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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19:25 1,682회 0건





"뭘 또 가리고 나와? 어차피 다 볼건데 큭큭~"


홍설은 몸을 가리던 수건을 치우고 김상철의 옆으로 갔다. 더이상 피하는 것도 불가능 하다면 김상철을 최대한

빨리 사정하게 만들어서 시간을 줄이는게 그나마 나을거라 생각했다.


"빨리 싸게 만들어야해..."


김상철의 옆에 누워 그동안 수많은 남자들에게 해왔던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한손으론 대물 자지를 잡고 흔들며

혀로 몸 구석구석을 핥았다.


"실장이 홍후배 에이스라고 하던데 진짜 잘빠네. 역시 우등생이야 우등생은 떡도 잘치나봐 푸하하~"

"한번만 참으면 돼... 딱 한번만..."


김상철의 비아냥거림에 반응하지 않고 묵묵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서 애무해 나갔다.

온몸을 구석구석 애무하고 이제 다시 자지를 빨 차례가 되었다.


"하아... 너무 커..."


김상철의 다리 사이에 들어가 무릎을 꿇고 한손으로 자지 기둥을 잡고 귀두를 입에 물었다. 귀두만 입에 넣었을

뿐인데도 입안이 가득 차는 느낌이었다.


"츄릅~ 츕츕~"


부랄을 살살 만져주며 자지를 빨았다. 워낙 대물이라 깊게 넣어도 자지의 반도 들어가지 않았다. 귀두 부분을

혀를 굴려가며 열심히 빨아 주었다. 김상철은 누운 상태에서 몸을 약간 일으켜 자신의 자지를 빠는 홍설을

비웃음 가득한 얼굴로 내려다 보았다. 한손을 뻗어 홍설의 가슴을 움켜쥐었다. 가슴을 만지는 손길에 홍설이

자지를 입에 문채로 살짝 고개를 들어 김상철의 쳐다보았다. 순간 두사람의 눈이 마주쳤다. 비릿한 비웃음을

보이며 자신을 내려다 보는 김상철의 시선을 곧 피하고 말았다. 자지를 빨고 있지만 자신을 비웃어대는 김상철의

눈을 수치심에 도저히 마주 볼 순 없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김상철은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자지를 빠는 홍설의

가슴을 연신 주물러 댔다.

한동안 그렇게 자지를 핥고 빨다가 아래쪽 부랄로 내려왔다. 자지 크기만큼이나 부랄의 크기도 컸다. 자지의

크기와 부랄의 크기는 비례하는건가 하고 생각했다. 한손으로 자지기둥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어 주며 부랄을

살살 핥아 주다가 입에 머금고 부드럽게 빨아 주었다.


"으음~ 좋아 잘빠네 홍후배. 아~ 거기 그렇지."

"츄릅츄릅~ 찹찹찹~"


자신의 침과 그의 자지에서 흘러나온 쿠퍼액으로 푹 젖어있는 자지를 손으로 잡고 흔들때마다 야한 소리가 났다.

그렇게 한참을 더 그의 부랄을 핥고 빨아주었다. 이제 애무도 어느정도 해줬고 삽입할 순서였다. 물론 평소에

다른 손님이라면 위치를 바꿔서 손님이 자신을 애무해 주지만 오늘만큼은 절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아무래도

상대가 상대인만큼 그의 애무를 받는다는건 생각만으로도 소름이 끼쳤다. 그래서 생략하고 콘돔을 집어들고 그의

자지에 씌우기 위해 준비했다.


"홍후배 누워."

"네?"

"침대에 누우라고. 이제 내차례잖아."

"아... 선배 안그러셔도 돼요... 저 별로 그런거 안좋아해요... 그냥 해요 이제..."

"아 그래~ 나는 좋아해 그런거. 여자 보지 빠는거. 그러니까 빨랑 누워 시간 간다."


난감했다. 김상철의 애무를 받는건 너무나도 싫었지만 싫다고 해도 그가 자신의 말을 들어줄리가 없다는 생각에

침대에 천천히 누웠다. 다리를 모으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그의 시선을 피했다.


"햐~ 몸매 죽이네~ 훌륭해~"

"흐흐~ 이 씨발년 따먹는 맛이 있겠는데. 얼마나 버티나 보자 이년아 큭큭~"


김상철은 홍설의 옆에 누워 한쪽 팔을 팔베개 하듯이 밀어넣었다. 자신의 시선을 피한채 옆으로 고개를 돌린

홍설의 얼굴을 잡고 거칠게 키스를 했다.


"흡!"


예상하지 못한 김상철의 키스에 홍설은 순간 당황했다. 이미 욕실에서 샤워할때 키스를 했었지만 적응이 되지

않았다. 그의 혀가 자신의 입에 밀고 들어오자 홍설은 눈을 감고 반응하지 않은채 그의 혀를 참아냈다. 처음엔

그의 혀를 피하기 위해 움직였지만 김상철은 집요했다. 피하면 피할수록 홍설의 혀를 찾아 거칠게 움직여댔다.

김상철의 의도대로 하는듯 해서 차라리 혀를 움직이지 않고 입을 벌린채 그가 움직이는대로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김상철은 기다렸다는듯이 홍설의 혀를 빨아댔다. 한손은 가슴을 주무르며 한참을 그렇게 키스를 했다.

그렇게 일방적인 키스를 하다 김상철이 홍설의 몸위로 올라탔다. 목부터 해서 본격적인 애무를 하기 시작했다.


"후릅후릅~"


김상철의 혀가 자신의 몸을 핥고 지나갈 때마다 홍설은 몸위로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을 받았다. 불쾌함에 눈을

꼭 감고 버텨냈다.


"쪼옵~ 쫍~"

"아응..."


김상철의 혀가 어느새 홍설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젖꼭지를 입안에 넣고 살살 굴리자 자연스럽게 홍설의

입에서 약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양쪽 가슴을 번갈아 가며 물고 빨고 주물러 대자 조금씩 반응이 오는게

보였다.


"으응... 하읏..."

"씨발년 싫다고 할때는 언제고 크큭~"


머리로는 분명 김상철의 애무가 싫다고 느끼고 있지만 홍설의 몸은 이미 남자를 너무 많이 알아 버렸다.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느끼기 시작했다. 그의 애무에 반응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만 홍설의 몸은 자신의 그런

생각을 배신했다. 치욕적이었지만 이미 자신의 의사와는 반대로 느끼기 시작하는 몸의 반응을 거부할 순 없었다.

또 그만큼 김상철의 애무가 능숙하기도 했다. 김상철은 대물 자지만큼이나 여자 경험도 많았다. 업소녀들이야

힘들어서 그의 자지를 거부했지만 한번 맛을 본 여자들은 환장했다. 풍부한 경험으로 홍설의 몸 구석구석을

애무해 나갔다.


"홍후배 보지가 완전 푹 젖었는데? 잘 느끼는 편인가봐? 큭큭큭~"

"아...아니에요... 아까 샤워하고 물기를 잘 안닦아서 그런 거에요... 그리고 거긴 만지지 말아요."

"에이~ 그 물하고는 다르구만. 봐봐 끈적끈적 하잖아. 응?"

"읏..."


변명을 해봤지만 김상철이 속아줄 리가 없었다. 자신의 보지에서 나온 물을 손가락에 발라 그 끈적임을 눈앞에

보여주자 창피함에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김상철은 철저하게 자신을 깔아뭉갤 생각인거 같았다. 홍설이 고개를

돌리자 김상철은 자지만큼이나 굵은 자신의 가운데 손가락을 보지에 찔러 넣었다.


"아흑! 선배 얼른 빼줘요. 하윽..."


겉으로 보지를 만지는거 까지는 그래도 참고 있었는데 손가락을 넣자 그의 팔을 붙잡고 빼내려고 하였다. 하지만

남자의 힘을 당해낼 순 없었다. 김상철은 아랑곳없이 보지에 찔러 넣은 손가락을 쑤셔댔다.


"아응... 안돼요... 선배 얼른 빼요... 아흣... 아아..."


김상철의 팔을 붙잡았던 홍설의 손에서 조금씩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입으로는 안된다고 하고 있지만 몸에서는

보지를 쑤셔대는 쾌감에 그의 손가락에 반응하고 있었다. 능숙한 김상철의 손가락은 홍설이 느끼는 부분을

집요하게 파고 들었다. 자신의 팔을 붙잡았던 홍설의 손에서 힘이 풀리자 본격적으로 보지를 쑤셔댔다. 동시에

가슴을 빨아대자 홍설의 신음소리가 커졌다.


"아앙... 아흑... 아...안돼... 아학..."


보지를 쑤시던 손가락에 속도를 높이자 홍설은 김상철의 손에 매달리며 크게 신음소리를 냈다. 김상철의 손은

홍설이 흘린 보짓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아아아... 아학... 아아아... 아아아악..."


절정이었다. 머릿속에서 무언가가 끊어지는 듯한 느낌과 함께 손가락만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큭큭~ 이야 홍후배 좋았나봐? 보짓물이 아주 그냥~ 어이구 침대까지 다 젖었네. 보지속에 아까 샤워할때 물을

한가득 담아두고 있었나봐? 응? 아주 질질 싸는구만~"


치욕적이었지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가버리는 자신의 몸이 저주스럽고 비참했다.


"아앗!"


가버리고 난 직후라 잠시 숨을 고르고 있던 순간 자신의 다리가 양쪽으로 활짝 벌어지는 느낌에 고개를 들어

김상철을 쳐다보자 발목이 그의 손에 잡힌채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그리고 고개를 숙여 자신의 보지앞에

얼굴을 들이 밀었다.


"홍후배 보지가 존나 이쁘네. 남자랑 떡도 존나게 많이 쳤을텐데 색깔도 핑크에다가 걸레보지가 너덜너덜

거리지도 않고 말야. 후릅후릅~"

"아흑... 선배... 하지... 아앙... 마요... 아학..."


김상철은 홍설의 보지에 얼굴을 파묻고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손가락으로 가고 난 직후라 민감해진 보지가

가벼운 혀의 움직임에도 크게 반응을 보였다. 보지속에 혀를 넣고 흘러나오는 물을 빨아댔다.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살살 비벼주자 홍설의 반응이 더 커졌다.


"아아... 하응... 아흑..."


계속되는 애무에 홍설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평소 거칠고 이기적인 성격의 김상철이 이렇게 부드러운

애무를 할 것이라고는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홍설은 김상철의 단련된 애무에 점점 빠져들어 갔다.


"하읏... 아아앙... 안... 돼... 아흣..."


보지를 핥던 혀가 조금 더 아래로 내려와 항문을 핥으며 손가락으로 보지를 쑤셔대자 홍설은 쾌감에 빠져

헐떡였다.


"하윽... 선배... 거긴... 하지 마요... 아아앙... 더러워요... 아응..."


입으로는 거부의 의사를 나타냈지만 실제로는 김상철의 얼굴에 엉덩이를 밀어대며 혀가 더 깊게 들어올 수 있게

비벼댔다. 물론 홍설이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은 아니었지만 상대가 김상철이라는 것도 잊고 단지 쾌락만을

갈구하는 암컷에 불과했다. 집요하게 파고드는 김상철의 혀와 손가락에 의해 두번째 절정에 점점 오르고 있었다.


"아흑... 아흑... 아아아앙... 아아아아..."

"큭큭~ 또 갔네 홍후배 너무 민감한거 아냐? 보짓물은 질질 싸고 혼자만 계속 가네."


몸이 붕 뜬 느낌에 온몸에 힘이 빠져 홍설은 눈을 감은채 아무런 반응도 할 수 없었다.

그순간 김상철은 홍설의 벌려진 가랑이 사이에 자리를 잡고 흠뻑 젖은 보지에 삽입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물론 콘돔은 끼지 않은채 생으로 할 생각이었다. 평소에 다른 아가씨라면 당연히 콘돔을 착용하지만 지금은

자신이 홍설의 약점을 잡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 김상철의 생각은

알지도 못한채 홍설은 벌어진 다리를 오므릴 생각도 못하고 숨만 고르고 있었다.


홍설의 보지앞에 자리를 잡은 김상철은 콘돔도 끼지 않은 커다란 자지를 보지 입구에 천천히 문질러 댔다.


"?!!! 상철 선배! 하윽... 안돼요! 콘돔은 껴주세요."


손가락이 아닌 익숙한 자지의 느낌이 보지입구에 느껴지자 김상철이 콘돔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해서 몸을 일으켜 거부했다.

하지만 상체만 조금 일으켰을뿐 김상철이 양쪽 허리를 잡고 가랑이 사이에 밀착해서 자지를 비벼대고 있었기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었다. 애초에 여자인 홍설이 남자인 그것도 체격이 건장한 김상철의 힘을 당해내긴

무리였다.


"선배! 하지 마요! 아흑... 그것만은... 안돼요!"

"가만 있어봐 홍후배. 안에다 안싸면 되잖아. 밖에다 쌀께 그러니까 그냥 하자."

"하윽... 안돼요 선배... 오늘 위험한 날이에요. 임신할 수도 있단 말이에요... 으읏..."

"누가 안에 싼대? 밖에 싼다니까."

"그래도 안돼요. 빨리 콘돔 껴주세요. 하응..."


실랑이를 하는 내내 김상철은 자지를 보지입구에 비벼대며 홍설을 자극했다.


"위험한 날이라고? 이거 더 불타오르는데? 흐흐흐~ 오늘 니년 보지에 밤새 존나게 싸주마. 내 애를 임신하면

이 씨발년이 어떤 표정을 지을지 미치도록 궁금해 지네 클클클~"


홍설의 푹 젖어있는 보지에 자지를 비벼대며 어느정도 준비를 마친 김상철은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악! 선배 안돼요! 아아... 아파!"

"조금만 참아. 금방 기분 좋아질거야."

"아흑! 아파요! 빼주세요! 아아아..."


아무리 오피 생활을 하며 수많은 자지를 받아낸 홍설이지만 김상철의 자지는 지금껏 겪어본 적이 없는 크기였다.

귀두만 들어왔을 뿐인데 보지가 찢어지는 느낌이었다. 홍설의 고통에 찬 신음소리에도 아랑곳없이 감성철은

움직이지 못하게 몸을 끌어안고 천천히 자지를 밀어 넣었다. 홍설은 아픔에 눈물을 흘리며 김상철의 목을 꼭 끌어

안았다. 애정 표현이 아닌 아픔을 참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


"흐윽... 너무해..."

"거의 다 들어갔어. 조금만 참아 홍후배."


천천히 그러나 끝까지 자지를 다 밀어 넣자 김상철은 당황스러웠다. 자신도 지금까지 수많은 여자들을 경험해

왔지만 홍설의 보지 느낌은 다른 여자들과는 달랐다. 자신의 자지가 워낙 대물이기에 왠만한 여자들은 빡빡한

느낌밖에 들지 않았다. 심지어 너무 좁아서 아플때도 있었다. 하지만 홍설의 보지는 좁은듯 하면서도 자지를

휘감아 주는 느낌이었다. 아직 움직이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느낌이 너무 좋았다.


"헐... 이거 뭐지 오피나 뛰는 개걸레년 보지가 뭐이래. 완전 착착 감기는게 찰보지잖아. 이건 길들이는 맛이

있겠는데. 흐흐~"


"하아... 하아... 너무 커..."


김상철의 목에 팔을 두르고 보지 끝까지 들어온 자지를 받아내며 심호흡을 하고 있었다. 김상철의 거대한 대물

자지가 뱃속을 가득 채운 느낌이었다. 길이도 길어서 자지 끝이 자궁에 닿았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넣자마자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었다.

어느정도 진정이 되자 자신이 김상철의 목에 팔을 두르고 있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창피함에 슬그머니 팔을

내리고 고개를 돌렸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었지만 얼굴이 빨개졌다.


"으음..."


아직 자지를 움직이진 않은 채로 홍설의 고개를 돌려 키스를 해왔다. 이미 몇번의 키스를 한 상태라 김상철의

혀가 입안으로 밀고 들어오자 입을 벌려 주었다. 적극적으로 키스에 응하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거부하는 것도

아닌 그가 움직이는대로 응해 주었다. 김상철의 한손은 홍설의 가슴을 애무하며 다시 몸을 달구기 시작했다.

보통의 여자들은 자신의 큰 자지가 보지에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했기에 몸을 풀어줄 필요가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키스를 하며 홍설의 온몸을 쓰다듬으며 애무해 주었다. 홍설의 몸도 그런 김상철의 애무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으흥... 아음... 아..."


드디어 김상철이 천천히 자지를 앞뒤로 왕복하기 시작하자 처음 삽입할때와는 다른 반응을 보였다.


"아흣... 깊어... 아아앙... 너무 커어..."


처음 삽입할때는 고통뿐이었는데 어느정도 진정이 되고 김상철의 긴시간동안 이어진 애무에 통증은 점점

사라졌다. 그가 천천히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하자 보지 깊은 곳에서부터 쾌감이 조금씩 일어났다. 느끼면

안된다고 생각은 했지만 몸은 자신의 생각을 배신하고 있었다.


"흐흐~ 썅년 이제 좀 느끼나보네."

"아흑... 아아... 아핫..."


조금씩 속도를 높여가며 홍설의 반응을 살폈다. 처음에 도도했던 모습에 비하면 아직 적극적으로 응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이 달라진 모습이었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신음을 흘리고 있지만 많이 당황스러웠다. 그렇게나 싫어하던 김상철의 자지를

받으면서도 헐떡이는 자신이 너무 싫었다. 그렇지만 그런 생각과는 반대로 쾌감은 점점 커져만 갔다. 이제는

더이상 아픔도 느껴지지 않고 그의 커다란 자지를 받아내기 위해 보지에서 애액도 끊임없이 흘러 나왔다.


"아응... 아아앙... 어떡해... 아흣..."

"철썩철썩~"

"홍후배 왜? 좋아?"

"아흑... 아아아..."

"대답해 좋아? 응?"

"으응... 좋...아... 아흥..."


자신이 섹스하고 있는 상대가 김상철이란 것도 상관없어 질만큼 쾌감이 점점 강해져 갔다. 처음으로 맛보는 대물

자지에 완전히 빠져들고 있었다. 아프기만 할거 같았는데 막상 쑤셔지자 아픔은 처음 한순간일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척척척~"

"아흑... 아아아... 선배... 아학..."

"홍후배 보지도 끝내주는데? 이렇게 좋을줄 알았더라면 진작에 따먹을걸 그랬어 큭큭~"

"그런말... 하지... 아앙... 말아요... 아흣..."

"아~ 좋아 슬슬 쌀거 같은데."

"아앗! 안돼요 선배! 밖에다가... 아흥..."

"하하하~ 홍후배 내 허리에 감은 다리나 풀고 그런 얘기 하시지."


김상철의 자지를 더 깊게 받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그의 허리를 다리로 휘감고 있었다. 사정할거 같다는 그의

말에도 홍설의 다리는 풀어질줄 몰랐다.

애초에 질내사정을 할 생각이었던 김상철은 보지에 박는 속도를 올리고 홍설을 꼭 끌어안은채 키스를 했다.


"아읍... 선배... 으붑... 안... 돼... 츄릅~"


말과는 다르게 다리는 김상철의 허리를 감고 두 팔은 그의 목을 감아 꼭 껴안은채로 놓아주지 않았다. 그의 혀가

입안에 들어오자 기다렸다는듯이 혀를 휘감았다. 적극적으로 김상철의 혀를 맞이했다.


"으윽~ 싼다~"

"아아아... 안돼... 아아아..."

"울컥울컥~"


질벽을 때리는 정액의 느낌에 처음으로 질내사정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그 느낌에 중독될 것만 같았다. 그만큼

강렬한 쾌감이었다.


"하아... 하아..."


김상철의 허리를 감았던 다리에 힘이 풀려 버렸다. 두팔은 아직 그의 목을 감은채 눈을 감고 거친 숨을 내쉬었다.

사정후 아직 자지를 빼지 않은채 홍설의 몸위에 포개 누워 김상철도 숨을 고르고 있었다.

체격이 큰 편이라 몸무게도 많이 나가지만 홍설은 자신의 몸위에 있는 그가 그다지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다.


"으음... 츄릅~ 츕츕~"


어느정도 숨을 고른후 눈을 감고 여운을 느끼고 있는 홍설의 얼굴을 잡고 다시 키스를 하였다. 섹스 후의 키스라

부드럽게 혀를 감았다. 홍설도 이제 거부감없이 그의 혀를 받아들였다. 두사람은 한참동안 키스를 나눴다.


"아흑..."


김상철이 홍설의 보지에 있던 자지를 빼냈다. 사정후라 자지는 어느새 작아져 있었다. 물론 워낙 대물이어서

작아진 상태라고 해도 컸다. 자신의 정액과 홍설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범벅인 자지를 덜렁거리며

누워있는 홍설의 머리맡으로 걸어갔다.


"마무리까지 해야지 홍후배 빨아."


누워있는 홍설의 얼굴위로 정액과 애액 범벅인 더러워진 자지를 들이밀자 홍설은 거부감없이 입을 벌려 그의

자지를 빨아주었다. 입안으로 자지가 들어오자 본능적으로 혀가 마중을 나왔다. 정액과 애액은 빨아내서

삼켰지만 더럽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렇게 김상철은 정복감에 취해 자지를 빨려대자 홍설의 입안에서 다시 서서히 자지가 커졌다.


"우웁... 파하~!"


자신의 입에서 김상철이 자지를 빼내자 기운이 다 빠진 홍설은 그대로 눈을 감은채 누워있었다. 보지에서는

김상철의 정액이 항문까지 흘러내려 있었지만 닦아낼 생각조차 들지 않았다.


"찰칵찰칵~!"

"이야~ 경치 좋은데~"


자신의 정액을 흘려대는 홍설의 보지를 보고 김상철이 그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찍어댔다.


"아아... 상철 선배... 하지 말아요..."

"찰칵찰칵~"


온몸에 기운이 다 빠진 홍설은 그저 손으로 얼굴을 가리기만 할 뿐 자신의 알몸을 찍어댔지만 말릴 수가 없었다.

그저 몸을 뒤집어 얼굴이 안나오게 하는게 다였다. 그렇게 엎드려 있자 눈물이 흘러내렸다.


"찰칵~"

"오우~ 자세 잡아주는거야? 이것도 좋네 홍후배 똥구멍까지 다 나오는데~"

"흑... 그만 하세요... 흐흑..."

"찰칵찰칵~"


홍설의 말은 들은체도 안하고 여러 각도에서 계속 사진을 찍어댔다.



"실장님~"

"아~ 끝났어요?"

"응 끝나긴 했는데 한시간 연장 할라고."

"연장 안되는데. 아가씨 마지막 타임이라 연장 없이 하기로 이미 얘기 된거라서 그냥 다음에 또 와. 아가씨 맘에

들었나봐?"

"아가씨랑 이미 얘기 다 됐어요 실장님. 한시간 더 연장하기로. 언니한테 전화해 보시던가."

"흠... 그래요? 오케이 했다구요?"

"응 아주 좋아 죽던데 흐흐흐~"

"뭐 오케이 했다고 하면야 그러세요 그럼."

"계산은 끝나고 할께 실장님."

"네 그럼 좋은 시간 보내세요~"


엎드려서 상철과 실장의 통화 내용을 듣고 홍설은 절망스러웠다. 이제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시작이라니.

이제와서 거부한다고 해도 들어줄 김상철이 아니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을 절정으로 보내버린 대물 자지를 한번 더 받아들인다는 생각에 마음 한편이 떨려왔다.

보지에선 그의 정액인지 기대에 찬 자신의 애액인지 모를 액체가 흘러 나왔다.


김상철은 다시 커진 대물 자지를 흔들며 엎드려 누워 있는 홍설의 뒤로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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