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흑인 선물하기 3부
흑인은 밤에 눈동자하고 이빨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말 안하고 땅 보고 걸어가면 자식이 어떤 상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 남아공 친구와 몇 번 저녁을 같이 먹고 그 여동생과도 함께 어울렸다.
남아공 남매가 퇴근하는 저녁에야 만날 수가 있었기 때문에 가뜩이나 밤눈 어두운 나는
그들과 밤길을 걸으면 흑인이 정말 까맣기는 까맣구나 하는 걸 많이 느꼈다.
밤에 나, 깜상 둘 그렇게 셋이 걷는데 멀리서 보면 나만 걷고 있는 느낌일 게다.
그리고 깜상 특유의 냄새가 났다.
익숙해지니까는 특별히 역겹지는 않았는데 암튼 약간 톡 쏘는 그들 나름의 거시기한 향이 있다.
또 끓이지 않은 라면 상태, 흑인의 뽀글이 머리는 처음 봤을 때 무척 답답해 보였다.
김정일 뽀글이와는 차원이 다른...
다리미로 좍 펴주고 싶은 충동 그 자체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곱슬머리가 우성이고 생머리는 열성이란다.
이 또한 어쩌면 그들의 강렬한 파워를 상징하는 것 같기도 하여 차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만일 그렇다라면 아내의 성 만족도에 있어서 플러스 요인이 될 것 아닌가.
아내를 위한 양질의 아프리카 몸 만찬을 준비하려고 흑인에 대한 관찰과 정보 수집은 그렇게 틈틈이 계속되었다.
남아공과 친분이 두터워지는 한편 미국, 프랑스에서 한국에 온 깜둥이들하고도 계속 메일을 주고 받았다.
여자들 사귀는 것보다 훨 두꺼운 에너지와 깔끔한 노력이 투입되었다.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끊임없는 갈등과 번뇌, 그리고 후회도 살짝 밀려오기도 했다.
남아공이 일찍부터 친해진 친구이고 워낙 메일이 자주 오가고 자주 만나니깐,
또 그와는 별개로 내 나름의 여자친구들도 또 만나야 하고 하니까
미국, 프랑스 깜둥이는 만날 틈이 거의 없었고 한동안 그냥 메일만 오갔다.
어느날엔 아이 책가방 점검해 주고 소파에 앉아 다소곳이 바느질을 하는 아내의 모습을 문득 보다가
내가 괜한 짓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상념에 잠기기도 했다.
폭격을 앞둔 전투기 비행사가 양순하기 그지 없는 땅위의 민간인, 애 업은 아낙네를 내려다 보는
그런 심정이었다고 할까.
아내에게 깜짝 파티해줄 흑인 자지 물색하러 다닌 당시 나의 심사를 모르고 있던 아내를 바라보는
나의 심정은 사랑스럽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하고 내가 처량해지기도 하고 빵빵하게 좆이 꼴리기도 하고
하여간 무진장 혼란스러웠다.
그러다 무심코 앨범을 꺼내 연애할 때, 결혼식 때 사진을 보니 나나, 아내나 얼굴들도
참 그땐 파릇파릇했고 모든 게 지금과는 전혀 다른 심신 상태의 그때 사진을 대하니 기분이 묘했다.
그래도 아내가 낯선 흑인놈한테 눌리고 박히고 빨리는 상상은 지워 버릴 수 없는 흥분과 설레임이었다.
나는 그 번뇌를 없애기라도 하듯 더 외도에 빠져들었다. 금기시 했던 안마녀, 룸싸롱걸, 단란녀도 찾았다.
나를 더럽히고 학대하고 죄책감을 스스로 갖게 함으로 해서 아내에게 흑인 자지를 안겨 주는
당위성, 합리성을 찾고 혼돈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리라.
또 10여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여자들이 요즘 같지 않았는데
근래 자세히 보면 아줌마들 애인도 따로 많이 두고 있고 술, 담배도 하고 별의 별 짓
다 하는데 주변머리 없고 집밖에 도통 모르는 교과서 아내에게 바람 많이 피운 남편으로서
자작 애인을 만들어 주고 싶은 심정이 들었다.
이 심정 뉘 알리오만은...
그러다가 하루는 마스크, 모자 쓰고 청계천에 나가 흑인 인조 좆을 장만했다.
온갖 쪽팔림과 긴장감이 밀려왔으나 이겨내고 바가지 쓰면서도 못깎고 얼른 사가지고 나왔다.
그날밤 아내 입에는 내 좆을 물리고 보지에는 그 신형 흑인 인조 자지를 삽입해 넣었다.
처음 그 흑인 좆을 대했을 때 난 그런 거 안한다고 난색을 표명하던 아내가 치밀하게 조저
들어가는 그 흑인 인조 자지의 격렬한 진동에 그만 사지를 떨며 씹물을 토해냈다.
나, 아내 모두 싼 후 쑥쓰러움 많이 타고 그런 것에 대해 가타부타 표현 잘 못하는 아내가
그거 참 신기하네라고 했다.
순간 하나의 장벽을 허문 듯한 쾌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 얼굴은 가면을 씌우고 전신 누드를 찍은 사진 한 장을 가지고
남아공 친구를 만나러 갔다.
예전에 아내의 젖, 보지, 전신 누드 사진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 놓은 것이 몇 장 있었다.
디카 사진이나 일반 필름 사진처럼 땀구멍까지 자세하고 아주 선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잘 나온 사진 하나를 선별해 가지고 나간 것이다.
남아공은 아이 있는 30대 후반의 유부인 나를..
총각이고 자기보다 3살 많은 30세인 줄 알고 있었다.
남아공 친구가 아내와 혹여 섹스하게 될지도 모를 대상인지라 우리쪽 신분은
철저히 위장했기 때문인데
그래서 그 아내 사진 역시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라고 할 작정이었다.
그날 남아공을 만나 밥 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너 요즘도 애인 없냐, 성욕은 어떻게
해결하냐, 좋은 거 구경시켜 줄까 하며 그 아내 누드 사진을 살짝 꺼내 보였다.
자 보고 좀 풀어봐라. 옛날 내 애인이야.. 하고 말했다.
녀석은 가뜩이나 튀어 나올 듯한 커다란 눈깔이 순식간에 돌출되면서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다.
역시 넌 나의 친구다 뭐 그런 표정에다가 굉장히 고마워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나이들 우정이 이런 격 없는 섹스 얘기, 이런 거로 많이 가까워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순간 너무나 좋아하는 놈을 대하니 내가 한심해지기도 했다.
그렇게 그 사진을 잠시 그 친구에게 빌려주고..
나의 아내가 가면을 쓰고 양손이 묶인 채 유두가 흥분되어 하늘을 향해 있고 무엇이든
받아들일 듯 두 다리를 확 벌리고 보지에서 씹물이 흐르고 있는 그 사진을 남아공은 곧바로
음식점 화장실로 가지고 가서 한번 싸고 나왔다.
옛 애인 보지가 더럽혀지는 걸 한번 보고 싶다, 그 사진 위에다 싸가지고 나와라 하는
나의 주문에 따라 남아공 녀석은 내 아내 누드 사진 위에다 거참 많이도 싸가지고
본래 들어있던 작은 상자 안에 자상하게도 가지런히 넣어 가지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상자를 살짝 열어보니 정자, 흑인 냄새가 진동을 하였다.
아내에겐 사전에 아무런 얘기를 안하고 가지고 나온 사진인데 사진에 묻은 남아공 친구의
정액이 마르기 전에 얼른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망에 녀석과는 식사를 대충 마치고
일찍 헤어진 후 그 상자를 예쁘게 포장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는 잠들어 있고 내가 귀가하기를 기다리고 있던 아내를 보자마자 미안함과 반가함이
교차되었다.
오늘 깜짝 놀래켜 줄 일이 있다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나서 일단 아내와 같이 목욕을 하였다.
둘 다 몸을 닦고 침대에 나란히 나체로 누웠고 잘 포장된 그 상자를 내놓았다.
아내가 미소 지으며 무엇인지 어린 아이처럼 무척 궁금해 했다.
놀라지 말라며 미안하지만 한번 해보고 싶어서 그랬다며 아내를 안심시키고 나서
폴라로이드 사진 그거 기억나지, 그거 있잖아 사실 내 남아공 친구가 있는데 너무 외로워하고
좀 달래주려고, 아내라고 안하고 예전 여자친구라고 했고 당신 얼굴은 가면 씌워져 있어서
전혀 모르니 안심하고.....
점차 얼굴이 빨게지고 어이 없어 하는, 화들짝 놀라는 아내 눈앞에 조심스레 포장을 뜯고
상자를 열었다.
아내가 그렇게 놀라는 건 10여년 같이 살면서나 연애할 때나 본 적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차츰 관심있게 더 자세하게 빠짐없이 얘기를 들어보자는 것이었다.
조금이라도 빼지 말고 자기에 대해 어느 만큼 얘기를 했냐, 이 사진 보면서 쌀 때 당신도
옆에 있었냐, 그래도 그렇지 동의도 없이 이럴 수 있느냐, 당신 속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둥,
황당해서 말을 더듬기까지...
간신히 진정시키고.. 아내가 최대한 흥분할 수 있도록 온갖 말빨과 분위기 유도하고
인터넷 외국친구 교제 사이트에서 사귀게 된 사연과 사실 당신에게 특이한 흑인 몸 만찬
해주고 싶어서 그런 건데 그것까지는 도저히 겁나서 못하고 이 정도 해본 것이다,
인터넷 사이트와 메일에 있는 그 남아공 친구 사진도 보여주고 주고 받은 메일 내용도
보여주고 하면서 남아공이 결코 질이 안좋거나 싸가지 없는 놈이 아니고 반듯한 녀석이다,
그 친구가 당신 보지 보고 뻑 갔다, 쫑긋 선 유두 보더니만 젖을 빨아 보고 싶다고 했다,
지금은 헤어졌으면 자기한테 소개해줄 수 없느냐고 했다, 녀석 좆물 냄새 한번 맡아봐라,
만져 봐라, 굳기 전에 당신 보여주려구 얼른 포장해 가지고 따끈하게 가져 온 것이다.. 등등.
그렇게 안심, 진정, 흥분시키고... 안만지려는 걸 억지로 아내 손가락에 남아공 좆물 갖다 대고
컴퓨터 모니터에 그 녀석 사진 띄워 놓고 우리 부부는 그렇게 흑인 인조 진동좆의 도움을 받아가며
한판 또 걸판지게 들썩거렸다.
이 글을 쓰며 다시 생각해도 좆이 텐트를 치고 물이 살포시 흐르고 흥분이 된다.
그 만큼 그날의 쾌감과 미래에 대한 설레임은 아주 걸죽했다.
암튼 이를 계기로 아내를 위한 흑인 몸 만찬 준비에 대한 어렴풋한 나의 계획과 시도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아내에게 일깨워주게 되었고...
또 그 뒤로 남아공 친구와 섹스, 자지, 보지, 유방, 후장 얘기가 아주 자연스러워졌고
격 없이 목욕탕도 같이 다니고 녀석의 좆도 자연스레 보게 되었고 그 거대함에 놀라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엉덩이 근육 또한 아주 단단하고 볼록한 것이 나의 아내가 퍽 좋아하게 생겼다는 것도
확인케 됐다.
흑인은 밤에 눈동자하고 이빨밖에 보이지가 않았다.
말 안하고 땅 보고 걸어가면 자식이 어떤 상태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런 남아공 친구와 몇 번 저녁을 같이 먹고 그 여동생과도 함께 어울렸다.
남아공 남매가 퇴근하는 저녁에야 만날 수가 있었기 때문에 가뜩이나 밤눈 어두운 나는
그들과 밤길을 걸으면 흑인이 정말 까맣기는 까맣구나 하는 걸 많이 느꼈다.
밤에 나, 깜상 둘 그렇게 셋이 걷는데 멀리서 보면 나만 걷고 있는 느낌일 게다.
그리고 깜상 특유의 냄새가 났다.
익숙해지니까는 특별히 역겹지는 않았는데 암튼 약간 톡 쏘는 그들 나름의 거시기한 향이 있다.
또 끓이지 않은 라면 상태, 흑인의 뽀글이 머리는 처음 봤을 때 무척 답답해 보였다.
김정일 뽀글이와는 차원이 다른...
다리미로 좍 펴주고 싶은 충동 그 자체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곱슬머리가 우성이고 생머리는 열성이란다.
이 또한 어쩌면 그들의 강렬한 파워를 상징하는 것 같기도 하여 차츰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만일 그렇다라면 아내의 성 만족도에 있어서 플러스 요인이 될 것 아닌가.
아내를 위한 양질의 아프리카 몸 만찬을 준비하려고 흑인에 대한 관찰과 정보 수집은 그렇게 틈틈이 계속되었다.
남아공과 친분이 두터워지는 한편 미국, 프랑스에서 한국에 온 깜둥이들하고도 계속 메일을 주고 받았다.
여자들 사귀는 것보다 훨 두꺼운 에너지와 깔끔한 노력이 투입되었다.
이렇게까지 해야 되나 끊임없는 갈등과 번뇌, 그리고 후회도 살짝 밀려오기도 했다.
남아공이 일찍부터 친해진 친구이고 워낙 메일이 자주 오가고 자주 만나니깐,
또 그와는 별개로 내 나름의 여자친구들도 또 만나야 하고 하니까
미국, 프랑스 깜둥이는 만날 틈이 거의 없었고 한동안 그냥 메일만 오갔다.
어느날엔 아이 책가방 점검해 주고 소파에 앉아 다소곳이 바느질을 하는 아내의 모습을 문득 보다가
내가 괜한 짓하는 거 아닌가 하고 상념에 잠기기도 했다.
폭격을 앞둔 전투기 비행사가 양순하기 그지 없는 땅위의 민간인, 애 업은 아낙네를 내려다 보는
그런 심정이었다고 할까.
아내에게 깜짝 파티해줄 흑인 자지 물색하러 다닌 당시 나의 심사를 모르고 있던 아내를 바라보는
나의 심정은 사랑스럽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하고 내가 처량해지기도 하고 빵빵하게 좆이 꼴리기도 하고
하여간 무진장 혼란스러웠다.
그러다 무심코 앨범을 꺼내 연애할 때, 결혼식 때 사진을 보니 나나, 아내나 얼굴들도
참 그땐 파릇파릇했고 모든 게 지금과는 전혀 다른 심신 상태의 그때 사진을 대하니 기분이 묘했다.
그래도 아내가 낯선 흑인놈한테 눌리고 박히고 빨리는 상상은 지워 버릴 수 없는 흥분과 설레임이었다.
나는 그 번뇌를 없애기라도 하듯 더 외도에 빠져들었다. 금기시 했던 안마녀, 룸싸롱걸, 단란녀도 찾았다.
나를 더럽히고 학대하고 죄책감을 스스로 갖게 함으로 해서 아내에게 흑인 자지를 안겨 주는
당위성, 합리성을 찾고 혼돈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것이리라.
또 10여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여자들이 요즘 같지 않았는데
근래 자세히 보면 아줌마들 애인도 따로 많이 두고 있고 술, 담배도 하고 별의 별 짓
다 하는데 주변머리 없고 집밖에 도통 모르는 교과서 아내에게 바람 많이 피운 남편으로서
자작 애인을 만들어 주고 싶은 심정이 들었다.
이 심정 뉘 알리오만은...
그러다가 하루는 마스크, 모자 쓰고 청계천에 나가 흑인 인조 좆을 장만했다.
온갖 쪽팔림과 긴장감이 밀려왔으나 이겨내고 바가지 쓰면서도 못깎고 얼른 사가지고 나왔다.
그날밤 아내 입에는 내 좆을 물리고 보지에는 그 신형 흑인 인조 자지를 삽입해 넣었다.
처음 그 흑인 좆을 대했을 때 난 그런 거 안한다고 난색을 표명하던 아내가 치밀하게 조저
들어가는 그 흑인 인조 자지의 격렬한 진동에 그만 사지를 떨며 씹물을 토해냈다.
나, 아내 모두 싼 후 쑥쓰러움 많이 타고 그런 것에 대해 가타부타 표현 잘 못하는 아내가
그거 참 신기하네라고 했다.
순간 하나의 장벽을 허문 듯한 쾌감과 성취감을 느꼈다.
그러던 어느날 아내 얼굴은 가면을 씌우고 전신 누드를 찍은 사진 한 장을 가지고
남아공 친구를 만나러 갔다.
예전에 아내의 젖, 보지, 전신 누드 사진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찍어 놓은 것이 몇 장 있었다.
디카 사진이나 일반 필름 사진처럼 땀구멍까지 자세하고 아주 선명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잘 나온 사진 하나를 선별해 가지고 나간 것이다.
남아공은 아이 있는 30대 후반의 유부인 나를..
총각이고 자기보다 3살 많은 30세인 줄 알고 있었다.
남아공 친구가 아내와 혹여 섹스하게 될지도 모를 대상인지라 우리쪽 신분은
철저히 위장했기 때문인데
그래서 그 아내 사진 역시 예전에 사귀던 여자친구라고 할 작정이었다.
그날 남아공을 만나 밥 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너 요즘도 애인 없냐, 성욕은 어떻게
해결하냐, 좋은 거 구경시켜 줄까 하며 그 아내 누드 사진을 살짝 꺼내 보였다.
자 보고 좀 풀어봐라. 옛날 내 애인이야.. 하고 말했다.
녀석은 가뜩이나 튀어 나올 듯한 커다란 눈깔이 순식간에 돌출되면서 입이 다물어지질 않았다.
역시 넌 나의 친구다 뭐 그런 표정에다가 굉장히 고마워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나이들 우정이 이런 격 없는 섹스 얘기, 이런 거로 많이 가까워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순간 너무나 좋아하는 놈을 대하니 내가 한심해지기도 했다.
그렇게 그 사진을 잠시 그 친구에게 빌려주고..
나의 아내가 가면을 쓰고 양손이 묶인 채 유두가 흥분되어 하늘을 향해 있고 무엇이든
받아들일 듯 두 다리를 확 벌리고 보지에서 씹물이 흐르고 있는 그 사진을 남아공은 곧바로
음식점 화장실로 가지고 가서 한번 싸고 나왔다.
옛 애인 보지가 더럽혀지는 걸 한번 보고 싶다, 그 사진 위에다 싸가지고 나와라 하는
나의 주문에 따라 남아공 녀석은 내 아내 누드 사진 위에다 거참 많이도 싸가지고
본래 들어있던 작은 상자 안에 자상하게도 가지런히 넣어 가지고 화장실에서 나왔다.
상자를 살짝 열어보니 정자, 흑인 냄새가 진동을 하였다.
아내에겐 사전에 아무런 얘기를 안하고 가지고 나온 사진인데 사진에 묻은 남아공 친구의
정액이 마르기 전에 얼른 아내에게 보여주고 싶은 욕망에 녀석과는 식사를 대충 마치고
일찍 헤어진 후 그 상자를 예쁘게 포장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아이는 잠들어 있고 내가 귀가하기를 기다리고 있던 아내를 보자마자 미안함과 반가함이
교차되었다.
오늘 깜짝 놀래켜 줄 일이 있다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나서 일단 아내와 같이 목욕을 하였다.
둘 다 몸을 닦고 침대에 나란히 나체로 누웠고 잘 포장된 그 상자를 내놓았다.
아내가 미소 지으며 무엇인지 어린 아이처럼 무척 궁금해 했다.
놀라지 말라며 미안하지만 한번 해보고 싶어서 그랬다며 아내를 안심시키고 나서
폴라로이드 사진 그거 기억나지, 그거 있잖아 사실 내 남아공 친구가 있는데 너무 외로워하고
좀 달래주려고, 아내라고 안하고 예전 여자친구라고 했고 당신 얼굴은 가면 씌워져 있어서
전혀 모르니 안심하고.....
점차 얼굴이 빨게지고 어이 없어 하는, 화들짝 놀라는 아내 눈앞에 조심스레 포장을 뜯고
상자를 열었다.
아내가 그렇게 놀라는 건 10여년 같이 살면서나 연애할 때나 본 적이 없었다.
그러면서도 차츰 관심있게 더 자세하게 빠짐없이 얘기를 들어보자는 것이었다.
조금이라도 빼지 말고 자기에 대해 어느 만큼 얘기를 했냐, 이 사진 보면서 쌀 때 당신도
옆에 있었냐, 그래도 그렇지 동의도 없이 이럴 수 있느냐, 당신 속을 도무지 알 수가 없다는 둥,
황당해서 말을 더듬기까지...
간신히 진정시키고.. 아내가 최대한 흥분할 수 있도록 온갖 말빨과 분위기 유도하고
인터넷 외국친구 교제 사이트에서 사귀게 된 사연과 사실 당신에게 특이한 흑인 몸 만찬
해주고 싶어서 그런 건데 그것까지는 도저히 겁나서 못하고 이 정도 해본 것이다,
인터넷 사이트와 메일에 있는 그 남아공 친구 사진도 보여주고 주고 받은 메일 내용도
보여주고 하면서 남아공이 결코 질이 안좋거나 싸가지 없는 놈이 아니고 반듯한 녀석이다,
그 친구가 당신 보지 보고 뻑 갔다, 쫑긋 선 유두 보더니만 젖을 빨아 보고 싶다고 했다,
지금은 헤어졌으면 자기한테 소개해줄 수 없느냐고 했다, 녀석 좆물 냄새 한번 맡아봐라,
만져 봐라, 굳기 전에 당신 보여주려구 얼른 포장해 가지고 따끈하게 가져 온 것이다.. 등등.
그렇게 안심, 진정, 흥분시키고... 안만지려는 걸 억지로 아내 손가락에 남아공 좆물 갖다 대고
컴퓨터 모니터에 그 녀석 사진 띄워 놓고 우리 부부는 그렇게 흑인 인조 진동좆의 도움을 받아가며
한판 또 걸판지게 들썩거렸다.
이 글을 쓰며 다시 생각해도 좆이 텐트를 치고 물이 살포시 흐르고 흥분이 된다.
그 만큼 그날의 쾌감과 미래에 대한 설레임은 아주 걸죽했다.
암튼 이를 계기로 아내를 위한 흑인 몸 만찬 준비에 대한 어렴풋한 나의 계획과 시도에 대해서
좀더 자세하게 아내에게 일깨워주게 되었고...
또 그 뒤로 남아공 친구와 섹스, 자지, 보지, 유방, 후장 얘기가 아주 자연스러워졌고
격 없이 목욕탕도 같이 다니고 녀석의 좆도 자연스레 보게 되었고 그 거대함에 놀라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엉덩이 근육 또한 아주 단단하고 볼록한 것이 나의 아내가 퍽 좋아하게 생겼다는 것도
확인케 됐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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