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달아쥔 휜님들 정말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나락 2부
남자의 행동에 야릇한 떨림이 전혀져왔다.
이런 비슷한 상상을 안해보건 아니지만 막상 닥치니 가슴이 천둥치듯 쿵쾅거렸다.
썸(그녀의 애칭)도 흥분인지 두려움인지 모를 잔잔한 떨림이 나에게 전해져왔다.
남자를 계속 주시하면서 우린 서서히 움직임을 빨리했다.
서로 얼굴은 잘안보였지만 마치 우린 서로의 생각을 알고있다는듯 행동하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의 성기를 잡고 주물러 대고있었다.
나는 썸의 머리를 남자쪽으로 곧바로 향하게 하고 양어깨를 잡아 상체를 최대한 세우게 만들었다.
최대한 남자에게 썸의 몸을 보여주고 싶어졌다.
썸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나는 한손으로 썸의 팔을 잡아 상체를 지탱하고 다른손으로 커다란 가슴을 움켜잡고 주물렀다.
남자가 더 자세히 보려는듯 두어걸음 다가섰다.
이제 남자와 우리의 거리는 불과 3미터 남짓정도 되어 자세히 보면 얼굴의 윤곽까지 보이게 되었다.
대략 40대 초중반정도 되어보였다.
남자의 두눈은 썸의 온몸을 희번덕거리며 ?고 있었다.
썸의 몸짓이 좀전보다 더 대담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랭이를 더 벌리고 내 자지가 들어가있는 자신의 보지앞부분을 손가락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그녀의 행동은 나를 더 대담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꽂은채 그녀를 앞으로 밀어 남자쪽으로 다가서게 했다.
아까먹은 다량의 알콜이 우리의 행동을 이끄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정신이었다면 절대 이런곳에서 그녀와 섹스를 하진 않았을 거였다.
남자역시 용기가 생기는지 우리의 코앞까지 다가섰다.
남자가 손을 천천히 내밀어 썸의 가슴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갑자기 고민이 된다.
나아닌 다름남자가 썸의 몸을 그것도 중요한 부분을 만지게 나둬야 하는지...
더 중요한 것은 썸이 그것을 느끼고 있다는것이다.
왠지모를 질투심이 일었지만 그것은 물밀듯 밀려오는 욕정에 파도처럼 쓸려나갔다.
남자는 썸의 가슴을 한참 만지다가 천천히 손을 아래쪽으로 향했다.
어느새 썸과 내가 합쳐져있는 그곳에 남자의 손길이 느껴졌다.
남자는 부드럽게 또는 거칠게 썸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공략했다.
내좆에도 남자의 손가락이 닿을수밖에 없었는데 거부감보다는 오히려 나역시 그 손길을 즐기고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썸이 남자의 좆을 잡고 흔들고 있었다.
남자는 성기는 그리 크진 않았지만 힘차게 하늘을 향해 솟구쳐있었다.
남자가 썸의 얼굴을 쳐들게 하고 키스를 시작했다.
바로 코앞에서 다른 남자와 썸의 진한 키스가 생생히 눈에 들어왔다.
눈에 불이 들어왔지만 이상황에서 내 판단력은 많이 흐려져 있었다.
나는 그냥 즐기기로 했다.
남자는 썸의 입속에 자신의 혀를 넣고 거칠게 애무하고 있었다.
둘의 입가에 타액에 넘쳐 흘렀다.
"쯔읍 쯔읍."
썸이 남자의 타액을 빨아먹는 소리가 너무 자극적으로 들렸다.
둘의 키스가 끝나고 무얼하려는지 썸이 허리를 최대한 숙였다.
나는 천천히 썸의 보지속을 향해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곧 나는 썸이 무얼하려는지 알고 경악했다.
썸은 나의 허락도 구하지 않은채 남자의 성기를 입에 물고있었다.
썸은 긴머리가 바람에 나부끼며 헹가레 쳐졌다.
고개가 앞뒤로 움짐일때마다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신음 소리가 터져나왔다.
다행히 우리 주위로 다가서는 사람은 없었다.
둘보다 셋일때가 더 용감해진다고 했는가.
우린 어느새 셋이 뒤엉켜 꺼리낌없이 행동하고 있었다.
무릎을 꿇리게 하고 나는 뒤에서 썸을 공략하고 남자는 썸의 머리를 잡고 입속에 성기를 넣고
박아댔다.
항상 상상속으로만 하던 3섬의 첫경험이 지금 내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음음 쯔읍 쯔읍 아~ 미칠거 같애. 더 쎄게 해줘."
흥분한 썸이 욕정을 더이상 못참겠는지 신음을 흘렸다.
"아~ 아 미치겠네... 나 쌀것같은데..."
남자는 처음으로 말을했다.
중저음의 쇳소리가 박힌듯한 거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남자의 목소리를 듣는순간 또 다른 흥분이 내몸을 감싸왔다.
"아~ 입에다 해도 돼요?"
"네. 쯔읍 입속에 싸줘요. 어서. 내가 받아먹을수 있게."
썸은 바로 대답했다.
나역시 더이상 참기가 어려운 순간이 왔다.
"아 나온다..아~"
드디어 남자가 썸의 입속에 사정을 하는것 같았다.
남자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썸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힘껏 갖다댔다.
남자가 사정을 하자 썸은 말없이 정액을 입속으로 구겨넣었다.
나역시 거칠게 썸의 엉덩이를 잡고 미친듯이 펌프질을 했다.
"아 나 쌀거같애."
"아~ 오빠 더 빨리 해줘.. 나 나올거 같애."
-퍽퍽퍽
썸은 입속에 정액을 한껏 받아먹어 웅얼걸듯 말했지만 나는 쉽게 알아들을수 있었다.
"나 나와 오빠 아~아~"
썸의 움직임이 순간적으로 멈췄다.
아직도 썸은 남자의 성기를 잡고 입속에 쳐박고 있었다.
나는 몇번 더 거칠게 움직이다가 더 못참고 빼내어 썸의 엉덩이 위에다정액을 뿌렸다.
많은 양의 정액이 엉덩이를 거쳐 썸의 등위까지 튀어올랐다.
불청객과의 정사가 끝난후 우리는 왠지 모를 쑥스러움에 아무말없이 잠시 그대로 앉아있었다.
"저 이거 제가 갑자기 끼어들게 아닌지 일단 죄송하게 됐습니다."
"아니요. 저도 사실 이럴작정은 아니었는데 훗 어쩌다 보니..."
썸은 부끄러운듯 아무말없이 가슴을 가리고 내옆에 앉아있었다.
"저 괜찮으시다면 제가 술한잔 사고 싶은데... 어떠세요?"
"음 잠시만요. 우선 애인과 상의좀 해보고요."
잠시 떨어져서 썸에게 말했다.
"휴 너 괜찮어?"
"몰라. 우리 미쳤어."
"미친년. 할때는 미쳐가지고 환장하더니."
"몰라, 일단 텐트로 들어가."
"저 아저씨도 같이?"
"미쳤어. 그냥 보내고 와."
내가 남자쪽을 돌아보자 남자는 내려졌던 바지를 올리고 담배를 피고 있었다.
우린 옷을 다 벗은채여서 왠지 부끄럽게 느껴졌다.
나는 남자에게 다가갔다.
"저 죄송하지만 앤이 그만 자고 싶어 하네요. 오늘 즐거웠습니다."
"아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그럼 들어가 보시고 이거 제 연락처 입니다. 괜찮으시면
아무때고 연락주세요."
남자는 지갑속에서 명함한장을 꺼내 나에게 건네줬다.
남자의 명함을 받고 우린 빠른 걸음으로 텐트로 향했다.
텐트안에 들어가서도 좀전의 열기가 쉽게 식지않는듯 했다.
"썸 사랑해."
"훗 나도 오빠 사랑해. 많이."
"치 나한테 허락도 안받고 딴놈좆빠니까 좋았냐."
갑자기 약간의 치기가 올라왔다.
"뭐야. 오빠가 끌여들여놓고."
"크 알았다. 근데 자기 정말 흥분많이 하던데."
"응 사실 아까 할때는 내가 내가 아닌것 같았어. 다른 남자하고 오빠앞에서 하니까
정말 미칠것 같드라고."
"그래서 내가 늘 말했잖아. 넌 기질이 창녀라니까. 아뭏튼 좋았다니 다행이야."
"우리 이래도 되는거야?"
"너무 신경쓰진마. 지금 내눈엔 니가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진짜? 나도 오빠 없이는 못살거 같애."
나는 살포시 그녀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물론 상상은 했었지만 상상만 했어지 말그대로 예상도 못한곳에서 그녀와 낯선남자와의 3섬이 떠오르니
머릿속에 복잡해졌다.
낯선곳에서 낯선남자와의 짧았지만 너무 생생하고 격했던 모습이 온통 머릿속을 휘감았다.
일단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나는 그녀의 전라의 몸을 감싸안고 잠을 청했다.
피곤했는지 어느새 내품에서 새근새근 자는 그녀가 신기해 보였다.
오늘따라 그녀의 얼굴이 더 예쁘게만 보였다.
-세부로 (겨울여행)
썸과 나는 유난히 여름을 좋아한다.
지난해부터 세워놨던 계획을 드디어 실천하게 되었다.
지금 별거중인 아내에게는 내가 속해있는 스쿠버동호회에서 일주일간 해외로 나가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결혼 9년차인 우리에게는 9살짜리 딸아이가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아내와 나는 심한 성격차이로
잦은 갈등을 겪어왔다.
사실 딸아이만 아니었으면 벌써 이혼을 해도 몇번을 했을텐데...그게 쉽지가 않았다.
언제부턴가 난 내삶을 나를 위해 살고 싶어졌다.
물론 반대를 했지만 결국 별거를 시작했고 지금 만 1년째가 되어간다.
세부로 향하는 비행기안에서 옆에 잠들어 있는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 본다.
처음엔 처음 타보는 비행기고 해외여행이라 많이 들떠 조잘거렸는데 어느새 새근거리며 숨을 내쉬고 있었다.
막탄공항에 내렸을때는 한밤중이었다.
1월의 한국은 추운겨울이었지만 이곳은 밤인데도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다.
부산공항에서 이미 여름옷으로 갈아입고 있었는데도 이곳에 내리니 더위가 밀려온다.
공항심사대를 거쳐 밖으로 나오자 우리를 기다리는 가이드가 피켓을 들고 두리번 거렸다.
몇명의 사람들과 가이드가 몰고온 봉고를 타고 숙소를 향했다.
공항을 빠져 조금 달리자 저 앞에 철조망을 두르고 커다란 철문앞에 서있는 제복군인들이 보였다.
어깨에 긴 라이플총을 메고 위협적으로 서있는 군인이 우리가 다가서자 안을 휙보더니 철문을 열었다.
가이드에게 묻자 치안을 위해서 공항주변으로 항상 검문을 한다고 한다.
어느새 막탄섬에 도착해 우리네 시골길같은 곳을 거쳐 리조트 단지가 모여있는 곳을 향했다.
중간에 몇팀이 빠져나가고 나와 다른 한팀만이 남아있다.
우리가 묵을 ㅁ리조트입구에도 철조망을 두른 철문과 제복경찰들이 총을 메고 우리를 환영했다.
사뭇분위기가 살벌해 보이기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오히려 우리같은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했다.
리조트는 내가 보아오던 그런 곳이 아니고 마치 누군가의 저택처럼 건물도 3층이 제일 높아보였다.
하지만 그런것이 오히려 푸근하고 정감있어 보였다.
몇몇의 필리핀인들이 눈인사를 보낸다.
커다라 침대하나와 시끄럽게 돌아가는 에어콘소리를 들으며 하루가 그렇게 지나갔다.
아침일찍 간단한 조식부페를 마치고 택시를 불러 세부시내로 향했다.
썸은 모든것이 신기한지 큰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것저것을 나에게 물어본다.
나역시 짐짓 아는체하며 설명을 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세부에서 가장크다는 sm몰로 들어갔다.
모르는 사람들은 무시하겠지만 사실 한국의 왠만한 백화점보다 몇배는 더 커보였다.
sm몰만 돌아다니는데 반나절이 다갔다.
우리는 가이드와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부리나케 막탄섬으로 돌아와 일행에 합류했다.
저녁식사를 가이드의 안내로 마사지샵을 가서 1시간짜리 마사지를 받고 숙소로 돌아왔다.
옷을 갈아입고 리조트앞의 전용 백사장으로 향했다.
외국이어서 그런지 썸의 옷차림은 한국에서보다 더욱 섹시하고 대담해져있었다.
썸은 노브라에 등판이 투명한 긴시스루나시만을 입고 있었다.
나시가 간신히 엉덩이만을 살짝 가려 누가보면 원피스인줄 알것이었다.
우린 해변가 가장 구석진곳으로 자리를 잡고 썬배드를 열대나무밑으로 밀어넣었다.
몇몇사람들이 드문드문 눈에 띈다.
이 리조트는 한국인이 드물고 거의가 외국인들이 투숙을 하는 관계로 우리의 행동은 평소보다 더 대담했다.
나는 썬배드에 누워 썸을 내위로 앉혔다.
하늘에 유난히 선명히 떠있는 별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녀가 위에서 나를 내려다 본다.
어두웠지만 그녀의 눈빛이 빛나는것이 보였다.
그녀의 입술이 내입술에 포개졌다.
참고있던 욕정이 꿈틀거리며 올라왔다.
거칠게 그녀의입술을 빨기시작했다.
그녀역시 기다렸다는듯이 나의 혀를 애무했다.
한참 키스를 마치고 슬며시 주위를 둘러봤다.
가까이 보이는 사람은 없었다.
나시밑으로 그녀의 밑을 만지순간 나는 당황했다.
"뭐야 언제 벗었어?"
"훗 안벗었어. 안입었지."
"크 역시 넌 색골이다."
"어서 해줘. 참고있었어."
조급해 하는 그녀의 나시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벌써 썸의 밑은 축축히 접어 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가 앉았던 내 허벅지로 축축한 물이 흥건히 젖고있었다.
이내 장소를 옮겨 그녀의 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아!"
짧막한 탄성이 튀어나왔다.
두손가락을 넣고 그녀의 구멍을 휘집었다.
손가락의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탄성과 함께 구멍이 더욱 촉촉해졌다.
다른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주위를 문지르다가 손가락하나를 쑤욱하고 집어넣었다.
서로다른 손가락이 그녀의 밑구멍과 항문속에서 만났다.
예전에 항문삽입을 시도한적이있는데 너무 아파해 성공하지 못한적이 있다.
하지만 손가락 하나정도는 오히려 그녀에게 자극을 주는거 같아 한번씩 이렇게 해주면 좋아했다.
"오빠 넣어줘. 어서"
나는 손가락을 빼고 대신에 내자지를 그녀의 구멍에 삽입했다.
그녀가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펌프질을 했다.
달빛아래 너무나 섹시하 그녀의 모습이 황홀해 한다.
과감히 그녀의 나시를 위로 말아올리자 커다랗고 탄력있는 가슴이 밖으로 팅겨져 나왔다.
두손으로 가슴두쪽을 잡고 주물렀다.
"아 오빠 너무 좋아."
나는 옆에 놓여있던 맥주캔을 들어 그녀의 가슴에 흘렸다.
가슴을 타고 맥주가 흘러 내렸다.
탄력있는 몸에 맥주가 흐르자 더욱 탄력이 넘쳐 보였다.
상체를 일으켜 썸의 유두를 입속에 넣자 시큼한 맥주맛이 느껴졌다.
고개를 들자 썸이 기다렸다는 듯이 키스를 퍼부었다.
키스를 하면서도 썸의 엉덩이는 계속 움직였다.
내가 입을 벌리자 썸이 자신의 타액을 내입으로 떨어뜨린다.
목구멍속으로 썸이 침이 흘러넘어들어가자 욕정이 더 불을 집힌다.
그때 바닷가를 돌며 리조트를 경비하던 제복맨하나가 슬슬 이쪽으로 다가왔다.
"썸 누가와."
그소리에 썸이 화들짝 놀라며 자세를 나에게 낮췄다.
그래봐야 어차피 가까이 오면 보일것이다.
경비는 20대초반의 필리핀인이었는데 가까이 와서야 우리의 인기척을 느낀듯했다.
썸이 옆으로 내려와 나에게 얼굴을 묻고 안겼다.
젊은 경비는 그제야 우리를 봤는지 다른쪽으로 돌아간다.
"크 자기야 필리핀사람하고 한번 하게 해줄까?"
"미쳤어. 몰라."
"솔직히 말해봐. 여기까지 왔는데 한국도 아니고 필리핀놈하고 한번 해보는게?"
한손으로 썸의 사타구니를 슬슬만지면서 말하자 그녀는 허리를 휘었다.
"아 몰라. 오빠 하고싶은데로 해."
"요년 봐라. 하고싶긴 하구나. 솔직해봐. 하게 해줄께."
"어 하고 싶어. 하게 해줘 오빠."
이런대화를 하자 똘똘이가 더욱 성을 내며 움찔거렸다.
갑자기 내머릿속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훑고지나갔다.
나는 머릿속으로 이벤트를 계획하며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3부에 봐요.
앞으로도 많은 성원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나락 2부
남자의 행동에 야릇한 떨림이 전혀져왔다.
이런 비슷한 상상을 안해보건 아니지만 막상 닥치니 가슴이 천둥치듯 쿵쾅거렸다.
썸(그녀의 애칭)도 흥분인지 두려움인지 모를 잔잔한 떨림이 나에게 전해져왔다.
남자를 계속 주시하면서 우린 서서히 움직임을 빨리했다.
서로 얼굴은 잘안보였지만 마치 우린 서로의 생각을 알고있다는듯 행동하고 있었다.
남자는 자신의 성기를 잡고 주물러 대고있었다.
나는 썸의 머리를 남자쪽으로 곧바로 향하게 하고 양어깨를 잡아 상체를 최대한 세우게 만들었다.
최대한 남자에게 썸의 몸을 보여주고 싶어졌다.
썸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나는 한손으로 썸의 팔을 잡아 상체를 지탱하고 다른손으로 커다란 가슴을 움켜잡고 주물렀다.
남자가 더 자세히 보려는듯 두어걸음 다가섰다.
이제 남자와 우리의 거리는 불과 3미터 남짓정도 되어 자세히 보면 얼굴의 윤곽까지 보이게 되었다.
대략 40대 초중반정도 되어보였다.
남자의 두눈은 썸의 온몸을 희번덕거리며 ?고 있었다.
썸의 몸짓이 좀전보다 더 대담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가랭이를 더 벌리고 내 자지가 들어가있는 자신의 보지앞부분을 손가락으로 비비기 시작했다.
그녀의 행동은 나를 더 대담하게 만들었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에 꽂은채 그녀를 앞으로 밀어 남자쪽으로 다가서게 했다.
아까먹은 다량의 알콜이 우리의 행동을 이끄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정신이었다면 절대 이런곳에서 그녀와 섹스를 하진 않았을 거였다.
남자역시 용기가 생기는지 우리의 코앞까지 다가섰다.
남자가 손을 천천히 내밀어 썸의 가슴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갑자기 고민이 된다.
나아닌 다름남자가 썸의 몸을 그것도 중요한 부분을 만지게 나둬야 하는지...
더 중요한 것은 썸이 그것을 느끼고 있다는것이다.
왠지모를 질투심이 일었지만 그것은 물밀듯 밀려오는 욕정에 파도처럼 쓸려나갔다.
남자는 썸의 가슴을 한참 만지다가 천천히 손을 아래쪽으로 향했다.
어느새 썸과 내가 합쳐져있는 그곳에 남자의 손길이 느껴졌다.
남자는 부드럽게 또는 거칠게 썸의 음부를 손가락으로 공략했다.
내좆에도 남자의 손가락이 닿을수밖에 없었는데 거부감보다는 오히려 나역시 그 손길을 즐기고 있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썸이 남자의 좆을 잡고 흔들고 있었다.
남자는 성기는 그리 크진 않았지만 힘차게 하늘을 향해 솟구쳐있었다.
남자가 썸의 얼굴을 쳐들게 하고 키스를 시작했다.
바로 코앞에서 다른 남자와 썸의 진한 키스가 생생히 눈에 들어왔다.
눈에 불이 들어왔지만 이상황에서 내 판단력은 많이 흐려져 있었다.
나는 그냥 즐기기로 했다.
남자는 썸의 입속에 자신의 혀를 넣고 거칠게 애무하고 있었다.
둘의 입가에 타액에 넘쳐 흘렀다.
"쯔읍 쯔읍."
썸이 남자의 타액을 빨아먹는 소리가 너무 자극적으로 들렸다.
둘의 키스가 끝나고 무얼하려는지 썸이 허리를 최대한 숙였다.
나는 천천히 썸의 보지속을 향해 펌프질을 하고 있었다.
곧 나는 썸이 무얼하려는지 알고 경악했다.
썸은 나의 허락도 구하지 않은채 남자의 성기를 입에 물고있었다.
썸은 긴머리가 바람에 나부끼며 헹가레 쳐졌다.
고개가 앞뒤로 움짐일때마다 남자의 거친 숨소리와 신음 소리가 터져나왔다.
다행히 우리 주위로 다가서는 사람은 없었다.
둘보다 셋일때가 더 용감해진다고 했는가.
우린 어느새 셋이 뒤엉켜 꺼리낌없이 행동하고 있었다.
무릎을 꿇리게 하고 나는 뒤에서 썸을 공략하고 남자는 썸의 머리를 잡고 입속에 성기를 넣고
박아댔다.
항상 상상속으로만 하던 3섬의 첫경험이 지금 내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음음 쯔읍 쯔읍 아~ 미칠거 같애. 더 쎄게 해줘."
흥분한 썸이 욕정을 더이상 못참겠는지 신음을 흘렸다.
"아~ 아 미치겠네... 나 쌀것같은데..."
남자는 처음으로 말을했다.
중저음의 쇳소리가 박힌듯한 거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남자의 목소리를 듣는순간 또 다른 흥분이 내몸을 감싸왔다.
"아~ 입에다 해도 돼요?"
"네. 쯔읍 입속에 싸줘요. 어서. 내가 받아먹을수 있게."
썸은 바로 대답했다.
나역시 더이상 참기가 어려운 순간이 왔다.
"아 나온다..아~"
드디어 남자가 썸의 입속에 사정을 하는것 같았다.
남자는 온몸을 부르르 떨며 썸의 머리를 잡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힘껏 갖다댔다.
남자가 사정을 하자 썸은 말없이 정액을 입속으로 구겨넣었다.
나역시 거칠게 썸의 엉덩이를 잡고 미친듯이 펌프질을 했다.
"아 나 쌀거같애."
"아~ 오빠 더 빨리 해줘.. 나 나올거 같애."
-퍽퍽퍽
썸은 입속에 정액을 한껏 받아먹어 웅얼걸듯 말했지만 나는 쉽게 알아들을수 있었다.
"나 나와 오빠 아~아~"
썸의 움직임이 순간적으로 멈췄다.
아직도 썸은 남자의 성기를 잡고 입속에 쳐박고 있었다.
나는 몇번 더 거칠게 움직이다가 더 못참고 빼내어 썸의 엉덩이 위에다정액을 뿌렸다.
많은 양의 정액이 엉덩이를 거쳐 썸의 등위까지 튀어올랐다.
불청객과의 정사가 끝난후 우리는 왠지 모를 쑥스러움에 아무말없이 잠시 그대로 앉아있었다.
"저 이거 제가 갑자기 끼어들게 아닌지 일단 죄송하게 됐습니다."
"아니요. 저도 사실 이럴작정은 아니었는데 훗 어쩌다 보니..."
썸은 부끄러운듯 아무말없이 가슴을 가리고 내옆에 앉아있었다.
"저 괜찮으시다면 제가 술한잔 사고 싶은데... 어떠세요?"
"음 잠시만요. 우선 애인과 상의좀 해보고요."
잠시 떨어져서 썸에게 말했다.
"휴 너 괜찮어?"
"몰라. 우리 미쳤어."
"미친년. 할때는 미쳐가지고 환장하더니."
"몰라, 일단 텐트로 들어가."
"저 아저씨도 같이?"
"미쳤어. 그냥 보내고 와."
내가 남자쪽을 돌아보자 남자는 내려졌던 바지를 올리고 담배를 피고 있었다.
우린 옷을 다 벗은채여서 왠지 부끄럽게 느껴졌다.
나는 남자에게 다가갔다.
"저 죄송하지만 앤이 그만 자고 싶어 하네요. 오늘 즐거웠습니다."
"아 그래요. 네 알겠습니다. 그럼 들어가 보시고 이거 제 연락처 입니다. 괜찮으시면
아무때고 연락주세요."
남자는 지갑속에서 명함한장을 꺼내 나에게 건네줬다.
남자의 명함을 받고 우린 빠른 걸음으로 텐트로 향했다.
텐트안에 들어가서도 좀전의 열기가 쉽게 식지않는듯 했다.
"썸 사랑해."
"훗 나도 오빠 사랑해. 많이."
"치 나한테 허락도 안받고 딴놈좆빠니까 좋았냐."
갑자기 약간의 치기가 올라왔다.
"뭐야. 오빠가 끌여들여놓고."
"크 알았다. 근데 자기 정말 흥분많이 하던데."
"응 사실 아까 할때는 내가 내가 아닌것 같았어. 다른 남자하고 오빠앞에서 하니까
정말 미칠것 같드라고."
"그래서 내가 늘 말했잖아. 넌 기질이 창녀라니까. 아뭏튼 좋았다니 다행이야."
"우리 이래도 되는거야?"
"너무 신경쓰진마. 지금 내눈엔 니가 너무 사랑스러우니까."
"진짜? 나도 오빠 없이는 못살거 같애."
나는 살포시 그녀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물론 상상은 했었지만 상상만 했어지 말그대로 예상도 못한곳에서 그녀와 낯선남자와의 3섬이 떠오르니
머릿속에 복잡해졌다.
낯선곳에서 낯선남자와의 짧았지만 너무 생생하고 격했던 모습이 온통 머릿속을 휘감았다.
일단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나는 그녀의 전라의 몸을 감싸안고 잠을 청했다.
피곤했는지 어느새 내품에서 새근새근 자는 그녀가 신기해 보였다.
오늘따라 그녀의 얼굴이 더 예쁘게만 보였다.
-세부로 (겨울여행)
썸과 나는 유난히 여름을 좋아한다.
지난해부터 세워놨던 계획을 드디어 실천하게 되었다.
지금 별거중인 아내에게는 내가 속해있는 스쿠버동호회에서 일주일간 해외로 나가게 되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결혼 9년차인 우리에게는 9살짜리 딸아이가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아내와 나는 심한 성격차이로
잦은 갈등을 겪어왔다.
사실 딸아이만 아니었으면 벌써 이혼을 해도 몇번을 했을텐데...그게 쉽지가 않았다.
언제부턴가 난 내삶을 나를 위해 살고 싶어졌다.
물론 반대를 했지만 결국 별거를 시작했고 지금 만 1년째가 되어간다.
세부로 향하는 비행기안에서 옆에 잠들어 있는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 본다.
처음엔 처음 타보는 비행기고 해외여행이라 많이 들떠 조잘거렸는데 어느새 새근거리며 숨을 내쉬고 있었다.
막탄공항에 내렸을때는 한밤중이었다.
1월의 한국은 추운겨울이었지만 이곳은 밤인데도 후끈한 열기가 느껴졌다.
부산공항에서 이미 여름옷으로 갈아입고 있었는데도 이곳에 내리니 더위가 밀려온다.
공항심사대를 거쳐 밖으로 나오자 우리를 기다리는 가이드가 피켓을 들고 두리번 거렸다.
몇명의 사람들과 가이드가 몰고온 봉고를 타고 숙소를 향했다.
공항을 빠져 조금 달리자 저 앞에 철조망을 두르고 커다란 철문앞에 서있는 제복군인들이 보였다.
어깨에 긴 라이플총을 메고 위협적으로 서있는 군인이 우리가 다가서자 안을 휙보더니 철문을 열었다.
가이드에게 묻자 치안을 위해서 공항주변으로 항상 검문을 한다고 한다.
어느새 막탄섬에 도착해 우리네 시골길같은 곳을 거쳐 리조트 단지가 모여있는 곳을 향했다.
중간에 몇팀이 빠져나가고 나와 다른 한팀만이 남아있다.
우리가 묵을 ㅁ리조트입구에도 철조망을 두른 철문과 제복경찰들이 총을 메고 우리를 환영했다.
사뭇분위기가 살벌해 보이기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오히려 우리같은 관광객들에 편의를 제공했다.
리조트는 내가 보아오던 그런 곳이 아니고 마치 누군가의 저택처럼 건물도 3층이 제일 높아보였다.
하지만 그런것이 오히려 푸근하고 정감있어 보였다.
몇몇의 필리핀인들이 눈인사를 보낸다.
커다라 침대하나와 시끄럽게 돌아가는 에어콘소리를 들으며 하루가 그렇게 지나갔다.
아침일찍 간단한 조식부페를 마치고 택시를 불러 세부시내로 향했다.
썸은 모든것이 신기한지 큰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것저것을 나에게 물어본다.
나역시 짐짓 아는체하며 설명을 했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세부에서 가장크다는 sm몰로 들어갔다.
모르는 사람들은 무시하겠지만 사실 한국의 왠만한 백화점보다 몇배는 더 커보였다.
sm몰만 돌아다니는데 반나절이 다갔다.
우리는 가이드와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부리나케 막탄섬으로 돌아와 일행에 합류했다.
저녁식사를 가이드의 안내로 마사지샵을 가서 1시간짜리 마사지를 받고 숙소로 돌아왔다.
옷을 갈아입고 리조트앞의 전용 백사장으로 향했다.
외국이어서 그런지 썸의 옷차림은 한국에서보다 더욱 섹시하고 대담해져있었다.
썸은 노브라에 등판이 투명한 긴시스루나시만을 입고 있었다.
나시가 간신히 엉덩이만을 살짝 가려 누가보면 원피스인줄 알것이었다.
우린 해변가 가장 구석진곳으로 자리를 잡고 썬배드를 열대나무밑으로 밀어넣었다.
몇몇사람들이 드문드문 눈에 띈다.
이 리조트는 한국인이 드물고 거의가 외국인들이 투숙을 하는 관계로 우리의 행동은 평소보다 더 대담했다.
나는 썬배드에 누워 썸을 내위로 앉혔다.
하늘에 유난히 선명히 떠있는 별들이 시야에 들어왔다.
그녀가 위에서 나를 내려다 본다.
어두웠지만 그녀의 눈빛이 빛나는것이 보였다.
그녀의 입술이 내입술에 포개졌다.
참고있던 욕정이 꿈틀거리며 올라왔다.
거칠게 그녀의입술을 빨기시작했다.
그녀역시 기다렸다는듯이 나의 혀를 애무했다.
한참 키스를 마치고 슬며시 주위를 둘러봤다.
가까이 보이는 사람은 없었다.
나시밑으로 그녀의 밑을 만지순간 나는 당황했다.
"뭐야 언제 벗었어?"
"훗 안벗었어. 안입었지."
"크 역시 넌 색골이다."
"어서 해줘. 참고있었어."
조급해 하는 그녀의 나시 밑으로 손을 집어넣어 클리토리스를 만졌다.
벌써 썸의 밑은 축축히 접어 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녀가 앉았던 내 허벅지로 축축한 물이 흥건히 젖고있었다.
이내 장소를 옮겨 그녀의 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었다.
"아!"
짧막한 탄성이 튀어나왔다.
두손가락을 넣고 그녀의 구멍을 휘집었다.
손가락의 움직임이 빨라질수록 탄성과 함께 구멍이 더욱 촉촉해졌다.
다른손가락으로 그녀의 항문주위를 문지르다가 손가락하나를 쑤욱하고 집어넣었다.
서로다른 손가락이 그녀의 밑구멍과 항문속에서 만났다.
예전에 항문삽입을 시도한적이있는데 너무 아파해 성공하지 못한적이 있다.
하지만 손가락 하나정도는 오히려 그녀에게 자극을 주는거 같아 한번씩 이렇게 해주면 좋아했다.
"오빠 넣어줘. 어서"
나는 손가락을 빼고 대신에 내자지를 그녀의 구멍에 삽입했다.
그녀가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펌프질을 했다.
달빛아래 너무나 섹시하 그녀의 모습이 황홀해 한다.
과감히 그녀의 나시를 위로 말아올리자 커다랗고 탄력있는 가슴이 밖으로 팅겨져 나왔다.
두손으로 가슴두쪽을 잡고 주물렀다.
"아 오빠 너무 좋아."
나는 옆에 놓여있던 맥주캔을 들어 그녀의 가슴에 흘렸다.
가슴을 타고 맥주가 흘러 내렸다.
탄력있는 몸에 맥주가 흐르자 더욱 탄력이 넘쳐 보였다.
상체를 일으켜 썸의 유두를 입속에 넣자 시큼한 맥주맛이 느껴졌다.
고개를 들자 썸이 기다렸다는 듯이 키스를 퍼부었다.
키스를 하면서도 썸의 엉덩이는 계속 움직였다.
내가 입을 벌리자 썸이 자신의 타액을 내입으로 떨어뜨린다.
목구멍속으로 썸이 침이 흘러넘어들어가자 욕정이 더 불을 집힌다.
그때 바닷가를 돌며 리조트를 경비하던 제복맨하나가 슬슬 이쪽으로 다가왔다.
"썸 누가와."
그소리에 썸이 화들짝 놀라며 자세를 나에게 낮췄다.
그래봐야 어차피 가까이 오면 보일것이다.
경비는 20대초반의 필리핀인이었는데 가까이 와서야 우리의 인기척을 느낀듯했다.
썸이 옆으로 내려와 나에게 얼굴을 묻고 안겼다.
젊은 경비는 그제야 우리를 봤는지 다른쪽으로 돌아간다.
"크 자기야 필리핀사람하고 한번 하게 해줄까?"
"미쳤어. 몰라."
"솔직히 말해봐. 여기까지 왔는데 한국도 아니고 필리핀놈하고 한번 해보는게?"
한손으로 썸의 사타구니를 슬슬만지면서 말하자 그녀는 허리를 휘었다.
"아 몰라. 오빠 하고싶은데로 해."
"요년 봐라. 하고싶긴 하구나. 솔직해봐. 하게 해줄께."
"어 하고 싶어. 하게 해줘 오빠."
이런대화를 하자 똘똘이가 더욱 성을 내며 움찔거렸다.
갑자기 내머릿속으로 특별한 이벤트가 훑고지나갔다.
나는 머릿속으로 이벤트를 계획하며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3부에 봐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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