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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15 899회 0건
1.필사의 사랑 VS 운명적 사랑.
얼른 보기에 작업복을 입고 용접 마스크를 쓰고 한참 작업에 열중인 이 여자를 보면 남자 같아 보인다.

그러나 작업이 끝나고 평상복 차림으로 돌아오면 한 떨기 들꽃 같은 싱그러움이 느껴진다.

웃기 잘하고 뛰기 잘하고 모든 운동 좋아하고 또 잘 흥얼거린다.

그래서 그녀는 여덟까지 색깔의 매력을 고루 가진 팔색조 같다.

일찍이 미술에 소질을 보여 미대에서 조소를 전공했고 현재 미술학원을 열어 입시 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가 아끼는 것 중에 하나를 꼽는다면 문조일 것이다.

중학 시절 풋풋한 사랑을 했던 한 남학생에게 받는 문조 한 쌍.

지금은 세월이 지나 그때 그 문조의 몇 대 후손들을 키우고 있지만 아직도 채원은 이 문조를 보면 그때 그 사랑이 떠오른다.

채원은 그런 감정이 정우에 대한 그리움인지 추억인지 아직 모른다.

분명한 것은 지금 그의 옆에는 강재섭이라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이다.

채원은 재섭이를 볼 때마다 경외 심을 느꼈다.

이는 가난한 집안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성적은 일등이었으며 현재는 젊은 나이에 국내의

유망한 그룹의 실질적인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 만큼 재섭에겐 강한 카리스마가 있었고 채원은 그런 남자의 어깨라면 평생 기대고 살 수 있겠다 생각하고 있다.

어느 날 채원에게 재섭이 찾아와 학원 교실의 뒤편에서 채원이 아이들에게 소묘를 지도하고 있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저 정도면 한번쯤은 먹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할 만큼 채원의 엉덩이가 둥글게 잘 발달이 된 것을 보고 재섭은 침을 삼켰다.

한참만에 채원은 재섭이를 발견하고

"어머 재섭씨 왔으면 인기척이라도 하셔 야죠"하며 눈을 흘기자

"채원씨 애들 가리키는데 방해 안 하고 싶어서..."하고 말을 흐리자

"아~이 그래도 그렇지"하며 또 눈을 흘겼다.

소묘를 하던 아이들 중에 재섭을 몇 번 본 아이들이 고개를 까딱하고 인사를 하자

"모두들 열심히 해요"하고 재섭이 말하자

"예"하고 아이들이 동시에 대답을 하자

"채원씨 방해가 되면 제가 그만 가죠"하고 재섭이 말하였다.

"아뇨, 애들에게 조용히 소묘하라고 하고 사무실에 가서 커피나 마셔요"하더니

"애들아 선생님 이 분하고 이야기 조금 하고 올 동안에 조용히 하고 소묘 열심히 하겠지?"하자

"예"하고 합창을 하자 채원이 재섭을 보며 싱긋이 웃고는

"가세요"하고 앞장을 서서 걸었다.

채원의 뒤를 따라가는 재섭은 채원이의 실룩실룩한 엉덩이를 보고 침을 흘리고 있었다.

사무실에 들어서자 채원이 그리다 만 여자의 나신상 그림이 재섭의 눈에 들어왔다.

"혹시 이 모델 채원씨 본인 아닙니까?"하고 웃으며 묻자

"아~이 재섭씨도 별 말씀을....."하고 말을 흐리자

"제 눈에는 꼭 채원씨 모습을 닮았는데...."하고 그 역시 말을 흐렸다.

"이 모델은 재섭씨 근무하는 회사 화장님 딸 이예요, 딸"하자

"그럼 이 그림의 모델이 장진아?"하자

"그래요"하며 채원이 또 눈을 흘기고는 커피포트에 물을 올린다.

그러자 재섭은 장진아와의 뜨거웠던 한낮의 카섹스가 영화의 한 장면처럼 뇌리를 스쳐간다.

지난달 초였다.

회장실의 부름을 받고 회장실로 가는데 미모의 여자가 회장실로 먼저 들어가고 있었다.

그리고는 비서실 직원들의 제지나 간섭도 안 받고 회장실을 마치 제 집 안방처럼 들어가기에

"저 여자 누구죠?"하고 비서실장에게 묻자

"재섭씨 아직 몰랐어? 회장님 딸이야 딸"한다

속으로 시~펄 먹음직스럽군 하고 생각하며

"회장님 호출 받고 왔는데"하고 비서실장에게 말하자

"재섭씨도 들어가요"하기에 회장실로 들어가 고개를 숙이고

"기획실장 강 재섭 회장님의 부름을 받고 왔습니다"하자

"오~강 실장 어서 오게, 진아야 우리 회사 강 재섭 기획실장이다, 강실잔 얘가 내 딸이야 딸"하기에

"아~그러십니까, 간 재섭이라고 합니다"하고 인사하자

"전 장 진아라고 합니다"하고 진아가 인사를 하자

"자~자 같이 앉지"하고 회장이 말하자

"네"하고 재섭이 소파에 앉자

"얘가 아직 철부지라네, 몇 일 전에 귀국을 하였는데 오늘 바닷바람이 쏘이고 싶다는데 자네가 수고 좀 하게나"하자

"그렇게 하겠습니다"하고 재섭이 대답하자

"그럼 나가요"하고 진아가 먼저 일어나자

"녀석 이 애비보다 바다가 좋으냐?"하고 물었으나 이미 진아는 회장실 문을 열고 나가며 회장인 자기 아빠를 향하여 혀를 쏙 내밀며

"아빠 갔다 올께"하고 말하고는

"강 실장님 빨리 나와요"하고 재촉하자

"그럼 다녀오겠습니다"하고 회장에게 인사를 하고 나갔다.

재섭은 회장 딸인 진아의 빨간 스포츠 카를 운전하여 진아를 데리고 바닷가로 향하였다.

"실장님은 섹스 좋아하세요"진아의 느닷없는 질문에 조금은 당황하였으나 침착하게

"섹스 싫어하는 사람 있던가요?"하고 되묻자

"아~뇨"하고 진아가 재섭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자 재섭은 진아의 마음을 알 기분이라 슬며시

짧은 치마 위의 허벅지를 만지자 진아도 재섭에게 질세라 재섭의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비볐다.

재섭은 진아의 적극적인 행동에 자신감을 얻고 차를 후미진 길로 돌려 차량 왕래가 거의 전무한

외진 곳에 정차를 하자 진아가 그 뜻을 알고 의자를 뒤로 제키고 눕자 재섭이 조수석으로 가

진아의 몸에 몸을 포개고 키스를 하자 진아도 기다렸다는 듯이 재섭의 목을 끌어안고 능수 능란하게 재섭의 키스를 받았다.

"더 이상 못 참겠어요"하고 진아가 엉덩이를 들어 팬티를 벗자

"나도 그래요"하더니 재섭도 바지와 팬티를 발목까지 내리고 진아의 짧은 치마를 들어 허리에 감고 좆을 진아의 보지에 힘주어 박자

"흑! 역시 국산이 단단하기는 단단해"하며 웃자

"미국에서 양키들하고 많이 붙어먹었어?"어느새 제섭의 말투는 바뀌어 있었다.

"모르지 한 백 명 정도 될라나?"하더니

"어머머! 자기 힘 좋다"하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런데 양키 좆이 방문한 보지 안 같은데?"하고 천천히 펌프질을 하자

"한국에 오려면 한국사람 수준에 맞게 줄여 야죠"하고 웃었다.

"수술?"하고 묻자

"아~악 오른다 올라 더 이상 알려고 하단 다쳐요, 그래 더! 더! 아~악 미쳐"하고 소리쳤다.

"그럼 이 보지는 국제적으로 논 보지군"하며 재섭이 힘주어 펌프질하자

"글로벌도 몰라요, 아~악 또 오른다 올라"하고 소리치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글로벌 좋아하다 벌집 되겠군"하고 재섭이 비아냥거리더니

"안에 싸도 되지?"하고 묻자

"박에 싸면 무슨 재미"하자 재섭이 진아의 입술을 빨더니

"으~~~"하고 진아의 보지 안에 좆물을 부어주었다.

"무슨 생각을 하기에 그렇게 웃어요"채원의 말에 정신을 차린 재섭은

"아...아니 아무 것도 아닙니다"하자

"오늘 무슨 좋은 일이 있었나 부다"하며 웃자

"그럼요, 이렇게 채원씨 얼굴을 보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있나요"하고 능청을 떨자

"피~"하며 채원이 혀를 쏙 내밀자

"그렇게 혀를 함부로 내밀면 제가 짤라 요"하자

"피~"하며 또 혀를 내밀자 재섭이 채원의 등을 감고 입맞춤을 하며 채원의 혀를 빨았다.

긴 키스 끝에 채원이 고개를 돌리며

"개구쟁이"하고 얼굴을 붉히자

"그럼 진짜로 개구쟁이의 모습을 보여드리죠"하더니 채원을 더 힘주어 끌어안으며 젖가슴을 주무르자

"아~흑 몰라"하며 재섭을 외면하자 재섭의 손이 채원의 치마 안으로 들어갔다.

"어~머! 애들 들어와요"하며 재섭의 손을 잡자

"그럼 문 걸죠"하더니 재섭이 채원에게 떨어지더니 문을 걸고 다시 안자

"이럼 곤란한데...."하며 말을 흐렸으나 이미 재섭의 손은 채원의 치마 안에 들어가 채원의 보지 둔덕을 만지고 있었다.

"많이 젖었군요?"하며 채원을 보고 빙그레 웃자

"이렇게 하는데 안 젖을 여자 있나요?"하고 눈을 흘기자

"그럼 젖은 것 말려 야죠?"하고 치마를 들치고 팬티를 내리자 채원도 재섭에게 질세라 재섭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좆을 꺼내더니

"이 것으로 말려 주세요"하며 얼굴을 붉히자

"그래요 제게 이 젖은 보지를 말릴 물건은 이 것 뿐입니다"하자 채원이 책상을 집고 엉덩이를 빼자

"말리러 들어갑니다"하고 채원의 치마를 허리에 올리고 힘주어 박자

"어머머! 나 몰라"하며 채원이 엉덩이를 흔들었다.

"역시 국내에서 머문 국산 보지가 제일이야, 허~헉!"하자

"엄마야! 나 미쳐 그런데 무슨 말이죠?"하고 묻자

"아...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헉! 헉!"하고 펌프질을 하며 얼버무렸다.

<하마터면 큰 일 날 뻔했군>재섭은 힘차게 펌프질을 하며 생각하였다.

"어머머, 재섭씨 너무 힘 좋다, 아이고 나 미쳐 막 오르네 올라"하며 엉덩이를 흔들며 고개를 돌려 재섭을 보자

"힘 하면 내가 한 힘을 하지, 헉! 헉!"하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펌프질에 열을 올렸다.

"아이고 나 죽어 재섭씨 빨리 싸요, 저랑 같이 올려요"하자 재섭이

"알았어"하고 마지막 피치를 올리더니 채원이의 엉덩이에 하체를 밀착시키고 채원의 등에 엎드려 가슴을 주무르며

"으~~~~"하고 신음을 하자

"아 들어와요"하고는 행여 재섭의 좆이 자기 보지에서 빠질까 두려운지 재섭의 엉덩이를 힘주어 당겼다.

채원은 재섭의 좆물이 더 이상 안 들어오자 보지에서 좆을 빼고는 돌아서더니 재섭을 보고 홍조를 띄우고 한번보고

재섭의 앞에 무릎을 꿇고는 좆을 입으로 물고 좆에 묻은 좆물과 씹물을 빨아 깨끗이 해 주고는 일어나더니

"정말 오늘은 고마웠어요"하고는 팬티 안에 휴지를 여러 겹 받치고는 팬티를 입고 학생들에게 가자 재섭도 채원의 학원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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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죽음을 앞두고 결혼까지 하는 바보 같은 사랑.
재동은 재섭의 아버지이자 자신의 아버지이기도 한 강 운봉의 카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겉으로 보기엔 다소 거칠어 보이지만 순하고 어질다.

동생 재섭이 세상에서 젤 똑똑한 줄 알고 동생을 믿고 좋아하는 재동은 공고를 졸업하고 일찌감치 기계를 만졌다.

그가 이 세상에서 가장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기계 만지는 것이고 트로트를 좋아하고 기분 좋으면 춤도 추는데

전혀 세려되지 않는 춤을 자신의 흥에 겨워 어 슬프지만 그래도 누가 무엇이라 하던 자기 기분으로 추는 것을 좋아한다.

또 그에게 단점이 있다면 너무 인정이 많고 사람을 잘 믿는다는 것이다.

한편 강 재동의 바보같은 사랑을 받는 행복한 여자 심 순영은 재섭의 아버지 강 운봉이 경영하는

카센터 근처의 변두리 카페 새끼 마담으로 화류계에 오랫동안 돌았다.

솔직히 마담이라 기보단 꽃뱀이라고 보는 것이 적당한 표현 일 것이다.

그녀의 소원이 있다면 돈 많은 남자 하나 물어 외국으로 튀는 게 꿈이다.

그런데 돈이라곤 별로 없는 카센터 공돌이 재동이 자기를 쫓아다니니 미칠지경이다.

그러나 처음에 마담 고는 재동을 무시하고 구박하며 심심하면 사기 쳐서 돈 빼먹고 종 부리듯이 부지만

재동은 단 한마디의 불평 불만도 없이 고 마담이 시키는 일이라면 다 하는 고 마담의 입장에서는 재동은 한심 그 자체였다.

그런데 손님이 하나도 없어 무료하던 차에 재동이 카센터에서 잠을 잔다는 것을 아는 고 마담은

내일 병원에 검사결과를 보러가기 위한 병원비가 없고 또 처방을 받는다 하더라도 약값 역시 없던 터라

재동의 주머니를 털기 위하여 재동이 있는 카센터로 발길을 옮겨야 하였다.

"똑!똑!"하고 고 마담이 불 꺼진 카센터 컨테이너 사무실의 문을 두드리자 한참만에

"누구요?"하는 재동의 목소리가 들리자

"나야 고 마담"하고 안도의 숨을 쉬며 말하자

"엉! 고 마담이 이 야심한 밤에 왠 일이야?"하고 문을 열더니

"어서 들어와"하고 고 마담의 팔을 잡아당기자

"지금 가게에 손님이 있어 가야 해"하고 거짓말을 하며 빼자

"그래도 나에게 무슨 볼 일이 있어왔지?"하고 묻자

"실은...."하고 말을 흐리자

"그렇게 밖에 서서 이야기 할 거야?"하며 다시 팔을 당기자

"그럼 잠시만..."하고 못 이기는 척 안으로 들어가자 재동이 문을 걸고는

"나에게 오면 당신은 고 마담이 아니고 순영이야 심 순영"하고 말하며 옆에 나란히 앉자

"어...어떻게 내 이름을 알았지?"하고 놀라자

"내가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은 여자 이름쯤은 알아야지"하며 고 마담의 어깨를 끌어당기자

"아~이 이럼 안 되"하며 재동의 팔을 어깨에서 때려하자

"뭐가 안 되"하고는 고 마담을 힘주어 안으며 키스를 하자

"읍! 읍!"하며 고 마담이 고개를 가로 저으려 하였으나 재동의 힘에 그만 포기를 하자 재동이

고 마담의 가슴을 주무르자 고 마담도 재동의 목을 양팔로 감으며 눈을 지긋이 감았다.

<이게 아닌데>하고 고 마담은 생각을 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이렇게 나에게 미친놈에게 한번쯤은 주자>하는 생각을 하였다.

재동 역시 <이렇게 라도 내 것을 만들어야 결혼을 하겠지>라는 심정으로 평소에 고 마담에게

터치를 하면 민감하게 반응을 하든 곳을 떠올리며 공략을 하기로 마음을 먹고 키스를 멈추고

이빨로 고 마담의 귓불을 질겅질겅 씹자

"아~흑, 자기야 나 몰라"하며 재동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흐~드디어 걸려들었다>하는 생각을 하는 재동의 바지 앞섶은 이미 텐트를 단단하게 치고 어서 칼집에 넣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성급하게 일을 치르려다 일회용으로 끝이 나면 만사가 허사라는 마음으로 침착하게 고

마담의 또 다른 민감한 부분을 찾아 손을 고 마담의 젖가슴 안으로 손을 넣었다.

고 마담이 여름에 안이 비치는 옷을 입었을 때 재동이 눈 여겨 둔 것이 하나 있었다.

고 마담의 젖가슴 사이에 콩알만한 혹이 있는 것을......

재동은 손가락으로 그 것을 더듬어 찾자마자 그 것을 손가락으로 비비며 이빨로는 귓불을 질겅질겅 씹자

"엄마 나 몰라"하며 소리쳤다.

고 마담의 입장에서는 지금 상황이 자신의 의도대로 안가고 재동에게 끌려가고 있다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의 민감한 부분을 어떻게 알았는지 그 곳만을 집요하게 공격을 하는 재동에게

말려들어만 가고있는 자신이 안타깝기만 할 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었다.

재동 역시 고 마담에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고 마담이 원하는 것이라면 모두 다 들어주었지만

지금 이 상황이 끝이 나면 고 마담의 마음이 마치 개구리처럼 어디로 뛰고 또 무슨 일을 시키거나

돈을 요구 할 지를 모르는 상황이라 고 마담을 완전히 장악을 하여 자기의 말에 복종을 하게 하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더 끈질기게 고 마담의 민감한 부분을 더 집요하게 공격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 다음 동작을 차분하게 준비를 하였다.

"재동씨 나 어떻게 해 줘"고 마담이 안달이 나 재동의 머리통을 감싸 안고 사정을 하였으나

재동은 들은 척도 안하고 귓불을 질겅질겅 씹던 것을 그만두고 고 마담의 목덜미를 빨았다.

"재동씨 나 죽일 거야? 응, 어서 나 어떻게 해 달라고, 어서"하였으나 들은 척도 안 하고 오히려

고 마담의 엉덩이 쪽으로 손을 넣더니 이번에는 항문에 손가락을 넣고 회음 부를 다른 손가락으로 비비자

고 마담은 아예 눈물을 흘리며 더 이상 말을 못하고 재동의 이마에 키스만 하고 있었다.

얼마나 재동이 빨았는지 귓불이고 목덜미에는 붉은 색으로 변하여 달아오른 고 마담의 홍조 띤

얼굴과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고 고 마담은 이제 그 것 즉 섹스가 문제가 아니 것을 알았는지

재동의 다음동작에 기대를 하는 눈초리로 허동을 바라보고 있었다.

재동은 고 마담이 자기의 페이스에 완전히 끌려왔다는 확신이 가자 마지막으로 회음부에 있는

손가락을 펴서 고 마담의 공알에 힘을 주어 누르면서 손가락 하나를 보지 구멍에 넣고 후비자

고 마담의 눈에 검은 동자가 한 보이고 하얀 흰자만 보이더니 고개를 재동의 어깨에 기대며 실신을 하였다.

그 것을 본 재동은 한편으로 무섭기도 하였으나 자기의 페이스대로 끌려온 고 마담이 측은 하기도 하여

곱게 눕히고 모든 솟을 다 벗기고 마지막으로 팬티를 벗기자 고 마담의 팬티는 마치 방금

빨아 물도 안 짠 것처럼 씹물이 주르르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는 자기 바지 섶에 텐트를 치고 있는 좆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바지와 팬티를 벗고

고 마담의 몸 위에 몸을 포개고 좆으로 고 마담의 보지 둔덕을 비비며 고 마담이 정신을 차리기만 기다렸다.

"끄응"하고 고마담이 정신을 차리더니 자신이 벌거숭이이고 또 재동이 의 몸이 자기 몸 위에 포개고 있는 것을 알고는

"자기야 어서 해 줘"하고 애원을 하였으나 재동은 완전히 자기 페이스로 끌려 왔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좆으로 보지 둔덕을 비비며

"순영이 이제 이 보지 누구 것이지?"하고 묻자

"자기 것"하고 말하자 양에 안 차는지

"자기가 누구지?"하고 묻자

"재동씨! 강 재동"하고 말하자 재동이 빙그레 웃으며

"좋아"하고 좆을 고 마담의 보지 구멍 깊숙이 박아주자

"엄마야"하고 소리치며 재동의 등을 힘주어 끌어안았다.

"이제 순영이 나랑 결혼 할 거지?"하고 물으며 펌프질을 하자

"아~아...알았어 떠 빨리, 응 그래 아이고 엄마야 나 죽는다 순영이 죽어"하고 울부짓으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그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재동의 펌프질은 한결 더 힘이 들어가 고 마담의 보지 구석구석을 후비며 찔러대었다.

"자기야 나 이러다 죽으면 어떡하지, 아이고 엄마야"하고 고 마담의 소리는 점점 더 커져만 갔다.

재동은 완전히 자기 페이스에 말려든 고 마담 아니 순영이가 한편으로는 측은하였으나 여기에서

방심을 하면 또 다시 고 마담 아니 순영의 페이스에 말려드는 꼴이 된다는 것을 잘 알았다.

재동은 고 마담의 자궁에 좆물을 부어서 자기의 아이를 잉태시키려는 마음을 가지고 고 마담의 행동을 지켜보며

생리일과 배란기를 대충 짐작을 평소에 하였던 것을 생각을 하고 계산을 하며 펌프질에 박차를 가했다.

재동은 보름 전에 고 마담이 생리통으로 힘들어하던 것을 기억하고 속으로 쾌재를 지으며 더 힘차게 펌프질을 하였다.

<이제는 100% 내 페이스에 걸려들었다>하는 생각을 하며 마지막 피치를 올리며 펌프질을 하였다.

한편 고 마담은 엉덩이를 흔들며 달아오르는 오르가즘을 만끽하면서도 어서 이 상황에서 벗어나

재동을 평소처럼 자기의 수하 다루듯이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과 몸을 접촉하였지만 재동이처럼 자기의 민감한 부분을 찾아내어

즐겁게 해 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도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 어떻게 알았는지를 물어야 겠다는 일념뿐이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재동이 자기의 가슴팍에 머리를 묻고

"으~~~~"하는 신음을 내더니 자기 보지 안으로 재동의 좆물이 들어옴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재동을 밀며

"위험해"하고 소리쳤으나 재동은 옴짝달싹도 안 하고 계속 고 마담의 자궁 깊숙이 좆물을 붇고있었다.

안 그래도 허약하여 병원에 검사까지 받은 입장에서 임신을 한다면 중절수술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인 것을 잘 알고 있는 고 마담 자신으로서는 난감할 따름이었다.

재동이 좆물을 다 고 마담의 보지 안에 뿌리고 좆을 빼자

"아니 한마디도 안 물어보고 안에다 싸면 어떡해요?"하고 울상을 짖자

"결혼 할 사이에 그런 것을 물으면 뭣해"하며 웃자

"내가 언제 그랬어요"하고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이미 깨어진 쪽박이나 다름없었다.

"내일 검사결과 나오지?"하는 물음에 고 마담은 완전히 풀이 죽어서

"예"하고 대답을 하자

"그럼 같이 가"하자

"아...알았어요"하고는 휴지로 보지를 닦으며 임신이 안 되기를 바랄 뿐이었다.

다음 날 재동은 고 마담 아니 순영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결과는 순영이 얼마 못 가서 죽는다는 시한부 생명이라는 선고를 받았다.

순영은 침착하였으나 오히려 재동이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하더니 서둘러 결혼을 하자 하였다.

그 말에 순영은 지금까지 재동을 이용한 자신이 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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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황혼에 만난 가슴 뛰는 사랑.
죽은 아내만을 생각하며 혼자 살아온 채원 부에게 끊임없이 구애를 펼치는 황혼소녀의 홍 미련.

한때 공부도 꽤 잘했으나 가정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고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이성에

일찌감치 눈을 떠 그 문제로 퇴학을 당했다는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은 이를 숨기고 고교졸업은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앨범에 없는 사진을 어찌하랴.

이것이 고교 동창인 성 여사에게 사사건건 트집잡히는 약점이고 한이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 공탁이가 하필이면 꼴사나운 성 인숙이 아들 친구일건 뭐야 하는 생각을 하며

둘의 사이를 떨어지게 하면 어찌된 샘인지 두 놈은 강력 본드를 바른 모양 더 떨어지지 않았다.

홍 여사 자신이 제빵사로 있는 베이커리 사장인 송영만 즉 채원의 아버지를 짝 사랑 하고 있다.

그러나 송영만은 왠지 자꾸 홍 야사 자신을 홀대하는 듯 하였고 그러면 그럴수록 그녀의 가슴앓이는 계속 되었다.

한편 아내를 닮은 딸 채원 만을 키우며 산지 이 십년.

한때 어촌에서 어촌 계에 근무하며 공무원생활을 해서인지 다소 먹물 냄새가 났지만 한편으로는

근엄 뒤에 숨은 장난기도 있어 채원을 즐겁게 해주었고, 딸 채원의 머리도 직접 빗어주는 등 자상한 모습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어촌 생활을 정리하고 주택가 동네 어귀에서 베이커리를 하고 있었다.

책 읽기를 좋아해 베이커리 안에 작은 책장을 갖춰놓고 손님들에게 도서를 권하기도 하는 자상함을 겸비하였다.

큰 딸 부부가 남겨놓은 외손자 하늘이의 재롱을 보는 것이 낙인데 제빵사 홍 여사의 애정공세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재섭을 든든하게 생각하고 당연히 사위로 점찍었으나 채원이 자기와 하늘이 때문에 결혼을 자꾸 미루자 안타깝기 만하였다.

어떻게 하면 채원이를 재섭에게 시집을 보낼까 하는 궁리를 하여보았지만 남자인 영만으로서는 뾰쪽한 방법이 없어서 안타깝기만 하였다.

그 것을 눈치 빠른 홍 여사가 놓칠 이유가 없었다.

그렇다고 함부로 덤벼들어 도움을 주겠다고 하였다가 다 된 밥에 코 빠트리는 격이 되면 홍 여사 자신만

더 추하게 된다는 것도 잘 아는 머리 좋은 홍 여사로는 기회를 틈틈이 노리고 있었다.

기회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하늘은 홍 여사를 버리지 않았다.

영만의 외손자인 하늘이가 밤늦게 고열에 시달린다며 어찌 할 바를 몰라 홍 여사를 영만이 찾았다.

<하나님 부처님 공자님 알라님 고맙습니다>하고 기도하며 영만의 집으로 갔다.

물론 이웃에 있는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새댁에게 가서 항문에 넣어 열을 내리게 하는 해열제를 얻어서.....

"사장님 저 홍입니다"하고 벨을 눌러 말하자

"어서 오시오 홍 여사 우리 하늘이 좀 살려주구려"하고 애원을 하였다.

"어느 방에 있어요?"하자

"자~ 들어갑시다"하더니 안방 문을 열고 하늘이 있는 곳으로 홍 여사를 데리고 가자

"아이고 사장님 이렇게 열이 나는 애를 이렇게 뜨거운 방에 눕혀두면 어떡해요"하고 눈을 흘기자

"그럼 어떻게 해요?"하고 묻자

"이불이고 뭐고 다 필요 없으니 옷 다 벗기고 거실로 옮겨요"하고 명령하자

"알았소 홍 여사"하고 애를 보듬고 거실 바닥에 눕히고 옷을 벗기자 항문에 준비 한 좌약을 넣고는

"냉동실에 얼음 있죠?"하고 묻자

"얼음은 뭣하게요?"하고 묻자

"사장님 손자 살리려면 무조건 제 말 들어요, 수건도 몇 장 가져오시고"하고 명령하자

"알았소"하고 손자를 살리려는 마음에 급하게 서둘러 얼음과 수건을 가져오자 얼음을 수건에 싸서는

하늘이 양 겨드랑이에 끼우고는 머리를 짚더니

"사장님 하늘이 머리 집어 보세요"하고 환하게 웃자 영만이 하늘이의 머리를 짚어보고는

"고맙소 홍 여사"하고 말하자

"아직 멀었어요, 사장님은 방에 들어가셔서 눈을 좀 붙이세요"하자

"아니요, 나도 같이 있겠소"하며 버티자

"어서 들어 가시래도 그러세요"하고 영만을 밀자

"그럼 송 여사만 믿겠소"하고는 홍 여사의 고집에 못 이기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홍 여사는 다른 주머니에서 하얀 약 하나를 끄집어내고는

<요 것 한 알로 송 사장님은 내 덧에 걸린 거나 다름없다>하고 웃더니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끄집어내어 컵에 따르고 그 안에 손에 든 약을 넣고 흔들더니 다 녹자 영만이 들어간 안방으로 가

"똑!똑! 사장님"하고 부르자 문이 열리며

"홍 여사 또 하늘이 몸에 열이 있소?"하고 묻자

"아뇨, 사장님 하늘이 때문에 긴장하셨기에 차가운 음료수라도 한 잔 드시고 주무시라고..."하고 말을 흐리며 컵을 내밀자

"고맙소"하고 받아들자

"어서 마시고 컵 주세요"하자 단숨에 들이키고는 컵을 주며

"고생 좀 해 주시오"하고는 방문을 닫았다.

<히! 히! 30분은 곱게 주무세요>하고 속으로 생각을 하고는 컵을 깨끗이 닦아 제 자리에 놓고 하늘이 머리를 짚어 본 후 안방 문을 열자 홍 여사는 영만이 큰 대자로 누워 잠이든 것을 보고

살금살금 다가가 손으로 영만의 눈 위를 휘 저었으나 아무 반응이 안 보이자

"됐다"하고는 영만의 바지를 벗기고 팬티도 벗긴 다음 홍 여사 자신도 옷을 다 벗고 영만의 좆을 입으로 물고 흔들었다.

얼마 못 가서 영만의 좆은 하늘을 찌를 듯이 발딱 서자 홍 여사는 가랑이를 벌리고 영만의

아랫도리로 가더니 영만의 좆을 잡고 자기 보지 구멍에 끼우더니 미친 듯이 펌프질을 하였다.

"어머머, 사장님 나 못 살아요"하고 강하게 펌프질을 하며 영만의 다리를 잡고 흔들었으나 영만은 아무 것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었다.

아~무정한 사장님 제가 꼭 이렇게 해야 합니까? 어머머! 어머머!"하고 울부짖었다.

홍 여사 입장으로 남편과 사별한 후 처음 가지는 섹스이고 또 혼자서 짝사랑을 하는 영만의 좆은 그 어떤 좆보다 실하고 듬직한 생각이 들었다.

"아이고 공탁이 아버지 나 죽어요"홍 여사의 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사별한 남편을 부르고 있었다.

"이게 얼마만이야, 엄마 으 어~흥 나 죽어"하고 펌프질을 하며 계속 울부짖었다.

아무 것도 모르고 잠이든 영만이의 좆도 서서히 종착역에 다 왔는지 더 굵어지는 느낌이 들자

홍 여사의 펌프질이 한결 빨라지더니 영만의 조 위에 홍 여사가 풀썩 주저앉더니

"아이고 들어오네 아이고 들어와요"하고 눈물을 흘렸다.

홍 여사는 좆물이 다 들어오자 보지에 흐르는 영만의 좆물을 닦으려고 하지도 않고 영만이 옆에 벌러덩 누웠다.

얼마나 지났을까?

홍 여사가 영만에게 먹인 수면제의 약효가 거의 끝이 났다는 생각이 들자 잠꼬대를 하는 척하며 발을 영만의 가슴에 올리자

"어~누구야, 아니 홍 여사"하며 홍여사의 보지에서 흐르는 좆물을 보더니 자신의 하체에 눈을 돌리더니

"아뿔사!내가 홍 여사에게..."하고 말을 흐리자

"어머 사장님 벌써 일어나셨어요"하자

"이게 어찌 된 일이요?"하고 묻자

"저도 조금 눈을 붙이려고 사장님 옆에 눕자 사장님이...."하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자

"아니 어쩌다 내가 홍 여사에게 몹쓸 짓을...."하며 말을 흐리자

"저도 몰라요"하고 얼굴을 붉히며 영만의 품에 안기자

"이런....이런"하고는 홍 여사의 어깨를 끌어안자 홍 여사가 영만이 안 보이게 배시시 웃음을 지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로 딸 채원에게 홍 여사와 살림을 합치겠다고 하자 채원도 안심을 하고 좋아하였다.
***********************************
4.첫사랑.
한 태준 그는 새 박사에, 대학교수이다.

새에 대한 연구로 평생을 살다보니 집안에 붙어 있던 적이 별로 없고 아내한테 잘 할 일도 별로 없더고 자신도 생각하고 있었다.

언제나 웃고 낙천적이며 겉보기엔 걱정거리 하나 없는 인물 같았다.

다만 낙이라면 아들 정우에 대한 사랑이 지극해 언제나 정우를 데리고 탐조여행을 떠나곤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새 박사라고는 하지만 팔색조를 평생 두 번 정도 봤는데 그 중 한번은 너무 반가워 아예 사진을 찍지도 못했고

그 다음은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또 놓쳐 아들 정우가 찍은 사진을 학회지에 자기가 찍은 것처럼 공개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평생 외도 없이 새 밖에 모르고 살아온 이 양반에게 고등학교 때 만났던 첫사랑의 여자가 나타난다.

바로 변두리 카페인 홍 여사가 운영하는 곳에서 새끼마담을 하며 강 재동이 연모하고있는

새끼마담 순영과 같이 세 살고 있는 오 마담이 바로 그 여자였다.

순영이가 무식한 마담이라면 오 마담은 변두리 마담답지 않게 세련됐다.

독서를 좋아하고 시사에 관심이 많았고 잡다하게 책을 많이 읽어 술 한잔을 팔아도 철학을 갖고 판다는 신조를 가진 그런 여자였다.

자신의 교양이 진실 되건 말았건 교양 없는 사람들에게는 무한한 혐오감을 갖고 있다.

얌전하고 새 초롬 하기도 한 모습이 오히려 더 유혹적이었지만 지금은 마담으로 망가져 있었으나

그녀에게도 뻐꾸기 우는 사연이 있다하면 그 것은 바로 새 박사 한 태준과의 첫사랑이었다.

그녀가 나가는 카페에서 우연히 첫사랑 한 태준을 보고 오 마담은 자지러지게 놀랐고 또 그가

유명한 새 박사가 되었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더 놀라 졸도를 할 뻔하였다.

새 박사인 태준 역시 오 마담을 보고 자신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문학을 좋아하고 청순한 옛날의 그 이미지는 조금은 남아 있었지만 카페의 마담으로 살고 있는

오 마담을 본 순간 모든 것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을 하고 가슴을 쥐어뜯는 아픔을 느꼈다.

또 오 마담 역시 자신의 초라함을 첫사랑 태준에게 보이게 되자 죽고싶은 심정도 생겼지만

또 한편으로는 옛날로 돌아가 지극 지순한 사랑을 다시 하며 태준의 품에서 잠들고 싶었다.

그러나 한 가정의 어엿한 가장이자 대학교수인 태준에 비해 초라함을 느끼고 더 이상 어떻게

접근을 못하고 속만 태웠고 태준 역시 아내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첫사랑인 오 마담의 식지 않은

뚜렷한 철학을 가진 오 마담이 자기 아내보다 더 훌륭하고 지적으로 보여 관심은 갔으나 행여

술집 마담이라고 우습게 생각을 하여 자기에게 관심을 가진다고 생각을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싫어서

오 마담의 눈치만 보는 형편이었다.

그런데 오 마담과 같이 살고 있는 고 마담 아니 순영이가 오 마담의 마음을 읽고 가운데서 다리를 놓았다.

하루는 밤잠을 설치며 오 마담을 생각하다 카페에 들르자 새끼마담인 고 마담이

"한 박사님 내일 오전에 시간 있으세요?"하고 묻자

"내일 오전에 탐조 가는데...."하고 말을 흐리자

"그럼 잘 됐네요?"하며 손뼉을 치며 호들갑을 떨자 영문을 모르는 한 박사가

"뭐가 잘 됐단 말이지?"하고 묻자

"요즘 언니가 마음이 싱숭생숭한 모양인데 한 박사님 탐조 가시는데 데리고 가세요"하자 한 박사는

뛸 듯이 기뻤으나 명색이 박사 체면에 그래도 품위 유지는 해야겠기에

"아니 오 마담이 그런 말을 하던가?"하고 묻자

"예"하고 능청스럽게 대답을 하자 역시 첫사랑이 무섭기는 무섭구나 하는 마음에

"그럼 내일 아침 열시쯤 이 앞에서 기다리라고 해요"하자

"한 박사님이 우리 언니 많이 사랑 해 주세요"하며 웃자

"말이라도 고맙군, 그럼 가서 준비를 해야겠어"하고는 갔다.

그러자 고 마담은 오 마담에게

"언니, 아까 우리 가게에 한 박사님 오셨어"하자 오 마담이 놀라며

"뭐? 그런데 나는 왜 못 뵈었지?"하고 자문을 하는 것 같은 투로 말하자

"언니 그 때 목욕 갔잖아"하자

"아~~"하고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한 박사님이 내일 탐조 나가시는데 언니랑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하던데"하고 오 마담에게도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하자

"정말?"그 아쉬운 표정은 온데 간데 없고 얼굴이 밝아지며 묻자

"무엇 때문에 내가 비싼 밥 먹고 거짓말 하겠수"하자

"어머나 그럼 내가 이러고 있을 일이 아니지, 나 미용실에 다녀 올께"하고는 벌떡 일어나 밖으로 나가자

"늙어서 호강하고 오셔, 즐겁게 엔조이하고"하며 오 마담의 뒤통수에 대고 소리치자

"쟨 못하는 소리가 없어"하며 오 마담이 눈을 흘기며 웃었으나 그 웃음에는 행복이 충만하였다.

그 다음 날 아침 묵직하게 생긴 겔로퍼 한 대가 카페 앞에서 있었고 그 안에는 한 박사가 등산복 차림에 모자를 쓰고 있었다.

잠시 후 가게문이 열리며 오 마담이 고 마담을 앞장세우고 나타나자 한 박사가 차에서 내리더니

"신자 타지"하며 조수석의 문을 열어주자

"네"하고 대답을 하더니

"고 마담 가게 잘 부탁해"하고 고 마담에게 말하자

"가게 걱정일랑 뚝 끊으시고 재미 많이 보고 오셔"하자

"또 쟤는 쓸데없는 소리 지껄인다"하며 눈을 흘겼으나 무척 행복한 표정이었다.

"그럼 다녀 올께"하고 한 박사가 고 마담에게 웃으며 말하자

"박사님 우리 언니 잠 못 자게 만드세요, 호~호~호~"하고 웃자

"쟤 쟤는...."하고 오 마담이 고 마담을 향하여 눈을 흘기자 한 박사가 차에 오르더니

"안전벨트하고"하며 오 마담의 가슴을 의지하여 안전벨트를 당기자 오 마담이 얼굴을 붉히며

"제가 할게요"하자 밖에서 그 광경을 보고있던 고 마담이

"그림 좋고"하며 웃자

"자꾸 놀리면 너 나중에 나한테 혼난다"하고 고 마담을 향하여 눈을 흘기며 말하더니

"박사님 어서 가요"하고 한 박사에게 재촉을 하자

"그러지"하고는 시동을 걸아 출발을 시켰다.

둘은 말이 없이 서로의 눈치만 보다 한참을 달려 차가 국도로 접어들자

"이놈의 차가 워낙 험한 길만 다녀 승차 감은 안 좋을 거야"하고 한 박사가 오 마담을 힐끗 보며 말하자

"아...아니어요, 전 박사님하고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하고 머리를 한 박사 어깨에 기대자

"이렇게 신자하고 단 둘이 탐조를 간다는 것이 꿈같아"하며 말하자

"저도 마찬가지여요"하자

"이렇게 좋은 것을...."하고 한 박사가 오 마담의 허벅지를 쓰다듬자

"저도..."하며 말하는 오 마담의 보지는 이미 젖어 있는 듯 하였다.

오 마담은 그런 자신이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숙이자 눈에 한 박사의 바지 가운데에

이미 텐트를 치고 있는 것을 보고 더 얼굴을 붉히자 한 박사도 고개를 숙이더니 텐트를 치고 있는 자신의 바지 섶을 보고는

"신자와 내가 함께 잠자리를 한 것도 거의 삼 십 년이 넘었지?"하자

"네"하고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답하자 차는 어느 듯 산길을 덜컹이며 오르고 있었다.

"여기서 잠시 쉬었다 가지"하며 차를 나무 아래에 정차를 시키고 내리자

"그러세요"하고 오 마담도 차에서 내려 먼 산을 바라보며

"아~경치 좋다"하고 양팔을 벌리자 오 마담의 등뒤에 서 있던 한 박사가 오 마담의 가슴을 움켜잡고

"신자하고 같이 보는 산은 더 아름다워"하자 오 마담이 고개를 돌리자 한 박사의 입술이 오 마담의 입술을 찾자

"태준씨"하며 돌아서서 한 박사의 목을 양팔로 감자 한 박시가 뜨거운 키스를 하였다.

오 마담은 자신의 하체 보지 둔덕을 강하게 누르고 있는 것이 한 박사의 좆이라는 것을 느끼고 더 많은 씹물이 흐름을 알았다.

한 박사 역시 오 마담의 보지 둔덕을 자신의 좆이 비비고 있는 것을 새삼 느끼고 더 강하게

밀어붙이며 손을 오 마담의 가슴속에 넣고 주무르자

"태준씨"하며 키스를 멈추고 외면을 하자

"신자 더 이상 못 참겠어"하더니 차의 뒷문을 열고 판초 의를 꺼내더니

"저기 위로 가자"하고는 오 마담의 팔을 잡고 잠시 오르더니 큼직하고 편편한 바위 위에 판초 의를 깔더니

거기에 오 마담을 앉게 하고 나란히 앉더니 오 마담을 끌어안자

"박사님, 아니 태준씨"하며 품으로 파고들자

"신자"하고 한 박사가 오 마담을 판초 의 위에 길게 눕히고 그 위에 포개자

"태준씨 이 순간을 기다렸어요"하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자

"나도 마찬가지야 신자"하고는 오 마담의 보지 둔덕을 쓰다듬더니

"신자도 많이 젖었군"하고 웃자

"아~이 몰라요"하며 외면을 하면서도 손은 한 박사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그 안으로 들어가더니 한 박사의 좆을 주물렀다.

"태준씨 어떻게..."하고 말을 흐리자

"그럼 진짜 탐조는 나중에 하고 신자 탐조부터 먼저 할까?"하며 웃자

"태준씨 전 새가 아니어요"하며 눈을 흘기자

"이 탐조는 새를 보는 탐조가 아니고 신자 보지 즉 조개를 보는 탐조야"하고 웃자

"아~이 짓궂기는..."하며 눈을 흘겼으나 행복에 겨워 있었다.

"어디 보자 삼십 년 넘게 못 보았던 조개를"하며 한 박사가 오 마담의 팬티를 내리자 오 마담은 얼굴을 붉히면서도 엉덩이를 들어주었다.

"호~이 예쁜 조갯살"하고 보지 둔덕을 쓰다듬자

"아~이 몰라"하고 외면을 하자

"어디 맛을 먼저 볼까"하고 머리를 오 마담의 가랑이에 박고 조개를 벌리고 빨자

"저도"하며 오 마담이 한 박사의 바지 단추를 풀더니 바지를 내리려 하였으나 잘 안 되자 한 박사가 일어나 벗고

다시 오 마담의 조갯살을 벌리고 빨자 오 마담도 이에 질세라 한 박사의 좆을 입으로 물고 빨며 흔들기 시작하였다.

오 마담의 보지 안에서는 마치 홍수가 난 듯이 엄청나게 많은 씹물이 흘렀고 한 박사는 그 것을 게걸스럽게 빨아먹었다.

둘은 서로의 것을 빠느라 정신이 없었고 또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더구나 오 마담은 자기의 처녀를 처음 준 오 박사의 좆이 지금까지 자기의 보지를 스쳐 지나간

좆 중에 가장 실하고 또 믿음직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그 동안의 그리움을 한방에 날려보내려는

듯이 있는 정성 없는 정성을 다 하여 흔들고 빨았다.

한 박사 역시 집에 있는 아내는 자기가 보지를 빨아 줄라치면 마치 무슨 짐승을 보듯이 하였으나

오히려 오 마담은 자기의 좆을 빨아주는 정성을 보여 주는 것이 너무도 고맙다고 생각을 하였다.

한참을 둘은 서로를 탐닉하며 빨고 흔들었는데 한 박사가 종착역이 보이는지 구개를 들더니

"신자 먹겠어?"하고 물었으니 오 마담은 대꾸도 안 하고 그냥 빨며 흔들었다.

오 마담 입장에서는 한 박사의 좆물로 배가 터져 죽을지 언 정 한 박사의 좆물을 다 받아
먹을

각오를 처음부터 하였는데 한 박사가 그렇게 묻자 조금은 야속한 생각이 들었으나 대꾸도 안 한 것이었다

"으~~~"하고 한 박사가 좆물을 오 마담의 입안으로 쏟아 붇자 오 마담은 게걸스럽게 목구멍으로 삼켰다.

"고마워"한 박사가 좆물을 다 싸고 나서 돌아 오 마담의 몸에 포개며 말하자

"그런 말씀하시면 미워"하며 눈을 흘기자

"아..알았어"하고 힘주어 좆을 오 마담 보지에 박자

"아~~~~태준씨"하며 한 박사를 힘주어 끌어안았다.

"정말 오랜만에 제 집을 찾았군"하고 웃으며 펌프질을 하자

"저도 오랜만에 제 것을 찾았어요"하며 웃고는

"어머머 박사님 너무 좋아요"하고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을 하였다.

"나도 신자 보지가 아내 보지보다 더 좋아"하며 웃자

"태준씨 더 빨리 응 그렇게 아이고 나 죽어"하고 소리치자 메아리로 다시 돌아왔다.

"신자, 이제 자주 주지?"하고 묻자

"묻지 말고 언제든지 하세요, 엄마 나 죽어, 이게 왠 일이야 바로 오르네 올라"하며 소리쳤다.

"좋아"하고 대답하는 한 박사의 목소리는 온산에 쩌렁쩌렁하게 울려 퍼졌다.

둘은 이 순간이 영원하였으면 하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서로를 탐닉하며 모든 것을 잊고 싶었다.

새도 잊고 아내도 잊고 자식 그리고 학교도 잊고 싶은 한 박사의 심정이었고 손님이 있으나 없으나 수입이 많으나 적으나 도 잊고 싶었다.

"아이고 나 죽어 나 죽는다고"하며 오 마담이 도리질을 치며 몸을 부르르 떨자

"으~나온다"하고는 한 박사도 오 마담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 마담의 보지 안에 좆물을 싸 주었다.

"아~태준씨"하고 오 마담은 한 박사의 엉덩이를 힘 주어 당겨 깊숙이 좆물을 받았다.

한 박사는 탐조 계획을 모조리 뒤로 미루고 인근 모텔에 숙박을 하며 이박 삼일을 온종일 오 마담과 뒹굴며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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