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성기는 형수를 달래면서도 성욕을 느끼며 일어섰다.
성난 물건은 나를 향해 기대있는 형수의 배를 쿡쿡찔러댔고 형수는 그때서야 알고 울음을 그치고 내게서 떨어져 옷을 챙겨 입었다.
"제...제 속옷 주세요."
형수는 겨우 울음을 진정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허나 이제 속옷을 준다고 한들 입을 상황이 아니었다.
팬티로 정액을 닦았는데 그걸 브레지어를 넣은 주머니에 같이 넣는 바람에 브레지어에도 정액이 다량 묻어 버렸다.
난 형수의 앞으로 팬티와 브레지어를 내밀어 보였다.
"이렇게 되어서...."
"어...어떡하라고요. 저보고...."
형수는 다시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얼굴로 변했다.
정액이 묻은 팬티와 브레지어를 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제가 가려 줄께요. 저한테 딱 붙어서 걸어요."
나도 옷을 추스려 입고는 형수의 옆으로 다가섰다.
형수는 한발 물러 섰다가 자신의 가슴부위를 내려다 보더니 어쩔수 없이 내게로 다가섰다.
그녀의 가슴을 자세히 드려다보면 젖꼭지 부분이 비쳐보였다.
할수없이 형수는 내게 팔짱을 끼고 내쪽으로 살짝 돌아서 나와 딱 붙어 걸어야만 했다.
누군가 본다면 정말 다정한 연인사이로 알 것이다.
형수의 가슴이 내 팔에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어...어서 가요."
형수는 나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나는 형수를 가까이서 느끼며 이시간을 되도록 길게 느끼고 싶었다.
산책로를 빠져나가 아파트 중심상가쪽으로 지나갔다.
벌써 저녁11시가 가까워져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고 거리에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았다.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날때면 형수는 행여 자신의 가슴이 보일까 두려워 더욱 나에게 바짝 붙어왔다.
버스정류장쪽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녀 한쌍이 버스를 기다리며 다정하게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우리가 다가갔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서로 거의 부둥켜 안다시피하고 가벼운 입맞춤까지 스스럼없이 했다.
여자애는 애교가 있고 귀여워보였다.
"보내주기 싫은데..."
"오빠...나도 가기 싫은데 어쩔수 없잖아. 우리아빠 엄한거 오빠도 알잖아."
"정말 헤어지기 싫다."
"나두...오빠...쪽!"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
요즘 젊은 애들은 정말이지 자신들의 감정표현에 과감한것 같다.
내가 저때만해도 길거리에서 저러지는 않았는데 싶었다.
난 형수와 함께 그곳을 지나가려다 그들의 행동이 더 보고싶어 마치 버스를 기다리는것 마냥 멈춰섰다.
형수는 의아한듯 나를 쳐다보았다.
왜섰느냐고 묻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너무 가깝게 있기에 그들이 유심히 형수의 가슴쪽을 본다면 노브라라는걸 금방 눈치챌 것이다.
형수는 불안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렇다고 내게 뭐라고 했다가 괜히 두 학생들의 주의를 끌면 더욱 난처한 상황이었다.
형수는 아무말도 못하고 내팔만 툭툭 당겼다.
허나 나는 형수의 뜻에 따라 움직여주지 않았다.
"도련님 어서가요."
형수는 내 귀에 대고 들릴듯 말듯 작은소리로 속삭였다.
나는 형수의 말은 들은척도 않고 형수의 허리에 손을 둘러 바짝 내쪽으로 당겼다.
형수도 거기까지는 거부하지 않았다.
어차피 내게서 떨어지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으니 내가 당기지 않아도 내쪽으로 붙어야할 입장이었다.
허리에 있던 손을 형수의 엉덩이로 가져갔다.
형수는 나를 올려다 보았다.
원망어린 눈으로 나를 보았다.
나는 형수의 시선을 외면하고 형수의 얇은 원피스를 사이에 두고 형수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도...도련님 왜이래요?"
형수는 다시 내귀에다 작게 속삭였다.
앞의 연인들도 우리를 연인이라 여겼으리라.
두사람은 우리는 신경도 쓰지않고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하기에 바빴다.
"오빠 십분뒤면 막차인데...아쉽다."
"나두...쪽!"
부러운 커플이었다.
나는 그들의 대화에 귀를 귀울이며 형수의 원피스 치마 뒤쪽으로 손을 쑥 밀어넣었다.
형수는 놀라며 손을 뒤로해 내손을 막으려 했지만 내손이 훨씬 빨랐다.
나의 오른손은 형수의 엉덩이를 드러내 놓고 만졌다.
비록 행인은 없었지만 형수는 불안해 주위를 몇번이고 살폈다.
"왜...왜 이리요. 정말.."
형수는 앞의 커플들의 눈치를 살피며 내게 속삭였다.
"형수님 가만 있어봐요. 조금만 만질께요. 그러고 싶어요."
나도 속삭인다고 속삭였지만 형수보다는 목소리가 컸다.
어쩌면 앞의 커플들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형수의 얼굴은 금방 붉게 달아올랐다.
더이상 나를 거부했다가 부끄러움을 당하는쪽은 자신이라는걸 형수 스스로도 잘 알고있었다.
형수는 주위를 살피며 나의 손을 받아주어야만 했다.
치마를 들쳐 올리고 양쪽 엉덩이를 마음껏 주물렀다.
손가락사이로 엉덩이 살이 빠져 나올 정도로 강하게 쥐었다 놓기를 반복했고 형수는 아픔으로 인한
신음을 참기 위함인지 내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난 한참을 형수의 엉덩이를 주무르다 꼭 다물린 다리사이로 손을 밀어넣었다.
"도...도련님!"
"다리를 조금만 벌려봐요."
형수는 또다시 나를 올려보았다.
그녀의 눈은 불안함과 부끄러운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형수의 두다리가 조금 열렸다.
어떻게든 내 말을 들어주고 빨리 이자리를 벗어나고 싶었을 것이다.
검지와 약지로 음모와 음순을 가르고 중지를 그 사이에 담궜다.
형수의 그곳은 이미 맑은 액체로 촉촉하게 젖어들어 있었다.
분명 아까전의 섹스로 생겨났던 애액은 이미 마를만한 충분한 시간이 지났다.
그렇다면 나와 붙어서 걷는동안 그리고 지금 이순간 다시 생겨난 것이리라.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앞쪽으로 쑥밀었다.
손바닥 전체를 형수의 보지에 대고 중지 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아 진동을 만들어 전해줬다.
형수의 몸이 자극에 움찔거렸다.
"하아...도련님...이런데서...이러면...제발..."
형수는 내귀에 신음섞인 애원을 했다.
나는 형수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형수의 민감한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찾아 괴롭혔다.
손가락이 움직임을 더할수록 형수의 보지도 점점 더 젖어 들어갔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들릴것같아 손을 움직이는게 조심스러울 정도였다.
중지 손가락을 구부리자 형수의 보지속으로 쑤욱 빨려 들어갔다.
형수는 손가락의 침입에 놀라 움찔하며 힘을 주어 다리를 오무렸다.
여린 속살이 손가락을 무는 느낌이 전해져왔다.
나는 좀전에 형수의 보지속에 자지를 담그고 있을때의 느낌을 되새기며 손을 움직였다.
손가락을 천천히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손가락 끝으로는 형수의 보지 안쪽 벽을 긁어댔다.
"하아...그..그만...제발 그만해요. 이제...흐윽"
형수는 나에게 바짝 기대어 여러번에 걸쳐 애원했다.
조금만 더하면 형수에게 오르가즘을 선사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형수의 신체변화가 애무를 더해갈수록 눈에 띄게 달라졌다.
내팔을 꽉 잡고 있는 형수는 두손이 파르르 떨리기까지 했다.
불안하다고는 말했지만 아마도 지금의 묘한 상황이 형수를 더욱 쉽게 끌어올린 것이라 생각되었다.
"도..도련님 제발 그만...흐윽"
형수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액이 나의 손바닥을 완전히 적시고 있었다.
애액의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나도 더욱 흥분이 되었다.
나는 형수쪽으로 살짝 돌아서며 그녀의 손을 이끌어 내 바지 앞쪽으로 쑥 밀어넣었다.
지극히 위험한 행동이었다.
형수도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만일 앞의 커플들이 돌아보는 날에는 바로 들킬 상황이었다.
"형수님...한번만 만져줘요. 그럼 그만할께요."
형수는 난처해하며 앞의 커플들의 눈치를 살피며 나의 성난 자지를 잡아야만했다.
내가 쉽게 물러서지 않을거란걸 몇일간의 경험으로 알았을 것이다.
한번 사정을 했음에도 또다시 나의 자지는 형수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손좀 움직여 봐요...어서..."
"흐윽...정말...난처하게...왜 이래요."
형수는 나의 자지를 살짝 잡고 앞뒤로 조금씩 움직였다.
"좀더...세게 잡고 앞뒤로 크게...하아"
형수는 나의 요구에 따라 나의 자지를 좀더 세게잡고 앞뒤로 눈에띄게 움직였다.
생각같아서는 여기서 형수의 애무로 한번더 싸고 싶었다.
형수는 나의 애무에 몸을 몇번이고 뒤틀며 강한 자극을 이겨내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정말 조금만 더하면 형수는 오르가즘을 느낄것 같았다.
"도...도련님..그만..제발...흐윽..."
형수는 내 손에의해 오르가즘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수치로 여길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때 정류장으로 버스가 한대 들어왔다.
형수는 놀라며 얼른 내바지에서 자신의 손을 빼냈다.
"오빠 나 가야겠어....내일 또 봐...사랑해..."
"은경아 나도 사랑해."
앞의 커플중 여자애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남자는 우리에게 한번 시선을 주더니 버스가 떠나자 정류장을 떠나갔다.
아무래도 우리의 행동을 약간은 눈치챘을지도 몰랐다.
형수는 남자의 시선을 피했다.
그때까지도 내손은 쉬지않고 형수의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하아...도련님...그만...그만해요...하아"
형수는 사내가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지자 내게서 떨어졌다.
아쉬웠다.
조금만 더 했으면 분명 형수는 오르가즘을 또 한번 느꼈을 것이다.
내 손에는 형수의 투명한 애액이 듬뿍 묻어있었다.
형수는 잠시동안 가뿐숨을 가다듬었다.
"하아...도련님이 먼저 가세요."
그녀는 더이상 내게 바짝 붙어 걷지 않았다.
내 뒤에서 조금 떨어져 걸으며 나를 가림막으로 사용했다.
가는 길에 사람들이 나타나면 내 뒤쪽으로 바짝 붙어 자신의 가슴을 가렸다.
우여곡절 끝에 아파트까지 올 수가 있었다.
"그럼 형수님 내일 봐요."
"이제 도련님과 같이 운동 안 갈꺼예요."
"저는 내일도 9시에 기다릴 겁니다."
"기다려도 소용없어요. 안나갈테니..."
형수는 그렇게 말하고는 아파트로 올라가 버렸다.
그녀의 팬티와 브레지어는 아직도 내 바지주머니에 들어있었고 카메라도 마찬가지였다.
형수는 그것까지 챙길 정신이 없었던 모양이다.
아마도 집에 가면 생각날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집으로 가는길에 형수에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형수님 왜요?"
"도련님...저기...카메라와 제 속옷..."
"지금 가져다 줄까요?"
"아니예요...내일 내일 저녁9시에 잠깐 내려갈테니 가져다 주세요."
오늘은 더이상 나를 상대하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다.
어찌 되었던 내일도 형수와 만날수 있는 구실이 생겼다는게 나를 흐뭇하게 했다.
형수는 제법 규모가 큰 회사의 사장비서로 일하고 있다.
결혼을 해서 이번달 말이면 그만 둔다고 한다.
아마도 사촌형이 출장에서 돌아올때쯤 형수도 회사를 그만둘 것이다.
5시 땡치면 퇴근하고 별다른 힘든일이 없기에 여자로는 최상의 직장인데도 사촌형이 능력이 되니 그만두는 모양이었다.
물론 결혼을 한 여자가 비서일을 하기고 좀 그랬을 것이다.
나는 오후 2시쯤 컴퓨터앞에 앉아서 형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컴퓨터 화면에는 어제 찍은 사진이 띄워져 있었다.
바탕화면에 깔아버린 것이다.
형수의 젖어있는 보지가 적나라하게 화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아마도 누군가 보았다면 나를 미친놈이라 할지도 모른다.
"여보세요."
형수의 목소리가 수화기를 통해 전해져왔다.
"형수님 저예요."
"도련님? 왜요?"
"어제 찍은 사진 보내드릴려구요. 메일주소 좀 불러주세요."
"그...그 사진들 그냥 삭제해 주세요."
"보내 드릴테니 형수님이 보시고 삭제하려면 삭제하세요."
형수는 선애에게 보내줄 사진이 필요할 것이다.
몇번 더 내가 메일주소를 묻자 형수는 마지못해 내게 메일주소를 일러주었다.
나는 형수에게 메일을 보내고 30분쯤 지나서 다시 전화를 걸었다.
"메일 보냈어요. 확인했어요?"
"아니요."
"확인해보세요."
"도련님...자꾸 왜 이러세요. 그냥 버릴거예요."
그녀는 이미 확인하고 선애에게 메일을 보냈는지도 모른다.
아마 그랬을 것이다.
"형수님 혹시 캠 있어요?"
"예? 그건 왜요?"
멀리 출장 간 사촌형과 화상통화를 위해서도 당연히 캠을 설치했을 것이다.
"제가 불러주는 싸이트로 접속좀 해보세요. 형수님 얼굴이 보고싶어서요."
"캠같은거 없어요."
"저 바보아니예요. 어서 받아 적으세요."
"싫어요. 그리고 저 일해야돼요. 그만 끊을께요."
형수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렇다고 쉽게 물러설 내가 아니었다.
나는 다시 형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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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들 계시나요?
너무 길게 끌어서 다들 포기하셨남?
즐감하세요^^
성난 물건은 나를 향해 기대있는 형수의 배를 쿡쿡찔러댔고 형수는 그때서야 알고 울음을 그치고 내게서 떨어져 옷을 챙겨 입었다.
"제...제 속옷 주세요."
형수는 겨우 울음을 진정하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허나 이제 속옷을 준다고 한들 입을 상황이 아니었다.
팬티로 정액을 닦았는데 그걸 브레지어를 넣은 주머니에 같이 넣는 바람에 브레지어에도 정액이 다량 묻어 버렸다.
난 형수의 앞으로 팬티와 브레지어를 내밀어 보였다.
"이렇게 되어서...."
"어...어떡하라고요. 저보고...."
형수는 다시 금방이라도 울것같은 얼굴로 변했다.
정액이 묻은 팬티와 브레지어를 할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제가 가려 줄께요. 저한테 딱 붙어서 걸어요."
나도 옷을 추스려 입고는 형수의 옆으로 다가섰다.
형수는 한발 물러 섰다가 자신의 가슴부위를 내려다 보더니 어쩔수 없이 내게로 다가섰다.
그녀의 가슴을 자세히 드려다보면 젖꼭지 부분이 비쳐보였다.
할수없이 형수는 내게 팔짱을 끼고 내쪽으로 살짝 돌아서 나와 딱 붙어 걸어야만 했다.
누군가 본다면 정말 다정한 연인사이로 알 것이다.
형수의 가슴이 내 팔에 고스란히 전해져 왔다.
"어...어서 가요."
형수는 나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나는 형수를 가까이서 느끼며 이시간을 되도록 길게 느끼고 싶었다.
산책로를 빠져나가 아파트 중심상가쪽으로 지나갔다.
벌써 저녁11시가 가까워져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고 거리에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았다.
사람들이 있는 곳을 지날때면 형수는 행여 자신의 가슴이 보일까 두려워 더욱 나에게 바짝 붙어왔다.
버스정류장쪽에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녀 한쌍이 버스를 기다리며 다정하게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우리가 다가갔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서로 거의 부둥켜 안다시피하고 가벼운 입맞춤까지 스스럼없이 했다.
여자애는 애교가 있고 귀여워보였다.
"보내주기 싫은데..."
"오빠...나도 가기 싫은데 어쩔수 없잖아. 우리아빠 엄한거 오빠도 알잖아."
"정말 헤어지기 싫다."
"나두...오빠...쪽!"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
요즘 젊은 애들은 정말이지 자신들의 감정표현에 과감한것 같다.
내가 저때만해도 길거리에서 저러지는 않았는데 싶었다.
난 형수와 함께 그곳을 지나가려다 그들의 행동이 더 보고싶어 마치 버스를 기다리는것 마냥 멈춰섰다.
형수는 의아한듯 나를 쳐다보았다.
왜섰느냐고 묻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너무 가깝게 있기에 그들이 유심히 형수의 가슴쪽을 본다면 노브라라는걸 금방 눈치챌 것이다.
형수는 불안해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그렇다고 내게 뭐라고 했다가 괜히 두 학생들의 주의를 끌면 더욱 난처한 상황이었다.
형수는 아무말도 못하고 내팔만 툭툭 당겼다.
허나 나는 형수의 뜻에 따라 움직여주지 않았다.
"도련님 어서가요."
형수는 내 귀에 대고 들릴듯 말듯 작은소리로 속삭였다.
나는 형수의 말은 들은척도 않고 형수의 허리에 손을 둘러 바짝 내쪽으로 당겼다.
형수도 거기까지는 거부하지 않았다.
어차피 내게서 떨어지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으니 내가 당기지 않아도 내쪽으로 붙어야할 입장이었다.
허리에 있던 손을 형수의 엉덩이로 가져갔다.
형수는 나를 올려다 보았다.
원망어린 눈으로 나를 보았다.
나는 형수의 시선을 외면하고 형수의 얇은 원피스를 사이에 두고 형수의 엉덩이를 주물렀다.
"도...도련님 왜이래요?"
형수는 다시 내귀에다 작게 속삭였다.
앞의 연인들도 우리를 연인이라 여겼으리라.
두사람은 우리는 신경도 쓰지않고 서로에게 애정을 표현하기에 바빴다.
"오빠 십분뒤면 막차인데...아쉽다."
"나두...쪽!"
부러운 커플이었다.
나는 그들의 대화에 귀를 귀울이며 형수의 원피스 치마 뒤쪽으로 손을 쑥 밀어넣었다.
형수는 놀라며 손을 뒤로해 내손을 막으려 했지만 내손이 훨씬 빨랐다.
나의 오른손은 형수의 엉덩이를 드러내 놓고 만졌다.
비록 행인은 없었지만 형수는 불안해 주위를 몇번이고 살폈다.
"왜...왜 이리요. 정말.."
형수는 앞의 커플들의 눈치를 살피며 내게 속삭였다.
"형수님 가만 있어봐요. 조금만 만질께요. 그러고 싶어요."
나도 속삭인다고 속삭였지만 형수보다는 목소리가 컸다.
어쩌면 앞의 커플들이 들었을지도 모른다.
형수의 얼굴은 금방 붉게 달아올랐다.
더이상 나를 거부했다가 부끄러움을 당하는쪽은 자신이라는걸 형수 스스로도 잘 알고있었다.
형수는 주위를 살피며 나의 손을 받아주어야만 했다.
치마를 들쳐 올리고 양쪽 엉덩이를 마음껏 주물렀다.
손가락사이로 엉덩이 살이 빠져 나올 정도로 강하게 쥐었다 놓기를 반복했고 형수는 아픔으로 인한
신음을 참기 위함인지 내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난 한참을 형수의 엉덩이를 주무르다 꼭 다물린 다리사이로 손을 밀어넣었다.
"도...도련님!"
"다리를 조금만 벌려봐요."
형수는 또다시 나를 올려보았다.
그녀의 눈은 불안함과 부끄러운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흔들리고 있었다.
그리고 형수의 두다리가 조금 열렸다.
어떻게든 내 말을 들어주고 빨리 이자리를 벗어나고 싶었을 것이다.
검지와 약지로 음모와 음순을 가르고 중지를 그 사이에 담궜다.
형수의 그곳은 이미 맑은 액체로 촉촉하게 젖어들어 있었다.
분명 아까전의 섹스로 생겨났던 애액은 이미 마를만한 충분한 시간이 지났다.
그렇다면 나와 붙어서 걷는동안 그리고 지금 이순간 다시 생겨난 것이리라.
흥분이 되기 시작했다.
손가락을 앞쪽으로 쑥밀었다.
손바닥 전체를 형수의 보지에 대고 중지 끝으로 클리토리스를 찾아 진동을 만들어 전해줬다.
형수의 몸이 자극에 움찔거렸다.
"하아...도련님...이런데서...이러면...제발..."
형수는 내귀에 신음섞인 애원을 했다.
나는 형수의 애원에도 불구하고 형수의 민감한 부분을 손가락 끝으로 찾아 괴롭혔다.
손가락이 움직임을 더할수록 형수의 보지도 점점 더 젖어 들어갔다.
질척거리는 소리가 들릴것같아 손을 움직이는게 조심스러울 정도였다.
중지 손가락을 구부리자 형수의 보지속으로 쑤욱 빨려 들어갔다.
형수는 손가락의 침입에 놀라 움찔하며 힘을 주어 다리를 오무렸다.
여린 속살이 손가락을 무는 느낌이 전해져왔다.
나는 좀전에 형수의 보지속에 자지를 담그고 있을때의 느낌을 되새기며 손을 움직였다.
손가락을 천천히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며 손가락 끝으로는 형수의 보지 안쪽 벽을 긁어댔다.
"하아...그..그만...제발 그만해요. 이제...흐윽"
형수는 나에게 바짝 기대어 여러번에 걸쳐 애원했다.
조금만 더하면 형수에게 오르가즘을 선사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형수의 신체변화가 애무를 더해갈수록 눈에 띄게 달라졌다.
내팔을 꽉 잡고 있는 형수는 두손이 파르르 떨리기까지 했다.
불안하다고는 말했지만 아마도 지금의 묘한 상황이 형수를 더욱 쉽게 끌어올린 것이라 생각되었다.
"도..도련님 제발 그만...흐윽"
형수의 보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애액이 나의 손바닥을 완전히 적시고 있었다.
애액의 양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나도 더욱 흥분이 되었다.
나는 형수쪽으로 살짝 돌아서며 그녀의 손을 이끌어 내 바지 앞쪽으로 쑥 밀어넣었다.
지극히 위험한 행동이었다.
형수도 놀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만일 앞의 커플들이 돌아보는 날에는 바로 들킬 상황이었다.
"형수님...한번만 만져줘요. 그럼 그만할께요."
형수는 난처해하며 앞의 커플들의 눈치를 살피며 나의 성난 자지를 잡아야만했다.
내가 쉽게 물러서지 않을거란걸 몇일간의 경험으로 알았을 것이다.
한번 사정을 했음에도 또다시 나의 자지는 형수를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손좀 움직여 봐요...어서..."
"흐윽...정말...난처하게...왜 이래요."
형수는 나의 자지를 살짝 잡고 앞뒤로 조금씩 움직였다.
"좀더...세게 잡고 앞뒤로 크게...하아"
형수는 나의 요구에 따라 나의 자지를 좀더 세게잡고 앞뒤로 눈에띄게 움직였다.
생각같아서는 여기서 형수의 애무로 한번더 싸고 싶었다.
형수는 나의 애무에 몸을 몇번이고 뒤틀며 강한 자극을 이겨내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정말 조금만 더하면 형수는 오르가즘을 느낄것 같았다.
"도...도련님..그만..제발...흐윽..."
형수는 내 손에의해 오르가즘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수치로 여길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그때 정류장으로 버스가 한대 들어왔다.
형수는 놀라며 얼른 내바지에서 자신의 손을 빼냈다.
"오빠 나 가야겠어....내일 또 봐...사랑해..."
"은경아 나도 사랑해."
앞의 커플중 여자애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버스에 올랐다.
그리고 남자는 우리에게 한번 시선을 주더니 버스가 떠나자 정류장을 떠나갔다.
아무래도 우리의 행동을 약간은 눈치챘을지도 몰랐다.
형수는 남자의 시선을 피했다.
그때까지도 내손은 쉬지않고 형수의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하아...도련님...그만...그만해요...하아"
형수는 사내가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지자 내게서 떨어졌다.
아쉬웠다.
조금만 더 했으면 분명 형수는 오르가즘을 또 한번 느꼈을 것이다.
내 손에는 형수의 투명한 애액이 듬뿍 묻어있었다.
형수는 잠시동안 가뿐숨을 가다듬었다.
"하아...도련님이 먼저 가세요."
그녀는 더이상 내게 바짝 붙어 걷지 않았다.
내 뒤에서 조금 떨어져 걸으며 나를 가림막으로 사용했다.
가는 길에 사람들이 나타나면 내 뒤쪽으로 바짝 붙어 자신의 가슴을 가렸다.
우여곡절 끝에 아파트까지 올 수가 있었다.
"그럼 형수님 내일 봐요."
"이제 도련님과 같이 운동 안 갈꺼예요."
"저는 내일도 9시에 기다릴 겁니다."
"기다려도 소용없어요. 안나갈테니..."
형수는 그렇게 말하고는 아파트로 올라가 버렸다.
그녀의 팬티와 브레지어는 아직도 내 바지주머니에 들어있었고 카메라도 마찬가지였다.
형수는 그것까지 챙길 정신이 없었던 모양이다.
아마도 집에 가면 생각날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집으로 가는길에 형수에게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 형수님 왜요?"
"도련님...저기...카메라와 제 속옷..."
"지금 가져다 줄까요?"
"아니예요...내일 내일 저녁9시에 잠깐 내려갈테니 가져다 주세요."
오늘은 더이상 나를 상대하고 싶지 않았던 모양이다.
어찌 되었던 내일도 형수와 만날수 있는 구실이 생겼다는게 나를 흐뭇하게 했다.
형수는 제법 규모가 큰 회사의 사장비서로 일하고 있다.
결혼을 해서 이번달 말이면 그만 둔다고 한다.
아마도 사촌형이 출장에서 돌아올때쯤 형수도 회사를 그만둘 것이다.
5시 땡치면 퇴근하고 별다른 힘든일이 없기에 여자로는 최상의 직장인데도 사촌형이 능력이 되니 그만두는 모양이었다.
물론 결혼을 한 여자가 비서일을 하기고 좀 그랬을 것이다.
나는 오후 2시쯤 컴퓨터앞에 앉아서 형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컴퓨터 화면에는 어제 찍은 사진이 띄워져 있었다.
바탕화면에 깔아버린 것이다.
형수의 젖어있는 보지가 적나라하게 화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아마도 누군가 보았다면 나를 미친놈이라 할지도 모른다.
"여보세요."
형수의 목소리가 수화기를 통해 전해져왔다.
"형수님 저예요."
"도련님? 왜요?"
"어제 찍은 사진 보내드릴려구요. 메일주소 좀 불러주세요."
"그...그 사진들 그냥 삭제해 주세요."
"보내 드릴테니 형수님이 보시고 삭제하려면 삭제하세요."
형수는 선애에게 보내줄 사진이 필요할 것이다.
몇번 더 내가 메일주소를 묻자 형수는 마지못해 내게 메일주소를 일러주었다.
나는 형수에게 메일을 보내고 30분쯤 지나서 다시 전화를 걸었다.
"메일 보냈어요. 확인했어요?"
"아니요."
"확인해보세요."
"도련님...자꾸 왜 이러세요. 그냥 버릴거예요."
그녀는 이미 확인하고 선애에게 메일을 보냈는지도 모른다.
아마 그랬을 것이다.
"형수님 혹시 캠 있어요?"
"예? 그건 왜요?"
멀리 출장 간 사촌형과 화상통화를 위해서도 당연히 캠을 설치했을 것이다.
"제가 불러주는 싸이트로 접속좀 해보세요. 형수님 얼굴이 보고싶어서요."
"캠같은거 없어요."
"저 바보아니예요. 어서 받아 적으세요."
"싫어요. 그리고 저 일해야돼요. 그만 끊을께요."
형수는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렇다고 쉽게 물러설 내가 아니었다.
나는 다시 형수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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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들 계시나요?
너무 길게 끌어서 다들 포기하셨남?
즐감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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