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일부의 사실과 일부의 욕망이 가미된 조금은 각색된글임을 밝혀둔다.
일부는 나의 상상이며 욕망이며 일부는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이므로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 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현재 할일 없이 빈둥거리는 백수이다.
나이가 몇 이냐고..?..ㅎㅎ..나이는 이미 40을 넘어 섰으나 40에 명퇴를 당해 그냥 퇴직금을 받아 쓰고있고
특별한 일이 없이 그저 주식이나 거래하고 부동산 중개나 하면서 지내고 잇는중이다.
한 한달전에 나는 그전에 있던 직장에서 알고지냈던 직장 동료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 저녁에 슬이나 한잔
하자고. 그날 별 일도 없고 해서 나는 흔쾌히 그러자 하고 약속 장소인 신촌의 한 주점으로 갔다.
시간은 저녁 8시 쯤 이었는데. 그날도 몹시 추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그 주점은 지하 1층에 있던 주점 이었는데 신촌 현대백화점 옆의 공원 에 있는 x날 피맛골 같은 그런 주점 이었다.
8시 정각에 가면 할일 없어 일찍 왔나 보다 생각할것 같아 나는 약속시간을 10분 정도 지나 8시 10분 쯤에 그
주점에 도착했다.
지하로 내려가 주점에 들어가보니 그 친구는 벌써 도착해 있었다.
"어이...김형 벌써 와 있었네....?"
"이럴줄 알았으면 좀 일찍올걸 바빠서...."
나는 물어보지도 않은 내 신변의 일을 꺼내고 내가 무척 바쁜것 처럼 둘러대었다.
"어......지..금..오나...?"
얼굴을 보니 전작이 있었던것 같다 아니면 먼저 일찍와서 술을 먹고 있었던가.. 매우 취해 있었다.
"어이...김형 언제 왔어...?"
"많이 마셨는데...?"
"무슨일 있어..?"
"몇시에 온거야...?"
나는 속사포처럼 질문을 해 댔고 그런 나를 그 친구는 빤히 쳐다보다가 히죽 웃으며 고개를 떨궜다.
술이 정말 많이 취했나 보다. "어이..김형 정말 많이 취했는데 무슨일 있는거야..?"
"무슨일 인대 그래...?"
나는 정말로 그 친구의 얼굴을 보고 궁금해 졌다. 무슨일이 있기는 있는것 같았다.
"아니야.....아무.....일..도...."
그 친구는 다시 소주 한잔을 들이키더니 자기잔에 술을 따랐다.
그리고는 다시 한잔을 마셨다.
그리고 다시 따르고.
나는 그 친구의 손을 붙잡고 잠시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나를 한번 올려보더니 손을 뿌리치고 술을 들이켰다. 정말 많이 취했다.
"이봐...김형......정말 왜그래...?"
"무슨...일...인대..그래...?"
나는 영문도 모르고 그 친구의 술시중을 듣고 있는 꼴이 되고 말았다.
나는 자리에 앉아 술을 따르고 한잔 들이켰다.
"캬.....!"
술이 썼다..이렇게 추운 겨울에 마시는 소주는 위장을 타고 내려가면서 온 몸의 신경에 경적을 울려준다.
짜랏짤사 하다.
마치 전기가 오르는것 같다.
"에이 모르겠다.."
"나도...그냥 술이나 마셔야 겠다...."
나는 그 친구와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며 한참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겠다.
시간을 보니 밤 11시가 조금 넘었다.
이제 집에 가야할 시간이다. 밤 12 시를 넘기지 않고 집에 들어갔었는데. 그런데 이 친구가 걱정이다. 이제는 술에 취한것을 넘어 인사불성이다. "어쩐다..?"
"큰일났네...?"
나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 친구를 이렇게 인사불성으로 놔두고 가면 큰일날것 같았다.
"김형......김형.....이봐......."
대꾸조차 없다.
"일어나요..김형...."
나도 많이 취했다.
않되겠다.
나는 그 친구의 핸드폰을 찾기 시작했다.
한참을 뒤진후에 그 친구의 안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찾았다.
그리고 집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김형.....김형....전화번호가 어떻게 돼....?"
그러나 그 친구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야단....났네..."
나는 그 친구의 전화번호를 뒤져 집 이라고 되어있는 전화번호를 눌렀다.
띠리링..........
띠리링..........
전화벨이 울리고 잠시후..."여보세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느낌이 와이프 갔았다..."어...?...누..구...세..요...?"
"아....김XX씨 집이지요...?
"예.....그런대요...?"
"아...안녕하세요....저는 전에 같은 직장에 다녔던 박XX 라고 합니다...."
"예.......안녕하세요....?"
"그런데....?"
"아...예...실은 김씨가 술이 너무 많이 취해서 혼자 집에 갈수 없을것 같아서요...?"
"댁을 어떻게 가야하는지요...?"
"아...예......"
"신촌 이신가요...?"
"예...."
"예...그럼.....택시타고... 돌립문쪽으로 오세요....그럼 역 주변에 동부XXXXXX 아파트 101동 XXX호를
찾으세요...."
"재가 기다릴게요..."
"예...알겠읍니다..."
"야.....!...너...뭐야........"
그사이 친구는 혀가 꼬부라진 소리로 주정을 부리고 있었다...술이 조금은 깼나보다....
참..나...이게 무슨꼴인지..................
일부는 나의 상상이며 욕망이며 일부는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이므로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려 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현재 할일 없이 빈둥거리는 백수이다.
나이가 몇 이냐고..?..ㅎㅎ..나이는 이미 40을 넘어 섰으나 40에 명퇴를 당해 그냥 퇴직금을 받아 쓰고있고
특별한 일이 없이 그저 주식이나 거래하고 부동산 중개나 하면서 지내고 잇는중이다.
한 한달전에 나는 그전에 있던 직장에서 알고지냈던 직장 동료로 부터 전화를 받았다. 저녁에 슬이나 한잔
하자고. 그날 별 일도 없고 해서 나는 흔쾌히 그러자 하고 약속 장소인 신촌의 한 주점으로 갔다.
시간은 저녁 8시 쯤 이었는데. 그날도 몹시 추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그 주점은 지하 1층에 있던 주점 이었는데 신촌 현대백화점 옆의 공원 에 있는 x날 피맛골 같은 그런 주점 이었다.
8시 정각에 가면 할일 없어 일찍 왔나 보다 생각할것 같아 나는 약속시간을 10분 정도 지나 8시 10분 쯤에 그
주점에 도착했다.
지하로 내려가 주점에 들어가보니 그 친구는 벌써 도착해 있었다.
"어이...김형 벌써 와 있었네....?"
"이럴줄 알았으면 좀 일찍올걸 바빠서...."
나는 물어보지도 않은 내 신변의 일을 꺼내고 내가 무척 바쁜것 처럼 둘러대었다.
"어......지..금..오나...?"
얼굴을 보니 전작이 있었던것 같다 아니면 먼저 일찍와서 술을 먹고 있었던가.. 매우 취해 있었다.
"어이...김형 언제 왔어...?"
"많이 마셨는데...?"
"무슨일 있어..?"
"몇시에 온거야...?"
나는 속사포처럼 질문을 해 댔고 그런 나를 그 친구는 빤히 쳐다보다가 히죽 웃으며 고개를 떨궜다.
술이 정말 많이 취했나 보다. "어이..김형 정말 많이 취했는데 무슨일 있는거야..?"
"무슨일 인대 그래...?"
나는 정말로 그 친구의 얼굴을 보고 궁금해 졌다. 무슨일이 있기는 있는것 같았다.
"아니야.....아무.....일..도...."
그 친구는 다시 소주 한잔을 들이키더니 자기잔에 술을 따랐다.
그리고는 다시 한잔을 마셨다.
그리고 다시 따르고.
나는 그 친구의 손을 붙잡고 잠시 얼굴을 쳐다보았다.
그러자 나를 한번 올려보더니 손을 뿌리치고 술을 들이켰다. 정말 많이 취했다.
"이봐...김형......정말 왜그래...?"
"무슨...일...인대..그래...?"
나는 영문도 모르고 그 친구의 술시중을 듣고 있는 꼴이 되고 말았다.
나는 자리에 앉아 술을 따르고 한잔 들이켰다.
"캬.....!"
술이 썼다..이렇게 추운 겨울에 마시는 소주는 위장을 타고 내려가면서 온 몸의 신경에 경적을 울려준다.
짜랏짤사 하다.
마치 전기가 오르는것 같다.
"에이 모르겠다.."
"나도...그냥 술이나 마셔야 겠다...."
나는 그 친구와 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며 한참을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얼마나 마셨는지 모르겠다.
시간을 보니 밤 11시가 조금 넘었다.
이제 집에 가야할 시간이다. 밤 12 시를 넘기지 않고 집에 들어갔었는데. 그런데 이 친구가 걱정이다. 이제는 술에 취한것을 넘어 인사불성이다. "어쩐다..?"
"큰일났네...?"
나는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이 친구를 이렇게 인사불성으로 놔두고 가면 큰일날것 같았다.
"김형......김형.....이봐......."
대꾸조차 없다.
"일어나요..김형...."
나도 많이 취했다.
않되겠다.
나는 그 친구의 핸드폰을 찾기 시작했다.
한참을 뒤진후에 그 친구의 안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찾았다.
그리고 집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김형.....김형....전화번호가 어떻게 돼....?"
그러나 그 친구는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야단....났네..."
나는 그 친구의 전화번호를 뒤져 집 이라고 되어있는 전화번호를 눌렀다.
띠리링..........
띠리링..........
전화벨이 울리고 잠시후..."여보세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느낌이 와이프 갔았다..."어...?...누..구...세..요...?"
"아....김XX씨 집이지요...?
"예.....그런대요...?"
"아...안녕하세요....저는 전에 같은 직장에 다녔던 박XX 라고 합니다...."
"예.......안녕하세요....?"
"그런데....?"
"아...예...실은 김씨가 술이 너무 많이 취해서 혼자 집에 갈수 없을것 같아서요...?"
"댁을 어떻게 가야하는지요...?"
"아...예......"
"신촌 이신가요...?"
"예...."
"예...그럼.....택시타고... 돌립문쪽으로 오세요....그럼 역 주변에 동부XXXXXX 아파트 101동 XXX호를
찾으세요...."
"재가 기다릴게요..."
"예...알겠읍니다..."
"야.....!...너...뭐야........"
그사이 친구는 혀가 꼬부라진 소리로 주정을 부리고 있었다...술이 조금은 깼나보다....
참..나...이게 무슨꼴인지..................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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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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