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가 고개만 위로 들어올린다면 나의 성난 물건이 형수의 눈앞에서 꺼떡일판이었다.
귀두에 걸린 내 팬티를 내리느라 힘을 쓰는 통에 가슴을 가린 손이 잠깐 흐트러졌고 아주 순간이지만
형수의 가슴이 드러났었다.
분홍빛의 돌기가 처음보다 약간 더 커져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착각일까....
형수가 숨을 쉴때마다 손안에 가려진 탐스런 가슴이 위아래로 움직였다.
나의 숨결은 점점 거칠어져 갔고 주의 깊게 듣는다면 가까이있는 형수의 귀에도 들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나는 흥분이 될되로 되어 선애의 존재라든가 성아씨의 존재같은건 머리속에 없었다.
단지 본능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당초의 계획같은건 어찌되어도 좋았다.
"야.....영수씨...물건 정말 좋다....호호."
선애가 한마디 하자 성아씨도 내물건에 시선을 주었다.
큰눈을 깜빡이며 성아씨도 내 물건에서 좀처럼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남편이 아닌 첫상대.
쉽게 잊을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녀에게 그날 몇번을 오르가즘을 안겨줬던가?
하지만 여전히 형수는 아래쪽으로 시선을 두고 나를 쳐다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정말 이제 그..그만하자..."
"성아야..넌 어때? 그만할까?"
선애는 그렇게 말하면서 성아를 쳐다보며 눈에 힘을 주었다.
협조 안하면 알지 하는 표정이었다.
"아..아니...몇판만 더하지 뭐..."
"영수씨도 괜찮죠? 가끔 이런것도 재밌잖아요....호호...자 우리 어색하면 술이나 한잔 더해요."
형수를 제외한 세명은 하나의 잔으로 술을 한바퀴 돌렸다.
양주가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 가뜩이나 뜨거운 나의 욕망에 불을 지펴놓았다.
선애는 형수가 더 뭐라고 말하기전에 다시 패를 돌렸다.
형수가 나를 쳐다보지 않기위해 시선을 아래로 둔것을 이용해 이제는 아예 패를 바꾸기
까지 했다.
화투를 하며 가려지지 않는 가슴을 한손으로 애써 가리려드는 형수의 모습이 더욱 뇌쇠적이었다.
이번판도 어김없이 선애가 3점을 먼저 내버렸다.
"호호...나만 이기니까 미안하네.....성아는 치마를 벗고...."
분위기 탓인지 성아씨도 더이상 망설임이 없어보였다.
성아씨는 치마를 벗었고 팬티하나만 걸친상태의 뽀얀나신을 드러냈다.
나의 우측에 앉아있는 형수가 가슴을 드러낸채 치마를 입고 있지만 안에는 노팬티 상태에다....
좌측에는 성아씨가 팬티만입은채 여체를 여실히 드러내고 앉아있으니 어찌 흥분되지 않을수 있겠는가?
"현주는 이제 치마 벗어야지...."
"그..그냥 소원으로 할래....한번만 더...."
형수는 차마 내앞에서 자신의 하체를 드러낼수 없었나보다.
"그래? 이건 거의 반칙인데...좋아. 그럼 그렇게 해....영수씨 다시 현주 앞에 서요...."
선애가 이제 아주 나를 노예부리듯한다.
허나 나는 거부하지 않았다.
나는 다시 형수의 앞에 바짝 다가섰다.
"현주야. 다시한번 생각해봐. 치마를 벗지 그래?"
형수는 고개를 저었다.
"네가 선택했으니 할수 없네. 자 그럼 너네 도련님 물건을 잡아...."
"그...그런건....."
"안그럼 치마를 벗든지...."
그때 잠깐 형수는 고개를 들었다.
형수의 눈앞에서 나의 좆은 흥분할대로 흥분해서 꺼떡거리고 있었다.
형수는 놀란듯 눈을 귀엽울 정도로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고개를 옆으로 돌려 버렸다.
"도..도련님...미..미안해요...."
형수의 목소리는 겨우 내귀에 전해질 정도로 작았지만 분명하게 내귀에 전해져왔다.
"형수님....비밀은 지킬께요....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나는 형수의 행동을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
형수는 작은손을 몇번이고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긴장되는 모양이었다.
내 신경은 온통 형수의 손에 집중되어 있었다.
짧은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수 없었다.
잠시후 조심스레 작고 하얀 형수의 손이 내좆을 향해 뻗어왔다.
보고있노라니 가슴이 터져버릴것만 같았다.
아니 이미 내 속에서는 몇번이고 터졌다.
용케도 나의 물건이 물을 쏟아내지 않고 버티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형수의 손끝이 살짝 좆끝에 닿았다가 떨어졌다.
전기에 감전된듯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자..더 뻗어서 잡아...."
선애의 명령에 형수의 손은 좀더 뻗어오더니 나의 좆을 살며시 감싸 쥐었다.
뜨거웠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서 재가 되는것 같았다.
나의 좆은 형수의 손안에서 몇번이고 울컥거리며 신호를 보냈다.
"호호...영호씨..어때요? 좋죠?"
선애의 물음에 답할 정신 따위는 없었다.
"하아....하아......."
너무 뜨거워져 주체할수 없는 열기를 나는 거친 숨결을 통해 품어냈다.
잠시후 형수의 손이 내 물건에서 떨어져 나갈때 오는 상실감은 상상 이상이었다.
아쉬움이란 감정이 내 온가슴을 휘감아왔다.
한번더 좀전의 느낌을 경험할수 있다면 돈을 얼마라도 지불할수 있을것 같았다.
"자...이제 영수씨, 영수씨도 더 벗을 옷을 없으니 내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거 알죠....현주 앞에 마주 앉아요."
이제는 아주 선애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다시만난게 내겐 천운인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다리가 후들거려 안 그래도 서있기 힘들었기에 나는 형수의 앞에 마주 앉았다.
30센치도 안되는 거리를 두고 형수가 나와 마주 앉아 있었다.
그녀가 시선을 아래로 두고 있었던 탓에 하늘로 고개를 쳐든 나의 좆이 그녀의 눈에 들어갔을 것이다.
형수는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들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우리 두사람의 시선이 마주쳤다.
형수의 양쪽볼은 열기로 달아올라 있었고 그녀의 두눈은 촉촉한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우리는 서로의 시선을 피했다.
"영수씨. 현주에게 키스한번 해봐요."
"너...그런건....도련님..하지마세요...도련님...안해도 돼요. 너 미쳤니?"
다시 형수는 얼굴을 들고 나를 쳐다 보았다.
어찌나 불게 달아 올랐는지 그녀의 얼굴에 손을 대면 데일것만 같았다.
"해야 돼.....영수씨도 해요...현주도 했으니...."
"맞아요...이건 게임인데...."
성아가 다시 선애의 편을 들고 나섰다.
"이래도 되나 모르겠네...미안해요...형수...."
내얼굴이 다가가자 형수는 눈을 꽉 감았다.
감겨진 형수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형수는 한손으로는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등뒤로 넘겨 짚으며 몸을 살짝 뒤로 누이며 피하려 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만큼 이성이 남아있지 않았다.
아니 이성은 남아있으되 욕정앞에서 그 존재감을 찾기 힘들었다.
형수의 붉고 도톰한 입술에 내입술을 가져다 댔다.
뜨거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부드러운 감촉이 입술 끝에 전해져왔다.
세상의 그 어떤것도 이만큼 부드럽고 뜨겁지는 못할 것이다.
잠시 그느낌을 느끼고 아쉽게 뒤로 물러났다.
"영수씨...뽀뽀가 아니라 키스라니까요. 다시해요.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이 왠 반가운 명령인가?
나는 행여 선애의 마음이 변할까 얼른 다시 형수의 얼굴로 내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형수는 여전히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참을수 없을만큼 꽉차오르는 뜨거운 숨결을 형수의 얼굴에 뿜어냈다.
"하아.....하아....."
그리고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내 입술로 덮었다.
형수의 입술은 꽉다물어진재 조금의 빈틈도 없었다.
"현주야...키스야..키스...키스 할때까지 다시해야하는거 알지? 너 은근히 니네 도련님과의
뽀뽀를 즐기는거 아냐?"
선애는 좀처럼 물러설 기세가 아니었다.
나는 염치없게도 슬그머니 혀를 내밀어 몇번이고 형수의 입술에 노크를 했다.
"현주야 너 순진한척 하면서 너무 즐기는거 아니니?"
선애는 말로 계속해서 형수를 자극했다.
잠시후 믿을수없게도 형수의 입술이 조금씩 벌어졌다.
이렇게 버티고 있어봐야 시간만 길어진다고 느꼈을 것이다.
형수는 어렵게 참고 있던 숨결을 내입안으로 쏟아냈다.
"하아..."
난 형수가 뿜어내는 한줌의 숨결도 놓치지 않기위해 힘껏 내안으로 빨아들였다.
그리고 내혀는 잠깐 열린 형수의 입속으로 재빨리 밀려 들어갔다.
아니 녹아들어갔드는 것이 맞는 표현일것 같다.
감미롭고 따스했다.
"하아.....하아....."
형수의 부드러운 살덩이가 내혀에 닿았고 숨듯이 안쪽으로 사라져버렸다.
난 혀를 길게 밀어넣어 그녀의 혀를 따라갔고 혀끝으로 형수의 타액을 맛보았다.
세상의 그어떤 달콤한 향신료도 이보다 더 달콤할순 없을것 같았다.
잠시후 나는 또 다시 안타까움에 몸부림쳐야 했다.
"그만....다시 시작해야지...호호..영수씨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이대로 그냥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았으련만......
아쉽지만 난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앉았다.
성아씨의 눈이 빨갛게 충열되어있었고 가지런히 붙여서 모로 똑?두다리가 야릇한 흥분감 때문인지 비벼지듯 움직였다.
아무래도 나와 형수의 행동에 자극을 받은듯했다.
아마 그녀는 몇일전 나와 나눈 뜨거운 육체관계를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는건지로 모를 일이었다.
성아씨의 숨결이 거칠어져 있음을 난 느낄수 있었다.
선애는 여전히 냉정한 눈길로 우리를 한번씩 ?어보았다.
선애의 손에서 다시 패가 돌아갔다.
소발에 쥐잡는다고 했던가?
드디어 형수가 점수를 먼저냈다.
"자 빨리 명령을 내려라."
선애는 느긋했다.
"선애는 티셔츠....성아는....."
성아씨는 팬티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선애는 피식 한번 웃더니 아까처럼 전혀 망설임없이 티셔츠를 벗어버렸다.
형수가 차마 말하지 못했지만 성아씨는 내 눈치를 한번 보더니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검은숲이 무성하게 우거진 태고의 신비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살짝 살짝 움직일때마다 음모사이로 붉은 속살이 비쳐보였다.
한눈에도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그녀도 이 상황에 상당히 흥분을 한 모양이었다.
"자...영수씨에게는 소원을 말해야지..."
선애가 형수를 재촉했다.
"물...물 한잔만 가져다줘요...도련님."
"야...그런 평범한건 소원으로 인정될 수 없어. 그건 내가 가져다 줄게."
선애가 가더니 물잔을 들고 나타났다.
"모...모르겠어...뭘 말해야할지..."
형수는 내게 뭔가를 시키기가 부끄러운가 보다.
"그럼 내가 시켜도 돼?"
선애가 다시 나섰다.
"............"
형수는 선애의 말에 아무런 댓구로 하지 못했다.
"셋헤아릴동안 아무말 없으면 내가 시키는걸로 한다. 불만없지. 하나...둘...셋..."
형수는 선애를 한번 쳐다보았다.
"그럼 약속대로 내가 시킬께...그래도 돼죠..영수씨?"
나는 그녀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
"영수씨.. 성아의 다리사이 가장 깊숙한 곳에 손을 넣어봐요."
성아씨는 고열이 있는 사람마냥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스스로는 주체하기 힘든 열기을 발산하고 있었다.
마치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듯한 눈길을 보넸다.
나는 왼손을 뻗어 성아씨의 허벅지위에 가볍게 올려놓았고 그녀는 흠칫했다.
손을 꼭 붙어있는 다리사이로 밀어넣자 그녀는 두다리를 조금씩 움직여 내 손이 들어갈 틈을 만들어 주었다.
까실한 음모가 손끝에 닿는가 싶더니 그 사이를 헤집자 촉촉한 물기가 손끝에 닿아왔다.
미끌거리는 애액이 손끝에 흥건하게 묻어났다.
이정도라면 아마도 항문까지 애액이 타고 흘렀을 것이다.
손가락을 더 아랫쪽으로 뻗어 확인해 볼까 하다가 참았다.
가장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이 나를 자극시켰다.
"하아.....하아....."
성아씨의 입술이 살짝 벌어졌고 그사이로 연신 뜨거워진 숨결이 토해져 나왔다.
이자리는 완전 나를 위한 자리인 셈이다.
선애년이 여지껏 내인생을 망쳐놓은 보상을 하기위해 다시 나타난 천사처럼 여겨졌다.
손가락을 움직일때마다 미끈미끈한 애액이 손가락전체를 흠뻑 적셨다.
"어때요? 영수씨 성아 거기 젖어있나요?"
손가락을 움직일때마다 성아씨의 몸이 반응을 보이며 움찔거렸다.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손을 빼내자 검지와 중지가 애액에 젖은채 반짝였다.
검지와 중지를 서로 붙였다 떼자 손가락에 묻은 투명한 애액이 길게 늘어났다 끊어졌다.
얼마나 많이 젖었는지 손가락에 묻은 애액이 손가락을 타고 흘렀다.
"야...성아 너...많이 젖었구나...하긴 아까 현주와 영수씨의 키스 장면이 자극적이긴 했지? 그럼 혹시 키스했던 당사자인 현주도 젖
어 있는거 아냐?"
선애는 짖궂게 말을 뱉고는 형수를 쳐다보았다.
형수는 원망스러운 눈으로 선애를 쳐다볼뿐 아무런 댓구도 못했다.
긍정을 하던 부정을 하던 부끄러운 말을 입밖으로 내야하기에 그녀는 입을 열지 못한 것일것이다.
"자..그럼 또 시작할까? 우리끼리 할때보다 영수씨가 끼니 훨씬 재밌네 안그래 성아야?"
"으응? 응"
성아는 아직도 열기가 가시지 않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에는 영수씨가 패를 돌려요..."
내가 패를 섞자 성아의 애액이 화투패에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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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앞에 너무 오래 앉아있었더니 머리가 띵하네요.
잠깐 숨좀 돌려야 겠습니다.
한 장명에서 너무 오래 울겨먹는다고 욕하지 마세요.
원작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2003년작이라 지금보면 식상하는 소재일수도 있겠네요.
귀두에 걸린 내 팬티를 내리느라 힘을 쓰는 통에 가슴을 가린 손이 잠깐 흐트러졌고 아주 순간이지만
형수의 가슴이 드러났었다.
분홍빛의 돌기가 처음보다 약간 더 커져있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건 착각일까....
형수가 숨을 쉴때마다 손안에 가려진 탐스런 가슴이 위아래로 움직였다.
나의 숨결은 점점 거칠어져 갔고 주의 깊게 듣는다면 가까이있는 형수의 귀에도 들릴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미 나는 흥분이 될되로 되어 선애의 존재라든가 성아씨의 존재같은건 머리속에 없었다.
단지 본능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당초의 계획같은건 어찌되어도 좋았다.
"야.....영수씨...물건 정말 좋다....호호."
선애가 한마디 하자 성아씨도 내물건에 시선을 주었다.
큰눈을 깜빡이며 성아씨도 내 물건에서 좀처럼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남편이 아닌 첫상대.
쉽게 잊을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그녀에게 그날 몇번을 오르가즘을 안겨줬던가?
하지만 여전히 형수는 아래쪽으로 시선을 두고 나를 쳐다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
"정말 이제 그..그만하자..."
"성아야..넌 어때? 그만할까?"
선애는 그렇게 말하면서 성아를 쳐다보며 눈에 힘을 주었다.
협조 안하면 알지 하는 표정이었다.
"아..아니...몇판만 더하지 뭐..."
"영수씨도 괜찮죠? 가끔 이런것도 재밌잖아요....호호...자 우리 어색하면 술이나 한잔 더해요."
형수를 제외한 세명은 하나의 잔으로 술을 한바퀴 돌렸다.
양주가 목구멍을 타고 내려가 가뜩이나 뜨거운 나의 욕망에 불을 지펴놓았다.
선애는 형수가 더 뭐라고 말하기전에 다시 패를 돌렸다.
형수가 나를 쳐다보지 않기위해 시선을 아래로 둔것을 이용해 이제는 아예 패를 바꾸기
까지 했다.
화투를 하며 가려지지 않는 가슴을 한손으로 애써 가리려드는 형수의 모습이 더욱 뇌쇠적이었다.
이번판도 어김없이 선애가 3점을 먼저 내버렸다.
"호호...나만 이기니까 미안하네.....성아는 치마를 벗고...."
분위기 탓인지 성아씨도 더이상 망설임이 없어보였다.
성아씨는 치마를 벗었고 팬티하나만 걸친상태의 뽀얀나신을 드러냈다.
나의 우측에 앉아있는 형수가 가슴을 드러낸채 치마를 입고 있지만 안에는 노팬티 상태에다....
좌측에는 성아씨가 팬티만입은채 여체를 여실히 드러내고 앉아있으니 어찌 흥분되지 않을수 있겠는가?
"현주는 이제 치마 벗어야지...."
"그..그냥 소원으로 할래....한번만 더...."
형수는 차마 내앞에서 자신의 하체를 드러낼수 없었나보다.
"그래? 이건 거의 반칙인데...좋아. 그럼 그렇게 해....영수씨 다시 현주 앞에 서요...."
선애가 이제 아주 나를 노예부리듯한다.
허나 나는 거부하지 않았다.
나는 다시 형수의 앞에 바짝 다가섰다.
"현주야. 다시한번 생각해봐. 치마를 벗지 그래?"
형수는 고개를 저었다.
"네가 선택했으니 할수 없네. 자 그럼 너네 도련님 물건을 잡아...."
"그...그런건....."
"안그럼 치마를 벗든지...."
그때 잠깐 형수는 고개를 들었다.
형수의 눈앞에서 나의 좆은 흥분할대로 흥분해서 꺼떡거리고 있었다.
형수는 놀란듯 눈을 귀엽울 정도로 동그랗게 뜨더니 이내 고개를 옆으로 돌려 버렸다.
"도..도련님...미..미안해요...."
형수의 목소리는 겨우 내귀에 전해질 정도로 작았지만 분명하게 내귀에 전해져왔다.
"형수님....비밀은 지킬께요....너무 마음쓰지 마세요."
나는 형수의 행동을 부추기는 발언을 했다.
형수는 작은손을 몇번이고 쥐었다 폈다를 반복했다.
긴장되는 모양이었다.
내 신경은 온통 형수의 손에 집중되어 있었다.
짧은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질수 없었다.
잠시후 조심스레 작고 하얀 형수의 손이 내좆을 향해 뻗어왔다.
보고있노라니 가슴이 터져버릴것만 같았다.
아니 이미 내 속에서는 몇번이고 터졌다.
용케도 나의 물건이 물을 쏟아내지 않고 버티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다.
형수의 손끝이 살짝 좆끝에 닿았다가 떨어졌다.
전기에 감전된듯 온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자..더 뻗어서 잡아...."
선애의 명령에 형수의 손은 좀더 뻗어오더니 나의 좆을 살며시 감싸 쥐었다.
뜨거웠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해서 재가 되는것 같았다.
나의 좆은 형수의 손안에서 몇번이고 울컥거리며 신호를 보냈다.
"호호...영호씨..어때요? 좋죠?"
선애의 물음에 답할 정신 따위는 없었다.
"하아....하아......."
너무 뜨거워져 주체할수 없는 열기를 나는 거친 숨결을 통해 품어냈다.
잠시후 형수의 손이 내 물건에서 떨어져 나갈때 오는 상실감은 상상 이상이었다.
아쉬움이란 감정이 내 온가슴을 휘감아왔다.
한번더 좀전의 느낌을 경험할수 있다면 돈을 얼마라도 지불할수 있을것 같았다.
"자...이제 영수씨, 영수씨도 더 벗을 옷을 없으니 내 소원을 들어줘야 하는거 알죠....현주 앞에 마주 앉아요."
이제는 아주 선애에게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다.
다시만난게 내겐 천운인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다리가 후들거려 안 그래도 서있기 힘들었기에 나는 형수의 앞에 마주 앉았다.
30센치도 안되는 거리를 두고 형수가 나와 마주 앉아 있었다.
그녀가 시선을 아래로 두고 있었던 탓에 하늘로 고개를 쳐든 나의 좆이 그녀의 눈에 들어갔을 것이다.
형수는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들었다.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우리 두사람의 시선이 마주쳤다.
형수의 양쪽볼은 열기로 달아올라 있었고 그녀의 두눈은 촉촉한 물기를 머금고 있었다.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우리는 서로의 시선을 피했다.
"영수씨. 현주에게 키스한번 해봐요."
"너...그런건....도련님..하지마세요...도련님...안해도 돼요. 너 미쳤니?"
다시 형수는 얼굴을 들고 나를 쳐다 보았다.
어찌나 불게 달아 올랐는지 그녀의 얼굴에 손을 대면 데일것만 같았다.
"해야 돼.....영수씨도 해요...현주도 했으니...."
"맞아요...이건 게임인데...."
성아가 다시 선애의 편을 들고 나섰다.
"이래도 되나 모르겠네...미안해요...형수...."
내얼굴이 다가가자 형수는 눈을 꽉 감았다.
감겨진 형수의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형수는 한손으로는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등뒤로 넘겨 짚으며 몸을 살짝 뒤로 누이며 피하려 했다.
하지만 여기서 물러날만큼 이성이 남아있지 않았다.
아니 이성은 남아있으되 욕정앞에서 그 존재감을 찾기 힘들었다.
형수의 붉고 도톰한 입술에 내입술을 가져다 댔다.
뜨거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부드러운 감촉이 입술 끝에 전해져왔다.
세상의 그 어떤것도 이만큼 부드럽고 뜨겁지는 못할 것이다.
잠시 그느낌을 느끼고 아쉽게 뒤로 물러났다.
"영수씨...뽀뽀가 아니라 키스라니까요. 다시해요. 무슨 유치원생도 아니고..."
이 왠 반가운 명령인가?
나는 행여 선애의 마음이 변할까 얼른 다시 형수의 얼굴로 내얼굴을 가까이 가져갔다.
형수는 여전히 눈을 꼭 감고 있었다.
참을수 없을만큼 꽉차오르는 뜨거운 숨결을 형수의 얼굴에 뿜어냈다.
"하아.....하아....."
그리고는 다시 그녀의 입술을 내 입술로 덮었다.
형수의 입술은 꽉다물어진재 조금의 빈틈도 없었다.
"현주야...키스야..키스...키스 할때까지 다시해야하는거 알지? 너 은근히 니네 도련님과의
뽀뽀를 즐기는거 아냐?"
선애는 좀처럼 물러설 기세가 아니었다.
나는 염치없게도 슬그머니 혀를 내밀어 몇번이고 형수의 입술에 노크를 했다.
"현주야 너 순진한척 하면서 너무 즐기는거 아니니?"
선애는 말로 계속해서 형수를 자극했다.
잠시후 믿을수없게도 형수의 입술이 조금씩 벌어졌다.
이렇게 버티고 있어봐야 시간만 길어진다고 느꼈을 것이다.
형수는 어렵게 참고 있던 숨결을 내입안으로 쏟아냈다.
"하아..."
난 형수가 뿜어내는 한줌의 숨결도 놓치지 않기위해 힘껏 내안으로 빨아들였다.
그리고 내혀는 잠깐 열린 형수의 입속으로 재빨리 밀려 들어갔다.
아니 녹아들어갔드는 것이 맞는 표현일것 같다.
감미롭고 따스했다.
"하아.....하아....."
형수의 부드러운 살덩이가 내혀에 닿았고 숨듯이 안쪽으로 사라져버렸다.
난 혀를 길게 밀어넣어 그녀의 혀를 따라갔고 혀끝으로 형수의 타액을 맛보았다.
세상의 그어떤 달콤한 향신료도 이보다 더 달콤할순 없을것 같았다.
잠시후 나는 또 다시 안타까움에 몸부림쳐야 했다.
"그만....다시 시작해야지...호호..영수씨 너무 좋아하는것 같다...."
이대로 그냥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았으련만......
아쉽지만 난 다시 자리로 돌아와서 앉았다.
성아씨의 눈이 빨갛게 충열되어있었고 가지런히 붙여서 모로 똑?두다리가 야릇한 흥분감 때문인지 비벼지듯 움직였다.
아무래도 나와 형수의 행동에 자극을 받은듯했다.
아마 그녀는 몇일전 나와 나눈 뜨거운 육체관계를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는건지로 모를 일이었다.
성아씨의 숨결이 거칠어져 있음을 난 느낄수 있었다.
선애는 여전히 냉정한 눈길로 우리를 한번씩 ?어보았다.
선애의 손에서 다시 패가 돌아갔다.
소발에 쥐잡는다고 했던가?
드디어 형수가 점수를 먼저냈다.
"자 빨리 명령을 내려라."
선애는 느긋했다.
"선애는 티셔츠....성아는....."
성아씨는 팬티밖에 남아있지 않았다.
선애는 피식 한번 웃더니 아까처럼 전혀 망설임없이 티셔츠를 벗어버렸다.
형수가 차마 말하지 못했지만 성아씨는 내 눈치를 한번 보더니 팬티를 아래로 내렸다.
검은숲이 무성하게 우거진 태고의 신비림이 모습을 드러냈다.
살짝 살짝 움직일때마다 음모사이로 붉은 속살이 비쳐보였다.
한눈에도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그녀도 이 상황에 상당히 흥분을 한 모양이었다.
"자...영수씨에게는 소원을 말해야지..."
선애가 형수를 재촉했다.
"물...물 한잔만 가져다줘요...도련님."
"야...그런 평범한건 소원으로 인정될 수 없어. 그건 내가 가져다 줄게."
선애가 가더니 물잔을 들고 나타났다.
"모...모르겠어...뭘 말해야할지..."
형수는 내게 뭔가를 시키기가 부끄러운가 보다.
"그럼 내가 시켜도 돼?"
선애가 다시 나섰다.
"............"
형수는 선애의 말에 아무런 댓구로 하지 못했다.
"셋헤아릴동안 아무말 없으면 내가 시키는걸로 한다. 불만없지. 하나...둘...셋..."
형수는 선애를 한번 쳐다보았다.
"그럼 약속대로 내가 시킬께...그래도 돼죠..영수씨?"
나는 그녀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반대할 이유가 없었다.
"영수씨.. 성아의 다리사이 가장 깊숙한 곳에 손을 넣어봐요."
성아씨는 고열이 있는 사람마냥 얼굴이 빨갛게 상기되어 스스로는 주체하기 힘든 열기을 발산하고 있었다.
마치 나의 손길을 기다리는듯한 눈길을 보넸다.
나는 왼손을 뻗어 성아씨의 허벅지위에 가볍게 올려놓았고 그녀는 흠칫했다.
손을 꼭 붙어있는 다리사이로 밀어넣자 그녀는 두다리를 조금씩 움직여 내 손이 들어갈 틈을 만들어 주었다.
까실한 음모가 손끝에 닿는가 싶더니 그 사이를 헤집자 촉촉한 물기가 손끝에 닿아왔다.
미끌거리는 애액이 손끝에 흥건하게 묻어났다.
이정도라면 아마도 항문까지 애액이 타고 흘렀을 것이다.
손가락을 더 아랫쪽으로 뻗어 확인해 볼까 하다가 참았다.
가장부드러운 살결의 감촉이 나를 자극시켰다.
"하아.....하아....."
성아씨의 입술이 살짝 벌어졌고 그사이로 연신 뜨거워진 숨결이 토해져 나왔다.
이자리는 완전 나를 위한 자리인 셈이다.
선애년이 여지껏 내인생을 망쳐놓은 보상을 하기위해 다시 나타난 천사처럼 여겨졌다.
손가락을 움직일때마다 미끈미끈한 애액이 손가락전체를 흠뻑 적셨다.
"어때요? 영수씨 성아 거기 젖어있나요?"
손가락을 움직일때마다 성아씨의 몸이 반응을 보이며 움찔거렸다.
그녀의 다리사이에서 손을 빼내자 검지와 중지가 애액에 젖은채 반짝였다.
검지와 중지를 서로 붙였다 떼자 손가락에 묻은 투명한 애액이 길게 늘어났다 끊어졌다.
얼마나 많이 젖었는지 손가락에 묻은 애액이 손가락을 타고 흘렀다.
"야...성아 너...많이 젖었구나...하긴 아까 현주와 영수씨의 키스 장면이 자극적이긴 했지? 그럼 혹시 키스했던 당사자인 현주도 젖
어 있는거 아냐?"
선애는 짖궂게 말을 뱉고는 형수를 쳐다보았다.
형수는 원망스러운 눈으로 선애를 쳐다볼뿐 아무런 댓구도 못했다.
긍정을 하던 부정을 하던 부끄러운 말을 입밖으로 내야하기에 그녀는 입을 열지 못한 것일것이다.
"자..그럼 또 시작할까? 우리끼리 할때보다 영수씨가 끼니 훨씬 재밌네 안그래 성아야?"
"으응? 응"
성아는 아직도 열기가 가시지 않은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에는 영수씨가 패를 돌려요..."
내가 패를 섞자 성아의 애액이 화투패에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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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앞에 너무 오래 앉아있었더니 머리가 띵하네요.
잠깐 숨좀 돌려야 겠습니다.
한 장명에서 너무 오래 울겨먹는다고 욕하지 마세요.
원작이 그런걸 어쩌겠습니까^^
2003년작이라 지금보면 식상하는 소재일수도 있겠네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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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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