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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52 1,656회 0건
아내의 눈물 2부

꼭 감고 있던 두 눈에 힘을 주고 떠보니 내 발밑 조금 떨어진 곳에서 두 남녀의

엉켜 붙어 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혼란스런 마음과 분노의 마음에 당장이라도 뛰쳐 일어나 소릴 지르고 싶었지만

단지 마음뿐 몸은 전혀 움직이질 못했다.

활짝 벌어진 아내의 다리 사이로 친구인 성환이의 벗겨져있는 알몸이 엎어져 있었고

그 몸은 아내의 다리사이를 위 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흠~~흠~~흐~~음~~~”

최대한 숨을 죽인 아내의 신음소리가 삐져나오고 있었고 성환 또한 격렬한 움직임에서

오는 숨을 참으려 부단히도 노력 중 이었다.

“오~~우~ 살~사알해~~ 저이라도 깨면~~~”

질~척~~질~척~~~척~~

성환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 속을 헤집고 들어가는 소리로 인해 아내가 숨죽이며 말하는 속

삭임마저 뭍치고 말았다.

“괜찬어 술많이 먹어서 아침에나 일어 날꺼야 안심해~~”

소근대며 속삭이는 소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두 사람 의 대화가 또렷이 들려왔다.

턱~턱~~턱~~

“음~~~흠~~흠~~~으~~”

“흥~흥~~흥~~흐~~”

차오르는 숨과 온몸을 휘감아오는 쾌락의 열정을 몸속으로 삭히려는 두 사람 의 힘겨움이

콧바람의 떨림으로 알수 있었다.

엉켜 붙어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간이 흐를수록 확연히 들어오는 것이 었다.

아까는 단지 아내의 다리와 성환이의 몸만 보였지만 이제는 아내의 벌려진 보지와 그속을

헤집는 두꺼운 성환의 자지를 정확히 볼수 있었다.

“흐~~으~~응~~ 어~흥~ 긴장되~~서~ 그런지~~ 자꾸만 쪼여만 드네~~”

속삭이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으~응 더 좋~~은데 꽉 ~꽉 무는 것 같아~~”

“어흐~ 미칠 것 같아~~~ 성환씨~~ 소리 치~고 싶은데~~~~”

“그래~짬 잠깐만~~”

그러더니 잠시 후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동시에

숨죽인 소리도 아닌 저 멀리 다른 곳에서 나오는 듯한 신음이 들리는 것이었다.

“으~~흐~~~~윽~~흑~~~”

“아~~앙~~~~~아~~~학~~학~~”

자세히 보니 아내의 입에 수건이 물려있었고 그위로 성환이의 손이 막고있었다
.
누가 보면 성환이 아내를 강간하는 것으로 오해할수 있는 자세였다.

“어흑~ 당신 보지~~ 엄청 싼다~~ 꽤 흥분 ~되~~있~~나봐~~‘

그러면서 소리에는 아랑곳 안고 애액이 흘러나오는 곳으로 자신의육봉을 거침없이 집어넣기

를 반복 하고 있었다.

척~척~~질~~걱~~~질~~컥~~~

분명 아내의 보지에서는 아까보다 더 많은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 같았다.

질척거리며 비벼지는 성기의 마찰음이 아까보단 더 커졌을 뿐만아니라 아내의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이 하얗게 변하여 엉덩이 계곡을 타고 바닥으로 흘러내리는 것이었다.

하얗게....

하얗게 흘러나오는 보지에서 자지를 잠시 뺀 성환이가 아내를 모로 눕히더니 왼쪽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에 걸치더니 가랑이와 가랑이를 열십자로 만들어 삽입을 하기 시작 하였다.

그자세로 인해 아내의 보지는 내 눈 앞에서 적날하게 드러났다.

하얗게 흘러나온 액으로 인해 어느정도 짐작이 갔건만 나의 상상 그이상으로 아내의 보지는

쾌락의 열병을 앓고 있었다.

내가 깨어나기전 어찌 하였는지 모르겠지만 갈라진 보지를 감싸고 있는 검은 털마저 흐르느

애액의 몸부림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질펀하게 젖어 있었다.

저렇게 젖은 아내의 보지는 나도 첨 보는 것이었고

그런 보지를 사정없이 쑤셔대는 성환이의 자지를 분노보다는 질투의 눈빛으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아내의 젖어버린 보지가 원망스러웠다.

나의 자지엔 아무런 반응도 없던 밋밋하기만 했던 구멍 아닌가....

“허~~~엌~~~흑~~윽~~~”

적날하게 드러난 아내보지가 성환이의 두꺼운 자지를 가득 품고 ?여들어갈 쯤 아내의 입에

물고 있던 타올이 뱉어질 정도의 심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어~흐~~크~~윽~~”

“너~~무~~깊~이 들어 ~~왔다 당신 자지 밑둥~~까지 들~어온 것 같아~~어~~흑~~”

그러면서 약간 허리를 굽히더니 성환이의 허벅지를 잡더니 오히려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는

것이었다.

더 깊이 깊숙이 성환이의 자지를 몸속에 가둬두려는 것 같았다.

더 이상 들어 갈곳이 없었던지 엉덩이를 깊숙이 아내쪽으로 들이댄 성환이가 좌우로 흔드는

것이었다.

때맞춰 아내 또한 엉덩이를 흔들어 성환이의 자지를 질안쪽 곳곳 스치도록 하는 것 같았다.

살과 살이 스치는 소리와 털과 털이 비벼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그 소리 사이사이로 질척거리는 아내의 보지소리 또한 흘러 나온다

몸이 말을 안들어 일어나지 못하여 두사람의 섹스를 보고 있느라니 분노의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내 맘속 깊은 곳에서도 작은 불꽃이 일어나고 있었다.

난 그것이 술김에 일어난 내 맘속의 변화라고 생각하였다.

갑자기 성환이의 몸짓이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동시에 아내의 보지와 성환이의 자지에서 나는 운율이 더욱 커지는 것이었다.

척~척~척~~턱~~턱~~턱~~

“아~아~아~하~하~아~~악~~‘

성환이의 삽입 속도에 맞춰 아내의 입에서 숨죽인 헛소리가 품어져 나오고

점차 아내의 몸이 꾸부려지며 성환이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세차게 잡아가고 있었다.

아마도 절정으로 치닥고 있는 것 같았다.

“하~~하~아~악~학~~~”

끈임없이 흘러나오는 아내의 신음소리가 점차 쇠소리로 변해갈 쯤

꾸부려져있던 아내의 몸이 이번엔 점차 뒤로 젖쳐지는 것이었다

“허억~~허~~커~~~”

척척~척~~탁~탁~~탁~~~

쇠소리의 신음소리가 잠시 조용해지고 사정없이 아내의 보지를 뚫고 지나가는 성환이의

삽입소리만 들릴때쯤

“우~~~~~으~~~~흐~~~~~”

아내의 괴로운 듯 갈라진 긴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동시에 잡고있던 성환이의 허벅지와 엉덩이를 힘차게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기는 것이었다.

그리고 당겨져있던 성환이의 허벅지 사이에 끼여 있던 아내의 육덕진 엉덩이가 안쪽으로 급

속히 힘이 들어가 ?여들어 가는 것이었다.

절정이 온 것이다.

작은 구멍에서 시작된 희열이 온몸을 휘감으며 쾌락의 공간속으로 아내를 이끌고 있는 것이

었다.

몇 번이고 아내의 엉덩이가 움찔거리며 쾌감의 절정을 맛본후에야 성환이의 자지를 풀어 주

었다.

아내의 절정을 다 받아낸 성환이의 자지가 다시금 움직이길 시작하였다.

척~척~~척~~척~~

사정된 아내의 애액으로 인해 질척이는 소리는 더해가고 동시에 아내의 괴로운듯하고 힘든

신음이 들여오는것이었다. 그러나 절제된....

“아~아~악~~아~~”

‘아~항~~~하~~~아~~앙~~~’

탁~~탁~탁탁탁탁..

빨라진 성환이의 몸짓에서 성환이 또한 절정이 다가옴을 알수 있었다.

삽입의 속도가 최고조에 도달하였을 쯤

갑자기 성환이가 자신의 자지를 빼 아내의 머리쪽으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난 성환이가 아내의 가슴에 사정을 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그 순간 더욱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말았다.

성환이의 빠른 몸놀림과 동시에 아내의 두손이 성환이의 자지를 바로 잡더니

자신의 입으로 넣는 것이었다.

그리고 동시에 입을 꼭 물곤 성환이의 자지를 쪽쪽 빨아 당기는 것이었다.

그와 함께 성환이 입에서 긴 탄식소리가 흘러 나왔고 성환이의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것

이 보였다.

사정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아내의 입속에....

아내는 그것을 빨아먹고.....

사실 아내는 내자지도 잘 빨아 주질 않는 사람이어서 그 행동이 내겐 더욱 큰 충격으로 다

가 왔다.

맨처음 깨어났을 때처럼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것이었다.

그리곤 아내로 보이는 것이 아닌 음란한 한 여자로 보여지기 시작하였다.

몸을 파는 여자처럼...

그 순간이 너무 어지러워 잠시 생각을 하려 눈을 감고 있었다.

...........................

“여보~~~ 일어나야지!!!”

아내의 소리에 눈을 떠보니 어느새 아침이 되어 버렸다.

꿈을 꾼것인가!!!

아내의 소리에 지난 밤의 일들이 꿈속에서 일어난 일인 양 아득해져 오는 것 이었다.

“성환씨는 아까 새벽에 갔어 오늘 바쁜일이 있다고...”

물어보지도 않았건만 아내는 성환이의 행방을 알려주었다.

‘어제는 무슨 술을 그렇게 많이 마셨냐? 먹지도 못하면서....“

“어서 일어나 술국 끊여났으니까...”

이아침 아내의 몸짓과 말엔 변함이 없었다.

누워서 어젯밤 일을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정말 내가 꿈을 꾼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하지만 아내의 행동과 말에선 여느때 보다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었다.

불연 듯 스치는 생각에 세탁기가 있는 화장실로 향하였다.

일을 보는 양 문을 잠그고 세탁기 안을 쳐다 보았다.

다행히 어젯밤 입었던 옷들이 수북히 쌓여 있었다.

떨리는 손으로 빨래를 뒤척이기 시작하였다.

어제 아내가 입은 옷들을 찾으려...

순간 눈앞에 아내가 입었던 치마가 보이는 것이었다.

치마를 들어 올리는 순간 그 안에서 작고 앙증맞은 팬티가 스르륵 떨어지는 것이었다.

숨이 막혀왔다.

설마 꿈이 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내의 팬티를 들어 보았다.

작은구멍이 맞닿는 부분을 찾아 보는 순간... 설마는 아니였다.

하얀 애액으로 흠뻑 젖어있는 팬티가 내 눈 앞에 펼쳐져있었다.

힘이 쭉 빠지는 것을 느끼며 머리를 떨구는데

세탁기 안에 뚤뚤말려있는 타올이 보였다.

아내의 입을 막고있던 타올인가 하면서 펼쳐보는순간 머리가 띵해져 오는 것을 느꼈다.

밤꽃냄새...........

성환이의 정액을 입으로 빨아 낸 아내가 타올에 上?낸 것이었다.

하얗게 변해버린 타올이 어젯밤 일들이 꿈이 아닌 현실이란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었다.

빨래를 세탁기에 쳐 넣은 후 샤워기를 틀어 옷도 벗지 않은 채 온몸으로 물을 맞았다.

어느새 내 눈엔 눈물인지 그냥 물인지 모를 무엇인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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