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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48 1,093회 0건
아내가 내게 말한다..
정아 : 자기야 우리 그만가자?
나 : 어~어그래.

나 : 저기요?.. 우리먼저 들어갈게요?..
두 부부가 우리를 보고 손을 흔든다.

그때 나는 또 보고 말았다. 희미한 불빛속에 그녀들의
가슴을.. 꿀~꺽 나도 모르게 침이넘어간다.

아내를 보니 아내도 술기운 인지 아니면 두 남자의
덜렁거리는 거시기를 봤는지 얼굴이 발그레 하다.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집으로 오는데 아내가 나를보며

정아 : 자기야 저 두집 대단하다. 서로 다 보일텐데..
나 : 그러게! 근데 우리 그냥와도 되나? 잘 대접받고
쫌 미안하다.
정아 : 그렇긴 한데 민망해서..

나 : 에이~ 모르겠다 그냥자자.
우리는 시간도 늦고 술도 취하고 해서 바로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잠이올리 없지 안은가? 비록 멀리서 지만
다른 여자의 나신을 봤는데, 그것도 둘씩이나 .. 으그그그

갈수록 말똥말똥 해지고 또렷또렷 해진다.
이런 제길~길~길 나보고 어쩌라고.

" 나는 작업실로 내려가 그녀들의 나신을 생각하며
조각을 하기 시작했다" "얼굴은 또렷한데 나신은 희미하게
보인다" " 최대한 쥐어짜서 그녀들의 나신을 자르고 붙이고

하며 만들어 나간다" " 다 완성될쯤 갑작이 조각상이 나를
끌어 안는다" " 나는 깜짝놀라 몸을 빼려 하지만 움직일수가
없다" " 몸부림을 치다가 잠에서 깬다" " 휴~~ 꿈이구나"

옆을보니 아내는 아직도 자고 있다.
어제밤 일로 꿈을 꾼거같은 느낌이다.

밖은 환하게 밝았다. 시계를보니 8시가 조금 넘어있었다.
어제먹은 술로인해 약간의 두통과 속쓰림을 달래기 위해
부엌으로 가서 냉장고 문을 열고 찬물을 마신다.

속이다 시원하다.
이럴땐 프리렌서가 좋은거같다. 직장에 억매이지 안고
출근 걱정 하지안는 다는게 너무 여유롭다.
그때 현관문에서 초인종 소리가 들린다.

김미옥 : 재준씨? 정아씨도 깻어요?
나 : 아~예 아직..(어제의 그 알몸이 생각나 약간 열이오른다)

김미옥 : 정아씨 깨워서 우리집에 와요? 해장국 끓여놨어요.
술 많이 드셨는데 해장 하셔야죠?
나 : 아~예 그렇게 하지안으셔도 되는데..
미안해서 어쩌죠..(아~씨 자꾸 생각나)

김미옥 : 괜찬아요, 정아씨 깨워서 빨리오세요?
그녀가 자기집으로 사라진다.

아~ 이런!!!! 다시 어제저녁의 그모습이 생각난다.
나도 모르게 아랫도리가 불끈한다.
얼마 만인가.. 아침에 이렇게 발기하는 것이..

사실 아내와 20년을 넘게 살아오다보니 아침에
발기는 고사하고 섹스도 뜸한편이다.

다들 내 나이 또래면 공감 하시겠지만 매일보는 몸이
새로울게 없는건 사실이다.
그런데 오랜만에 느껴보는 이기분.. 어색하면서도

싫지안다. 아니 새롭다고 해야하나..
다 같은 40십넘은 아줌만데 뭐가 새롭울까? 생각 하겠지만
지금 내기분은 그렇다.

아내를 깨우니 가기 싫다 한다. 어제밤 일 때문인지
거부를 한다.

나 : 야? 미안하지도 안냐? 어제도 얻어 먹었는데..
옆집 성의를 생각해서 먹어줘야지..

정아 : 아~~이 그래도 좀 그런데 ..
나 : 빨리 나와.. 어서..
싫다는 아내를 끌고 옆집으로 향했다.

한정석 과 그의 아내 오지수는 벌써 와 있었다.
나 : 좋은 아침 입니다. 하하하(어색한 웃음)
정아 :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내도 어색하게 웃는다)

미옥씨는 해장국으로 콩나물 국을 끓였다.
시원한 콩나물 국으로 해장을 하면서 최영수가 얘기한다.

최영수 : 어제밤에 놀라셨나요?
나 : 아~예 뭐.. 약간.. 하하하(어색한 웃음)

최영수 : 놀라셨다면 죄송합니다.술기운에 우리만 생각
했네요. 사실 저희 둘은 어릴때부터 친구고
두집이 워낙 오랜세월 같이 알고 지내다 보니
허물없이 지내서 그렇습니다.

나 : 아~예 뭐.. 그럴수도 있겠네요
한정석 : 다 늙어가는 처지에 즐겁게 사는게 좋지 안은가요?

오지수 : 누가늙어? 당신은 늙었어도 나는 아니네..
김미옥 : 나두..
한정석 : 아~예예 죄송합니다요 마나님 나만 늙었습니다요 예예..

모두 : 하하하..호호호
그녀들은 아내와 다르게 유쾌한 성격인거 같다. 아내는 약간
수줍음을 타는데..

최영수 : 그래서 말인데요, 재준씨도 그렇고 정아씨도
다 나이도 같고 자식들도 타지에 있고 하니 서로
친구하면서 가족같이 지내는건 어떤가요?

김미옥 : 그래요 정아씨? 나이들어서 서로 의지 하며 사는거
좋지안나요?
정아 : 나야뭐~~ 가족같이 지내면 좋지요.. 당신은 어떼?

나 : 어~ 뭐 나도 좋지.. 그래봐야 세집 밖에 없는데
서로 가족같이 의지하면서 살면 남은인생 재미있지
안겠어?..

한정석 : 좋아 그러면 지금부터 친구하기로 하고 말놓기로 하자..
나 : 좋아.. 그런데 두사람 출근은 안하는거야?

최영수 : 아~ 우리둘다 개인 사업을 하는데 웬만한건 직원들이
다 알아서해 우리가 크게 할일도 없고 가끔가서
결산만 하면되서 여유로운 편이야.

그런저런 얘기로 꽃을 피우다 오늘 저녁은 우리집에서
하기로 하고 해여졌다

그렇게 저녁마다 돌아가면서 밥을 먹다보니 밥하는거며
설거지며 3일에 한번씩 하니 아내도 좋아하는거 같다.

서먹서먹 한것도 많이 없어지고 스스럼 없이 농담도 하고
그중엔 야한 농담도 있었다.
하지만 아직은 적당한 선에서 끝냈다.

며칠이 흘러 나와 아내는 개울에서 목욕을 하기로 했다.
우리도 그들 부부에게서 배웠다.
수건과 비누와 후레쉬를 챙겨서 개울로 향하는데

순간 나는 아내의 손을잡고 멈칫했다.
정아 : 왜그래?
나 : 쉿! 무슨소리 안들려?

정아 : 무슨소리? (아내는 가만히 듣더니) 어.. 이상한
소리가 나는데..
그것은 분명 여자의 신음 소리였다.

나는 후레쉬 불빛을 끄고 아내의 손을잡고
발소리를 죽이며 개울가로 몸을낮추고 살금살금 다가같다.

바위뒤에 숨어 개울가를 보니 남녀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안고 여자는 개울에 있는 바위를 잡고 엎드려
엉덩이를 뒤로 한껏빼고 있었고 남자는 그녀의 엉덩이를

잡고 뒤에서 열심히 그녀의 보지에 박음질을 하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놀라서 입을막고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면서
그광경을 보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생전 보지도 못한 생 포르노를 보고 있는것이다.
젊은시절 아내와 같이 비디오를 본거하고는 비교도 할수
없이 숨이 멋을것같은 기분이다.

아내를 보니 아내도 가슴이 벌렁거리면서 그 장면을
보고 있었다.
나 : 영수하고 미옥씨 인가봐?
정아 : 어~~ 그런거같아..

하지만 우리의 생각은 조금후에 산산히 부서지고 말았다.
그들이 자세를 바꾸기위해 여자가 돌아서는 순간 그녀의
얼굴은 미옥씨가 아니었다.

나와 아내는 망치로 머리를 맞은것처럼 멍해서 그들을 봤다.
그녀는 정석의 아내 지수씨였다.

어떻게 이런일이 .. 그렇다면 영수와 지수씨가 바람을 피우는
건가? 아내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한모양이다.

지수씨가 영수의 목을잡고 매달리고 영수는 지수씨의
다리를 양팔로 들고서 그 튼실한 자지을 지수씨의 보지에
삽입하고 그녀를 위아래로 흔들고 지수씨는 영수의 목을잡고
엉덩이를 흔들며 보조를 맞추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충격으로 그자리에서 얼음이되어 움직이지
못하고 그들의 섹스를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섹스중에 키스도 하며 마치 부부처럼 행동하고 있었다.

한참을 그들의 섹스장면을 지켜보다 정신을 차리고
나는 아내의 손을잡고 조용히 뒤로 물러났다.

그들이 안보일때쯤 나는 아내에게 말했다.
나 : 이거 정석이한테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정아 : 나는 잘 모르겠다. 자기야!
나 : 일단 정석이집에 가보자?

나는 앞장서서 정석이 집으로 향했다.
거실에는 환하게 불이 켜저 있어다.

커튼이 반쯤 처진상태로 있어서 안을 볼수가 있었다.
거기서 나와 아내는 다시한번 놀라고 말았다.

거실 쇼파에서는 정석이와 미옥씨가 알몸으로
뒤엉켜서 섹스에 열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옥씨는 정석이의 배위에서 열심히 방아를 찢고 있었고
정석이는 미옥씨의 가슴을 만지며 흥분에 겨워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내가 다가와 내손을 잡으며 떨고있었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들의 섹스를 지켜보다 문득 이런생각이
머리를 스치며 지나갔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스와핑 이라는 건가?

아내와 내가 조금씩 안정을 찾으때쯤 내 아랬도리는 서서히
커지기 시작했다. 안에서는 어두운 밖이 보이지 안는다는
안심함에 내좆은 서서히 커지고 있었고 나는 무의식
중에 아내의 손을잡고 옆에있는 나무로 끌고같다.

정아 : 자기야 왜그래?
나 : 나도 하고싶어..

정아 : 미쳤어? 여기서 어떻게 할려고 그래? 누가보면 어쩔려고?
나 : 누가 본다고 그러냐 아무도 안오는데?
그리고 나지금 너무 하고싶단말야?

나는 아내를 나무를 잡게하고 뒤에서 아내의 짧은치마를
들추고 팬티를 내려 내 바지 주머니에 찔러 넣고는 아내의
다리를 벌리게 하고선 손으로 엉덩이를 벌리며 보지를
?아가기 시작했다. 아내의 보지는 이미 보짓물이 흥건하여
허벅지를 타고 흐르고 있을 정도로 젖어있었다.

나 : 자기보지 엄청 젖었는데?
정아 : 아~~흥 몰라~~ 그런말 하지마.. 싫어
아내는 섹스시 항상 수동적이고 약간 고지식한 면이 있다.

나는 아내의 보지를 한참을 빨다가 자세도 불편하고
혀가 마비되는거 같아 일어서서 반바지와 팬티를 같이
내리고 성난좆을 아내의 보지에 서서히 진입시켰다.

아내의 보지는 이미 젖을대로 젖어서 무리없이 들어갔다.
"아~~ 얼마만인가 아내의 보지에 내 자지을 넣는게"
나는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 서서히 앞뒤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내의 입에서는 서서히 신음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했고 내눈은 거실에서 섹스에
열중하고 있는 두 남녀를 보고있었다.

마치 저들과 같이 섹스를 하는 느낌이들어 내자지는 더욱
성을내며 아내의 보지속을 들락거렸다.

거실안의 두 남녀는 이제 뒤치기 자세로 열심히
박고있었다.

나는 아내의 고개를 돌려 그들의 모습을 보게했다.
나 : 자기야 저들도 우리같이 뒤로한다.
정아 : 아~흥 모~올~라 아아 .. 아 자기야 나몰라 흐~응

아내도 나와의 섹스가 오래간만이라 좋은지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면서 내좆을 더 깊이 넣고싶어서
안달을 하는거 같다.

나는 문득 아까 개울에서 섹스하던 영수와 지수씨의
섹스 장면이 생각 났다. 좆을빼자 아내가 처다본다.
나는 아내를 돌려 내목을 잡게하고 말했다.

나 : 자기야 아까 영수하고 지수씨 하던거 생각나?
우리도 그거 해보자?

정아 : 안돼! 그러다 당신 허리 다칠라..
나 : 괜찮아 나아직 생생해..
정아 : 아~정말 안되는데..

난 아내의 말을 무시하고 아내의 다리를 들고
내 자지를 아내의 보지에 맞추고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난생 처음해보는 체위다.

아내는 내가 움직이자 더욱 거친 심음소리를 질렀다.
아내도 처음해보는 체위라 색다를가보다.

정아 : 아~~흑 자기야 너무깊어 학~학~학 아흐으응
나 : 헉 헉 자기야 헉 우리 넘 오랜만이지 흐으헉
정아 : 아~~흑 자기야 몰라 더빨리 학~학~학 아흐으응

그때 뒤쪽에서 인기척이 들렸다.


~~ 3부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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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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