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흐른다.
정체한 역사는 발전이 없다.
그 역사에 발맞추워 술잔도 흐른다.
정체한 술잔은 그 밤의 환락이 아닌 허탈과 무료함에 실망만 있을뿐이다.
우리는 술잔을 돌렸다,한시라도 술잔이 테이블에 가만히 있지 못하게
마치 우리들의 심볼이 그녀들의 속으로 파고들듯이 허연거품을 일으켜가며 소용돌이치게 양주잔을 맥주잔속에
쓰려트리며 부어라 마셔라 했다.
다들 취하여 이성은 풀어진넥타이처럼 흐트러지고 갖은 음담과 음행으로 그 하룻밤을 즐겼다.

실 오라기 하나 걸치지않은 젊은 여성 4명
둘둘이 우리를 보호하는건지 둘둘이 우리를 괴롭히는것인지…
고래고래 비틀어가면서 노는데

23살 먹은 미선이는 술취해 허옇게 눈이 돌아간 상태로 내 곁에 반쯤 쓰러진 모습으로
오빠 나 좋아? 응
오빠 나 먹고 싶어. 뭘? 오빠 좆을..
오빠 나 ..오늘 박고시퍼.. 뭘.. 오빠 좆을 내 여보지에…
연신 헛소리를 내 뱉으며 어느새 내 바지지퍼를 열고 그 속에 손을 넣고 꼼지락 거린다.
나이도 어린게 어디서 배웠는지 꼼지락의 솜시가 취한상태인데도 보통이 아니다.
점점 일어나는 내 심볼이 , 취할수록 더욱 성낸다.
한만주는 한술더떠서 벌써 두 아가씨로부터 극진한 대접을 받고있다.
한 가시나는 연신 그의 물건을 입속에 가득넣고 쪽족 소리나게 맛갈나게 빨아 먹는다.
그 옆에 다른 아가씨는 두손으로 제껴진 자기 몸뚱아리를 지탱해가며 두 무릎을 곧게 세워 벌린다리에
한 만주의 손이 들락 날락하는 행동이 더욱 편안하게 돕는다.
이미 벌어진 일
나도 그녀들 의 몸 구석구석 마구 쑤셔되었다.
미선이가 가장 용기가 좋았다.
소파에 앉은 내 다리아래서 아예 내 바지를 내리고 굳어진 내 거시기를 훌렁 들어내놓고 적나라하게 빨어준다.
그녀의 생머리가 끄덕일때마다
나의 몸은 바람에 흔들리는 감나무 같았다. 내 몸이 감전되어 녹아내릴쯤에
22살 영란 질투하는것인가 ? 갑자기 소파우에 튀어 올라서 벌겨벗기워진 자신의 음모를 내 눈앞에
펼친다. 두 손으로 음모속에 숨겨진 뻘건 속살을 뒤집어가며, 오빠 내것 먹어, 빨아줘..
부끄러움 하나 없이, 사설 하나 없이 단백하게 들이민다.
나는 빨았다.
손 하나 안데고 터진 홍씨를 빨아먹듯이 그녀가 벌려준 그녀의 속살을 빨아먹었다.

그 독한 양주보다 더 빨리 취기가 오르면서 나는 그 독한 음주를 손 하나 까닥이지 않고
그녀들이 따라준 음주를
가득 마셨다.
아무튼 그날밤 우리는 일심일체 하여 모두 6명의 신음소리로 가라오케 반주에 ?傷? 흥겨움을 더했다.

그 날 이후로 한 만주와 나는 마치 한 구멍을 공유한 동서처럼 더욱 가까워 졌다.
모든 음양의 조화를 함께하는 친구
암묵의 표정으로 우리는 서로 신뢰하였고...

월요일 출근하여 커피를 마신다.
뻐근한 몸에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작은 운동을 가볍게 하는데
우리회사 여직원들의 모습이 발가 벗겨진 모습으로 내 눈앞에 아른거렸다.
지난주말에 젊은 여성둘과 함께 진탕논 여운이 남아있어 잡념에 사로 잡히나?

미스 최..
네, 과장님
오늘 뭐 특별히 주어진 업무 있나?
아니면 손님하고 미팅예약이 있든가?
고객 상담하는 미스최를 불러놓고 몇마디 물어보지만 뭐 특별한게 있을턱이 있나 ?
자기 손님 자기가 관리하는거지…

15년전 군대제대하고 복학하여 졸업한 봄날에 난 증권회사에 취직하기로 했다.
한참 주가가 뜨던 시절이라 들리는 말에 의하면 뭐 보너스가 일억이니 특별수당이 뭐 얼마니..
아무튼 제일 잘 나가는 회사가 주식회사였고 한푼 가진 것 없는 나로써는
제일 빠른 시간안에 목돈을 만질수가가 있는 직장이 증권업 같어서 졸업하자 마자 취직했다.
취직을 하자마자
최고의 선수가 되기위해 난 다섯벌의 양복으로 중무장 하였다.
반듯하고 날카롭고 능력있게 보이기위해 매일같이 양복에 주름잡고 출근하였다.
또한 남들보다 더욱더 치밀한 스케줄관리를 하며 철두철미하게 나 자신을 관리하며 첫 직장생활을 할때였다.
그때 다가온 또다른 미스 최가 갑자기 생각난다.
실업여고를 졸업하고 직장 2년차 되던 미스 최
하얀 피부가돋보였으며 짧은 단발머리가 아주 잘 어울리는 단정한 미스 최였다.
대학내내 학비를 버느라고 미팅한번 연애한번, 사랑한번 해본적이 없는 나로써는 늘 하루일과를 함께 하는 미스 최에게
호기심과 시선이 늘 그녀에게 두 웠는데
하지만 분명한 선, 사랑해서는 안돼 라며 늘 속으로는 거리를 두웠다.
빽도 없고,연줄도 없고,경험도 많지 않은 나는 늘 한가했다.
거액을 투자해주는 지인이라도 있으면, 어깨에 힘이 들어갈텐데 초년병인 내게 투자를 의뢰하는 손님은 늘 떠돌이
작은액수로 촘촘히 눈치만 보는 젊은 사람과 시장아주머니 같은 사람들 뿐이였다.
하지만 내게는 성공이라는 목표가 있었기에
그 한가한 시간을 마냔 공허한 담배연기처럼 날려보내지 않고 공부를 하였다.
각 회사들 마다 재정과 실적을 파악하고
그 회사들의 경영진의 자세와 노력을 중심있게 기억해두웠으 며
주가가 오르면 오르는데로 내리면 내리는데로 그 이유를 파악해두웠다.
난 주식회사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가치주와 실적주에 기준을 두고 그 회사들의 경영진 의 행태를 주시했다.
경영진들이 어떤 새로운 목표를 두고 얼마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뛰어다니는가를 정보수집을 해두웠다.
차곡차곡 나의 매래을 위해 모든정보와 지식을 준비하던중
어느날 고객상담을 하는 미스최가 허름한 노인한분을 소개해주웠다.
그저 길거리에서 볼수 있는 평범한 노인, 아마도 날씨좋은날에는 파고다 공원에서 다른 노인과 다름없이
장기나 바둑을 두며 허송생활을 보내야만 하는 노인을 보내주웠는데
미스최한테
뭐 가장 정직하고, 노력하고 ,사람됨됨이가 바로 선 투자상담할 직원을 소개해달라했다 한다.
난 미스최가 야속했다.
아니 미m다.
이 기집애가 사람을 어떻해 보고,
뭐 나나 거러지 딸뱅이나 시중둘라고?? 처음소개해줄때는 부화가 치밀어 자리에서 벌덕 일어나
그녀의 궁뎅이를 한대 걷어올리고 싶었지만
회사라 참고 참으며 노인분의 상담을 들어주웠다.

선생님 간간히 돈 좀 모아논걸 주식투자 해보려고 하는데
처음이라..
좋은 회사 하나 추천해주고료, 단지 안전하면서 장래가 있는회사에…
말끝을 흐렸다.
나는 내심 절대 주식안내려가고 매일같이 팍팍 오르는 주식말이져??
그런 주식있으면 내가 과부 10년동안 갈아입지 안은 빤스라도 훔쳐 돈말들어 내가 사겠다 라고 했다.
빨간불 파란불 하루에도 몇백번 더 번갈아 퍼득이며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주식인데…
노인말을 듣고 또 듣고 인내심을 가지고 들으면서 상담을 했다.
그 동안 공부하면서 파악해둔 우랑회사 장래성이 있는 회사 3군데를 추천하였다.
노인은 잔잔한 미소를 띄우며
선상님 그럼 내가 선상님이 추천해주는거니 믿고 조금 사주구료.. 그대신 나 망하면 책임지시구료..
허허웃는다
뭐 나를 믿고 사는거니 책임지란다. 믿고 사는건 좋은데책임까지 지란다.
속으로 지랄 염벙하네…
증권사에서 추천해주고 책임지는 직원있으면 나와보라고 그래..고래고래 악다귀쓰고 싶었지만
정중하게 어른으로 대접하여
어르신 중매 설 때 잘서면 술이 석잔이고 못 서면 빰이 석대라지만
주식은 빰까지 맞는다거나 책임지지 않으니 그냥….
속으로 손자들 과자나 사주라고 하였다.
설마 내가 빰세대까지 때리려고, 단지 책임감있게 추천해달라는 말이지 하면서
슬그머니 삼억 어치나 매수해달란다??????
놀라 입다물어지지 않는건 고사하고 의자가 벌렁뒤로 자빠질뻔했다.
삼억 삼억??? 그 당시에는 아파트가 세채인데….겁이 덜컹들어 망설이는데
노인이 재촉하듯 뭐해…말했으면 끝까지 책임지지않고..
난 덜덜 거리며 ,오금을 저리며
그날 최저가로 조금씩 조금씩 매집해들어갔다.
비록 이 주식투자에 잠못들지언정…
3억을 매집하자, 노인이 나만 믿는다 했다
나는 그 날이후로 철저히 노인의 주식을 관리하기 시작했다.
그 후로 석달이 지난 어느날 오억이 되었다.
난 미련없이 팔아치우고 그 투자금을 노인분에게 건넸다.
만족하다 못해 트더지는 노인.
더 굴려달란다,오억이 십억되게 아니 육억이라도…
어르신 지금 장세가 안좋아질 것 같습니다.
이번 계절이 지난후에 다시 투자하시지요…
솔직하게 아니 날 믿고 투자해준 노인이 고마워 내 심정을 진솔하게 말해주웠다.
비록 수익이 나지 않아도 팔고 사고만 되풀이 해도 실적을 올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은 대 만족이였다 사람을 잘 보았다나. 올바른 젊은 사람을 만났다나..
언제든 전화해주면 나를 믿고 투자하겠다고
남겨둔 전화번호 그리고 수익금의 10%로 이천만원을 보너스로 남겨두고….

횡재한 날이다.
연봉에 가까운 보너스를 받고
그리고 거액 투자가의 후원도 받고..
이 모든 것이 나의 명석함고 찰저히 준비해두운 실력이라고 자부하였다.
난 그 돈을 들고 곧바로 큰회사의 화장실로 달려가 두 손으로 이천만원을 떠 받은채 소리치다가
그만 두 눈에 눈무이 흘렀다.
고생끝 성공의 시작 이라고 생각하니…


그 후로 미스최하고 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허름한 노인을 소개해줌 에 감사했고
이천만원의 거금 보너스를 손에 쥘수 있게 해준 동기에 대해 감사했기에
난 기꺼이 그녀와 친해질수 있었고
또한 맑은 피부에 상냥한 미소를 지닌 성숙한 여자이기에 한없이 좋았다.

그녀는 아침마다 모든사람의 눈치를 살펴가며 따스한 커피를 책상우에 놓아주웠다.
가끔은 꽃도 꼽아 놓아주고
급속도로 친해지며 우린 우리둘만의 비밀을 하나하나 만들어 갔다.
커피도 마시고.
저녘도 함께 먹으며 영화도 보러가고
째쯔바에 가서 분위기도 잡아보고.
그리고 포장마차에 가서 술을 엄청취할만큼 마셔버리고는 과거와 추억을 함께 회상하며
나의 미래와 포부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대화를 할수 있는 연인이 되었다.

그녀와
허물이 무너진 다음에는 우리사이의 모든벽이 무너져 내렸다.
상경하여 자취하는라 밤마다 외로워 하던 나는 별을 안고 싶었다.
모든 달콤함과 유혹으로 , 오빠 믿지 하면서 나는 그녀를 모텔로 유인하였다.
사랑에 빠지면 삼류소설도 굳게 믿는 것 처럼 그녀는 정말 나를 믿고 따라왔다.
손만 잡고 자겠다고 한 그 허언을…

낯선 모텔에서
어색함에 침묵이 흐르고 물만 마시다가는 한 침대우에 잠을 청했다.
뜨거워지는 욕망을 누르려고
그 많다고 하는 별을 하나하나 세워가며 두눈을 감아 보지만
하늘에 수없이 많은 별들이라는건 전부 거짓말이였다.
세워보았지만 한시간도 안되어 다셀수 있었고
별들 넘어 보이지 않는 별까지 세는데도 두시간이 넘지않아 잠이 오지 않았다.
두눈으로 깜빡이며 별을 세는건 지워버리고 난 그대신 그녀의 손을 힘껏 쥐였다.

다스한 온기가 손을 타서 가슴으로 전해지고
난 가볍게 앙탈하는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갤수 있었고
그녀의 부라우스를 내리고 그리도 뽀얀 가슴을 볼수가 있었다,
선명한 유두가 나를 유혹하였다.
마치 허니에 살짝 담가보고 싶은 체리처럼 내 입속에 담고 싶었다.
그녀는 안되여…. 안되여,,되여 되여..하였다.
서로가 포개진 몸으로 내가 그녀의 가슴을 빨자 그녀의 몸짖은 움질움찔 경련을 일으켰다.
헉헉되가는 내 거친 숨소리에 나 자신도 놀라며 더욱더 용감하게 그녀의 목과 귀..그리고 가슴을 헤젖는데
그녀또한 벌거스렇게 달가워지는 모습으로 헉헉 거렸다.
오빠 나 사랑해?
오빠 나 책임질거지…
그녀는 이불 자락을 꼭 움켜잡으며 두 눈을 감았다.
처음 접하는 순결한 처녀

오빠 나처음인데…
오빠 나 사랑해줄거지..
사랑해.. 나도 모르게 사랑한다 하였다.
그녀는 나즈막한 신음을 흘렸다.
두손이 가슴과 허리를 쓰다듬으며 입술로 그녀의 유두끝을 잡아 당기자
팽팽이 솟아난 유두가 움직 거린다..
쪽족.. 쭙쭙..
헉 헉 아아,,아흥,,,
아 조금 더…
그녀가 심음속에 나를 재촉한다.
남자가 처음이라는 여자지만 남자의 맛을 기다려온 것 같다.
난 철철 넘치게 침을 흘려가며 그녀의 곳곳을 혀끝으로 애무하기 시작했다.
쫍쫍 쭈욱 쭈욱
맴돌며 입술이 가슴부터 배밑으로 내려가자 그녀가 요동치며 헉헉 거리며
아, 너무 좋아, 좋아 조금 더
그녀의 몸은 불덩어리처럼 치솟기 시작했고
내가 그녀의 음모를 발견하여 그 수풀속에 숨어있는 작은 새를 사냥 할때는 숨넘어가지 시작했다.

난 그녀의 음핵를 적게 오무진 입술사이에 넣고 질건 질건 물어주며 혀끝으로 그 속사이를 비벼 주웠다..
헉 헉 아 아…
좋아… 숨넘기며
떨리는 허벅지의 탄력이 나를 더욱 조이며
그녀는 마치 오랫동안 길들여져온 자위처럼 내 혀끝의 감각을 즐겼다…
…….
비틀다가 비틀다가..
그녀가 한번 까무라친후 벌벌떨고 있었다.
처음으로 느껴보는 오르가니즘에 흠벅 젖어있었다.
다 큰처녀이기에 비록 자위로 오르가니즘을 느껴 보았지만
이렇게 갑자기 강하게 밀어쳐 들어오지는 못했을것이다.

난 축 처져 숨만 헐떡거리며 죽은 그녀의 배우에 올라가
헉헉 거리며 난 나의 솟구치는 물건을 그녀의 깊숙한 아궁이 속으로 밀어넣었다.
장작불을 때우듯이..
조심스럽게 밀어 넣어 뒤집을때마다 그녀는 고통반 희락 반으로 악악 거리며
우리는 한밤을 보냈다.
허연 정액을 그녀의 배우에 쏟아내고는 난 벌렁 자빠졌다.

하얀 정액과 빨간 피가 흐른다음
마치 마라톤의 끝을 밟은 선수처럼 지쳐 누워져 있는데,

샤워를 하고온 미스최가 요염하게 옆자리를 파고들며
슬며시 나 배우에 손을 얹는다.
그녀의 손은 차가웠다.
아직 마르지 않은 물기가 남아 있기에 그 감각이 한 순간 전기처럼 전해졌다.
그 젖은 손처럼 그녀는 젖은 몸을 내 몸에 밀착시키며
나를 사랑하기에 모든걸 주고싶었고
모든걸 해주고 싶단다….

마치 내 마음을 아는것처럼
지금 내가 원하는 것이그것인 것 처럼

그녀의 차가운손이 나의 그곳을 쓰다듬어준다..
아 잔잔히 피워나는 이 쾌감
그녀의 손에 내 물건이 쓰다듬어질때마다 난 짜릿하여 또 다시 헉헉 거렸다.
헉헉 거리는 내 가장자리에서
어느새 반쯤 몸을 일으켜 그 차가운 손으로 움켜진 내 물건을 그녀는 서서히 그녀의 입속으로 가져들어갔다.
마치 불랙홀에 빨려들어가는 유성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