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원만치못했던 스토리의 전개로 독자님들의 기분을 상하게 한점 사과 드리며 이번 9부에서는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여 글을 올립니다. 늦더라도 완성도 있는 글만을 올릴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또한 에피소드1의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에피소드2가 끝난후 에피소드1의 깔끔한 결말을 짓도록 하겠읍니다.)
“자자~ 먼저 사장님께서 한말씀하시겠습니다. 모두 이쪽을 주목해주세요.”
길게 늘어선 테이블의 좌우로 20여명이 넘는 직업들이 모두 내쪽을 바라봤다.
“음. 뭐 간단히 이야기하겠습니다. 서진쪽 프로젝트를 맡고있는 김영민실장팀의 노고로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있습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완결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자 모두 잔을 들고 위하여 한번 합시다.”
“위하여.”
“위하여.”
나는 앞에 놓인 소주잔을 들어 단숨에 목구멍속으로 털어넣었다.
잔이 비워지기 무섭게 김실장이 술병을 들어 공손히 술을 따랐다.
두꺼비처럼 뚜거운 입술에 아래쪽으로 쏠려있는 쳐진배 안경속으로 길게 찢어져있는 눈매 아내는 저런 김실장의 뭐가 좋아서 그의 사타구니에 메달려 섹스를 하는걸까.
어디다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정도로 섹시한 아내가 뭐가 아쉬워서 저런 놈과 관계를 맺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사장님 한잔하시죠.”
“아...김실장님 자 건배합시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소.”
“아닙니다. 다 사장님 덕분이죠.”
“오늘은 김실장님과 나 이렇게 둘이서 끝까지 가봅시다.”
“하하 그러시죠. 사장님 분부라면 여부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하며 꽤 많은 양의 술을 마셨다.
어느정도 술기운도 오르고 직원들에게 2차자리를 마련해주고 나는 김실장만을 데리고 내가 자주들르는 회사근처의 인텔리빠로 향했다.
고급스럽고 고전적인 인테리어와 은은히 비치는 조명을 받으면 마음속이 차분해지기 때문에 생각할게 있으면 가끔씩 혼자서도 들르는 술집이었다.
간단한 안주와 키핑시켜둔 술을 주문하고 옆에앉아있는 김실장에게로 자세를 돌렸다.
“김실장님.”
“말씀하시죠. 사장님.”
“지금 아이가 둘이시죠?”
“네 그렇습니다. 큰애가 중2이고 작은애가 이제 초등학교6학년입니다.”
“이제 김실장님하고 나하고도 같이 일한지가 벌써 3년이 넘었군요.”
“그렇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사장님의 제의에 제가 참 잘넘어왔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마음속으로 사장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역시 김실장은 아부근성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켜주었다.
“와이프하고는 어떻습니까?”
“아 제 와이프요. 뭐 잘 있습니다.”
“그렇군요.”
김실장은 나의 질문을 잘이해하지못해서 의아해 하면서도 대충 넘겨짚어 대답을 했다.
“자 한잔하시죠.”“네 사장님.”
발렌타인30년의 부드럽고 독한 열기가 목구멍속을 타고들어넘어가며 뱃속을 화끈거리게 만들었다.
나는 가끔씩 김실장에게 가정사에대한 이런저런 질문을 던졌는데 그는 당황해하면서도 대답을하기위해 진땀을 뺐다
주로 내가 묻고 그가 대답하는식의 일방적인 대화는 한참동안 계속진행되었다.
“자 김실장님 오늘은 우리집에가서 한잔 더합시다.”
“아이구. 아닙니다. 이제 늦었는데 사모님도 계신데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어허 아까 내가 뭐라고 했습니까. 오늘 김실장님하고 나하고끝까지 가보자고 않했습니까.
갑시다. 걱정말고...“
내가 더 이상 그의 대답을 듣지 않고 밖으로 나와 차에오르자 그도 어쩔수없이 내옆에 착석을 했다.
문이 열리고 아내가 우리를 맞았다.
“여보 김실장님도 왔어. 우리 집에서 한잔더할테니 술상좀 봐와.”
“아..네 미리 오신다고 전화라도 주시지 그러셨어요.”
“안녕하십니까. 사모님.”
“안녕하세요.”
잠시뒤 아내가 술과 안주를 든 쟁반을 가지고 탁자에 내려놓았다.
아내가 상체를 살짝 숙이는데 이브닝가운속으로 뽀얀 젖가슴살이 보였다.
슬쩍 김실장쪽으로 시선을 주는데 그의 눈이 아내의 엉덩이를 살피고있는 것이 보였다.
“당신도 한잔하지. 일루와 앉아.”
“아니에요. 두분이서 드세요.”
“사모님도 오셔서 한잔하세요.”
나와 김실장까지 권유를 하자 아내는 못이기는척하며 자리에 앉았다.
“사모님은 언제봐도 아름다우십니다. 사장님 정말 부럽습니다.”
“하하 별말씀을 김실장님 사모님도 꽤 미인이시던데요. 뭘.”
“에구 아닙니다. 사모님에 비하면 세발에 피죠.”
“하하하~.”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하며 술한병을 금새 다 비워버렸다.
“한잔 더하실꺼에요?”
“내가 가져오지. 오늘 김실장님도 왔으니 내 특별히 아끼는술을 가져오지.”
평소에도 애주가인 나는 따로 술보관방을 마련해서 빛이 안들어오게끔 좋은술만을 보관해 두고있었다.
~휘청~
“아이구. 괜찮으십니까. 사장님.”
“아아... 괜찮아요. 잠시 발을 헛디뎠어.”
“제가 가져올게요. 여보. 그냥 앉아계세요.”
“아니야. 당신은 잘몰라. 내가 가야해. 그냥 앉아있으라구.”
나는 보관실로 향하는 계단을 밟고 일부러 발자국소리를 크게하며 올라갔다.
계단끝에 올라가서 까치발을 들고 잽싸게 보관실로 들어가 술한병을 빼온후 방문을 조용히 닫고 계단끝으로 다시 돌아왔다.
완전히 엎드린자세로 고개를 숙이자 아내와 김실장이 앉아있는 응접실쇼파가 보였다.
아내는 중간 쇼파에 앉아있었는데 김장실의 손이 그녀의 이브닝드레스사이를 헤치고 허벅지부분을 쓰다듬고 있었다.
그들은 작은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아내가 하지말라며 그를 말리고 술기운이 올라 대담해진 그는 그런 아내의 말을 무시한채 다리를 더듬고 있었다.
김실장의 손이 점점더 허벅지위쪽의 깊숙한곳으로 이동하더니 대담하게도 팬티사이로 손을 집어넣는 것이 보였다.
나는 조용히 몇미터정도 뒷걸음질친다음 방문을 열었다가 소리가나게 닫은 다음 쿵쾅거리며 천천히 밑으로 내려갔다.
두사람은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며 어설픈미소를 짓고있었다.
가지고 온 양주를 열어 김실장과 아내의 잔에 가득따르고 내잔에도 술을 따랐다.
“이거 내가 특별히 아끼는 술인데 김실장님도 왔으니 내놓은 거요.”
“아이구 감사합니다. 사장님. 저야 뭐 술맛도 잘모르는데 이렇게까지....”
“아니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건 그렇고 내 재미있는 얘기하나 해주지.”
“아..재미있는 얘기요. 좋죠. 말씀하시죠.”
아내와 김실장은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귀를 쫑긋세우고 나의 얼굴을 주시했다.
“뭐 사실상 이이야기는 한번쯤은 들어도 봤을텐데 내 아는 사람이 몇 년전에 캐나다에 이민을 간 친구가있는데 캐나다북쪽에가면 아직도 에스키모인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있다고 하더라구. 캐나다북쪽지방에서도 가장 끝쪽에 엘지미어라는 섬이하나있는데 그곳은 모든 것이 얼음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몇 달시간을 내어 캐나다 온대륙을 여행할때에 그곳에서 어떤 에스키모부족을 만났답니다. 다행히 영어를 조금할줄알는 에스키모인이있어 그들부족에 초대되어갔는데 총 부족수가 한 몇십명밖에 안되더랍니다.”
나는 술을 한모금들이키고 다시 말을이었다.
“추장이라고 해야하나. 아뭏튼 그들의 우두머리가 친구와 일행을 자신의 거처에 불러놓고 생물고기와 더럽게 지독한 술을 대접하는데 우리나라사람들도 회하면 좋아하잖아. 근데 그회가 어디 우리나라식하고는 영다르더란말이야. 뭐 고추장이 있어 뭐가 있어 거기다가 술은 얼마나 독한지 왠만한 애주가아니고는 냄새만 맡아도 취할정도였대요. 중요한 것은 이제부턴데 나중에 친구와 일행들은 각각 따로 마련해준 거처에서 잠자리를 들게 되었는데 왠 에스키모여자가 들어오더니 친구옆에 앉더라는거야. 도대체 이여자가 여길 왜들어온건지 궁금한데 말이통해야 말이지. 그래서 밖으로 나가 영어조금 한다는 친구를 불러서 이유를 물어보니까 그여자는 친구의 거처를 빌려준 남자의 아내라는 거야. 그리고 자기들의 관습이고 전통이니까 사양하면 안되며 꼭 그여자를 품어야 실례가 안된다는군.”
김실장과 아내는 무엇을 상상하는지 얼굴이 많이 상기된채로 내 이야기에 푹빠진채 몰두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했답니까?”
“후후 어떻게 하긴. 남의 성의를 거절할수있읍니까. 친구는 그 얘기를 듣고 바로 거처로 들어가 그여자를 품었다더군요. 추운지방에 사는 여자라 피부는 거칠었지만 생각해봐요. 어디 남의 여자를 그 남편에게 허락까지받고 따먹는데 흥분안할 남자있습니까. 김실장님 같은면 어떡하시겠어요.”
“아 글쎄요.”
“생각해보세요. 만약 김실장님이 주위의 누군가 아는 사람의 아내와 섹스를 한다면 더 흥분되지 않겠어요. 김실장님은 그런 경험이 아직 없으신가보네. 후후.”
“아..하하하...사장님도 참. 그럼 사장님께서는 그런적이 있으신가요?”
“하하 글쎄요. 집사람이 옆에있어서 잘모르겠는데요.”
“어머... 이 이가... 장난좀 그만쳐요.”
나는 한껏 호기있게 웃음며 그들의 얼굴을 면멸히 살펴보았는데 술기운때문인지 아내나 김실장모두 얼굴빛이 상기된채 어색한 웃음을 흘리고 있는 듯 보였다.
어느새 새로 가지온 술병이 모두 비었고 세사람다 얼큰하게 취해있었다.
나는 술에 많이 취한척 행동하며 짐짓 졸기까지 했다.
“아이구 사장님 많이 취하셨네요. 이제 술은 그만하고 주무셔야죠.”
“여보...괜찮아요. 일어나 봐요. 여보.”
~드르렁..후~
아내가 나를 흔들었지만 나는 깊은 잠에 빠진척 코까지 곯아대며 꿈쩍도 하지않았다.
“사장님. 이런 너무 많이 취했군.”
“여보...어떡하죠.”
“사모님. 우리끼리 한잔더합시다.”
“아니에요. 이제 그만하죠.”
~드르렁..푸~
“어허 사모님. 어서 가서 술한병더 가져와봐요.”
“김실장님...”
“이런 이런...최성희씨 꼭 내가 성질대로 나가야 내말을 듣겠어. 빨리가서 술한병가지고 와봐.”
“그..그럼.. 남편이나 침실로 옮기고요.”
“후후 그럴필요있나. 보라구 꼼짝도 안하잖아. 그리고 이게 더 스릴도 있고. 어서 갔다와.”
김실장은 이야기를 하며 내몸을 흔들었지만 나는 더크게 코를 곯아댔다.
잠시후 아내가 술한병을 가지고 들어왔다.
“자 한잔따라봐. 당신도 한잔마시라구. 자 건배.”
김실장은 연거푸 건배를 하면서 아내와 자신의 잔에 술을 부었다.
불과 얼마지나지도 않아 가지고 온 술의 반을 비웠다.
“이쪽으로 앉아봐.”
“이쪽에 있겠어요.”
“어허~ 이쪽으로 앉아보라니까.”
아내는 머뭇거리다가 마지못해 김실장의 옆자리로 옮겨앉았다.
나는 쇼파에 쓰러진채 누워있어서 테이블의 아래가 모두보였는데 김실장은 아내를 옆에 앉히자 마자 드레스를 헤치더니 가랑이사이로손을 집어넣는것이보였다.
김실장은 아내의 손을 잡아서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자신의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넣게 했다.
아내의 다리가 넓게 벌어지고 김실장의 손이 아내의 팬티속으로 들어가더니 거칠게 가랑이사이를 만졌다.
“아.”
아내의 짧은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그...그만해요. 이러다 들키면 어쩌려구.”
“후후 걱정말라구. 그리고 얼마나 스릴있구 좋아. 당신남편앞에서 당신을 범하는데...난 지금 좆이꼴려 미치겠다구.”
김실장은 대담하게도 아랫도리를 내리고 빳빳히 서있는 좆을 아내에게 애무하게 했다.
~?...쭈읍..~
위쪽에서는 아내의 유방을 빨아대는지 쪽쪽거리는 소리가 내귀를 자극했다.
김실장의 좆에서 흘러나온 좆물이 윤활유가 되어 아내의 손이 더욱 유연하게 움직였다.
마치 포르노 영화속의 여배우같이 아내가 김실장의 좆을 잡고 용두질을 치는모습에 약간 놀랍기도 했다.
‘저렇게 잘했던가.’
“이봐. 이제 내려가 내좆을 빨아봐.”
아내도 이제는 대담해져 탁자밑으로 고개를 숙이고 김실장의 좆을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쭈욱쪽옥~
아내가 다른 남자의 좆을 빠는 것을 상상이나 해보았겠는가.
더구나 그것도 내 바로 코앞에서....
아내의 오럴섹스실력은 누가봐도 감탄할정도로 대단했다.
김실장의 좆과 부랄사이를 오가며 커다란 자지를 목구멍깊은곳까지 집어넣었다 빼냈다하며 그를 만족시키고 있었다.
김실장의 한손이 뻗어나와 아내의 드레스를 걷어올리더니 팬티를 반쯤내리고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어느새 나의 좆도 커져 아내와 김실장의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이 아내의 한쪽다리를 올리고 가랑이사이를 쑤시기시작했다.
불과 1-2미터거리에서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심정은 내아내가 다른남자와 섹스를 해서 화가난다생각보다 마치 한편의 리얼한 포르노를 실제로 보는것같았다.
더구나 그 리얼한 포르노의 주인공이 내 아내라니 이런 쉽지않은 경험은 지금 나를 오히려 감동시키고 있었다.
아내가 많이 흥분했는지 김실장의 좆을 빠는속도가 점점 빨라졌는데 그순간 아내가 내쪽을 힐끗 바라보았다.
나는 눈을 감을새도없이 아내의 눈과 정면으로 딱 마주쳤는데 갑자기 아내의 움직이 멈추었다.
“어 이봐 뭐해. 어서 빨지 않고.”
김실장이 말했지만 아내는 그의 좆을 입에서 빼지도못한채 아니 자신의 입속에 김실장의 좆이 있는지도 모르는지 몸이 얼어붙어서 나를 바라보았다.
또한 에피소드1의 원만한 마무리를 위해 에피소드2가 끝난후 에피소드1의 깔끔한 결말을 짓도록 하겠읍니다.)
“자자~ 먼저 사장님께서 한말씀하시겠습니다. 모두 이쪽을 주목해주세요.”
길게 늘어선 테이블의 좌우로 20여명이 넘는 직업들이 모두 내쪽을 바라봤다.
“음. 뭐 간단히 이야기하겠습니다. 서진쪽 프로젝트를 맡고있는 김영민실장팀의 노고로 이제 마무리 단계에 와있습니다. 그동안 애써주신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완결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자 모두 잔을 들고 위하여 한번 합시다.”
“위하여.”
“위하여.”
나는 앞에 놓인 소주잔을 들어 단숨에 목구멍속으로 털어넣었다.
잔이 비워지기 무섭게 김실장이 술병을 들어 공손히 술을 따랐다.
두꺼비처럼 뚜거운 입술에 아래쪽으로 쏠려있는 쳐진배 안경속으로 길게 찢어져있는 눈매 아내는 저런 김실장의 뭐가 좋아서 그의 사타구니에 메달려 섹스를 하는걸까.
어디다 내놓아도 빠지지 않을정도로 섹시한 아내가 뭐가 아쉬워서 저런 놈과 관계를 맺었을까 하는 의구심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사장님 한잔하시죠.”
“아...김실장님 자 건배합시다. 그동안 수고많으셨소.”
“아닙니다. 다 사장님 덕분이죠.”
“오늘은 김실장님과 나 이렇게 둘이서 끝까지 가봅시다.”
“하하 그러시죠. 사장님 분부라면 여부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하며 꽤 많은 양의 술을 마셨다.
어느정도 술기운도 오르고 직원들에게 2차자리를 마련해주고 나는 김실장만을 데리고 내가 자주들르는 회사근처의 인텔리빠로 향했다.
고급스럽고 고전적인 인테리어와 은은히 비치는 조명을 받으면 마음속이 차분해지기 때문에 생각할게 있으면 가끔씩 혼자서도 들르는 술집이었다.
간단한 안주와 키핑시켜둔 술을 주문하고 옆에앉아있는 김실장에게로 자세를 돌렸다.
“김실장님.”
“말씀하시죠. 사장님.”
“지금 아이가 둘이시죠?”
“네 그렇습니다. 큰애가 중2이고 작은애가 이제 초등학교6학년입니다.”
“이제 김실장님하고 나하고도 같이 일한지가 벌써 3년이 넘었군요.”
“그렇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사장님의 제의에 제가 참 잘넘어왔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마음속으로 사장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역시 김실장은 아부근성은 언제나 나를 감동시켜주었다.
“와이프하고는 어떻습니까?”
“아 제 와이프요. 뭐 잘 있습니다.”
“그렇군요.”
김실장은 나의 질문을 잘이해하지못해서 의아해 하면서도 대충 넘겨짚어 대답을 했다.
“자 한잔하시죠.”“네 사장님.”
발렌타인30년의 부드럽고 독한 열기가 목구멍속을 타고들어넘어가며 뱃속을 화끈거리게 만들었다.
나는 가끔씩 김실장에게 가정사에대한 이런저런 질문을 던졌는데 그는 당황해하면서도 대답을하기위해 진땀을 뺐다
주로 내가 묻고 그가 대답하는식의 일방적인 대화는 한참동안 계속진행되었다.
“자 김실장님 오늘은 우리집에가서 한잔 더합시다.”
“아이구. 아닙니다. 이제 늦었는데 사모님도 계신데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어허 아까 내가 뭐라고 했습니까. 오늘 김실장님하고 나하고끝까지 가보자고 않했습니까.
갑시다. 걱정말고...“
내가 더 이상 그의 대답을 듣지 않고 밖으로 나와 차에오르자 그도 어쩔수없이 내옆에 착석을 했다.
문이 열리고 아내가 우리를 맞았다.
“여보 김실장님도 왔어. 우리 집에서 한잔더할테니 술상좀 봐와.”
“아..네 미리 오신다고 전화라도 주시지 그러셨어요.”
“안녕하십니까. 사모님.”
“안녕하세요.”
잠시뒤 아내가 술과 안주를 든 쟁반을 가지고 탁자에 내려놓았다.
아내가 상체를 살짝 숙이는데 이브닝가운속으로 뽀얀 젖가슴살이 보였다.
슬쩍 김실장쪽으로 시선을 주는데 그의 눈이 아내의 엉덩이를 살피고있는 것이 보였다.
“당신도 한잔하지. 일루와 앉아.”
“아니에요. 두분이서 드세요.”
“사모님도 오셔서 한잔하세요.”
나와 김실장까지 권유를 하자 아내는 못이기는척하며 자리에 앉았다.
“사모님은 언제봐도 아름다우십니다. 사장님 정말 부럽습니다.”
“하하 별말씀을 김실장님 사모님도 꽤 미인이시던데요. 뭘.”
“에구 아닙니다. 사모님에 비하면 세발에 피죠.”
“하하하~.”
우리는 주거니 받거니하며 술한병을 금새 다 비워버렸다.
“한잔 더하실꺼에요?”
“내가 가져오지. 오늘 김실장님도 왔으니 내 특별히 아끼는술을 가져오지.”
평소에도 애주가인 나는 따로 술보관방을 마련해서 빛이 안들어오게끔 좋은술만을 보관해 두고있었다.
~휘청~
“아이구. 괜찮으십니까. 사장님.”
“아아... 괜찮아요. 잠시 발을 헛디뎠어.”
“제가 가져올게요. 여보. 그냥 앉아계세요.”
“아니야. 당신은 잘몰라. 내가 가야해. 그냥 앉아있으라구.”
나는 보관실로 향하는 계단을 밟고 일부러 발자국소리를 크게하며 올라갔다.
계단끝에 올라가서 까치발을 들고 잽싸게 보관실로 들어가 술한병을 빼온후 방문을 조용히 닫고 계단끝으로 다시 돌아왔다.
완전히 엎드린자세로 고개를 숙이자 아내와 김실장이 앉아있는 응접실쇼파가 보였다.
아내는 중간 쇼파에 앉아있었는데 김장실의 손이 그녀의 이브닝드레스사이를 헤치고 허벅지부분을 쓰다듬고 있었다.
그들은 작은소리로 이야기를 나누고있었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충 아내가 하지말라며 그를 말리고 술기운이 올라 대담해진 그는 그런 아내의 말을 무시한채 다리를 더듬고 있었다.
김실장의 손이 점점더 허벅지위쪽의 깊숙한곳으로 이동하더니 대담하게도 팬티사이로 손을 집어넣는 것이 보였다.
나는 조용히 몇미터정도 뒷걸음질친다음 방문을 열었다가 소리가나게 닫은 다음 쿵쾅거리며 천천히 밑으로 내려갔다.
두사람은 아무일없었다는 듯이 나를 바라보며 어설픈미소를 짓고있었다.
가지고 온 양주를 열어 김실장과 아내의 잔에 가득따르고 내잔에도 술을 따랐다.
“이거 내가 특별히 아끼는 술인데 김실장님도 왔으니 내놓은 거요.”
“아이구 감사합니다. 사장님. 저야 뭐 술맛도 잘모르는데 이렇게까지....”
“아니오. 다른 사람도 아니고... 그건 그렇고 내 재미있는 얘기하나 해주지.”
“아..재미있는 얘기요. 좋죠. 말씀하시죠.”
아내와 김실장은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귀를 쫑긋세우고 나의 얼굴을 주시했다.
“뭐 사실상 이이야기는 한번쯤은 들어도 봤을텐데 내 아는 사람이 몇 년전에 캐나다에 이민을 간 친구가있는데 캐나다북쪽에가면 아직도 에스키모인들이 모여사는 마을이 있다고 하더라구. 캐나다북쪽지방에서도 가장 끝쪽에 엘지미어라는 섬이하나있는데 그곳은 모든 것이 얼음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몇 달시간을 내어 캐나다 온대륙을 여행할때에 그곳에서 어떤 에스키모부족을 만났답니다. 다행히 영어를 조금할줄알는 에스키모인이있어 그들부족에 초대되어갔는데 총 부족수가 한 몇십명밖에 안되더랍니다.”
나는 술을 한모금들이키고 다시 말을이었다.
“추장이라고 해야하나. 아뭏튼 그들의 우두머리가 친구와 일행을 자신의 거처에 불러놓고 생물고기와 더럽게 지독한 술을 대접하는데 우리나라사람들도 회하면 좋아하잖아. 근데 그회가 어디 우리나라식하고는 영다르더란말이야. 뭐 고추장이 있어 뭐가 있어 거기다가 술은 얼마나 독한지 왠만한 애주가아니고는 냄새만 맡아도 취할정도였대요. 중요한 것은 이제부턴데 나중에 친구와 일행들은 각각 따로 마련해준 거처에서 잠자리를 들게 되었는데 왠 에스키모여자가 들어오더니 친구옆에 앉더라는거야. 도대체 이여자가 여길 왜들어온건지 궁금한데 말이통해야 말이지. 그래서 밖으로 나가 영어조금 한다는 친구를 불러서 이유를 물어보니까 그여자는 친구의 거처를 빌려준 남자의 아내라는 거야. 그리고 자기들의 관습이고 전통이니까 사양하면 안되며 꼭 그여자를 품어야 실례가 안된다는군.”
김실장과 아내는 무엇을 상상하는지 얼굴이 많이 상기된채로 내 이야기에 푹빠진채 몰두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떻게 했답니까?”
“후후 어떻게 하긴. 남의 성의를 거절할수있읍니까. 친구는 그 얘기를 듣고 바로 거처로 들어가 그여자를 품었다더군요. 추운지방에 사는 여자라 피부는 거칠었지만 생각해봐요. 어디 남의 여자를 그 남편에게 허락까지받고 따먹는데 흥분안할 남자있습니까. 김실장님 같은면 어떡하시겠어요.”
“아 글쎄요.”
“생각해보세요. 만약 김실장님이 주위의 누군가 아는 사람의 아내와 섹스를 한다면 더 흥분되지 않겠어요. 김실장님은 그런 경험이 아직 없으신가보네. 후후.”
“아..하하하...사장님도 참. 그럼 사장님께서는 그런적이 있으신가요?”
“하하 글쎄요. 집사람이 옆에있어서 잘모르겠는데요.”
“어머... 이 이가... 장난좀 그만쳐요.”
나는 한껏 호기있게 웃음며 그들의 얼굴을 면멸히 살펴보았는데 술기운때문인지 아내나 김실장모두 얼굴빛이 상기된채 어색한 웃음을 흘리고 있는 듯 보였다.
어느새 새로 가지온 술병이 모두 비었고 세사람다 얼큰하게 취해있었다.
나는 술에 많이 취한척 행동하며 짐짓 졸기까지 했다.
“아이구 사장님 많이 취하셨네요. 이제 술은 그만하고 주무셔야죠.”
“여보...괜찮아요. 일어나 봐요. 여보.”
~드르렁..후~
아내가 나를 흔들었지만 나는 깊은 잠에 빠진척 코까지 곯아대며 꿈쩍도 하지않았다.
“사장님. 이런 너무 많이 취했군.”
“여보...어떡하죠.”
“사모님. 우리끼리 한잔더합시다.”
“아니에요. 이제 그만하죠.”
~드르렁..푸~
“어허 사모님. 어서 가서 술한병더 가져와봐요.”
“김실장님...”
“이런 이런...최성희씨 꼭 내가 성질대로 나가야 내말을 듣겠어. 빨리가서 술한병가지고 와봐.”
“그..그럼.. 남편이나 침실로 옮기고요.”
“후후 그럴필요있나. 보라구 꼼짝도 안하잖아. 그리고 이게 더 스릴도 있고. 어서 갔다와.”
김실장은 이야기를 하며 내몸을 흔들었지만 나는 더크게 코를 곯아댔다.
잠시후 아내가 술한병을 가지고 들어왔다.
“자 한잔따라봐. 당신도 한잔마시라구. 자 건배.”
김실장은 연거푸 건배를 하면서 아내와 자신의 잔에 술을 부었다.
불과 얼마지나지도 않아 가지고 온 술의 반을 비웠다.
“이쪽으로 앉아봐.”
“이쪽에 있겠어요.”
“어허~ 이쪽으로 앉아보라니까.”
아내는 머뭇거리다가 마지못해 김실장의 옆자리로 옮겨앉았다.
나는 쇼파에 쓰러진채 누워있어서 테이블의 아래가 모두보였는데 김실장은 아내를 옆에 앉히자 마자 드레스를 헤치더니 가랑이사이로손을 집어넣는것이보였다.
김실장은 아내의 손을 잡아서 바지의 지퍼를 내리고 자신의 바지속으로 손을 집어넣게 했다.
아내의 다리가 넓게 벌어지고 김실장의 손이 아내의 팬티속으로 들어가더니 거칠게 가랑이사이를 만졌다.
“아.”
아내의 짧은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그...그만해요. 이러다 들키면 어쩌려구.”
“후후 걱정말라구. 그리고 얼마나 스릴있구 좋아. 당신남편앞에서 당신을 범하는데...난 지금 좆이꼴려 미치겠다구.”
김실장은 대담하게도 아랫도리를 내리고 빳빳히 서있는 좆을 아내에게 애무하게 했다.
~?...쭈읍..~
위쪽에서는 아내의 유방을 빨아대는지 쪽쪽거리는 소리가 내귀를 자극했다.
김실장의 좆에서 흘러나온 좆물이 윤활유가 되어 아내의 손이 더욱 유연하게 움직였다.
마치 포르노 영화속의 여배우같이 아내가 김실장의 좆을 잡고 용두질을 치는모습에 약간 놀랍기도 했다.
‘저렇게 잘했던가.’
“이봐. 이제 내려가 내좆을 빨아봐.”
아내도 이제는 대담해져 탁자밑으로 고개를 숙이고 김실장의 좆을 입속으로 집어넣었다.
~쭈욱쪽옥~
아내가 다른 남자의 좆을 빠는 것을 상상이나 해보았겠는가.
더구나 그것도 내 바로 코앞에서....
아내의 오럴섹스실력은 누가봐도 감탄할정도로 대단했다.
김실장의 좆과 부랄사이를 오가며 커다란 자지를 목구멍깊은곳까지 집어넣었다 빼냈다하며 그를 만족시키고 있었다.
김실장의 한손이 뻗어나와 아내의 드레스를 걷어올리더니 팬티를 반쯤내리고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처음의 의도와는 달리 어느새 나의 좆도 커져 아내와 김실장의 섹스를 즐기고 있었다.
엉덩이를 쓰다듬던 손이 아내의 한쪽다리를 올리고 가랑이사이를 쑤시기시작했다.
불과 1-2미터거리에서 그것을 바라보는 나의 심정은 내아내가 다른남자와 섹스를 해서 화가난다생각보다 마치 한편의 리얼한 포르노를 실제로 보는것같았다.
더구나 그 리얼한 포르노의 주인공이 내 아내라니 이런 쉽지않은 경험은 지금 나를 오히려 감동시키고 있었다.
아내가 많이 흥분했는지 김실장의 좆을 빠는속도가 점점 빨라졌는데 그순간 아내가 내쪽을 힐끗 바라보았다.
나는 눈을 감을새도없이 아내의 눈과 정면으로 딱 마주쳤는데 갑자기 아내의 움직이 멈추었다.
“어 이봐 뭐해. 어서 빨지 않고.”
김실장이 말했지만 아내는 그의 좆을 입에서 빼지도못한채 아니 자신의 입속에 김실장의 좆이 있는지도 모르는지 몸이 얼어붙어서 나를 바라보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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