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누나들 123.
내가 제일많이 의지하고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선애언니와 주말여행을 떠났다.
엄마와 마찬가지로 내가 제일 사랑하는 남자와 몸을섞으며 지내는 언니지만 밉지않았다.
이런 내가 혼란스럽지만 그 이유는 알수없었다.
그래도 친언니처럼 의지하며 아무에게도 말못하는 고민을 털어놓을수 있어 정말 좋다.
언니마저 없었다면 요즘의 나는 아마 머리통이 깨져 버렸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재미있는 얘기를 일부러 많이 해주며 내 눈치를 살피는 언니가 너무 고맙다.
우리는 시원한 고속도로를 달려 병진씨의 큰누나 선미언니의 강원도 별장에 도착했다.
짐을 풀고 준비해온 식재료와 음식을 냉장고에 넣고 시원한 음료로 갈증을 풀어내고 있었다.
시원한 동해바다가 보이는 별장이 너무나 근사했다.
"언니 여기 너무좋아요..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아"
"맞아 가슴이 후련하다...하늘과 바다빛이 너무 아름답다"
"저 넓은 바다를 보니까 참 인간이 하찮게 느껴져요..그런데 그렇게 아둥바둥 살아야하니"
"이슬이가 대자연 앞에서 마음이 넓어지나 보구나"
"그런것같아요 언니"
"배고프지?"
"조금요..언니 우리 오늘은 해먹지 말고 나가서 사먹어요..내가 살께..저기 바다보이는 횟집에가서
편안하게 싱싱한회랑 소주도 한잔했으면 좋겠어요"
"그러자..나도 조금 귀찮았는데..대신 내가살께 우리신랑 돈 잘버는거 몰라?"
"알아요..광수씨 엄청나게 잘나가고 있는거 대한민국 사람이 다 알아요"
"그러니까 내가 산다구"
"알았어 언니..은근히 신랑자랑 많이한다"
"억울하면 너도 네신랑 자랑해"
"내신랑?..나 처녀야 언니"
"앙큼하긴..너 병진이랑 결홀할거아냐?"
"할꺼야..하지만 지금은 처녀잖아..나 아직 미혼이야"
"너 병진이 밉지않아?"
"조금미워..하지만 헤어지거나 안 보고 지낼 자신은 없어요..그런내가 더 미워요"
"무슨말인지 알겠어..그만큼 이슬이가 병진이를 사랑하는거야"
"그런것같아요..휴우...어떨때는 내가 한심해서 눈물이 나요"
"그런생각 하지마..너처럼 예쁘고 마음도 고운 여자가 왜 한심해?"
"그냥요..병진씨에게 한번 따져보지도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내가 한심해요"
"이번 여행에서 그런 속상한 이야기 나한테 다 해..내가 병진이 혼내줄테니까"
"정말요?..언니도 병진씨한테 꼼짝도 못하면서"
"그렇기는 하지만..이슬이 속마음은 내가 전해주고싶어..나만믿어"
"예..언니 덕분에 너무 든든해요"
"배고프다 우리 먹으러가자"
언니와 나는 가벼운 옷차림으로 별장을 나서고 있었다.
소나무 숲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보이는 방에 마주보고 앉았다.
주문한 싱싱한 회가 상위에 올려지고 소주를 곁들이며 자유를 만끽했다.
홀짝거리며 마신 소주가 은근하고 기분좋은 취기를 가져다 주었다.
둘이서 한병을 나누어 마시고 얼굴이 둘다 붉어져 서로를 보며 깔깔거리고 웃었다.
우리는 의기투합해 한병더 마셔보기로 하고 소주를 더 시켰다.
언니는 어린시절 병진씨와의 관계를 인정해준 나에게 새삼 고마워하고 있었다.
진심어린 언니의 표현에 기분이 좋았다.
상처많던 언니가 이렇게 밝은 인생을 살고있는게 오히려 고마웠다.
병진씨가 언니때문에 안타까워했던 일들이 기억나고 있었다.
자기 친누나의 상처를 말끔하게 지워준 병진씨가 내 아픈마음을 모르는것 같아서 서운함이 밀려왔다.
더 마신 소주 몇잔에 나와 선애언니는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었다.
"이슬아..너는 병진이 혼자서 독점하고 싶니?"
"그런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일꺼야 언니..솔직히 그런 욕심이 있어요"
"그렇겠지..나도 예전에 너와 병진이 사이를 질투했었거든..내가 동생을 독점하고 싶어서 말야"
"정말요 언니?...이해할 수 있을것같아요"
"내가 시집까지 갔지만 요즘도 동생과 관계를 하는것은 어떻게 생각해?"
"시집갔어도 언니가 병진씨를 외면하고 살지는 못할거라 생각했었어요..병진씨의 마력같은 끌림을
저도 잘 알거든요...언니와의 관계를 알았을때도 사실 병진씨와 헤어지려고 생각은 했었어요"
"그랬구나...그게 마음대로 안돼지?"
"맞아요 언니..그게 마음대로 정말 안돼요...요즘 병진씨와 엄마의 관계를 알고 너무 힘들고 혼란
스럽지만 병진씨와 헤어져서 못살것같은 마음이 나를 지배해요..그래서인지 엄마가 정말 미워요"
"엄마는 이해가 정말 안돼니?"
"엄마는 너무 힘들어요...언니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요..하지만 엄마와 병진씨 생각을 하면 분해요"
"이해가간다..이슬이 잘못이 아니야"
"미국에서 오면서 마음속으로 다 정리하고 왔어요..막상 부딪히니 내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네가 병진이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거야..엄마도 너무 사랑하는 대상이고 말이야..힘들겠다"
"힘들어요 언니"
"하지만 이슬아..엄마도 너만큼 힘들꺼야"
"그렇겠죠..하지만 엄마의 선택은 너무 잔인했어요...죗값을 조금 받아도 싸요"
"이슬이가 엄마에게 느끼는 질투와 증오가 생각보다 훨씬 강하구나"
"언니..병진씨 주변에 여자가 더 있나요?"
"그게..말이야"
"솔직하게 얘기해 주세요"
"이슬이와 나..그리고 네엄마 말고 또 있냐는 이야기지?"
"맞아요 언니"
"또있어"
"누구죠?"
"그 다음부터는 병진이에게 들으렴..나 이해해줘"
"알았어요 언니"
나도 모르게 서운함과 당황스러움이 뒤섞여 눈물이 되어 흐른다.
언니가 내옆으로 다가와 품에 안아주며 등을 토닥여 주었다.
예상은 했지만 병진씨 주변에 여자가 더 있다는 선애언니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언니에게 미안해 얼른 눈물을 멈추고 어색하게 미소를 지었다.
측은하게 날 바라보는 언니의 눈을 마주볼수 없었다.
술잔을 거푸거푸 비우는거 말고는 내가 할일이 없었다.
취기라도 내 몸에 있지않으면 너무 초라해 보일것같아 언니보다 많은 소주를 마셨다.
술이 취하니 내 속에 가득한 슬픔을 조금 편하게 감출수 있었다.
내 허전하고 속상한 마음을 밝은 웃음으로 포장할 수 있어서 술을 더 마셨다.
우리는 횟집을 나와 노래방에가서 미친년들처럼 들뛰며 놀았다.
맥주를 시켜 먹으며 2시간을 뛰며 놀자 다리가 아파왔다.
어깨동무를 하고 낯선곳의 자유를 만끽하며 별장으로 돌아왔다.
조금 발걸음이 풀린 나를 언니가 욕실로 데려가 옷을벗겨주었다.
시원한 물을 머리부터 맞으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언니가 거품을 내어 내 등을 닦아주고 있었다.
"어머 이슬이 피부 정말좋구나..백옥같아"
"병진씨도 내 피부 좋다고 칭찬 많이 했어요"
"이슬이 병진이 보고싶구나"
"보고싶어요 언니"
"오라고할까?"
"됐어요"
샤워를 마치고 시원한 물한잔을 마시자 술이 조금 깨는것 같았다.
언니가 샤워를 끝내고 욕실에서 나오며 젖은 알몸을 수건으로 닦고 있었다.
예쁜 젖가슴이 눈에 들어왔다.
병진씨가 친누나인 선애언니의 저 몸을 사랑해주는 상상을 해보았다.
두사람이 내 머리속에서 한몸이 되어 열정적인 몸짓을 하고 있었다.
마른침이 넘어갔고 내 은밀한 살틈으로 뜨거운 액체가 조금씩 배어나오고 있었다.
"언니 몸 정말 예쁘다"
"뭘..아줌만데..이슬이 몸매야말로 정말 예쁘더라..부럽기도 하고"
"병진씨는 나처럼 마른 몸보다 조금 더 살있는 몸이 좋다고 맨날 많이 먹으래요"
"말은 그렇게 해도 본심은 아닐꺼야"
"그렇죠?..나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언니와 나는 바다가 보이는 침실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나란히 누워 서로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언니와 나는 서로에 대해서 모르던 것들을 많이 알게되었다.
그전에도 친했지만 오늘 하루사이에 정말 친자매처럼 친해질 수 있었다.
언니는 내 젖가슴을 움켜쥐는 장난도 서슴치 않으며 몸장난도 자주 걸어와서 좋았다.
나도 지지않고 언니의 가슴과 엉덩이를 힘껏 움켜쥐며 대들고 있었다.
나는 이때까지만 해도 언니가 이번 여행에서 어떤 목적이 있는지 전혀 몰랐었다.
순진한 나는 그저 언니가 내 마음을 조금 풀어주려 한다고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언니의 목적이 이루어 지면서 나는 다른 세상을 만날수 있었다.
"이슬아..너 병진이 사이에 두고 지금처럼 이렇게 있을수 있겠어?"
"병진씨를 사이에 두고?..언니랑 셋이서?"
"응..너 병진이와 내사이 인정한다며?"
"인정해요"
"이슬이와 내 사이에서 병진이가 행복하다면 이슬이는 어떤 결정을 할것같애?"
"병진씨가 행복해 하면...내가 양보할 수 있어요"
"그말은..이 침대 중간에 병진이가 있어도 된다는 말이야?"
"갑작스러운 질문이라 당황스럽지만..내가 싫다고 하지는 않을것같아요"
"어려운 대답을 솔직하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나 아까 언니 벗은몸 보면서 병진씨와 언니의 섹스를 상상했었어요"
"그랬구나..하긴 나도 너의 예쁜몸을 보면서 병진이를 떠올렸었어"
"언니랑은 참 통하는게 많은것 같아요"
"우리 어려운 질문들 솔직하게 말한김에 몇가지 더 해보자"
"뭐요?"
"너 나랑 스킨쉽 한번 해볼래?...너 경험없지?"
"경험요?...동성이요?"
"응 레즈..동성연애 말이야"
"없어요"
"나는 해봤어...병진이를 사이에 놓고 내가 말할수없는 여자와 같이 섹스해봤어..물론 그여자를
내가 애무해주었고 그여자도 내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 주었어..병진이와 나 그여자 모두 좋았어"
"병진씨가 좋아했어요?"
"응 굉장히 만족해했어...나 병진이랑 그런 경험 제법많아..질투나니?"
"조금요..질투보다 뭔가 병진씨에게 내가 시시한 아이같아 속상해요"
"무슨소리야?"
"나도 병진씨가 원하는거 대부분 했거든요..병진씨가 나한테 벽이 있는것같아 속상해요"
"벽이 아니라..병진이가 이슬이 너를 너무 아껴서 그런거야 남자는 정말 자기가 아끼는 여자에게
함부로 하지않을뿐더러 그여자가 힘들어 할까봐 과잉배려를 하는 경우가 많아...병진이가 나도
그전에는 정상적인 섹스밖에 하지않았어..요즘은 자꾸 좀 더 자극적인 섹스도 해주지만 말이야"
"언니 얄미워요..언니가 나 좀 끌어주면 안돼요?"
"그렇게 해줄께..대신 말 잘들어야해"
"그럴께요..언니가 하라는대로 하면 되는거죠?"
"그럼..오늘밤부터 시작한다"
"알았어요 언니"
언니는 조용히 일어나 불을모두 꺼버렸다.
하지만 침실은 달빛이 비추어 마치 무드등을 켜놓은듯 서로의 표정도 알아볼 수 있었다.
언니는 침대위에 있는 나를 똑바로 쳐다보며 슬립을 벗더니 브래지어와 팬티도 벗어버렸다.
나는 극도의 긴장감에 몸을 움츠리고 언니의 일거수 일투족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언니가 나에게 다가와 내 얼굴을 쓰다듬어 주더니 따듯한 젖가슴을 내 얼굴에 대며 안아주었다.
얼굴에 느껴지는 보드랍고 따듯한 언니의 젖무덤의 감촉이 묘한 자극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언니가 천천히 내 잠옷을 벗겨주었다.
등에 쿠션을 대고 등을 기대어 주더니 브래지어를 풀어주었다.
잠시후 언니는 앙증맞은 내 팬티마저 벗겨내 침대 밑으로 던져버렸다.
언니와 눈이 마주쳤다.
언니가 내 다리를 살며시 벌리더니 자리를 잡으며 다가오고 있었다.
나는 차라리 눈을 감아버렸다.
"이슬아..억지로 하지말고 싫으면 바로 얘기해 알았지..처음에는 싫을수 있으니까"
"아..알았어요 언니..언니가 하라는대로 하면되는거죠?"
"응..내가 이슬이 정말 가보지 못한곳으로 안내해줄께..병진이도 올꺼야"
"정말요?..병진씨 온다고 했어요?"
"대신 나에게 숙제를 내주었어..이슬이를 아까 이야기한 곳으로 데리고 오라고 했거든"
"아..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언니..따라갈께요..언니가 이끌어주세요"
"나만믿어 이슬아..아무런 걱정말고 본능이 시키느대로만 하면돼"
"해볼께요 언니"
언니가 내 몸위에 포게어지고 있었다.
눈을 감은 내입술에 언니의 입술이 느껴지고 있었다.
언니의 따듯한 혀가 내 입술사이로 밀려 들어오고 있었다.
매번 크고 힘있는 병진씨의 혀만 느끼다가 조그맣고 훨씬 부드러운 언니의 혀가 낯설었다.
하지만 언니의 부드러운 혀가 전해주는 자극과 흥분은 병진씨 못지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언니의 뜨거운 혀를 맞으며 많이 흥분하고 있었다.
우리의 풍만한 젖가슴이 맞대어져 압박감이 전해져 온다.
살며시 언니를 끌어 안으며 언니의 부드러운 등을 쓰다듬어 주었다.
한참동안 뜨겁고 강열한 키스가 이어지고 있었다.
언니의 입술이 내 귓가를 간지르더니 목선을 따라 내려가며 혀끝으로 간지르고 있었다.
소름이 돋아나며 전기가 찌릿찌릿 통하는것 같았다.
병진씨와의 스킨쉽고 좋지만 언니와의 스킨쉽이 이순간은 더 짜릿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내 젖가슴을 두손으로 주무르며 언니가 나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눈을 감고 있었기에 언니가 보고 있는줄도 몰랐다.
나와 눈이 마주치자 언니가 부드러운 손길로 가슴을 매만져주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슬이 괜찮아?..느낌이 어때?"
"잘 모르겠어 언니..나쁘지는 않아"
"그럼된거야...내가 마음대로 해석해도 돼지?"
"언니 마음대로 생각해요..그게 낫겠어"
"너 여우구나..앙큼스러워"
"언니는..나 지금 너무 부끄러워요...언니랑은 이러고 있지만 병진씨 오면 힘들것같아"
"아무튼 부짖혀보자..그리고 얘기해도 늦지않아"
"병진씨가 어떻게 생각할까?..나 이상하게 보지 않을까 언니?"
"병진이가 아마도 무척이나 좋아할꺼야..이슬이의 발전을 말이야"
"그러면 다행이구"
"걱정말라니까..병진이가 말은 안해도 이슬이가 많이 성숙하고 개방적으로 변하기를 무척 바랄꺼야"
"그건 나도 언니랑 같은생각이야"
"그러면 아무문제 없어..이슬이가 처음이라 조금 어색해서 그런거야..금방 자연스러워 질꺼야"
"나도 그랬으면 좋겠어 언니"
"나만믿어..내가 이슬이 그렇게 만들어 줄께..나도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어..하지만 금방 괜찮아지더라"
"나 언니만 믿을께..언니가 나 잘 이끌어줘요"
"알았다구 했잖아..이제 정말 강도높은거 시작한다"
"강도 높은거?..그게 뭐...어머!...언니 거기는!"
"가만히있어..이슬이 여기가 벌써 촉촉하게 젖었어...본능에 충실하라고 했을텐데"
"아..알았어 언니..노력해볼께요"
언니가 내 다리사이에 얼굴을 대고 있었다.
벌어진 내 살틈으로 언니의 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온몸이 감전이라도 된듯이 움찔하는것 빼고는 움직일 수 없었다.
언니는 능숙한 솜씨로 내 살틈을 금방 무장해제 시키고 말았다.
나는 어느새 언니가 편하게 내 살틈을 애무할 수 있도록 다리를 더 벌려주고 있었다.
한결 편안해진 언니는 뜨거운 혀로 내 살틈의 연한 살들을 핥아주며 애액을 빼앗아가 버렸다.
언니의 움직이는 모습이 달빛에 비춰 생생하게 보였다.
혀와 애액이 질꺽이는 소리와함께 하는 언니의 움직임에 내 몸이 불덩이가 되어버렸다.
살속 깊은곳에서 배어나온 애액을 아낌없이 언니의 혀에 내어주고 있었다.
"아크으크흑!..언니이..간지러워..언니이이..너무 근지러워요..그만해..언니..부끄러워..냄새안나요?"
"쪼옵!..쪼오옥..쩝..쪼오오옵..쪼오옥...냄새나..날 흥분시키는 정말 이슬이냄새..쪼옵..쪼오오옥"
"아아하으흐큭!..창피해...아아항..엄마아아..간지러워...언니 그만해요..나 막 이상해요"
"쪼옥..쪼오옥...쪼옵..본능에 따르라고 했잖아..마음껏느껴..이슬이 보지 정말 예쁘다..쪼오옥"
"아항..언니이이...너무간지러워..어떻해..아하아앙..아아앙..어쩜좋아..아아아항..언니아..좋아요"
내 보지를 정성껏 빨아주는 선애언니에게 더이상 내숭을 떠는것은 실례인것 같았다.
언니말대로 나는 내 본능이 시키는대로 솔직한 표현을 언니에게 해주고 있었다.
언니도 내 솔직한 표현이 마음에 들었는지 더 빠르고 현란한 혀놀림으로 보답해 주고 있었다.
언니가 혀를 뾰족하게 세워 내 보지구머을 쑤셔주고 있었다.
손을 뻗어 움직이는 언니의 머리에 대고 쓰다듬어 주었다.
언니의 머리가 더 빠르게 움직이며 내 보지구멍에 뜨거운 혀를 넣어주고 있었다.
마치 선애언니와 레즈를 해왔던 사이처럼 금방 편안해짐을 느꼈다.
언니의 몸을 끌어올려 몸을 다시 포개고 뜨겁게 키스하고 있었다.
조금전의 내가 아니라고 느꼈는지 언니가 내 볼을 쓰다듬어 주었다.
"이슬이가 나보다 훨씬 더 빨리적응하겠어..지금어때?"
"많이 편해졌어요..마치 언니랑 오랫동안 관계를 해왔던것 같이 느껴져요"
"이슬이가 나 좀 애무해줄수 있겠어?"
"내가 언니를요?...해..해볼께요"
"그래..같이하자...서로 상대방을 빨아주는것 부터 해보자"
언니는 나를 눕히더니 내 위에 머리가 서로 엇갈리도록 가지몸을 올려 포개었다.
순간적으로 언니의 음모가 내 입주변을 간지르고 있었다.
언니가 먼저 내 보지구멍을 찾아 혀를 날름거리기 시작했다.
내 입에 맞추어준 언니의 보지에 살짝 혀를 내밀어 건들여 보았다.
언니의 보지에서 나온듯한 미끈하고 따듯한 액체가 내 혀에 뭍어 입안으로 흘러들고 있었다.
혀를 언니처럼 날름거지자 액체가 많아졌고 언니의 몸이 비틀어지기 시작했다.
잠시후 우리는 누가 먼저랄것도없이 서로의 보지구멍에 혀를 넣어 돌려주고 있었다.
서로의 몸통을 꽉 끌어안고 있었기에 도망도 가지못하고 자극에 몸을 맡겼다.
내 입술이 언니의 보짓물로 범벅이 되어 버렸다.
언니와 나는 한참동안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보지를 빨아댔다.
온몸에서 불이 날것만같은 흥분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었다.
역시 노련한 언니가 먼저 절정의 문앞에 도착한 것 같았다.
"이슬아..언니 너무 힘들어..이슬이가 손가락으로라도 좀 넣어주고 빨아줄래?"
"쪼옥!...쪼오옵..그럴께 언니"
"나 거의 온것같아..나 좀 편하게 누울께 이슬이가 올려줄래?"
"편하게 누워요 언니"
"고마워 이슬아..내가 조금 더 급하니까 나먼저 오르고 이슬이 올려줄께"
언니가 쿠션에 등을 기대고 비스듬히 누우며 다리를 한껏 벌렸다.
보짓물이 달빛에 비쳐 반들거리고 있었다.
몸을숙여 언니의 보지에 입을대며 손가락 두개를 뜨겁게 달구어진 언니의 보지속에 넣어주었다.
혀끝이 언니의 음핵을 찌르며 돌아가고 있었다.
손가락 두개가 언니의 보짓물의 미끈거림을 느끼며 빠르게 보짓속을 드나들고 있었다.
언니의 허리가 자주 휘어지며 허공에 뜨고 있었다.
빨리 언니를 아찔한 곳으로 올려주고 싶었다.
언니의 반응을 보면서 내 혀와 손이 더 빠르게 움직이고 있었다.
반응을 보이는 여자에게 남자들이 어떤 느낌을 갖는지 조금은 알 수 있을것같았다.
남자들도 절정앞에 다가서있는 여자를 대할때 지금같은 마음일것 같았다.
더 높이 올려주고싶고 더 황홀한 오르가즘을 선물하고 싶을것 같았다.
그래서 병진씨가 내가 힘들어하면 더 사납고 강한 자극을 주어 나를 기절시키는것 같았다.
언니의 신음으로 절정의 순간이 머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많은 보짓물을 내어주며 엉덩이가 바닥에서 떠러지며 들썩거리고 있었다.
자기 젖가슴을 쥐어뜯으며 남자없는 오르가즘을 안타까워 하고 있었다.
"아아하크흐큭!..나..올것같애..아아앙..이슬아..더..더어..좀만더..너무좋아..더빨리 더세게..아아앙
미칠것같애..아아..병진이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어어..어허어어..아크흐읍..나 와..나 올라아"
"쪼오오옥!...쪼오옵!..쪼오옥..쪼옵..쪼오오옥!..쪼오오옵...후룹..쫍!"
언니의 보지에서 오줌같은 보짓물이 터지며 언니가 정사에 올랐다.
나는 언니가 황홀한 느낌속에 더 빠져들 수 있도록 돕고싶어 보짓물을 빨아먹으며 혀를 놀려댔다.
다리를 살짝 떨며 보짓물을 흘려내는 언니의 모습을 보며 신기했다.
내가 언니를 황홀한 오르가즘으로 인도해 준것같아 기분이 좋았다.
언니도 내 오럴이 마음에 들었는지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었다.
병진씨도 나를 기절까지 시키면서 저 먼곳으로 보내주고 이런 마음일 것 같았다.
간지러워 엉덩이를 들썩이는 언니의 보지를 말끔하게 정리해 주었다.
언니의 보짓물이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지는것이 조금 신기했다.
언니가 무엇인가를 보고있었다.
2층 침실 입구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졌다.
언니의 보지에서 입을떼고 뒤를 돌아봤다.
거기에는 병진씨가 기대어 서서 우리의 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언제왔어?..이슬이 잘하지?...내가 다 가르친거야"
"어머!..병진씨..다..봤어요?"
"응 다봤어..이슬이 다시봐야겠는걸...누나보다 훨씬 더 뜨거운 여자였어"
"아니예요..나 몰라..아잉...망했어..병진씨 미워요..언니두미워!"
나는 정말 쥐구멍이도 들어가고 싶었다.
병진씨가 자기 누나의 보지구멍을 빨고 쑤셔주는 내모습을 봤다는것이 너무 창피했다.
이불을 뒤집어쓰고 정말 이것이 꿈이기를 바라고 있었다.
자기 누나의 가랑이에 얼굴을 뭍고 엉덩이를 치켜들고 흔들어 댄 내모습을 그가 보았다.
흥분을 못이기고 내 스스로 내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넣는것을 그가 바로 뒤에서 본것이다.
언니의 보짓물을 빨아먹으며 흥분해 허벅지 안쪽으로 흘러내리던 내 보짓물을 생생히 보았을것이다.
병진씨 얼굴을 당분간 못볼것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창피하고 부끄러웠다.
짖궂은 언니가 이불을 잡아당겨 빼앗아 버렸다.
병진씨가 침대에 걸터앉아 벌거벗은 우리를 웃으며 쳐다보고 있었다.
"식사는했어? 배고프면 내가 뭐 좀 만들까?"
"오다가 먹었어..나도 오늘밤은 배가 든든해야 할 것 같아서 말이야"
"잘했어..보다시피 나는 네가 내어준 숙제 다했어..숙제검사 받은거지?"
"받은거야 누나..참 잘했어요 별 다섯게 받은거야"
"약속대로 나 소원권 하나 있는거야..내가 그리울때 빨리 와줘야해"
"약속할께"
"이슬이는 왜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어?"
"몰라..이불줘요 언니..나 정말 삐칠꺼야...나 지금 너무 창피해서 울고싶단말야"
"뭐가 창피해?..이게 다 병진이가 원했던 일인데...오늘부터 이슬이에게 새로운 세상이 열린거야"
"그렇긴 하지만..병진씨 앞에서 이런모습 너무 당황스러워..안좋게 볼 것 같아..그치 병진씨"
"정반대야..두여자 보면서 나 여기가 터지는 줄 알았어..팬티가 젖었다구"
"호호호..여자도 아니면서 팬티가 젖어"
"남자도 많이는 아니지만 나오거든"
"얼른 벗고 이슬이 안아줘..나는 이슬이가 너무 잘 빨아줘서 벌써 올랐단말야"
"그래야겠어..여기봐..잔뜩 커진채로 바지가 찢어질 것 같잖아"
"정말이네..아무튼 대단해"
"나 안할래 병진씨..너무 창피해서 못할것같아"
"그렇게는 안돼..오늘 이슬이가 인정한 선애누나 보는대서 같이하고싶어..이슬이 보는데서 누나랑도 하고"
"맞아..이슬이가 우리사이 인정한다고 하지만 직접 보면 생각이 달라질수도 있잖아"
"아니야 언니..나 언니랑 병진씨 관계 벌써 예전에 다 정리되었어요..절대 두사람 사이 질투안해요"
"실험해 보자구"
어느새 알몸이 되어버린 병진씨가 이미 젖어있는 내 보지를 매만져 주며 나란히 누웠다.
언니는 자리를 비켜주며 침대 밑으로 내려가 침대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누가 보는데서 병진씨와 섹스를 한다는것은 상상조차 해보지 못 한 일이었다.
언니의 시선이 민망스러우면서도 병진씨의 작은 손놀림에 평소보다 더 많은 흥분을 느꼈다.
나야말로 생각 따로 행동 따로하는 이중성이 있는것 같았다.
병진씨가 키스해 주며 달구어진 내 몸을 요리하기 시작했다.
"이슬아..나 좀 빨아줘"
"아잉..언니가 보잖아요..오늘은 그냥해요 병진씨..다음에 많이 빨아줄께요..응?"
"보면어때?..조금전만해도 둘이 서로 보지 빨아주고 생 난리더니만"
"병진씨 너무해요..미워...일부러 더 그러나봐"
"빙고..얼른 빨아줘..나 지금 너무 하고싶어"
"그러니까 바로 해요..짖궂에 하지 말구요"
"지금 이순간만 넘어가면 이슬이가 많이 편안해 질꺼야...한번 도전해봐"
병진씨가 왜 끝까지 선애언니가 보고 있는데서 자기것을 빨아 달라고 하는지 알것같았다.
심호흡을 하고 마음을 대범하게 먹으려 노력하고 있었다.
선애언니가 웃으면서 나를 보며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들어주고 있었다.
조금 뻔뻔해 지기로 스스로 최면을 걸며 병진씨의 우람한 대물을 손으로 잡았다.
눈을 질끈감고 대물에 입을 맞추고 혀를 내밀어 귀두에 돌려주며 타액을 발라주었다.
병진씨가 내 얼굴을 보듬으며 내 감은눈을 다시 뜨게 만들었다.
언니가 가까이서 보고 있다는것이 민망하고 죽을맛 이지만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흥분은 흥미로웠다.
혀를 내어 병진씨의 자지를 여기저기 핥아주다가 입안에 물어 빨기를 반복해 주었다.
만족스러운듯 병진씨의 손이 내 머리를 쉼없이 쓰다듬어 주었다.
무엇이든 처음이 어려운것 같았다.
불과 몇분 지났을 뿐인데 나는 선애언니와 눈을 마주치며 병진씨의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선애언니도 다리를 벌리고 자기 보지를 손으로 문지르며 도발하고 있었다.
병진씨의 아무런 애무도 없었지만 나는 평소보다 더 많은 보짓물을 밖으로 흘려내며 흥분하고 있었다.
언니가 보는 앞에서 병진씨의 이 멋지고 커다란 자지를 내 몸속 깊은곳에 박아넣고 싶어졌다.
그런 내모습을 보면서 언니는 병진씨가 결국 내남자라는것을 느낄것 같았다.
병진씨가 온 후로 느껴지는 묘한 소유욕이 조금씩 커지는것 같았다.
언니와 병진씨의 깊은관계를 인정해 주었지만 결국 병진씨의 소유권은 나에게 있음을 과시하고 싶어졌다.
병진씨와 완전하게 하나가 될수있는 나를보며 언니가 기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욕심이 생기니 사람이 변한다.
언니를 의식하며 병진씨와 이밤을 연출하고 싶어졌다.
언니가 병진씨의 원래 주인으로 나를 인정하게 하고 싶은 욕심이 가슴속 깊이 생겨나고 있었다.
더 요염하고 섹시한 몸짓과 표정으로 병진씨의 자지를 정말 커다랗고 뜨겁고 단단하게 만들었다.
내 한손을 밑으로 내려 젖어있는 보지구멍에 손가락을 넣고 쑤셔대며 내 음란함을 끄집어 내었다.
그런 내모습을 보며 언니도 병진씨도 조금은 놀라고 있는것 같았다.
"이슬이 너무 잘빤다..오늘 오럴은 정말 최고였어...그리고 너무 섹시해서 못참겠어"
"참지말아요..병진씨...이슬이도 더이상 참기 힘들어요..당신 전부를 내게주세요"
"그럴께..사랑해 이슬아..넌 영원한 내사랑 내보지야"
"이슬이 영원히 자기꺼예요..병진씨도 제것이구요"
선애언니에게 들리도록 병진씨와 나눈 사랑의 고백이 너무너무 감미롭다.
마치 적진에 승리의 깃발을 꽂은것과 같은 희열을 느낄수 있었다.
발정난 암캐처럼 무릅과 손을 침대에 대고 엉덩이를 병진씨에게 내주었다.
일부러 더 도발적이고 정열적인 내모습을 언니에게 과시하고 싶어서였다.
요부가 되어 병진씨는 내 여자라고 언니에게 경고하고 싶었다.
병진씨도 평소와 많이 다른 나에게 깊이 빠져들고 있었다.
"병진씨..나 뒤로 해주세요..자기가 뒤로 해주면 당신에게 모든것을 맡기는 느낌이 참 강해서 좋아요
오늘 이슬이 전부를 당시에게 드릴께요...당신 원하는대로 이슬이가 다 따를께요..이슬이 채워주세요"
"아..알았어...나두 오늘따라 정말 미칠것같애..너무좋아 이슬아"
"저두좋아요..빨리 넣어주세요..언니 보는데서 병진씨에게 사랑받는거 뽐내고 싶단말야"
병진씨는 내 애교와 뒤섞인 교태에 정신을 못차리고 있었다.
언니도 내 여우짓을 보면서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는것 같았다.
오늘은 적어도 내가 언니에게 판정승을 했다고 자평하는 내 허벅지 안쪽으로 뜨거운 보짓물이 흐른다.
뜨거운 불방방이가 내 뱃속을 가득 채워주며 들어오고 있었다.
비명을 독하게 참아내며 내 연한 살가죽들이 빨리 늘어나기를 간절히 바랬다.
배려심 많은 내사랑이 잠시 움직임을 멈추어주어 고통을 감출수 있었다.
"병진씨..움직여줘요..오늘은 아프지도 않아요..병진씨의 강함으로..정말멋진 남성으로 날 범해줘요
오늘 당신에게 완전하게 점령되어 영원히 당신 포로가 되고싶어요...나 오늘 정말 못잊게 해주세요"
"알았어..이슬이 오늘 정말 최고야..날 미치게 만들어"
"이슬이 앞으로도 당신 미치게 만들거예요..이제 병진씨가 이슬이 미치게 해주세요..얼른요"
병진씨의 불방망이가 내 몸속깊이 박혀들며 내 혼을 빼어놓고 있었다.
이미 선애언니와의 스킨쉽을 통해 잔뜩 달구어져 있던 내 몸은 불구덩이에 기름을 부운꼴이 되었다.
몸속 깊은곳에서 하염없이 흘러나오는 보짓물 덕분에 그나마 타버리지 않는것 같았다.
미친것같은 병진씨의 잔인할만큼 빠르고 강한 뒷 박음질이 내 엉덩이를 큰 파도처럼 때려댄다.
자궁속까지 밀려 들어오는 뜨거운 병진씨의 자지는 점령자의 잔인함을 숨기려 하지 않았다.
배를 뚫어버릴듯 연한살들을 찌르며 박혀드는 대물의 위력은 내가 견디기 힘든 자극을 전해주었다.
호기있게 병진씨를 유혹했지만 벌써부터 내 몸은 떨리기 시작했다.
보짓속 연한 살들이 경련을 일으키며 힘들어 하였고 팔다리가 힘이 풀리며 벌벌 떨린다.
본능적으로 이미 내가 도저히 대적할 수 없는 엄청난 오르가즘이 오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아아아..이슬아..오늘 이슬이보지 정말 최고야..대단한 조임이야..물어주는 힘도 최고야..아아아"
"아크으흥!..아아앙..저두요...너무너무 황홀해요..이슬이도 오늘 최고예요..아크윽!..엄마아앙..
병진씨 사랑해요...아아하앙..아아앙..미칠것같애..엄마앙..어떡해...나..나..이상해요 병진씨이"
"마음껏느껴..오늘 이슬이 죽여버릴꺼야...아아아..정말맛있는보지야!"
"죽여줘요!..캬아하아앙!...정말 죽을것같아요..병진씨...이슬이죽여줘요..캬아학!..엄마악!..아학!
당신한테 죽고싶어요..미쳐! 이슬이미쳐요..정말죽을것같애!...아하아앙..아아앙..병진씨 내꺼야!"
"아아아..하아아..다 이슬이꺼야...내 모든것은 이슬이꺼야"
"아흐으윽!..흐어어엉..어어엉..고마워요 병진씨...고마워요...흐어어엉..어엉..더요..병진씨..더요!
이슬이 오나봐요!...간지러워 미칠것같아요..어떡해..나미쳐요...와요..나와요!...엄마악 왔어요!!"
엄청난 오르가즘이 내 온몸을 순식간에 점령하며 찾아들고 있었다.
오줌줄기같은 보짓물이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고 있었고 머리속이 하얗게 변하며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온몸이 허공을 떠다니는듯 어지러운 몽롱함이 내 이성을 다 덮어버리고 말았다.
더이상 병진씨의 대물을 받아낼 수 없다는것을 알고 있지만 병진씨가 날 놓아주지 않을것도 알고있다.
도망가려 애써보지만 병진씨의 완력을 벗어날 수 없었다.
호흡이 엇갈려 숨이 막힐것같은 엄청난 오르가즘이 불과 30초 사이에 더 크게 변하여 밀려들었다.
나는 더이상 여자도 아니었고 사람도 아니었다.
이 지구상에 없는 엄청난 쾌락에 휩싸여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고 아무것도 결정할수 없는 미물이었다.
이제부터는 난 그저 내 절대자인 병진씨의 처분만 기다리는 하나의 단단한 쾌락 덩어리였다.
나는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느끼지 못한다.
마치 사이비 광신도가 자기의 절대자를 위해 자기만의 주문을 외우는듯한 반쯤 미친모습과 같았다.
내 절대자는 자기의 영역에 나를 더 단단히 잡아매고 싶은지 더 강한 주술로 나를 통제하고 있었다.
"아아하윽!...이슬이 내보지야..아아...정말 최고야...이슬이 누구 보지야?..응?"
"캬아하크흑!..살려줘요 병진씨..정말죽겠어요..어떡해..캬아흑!...아아악!..제발멈춰주세요..나죽어요!
병진씨..살려주세요..잘못했어요!...병진씨보지예요..이슬이보지..병진씨꺼라구요!...엄마앙..살려줘요"
"멈출수가없어..아아..내보지니까..내 마음대로 할꺼야"
"잔인해요!..캬아하극!..정말죽는단말야...이슬이가 이렇게 빌잖아요..제발..잘못했다고 했잖아요!
캬하아아앙!..어허어엉..어어엉..너무해요 병진씨..나 병진씨꺼라구요...이슬이보지두 당신꺼구요"
병진씨는 작정을 한 사람같았다.
내가 애원하면 할수록 더 교묘하게 나를 공략하고 있었다.
평소같으면 나를 기절시키고 끝나야할 섹스가 오늘은 끝나지 않고 있었다.
정말 기절할것 같으면 박음질을 멈추거나 속도와 깊이를 절반으로 줄이며 나를 견디게 만들었다.
말로 표현조차 할수없는 오르가즘의 간지러움에 내 보지에서는 오줌을 지리듯 보짓물이 흘러내렸다.
병진씨는 30초간 깊고 강한 박음질로 내 혼을 빼다가 다시 멈추기를 반복하며 내 보짓물을 빼내었다.
어디서 그렇게 많은 보짓물이 흘러 나오는지 신기할 정도였다.
오르가즘이 올때부터 쳐다보지도 못했던 선애언니가 내 옆으로 다가와 나를 매만지고 있었다.
땀이배인 내 이마를 닦아주며 부러워하고 있었다.
이상하게도 언니를 보고나서는 병진씨에게 멈추라는 애원을 하지않았다.
나도 그런내가 정말 독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 오기는 별로 오래가지 못하고 병진씨의 열기에 흐물흐물 녹아버리고 말았다.
언니가 오자 더 교묘하게 병진씨의 대물이 내 영혼까지 희롱한다.
병진씨의 뒷 박음질에 어쩔줄 몰라하는 나를 선애언니가 힘껏 안아주고 있었다.
언니와 나는 한덩이가 되어 병진씨의 박음질에 흔들리고 있었다.
나는 한계를 넘어 사선에 발을 디디고 있는것 같았다.
내 몸 어느한곳도 내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을 정도였다.
진작에 항복의 백기를 들었지만 오늘의 점령군은 약탈을 멈추지 않았다.
언니의 품에 안겨 온몸을 떨며 아직 마르지않은 보짓물을 흘려대고 있었다.
병진씨가 다시 박음질을 멈추더니 대물을 내 보지에서 빼주고 있었다.
시원한 느낌이 대물이 빠져나간 자리로 채워져 들어오며 약간의 정신을 돌려주고 있었다.
병진씨가 나를 편안하게 눕히더니 내 몸으로 올라오고 있었다.
나는 병진씨를 밀어낼 명분도 힘도 거부감도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병진씨가 언니를 옆에두고 내 몸을 선택한것이 너무 기뻤다.
뜨겁게 키스해주며 떨리는 내 몸을 두팔로 감싸서 힘껏 안아주고 있었다.
그의 완력에 멈추어진 떨림은 또다른 사랑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언니가 부럽게 쳐다보는 모습을 보며 이제 정말 이남자가 내것이 된것같아 너무 행복했다.
"언니...이리와서 누워요"
"괜찮아..많이 힘들어?..물좀줄까?"
"괜찮아요..얼마나 좋았는데요...정말 죽을것같은 쾌락과 행복감을 느꼈어요..언니 부럽죠?"
"부러워..이슬이가 부러워 죽겠어"
"이제 언니도 느끼세요..병진씨가 언니도 해준다고 했잖아요..그렇죠 병진씨"
"아직 이슬이랑 안끝났어..나 오늘은 이슬이하고 마무리 하고싶어"
"고마워요..우리 얼마든지 시간이 있잖아요...이슬이가 병진씨 포기하는게 아니잖아요..내가 도저히
병진씨를 다 가질수 없기에 놓아주는거잖아요..언니랑 병진씨가 오늘 나 이렇게 만들면서 노렸던게
그거 아닌가요?..이슬이도 다 알아요...가끔 병진씨를 혼자서 독점하고 싶지만..지금처럼 이럴때면
그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라는것을 알 수 있게돼요...언니가 있어서 다행이예요..그리고 앞으로도...
병진씨와 언니관계...편안하게 지속될수 있도록 제가 잘 할꺼예요..병진씨..선애언니 얼른해줘요"
"그..그럴까..누나 해줄께"
"누나싫어..이슬아..나 병진씨랑 섹스할때..누나소리 싫어해"
"언니랑 병진씨가 좋을대로 하세요..하시던대로요..제가 허락할 문제가 아니잖아요"
"고마워 이슬아..나 병진씨한테 여보소리 까지도 한다"
"언니가 원하는거 얼마든지 하세요..저도 병진씨에게 여보소리 했었어요..앞으로 자주 할꺼예요"
"고마워..여보..들었죠?...나 안달나서 죽기 일보직전이니까 빨리 불꺼줘요"
늘어져 있는 내 옆에 언니가 누우며 내 손을 잡아주었다.
언니위에 병진씨가 포개어 지더니 언니의 얼굴에 심한 찡그림이 찾아들었다.
아마도 내 몸속을 휘젖던 점령군이 언니의 성으로 몰려간 모양이었다.
언니의 교성과 흔들림을 바로 옆에서 느끼며 언니의 손을 놓지 않았다.
묘하게도 우리 세명이서 한몸이 된것같은 기분좋은 느낌에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다.
힘들지만 몸을 옆으로 돌려 언니의 얼굴쪽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병진씨는 힘찬 박음질을 하면서 언니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번갈아 입에물어 빨아주고 있었다.
교성을 내뱉으며 황홀해하는 언니가 입술을 내밀며 다가왔다.
언니의 머리를 껴안고 깊고 뜨거운 키스를 해주었다.
언니와의 키스가 끝나기를 기다렸다는듯 병진씨가 내 혀를 빼앗아 타액을 약탈했다.
달빛에 비쳐 보이는 탄탄한 병진씨의 뒷모습은 마치 종마같았다.
잘게잘게 갈라진 등근육이 달빛의 명암에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아름답게 느껴지는 병진씨의 몸이 빠르게 움직이며 커다란 자극을 언니의 몸으로 이동시키고 있었다.
언니의 교성이 커지고 자지러지기 시작했다.
병진씨의 대물이 한껏 벌린 언니의 보지구멍에 힘차게 박히는 모습을 얼핏얼핏 볼 수 있었다.
얼마못가 언니의 통사정이 시작되었다.
병진씨가 같이 싸자며 언니의 조급함을 조금 회유하고 있었다.
두사람의 절정이 바로앞에 다가와 있었다.
"여보!..그만..선애죽어요...살려줘요...제발 한번만 살려주세요 여보오!"
"아아아..나도 쌀것같애..선애 사랑해!"
"사랑해요 여보!..아크흐큭!..아아학!..너무크게올라요!...캬아학!..아큭!..나어떡해..여보오!"
"아아..하아아..나올것같애!"
"캬아흡!..아크흐큭!...선애입에 싸줘요 여보!..먹고싶어요!...먹을래요!"
"아아..아하아아...알았어...나..나와!!!"
병진씨가 대물을 선애언니 보지구멍에서 빼내어 뿌리부분을 잡고는 언니의 얼굴쪽으로 향한다.
먹이를 받아먹는 아기새처럼 입을 벌린 언니를 향해 병진씨의 분신이 뿜어져 나간다.
힘찬 정액줄기는 입으로 다 들어가지 못하고 얼굴에 몇가닥으로 길게 늘어지고 있었다.
언니는 입으로 정확하게 뿜어져 들어간 상당량의 정액을 입맛을 다셔가며 삼키고 있었다.
혀를 날름거려 입술 주변의 정액을 입안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병진씨가 열기를 식히고 싶었는지 욕실로 들어가고 있었다.
"언니 좋았어요?"
"응..이슬이 네가 보고 있으니까 두배는 더 흥분되는것 같았어..너도 그랬니?"
"나도 언니가 보고있어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점점 평소보다 더 흥분됐어요"
"이슬아..언니 얼굴에 있는것좀 네가 입으로 옮겨줄수 있겠어"
"그럼요..나두 병진씨꺼 자주 먹는다구요"
"내숭없이 활짝 열어줘서 너무 고마워..이슬아 우리 오래오랫동안 잘 지내자"
"내가 고맙죠..마음이 훨씬 커진것 같아요...그동안 내가 너무 좁았었다구 느꼈어요"
"그렇지않아..다 잘되었어..너무 황홀하고 너무 행복하다"
"나두 그래요"
"얼른 얼굴에 뭍은것좀 해결해줘..간지럽단말야"
언니의 얼굴에 길게 늘어진 병진씨의 정액을 혀를 날름거려 입안에 모았다.
입맛을 다시며 욕심을 내는 선애언니의 입에 병진씨의 정액을 옮겨 주었다.
떡을 만지면 떡고물이 뭍는다고 언니의 몫을 몰래 훔쳐먹었다.
언니의 얼굴이 말끔해 지도록 병진씨가 뿌려놓은 것들을 나누어 먹었다.
찬물을 뒤집어 쓰고 시원한 몸으로 돌아온 병진씨가 우리를 양옆에 안고 누워 열기를 식혀주었다.
우리는 그렇게 한덩어리가 되어 의미있는 하루를 마감하고 있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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