을 보며 몹시 흥분하며 긴장한 듯 했다.
"허허~ 뭐 그리들 긴장하나..벌써 이번에 2번째인데 아직도 그리 긴장들이 되는거야?ㅎㅎ"
"하하..그게 좀...그렇게 잘 적응이 안되네요..;;"
"금방 적응하게 될꺼야~ㅎㅎ 너무 걱정마 김대리~ 전에 일하던 박대리나 최대리도 금새 적응했으니까..ㅎㅎ"
"네에.."
"저기 근데..저 캠코더는..??"
"아~ 저거~ㅎㅎ 자네 학교 교수가 좀 보고 싶다고 찍는다는데~ 왜 싫나?"
"아..아뇨..그냥 궁금해서.."
"걱정마~ 교수녀석이 좀 변태이긴 해도~ 저런거 유포시키고 그런 놈은 아니니까..ㅎㅎ"
"네에.."
난 교수가 굉장히 능숙한 거 같아 궁금증이 생겼다.
"저기..이런 일 자주 하셨습니까?"
"뭐..자주는 아니고~ 나한테 말 잘 듣는 애들은 몇 명 소개시켜줬지..ㅎㅎ"
"네...그렇군요.."
나도 솔직히 꽤나 파렴치한 남친이었지만 여러 명을 소개시켜줬다는 얘기를 들으니 안 그래도 사악해
보이던 교수가 더욱 파렴치해 보였다. 어차피 내 여자친구들도 아니니 상관없는 일들이지만 말이다.
화면 속에서는 두 명의 남자가 보영이에게 다가가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있었다.
"그래~ 그렇지..ㅎㅎ 보지가 아주 잘 보이는군..고 년 참 보지 색깔 한 번 깨끗하네~ 아직 많이
돌려먹은 보지는 아닌가봐?"
"네에..."
"ㅎㅎ 고 년 참 수줍게 대답하는게 더 사람을 흥분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그럼 한 번 맛을 볼까?"
부장은 보영이의 보지 앞으로 가서 냄새를 맡는 듯 했다.
"흐음~ 언제 ?었냐?"
"어..어제요.."
"뭐야?ㅎㅎ웃긴 년일쎄...오늘 섹스한다는 거 알면서 샤워를 어제 했단 말야?"
"네에..죄송해요..조금 바쁜 일이 있어서.."
"ㅎㅎㅎ 죄송할 거 없어..내가 냄새 나는 보지를 좋아하거든..ㅎㅎ 운 좋은 줄 알어~ 보통 다른
남자들 같았으면 싸대기가 날아갔을 거니까.."
"네에.."
"ㅋㅋ 고 년 참 고분고분하니 맘에 들어..점점..ㅎㅎ 보지 냄새가 시큼하니 좋구만ㅋㅋ 약간
찌린내도 나는게..언제 오줌 쌌냐?"
"한 시간 전 쯤이요.."
"그러니까 이렇게 보지에서 찌린내가 나지?ㅋㅋ 니 서방놈도 니 년 보지에서 찌린내 나는거
좋아하냐?"
"모..모르겠어요.."
보영이는 부장의 보지에서 냄새가 나는게 얼굴이 빨개져 있었다.
"고 년 참..얼굴까지 빨개졌네..부끄럽냐?ㅋㅋ 점점 즐겁네..놀리는게..ㅎㅎ 그럼 그만 놀리고
본격적으로 먹어볼까~"
부장은 보영이의 보지를 양 손으로 벌리고는 거칠게 혀로 보지를 핥아댔다.
"흐윽...흐으응~ 하악.."
"쩝..흐릅~ 그래 이 년아~ 계속 질러봐~ㅎㅎ"
부장은 보영이의 보지를 계속 빨아대며 손가락으로는 클리토리스를 문질렀다.
"허윽~~ 하아아앙~ 하윽~"
"그래~ 이 년아~ 죽을 것 같재?? 이름이 뭐라 그랬지?"
"하윽~~~ 하앙..보..보영이요..하윽~"
"그래~ 보영이 니 년 보지가 쩝~ 흐릅~ 아주 맛있구나..ㅋㅋ"
교수는 보지를 빨면서 가슴이 만지고 싶은지 손을 올려 양 가슴을 주물럭 대기 시작했다. 보영이는
흥분이 고조되는지 점점 신음소리가 올라가고 있었다. 오랜만에 보영이가 저렇게 당하는 장면을 봐서
그런지 나도 어느새 꽤나 흥분해 있었다. 교수도 꽤나 상황이 잼있는지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뚫어지게 주시하고 있었다. 부장은 한참을 보지를 빨더니 이제 삽입할 생각을 하는지 바지와 팬티를
벗었다. 그런데 놀랍게도 부장의 끝부분은 울퉁불퉁했다. 다마를 박은 거 같았다.
"저 부장 수술한 겁니까?"
"어..ㅎㅎ 놀랍지? 나도 저번에 같이 목욕탕가서 처음 봤어ㅎㅎ 나도 하고 싶단 생각은 했는데
뭔가 꺼림칙해서 못했지..ㅎㅎ 뭐 근데 부장말로는 괜찮다 하더라고.."
교수와 내가 잠시 대화를 나누는 동안 보영이는 부장의 자지를 보더니 살짝 두려움이 드는 듯 표정이
어두워졌다. 하긴 남자인 내가 봐도 뭔가 두려울 듯한 자지였으니, 당연한 반응이었다.
"왜?ㅋㅋ 이런 자지는 처음 보냐?ㅎㅎ 영광인 줄 알어~ 니가 창녀가 아닌 이상 이런 자지는 평생 가도
보기 힘들꺼다..ㅎㅎ"
"네...네에.."
보영이는 이미 상황이 이렇게 된 지라 두렵긴 하지만 체념한 표정이었다.
"조금 아플 것이야~ㅎㅎ 그래도 잘 참으라고~"
"네..네에.."
부장은 보영이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자지를 삽입하고 있었다.
"아윽~ 아아아~ 하으윽~~~"
"허윽~~ 역시 많이 휘둘린 보지가 아니야..ㅎㅎ 꽉 쪼이네ㅎㅎ 내 자지를 넣어도 헐렁거리는
개보지년이 있는데..ㅎㅎ 넌 개보지가 아니구만.."
"하윽...하아아..아..아파요.."
"좀만 버텨봐~ 허읍~"
부장의 자지가 보영이의 보지에 완전히 들어간 거 같았다. 순간 보영이의 허리가 활처럼 휘며
격렬한 신음소리가 터져나왔다.
"하윽~~~~~~~~하아아...아윽.."
"허억..다 들어갔네ㅎㅎ 조금 아팠지? 이젠 좋을 것이니까 기다려봐~ㅎㅎ"
부장은 천천히 앞뒤로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엔 보영이의 얼굴이 상당히 찌푸려진게 아픈 거
같았지만, 몇 번의 왕복운동을 하자 차츰 나아지는 듯 표정이 흥분된 표정으로 변해갔다.
"하응~ 하으으응~ 하아아악~"
"허억~ 허으윽~ 완전 꽉꽉 무는구만~ 씨발년..ㅎㅎ 이런 보지로 어떻게 서방놈 하나로 만족하나?"
"하윽~~ 모르겠어요...하아앙~ 저도..허윽~"
"허억~~~ 내가 이 년 저 년 보지 많이 박아봤지만~ 넌 색골끼가 조금 있어보이는데~ 허읍~ 하나로
만족하기 힘들겠구만~ㅎㅎ"
"하앙~~ 하윽..그런가요? 하으으윽.."
부장의 말에 내 귀는 솔깃했다. 정말로 보영이가 그런 끼가 있나 싶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내가
보기에 보영이 보지는 명기가 확실하긴 했지만, 기분에 따라서 너무 틀려 자세히 몰랐는데 여러 명과
해 본 부장이 저런 소리를 하는 걸로 봐선 보영이에게 색골끼가 있어보인다는게 완전히 틀린 소리
같아 보이진 않았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화면을 보자 부장이 보영이의 보지를 뒷치기자세로 바꿔
쑤셔대고 있었다. 옆에 있던 두 사람은 심심했는건지 아니면 아까부터 보영이의 가슴을 만지고 싶었는지
뒷치기를 한다고 부장의 손이 엉덩이를 잡자 열심히 양 쪽에서 보영이의 가슴을 잡고 주무르며 빨아대고
있었다. 보영이는 세 명에게 동시에 당하니 정신이 하나도 없는 듯 했다.
"하으응~ 하으으윽~ 너무 좋아요..하으윽~"
"ㅎㅎ 이제야 본성이 나오시네~ 너 같은 년은 나 같은 놈한테 제대로 맛을 봐야 본성이 깨지..ㅎㅎ
그동안 서방놈 밑에서 그 본성 참느라고 고생이 맞았지?"
"하윽~ 모르겠어요~ 하튼 지금은 허윽~~ 너무 좋아요~ 하으으응~"
"그래~ 허윽 나온다~"
부장은 보영이의 보지에 자지를 꽉 밀착시킨체 정액을 뿜어냈다. 그리고 자지를 꺼내자 보영이의
보지에서 부장의 정액이 흘러 내리고 있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보영이의 예쁜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 내리는 모습은 나를 굉장히 흥분되게 만들었다. 옆에 교수만 없었다면 정말 자지를 꺼내놓고
당장 자위를 하고 싶은 심정이었다. 교수는 말없이 옆에서 계속 침만 꿀꺽 삼켜대고 있었다.
부장은 곧바로 샤워실로 들어갔다. 나는 갑자기 의문이 들었다.
"끝인가요?"
"ㅎㅎ 그럴꺼야~ 부장이 정력이 약한건지..아님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한 번 하면 안해~"
"왜 그렇죠?"
"뭐 주위 사람들 말로는 한 번 하고나면 자지가 죽어서 몇 시간은 지나야 선다는군..ㅎㅎ"
"그래요? 그럼 집에 안 들어가고 여기서 자면서 보영이랑 더 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ㅎㅎ 그게 부장이 다른 년들이랑 놀아나는 걸 마누라가 다 알면서 눈 감아주지..근데 단 조건이
있는게 잠은 집에 들어와서 자라는 거지ㅎㅎ 그래서 외박하는 날엔 바로 이혼도장이지..ㅎㅎ"
"흐음..그렇군요.."
"뭐..부장은 됐고..내가 보기엔 저 순박해 보이는 두 놈들이 보영이를 가만 놔둘거 같지 않은데?"
"그런가요.."
부장은 정말 교수의 말대로 씻고 나와서는 옷을 입고 즐기다 오라면서 먼저 나갔다. 보영이도 표정이
벌써 끝내고 가는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지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부장이 나가자마자
두 명의 남자는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
"ㅎㅎ 씨발년..아까 이 년 보지에 꽂고 싶어서 죽을 뻔 했네~ 김대리는 안 그랬어?"
"나도 그랬지...ㅎㅎ 부장 덕택에 우리만 좋은 호강하네.."
"그렇지..ㅎㅎ 야~"
"네??"
"뭐해~ 얼른 안 씻고 와? 부장 정액 받은 보지 씻지도 않고 그대로 할까?"
"아..네.."
보영이는 김대리의 말에 얼른 욕실로 들어갔다.
"ㅎㅎ 저번에 박대리나 최대리는 그냥 그렇던데..이번에 두 사람은 어떻게 하나볼까.."
교수는 못내 기대가 되는 모양이었다. 아마도 저번에 실망한 모양이었다. 보영이는 보지만을 금방
씻고 나왔는지 얼른 씻고 나왔다. 보영이가 나오자마자 보영이를 뒷치기자세로 만든 뒤 이대리는
보영이의 입에 자지를 물렸다. 그리고 김대리는 자지의 끝에 침을 묻히고는 그대로 자지를 보영이의
보지에 밀어넣었다.
"우읍~ 흐읍~~~"
아무리 부장과 한 번 섹스를 했다지만, 이미 씻고 나와서 마른 보지에 침만 살짝 바른체 자지를
밀어넣으니 보영이는 상당히 아픈 듯 했다. 하지만 입에 이대리의 자지가 들어있으니 제대로 소리도
못 내는 듯 했다.
"ㅎㅎ 씨발년 아프냐? 너 같은 년은 이렇게 그냥 박아줘야돼~ 왜냐하면 너 같이 아무데서나 보지
벌리는 년은 개 같은 년이거든~ 알겠냐?ㅋㅋ"
김대리는 거칠게 보영이의 보지를 박아댔다. 보영이는 아픈지 계속 읍읍 거리는 소리만을 냈다.
조금 있자 이대리가 사정을 했는지 줄어든 자지를 보영이의 입에서 빼냈다.
"허억~ 허억..씨발년 졸라 잘 빠네..ㅎㅎ"
"허윽~ 허억~~ 그래?ㅋㅋ 암만 그래도 그렇지~ 그렇게 빨리 싸냐~ 조루도 아니고~"
"아냐~ 허어..허어..진짜 저 년 졸라 잘 빨어~"
"ㅎㅎ 그래~ 보지에 쌀라 그랬는데 입에 싸야겠군~"
보영이는 정액을 먹었는지 뱉었는지 아프다며 신음소리를 냈다.
"하윽~ 하아아..아아아악..아파요..조금 살살요~"
"뭐래? 이 년이~ ㅋㅋ 넌 그냥 가만히 있으면 돼~ 알았어?"
김대리는 양 손으로 엉덩이를 찰싹 소리가 나게 때리면서 보지에 박아댔다.
"아악~ 아파요..그만 때려요~ 하윽~ 아아악"
"시끄러 이 씨발년아~ 보지나 벌려주는 년이~ㅋㅋ"
김대리가 어찌나 때려댔는지 보영이의 양 쪽 엉덩이는 빨갛게 되었다. 한참을 보영이의 보지에
신나게 박아대던 김대리는 절정에 달했는지 보지에서 자지를 빼 보영이의 입에 물렸다. 김대리의
자지는 꿈틀 꿈틀 거리며 보영이의 입에 토해냈다.
"하아...하아.."
"허어..허어..씨발년 잘 먹었다~ㅋㅋ 이대리 뭐해? 아직 자지 안 섰어?"
"아이씨..그러게 빨리 박고 가야 되는데.."
"안되면 그만가지~ 회식자리 늦겠네~"
"에이씨...짜증나..나도 저 년 먹고 싶은데~ 넌 오늘 운 좋은 줄 알아~"
이대리와 김대리는 옷을 대충 입고서는 밖으로 나갔다. 보영이는 지쳤는지 침대에 누워 꼼작도
하지 않았다.
"자~ 이제 가보자고~ 난 캠코더 챙겨서 바로 갈테니 보영이 데리고 집에 잘 가게.."
"제가 온다고 말했습니까?"
"어~ 끝날때쯤에 부른다고 했지~"
"네에.."
교수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캠코더를 챙겨나갔고, 난 보영이에게 다가갔다.
"하아...하아..오빠 왔어?"
"어어..수고 했어.."
"다...본거야?"
"어어..."
"나..싫지 않아? 완전 싸구려 기집년 같지 않냐구..."
"아냐...우리 보영이가 얼마나 사랑스러운데.."
난 가만히 보영이를 꽉 끌어안아주었다. 보영이의 눈물이 나의 어깨를 적시고 있었다.
"왜 울고 그래..."
"그냥....아파서.."
"많이 아팠어??"
"조금..몰라 개새끼..완전 엉덩이 때리고..아파 죽는 줄 알았오.."
"그래..나쁜 새끼..변태같은 놈..부장 것도 완전 크던데 그건 괜찮았어?"
"어어..처음엔 진짜 보지 찢어지는 줄 알았는데..그 다음엔 견딜만 했어.."
"그래 수고했어..그만 씻고 가자.."
"우웅...나 씻고 나올게.."
보영이가 씻고 나오자 우린 곧바로 호텔에서 나갔다. 나는 보영이를 기숙사까지 바래다 준 뒤
자취방으로 돌아와 누웠다. 잘 되가는 일인지 못 되가는 일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뜬 취업이
된 거 같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 후 보영이는 나에게 합격했다며 문자를 보내왔다. 어차피 당연한 일이었지만 취업이
됐다는 소식이 기뻤다. 그 다음 주에 다행히 나도 취업에 성공하여 일주일 차로 우리는 대학생에서
직장인이 되었다. 비록 굴곡이 있었지만 앞으론 좋은 일들과 짜릿한 섹스(?)만이 가득하길 기대하며..
ps. 이로써 보영이 시리즈를 잠정적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좀 쉬다가 직장인 생활과
결혼생활을 다룬 4부를 연재할까 구상중인데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습니다. 4부가 제대로 구상이 안된다면
어쩌면 3부가 마지막이 될 수 도 있겠네요^^ 그동안 보영이 시리즈 사랑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지금 연재중인
위태로운 사랑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빨리 구상해서 보영이 시리즈 4부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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