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 노골적인 말에 아내가 놀라면서도 흥미로운 듯 내 얼굴을 쳐다본다.
"화연씨 그럼 우리 빼지 말고 곧바로 모텔로 갈까요?"
"예???....."
"어차피 이십대 중반이 넘었는데 우리 빼지 말고 속궁합부터 맞춰보는게 번거롭지 않을 거 같은데.."
"......................."
"싫어요? 혹시 화연씨도 내숭 떨고 그런 여자에요?"
내 도발적인 말에 아내는 단숨에 술 한 잔을 더 비우고는 날 뚫어져라 쳐다본다.
이때까지도 난 아내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남한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거 같기는 했는데...그게 그렇게 극단적인 줄은 몰랐다.
"좋아요."
나중에 뭐 이런 여자를 소개 시켜 줬냐고 소개를 주선한 놈한테 따지면 된다는 생각에 난 화연이 술잔을 비우자 계산을 했고, 우리는 근처의 모텔로 향했다.
겉모습은 조신한 정장 재킷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 그리고 블라우스였는데..
큰 가슴을 조이는 듯 보이는 약간 사이즈가 어긋나는 작은 브래지어와......
내 앞에서 일부러 옷을 거침없이 벗던 화연이가 갑자기 치마를 내리다 말고는 머뭇거린다.
이미 난 달랑 팬티 하나만 걸치고 담배를 입에 물고는 테이블에 앉아 화연을 보고 있었다..
화연의 약간 통통한.. 글래머스한 몸매를 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침이 고여옴을 느꼈고.. 그런 내 시선에 약간은 부담스러운지 몸을 돌려 옷을 벗기 시작한 화연이었다.
치마를 내리던 손을 멈추고는...
날 잠시 훔쳐보더니.. 머뭇거림도 잠시 그대로 치마와 팬티를 한 번에 내렸다.
브래지어만 입고 있는.. 화연의 모습은 그녀의 화려한 과거를 보여주는 듯 남자 맛을 많이 봤을법한 육던진 몸매로 내 시선을 즐겁게 해준다.
천천히 걸어 화연의 앞으로 가는데....바닥에 놓여있는 치마와 팬티가 보인다..
너무도 익숙한... 사각팬티....
"엥...."
나도 모르게 그 정체모를 옷 쪼가리에 시선을 고정한 채 허리를 숙이게 되었다..
따뜻한... 너무도 익숙한 사각팬티를 손에 들고 화연과 팬티를 번갈아 보게 된 나...
당황한 듯 갑자기 내 손에서 팬티를 낚아채고는 등 뒤로 숨기며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선 고개를 숙인 화연을 보게 된다..
그리고 탐스러운 가슴을 짓누르고 있는 약간 작은 브래지어와 함께.......화연의 하반신이 보인다..
배.....백보지..
야동으로는 많이 봤지만....한 번도 직접 본적 없는 여자의 형태였다.
신기했다.
약간 볼록 나온 아랫배 아래에 둔턱 아래에 보이는 아주 작은 갈라진 틈이........
난 팬티에 한번 놀랐고.. 그리고 아래 계곡에 놀라게 되었다.
이러고 다니는 여자가 정말로 있었다니.... 얼마나 성에 개방이 되었으면 아래까지 신경을 쓰고 다닌단 말인가..
화연은 자신의 몸보다는 팬티에 더 당황했는지 팬티를 숨기는 데에만 신경을 쓰며 내게 변명을 한다.
"사..사각이 편해서........."
"예??"
"삼..각은 너무 꽉 껴서... "
사실 별 상관은 없었다.
내 정신은 지금 오로지 화연의 계곡에만 집중되어있었고,, 얼른 먹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기에 팬티는 이미 안중에도 없었다.
알았다는 듯 잠시 미소를 지어주곤 화연의 손을 이끌어 침대에 눕히고는.. 이미 크게 발기된 상태의 내 물건을 주체하지 못했기에 화연의 위에 올라타선 팬티를 벗기 시작했다.
크게 성을 내고 있는 내 물건을 보자.. 잠시 침을 삼키며 눈을 감는 화연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와서 순진한 척은...ㅋㅋㅋㅋ.
남자 기분을 맞출 줄 아는 여자라는 생각에 천천히 화연의 허벅지에 손을 넣어 벌리고는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브래지어의 후크를 제대로 열어본 적 없었기에 키스를 하며 내가 버벅대며 브래지어를 잘 벗기질 못하자.. 어깨를 살짝 들어선 손을 등 뒤로 돌려 스스로 벗는 친절함까지 보여준다.
이내 내 눈에 화연의 알몸이 보인다.
풍만한...큰키로 인해 늘씬한 각선미까지 내 눈을 즐겁게 해준다.(이때까지만 해도 아내의 몸에는 살집이 그리 많지는 않았기에 통통하다는 말도 어울리진 않았다. 그냥 글래머스한 육던진 몸매의 가장 이상적인 표본을 보는 듯 했다.) 천천히 가슴에 손을 얹어본다.
"음~~~......"
방금까지 터프한척은 혼자 다하더니.. 남자의 손길에 몸을 가련히 떨기까지 한다.
내 얹은 손에 화연의 크게 뛰고 있는 심장고동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처음 만나는 남자와의 섹스가 흥분이 많이 된다고 하더니.. 나한테 혹시 많은걸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약간 걱정이 되는 대목이었다.
기대하면 부응을 해줘야지...
나는 천천히 얼굴을 내려 풍만하지만 작은 유륜과 유두를 한입에 물고는 가볍게 빨기 시작했다.
"?~!......."
짧은 탄성이 화연의 입에서 세어 나오며 몸을 꼬기 시작한다.
감도가 좋은 여자가 확실 했다..
오늘 하루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혀를 정성껏 굴리기 시작하자.. 화연이 몸을 더 꼬으며 어쩔줄 몰라 한다..
"음~~~그..그만해요.."
"예??"
내가 너무 서둘렀나??
화연이가 내 고개를 살짝 밀며 날 당황하게 만들었다.
"왜요? 서툴어요?"
"아..아뇨.. 기분이 이상해요.."
"??????"
무슨... 뭘 이렇게 빼는 건지.. 혹시 우릴 소개시켜준 지인한테 내가 무슨 말을 할까봐 걱정하는 건가??,,그게 분명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아래까지 제모 하는 여자가 이런 가벼운 내 몸짓에 반응을 하면서 부끄러워할 리가 없는데 말이다.
무슨 말도 안 되는 거냐는 듯 나는 다시 화연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방해받기 전의 행동을 이어갔다.
내 아래에서 다시 끙끙대며 다리를 꼬으던 화연은 내 머리채를 움켜잡았다..
나는 천천히 화연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었다.. 다리를 벌리고 천천히 구멍에 조준을 하며 밀어 넣는데..
어....
이..이거 생각보다 많이 빡빡하다..
분명히 물이 나오는데...예상과는 달리 너무 강한 조임에 화연의 얼굴을 확인하게 되었다.
찡그리고 있는... 방금 전까지와는 달리 전혀 쾌감이 어린 표정이 아니었다.
무엇을 확인하고 싶었는지 나는 조금 더 밀어 넣는다.. 겨우 겨우 내 물건이 다 들어갔을 때..
화연은 고통스러운지 침대보를 심하게 움켜잡고 있다..
자존심을 세우려는 건지.. 아니면 창피한 것인지..입술을 깨물고는 신음을 억누르고 있었다.
확인을 해야 했다.. 내가 들어가 있는 화연의 가랑이 사이로 시선을 옮겼을 때.. 선 붉은 빛의 피가 내 눈을 만들어버린다.
"처..처음이에요?"
"............."
내 말에 조그마한 눈물방울을 흘리는 화연을 볼 수 있었다..
이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 앞에서 자연스럽.....아니 좀 주저하긴 했지만 그래도 훌렁 옷을 벗고.. 아래 털까지 제모를 하는 여자가 처녀일리가 없는데..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봐도.. 침대보를 적신 건 애액이 아닌 피가 분명했다.
"화연씨.. 무..무슨 생각으로.."
"......... 무시했잖아요.."
"예??"
"사람 무시하니까... 저도 모르게 화나서..."
"예?????"
이때 처음 알았다.. 아내의 오기와 고집을.. 사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첫 만남에 내게 호감을 느낀 건 아내도 마찬가지였단다..
"아..아니 남자 친구들 많다면서요?!"
"예.. 친구는 많은데.. 이런 거 하는 친구는 없어요.."
"............."
"근데.. 제모는.....아니 아래까지 털을 밀면서 처음이라는 걸 누가 믿겠어요?!"
"예???"
내 말에 화연은 이해를 못하는 듯 빤히 쳐다보고는 갑자기 내 물건이 박혀 있는 자신의 중심을 손으로 황급히 가리기 시작했다.
술을 먹어도 빨개짐이 없던 화연의 얼굴이 이제야..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내가 다 봤다는 걸 인식한 듯 빨개지기 시작한다.
"그..그거 원래 그런데요.."
"예??"
"저..겨털도 없어요..꺅!~~~"
나는 수줍게 말을 뱉는 화연의 팔을 단번에 확인하기 위해 들어올렸다.
그랬다.. 이제서야 확인해보니.. 솜털은 있지만.. 털이 없었다.. 여자의 제모 여부에 대한 차이를 모르긴 했지만 전혀 털을 깎은 자국은 없어 보였다.
"그..그럼 원래 백보??"
"예??!!!"
내 입에서 나온 단어에 더 당황하며 날 쳐다본다.
천천히 움직여 본다..
조임이.........처녀가 분명한 거 같긴 한데.. 처녀를 먹어본 적이 있어야 말이지..
하옇튼 물이 나오는데도 빡빡하다는게 확실히 범상치 않았다.
조금씩 움직일 때 화연의 표정은 더 구겨졌다..
그러면서도 신음은 한마디도 뱉어내지 않는..많이 아플 텐데도 참고 있었다..
첫 경험을 나 같은 놈한테 선사해주는 화연이가 고맙기도 했지만.. 내 밑에서 신음을 참으며 애써 자존심을 세우는 화연이의 표정이 날 더 미치게 했다.
그렇게 우리의 첫 관계는 좀 어이없는 오해로 만난 지 6시간 만에 이루어졌다.
27년이라는 시간동안 지켜온 순정을 내게 바췬....
얘기를 나눠보니 자신에게 대시하는 남자는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몸을 목적으로 노린 사람은 내가 처음이란다.
몇 번 자기와 만나보곤 터프한 성격에 남자가 먼저 손을 들었다나..하옇튼 덕분에 몸보신은 제대로 하게 된 나다.
~~~~~
담배를 입에 물고는 어지러운 머리로 혼자 킥킥대기 시작하자.. 아내가 날 의아한 듯 쳐다본다.
그러고 보니 결혼하기 전 3개월동안은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아내를 탐하면서 섹스로 길들이길 열심히 했는데 말이다..
갑자기 생겨버린 아이 때문에 서둘러 결혼하고.. 어려워진 가정사로 아내의 백보를 등하시하다니..
오늘 제대로 먹어본 느낌으로도 아직 누구보다도 쓸 만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아내였는데.. 엉뚱한 곳에서 쾌감을 찾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자 내가 멍청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다.
"화연아.."
내가 아내의 이름을 부르자 아내도 어색한지 날 쳐다본다.
"진짜 이혼할거야?"
"그럼요?.,.. 당신도 더이상 나한테 흥미 없잖아요.. 저도 이제 지쳤어요.."
"뭐가.. 집에서는 내색도 안했잖아..."
"그럼.. 당신이 밖에서 그렇게 다른 여자랑 놀아나는 거..자존심 상해서 인정 못해요 저..."
".............."
저놈의 자존심은.....
하긴.. 내가 회사에서 짤렸을때에도 저 자존심 때문에 계속 살아 갈 수 있었으니.. 아내의 자존심은 좀 특이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자존심이 상해서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못한다고
그래서 보험이라는 직업이 어렵게 느껴진다고 했지만.. 아내는 아니었다.
자존심이라는 건 자신의 내적 생각과 의지만 굽히지 않는다면 남에게 무릎을 꿇는다고 해도 자존심이 상하는 게 아닌 다리만 조금 아프다는 아내의 말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어차피 이혼할거면.. 할거 다 해보고 하는 건 어때?"
".........."
"당신 아직도 매력적이야.."
"그게 무슨 말이에요?"
"더 생각해보자. 어차피 할 이혼이라면 이대로는 좀 아깝잖아."
"..........."
우리는 그대로 집에 돌아왔다.
며칠 동안은 그냥 평소와 다름없는..다만 아내가 나와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만을 느낀 채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평소처럼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나는 갑자기 그 김과장이라는 사람이 생각났다.
"여보야.."
"..................."(역시 설거지만 하고 내 부름엔 대답도 없다.. 또 사람 성질을 긁는다..)
"그 이후에 그 김과장하고는 또 했냐?!!"
"............"
"했겠지.. 그러고 갔는데 안하면 병신이지...."
"내가 찼어요..."
고개도 돌리지 않은 채 아내는 설거지를 하면서 퉁명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리곤 정말 그 놈한테 화가 났는지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차?? 김과장을?"
"남자새끼가.. 그 다음날 바로 들이대더라....참나..."
"................ 어떻게??"
내 질문에 손을 멈추곤 이제야 고개를 돌려 날 쳐다보는 아내다.
"왜.. 그런거 물어봐요?"
"궁금해서.. 솔직히 여보가 바람핀게 성질이 나긴 했지만.. 그런 놈하고 배꼽 마췄다는게 더 열 받더라고.. 겉보기엔 멀쩡해서 바람 필만 했내. 라는 생각을 했다가.. 이건 뭐...무슨 남자가 창피하게 변명이냐 변명은..."
"................."
"어차피 이혼이라는 말 나왔으니까.. 하는 말이지만, 네가 얼마나 맛나는데.. 한번 맛보면 다시 생각나는 건 이해가 간단 말이야.. 그럼 그걸 지킬 줄 알아야지.. 뭐?? 여보야가 먼저 꼬셔??"
아내가 물을 잠그곤 가만히 날 쳐다본다..
"그렇잖아..곧 맞아 죽어도 남자라면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화연 씨한테 빠져서 넘지 말아야 할선을 넘게 되었습니다! 전부 제 책임입니다.."라고 말이라도 해야지.."
"당신은 그럴거에요?"
"뭐??"
"당신은 바람피우다가 나한테 걸리면.. 그 여자 앞에서 그럴 거냐고요.."
"글쎄.. 솔직히 나도 바람펴봤지만.. 그 여자들은 전부 도우미나 그런 사람들이라서.. 마음은 한 번도 줘본적이 없는데..."
"....................."
아내는 가소롭다는 듯 콧바람을 치고는 다시 몸을 돌려 물을 튼다.
설거지를 다시 시작한 아내였고, 나는 천천히 일어나 아내의 뒤에 다가섰다.
그리곤 천천히 아내의 긴 치맛자락을 들어 올린다..
아내가 가만히 있는다..
어느새 치마는 아내의 팬티가 보이도록 허리춤까지 올라갔고.. 아내의 예쁜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파란색 땡땡이 무늬의 팬티가 내 눈에 들어왔다.
손을 내려 그 볼록한 팬티를 살짝 잡아봤다.
"무..뭐하는거에요..."
"그냥.."
그리곤 천천히 아내의 약간 벌려진 허벅지 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면의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아내의 도톰한 둔턱살이 내 손에 그대로 전해졌다.
보통 도우미 아줌마들의 팬티 위를 만지려면 안에 털의 느낌이 먼저 전해졌고. 아내의 백보에 익숙했던 나는 그게 더 섹시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었지만..
부드러운 아내의 둔턱이야 말로 그러니까 강제로 제모를 하지 않아 까칠거림이나 어색함이 전혀 없는 천연의 아내의 하반신은 어떻게 보면 신의 축복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줬다.
"엉덩이 좀 더 빼봐.."
"이..이러지 말아요.."
"왜?"
"우..우리 이혼할거잖아요...그..근데.."
"그래 여보야가 먼저 말했잖아.. 그러니까 이왕 할거 다 해보고 하자고."
".............."
아내가 서서히 허리를 숙여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 몇 번 만지지도 않았는데.. 털이 없어서 그런가.. 아내의 계곡의 굴곡이 팬티위로 그대로 보여진다.
일명 도끼 자국은 어느 야한사진들보다 선명하게 내 시선에 들어왔다.
가볍게 손가락을 세워 그 굴곡의 중심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천천히 위아래로 문지르자..설거지를 하던 아내의 손이 멈췄고.. 물줄기 소리만 내 귀에 들려왔다.
조금씩 아내의 파란 팬티중 내가 문지르고 있는 부분이 군청색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역시 감도가 좋은 아내였다.
아내의 몸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을 때에는 그저 몇 번 박아주면 흥에 겨워 소리를 지르는 금세 만족하는 아내의 몸이 좀 지겹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달랐다.
이미 남의 육봉으로 맛을 봤을 아내의 몸이었기에 호기심과 함께 묘한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아내의 중심이 되는..그런 젖음으로 보였다.
"음~~.. 뭐 별로 만지지도 않았는데.. 벌써 젖내..."
".........................."
"말해봐.. 그놈이 좋았어? 내가 좋았어?"
"예??...."
내 말에 아내는 당황한 듯 엉덩이를 조금 빼어내곤 몸을 돌리려 했지만 나는 아내의 발목을 잡고는 그대로 아내의 젖어있는 팬티에 얼굴을 묻어 버렸다.
소리를 내며 천천히 아내의 팬티를 씹어 먹듯 빨기 시작하자 아내도 곧 반응을 시작한다.
역시 이 여자 감도하나는 최고다...
너무 잘 느껴서 실증감을 느꼈었는데..
자고로 여자란 좀 빼고 부끄러워하는 맛이 있어야.. 공략하는 맛도 있는데...돈 주고 산 여자들도 처음에는 일부러 빼도록 돈을 꺼내놓지 않는 전략을 사용하는 나였다.
어느 정도 빼주면서 내 간을 살살 녹여주는 여자가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여러가지 섹스를 생각하게 된 나였기에 아내의 반응이 이렇게 반가운적이 없었다..
팬티를 옆으로 좀 더 재끼고는 아내의 젖어있는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앙~~~~~"
아내가 엉덩이를 더 치켜세운다.
살살 만져주면서 아내의 반응을 살피는데.. 역시 느낄 줄 아는 여자였다.
내 손을 쫓듯 엉덩이를 움직이는 아내의 보지에서 손을 빼내곤 그대로 식탁에 앉아버린 나다..
아내는 치마를 엉덩이 위에 걸치고 영문을 모른 채 헐떡이던 숨을 고르며 날 쳐다본다.
"......................."
"쪼그리고 앉아 있었더니 다리에 쥐난다......."
"풋....."
"크크크크크크크크.."
"치..침실로 가요..."
아내가 내게 다가와 내 손을 잡고는 잠시 머뭇거리며 침실을 말한다. 하고 싶은게 분명했다.
아마 외도 사실을 내가 모르고 있었다면 이것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날 이끌었을 아내였다.
나는 그대로 앉은 채로 아내에게 첫 번째 제안을 시작했다.
"김과장 불러봐.."
"예?......"
"그 놈이 너 무지 먹고 싶어 한다며."
".,..."
"아니다.. 김과장은 그렇고... 회사로 가자 지금 당직으로 윤대리 있다.."
"무, 뭐하게요?"
"싫어?"
"예....."
"싫기는.. 한 놈이나 두 놈이나.. 이미 더렵혀진 몸뚱이 상관없는 거 아니야?"
"무..무슨 말이에요?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에요?"
"어차피 이제 예전처럼 조신한 척, 교양 있는 척 할 필요 없잖아? 현장에서 딱 걸렸는데. 당신도 어제 즐겼잖아.. 자지만 졸라 잘 빨더만.."
"...."
아내는 황당한 듯 날 쳐다보지만.. 이미 내 생각에는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이혼이라는 단어가 나온 상황에서 아내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었고, 아내의 성격상 오기를 발동할게 뻔했다.
"좋아요!.. 가요!.."
역시.. 아내는 내 생각대로 대충 정리를 하고는 보란 듯이 옷을 벗고는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아내도 윤대리를 알고 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내 직원 중에 그나마 정상적인 놈으로 여자 친구도 있고, 생김새도 나름 평범한 놈이었다.
아내는 회사에 나갈 때처럼 정장을 입더니 검은 팬티스타킹까지 신고는 내가 보는 앞에서 구두를 신는다.
그렇게 우리는 차로 회사로 가게 되었다.
회사에 도착했을 때..
윤대리는 내 자리에 앉아 오락을 하고 있는지 컴퓨터 모니터화면에 열중을 하고 있다가 사무실로 들어선 나와 아내를 보고는 서둘러 의자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어!,..어..어쩐일이세요 사장님.."
"뭐하냐?"
"그냥요..전화도 없고.."
그때.. 일어서려고 하던 윤대리 앞에 아내가 걸어간다.. 나를 지나쳐서는.. 내게 눈빛도 주지 않고 멀뚱하게 다가오는 아내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윤대리 바로 앞에 서게 된 아내가
그제야 날 한번 쳐다보고는...윤대리를 밀어 다시 내 푹신한 검은색 가죽의자에 앉혔고,
윤대리는 놀라며 그대로 주저앉아선 아내를 올려다본다..
"사..사모님??"
"윤대리님.. 바람펴요?"
"예???!!! ..바..바람이라뇨?"
"윤대리님도 저사람이랑 노래방가면 여자 부르고 그러죠?"
"그..그거야...."
"됐어요.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되요."
나도 황당했고....윤대리는 더했다.
갑자기 그대로 무릎을 꿇고 앉은 아내는 윤대리의 허벅지에 손을 올려서는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그제야 윤대리는 더 당황하며 아내의 손을 잡기 시작했다.
"사..사모님....왜..왜 이러세요?"
아내의 손을 저지하며 나와 아내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는 윤대리의 눈에는 당혹감마저 서려있었다.
"윤대리님 여자 싫어해요?"
"아..아니요.. 그..그건 아닌데.......사..사장님!.."
윤대리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듯 날 바라보며 날 부른다..
아내는 더 힘을 줘서는 윤대리의 지퍼를 끝까지 내리게 되었다..
그리곤 내게 보여주려는 듯 윤대리의 위에 올라타선.... 키스를 퍼부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아내의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윤대리는 당하기만 한다..
아내가 블라우스를 젖히며 가슴을 드러내고는 윤대리의 손을 이끌어 쥐게 만들었고.. 이제는 될 대로 되라는 듯 윤대리도 눈을 감고는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거의 1분가량의 키스를 주고받던 둘은 아내가 허리를 세우자 떨어지게 되었고..
입술을 손으로 훔친 아내는 얼굴을 돌려 날 노려본다.
아직도 멍한 채 의자에 앉아 아내를 올려다보던 윤대리가 아내의 시선에 마찬가지로 날 쳐다보게 되었다.
아내의 입에서 날 훈계하듯 한옥타보 높은 목소리가 내 귀를 간지럽혔다.
"좋아요?!"
".............."
누구에게 묻는지 잠깐 생각하게 한 아내였다.. 윤대리인지..나인지.. 아내의 눈빛을 보고 있자니.. 나한테 하는 말인데..
내가 의도한 행동에 반응하는 아내가 좋냐고 물어보는 게 확실했다. 아내의 당당한 표정과 행동에 나또한 오기가 발동했다.
"윤대리!. 뭐하냐..저렇게 들이대는데 빙신도 아니고,,, 가만히 있냐?!"
"뭐..뭐라....."
내 허락이 떨어지자 윤대리는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바로 앞에 있는 아내의 입에 입술을 댄다.
아내는 흠칫 거리며 놀란것도 잠시 날 계속 노려보고 있다..
윤대리의 입술이 아내의 가슴에 묻혀선 계속 들쓱거리자 날 노려보던 아내는 시선을 접고는 벌떡 일어서는게 아닌가..
이에 윤대리는 또 당황하게 되었고.. 나도 그런 아내의 행동에 역시..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내의 아집은.. 그리 만만한게 아니었다.
갑자기 일어난 아내는 윤대리의 손을 잡고는 긴 쇼파..내가 서 있는 바로 앞에 쇼파로 이동하며 날 밀쳤고.. 나는 그대로 윤대리가 앉은 맞은편 쇼파에 앉게 되었다.
그리곤 윤대리를 앉히더니 바지를 끌어 내렸고, 이미 벌떡이고 있는 윤대리의 물건에 입을 가져다 댄다..
엉덩이를 치켜세워 내게 보여주듯 음란하게 약간씩 흔들면서 움직이는 모습이....
윤대리는 더 자극을 받았는지 아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는 내 시선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침을 삼키기 시작했다.
사무실안에는 아내의 입에서 나는 소리로 음란함이 번져간다..
나한테는 저렇게 적극적으로 해준적도 없으면서... 갑자기 김과장과의 모텔사건이 떠오르게 할 정도로 정성스럽게 윤대리의 물건에 입을 마춘채 얼굴을 움직이는 아내를 보고 있자니
나 또한 발기차게 기운을 낼 수 있었다.
결국 나도 바지를 반쯤 내리곤 내 물건을 손을 잡고는 천천히 아내의 실룩거리는 엉덩이쪽으로 향하게 된다.
치마를 잡고 조심스럽게 올려선.. 아내의 팬티를 내리려 했을 때..
갑자기 아내가 허리를 들어 날 쳐다본다..
순간적인 아내의 눈빛에 난 놀랐고.. 내 발기된 물건을 본 아내가.. 윤대리의 몸에서 완전히 떨어졌다..
"둘 다 꼴렸내.. 당신 색다른거 원한다며.. 그럼 둘이 잘 해보셔,,,뒷구멍을 파던.. 입으로 하던~~~"
똑!~ 쏘듯 말을 하곤 치마와 블라우스를 내리며 갑자기 아내가 사무실에서 걸어 나가버렸다...
사무실 안에는 윤대리와 나만 남게 되었다..
아직도 둘다 발기상태의 물건을.....서로 쳐다보게 되었고,.,, 윤대리는 서둘러 옷을 입기 시작한다..
나도 모르게 다시 쇼파에 앉으며 한바탕 크게 웃게 되었다.. 역시... 그리 만만한 아내가 아니었는데~~
내 웃음소리에 당황한건 윤대리였다....
--계속--
이거.. 또 욕먹는건 아닌지 모르겠내요.ㅋ..
할렘이나 로맨스적인 글을 제게서 원하시는 분들이 이리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와핑돌이는.....죄송합니다 (__)a....
내 노골적인 말에 아내가 놀라면서도 흥미로운 듯 내 얼굴을 쳐다본다.
"화연씨 그럼 우리 빼지 말고 곧바로 모텔로 갈까요?"
"예???....."
"어차피 이십대 중반이 넘었는데 우리 빼지 말고 속궁합부터 맞춰보는게 번거롭지 않을 거 같은데.."
"......................."
"싫어요? 혹시 화연씨도 내숭 떨고 그런 여자에요?"
내 도발적인 말에 아내는 단숨에 술 한 잔을 더 비우고는 날 뚫어져라 쳐다본다.
이때까지도 난 아내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남한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거 같기는 했는데...그게 그렇게 극단적인 줄은 몰랐다.
"좋아요."
나중에 뭐 이런 여자를 소개 시켜 줬냐고 소개를 주선한 놈한테 따지면 된다는 생각에 난 화연이 술잔을 비우자 계산을 했고, 우리는 근처의 모텔로 향했다.
겉모습은 조신한 정장 재킷과 무릎까지 내려오는 치마.. 그리고 블라우스였는데..
큰 가슴을 조이는 듯 보이는 약간 사이즈가 어긋나는 작은 브래지어와......
내 앞에서 일부러 옷을 거침없이 벗던 화연이가 갑자기 치마를 내리다 말고는 머뭇거린다.
이미 난 달랑 팬티 하나만 걸치고 담배를 입에 물고는 테이블에 앉아 화연을 보고 있었다..
화연의 약간 통통한.. 글래머스한 몸매를 보고 있으니 나도 모르게 침이 고여옴을 느꼈고.. 그런 내 시선에 약간은 부담스러운지 몸을 돌려 옷을 벗기 시작한 화연이었다.
치마를 내리던 손을 멈추고는...
날 잠시 훔쳐보더니.. 머뭇거림도 잠시 그대로 치마와 팬티를 한 번에 내렸다.
브래지어만 입고 있는.. 화연의 모습은 그녀의 화려한 과거를 보여주는 듯 남자 맛을 많이 봤을법한 육던진 몸매로 내 시선을 즐겁게 해준다.
천천히 걸어 화연의 앞으로 가는데....바닥에 놓여있는 치마와 팬티가 보인다..
너무도 익숙한... 사각팬티....
"엥...."
나도 모르게 그 정체모를 옷 쪼가리에 시선을 고정한 채 허리를 숙이게 되었다..
따뜻한... 너무도 익숙한 사각팬티를 손에 들고 화연과 팬티를 번갈아 보게 된 나...
당황한 듯 갑자기 내 손에서 팬티를 낚아채고는 등 뒤로 숨기며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선 고개를 숙인 화연을 보게 된다..
그리고 탐스러운 가슴을 짓누르고 있는 약간 작은 브래지어와 함께.......화연의 하반신이 보인다..
배.....백보지..
야동으로는 많이 봤지만....한 번도 직접 본적 없는 여자의 형태였다.
신기했다.
약간 볼록 나온 아랫배 아래에 둔턱 아래에 보이는 아주 작은 갈라진 틈이........
난 팬티에 한번 놀랐고.. 그리고 아래 계곡에 놀라게 되었다.
이러고 다니는 여자가 정말로 있었다니.... 얼마나 성에 개방이 되었으면 아래까지 신경을 쓰고 다닌단 말인가..
화연은 자신의 몸보다는 팬티에 더 당황했는지 팬티를 숨기는 데에만 신경을 쓰며 내게 변명을 한다.
"사..사각이 편해서........."
"예??"
"삼..각은 너무 꽉 껴서... "
사실 별 상관은 없었다.
내 정신은 지금 오로지 화연의 계곡에만 집중되어있었고,, 얼른 먹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기에 팬티는 이미 안중에도 없었다.
알았다는 듯 잠시 미소를 지어주곤 화연의 손을 이끌어 침대에 눕히고는.. 이미 크게 발기된 상태의 내 물건을 주체하지 못했기에 화연의 위에 올라타선 팬티를 벗기 시작했다.
크게 성을 내고 있는 내 물건을 보자.. 잠시 침을 삼키며 눈을 감는 화연을 볼 수 있었다..
이제 와서 순진한 척은...ㅋㅋㅋㅋ.
남자 기분을 맞출 줄 아는 여자라는 생각에 천천히 화연의 허벅지에 손을 넣어 벌리고는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브래지어의 후크를 제대로 열어본 적 없었기에 키스를 하며 내가 버벅대며 브래지어를 잘 벗기질 못하자.. 어깨를 살짝 들어선 손을 등 뒤로 돌려 스스로 벗는 친절함까지 보여준다.
이내 내 눈에 화연의 알몸이 보인다.
풍만한...큰키로 인해 늘씬한 각선미까지 내 눈을 즐겁게 해준다.(이때까지만 해도 아내의 몸에는 살집이 그리 많지는 않았기에 통통하다는 말도 어울리진 않았다. 그냥 글래머스한 육던진 몸매의 가장 이상적인 표본을 보는 듯 했다.) 천천히 가슴에 손을 얹어본다.
"음~~~......"
방금까지 터프한척은 혼자 다하더니.. 남자의 손길에 몸을 가련히 떨기까지 한다.
내 얹은 손에 화연의 크게 뛰고 있는 심장고동이 그대로 전해져 왔다.. 처음 만나는 남자와의 섹스가 흥분이 많이 된다고 하더니.. 나한테 혹시 많은걸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닌지 약간 걱정이 되는 대목이었다.
기대하면 부응을 해줘야지...
나는 천천히 얼굴을 내려 풍만하지만 작은 유륜과 유두를 한입에 물고는 가볍게 빨기 시작했다.
"?~!......."
짧은 탄성이 화연의 입에서 세어 나오며 몸을 꼬기 시작한다.
감도가 좋은 여자가 확실 했다..
오늘 하루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을 하며 혀를 정성껏 굴리기 시작하자.. 화연이 몸을 더 꼬으며 어쩔줄 몰라 한다..
"음~~~그..그만해요.."
"예??"
내가 너무 서둘렀나??
화연이가 내 고개를 살짝 밀며 날 당황하게 만들었다.
"왜요? 서툴어요?"
"아..아뇨.. 기분이 이상해요.."
"??????"
무슨... 뭘 이렇게 빼는 건지.. 혹시 우릴 소개시켜준 지인한테 내가 무슨 말을 할까봐 걱정하는 건가??,,그게 분명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아래까지 제모 하는 여자가 이런 가벼운 내 몸짓에 반응을 하면서 부끄러워할 리가 없는데 말이다.
무슨 말도 안 되는 거냐는 듯 나는 다시 화연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는 방해받기 전의 행동을 이어갔다.
내 아래에서 다시 끙끙대며 다리를 꼬으던 화연은 내 머리채를 움켜잡았다..
나는 천천히 화연의 허벅지 사이로 손을 넣었다.. 다리를 벌리고 천천히 구멍에 조준을 하며 밀어 넣는데..
어....
이..이거 생각보다 많이 빡빡하다..
분명히 물이 나오는데...예상과는 달리 너무 강한 조임에 화연의 얼굴을 확인하게 되었다.
찡그리고 있는... 방금 전까지와는 달리 전혀 쾌감이 어린 표정이 아니었다.
무엇을 확인하고 싶었는지 나는 조금 더 밀어 넣는다.. 겨우 겨우 내 물건이 다 들어갔을 때..
화연은 고통스러운지 침대보를 심하게 움켜잡고 있다..
자존심을 세우려는 건지.. 아니면 창피한 것인지..입술을 깨물고는 신음을 억누르고 있었다.
확인을 해야 했다.. 내가 들어가 있는 화연의 가랑이 사이로 시선을 옮겼을 때.. 선 붉은 빛의 피가 내 눈을 만들어버린다.
"처..처음이에요?"
"............."
내 말에 조그마한 눈물방울을 흘리는 화연을 볼 수 있었다..
이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내 앞에서 자연스럽.....아니 좀 주저하긴 했지만 그래도 훌렁 옷을 벗고.. 아래 털까지 제모를 하는 여자가 처녀일리가 없는데..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봐도.. 침대보를 적신 건 애액이 아닌 피가 분명했다.
"화연씨.. 무..무슨 생각으로.."
"......... 무시했잖아요.."
"예??"
"사람 무시하니까... 저도 모르게 화나서..."
"예?????"
이때 처음 알았다.. 아내의 오기와 고집을.. 사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첫 만남에 내게 호감을 느낀 건 아내도 마찬가지였단다..
"아..아니 남자 친구들 많다면서요?!"
"예.. 친구는 많은데.. 이런 거 하는 친구는 없어요.."
"............."
"근데.. 제모는.....아니 아래까지 털을 밀면서 처음이라는 걸 누가 믿겠어요?!"
"예???"
내 말에 화연은 이해를 못하는 듯 빤히 쳐다보고는 갑자기 내 물건이 박혀 있는 자신의 중심을 손으로 황급히 가리기 시작했다.
술을 먹어도 빨개짐이 없던 화연의 얼굴이 이제야..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내가 다 봤다는 걸 인식한 듯 빨개지기 시작한다.
"그..그거 원래 그런데요.."
"예??"
"저..겨털도 없어요..꺅!~~~"
나는 수줍게 말을 뱉는 화연의 팔을 단번에 확인하기 위해 들어올렸다.
그랬다.. 이제서야 확인해보니.. 솜털은 있지만.. 털이 없었다.. 여자의 제모 여부에 대한 차이를 모르긴 했지만 전혀 털을 깎은 자국은 없어 보였다.
"그..그럼 원래 백보??"
"예??!!!"
내 입에서 나온 단어에 더 당황하며 날 쳐다본다.
천천히 움직여 본다..
조임이.........처녀가 분명한 거 같긴 한데.. 처녀를 먹어본 적이 있어야 말이지..
하옇튼 물이 나오는데도 빡빡하다는게 확실히 범상치 않았다.
조금씩 움직일 때 화연의 표정은 더 구겨졌다..
그러면서도 신음은 한마디도 뱉어내지 않는..많이 아플 텐데도 참고 있었다..
첫 경험을 나 같은 놈한테 선사해주는 화연이가 고맙기도 했지만.. 내 밑에서 신음을 참으며 애써 자존심을 세우는 화연이의 표정이 날 더 미치게 했다.
그렇게 우리의 첫 관계는 좀 어이없는 오해로 만난 지 6시간 만에 이루어졌다.
27년이라는 시간동안 지켜온 순정을 내게 바췬....
얘기를 나눠보니 자신에게 대시하는 남자는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적으로 몸을 목적으로 노린 사람은 내가 처음이란다.
몇 번 자기와 만나보곤 터프한 성격에 남자가 먼저 손을 들었다나..하옇튼 덕분에 몸보신은 제대로 하게 된 나다.
~~~~~
담배를 입에 물고는 어지러운 머리로 혼자 킥킥대기 시작하자.. 아내가 날 의아한 듯 쳐다본다.
그러고 보니 결혼하기 전 3개월동안은 정말 하루가 멀다 하고 아내를 탐하면서 섹스로 길들이길 열심히 했는데 말이다..
갑자기 생겨버린 아이 때문에 서둘러 결혼하고.. 어려워진 가정사로 아내의 백보를 등하시하다니..
오늘 제대로 먹어본 느낌으로도 아직 누구보다도 쓸 만한 물건을 가지고 있는 아내였는데.. 엉뚱한 곳에서 쾌감을 찾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자 내가 멍청하게 느껴지기까지 하다.
"화연아.."
내가 아내의 이름을 부르자 아내도 어색한지 날 쳐다본다.
"진짜 이혼할거야?"
"그럼요?.,.. 당신도 더이상 나한테 흥미 없잖아요.. 저도 이제 지쳤어요.."
"뭐가.. 집에서는 내색도 안했잖아..."
"그럼.. 당신이 밖에서 그렇게 다른 여자랑 놀아나는 거..자존심 상해서 인정 못해요 저..."
".............."
저놈의 자존심은.....
하긴.. 내가 회사에서 짤렸을때에도 저 자존심 때문에 계속 살아 갈 수 있었으니.. 아내의 자존심은 좀 특이했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자존심이 상해서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못한다고
그래서 보험이라는 직업이 어렵게 느껴진다고 했지만.. 아내는 아니었다.
자존심이라는 건 자신의 내적 생각과 의지만 굽히지 않는다면 남에게 무릎을 꿇는다고 해도 자존심이 상하는 게 아닌 다리만 조금 아프다는 아내의 말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어차피 이혼할거면.. 할거 다 해보고 하는 건 어때?"
".........."
"당신 아직도 매력적이야.."
"그게 무슨 말이에요?"
"더 생각해보자. 어차피 할 이혼이라면 이대로는 좀 아깝잖아."
"..........."
우리는 그대로 집에 돌아왔다.
며칠 동안은 그냥 평소와 다름없는..다만 아내가 나와 거리를 두고 있다는 것만을 느낀 채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다.
평소처럼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나는 갑자기 그 김과장이라는 사람이 생각났다.
"여보야.."
"..................."(역시 설거지만 하고 내 부름엔 대답도 없다.. 또 사람 성질을 긁는다..)
"그 이후에 그 김과장하고는 또 했냐?!!"
"............"
"했겠지.. 그러고 갔는데 안하면 병신이지...."
"내가 찼어요..."
고개도 돌리지 않은 채 아내는 설거지를 하면서 퉁명스럽게 말을 꺼냈다.
그리곤 정말 그 놈한테 화가 났는지 반말을 하기 시작했다.
"차?? 김과장을?"
"남자새끼가.. 그 다음날 바로 들이대더라....참나..."
"................ 어떻게??"
내 질문에 손을 멈추곤 이제야 고개를 돌려 날 쳐다보는 아내다.
"왜.. 그런거 물어봐요?"
"궁금해서.. 솔직히 여보가 바람핀게 성질이 나긴 했지만.. 그런 놈하고 배꼽 마췄다는게 더 열 받더라고.. 겉보기엔 멀쩡해서 바람 필만 했내. 라는 생각을 했다가.. 이건 뭐...무슨 남자가 창피하게 변명이냐 변명은..."
"................."
"어차피 이혼이라는 말 나왔으니까.. 하는 말이지만, 네가 얼마나 맛나는데.. 한번 맛보면 다시 생각나는 건 이해가 간단 말이야.. 그럼 그걸 지킬 줄 알아야지.. 뭐?? 여보야가 먼저 꼬셔??"
아내가 물을 잠그곤 가만히 날 쳐다본다..
"그렇잖아..곧 맞아 죽어도 남자라면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화연 씨한테 빠져서 넘지 말아야 할선을 넘게 되었습니다! 전부 제 책임입니다.."라고 말이라도 해야지.."
"당신은 그럴거에요?"
"뭐??"
"당신은 바람피우다가 나한테 걸리면.. 그 여자 앞에서 그럴 거냐고요.."
"글쎄.. 솔직히 나도 바람펴봤지만.. 그 여자들은 전부 도우미나 그런 사람들이라서.. 마음은 한 번도 줘본적이 없는데..."
"....................."
아내는 가소롭다는 듯 콧바람을 치고는 다시 몸을 돌려 물을 튼다.
설거지를 다시 시작한 아내였고, 나는 천천히 일어나 아내의 뒤에 다가섰다.
그리곤 천천히 아내의 긴 치맛자락을 들어 올린다..
아내가 가만히 있는다..
어느새 치마는 아내의 팬티가 보이도록 허리춤까지 올라갔고.. 아내의 예쁜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파란색 땡땡이 무늬의 팬티가 내 눈에 들어왔다.
손을 내려 그 볼록한 팬티를 살짝 잡아봤다.
"무..뭐하는거에요..."
"그냥.."
그리곤 천천히 아내의 약간 벌려진 허벅지 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면의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아내의 도톰한 둔턱살이 내 손에 그대로 전해졌다.
보통 도우미 아줌마들의 팬티 위를 만지려면 안에 털의 느낌이 먼저 전해졌고. 아내의 백보에 익숙했던 나는 그게 더 섹시하다고 느꼈던 적이 있었지만..
부드러운 아내의 둔턱이야 말로 그러니까 강제로 제모를 하지 않아 까칠거림이나 어색함이 전혀 없는 천연의 아내의 하반신은 어떻게 보면 신의 축복이나 다름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줬다.
"엉덩이 좀 더 빼봐.."
"이..이러지 말아요.."
"왜?"
"우..우리 이혼할거잖아요...그..근데.."
"그래 여보야가 먼저 말했잖아.. 그러니까 이왕 할거 다 해보고 하자고."
".............."
아내가 서서히 허리를 숙여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 몇 번 만지지도 않았는데.. 털이 없어서 그런가.. 아내의 계곡의 굴곡이 팬티위로 그대로 보여진다.
일명 도끼 자국은 어느 야한사진들보다 선명하게 내 시선에 들어왔다.
가볍게 손가락을 세워 그 굴곡의 중심을 문지르기 시작했다.. 천천히 위아래로 문지르자..설거지를 하던 아내의 손이 멈췄고.. 물줄기 소리만 내 귀에 들려왔다.
조금씩 아내의 파란 팬티중 내가 문지르고 있는 부분이 군청색으로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역시 감도가 좋은 아내였다.
아내의 몸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을 때에는 그저 몇 번 박아주면 흥에 겨워 소리를 지르는 금세 만족하는 아내의 몸이 좀 지겹게 느껴졌지만.. 지금은 달랐다.
이미 남의 육봉으로 맛을 봤을 아내의 몸이었기에 호기심과 함께 묘한 흥분을 불러일으키는 아내의 중심이 되는..그런 젖음으로 보였다.
"음~~.. 뭐 별로 만지지도 않았는데.. 벌써 젖내..."
".........................."
"말해봐.. 그놈이 좋았어? 내가 좋았어?"
"예??...."
내 말에 아내는 당황한 듯 엉덩이를 조금 빼어내곤 몸을 돌리려 했지만 나는 아내의 발목을 잡고는 그대로 아내의 젖어있는 팬티에 얼굴을 묻어 버렸다.
소리를 내며 천천히 아내의 팬티를 씹어 먹듯 빨기 시작하자 아내도 곧 반응을 시작한다.
역시 이 여자 감도하나는 최고다...
너무 잘 느껴서 실증감을 느꼈었는데..
자고로 여자란 좀 빼고 부끄러워하는 맛이 있어야.. 공략하는 맛도 있는데...돈 주고 산 여자들도 처음에는 일부러 빼도록 돈을 꺼내놓지 않는 전략을 사용하는 나였다.
어느 정도 빼주면서 내 간을 살살 녹여주는 여자가 최고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여러가지 섹스를 생각하게 된 나였기에 아내의 반응이 이렇게 반가운적이 없었다..
팬티를 옆으로 좀 더 재끼고는 아내의 젖어있는 보지에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아앙~~~~~"
아내가 엉덩이를 더 치켜세운다.
살살 만져주면서 아내의 반응을 살피는데.. 역시 느낄 줄 아는 여자였다.
내 손을 쫓듯 엉덩이를 움직이는 아내의 보지에서 손을 빼내곤 그대로 식탁에 앉아버린 나다..
아내는 치마를 엉덩이 위에 걸치고 영문을 모른 채 헐떡이던 숨을 고르며 날 쳐다본다.
"......................."
"쪼그리고 앉아 있었더니 다리에 쥐난다......."
"풋....."
"크크크크크크크크.."
"치..침실로 가요..."
아내가 내게 다가와 내 손을 잡고는 잠시 머뭇거리며 침실을 말한다. 하고 싶은게 분명했다.
아마 외도 사실을 내가 모르고 있었다면 이것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날 이끌었을 아내였다.
나는 그대로 앉은 채로 아내에게 첫 번째 제안을 시작했다.
"김과장 불러봐.."
"예?......"
"그 놈이 너 무지 먹고 싶어 한다며."
".,..."
"아니다.. 김과장은 그렇고... 회사로 가자 지금 당직으로 윤대리 있다.."
"무, 뭐하게요?"
"싫어?"
"예....."
"싫기는.. 한 놈이나 두 놈이나.. 이미 더렵혀진 몸뚱이 상관없는 거 아니야?"
"무..무슨 말이에요?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는거에요?"
"어차피 이제 예전처럼 조신한 척, 교양 있는 척 할 필요 없잖아? 현장에서 딱 걸렸는데. 당신도 어제 즐겼잖아.. 자지만 졸라 잘 빨더만.."
"...."
아내는 황당한 듯 날 쳐다보지만.. 이미 내 생각에는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이혼이라는 단어가 나온 상황에서 아내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었고, 아내의 성격상 오기를 발동할게 뻔했다.
"좋아요!.. 가요!.."
역시.. 아내는 내 생각대로 대충 정리를 하고는 보란 듯이 옷을 벗고는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아내도 윤대리를 알고 있다. 잘 알지는 못하지만 내 직원 중에 그나마 정상적인 놈으로 여자 친구도 있고, 생김새도 나름 평범한 놈이었다.
아내는 회사에 나갈 때처럼 정장을 입더니 검은 팬티스타킹까지 신고는 내가 보는 앞에서 구두를 신는다.
그렇게 우리는 차로 회사로 가게 되었다.
회사에 도착했을 때..
윤대리는 내 자리에 앉아 오락을 하고 있는지 컴퓨터 모니터화면에 열중을 하고 있다가 사무실로 들어선 나와 아내를 보고는 서둘러 의자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어!,..어..어쩐일이세요 사장님.."
"뭐하냐?"
"그냥요..전화도 없고.."
그때.. 일어서려고 하던 윤대리 앞에 아내가 걸어간다.. 나를 지나쳐서는.. 내게 눈빛도 주지 않고 멀뚱하게 다가오는 아내를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윤대리 바로 앞에 서게 된 아내가
그제야 날 한번 쳐다보고는...윤대리를 밀어 다시 내 푹신한 검은색 가죽의자에 앉혔고,
윤대리는 놀라며 그대로 주저앉아선 아내를 올려다본다..
"사..사모님??"
"윤대리님.. 바람펴요?"
"예???!!! ..바..바람이라뇨?"
"윤대리님도 저사람이랑 노래방가면 여자 부르고 그러죠?"
"그..그거야...."
"됐어요.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되요."
나도 황당했고....윤대리는 더했다.
갑자기 그대로 무릎을 꿇고 앉은 아내는 윤대리의 허벅지에 손을 올려서는 지퍼를 내리기 시작했다.
그제야 윤대리는 더 당황하며 아내의 손을 잡기 시작했다.
"사..사모님....왜..왜 이러세요?"
아내의 손을 저지하며 나와 아내의 얼굴을 번갈아 바라보는 윤대리의 눈에는 당혹감마저 서려있었다.
"윤대리님 여자 싫어해요?"
"아..아니요.. 그..그건 아닌데.......사..사장님!.."
윤대리가 나에게 도움을 청하듯 날 바라보며 날 부른다..
아내는 더 힘을 줘서는 윤대리의 지퍼를 끝까지 내리게 되었다..
그리곤 내게 보여주려는 듯 윤대리의 위에 올라타선.... 키스를 퍼부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아내의 행동에 속수무책으로 윤대리는 당하기만 한다..
아내가 블라우스를 젖히며 가슴을 드러내고는 윤대리의 손을 이끌어 쥐게 만들었고.. 이제는 될 대로 되라는 듯 윤대리도 눈을 감고는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거의 1분가량의 키스를 주고받던 둘은 아내가 허리를 세우자 떨어지게 되었고..
입술을 손으로 훔친 아내는 얼굴을 돌려 날 노려본다.
아직도 멍한 채 의자에 앉아 아내를 올려다보던 윤대리가 아내의 시선에 마찬가지로 날 쳐다보게 되었다.
아내의 입에서 날 훈계하듯 한옥타보 높은 목소리가 내 귀를 간지럽혔다.
"좋아요?!"
".............."
누구에게 묻는지 잠깐 생각하게 한 아내였다.. 윤대리인지..나인지.. 아내의 눈빛을 보고 있자니.. 나한테 하는 말인데..
내가 의도한 행동에 반응하는 아내가 좋냐고 물어보는 게 확실했다. 아내의 당당한 표정과 행동에 나또한 오기가 발동했다.
"윤대리!. 뭐하냐..저렇게 들이대는데 빙신도 아니고,,, 가만히 있냐?!"
"뭐..뭐라....."
내 허락이 떨어지자 윤대리는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바로 앞에 있는 아내의 입에 입술을 댄다.
아내는 흠칫 거리며 놀란것도 잠시 날 계속 노려보고 있다..
윤대리의 입술이 아내의 가슴에 묻혀선 계속 들쓱거리자 날 노려보던 아내는 시선을 접고는 벌떡 일어서는게 아닌가..
이에 윤대리는 또 당황하게 되었고.. 나도 그런 아내의 행동에 역시..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아내의 아집은.. 그리 만만한게 아니었다.
갑자기 일어난 아내는 윤대리의 손을 잡고는 긴 쇼파..내가 서 있는 바로 앞에 쇼파로 이동하며 날 밀쳤고.. 나는 그대로 윤대리가 앉은 맞은편 쇼파에 앉게 되었다.
그리곤 윤대리를 앉히더니 바지를 끌어 내렸고, 이미 벌떡이고 있는 윤대리의 물건에 입을 가져다 댄다..
엉덩이를 치켜세워 내게 보여주듯 음란하게 약간씩 흔들면서 움직이는 모습이....
윤대리는 더 자극을 받았는지 아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는 내 시선에 부담을 느끼면서도.. 침을 삼키기 시작했다.
사무실안에는 아내의 입에서 나는 소리로 음란함이 번져간다..
나한테는 저렇게 적극적으로 해준적도 없으면서... 갑자기 김과장과의 모텔사건이 떠오르게 할 정도로 정성스럽게 윤대리의 물건에 입을 마춘채 얼굴을 움직이는 아내를 보고 있자니
나 또한 발기차게 기운을 낼 수 있었다.
결국 나도 바지를 반쯤 내리곤 내 물건을 손을 잡고는 천천히 아내의 실룩거리는 엉덩이쪽으로 향하게 된다.
치마를 잡고 조심스럽게 올려선.. 아내의 팬티를 내리려 했을 때..
갑자기 아내가 허리를 들어 날 쳐다본다..
순간적인 아내의 눈빛에 난 놀랐고.. 내 발기된 물건을 본 아내가.. 윤대리의 몸에서 완전히 떨어졌다..
"둘 다 꼴렸내.. 당신 색다른거 원한다며.. 그럼 둘이 잘 해보셔,,,뒷구멍을 파던.. 입으로 하던~~~"
똑!~ 쏘듯 말을 하곤 치마와 블라우스를 내리며 갑자기 아내가 사무실에서 걸어 나가버렸다...
사무실 안에는 윤대리와 나만 남게 되었다..
아직도 둘다 발기상태의 물건을.....서로 쳐다보게 되었고,.,, 윤대리는 서둘러 옷을 입기 시작한다..
나도 모르게 다시 쇼파에 앉으며 한바탕 크게 웃게 되었다.. 역시... 그리 만만한 아내가 아니었는데~~
내 웃음소리에 당황한건 윤대리였다....
--계속--
이거.. 또 욕먹는건 아닌지 모르겠내요.ㅋ..
할렘이나 로맨스적인 글을 제게서 원하시는 분들이 이리 많은줄은 몰랐습니다^^;.
와핑돌이는.....죄송합니다 (_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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