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러분 잘 알죠?
나에게는 좆같은 형이 하나 있는데 그놈이 바로 놀부이다.
그런데 형제간에 우애 좋기로 소문이 난 흥부인 내가 왜 형인 놀부를 좆같은 놈이라고 하는지 의아해 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내 이야기 들으면 내 형인 놀부 놈에게 좆같은 놈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이유를 이해 할 것이다.
나 애들이 많은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자그마치 축구 팀 하나 만들어도 될 만큼 많은데 후보선수까지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요즘이야 신식 학교고 또 월사금이나 준비물도 학교에서 다 무상으로 지급하지만 당시에 서당에서는 안 그랬다.
훈장선생에게는 추수가 끝나면 자기 형편에 따라 얼마간을 사례로 주었는데 그 것은 공식적인 것이고
비공식적인 것이 한가지 있었는데 그 것은 책을 한 권 때고 나면 책 걸이라는 것이었다.
또 요즘이야 학교에서 자모회니 뭐니 하고 가야한다면 꼭 여자들이 치맛바람을 일으키며 가지만
당시에는 남녀가 따로 없이 아무나 서당에 가서 책 걸이를 해 주는 것이 관례였다.
그 날도 나의 일곱째 놈이 천자문을 다 때었다고 책 걸이를 해야 한다기에 마누라에게 가라고 하자
마누라가 생리통이 왔다며 나에게 가라고 하기에 나는 쌀 몇 가마로 떡을 하고 엿도 준비하고 또
훈장선생님 드실 곡주도 준비하여 서당으로 갔다.
예전 같으면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지만 내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제비가 가져다 준
박씨를 심어서 졸부가 된 후라 그 정도는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살 정도로 넉넉하였기에 훈장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들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요즘말로 촌지로 금도 댓 냥 허리의 쌈지에 넣고 갔다.
서당에 가자 내가 준비한 음식을 보고 애들의 입은 귀밑에까지 짖어질 정도로 좋아하였다.
그 것을 본 나 역시 뿌듯함을 느낀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그 서당의 학동들 중에 삼분의 일이 내가 만든 아이들이었으니 더더구나 뿌듯하였다.
전에 못 먹고 못 살 때는 눈치를 받아가며 서당에 나간 아이들이 제비 덕에 부자가 된 지금은
어깨도 활짝 펴는 것은 물론 제일 큰놈은 서당에서 놀부 형이란 놈의 아들을 제치고 반장노릇을 하게되었으니 나로서는 경사 중에 경사였다.
나의 큰놈보다 두 살이나 더 많은 놀부 형이란 놈의 아들은 다 땐 천자문을 아직도 배우는 처지인데도
부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늘 반장노릇을 하였는데 내가 부자가 된 이후에 훈장선생은 실력으로
반장을 뽑는다며 제일 실력이 좋은 우리 큰놈을 과감하게 반장에 선출시켰다.
물론 놀부 형이라는 놈이 펄쩍펄쩍 뛰며 반발을 하였지만 실력으로 선출하였다는 바람에 코가 석자나 빠져 아무 말도 못 하였다.
나는 훈장선생에게 작지만 금 덩어리도 아이들 몰래 주고 또 아이들이 나누어 먹는 것을 보고 집으로 갔다.
"찰….싹…. 퍼….퍼퍼퍽… 퍽퍽퍽!!!! 찰…싹"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아.. 아응….하 학…..학학.. 제.. 발… 그만……그…만… 아…앙…."마누라 목소리였다.
"으응...나도..미쳐...최고야...자기....보지..구멍이...허억...너무..좋아..."끄악! 놀부 형님의 목소리였다.
아니 어디 붙어먹을 때가 없어서 하나 뿐인 동생의 마누라와 붙어먹나!
정말 기가 막혔다.
난 내가 제비 덕에 부자가 된 이후에 할 짓은 다하였다.
화초장이 탐이 난다기에 주었고 또 비디오가 장착이 된 고가의 TV도 주었다.(참 그 때는 그런 것 없었지^&^*)
그 뿐이 아니었다.
박 속에서 나온 예쁘고 쭉쭉 빵빵한 계집종도 둘만 달라고 하여 주었더니 집으로 데리고 가 종노릇은 안 시키고
형수 몰래 살림집을 차려놓고 번갈아 가며 분탕질을 치는 것이었는데 그도 모자라 이제는
내 마누라 즉 자기의 제수까지도 품고있는데 내가 이 흥부가 기가 안 막히겠는가?
더 기가 막힌 사실은 내 좆이 이 세상에서 제일 실하다고 하며 그 어려운 살림살이 속에서도
날마다 분탕질을 쳐 달라고 애원에 협박까지 하면서 거의 날마다 분탕질을 친 덕에 줄줄이
아이만 만든 마누라였는데 놀랍게도 시아주버니인 놀부 놈과 한 덩어리가 되어 좋다고 신음을 하고
놀부 놈의 등을 부여잡고 엉덩이를 흔드는 꼴을 보았는데 이 흥부 기가 안 막히고 어떻겠는가?
손끝에 침을 묻혀 창호지에 구멍을 내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놀부 형이란 놈과 마누라 년이랑 한 덩어리가 되어 분탕질을 치고 있었다.
"하악...아주버니...아아..좋아...미쳐....뿌듯해요..."
"으응...나도..미쳐...최고야...제수씨....보지..구멍이...허억...너무..좋아..."내가 안 미치겠는가?
"아아...보지가...꽈악...차는..거...같애...뿌듯해..."나에게는 안 하던 음탕한 말도 거리낌없이 하였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아---악!, 아주버니 더 세게. 으---악!, 어서어서 더 깊이 넣어줘.악악"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
"아---------------------악!, 아주버니-보지가 아---악, 아! 좋아"나와 한 덩이라가 되었을 때도 그런 적은 없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
"악!, 악!,악!, 학학학, 아 학-아앙,학아항"
"퍽-----윽! 억,퍽 퍽 퍽"
"학학, 나 몰라, 아 더,학학학, 어서 학학학, 안돼, 엉엉엉 제발 안돼"칼을 들고 당장 뛰어들어가 두 년 놈의 배를 난도질하고싶었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쭈…욱…..쭙…헉헉…쭈….쭙…. .쭙.."놀부 개새끼 마치 내 마누라의 젖가슴을 자기 마누라
젖가슴인 냥 빨며 분탕질을 쳤고 그렇게 하는 놀부 놈 밑에 깔린 우리 마누라라는 년을 그리도 좋은지
눈을 지그시 깜고 놀부란 놈의 머리통을 누르고 있는 꼴이 가관이 아니었다.
"아….흑…아하……하.. 하…학…학…."
전에부터 놀부 놈이 우리 마누라를 보는 눈이 심상치 않았으나 설마 제수와 눈을 맞추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넘겼는데......
또 내가 가서 쌀이나 양식을 조금 달라고 하면 주기는커녕 빗자루를 들고 입에 개 거품을 내며 때렸는데
이상하게 마누라가 갔다오면 그래도 한줌의 쌀이나 양식을 얻어온 이유를 대강 짐작을 할 수 있었는데
또 한편으로 의심이 가는 것은 그 후로 내가 혈압이 조금 높아 밤일을 잘 못하였는데도 마누라는
아이를 만든 것으로 보아 막내와 그 위 그리고 또 그 위의 아이들은 진짜 내 아이일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으나 한방으로는 친자 구분을 못 한다는 것이 마냥 안타깝기만 하였다.
"퍽.. 퍽퍽퍽….퍽퍽퍽퍽!!!!!! 퍽.. 퍽퍽…"
"아흐….흑….학학…헉…..아…하 …."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
"아……..흑.. 하.. 흡.. 헉. 아…..흑…아…아아아….흑.."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는 중에도 안방에서는
놀부란 놈하고 내 마누라가 분탕질을 치면서 신음을 연방 토하고 있는 꼴이 가관 중에 가관이었다.
"저 쳐죽일 년 놈들"속에 부화가 치밀어서 나직하게 외치면서 계속 보았다.
"질퍽…퍼. 퍽…퍼.. 벅.. 퍼.. 벅…퍽퍽퍽퍽퍽!!!!!!!!!!!!"
"아……흑.. 아응……하.. 학….아….아앙……아…………..악.! !!"
"아…..흑.. 흑…아.. 하…아….윽…헉…"
"퍼……퍽…퍽퍽퍽…….퍼.. 벅.. 퍽!!!"
"으 나오겠는데"놀부 놈이 말하였다.
"그래요...하앙....싸...싸..줘.....아앙..."서당에 음식을 주고 오라고 하니 생리통이라며 나에게 갈 것을 부탁한 마누라가 아닌가.
"또 애 생기면 어쩌려고?"놀부가 물었다.
"먹고 살 형편도 되었는데 하나 더 낳지요"하는 것이 아닌가!
"그럼"하고 말하더니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마지막 분탕질을 쳤다.
으~윽! 간다"하고는 놀부란 놈은 자기 제수인 내 마누라의 젖가슴에 대가리를 처박자 내 마누라는
놀부 놈의 엉덩이를 힘주어 당기는 것으로 미루어 놀부 놈이 내 마누라의 보지 안에 좆물을 뿌린다는 것을 직감할 수가 있었다.
"아주버니 집으로 바로 가실 건가요?"마누라는 놀부 놈의 좆물을 받으면서 물었다.
"아니 흥부 녀석에게 덜미 안 잡히게 오순이 집에 가야지"하였다.
오순이는 바로 내가 준 박에서 나온 계집종의 이름이었다.
"오순이 년과 또 이 짓 하시게?"하고 눈을 흘기자
"죽으면 썩어 없어질 몸 힘있을 때 즐겨야지"하며 웃자
"아~이 못된 시숙"하고는 놀부 놈의 볼을 잡고 가볍게 흔들었다.
이 사실을 놀부 놈의 마누라인 형수에게 방금 본 사실을 고자질을 하고 또 내가 놀부 형안 놈에게 준
계집종 오순이 하고 칠순이에게 살림집을 차려주고 또 오순이네 집에 간 사실까지 전부다 일러바쳐 치도곤을 치게 하고
다시는 우리 마누라를 못 넘보게 해야겠다는 요량으로 살금살금 집에서 빠져나와 형수에게 갔다.
"형수"나는 놀부 놈의 집에 도착을 하자 형수를 불렀다.
"서방님 어서 오세요"내가 부자가 된 이후 달라진 것이 있다면 가난에 찌들어 살 때에는 내가
형수에게 가면 서방님이라고 하기는커녕 지나가던 강아지 취급을 하였는데 부자가 되자 무엇이라도
하나 얻을 욕심에 알랑방귀를 뀌는 꼴이 가관이 아니었고 남들이 손가락질을 하던 말던 양심으로 살고 선하게 살며
항상 남을 돕는 마음을 가진 이 흥부는 옛일을 전부 잊고 깍듯하게 형수 대우를 해 주었다.
"형수님 사실은 오늘 기동이 책 걸이 하는 날이라 서당에 다녀왔거든요"하고 말하자
"서방님 기동이가 몇 째죠?"하기에
"일곱째인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글쎄 집에 가니까 형님하고 우리 마누라가"하고 말하는데
"서방님은 여태 그 것을 몰랐어요?"하는 것이 아닌가.
"예~그럼 형수님은 다 알고 계셨어요?"놀라며 묻자
"아마 서방님 열 한 번째 애부터는 우리 영감 애일걸요"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어떻게 알면서도 그냥 있었어요"하고 따지자
"내가 말하면 잔소리한다고 코방귀도 안 뀌는걸요"하는 것이 아닌가.
"그럼 오순이 칠순이 일도 아세요?"하고 묻자
"서방님이 우리 영감에게 준 계집종 말이죠?"하기에 놀라
"그 것도 다 아세요?"하자
"두 년에게 살림집 차려준 것도 알아요"하며 웃기에
"아니 알면서"하고 계속 말하려 하는데
"흥부 서방님이 날 독수공방하게 한 책임지세요"하며 나에게 바짝 다가 안더니 내 손을 잡았다.
"형수님 어떻게 하면 되죠, 쌀이라도 드려요"하자
"살 있다고 독수공방 면하나요"하더니 나를 보듬었다.
"형수님...."하고 놀라 말을 흐리자
"쉿!"하고는 내 입을 손가락으로 가리며 말문을 닫게 하더니
"홧김에 서방질한다고 우리도 즐겨요"하며 나의 바지 위로 좆을 잡는 것이 아닌가.
세상에 만상에 형수에게 고자질하여 혼이 나게 하려고 하였는데 형수는 오히려 잘 되었다는 듯이 즐기자고 하였다.
착하고 선량하게 살아온 이 흥부는 정말 기가 막혔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고혈압으로 여간하여 발기가 안 되던 내 좆에 힘이 들어갔다.
모처럼 발기가 된 것이었다.
"어머머, 서방님 물건 실하네요"하더니 바지춤을 내리자 그 동안 죽어왔던 내 좆이 하늘을 찌를 듯이 서서 나왔다.
간밤에 꾼 꿈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었다.
간밤에 잠을 자는데 전에 박을 켜면서 잠시 나타나셨던 제비 나라 임금이 나타나 나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기에 고혈압 때문에 발기가 안 된다고 하자 남자가 발기가 안 되면 그보다도 힘든 것이 없다면서
내일부터는 발기가 될 것이라고 하고는 사라졌는데 바로 형수님의 손이 닿자 발기가 된 것이었다.
기쁨에 잠긴 것도 잠간이었다.
형수가 고개를 숙이고 내 좆을 입으로 빨기 시작을 한 것이었다.
솔직히 말릴 틈도 없었고 설령 말릴 여유가 있었다 하여도 안 말렸을 것이었다.
놀부 놈이 내 마누라인 제수와 붙어먹는데 나라고 형수와 붙어먹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으~잘하시네"하고 말하자 형수는 고개를 들어 나를 보며 살짝 눈웃음을 짖고는 양손으로 잡고 흔들었다.
나는 그렇게 수고를 하시는 형수가 고마운 나머지 형수의 저고리 안으로 손을 넣고 젖가슴을 주물렀다.
솔직히 우리 마누라의 젖가슴은 못 먹어서 그런지 작고 축 늘어진 것이 볼품이 없었는데 형수의 젖가슴은
마치 커다란 수박 통을 두 개나 달아 놓은 것처럼 크고 탱탱한 것이 아주 감촉이 좋았다.
우리는 한동안 아무 말도 안 하고 빨고 흔들며 주물렀다.
"서방님 저고리 늘어져요"형수가 빨건 좆을 입에서 때고 말하며 웃었다.
이 착하고 착한 흥부가 형수님의 말뜻을 어찌 모르겠는가?
또 이 흥부가 형수님의 말뜻을 아는 이상 어찌 형수님의 말에 안 따르겠는가?
나는 형수의 저고리 고름을 풀자 형수님은 한쪽 팔을 들어주며 들어준 쪽의 팔을 빼고 또 한쪽 팔을 들면 나머지도 뺐다.
그러면 형수는 손을 바꾸어 가며 내 좆을 잡고 흔들었다.
그렇게 나는 형수의 적삼도 벗겼다.
역시 수박 통만 한 젖가슴이 나를 반겼다.
"야~형수 젖가슴 큼직한 것이 멋지네"하며 나는 형수의 젖통을 두 손으로 주물렀다.
발기부전으로 안 하다 형수가 흔들며 빨자 좆물이 서로 먼저 나오겠다고 불알에서 요동을 쳤다.
"으~~~형수 나와요"하고 말하였으나 형수는 내 말을 들은 척도 안 하고 계속 흔들며 빨았다.
"꿀~꺽 꿀~꺽 꿀~꺽"우리 형수는 내 좆물을 목구멍으로 삼켰다.
그런 우리 형수가 얼마나 고맙던지 나는 다음에 오면서 예쁜 쌍가락지와 옥으로 된 노리개 몇 개를 가져와
주어야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면서 형수의 젖가슴을 계속 주물렀다.
"서방님 아랫도리 벗으세요"형수는 나의 좆물을 다 먹고 말하였다.
"형수도"하고 말하자
"그럼요 벗어야 죠"하며 일어나 치마와 속옷을 벗었다.
뱃살이 많이 나온 것이 올라가면 느낌이 아주 좋을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
"너무 뚱뚱하죠? 서방님"하기에
"마누라는 너무 말라서 안 좋아요, 그런데 형수는 뚱뚱한 것이 아주 좋게 보여요"하며 웃자
"서방님도 놀리시기는"눈을 흘기며 말하면서도 그리 싫지 않은 표정으로 누웠다.
"놀리기는 요 정말이어요"하고는 나는 형수의 몸 위로 몸을 포갰다.
"아이고 서방님도"하면서 형수는 다시 살아난 나의 좆을 잡고 보지 구멍 입구에 대어주었다.
"푸---------욱!, 아윽!"힘차게 찔러 넣었다.
꿈인지 생시인지를 모를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하악...서방님...아아..좋아...미쳐....뿌듯해요..."웃으며 말하였다.
"살살 해요? 아니면 어떻게 해요?"하고 나는 형수의 보지 깊숙이 좆을 박은 체 물었다.
"죽여주세요 서방님"형수는 나의 등을 부여잡고 말하였다
"그래 죽여드리지, 팍팍팍 퍽퍼퍽,퍽퍽, 퍽퍼"힘차게 분탕질을 시작하였다.
"아학, 하흑,학하,학학학"형수는 나를 외면하고 소리쳤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으악,학, 서방님 더 세게 , 아 좋아, 나 죽겠어, 아 미칠 것 같아. 어서 요"하고 소리쳤다.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
"아-학, 학학학, 하-윽,흑흑흑,"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아---악!, 서방님 더 세게. 으---악!, 어서어서 더 깊이 넣어 줘요.악악"아예 악을 썼다.
"퍽.. 퍽퍽퍽….퍽퍽퍽퍽!!!!!! 퍽.. 퍽퍽…"
"아흐….흑….학학…헉…..아…하 …."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
"아……..흑.. 하.. 흡.. 헉. 아…..흑…아…아아아….흑.."형수의 커다란 엉덩이가 흔들리기 시작을 하였다.
"씹할 놈 이렇게 좋은 보지 두고 마누라에게 뭐 한다고 쑤시지?"내가 웃으며 말하자
"동서도 그렇지 이렇게 실한 서방님 좆 두고 그 부실한 영감하고 노는지.. 아~악 서방님 나 죽어요"하고 소리쳤다.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나는 조카가 태어나기 전 까지는 형수의 눈치 밥을 먹으며 컸지만 형수위 몸에 올라타는 행운이 올 줄은 몰랐다.
"퍽퍽…철퍽…철퍽…퍽. 퍽퍽퍽….철퍽. 퍽퍽퍽!!!!!"
"아….앙….흑.. 흑.. 조.. 금….하.. 아…조금…더…..흑.. 흑. 흑….아.."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
"아흡….아.. 흐. 흡…아…윽…흑. 흑.. 흑.".형수의 엉덩이와 뱃살의 흔들림은 나를 더 힘이 나게 하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아....아...너무해..... 하-악...하-악.....너무 좋아......."거기다 수박 통 만한 형수의 젖가슴을 부여잡자 그 쾌감은 절정에 도달하게 하였다.
"퍽퍽퍽…퍼.. 퍽…퍽퍽퍽!!!!!"
"학!..학!..학!, 어서, 아-학,하하하,아아아아아아"형수는 도리질을 치며 외쳤다.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
"아-----------흑!, 학학학, 악, 하학, 더 깊이 넣어줘. 악!, 서방님 어서"애원을 하였다.
"형수...나...나올..거...같아...아아...형수..."하고 외치자
"그래요...하앙....싸...싸..줘...서방님..아앙..."형수도 외쳤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막바지 분탕질을 쳤다.
"헉...아아..난..못...참겠어요...아아..너무..좋아...서방님..몸이..."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흐응....응....나 죽어.....제발...빨리 싸요, 서방님 .."
"으~~~갑니다 가요"하자
"그래요 어서, 어서"하면서 나의 엉덩이를 양다리로 감았다.
"으~~~~~~"하는 심음을 토하며 형수님의 수박 통 만한 젖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고 좆물을 형수님의 보지 깊숙이 토하였다.
"아~느낌이 아주 좋아요"형수는 내 머리를 누르며 말하였다.
"나도 형수님 보지 느낌이 아주 좋아요"하고 화답을 하자
"난 서방님 땜에 죽는 줄 알았어요"하고 환하게 웃었다.
나는 형수님의 보지 안에 좆물을 다 뿌리고 좆을 빼고 일어났다.
그런데 뜻밖에도 형수님이 나의 다리를 잡고 벌떡 일어나더니 다시 좆물과 형수님의 보지에서 나온
씹물로 범벅이 된 좆을 입안에 넣고는 나를 올려다보며 빙그레 웃었다.
"형수님 고마워요"형수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말하였다.
"고맙기는 오히려 제가 고맙죠"형수님은 나의 좆을 깨끗이 입으로 빨아주고 말하였다.
"하여간 고마워요, 형수님"하고 말하자
"그 인간은 자기 제수랑 서방님이 준 계집종하고 놀아나라고 하고 서방님은 저랑 즐겨요"하기에
"그래요, 형수님"하고 말하고 형수님이 옷을 입으려고 일어나자 힘주어 보듬어주었다.
그 후로 형수님과 난 놀부 형이란 놈이 출타를 하거나 우리 마누라가 집을 비우면 서로의 집에서 번갈아 가며 분탕질을 치며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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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놀부의 변
내가 아우인 흥부란 놈이 이 글을 써 두었다는 것은 흥부의 아내이자 나의 좆 치기 상대인
제수에게 듣고 어렵사리 찾아 읽어보고 하도 기가 안 차서 덧 글로 몇 마디 항변을 하겠다.
내가 제수하고 눈이 맞은 것은 내 탓이 아니고 순전히 무능하고 개으른 흥부 아우 탓이다.
흥부 놈이 쌀 톨이라도 얻으려고 오면 나는 안 주었다.
뭐? 부모님 유산 독차지하고 동생 안 주었다고?
참 모르는 사실을 허위유포하면 명예훼손으로 관아에 끌려가 치도곤을 친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내가 부모에게 받은 재산은 쥐꼬리만큼도 안 된다.
나머지는 내가 땀을 흘려가며 농토를 소작인에게 맡겨 그 것을 알뜰하게 관리를 한 덕에 부자가 된 것이다.
또 아우인 흥부를 안 도와 준 것도 사실은 모두 왜곡을 하고 있다.
옛말에 양식을 퍼 주는 것이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양식을 키우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흥부가 장가를 가기 전에 나는 흥부에게 힘든 농사일을 가르쳐주었다.
그런데 장가를 간 후에 흥부 놈은 양식 농사는 안 짓고 겨우 한다는 일이 자식 농사만 지으니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나와 마누라 그리고 아들 하나 또 마당쇠 이렇게 네 식구가 한 해에 먹어 치우는 양식이 겨우
나락 몇 섬이면 되는데 흥부란 놈은 줄줄이 새끼들만 까 발려 한 달에도 나라 두 세 섬은 족히 죽어나가는데
그 것을 어찌 내가 다 감당을 한단 말인가?
재미는 흥부가보고 그 뒤치다꺼리는 형인 이 놀부가 해야한다는 법이 이 세상천지에 어디 있냐?
양식만 떨어지면 일을 할 생각은 전혀 안하고 고작 한다는 짓이 쪽박을 차고 나에게 와서
구걸이나 하는데 그런 동생에게 마구 양식만 퍼 주는 것은 오히려 동생 흥부를 돕는 것이 아니고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을 한 내가 무슨 잘 못이 있나?
나나 내 마누라가 아무리 흥부가와도 안 도와주자 고작 생각 한 것이 제 마누라에게 동냥 짓을 시켰다.
처음 몇 번은 제수가 측은하여 쌀 말이나 주었다.
그 도 한 두 번이지......
걸핏하면 찾아와 못살겠느니 이혼을 하겠느니 협박에 공갈까지 치는데는 나도 정말 심적으로 괴로웠다.
한번은 마누라가 출타를 하였는데 제수가 오더니 또 구걸을 하였다.
난 강력하게 안 된다고 하였다.
그랬더니 대뜸
"아주버님 기생집에 가서 기생 끌어안고 화대를 준 샘 치고 저를 안아주시고 도와주세요"하고 부탁을 하였다.
뭐? 내가 흥부 마누라인 제수를 보는 눈이 음흉하였다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내가 흥부 마누라이자 나의 제수를 유혹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내가 유혹을 당하였다.
하번 물꼬가 트자 제수는 걸핏하면 찾아와 가랑이를 벌리는데 열 여자마다 할 남자있으면 나와라!
그러다 운 좋게 제비 다리 고쳐주고 졸부가 되자 그 놈의 재물 관리를 하느라 혈압이 올랐고
덤으로 발기부전이 되자 흥부 마누라인 제수는 분탕질에 이력이 난 여자인지라 그 짓을 못하면
밤잠을 설친다며 애원을 하는데 불쌍한 우리 제수 밤잠 설치는 것을 시숙인 내가 가만 보고만 있으면 그게 어찌 어른의 도리라고 생각하겠나?
나는 분명히 말한다.
제수를 도운 것이지 내가 즐긴 것은 아니다.
또 오순이 칠순이 문제만 하여도 그렇다.
흥부 놈이 실컷 가지고 놀다가 실증이 나자 나에게 주었는데 막상 받고 보니 걸레 중에 걸레였다.
흥부 놈은 발기부전이라 좆이 안 서서 쑤시지를 못하자 놈은 계집종의 보지 구멍에 좆을 박은 것이 아니고
가지나 오이 심지어 겨울에는 굵직한 옥수수를 계집종들의 보지에 박아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오순이와 칠순이는 얼마나 크고 굵은 옥수수로 심하게 박았던지 내가 인수를 하여
처음 박으니 빡빡한 기분은커녕 마치 웅덩이에 좆을 담근 그런 기분이었다.
또 집으로 안 데리고 간 것은 사실이다.
여러분들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 집에는 종이라고는 마당쇠 하나 뿐이다.
우리 마누라가 질투라면 한 질투를 하였기에 계집종은 엄두도 못 내는 판국인데 어찌 오순이 칠순이를 집으로 데리고 가겠는가.
싫다고 하여도 막무가내로 데리고 가라고는 하지 그렇다고 남 주기는 싫고...
방법이 없어서 살림집을 차려주는 것이 남자의 도리가 아닌가.
마지막으로 우리 마누라를 놈이 품었다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형님이나 형수가 부모 노릇을 하고 아우는 형님 내외를 부모처럼 모시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가?
헌데 감히 어머니 역인 형수와 분탕질을 친 것은 바로 어머님과 붙어먹은 것이나 다름이 없는 호로 자식이 아니고 무엇인가?
남자 입장에서 마누라에게 질책을 한다는 것은 어찌 생각하면 질투를 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에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속으로 참는 내가 바로 성인 군자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밝히겠다.
내가 인부를 사서 성한 제비를 잡아 다리를 분질러서 고쳐주고 박씨를 얻어서 심어 그 박을 켜자
요괴들이 나타나 내 재산을 다 가져갔다는데 참 기도 안 찬다.
어찌 성한 제비 다리를 분지르겠는가?
불쌍한 제수를 내 몸을 희생해 가며 돕는 놀부가 말이다.
내가 재산을 탕진 한 것은 그 것이 아니고 증권을 하다가 날렸다.
그러나 열심히 살려고 하는 내 신세가 딱하였던지 제수가 아우 흥부 몰래 숨겨둔 비자금을
나에게 준 덕에 원상복구를 하였고 그 고마움을 갚을 길이 없어 내 몸에 무리인줄 잘 알면서
제수에게 내 몸을 주는 것이지 즐기는 것은 절대 아님을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밝힌다.
이 인 두껍을 쓴 고약한 흥부 놈아!
어머니뻘인 형수와 잘 붙어먹어라!
개새끼야! (흑 같은 배에서 나왔으니 나도 개새끼인가?)
나에게는 좆같은 형이 하나 있는데 그놈이 바로 놀부이다.
그런데 형제간에 우애 좋기로 소문이 난 흥부인 내가 왜 형인 놀부를 좆같은 놈이라고 하는지 의아해 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내 이야기 들으면 내 형인 놀부 놈에게 좆같은 놈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이유를 이해 할 것이다.
나 애들이 많은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자그마치 축구 팀 하나 만들어도 될 만큼 많은데 후보선수까지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 정도다.
요즘이야 신식 학교고 또 월사금이나 준비물도 학교에서 다 무상으로 지급하지만 당시에 서당에서는 안 그랬다.
훈장선생에게는 추수가 끝나면 자기 형편에 따라 얼마간을 사례로 주었는데 그 것은 공식적인 것이고
비공식적인 것이 한가지 있었는데 그 것은 책을 한 권 때고 나면 책 걸이라는 것이었다.
또 요즘이야 학교에서 자모회니 뭐니 하고 가야한다면 꼭 여자들이 치맛바람을 일으키며 가지만
당시에는 남녀가 따로 없이 아무나 서당에 가서 책 걸이를 해 주는 것이 관례였다.
그 날도 나의 일곱째 놈이 천자문을 다 때었다고 책 걸이를 해야 한다기에 마누라에게 가라고 하자
마누라가 생리통이 왔다며 나에게 가라고 하기에 나는 쌀 몇 가마로 떡을 하고 엿도 준비하고 또
훈장선생님 드실 곡주도 준비하여 서당으로 갔다.
예전 같으면 언감생심 꿈도 못 꿀 일이지만 내가 제비 다리를 고쳐주고 제비가 가져다 준
박씨를 심어서 졸부가 된 후라 그 정도는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살 정도로 넉넉하였기에 훈장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들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요즘말로 촌지로 금도 댓 냥 허리의 쌈지에 넣고 갔다.
서당에 가자 내가 준비한 음식을 보고 애들의 입은 귀밑에까지 짖어질 정도로 좋아하였다.
그 것을 본 나 역시 뿌듯함을 느낀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그 서당의 학동들 중에 삼분의 일이 내가 만든 아이들이었으니 더더구나 뿌듯하였다.
전에 못 먹고 못 살 때는 눈치를 받아가며 서당에 나간 아이들이 제비 덕에 부자가 된 지금은
어깨도 활짝 펴는 것은 물론 제일 큰놈은 서당에서 놀부 형이란 놈의 아들을 제치고 반장노릇을 하게되었으니 나로서는 경사 중에 경사였다.
나의 큰놈보다 두 살이나 더 많은 놀부 형이란 놈의 아들은 다 땐 천자문을 아직도 배우는 처지인데도
부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늘 반장노릇을 하였는데 내가 부자가 된 이후에 훈장선생은 실력으로
반장을 뽑는다며 제일 실력이 좋은 우리 큰놈을 과감하게 반장에 선출시켰다.
물론 놀부 형이라는 놈이 펄쩍펄쩍 뛰며 반발을 하였지만 실력으로 선출하였다는 바람에 코가 석자나 빠져 아무 말도 못 하였다.
나는 훈장선생에게 작지만 금 덩어리도 아이들 몰래 주고 또 아이들이 나누어 먹는 것을 보고 집으로 갔다.
"찰….싹…. 퍼….퍼퍼퍽… 퍽퍽퍽!!!! 찰…싹"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아.. 아응….하 학…..학학.. 제.. 발… 그만……그…만… 아…앙…."마누라 목소리였다.
"으응...나도..미쳐...최고야...자기....보지..구멍이...허억...너무..좋아..."끄악! 놀부 형님의 목소리였다.
아니 어디 붙어먹을 때가 없어서 하나 뿐인 동생의 마누라와 붙어먹나!
정말 기가 막혔다.
난 내가 제비 덕에 부자가 된 이후에 할 짓은 다하였다.
화초장이 탐이 난다기에 주었고 또 비디오가 장착이 된 고가의 TV도 주었다.(참 그 때는 그런 것 없었지^&^*)
그 뿐이 아니었다.
박 속에서 나온 예쁘고 쭉쭉 빵빵한 계집종도 둘만 달라고 하여 주었더니 집으로 데리고 가 종노릇은 안 시키고
형수 몰래 살림집을 차려놓고 번갈아 가며 분탕질을 치는 것이었는데 그도 모자라 이제는
내 마누라 즉 자기의 제수까지도 품고있는데 내가 이 흥부가 기가 안 막히겠는가?
더 기가 막힌 사실은 내 좆이 이 세상에서 제일 실하다고 하며 그 어려운 살림살이 속에서도
날마다 분탕질을 쳐 달라고 애원에 협박까지 하면서 거의 날마다 분탕질을 친 덕에 줄줄이
아이만 만든 마누라였는데 놀랍게도 시아주버니인 놀부 놈과 한 덩어리가 되어 좋다고 신음을 하고
놀부 놈의 등을 부여잡고 엉덩이를 흔드는 꼴을 보았는데 이 흥부 기가 안 막히고 어떻겠는가?
손끝에 침을 묻혀 창호지에 구멍을 내고 안을 들여다보았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놀부 형이란 놈과 마누라 년이랑 한 덩어리가 되어 분탕질을 치고 있었다.
"하악...아주버니...아아..좋아...미쳐....뿌듯해요..."
"으응...나도..미쳐...최고야...제수씨....보지..구멍이...허억...너무..좋아..."내가 안 미치겠는가?
"아아...보지가...꽈악...차는..거...같애...뿌듯해..."나에게는 안 하던 음탕한 말도 거리낌없이 하였다.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아---악!, 아주버니 더 세게. 으---악!, 어서어서 더 깊이 넣어줘.악악"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
"아---------------------악!, 아주버니-보지가 아---악, 아! 좋아"나와 한 덩이라가 되었을 때도 그런 적은 없었다.
"퍽퍽퍽, 퍼-억,퍽퍼윽, 퍽-억,퍽-억!,퍽퍽퍽퍽"
"악!, 악!,악!, 학학학, 아 학-아앙,학아항"
"퍽-----윽! 억,퍽 퍽 퍽"
"학학, 나 몰라, 아 더,학학학, 어서 학학학, 안돼, 엉엉엉 제발 안돼"칼을 들고 당장 뛰어들어가 두 년 놈의 배를 난도질하고싶었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쭈…욱…..쭙…헉헉…쭈….쭙…. .쭙.."놀부 개새끼 마치 내 마누라의 젖가슴을 자기 마누라
젖가슴인 냥 빨며 분탕질을 쳤고 그렇게 하는 놀부 놈 밑에 깔린 우리 마누라라는 년을 그리도 좋은지
눈을 지그시 깜고 놀부란 놈의 머리통을 누르고 있는 꼴이 가관이 아니었다.
"아….흑…아하……하.. 하…학…학…."
전에부터 놀부 놈이 우리 마누라를 보는 눈이 심상치 않았으나 설마 제수와 눈을 맞추지는 않겠지 하는 생각으로 넘겼는데......
또 내가 가서 쌀이나 양식을 조금 달라고 하면 주기는커녕 빗자루를 들고 입에 개 거품을 내며 때렸는데
이상하게 마누라가 갔다오면 그래도 한줌의 쌀이나 양식을 얻어온 이유를 대강 짐작을 할 수 있었는데
또 한편으로 의심이 가는 것은 그 후로 내가 혈압이 조금 높아 밤일을 잘 못하였는데도 마누라는
아이를 만든 것으로 보아 막내와 그 위 그리고 또 그 위의 아이들은 진짜 내 아이일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으나 한방으로는 친자 구분을 못 한다는 것이 마냥 안타깝기만 하였다.
"퍽.. 퍽퍽퍽….퍽퍽퍽퍽!!!!!! 퍽.. 퍽퍽…"
"아흐….흑….학학…헉…..아…하 …."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
"아……..흑.. 하.. 흡.. 헉. 아…..흑…아…아아아….흑.."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는 중에도 안방에서는
놀부란 놈하고 내 마누라가 분탕질을 치면서 신음을 연방 토하고 있는 꼴이 가관 중에 가관이었다.
"저 쳐죽일 년 놈들"속에 부화가 치밀어서 나직하게 외치면서 계속 보았다.
"질퍽…퍼. 퍽…퍼.. 벅.. 퍼.. 벅…퍽퍽퍽퍽퍽!!!!!!!!!!!!"
"아……흑.. 아응……하.. 학….아….아앙……아…………..악.! !!"
"아…..흑.. 흑…아.. 하…아….윽…헉…"
"퍼……퍽…퍽퍽퍽…….퍼.. 벅.. 퍽!!!"
"으 나오겠는데"놀부 놈이 말하였다.
"그래요...하앙....싸...싸..줘.....아앙..."서당에 음식을 주고 오라고 하니 생리통이라며 나에게 갈 것을 부탁한 마누라가 아닌가.
"또 애 생기면 어쩌려고?"놀부가 물었다.
"먹고 살 형편도 되었는데 하나 더 낳지요"하는 것이 아닌가!
"그럼"하고 말하더니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마지막 분탕질을 쳤다.
으~윽! 간다"하고는 놀부란 놈은 자기 제수인 내 마누라의 젖가슴에 대가리를 처박자 내 마누라는
놀부 놈의 엉덩이를 힘주어 당기는 것으로 미루어 놀부 놈이 내 마누라의 보지 안에 좆물을 뿌린다는 것을 직감할 수가 있었다.
"아주버니 집으로 바로 가실 건가요?"마누라는 놀부 놈의 좆물을 받으면서 물었다.
"아니 흥부 녀석에게 덜미 안 잡히게 오순이 집에 가야지"하였다.
오순이는 바로 내가 준 박에서 나온 계집종의 이름이었다.
"오순이 년과 또 이 짓 하시게?"하고 눈을 흘기자
"죽으면 썩어 없어질 몸 힘있을 때 즐겨야지"하며 웃자
"아~이 못된 시숙"하고는 놀부 놈의 볼을 잡고 가볍게 흔들었다.
이 사실을 놀부 놈의 마누라인 형수에게 방금 본 사실을 고자질을 하고 또 내가 놀부 형안 놈에게 준
계집종 오순이 하고 칠순이에게 살림집을 차려주고 또 오순이네 집에 간 사실까지 전부다 일러바쳐 치도곤을 치게 하고
다시는 우리 마누라를 못 넘보게 해야겠다는 요량으로 살금살금 집에서 빠져나와 형수에게 갔다.
"형수"나는 놀부 놈의 집에 도착을 하자 형수를 불렀다.
"서방님 어서 오세요"내가 부자가 된 이후 달라진 것이 있다면 가난에 찌들어 살 때에는 내가
형수에게 가면 서방님이라고 하기는커녕 지나가던 강아지 취급을 하였는데 부자가 되자 무엇이라도
하나 얻을 욕심에 알랑방귀를 뀌는 꼴이 가관이 아니었고 남들이 손가락질을 하던 말던 양심으로 살고 선하게 살며
항상 남을 돕는 마음을 가진 이 흥부는 옛일을 전부 잊고 깍듯하게 형수 대우를 해 주었다.
"형수님 사실은 오늘 기동이 책 걸이 하는 날이라 서당에 다녀왔거든요"하고 말하자
"서방님 기동이가 몇 째죠?"하기에
"일곱째인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글쎄 집에 가니까 형님하고 우리 마누라가"하고 말하는데
"서방님은 여태 그 것을 몰랐어요?"하는 것이 아닌가.
"예~그럼 형수님은 다 알고 계셨어요?"놀라며 묻자
"아마 서방님 열 한 번째 애부터는 우리 영감 애일걸요"하는 것이 아닌가.
"아니 어떻게 알면서도 그냥 있었어요"하고 따지자
"내가 말하면 잔소리한다고 코방귀도 안 뀌는걸요"하는 것이 아닌가.
"그럼 오순이 칠순이 일도 아세요?"하고 묻자
"서방님이 우리 영감에게 준 계집종 말이죠?"하기에 놀라
"그 것도 다 아세요?"하자
"두 년에게 살림집 차려준 것도 알아요"하며 웃기에
"아니 알면서"하고 계속 말하려 하는데
"흥부 서방님이 날 독수공방하게 한 책임지세요"하며 나에게 바짝 다가 안더니 내 손을 잡았다.
"형수님 어떻게 하면 되죠, 쌀이라도 드려요"하자
"살 있다고 독수공방 면하나요"하더니 나를 보듬었다.
"형수님...."하고 놀라 말을 흐리자
"쉿!"하고는 내 입을 손가락으로 가리며 말문을 닫게 하더니
"홧김에 서방질한다고 우리도 즐겨요"하며 나의 바지 위로 좆을 잡는 것이 아닌가.
세상에 만상에 형수에게 고자질하여 혼이 나게 하려고 하였는데 형수는 오히려 잘 되었다는 듯이 즐기자고 하였다.
착하고 선량하게 살아온 이 흥부는 정말 기가 막혔다.
그런데 이게 왠 일인가?
고혈압으로 여간하여 발기가 안 되던 내 좆에 힘이 들어갔다.
모처럼 발기가 된 것이었다.
"어머머, 서방님 물건 실하네요"하더니 바지춤을 내리자 그 동안 죽어왔던 내 좆이 하늘을 찌를 듯이 서서 나왔다.
간밤에 꾼 꿈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었다.
간밤에 잠을 자는데 전에 박을 켜면서 잠시 나타나셨던 제비 나라 임금이 나타나 나에게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기에 고혈압 때문에 발기가 안 된다고 하자 남자가 발기가 안 되면 그보다도 힘든 것이 없다면서
내일부터는 발기가 될 것이라고 하고는 사라졌는데 바로 형수님의 손이 닿자 발기가 된 것이었다.
기쁨에 잠긴 것도 잠간이었다.
형수가 고개를 숙이고 내 좆을 입으로 빨기 시작을 한 것이었다.
솔직히 말릴 틈도 없었고 설령 말릴 여유가 있었다 하여도 안 말렸을 것이었다.
놀부 놈이 내 마누라인 제수와 붙어먹는데 나라고 형수와 붙어먹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겠는가?
"으~잘하시네"하고 말하자 형수는 고개를 들어 나를 보며 살짝 눈웃음을 짖고는 양손으로 잡고 흔들었다.
나는 그렇게 수고를 하시는 형수가 고마운 나머지 형수의 저고리 안으로 손을 넣고 젖가슴을 주물렀다.
솔직히 우리 마누라의 젖가슴은 못 먹어서 그런지 작고 축 늘어진 것이 볼품이 없었는데 형수의 젖가슴은
마치 커다란 수박 통을 두 개나 달아 놓은 것처럼 크고 탱탱한 것이 아주 감촉이 좋았다.
우리는 한동안 아무 말도 안 하고 빨고 흔들며 주물렀다.
"서방님 저고리 늘어져요"형수가 빨건 좆을 입에서 때고 말하며 웃었다.
이 착하고 착한 흥부가 형수님의 말뜻을 어찌 모르겠는가?
또 이 흥부가 형수님의 말뜻을 아는 이상 어찌 형수님의 말에 안 따르겠는가?
나는 형수의 저고리 고름을 풀자 형수님은 한쪽 팔을 들어주며 들어준 쪽의 팔을 빼고 또 한쪽 팔을 들면 나머지도 뺐다.
그러면 형수는 손을 바꾸어 가며 내 좆을 잡고 흔들었다.
그렇게 나는 형수의 적삼도 벗겼다.
역시 수박 통만 한 젖가슴이 나를 반겼다.
"야~형수 젖가슴 큼직한 것이 멋지네"하며 나는 형수의 젖통을 두 손으로 주물렀다.
발기부전으로 안 하다 형수가 흔들며 빨자 좆물이 서로 먼저 나오겠다고 불알에서 요동을 쳤다.
"으~~~형수 나와요"하고 말하였으나 형수는 내 말을 들은 척도 안 하고 계속 흔들며 빨았다.
"꿀~꺽 꿀~꺽 꿀~꺽"우리 형수는 내 좆물을 목구멍으로 삼켰다.
그런 우리 형수가 얼마나 고맙던지 나는 다음에 오면서 예쁜 쌍가락지와 옥으로 된 노리개 몇 개를 가져와
주어야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하면서 형수의 젖가슴을 계속 주물렀다.
"서방님 아랫도리 벗으세요"형수는 나의 좆물을 다 먹고 말하였다.
"형수도"하고 말하자
"그럼요 벗어야 죠"하며 일어나 치마와 속옷을 벗었다.
뱃살이 많이 나온 것이 올라가면 느낌이 아주 좋을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
"너무 뚱뚱하죠? 서방님"하기에
"마누라는 너무 말라서 안 좋아요, 그런데 형수는 뚱뚱한 것이 아주 좋게 보여요"하며 웃자
"서방님도 놀리시기는"눈을 흘기며 말하면서도 그리 싫지 않은 표정으로 누웠다.
"놀리기는 요 정말이어요"하고는 나는 형수의 몸 위로 몸을 포갰다.
"아이고 서방님도"하면서 형수는 다시 살아난 나의 좆을 잡고 보지 구멍 입구에 대어주었다.
"푸---------욱!, 아윽!"힘차게 찔러 넣었다.
꿈인지 생시인지를 모를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하악...서방님...아아..좋아...미쳐....뿌듯해요..."웃으며 말하였다.
"살살 해요? 아니면 어떻게 해요?"하고 나는 형수의 보지 깊숙이 좆을 박은 체 물었다.
"죽여주세요 서방님"형수는 나의 등을 부여잡고 말하였다
"그래 죽여드리지, 팍팍팍 퍽퍼퍽,퍽퍽, 퍽퍼"힘차게 분탕질을 시작하였다.
"아학, 하흑,학하,학학학"형수는 나를 외면하고 소리쳤다.
"퍽억,퍽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으악,학, 서방님 더 세게 , 아 좋아, 나 죽겠어, 아 미칠 것 같아. 어서 요"하고 소리쳤다.
"퍽,퍽퍽, 철썩,퍽퍽퍽,철썩"
"아-학, 학학학, 하-윽,흑흑흑,"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아---악!, 서방님 더 세게. 으---악!, 어서어서 더 깊이 넣어 줘요.악악"아예 악을 썼다.
"퍽.. 퍽퍽퍽….퍽퍽퍽퍽!!!!!! 퍽.. 퍽퍽…"
"아흐….흑….학학…헉…..아…하 …."
"퍽. 퍽…질퍽... 퍽.. 질. 퍽 .. 질퍽. 질퍽.."
"아……..흑.. 하.. 흡.. 헉. 아…..흑…아…아아아….흑.."형수의 커다란 엉덩이가 흔들리기 시작을 하였다.
"씹할 놈 이렇게 좋은 보지 두고 마누라에게 뭐 한다고 쑤시지?"내가 웃으며 말하자
"동서도 그렇지 이렇게 실한 서방님 좆 두고 그 부실한 영감하고 노는지.. 아~악 서방님 나 죽어요"하고 소리쳤다.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나는 조카가 태어나기 전 까지는 형수의 눈치 밥을 먹으며 컸지만 형수위 몸에 올라타는 행운이 올 줄은 몰랐다.
"퍽퍽…철퍽…철퍽…퍽. 퍽퍽퍽….철퍽. 퍽퍽퍽!!!!!"
"아….앙….흑.. 흑.. 조.. 금….하.. 아…조금…더…..흑.. 흑. 흑….아.."
"퍽.. 퍽.. 질퍽... 질. 퍽.. 헉.. 헉.. 퍽. 퍽.."
"아흡….아.. 흐. 흡…아…윽…흑. 흑.. 흑.".형수의 엉덩이와 뱃살의 흔들림은 나를 더 힘이 나게 하였다.
"퍽! 퍽! 퍽! 퍽퍽퍽퍽퍽! 퍽퍽퍽! 퍽퍽퍽퍽퍽퍽!!!!!!!!!!!!!!!"
"아....아...너무해..... 하-악...하-악.....너무 좋아......."거기다 수박 통 만한 형수의 젖가슴을 부여잡자 그 쾌감은 절정에 도달하게 하였다.
"퍽퍽퍽…퍼.. 퍽…퍽퍽퍽!!!!!"
"학!..학!..학!, 어서, 아-학,하하하,아아아아아아"형수는 도리질을 치며 외쳤다.
"퍽퍽퍽,퍽-억-억, 퍽퍽퍽, 푸-욱, 퍽-으-억"
"아-----------흑!, 학학학, 악, 하학, 더 깊이 넣어줘. 악!, 서방님 어서"애원을 하였다.
"형수...나...나올..거...같아...아아...형수..."하고 외치자
"그래요...하앙....싸...싸..줘...서방님..아앙..."형수도 외쳤다.
"퍼~벅! 타~다닥 퍽! 철~썩, 퍼~버벅! 타~다닥"막바지 분탕질을 쳤다.
"헉...아아..난..못...참겠어요...아아..너무..좋아...서방님..몸이..."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퍽, 퍽---퍽"
"흐응....응....나 죽어.....제발...빨리 싸요, 서방님 .."
"으~~~갑니다 가요"하자
"그래요 어서, 어서"하면서 나의 엉덩이를 양다리로 감았다.
"으~~~~~~"하는 심음을 토하며 형수님의 수박 통 만한 젖가슴 사이에 얼굴을 묻고 좆물을 형수님의 보지 깊숙이 토하였다.
"아~느낌이 아주 좋아요"형수는 내 머리를 누르며 말하였다.
"나도 형수님 보지 느낌이 아주 좋아요"하고 화답을 하자
"난 서방님 땜에 죽는 줄 알았어요"하고 환하게 웃었다.
나는 형수님의 보지 안에 좆물을 다 뿌리고 좆을 빼고 일어났다.
그런데 뜻밖에도 형수님이 나의 다리를 잡고 벌떡 일어나더니 다시 좆물과 형수님의 보지에서 나온
씹물로 범벅이 된 좆을 입안에 넣고는 나를 올려다보며 빙그레 웃었다.
"형수님 고마워요"형수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말하였다.
"고맙기는 오히려 제가 고맙죠"형수님은 나의 좆을 깨끗이 입으로 빨아주고 말하였다.
"하여간 고마워요, 형수님"하고 말하자
"그 인간은 자기 제수랑 서방님이 준 계집종하고 놀아나라고 하고 서방님은 저랑 즐겨요"하기에
"그래요, 형수님"하고 말하고 형수님이 옷을 입으려고 일어나자 힘주어 보듬어주었다.
그 후로 형수님과 난 놀부 형이란 놈이 출타를 하거나 우리 마누라가 집을 비우면 서로의 집에서 번갈아 가며 분탕질을 치며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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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놀부의 변
내가 아우인 흥부란 놈이 이 글을 써 두었다는 것은 흥부의 아내이자 나의 좆 치기 상대인
제수에게 듣고 어렵사리 찾아 읽어보고 하도 기가 안 차서 덧 글로 몇 마디 항변을 하겠다.
내가 제수하고 눈이 맞은 것은 내 탓이 아니고 순전히 무능하고 개으른 흥부 아우 탓이다.
흥부 놈이 쌀 톨이라도 얻으려고 오면 나는 안 주었다.
뭐? 부모님 유산 독차지하고 동생 안 주었다고?
참 모르는 사실을 허위유포하면 명예훼손으로 관아에 끌려가 치도곤을 친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내가 부모에게 받은 재산은 쥐꼬리만큼도 안 된다.
나머지는 내가 땀을 흘려가며 농토를 소작인에게 맡겨 그 것을 알뜰하게 관리를 한 덕에 부자가 된 것이다.
또 아우인 흥부를 안 도와 준 것도 사실은 모두 왜곡을 하고 있다.
옛말에 양식을 퍼 주는 것이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양식을 키우는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것이 진정한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흥부가 장가를 가기 전에 나는 흥부에게 힘든 농사일을 가르쳐주었다.
그런데 장가를 간 후에 흥부 놈은 양식 농사는 안 짓고 겨우 한다는 일이 자식 농사만 지으니 나보고 어쩌란 말이냐.
나와 마누라 그리고 아들 하나 또 마당쇠 이렇게 네 식구가 한 해에 먹어 치우는 양식이 겨우
나락 몇 섬이면 되는데 흥부란 놈은 줄줄이 새끼들만 까 발려 한 달에도 나라 두 세 섬은 족히 죽어나가는데
그 것을 어찌 내가 다 감당을 한단 말인가?
재미는 흥부가보고 그 뒤치다꺼리는 형인 이 놀부가 해야한다는 법이 이 세상천지에 어디 있냐?
양식만 떨어지면 일을 할 생각은 전혀 안하고 고작 한다는 짓이 쪽박을 차고 나에게 와서
구걸이나 하는데 그런 동생에게 마구 양식만 퍼 주는 것은 오히려 동생 흥부를 돕는 것이 아니고
망치는 길이라고 생각을 한 내가 무슨 잘 못이 있나?
나나 내 마누라가 아무리 흥부가와도 안 도와주자 고작 생각 한 것이 제 마누라에게 동냥 짓을 시켰다.
처음 몇 번은 제수가 측은하여 쌀 말이나 주었다.
그 도 한 두 번이지......
걸핏하면 찾아와 못살겠느니 이혼을 하겠느니 협박에 공갈까지 치는데는 나도 정말 심적으로 괴로웠다.
한번은 마누라가 출타를 하였는데 제수가 오더니 또 구걸을 하였다.
난 강력하게 안 된다고 하였다.
그랬더니 대뜸
"아주버님 기생집에 가서 기생 끌어안고 화대를 준 샘 치고 저를 안아주시고 도와주세요"하고 부탁을 하였다.
뭐? 내가 흥부 마누라인 제수를 보는 눈이 음흉하였다고?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내가 흥부 마누라이자 나의 제수를 유혹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내가 유혹을 당하였다.
하번 물꼬가 트자 제수는 걸핏하면 찾아와 가랑이를 벌리는데 열 여자마다 할 남자있으면 나와라!
그러다 운 좋게 제비 다리 고쳐주고 졸부가 되자 그 놈의 재물 관리를 하느라 혈압이 올랐고
덤으로 발기부전이 되자 흥부 마누라인 제수는 분탕질에 이력이 난 여자인지라 그 짓을 못하면
밤잠을 설친다며 애원을 하는데 불쌍한 우리 제수 밤잠 설치는 것을 시숙인 내가 가만 보고만 있으면 그게 어찌 어른의 도리라고 생각하겠나?
나는 분명히 말한다.
제수를 도운 것이지 내가 즐긴 것은 아니다.
또 오순이 칠순이 문제만 하여도 그렇다.
흥부 놈이 실컷 가지고 놀다가 실증이 나자 나에게 주었는데 막상 받고 보니 걸레 중에 걸레였다.
흥부 놈은 발기부전이라 좆이 안 서서 쑤시지를 못하자 놈은 계집종의 보지 구멍에 좆을 박은 것이 아니고
가지나 오이 심지어 겨울에는 굵직한 옥수수를 계집종들의 보지에 박아 대리만족을 느꼈다고 하였는데
그 중에서도 오순이와 칠순이는 얼마나 크고 굵은 옥수수로 심하게 박았던지 내가 인수를 하여
처음 박으니 빡빡한 기분은커녕 마치 웅덩이에 좆을 담근 그런 기분이었다.
또 집으로 안 데리고 간 것은 사실이다.
여러분들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우리 집에는 종이라고는 마당쇠 하나 뿐이다.
우리 마누라가 질투라면 한 질투를 하였기에 계집종은 엄두도 못 내는 판국인데 어찌 오순이 칠순이를 집으로 데리고 가겠는가.
싫다고 하여도 막무가내로 데리고 가라고는 하지 그렇다고 남 주기는 싫고...
방법이 없어서 살림집을 차려주는 것이 남자의 도리가 아닌가.
마지막으로 우리 마누라를 놈이 품었다한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형님이나 형수가 부모 노릇을 하고 아우는 형님 내외를 부모처럼 모시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가?
헌데 감히 어머니 역인 형수와 분탕질을 친 것은 바로 어머님과 붙어먹은 것이나 다름이 없는 호로 자식이 아니고 무엇인가?
남자 입장에서 마누라에게 질책을 한다는 것은 어찌 생각하면 질투를 한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기에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속으로 참는 내가 바로 성인 군자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밝히겠다.
내가 인부를 사서 성한 제비를 잡아 다리를 분질러서 고쳐주고 박씨를 얻어서 심어 그 박을 켜자
요괴들이 나타나 내 재산을 다 가져갔다는데 참 기도 안 찬다.
어찌 성한 제비 다리를 분지르겠는가?
불쌍한 제수를 내 몸을 희생해 가며 돕는 놀부가 말이다.
내가 재산을 탕진 한 것은 그 것이 아니고 증권을 하다가 날렸다.
그러나 열심히 살려고 하는 내 신세가 딱하였던지 제수가 아우 흥부 몰래 숨겨둔 비자금을
나에게 준 덕에 원상복구를 하였고 그 고마움을 갚을 길이 없어 내 몸에 무리인줄 잘 알면서
제수에게 내 몸을 주는 것이지 즐기는 것은 절대 아님을 이 자리에서 분명하게 밝힌다.
이 인 두껍을 쓴 고약한 흥부 놈아!
어머니뻘인 형수와 잘 붙어먹어라!
개새끼야! (흑 같은 배에서 나왔으니 나도 개새끼인가?)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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