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스와핑 야설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 에필로그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9:48 935회 0건

[에필로그]

조회수는 불과 몇 일만에 만 단위를 찍었다.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순식간에 앨범란의 베스트샷으로 선정되었고 댓글은 거의 폭주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빽빽하게 이어졌다. 하나같이 음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댓글들.... 야플이라고도 불리는 선정적인 멘트의 행진을 나는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내 섹스파트너로 소개된 민아와 유미의 알몸 사진은 XX 넷에서 굉장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풍만하고 글래머러스한 구릿빛 피부의 색기있는 몸매와 새하얗게 쭉 뻗은 늘씬하고 수려한 몸매에 환장한 회원들은 제발 한 번만이라도 실제로 만나보자고 하루에도 수백통씩 애탄 마음으로 쪽지를 보내왔다.

나는 모니터의 화면을 들여다보며 내가 올린 작품의 모습을 다시 한번 감상했다. 사진 속에는 야외 공원에서 평행봉에 손발이 묶여 공중에 붕 뜬 채로 알몸을 드러낸 유미의 모습이 있었다. 평행봉의 양쪽에 각각 손목, 발목이 결박된 채로 떠 있는 상태에서 그녀는 내 좆을 입에 물고 있었다. 사진을 찍어준 이는 물론 영호였다.

얼굴 부분만을 아슬아슬하게 모자이크하고 올린 그 자극적인 사진에는 저 늘씬한 미녀가 입에 물고 있는 좆이 자신의 것이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댓글이 빽빽하게 이어졌다. 어제에 비해 수십개의 댓글이 늘어난 것을 확인한 나는 다음으로 그 바로 아래의 게시물을 클릭해보았다.

이번엔 개목걸이를 하고 뒤치기 자세로 납작 엎드려 영호의 그 변태적인 도구를 손목 발목에 차고 있는 민아의 사진이 이어졌다. 그 모습은 유미의 일로 잊을 수 없는 짜릿한 흥분을 느낀 내가 영호의 도구들을 그대로 민아의 몸에 채워본 결과였다. 반응은 말할 것도 없이 열광적이었다.

"이제 몇 명 골라볼까?"

같이 앉아서 사진을 보던 영호가 즐거운 듯이 말했다. 수많은 남자들이 우리의 여자를 보고서 자지를 흔들어대고 있다는 것을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 상상만으로도 정말 짜릿한 일이다. 그녀들의 몸에 수천명의 남자들이 토해내는 희뿌연 정액줄기가 뿌려진다는 것은....

유미는 이미 알고 있겠지만 민아는 아직 이 사실을 모른다. 자신의 온갖 수치스런 사진들이 이렇게 인터넷에 올라와 많은 남성들의 자위도구가 되고 있다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할 것이다. 그녀가 이 사실을 알았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한편으로는 걱정되었지만, 또 한편으로는 엄청나게 흥분되었다

"과연 로또에 당첨 될 초대박 행운의 주인은 누구실까나?"

나는 쪽지함을 열어보았다. 영호와 내가 공용으로 쓰는 이 계정의 쪽지함에 수백통의 쪽지가 빼곡히 쌓여있었다. 하나같이 제발 한번이라도 실제로 유미와 민아의 몸을 보고 싶다고 간청하는 내용들이었다. 이 쪽지를 쓰면서 그들이 어느 정도의 기대를 걸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것은 이 많은 사람들 중 적어도 몇 명은 아마도 그 소원을 달성할 수 있을 거라는 사실이었다.

우선 그들 쪽에서 먼저 연락처를 밝혀온 사람들로만 후보를 꾸려보았다. 그 다음부터는 그저 영호와 나의 마음대로 몇 명을 골라잡았다. 별 생각 없이 아무렇게나 해대는 손가락질에 초대박 행운의 사나이들이 당첨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딱 한 명만 더 뽑자."

"그래. 여기 이 사람 어때? 죽기 전에 꼭 저런 여자들 한 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저와 섹스파트너를 교환해보실 생각 없으신가요? 010- XXXX- XXXX 로 연락주세요. 라는데?"

"킥킥. 교환할 필요는 없으니까 맛깔나게 따먹을 자신 있으면 오라고 그래."

그렇게해서 뽑은 인원이 총 스무명. 우선은 여기서 다들 연락이 되는지부터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영호와 나는 우리가 세운 이 야심찬 계획에 스스로가 뿌듯하여 서로 마주보며 음흉하게 웃었다. 우리가 생각해도 우리는 정말 타고난 변태들이다.










[내일로.... 그... 마지막이죠?]

"아, 그럼그럼. 드디어 길고 길었던 한 달이 끝났잖아. 이거 많이 아쉬운데."

어리석게도 민아는 여전히 내가 우리의 계약이 끝나고나면 자신을 풀어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니, 어쩌면 그런 기대 따윈 이미 버렸음에도 그저 입버릇처럼 물어보는 것에 불과할지도 모르고.

"그러니까 내일 하루 동안은 아주 "특별한 것"을 할거야. 어차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좀 힘들어도 참을 수 있겠지? 안 그래?"

[.........]

뭔지는 몰라도 내가 그렇게 강조를 하니 민아는 벌써부터 숨이 막히는 듯한 기색이었다. 전화로 통화를 하고 있기에 바싹 긴장하는 모습을 눈으로 즐길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서로 끝까지 좋게 좋게 즐기고 끝내자구. 오케이?"

[약속 꼭... 지키세요.]

물론 약속 같은 것은 지킬 마음이 없다. 당돌한 성격 답지 않게 참 순진한 아가씨 같으니라구.

"알았으니까, 시키는 대로 야하게 입고 나와. 탱크탑에 핫팬츠로. 물론 노팬티, 노브라는 당연한 거고. 오케이?"

[알... 겠어요...]

정말로 내일이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지 그녀는 다소 단단히 마음을 먹은 것 같았다. 내일 하루 쯤은 어떻게든 눈 딱 감고 버티면 이제 이 지옥에서 해방될 거라고 생각하는 듯 했다.

"그럼 내일 보자구."

하지만 그럴 일은 없다. 내일이 지나면 그녀는 더이상 원래대로 돌아가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민아 불렀어?"

유미를 데려온 영호는 기대된다는 표정으로 내게 재촉했다. 녀석으로서는 거의 한달만에 지 여친과 재회하는 셈이다. 영호는 몰라도, 서로 마주했을 때 민아의 표정은 과연 어떨까?

"그럼. 이제 다 준비됐다구."

애초에 몇몇은 연락이 안 될 경우를 대비해서 스무명이나 뽑은 거였는데, 참 웃기게도 스무명 모두가 아주 연락이 잘 되었다. 그리고 두말 할 것도 없이 그들은 곧장 웬 떡이냐 싶어서 오케이 사인을 보내왔다. 다들 직장도 있고 제각기 할 일이 바쁜 사람들일텐데, 날짜를 정해서 모이라고 하니까 군말 없이 알았다면서 승낙을 해왔다.

그들로서는 지금쯤 그야말로 복권에 당첨된 기분일 것이다. 사실 그 중에는 별 기대 없이 그저 흥분 위주로 쪽지를 날린 사람도 있었을 텐데 말이다.

나는 영호가 데려온 유미의 모습을 찬찬히 살펴보고는 만족스런 웃음을 지었다. 사랑스런 나의 여자친구는 우리가 앞으로 무슨 짓을 벌일지 본능적으로 예감하고는 공포에 떨고 있는 것 같았다. 반면에 나와 영호는 앞으로 벌어질 색다른 경험에 대한 기대감으로 벌써부터 몸이 달아오른 상태였다.

이제 곧 파티가 벌어질 것이다. 평생 잊지 못할 화려한 난교 파티가.

사랑스런 여자는 돌려먹을 수록 맛있는 법이니까.



[끝]




-----------------------------------------------------------------------------------------------



이렇게 해서 짤막하고 엉성한 에피소드가 끝이 났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마지막 에필로그는 4인 플레이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하셨을 텐데
그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미리 생각했던 내용을 바꿔서라도 그 장면을 만들어볼까 했으나 애초에 제가 글을 쓰기 전에
구상했던 내용으로 마무리 짓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끝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내용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예전에 사귀었던 애인과 한창 자주 성관계를 할 때
이 여자를 다른 남자들과 함께 돌려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곤 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것을 토대로 써본 것입니다. 좋으면 좋을 수록 소유욕도 커지지만 반대로 다른 남자의 손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하는 모순적인 흥분도 생기더군요.

항상 소라넷의 앨범에 멋진 사진을 올려주시는 분들의 작품을 보면서 저도 한번쯤은 해보고 싶다고
늘 생각해왔기에 결말도 이런 식으로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엉성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정말로 감사합니다.

이제 새 글을 써볼 생각인데, 이번에는 이런 종류의 글이 아니라 캠퍼스 로맨스 장르를 쓰고 싶습니다.
예전에 군대가기전에 잠시 썼던 글을 다시 구상한 것이기도 한데, 아무쪼록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자세한 설명은 새 글의 본문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고, 이만 마치며 다음에는 새 글로 뵙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건강한 2012년 되시길 바랍니다.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03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스와핑 야설 목록
445 개 23 페이지

번호 컨텐츠
115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 5부 HOT 08-24   1160 최고관리자
114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 13부 HOT 08-24   1101 최고관리자
113 전원주택 - 9부 HOT 08-24   1222 최고관리자
112 명신빌라 - 2부9장 08-24   906 최고관리자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 에필로그 08-24   936 최고관리자
110 삶의 환희 - 상편 HOT 08-24   1031 최고관리자
109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 6부 HOT 08-24   1103 최고관리자
108 전원주택 - 1부 HOT 08-24   1089 최고관리자
107 삶의 환희 - 중편 08-24   937 최고관리자
106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 7부 HOT 08-24   1060 최고관리자
105 전원주택 - 2부 HOT 08-24   1094 최고관리자
104 삶의 환희 - 하편 08-24   958 최고관리자
103 임자 있는 여자의 매력 - 8부 HOT 08-24   1098 최고관리자
102 전원주택 - 3부 HOT 08-24   1115 최고관리자
101 와일드한 부부 - 단편2장 HOT 08-24   1027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