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은밀한 관계는 장금이와 연생이, 그리고 금영이와 영노 뿐만이 아니었다.
어릴적부터 궁으로 들어와 여자들끼리 생활을 하다가 보니
나인들의 방에서는 온갖 음담패설과 남자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뜨거워진 몸을 달래 주며
밤을 지새우는 일들이 허다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물론 그것을 상궁들이 모르고 있을리 없다.
다만 자신들도 그러한 길을 걸어왔고 그렇게 행해왔기에
그녀들의 은밀한 일들을 묵인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나인들 사이에서는 괴소문이 번지기 시작했다.
그 소문이란, 나인들 중에 여장을 하고 궁으로 들어와 궁녀가 되었다는 소문이었는데
그 여장 궁녀가 매일밤 나인들이 방을 돌아다니며 자고있는 나인들의 몸을 더듬기도 하고
심지어는 나인들과 은밀한 관계까지 간다는 이상한 소문이다.
그러나 그 소문은 한동안 나인들의 입을 통해서만 전해지다가
결국 창이라는 나인이 민상궁에게 이야기 하면서 크게 확대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말이 많아 온갖 실수를 일삼던 민상궁은 만나는 사람마다
그 괴소문을 퍼뜨렸으며 급기야는 내시들에게 까지도 그 말이 전해진 것이었다.
대전내시는 몹시 고민스러웠다.
다른 일이라면 몰라도 여자들의 몸에 관한 것이라서 직접 나설 수도 없는 일인데다가
그냥 묻어두자니 이런 일로 인하여 궁녀들의 기강이 무너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하는 수 없이 괴소문의 내용을 전하께 아뢰기로 하였다.
“전하~ 긴히 말씀드릴 것이 있사옵니다.~”
그리고 대전내시는 임금에게 상세히 고하였다.
“뭐어....뭐라고??? 무슨 그런 회괴망측한 일이 있다더냐~ 내 이것들을 당장...”
“전하~ 그렇게 역정만 내실 것이 아니옵니다...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이옵니다.”
물론 그렇다.
이것은 소문이기에 그 소문의 진상지를 찾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오랫동안 내려오며 비밀리에 생긴 소문이라
진상지를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일것이다.
며칠을 고민하던 중종은 드디어 하나의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인들의 몸을 검사해 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인들의 몸을 검사한다는 말에 중전이 크게 노한다.
“전하~ 이건 엄연히 내명부의 일인데 어찌 전하가 나선다는 말입니까? 말도 되지 않사옵니다..”
하지만 중전이 이럴 때 자신이 어떻게 처신을 하면 되는줄 잘 아는 임금은
지금이 색기가 강한 중전의 힘이 필요로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잠자리에서 해결 할 일을 당장 해결할 작정으로 중전에게 달려든다.
“아..아니...저..전하...왜...이..이러시옵니까? 지..지금은 대낮이온데... 흐흡...”
갑자기 중전의 곁으로 다가간 임금이 다짜고짜 치맛속으로 손을 집어 넣자
아랫사람들 보기에도 너무 민망하다고 생각했던 중전은
크게 소리도 지르지 못한 채 무척 당황스러워 한다.
물론 싫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대낮에 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중전의 허벅지는 언제나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고쟁이 속으로 손을 집어 넣은 임금의 손은 벌써
습기로 축축한 중전의 보지위를 쓰다듬듯이 어루만지고 있다.
“아 흐흥~ 저..전 하... 하 하 핫.... 고...고 정....하핫...”
달포 이상 홀로 밤을 지새웠던 중전의 몸은 임금의 손이 보지에 와 닿자
곧바로 몸에서는 짜릿한 기운이 감돌면서 후끈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임금은 중전을 눕히고 비단으로 번들거리는 치마를 머리 위까지 들쳐 올렸다.
하얀 고쟁이가 버둥거린다.
임금은 바로 중전의 고쟁이의 허리끈을 풀어버렸고
중전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다.
까만 보짓털과 함께 허연 허벅지와 오동통하게 살찐 중전의 보지가 임금의 눈에 들어온다.
“저..저..전 하~ 하항~ 너..너무 부..부끄...부끄럽 하핫..사옵니다. 아앙~”
하지만 그것은 중전이 정말 부끄러운게 아니라 기분이 더욱 좋아진다는 말로 들린다.
임금은 중전의 가랑이를 쫙 벌려보았다.
눈앞에는 선홍색의 보짓살이 펼쳐지고 그것은 발름거리기 까지 했다.
아무리 젊고 싱싱한 처녀들만 골라 따 먹던 임금이지만
이쯤되면 좆이 꼴리지 않을 수 없어 임금은 바지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밤이라면 옷을 모두 벗겠지만 환한 대낮이라 그러지는 않았다.
벌써 중전의 보지에서는 투명한 애액이 흘러나와 번들거리고 있었다.
“허 어 헛....으 흐흐흠~ 으 으 쌰....허헉...”
임금은 중전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끄덕거리는 좆을 중전의 보지에 맞추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힘껏 아래로 내리 찍었다.
“하학... 아 후 후 훗!! 저..저..전 하 하핫... 아후~ 나...나...나 죽 어 엇.... 하핫...”
비단치마를 거의 머리위까지 덮어 쓴 중전이 벌거벗겨진 두 다리를 위로 치켜들면서
갖은 괴성을 다 질러대자 임금의 입에서 의미있는 미소가 새어나온다.
방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내시와 중전을 모시고 있던 궁녀들은
생각지도 않던 뜻밖의 사건에 어쩔 줄을 몰라한다.
고자인 내시도 좆은 꼴리는지 연신 손이 아래로 내려가 좆을 주물럭거리고
그 맞은 편에서 두 손을 조아리며 서 있던 궁녀들 마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선 채로 두 다리를 배배꼬고 있었다.
이럴 쯤이면 궁녀들의 보지에는 틀림없이 애액으로 흥건이 젖어 있을게 뻔하다.
“허허헙...주..중 전~ 허헉...역시 중전 보지가 일품이구려.... 아훗...허헉..헉...”
“아 히 힝~ 저..전하~ 모..몰 라 요 옹~ 하항~ 미..미칠 것 가..같 아 요~ 하핫...”
이쯤되면 임금의 계획은 맞아 떨어진 것이다.
임금은 갑자기 보지에서 좆을 확 빼내버린다.
“하항~ 저..저..전 하~ 왜..왜 그러시옵...하학...”
눈을 질끈 감고 두 다리를 버둥거리던 중전이 눈이 번쩍 떴다.
이렇게 몸이 달아 오르는데 갑자기 좆을 빼 버리다니...
중전은 입을 딱 벌린 채 신음소리가 섞인 거친 호흡을 쉴새없이 내 뱉았다.
“허헉... 아... 아까...내가 한 말... 흐흣...있잖소... 으으 흡!! 나...나인들의 몸을.... 허헛...”
임금은 좆을 중전의 보지끝에 갖다 대어 놓은 채 은근히 의중을 떠 보았다.
중전은 나중에 일 같은 건 생각하기도 싫었다.
아랫도리는 저려오고 몸은 달아 오른다.
까짓 나인들의 몸 따위야 신경조차 쓰이지 않는다.
지금은 오로지 이 긴박한 상황이 자신에게는 가장 중요할 뿐이다.
“아 항~ 으 흐흣... 해...해 버리세요~ 하학.... 까짓...나..나인들... 마..맘대로 해...해 하학!!”
임금은 더 없이 기뻤다.
니인들의 몸을 직접 검사하게 된다면 별다른 의식 없이도 온갖 보지들을 다 경험할 것이다.
물론 궁녀들이란 모두 임금의 것이지만
한번씩 건드릴때마다 그에 따르는 댓가가 있어야 하기에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신체검사라는 특별한 방법을 쓴다면
모든 보지를 다 접하더라도 전혀 그런 것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중전의 허락이 떨어진 이상 더 지체할 필요는 없었다.
임금은 곧바로 중전의 질속에 좆을 박아 버렸고
중전은 금방 비명같은 신음을 내 지르며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비록 어린 궁녀들 보다가는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중전의 보지는 만만치 않게 뜨겁고 쫄긴하다.
어떤 때는 임금의 좆을 잘근잘근 씹어 주는가 하면
또 어떤 때는 완전히 조여 주는 것이 선천적으로 색기를 타고난 특이한 보지였던 것이다.
“칠퍼덕...칠퍽...칠퍼덕..칠퍽.... 퍼벅...퍽...퍽..퍽!! ”
평소에는 병약한 중중이었지만 마른 장작이 화력이 더 세다고 했던 것처럼
씹을 할 때 만큼은 그 약한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커다란 임금의 좆은 중전의 자궁까지 들어가는 것 같다.
중전의 몸이 점점 뜨거워 진다.
그리고 어딘지도 모르게 짜릿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면서
몸은 마치 공중으로 붕 뜨는 느낌이 들었다.
“으흐흣.... 하학... 저..전하~ 나...나...나 싸...쌀 것 같 아 요 홍~ 하학... 으 메 이~ 하학!!”
중전은 오줌까지 찔끔찔끔 싸면서 그 짜릿한 시간을 오래 가기만을 갈망했고
이미 보료는 중전의 오줌과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들었다.
이제 흥분이 극도로 치달은 임금은 중전이 입고있는 저고리를 힘껏 잡아 당겼다.
“찌익!! 탁!!”
둔탁한 소리와 함께 저고리의 고름이 뜯겨져 나간다.
그리고 저고리가 벌어지면서 탱탱한 중전의 젖가슴이 들어나자
숨 쉴틈도 주지 않고 임금의 입이 그 젖꼭지로 가 버린다.
“쪼옥!! 후르릅!! 쩝쩝!! 쪼 오 옥....쪼족....”
임금이 중전의 진갈색의 젖꼭지를 힘껏 빨아들이자
말랑하던 중전의 젖꼭지는 금새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하항~ 하 하 핫....하으~ 흣!! 가..가..간 지 러 워 요.... 하핫... 아 흐흣...”
중전은 정말 간지러웠던지 어깨를 움츠려가며
두 다리를 들어 임금의 허벅지에 감아버렸고
그러는 사이 좆이 박혀있는 중전의 보지에서는 흥건한 애액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이제 임금은 유두를 빠느라 잠시 주춤했던 방아질을 다시 계속한다.
“뿌직...뿌직..뿌지직!! 퍽..퍽..퍽..퍼벅...퍽... 철퍼덩~ 철펑~ 퍼 버 버 벅!! 퍼벅!!”
“아 아 아 악!! 하학... 나...나...나 모 올 라 핫.... 으이구~ 하학... 하항~ 하항~ 항~”
이제 중전에게 자존심이란 사라진지 오래다.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는 궁녀들 따위에는 신경도 쓰이지 않았으며
불타오르는 자신의 욕정만큼 목구멍이 찢어지라 비명을 질러댄다.
한편,
밖에서 기다리던 궁녀들과 내시들의 입에서도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두명의 내시는 아예 보란 듯이 좆을 주무르고 있었으며
치맛속의 허벅지만 비벼대던 두명의 궁녀 역시
이제는 손을 아래로 가져가 보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이성을 멀리하는 이들에게는 방안의 신음소리가 엄청난 고통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그들은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서로의 행동을 훔쳐보고 있다.
“꿀꺽! 으 흐흠~ 어..어디...흐흣...아 프 시 오?”
갑자기 키가 큰 내시가 보지를 비벼대던 궁녀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으흥~ 저어...흐흣...아..아니...예...예~ 가..갑 자 기...모..몸이 조옴~ 흐흣!!”
내시의 입가에 미소가 살짝 흐른다.
“흐흣... 그..그럼 크...큰일인데....주..중전마마를 모..모시는 부..분이...”
“아 하 항~ 그..그러게...마..말입니다...하흐~ 흠~”
그러자 키가 큰 내시가 옆에 있는 내시를 보며 눈을 찔끈 감더니
한 두걸음 앞으로 나오며 은근히 궁녀의 곁으로 다가왔다.
“하핫...어..어 쩌 시 려 고 요~ 흐흣...”
궁녀는 내심 놀라는 것 같았으나 내시를 피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으흐흐~ 내...내 비..비록 의원은 아니오만....흐으~ 어..어디...지..진맥을...흐흐~”
하며 궁녀의 치마위에 손을 대는 것이었다.
그러자 궁녀는 내시에게 아랫도리를 맡긴 채 눈만 감아버리고
그 옆에 있던 궁녀도 그것을 못 본 채 하는 것이다.
내시의 손은 치마위를 비벼대며 도톰한 보짓살을 마구 주물러 댄다.
그러자 이번에는 키가 좀 작은 내시마저 옆에 있던 궁녀에게로 다가와
아무 소리도 없이 그 궁녀의 치맛자락을 들추어 버린다.
“으흣... 이..이러다가...하핫...누..누..누가 보..보기라도 하항~ 하..한다면....하학!!”
그러나 들추어진 치맛자락에 들어온 내시의 손은
이미 궁녀의 조갯살에 닿아버린 것이다.
물론 키가 큰 내시의 손도 이제는 궁녀의 치마를 들추었다.
궁녀들의 보지는 벌써 미끌미끌한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내시들의 손가락이 궁녀의 보짓털을 덮는가 하면
손끝은 어느새 연한 조갯살을 간지럽힌다.
그러는 사이 궁녀들의 가랑이는 조금씩 벌어져 가고
연한 속살을 만지작거리던 내시들의 손은 어김없이 구멍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하학....아 하 핫... 으흐~ 흐흣.... 아 흐흐~”
방안에서처럼 큰 소리는 지르지 못하지만
궁녀들은 낮은 신음소리와 함께 손이 슬그머니 움직인다.
그것은 내시들의 바지자락으로 옮겨지고 궁녀들의 손바닥 안에는 좆이 느껴진다.
내시들의 손은 어느새 보짓물로 퉁퉁 불어있다.
방안에서의 뜨거운 열기는 식을줄을 모른다.
어느새 중전의 옷은 모두 벗겨져 있었고 임금의 엉덩이가 한번씩 내리 찍을때마다
중전의 커다란 젖가슴이 박자를 맞추듯이 출렁거린다.
“찔퍼덕...찔퍼덕...뿌지직...허헉...으흐흣!!뿌지직...뿌직!! 헉..헉...헉...퍼벅..퍽..퍽..퍽...”
“하핫...아 하 항~ 나..나..나 ~ 하학... 사..사..살 려 주...하항~으으흐~”
반쯤 벌어진 중전의 입에서는 천민들에게서나 들어 봄직한 그런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성도 사라져 버린지 오래고 도덕적인 모습도 찾아 볼 수가 없다.
그저 지금은 중전이 아니라 한 마리의 발정난 암캐가 되어 있으며
한 사람의 여자로서 발가벗겨진 채 끓어오르는 욕정에 충실 할 뿐이다.
임금이 한번씩 중전과의 잠자리를 할 때 항상 느꼈던 것이지만
지금은 낮이라서 그런지 중전의 괴성을 더욱 걷잡을 수가 없었다.
임금 역시 그렇게 소리를 질러대는 중전이 싫지는 않았다.
하얗던 중전의 얼굴은 아예 달아올라 빨갛게 물들어 있었고
그 뜨거운 몸 위에서 헐떡이는 임금의 몸은 땀으로 흥건히 젖어 있다.
입에서는 단내가 물씬 풍겼고 몸에서는 땀내음이 가득하다.
그렇게 몸이 달아 오르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던 임금은 갑자기 좆을 빼더니
입고있던 곤룡포를 벗어버리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발가벗겨진 임금은 또다시 중전의 몸위로 올라갔다.
“아 하 학!! 으메~ 나...나..나 죽엇!! 하항~ 핫!!”
좆이 빠져나가자 잠시 서운했던 중전의 몸이 또다시 달아 올랐다.
빠듯이 밀고 들어온 임금의 좆이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다.
“찔꺽..찔꺽!! 뿌지직..뿌직!! 흐흣...헉..헉...철퍼덩~ 첨벙~ 헉..헉..헉!!”
“아핫...아학!! 하 아 아 항~ 으 으 으흐~ 하아 핫!! 꺼억...꺽!!”
어찌나 비명을 질러댔던지 중전은 벌써 목이 쉬는 듯 했다.
하지만 그 소리는 점점 높아만 갈 뿐, 조금도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중전은 가랑이를 활짝 벌린 채 다리는 하늘을 치솟았고
아랫도리 보지에서는 번들거리는 애액이 보짓털까지 흠뻑 적셔버렸다.
임금의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중전의 얼굴에 떨어지기 시작할 때 쯤
임금의 가슴을 끌어안았던 중전의 손이 더듬거리며 임금의 목을 감싸 안는 것이었고
그 팔에는 엄청난 힘이 들어가 있다.
임금은 거의 숨을 쉴 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럴수록 임금의 몸은 점점더 짜릿하고 황홀해 졌다.
그리고 임금이 내리찍는 엉덩이의 속도가 점점더 빨라지기 시작하자
하늘로 치솟았던 중전의 두 다리가 임금의 허벅지를 감싸버린다.
“하학...아 아 아 앗!! 나..나..나 올 려 고...하 흑... 끼 야 악!!! 아 아 아 악!!”
드디어 중전은 비명같은 큰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하더니
보지에서는 흥건한 오줌과 함께 끈적거리는 애액을 울컥 쏟아버린다.
중전의 순간적인 힘을 어찌나 강하게 썼던지
임금의 목을 꽉 끌어 안았던 두 손이 힘없이 풀어져 버렸으며
하늘로 치 솟았던 허연 두 다리도 화살에 맞은 매처럼 방바닥에 축 늘어져 버린다.
중전의 보지가 그렇게 뜨거워 질 수가 없었다.
임금은 그렇게 뜨거운 보지를 느끼며 온몸이 짜릿해져 오는 것을 느꼈고
온몸에 퍼져있던 피가 모두 아래쪽으로 몰리는 것 같았다.
“우 우 욱... 허헉... 으 흐흡.... 아 훗!! 크 헉...컥... 우욱..욱...욱!!”
그 순간 임금의 모든 동작이 멈추어져 버렸다.
그리고 그 동안 참아왔던 좆물이 중전의 보짓속에서 뿌려지기 시작했다.
임금은 그렇게 황홀한 느낌을 가져 본 적이 없었다.
수차례를 쭉쭉 내 뻗히는 임금의 좆물은 정확하게 중전의 자궁으로 전달된 것이다.
임금은 마지막 한 방울의 좆물까지 모두 중전의 보짓속에 싸버렸지만
여운처럼 남아있는 짜릿한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었던지라
중전의 질 속에다가 좆을 박아놓은 채 움직이질 않고 있다.
너무나 뜨겁고 짜릿하다.
이런 기분이라면 주야로 좆을 박은 채 영원히 살고 싶을 뿐이다.
물컹한 중전의 젖가슴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하다.
이제 임금과 중전의 비명같은 신음소리도 모두 끝나 버렸으며
다만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거친 호흡만이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을 뿐이다.
“끄으응~ 허헉...헉... 주...중전... 저..정말 끝내 주었소!! 흐흑...”
드디어 임금이 입을 열면서 중전의 보짓속에 갇혀있던 좆을 빼 내자
황홀했던 중전의 얼굴에는 서운한 기색이 역력하다.
좆이 빠져나간 후에도 아쉬움이 남은 중전은
가랑이를 그대로 벌려놓은 채 고르지 않은 호흡을 허덕이고 있다.
중전의 보지는 싸 질러놓은 오줌과 함께 자신의 질 속에서 나온 보짓물,
그리고 하늘 같은 임금의 좆끝에서 나온 정액으로 흠뻑 적셔져있다.
엄지 손가락 만한 클리톨리스도 꼼지락 거리고
임금의 좆이 그렇게 들쑤셔 놓았던 중전의 보짓구멍도 아직 발름거린다.
“허헛...중전의 보지는 언제 봐도 예쁘단 말이야~ ”
“아 하 항~ 저..전 하~ 부..부끄럽사옵니다.... 어..어찌 그런...”
중전은 부끄럽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가랑이는 오므리지 않았다.
벌어진 구멍에서는 하얀 액체가 줄줄 새어나온다.
그 끈적거리는 하얀 액체가 계곡을 타고 내려가 중전의 똥구멍까지 흠뻑 적셨다.
그 느낌도 간지러우면서 짜릿하게 다가온다.
중전이 가랑이를 오므리지 않는 이유는 그런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었던 것이다.
“다...닦아야지... 온통 다 젖었소...”
“아..아니요~ 전하의 소중한 정액을 오늘 하루종일 간직하고 싶어요옹~”
임금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번 나인들의 문제를 다짐 받고 싶어졌다.
“저어~ 아까 말했던 나인들의 이야기인데...내가 직접 나서서...조사를 하고 싶소..”
“하항~ 다..당연한 일이지요~ 나인들이면 모두 전하의 것이니까요~”
조금전 같았으면 어림도 없었을 말이다.
임금은 중전의 말을 듣자
곧 눈앞에 펼쳐 질 나인들의 보지를 상상하게 되었고
한바탕 좆물을 뿌려놓아 식어가려던 좆까지 크게 끄덕이고 있었다.
임금은 이제 옷을 입기 시작했다.
“중전은 내가 옷을 입을때까지 그대로 가랑이를 벌린 채 가만히 있으시오~”
임금의 말대로 중전은 발랑 누운 채 임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임금이 중전의 방을 나가자 궁녀와 내시들이 같이 어울려 있다가 화들짝 놀란다.
궁녀와 내시들은 모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 바들바들 떨고 있다.
무슨 짓을 했는지 짐작은 가지만 임금은 그냥 모른 척 해 버린다.
아마 다른때 같았으면 불호령이 떨어지고
그들에게 적절한 엄벌이 처해 졌겠지만 지금 그런 것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덜덜 떠는 내시들과 함께 중전의 처소를 떠나는 임금의 머릿속에는
곧 눈앞에 닥쳐 올 나인들의 몸들이 아른거리기 때문이다.
살찐보지, 말랑말랑한 보지, 그리고 예쁜보지, 미운보지에다가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린 보지도 있을 것이다.
대전으로 가는 동안 지나치던 궁녀들이 모두 발가벗겨져 있는 듯 하다.
하나같이 싱싱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중전의 허락이 떨어진 이상 이젠 그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루에 몇 명이나 몸 검사를 할까?’
임금의 머리에서는 정사에 관한 것들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 나인들의 신체검사(1) 끝 -
어릴적부터 궁으로 들어와 여자들끼리 생활을 하다가 보니
나인들의 방에서는 온갖 음담패설과 남자에 대한 궁금증,
그리고 서로의 몸을 어루만지며 뜨거워진 몸을 달래 주며
밤을 지새우는 일들이 허다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물론 그것을 상궁들이 모르고 있을리 없다.
다만 자신들도 그러한 길을 걸어왔고 그렇게 행해왔기에
그녀들의 은밀한 일들을 묵인하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나인들 사이에서는 괴소문이 번지기 시작했다.
그 소문이란, 나인들 중에 여장을 하고 궁으로 들어와 궁녀가 되었다는 소문이었는데
그 여장 궁녀가 매일밤 나인들이 방을 돌아다니며 자고있는 나인들의 몸을 더듬기도 하고
심지어는 나인들과 은밀한 관계까지 간다는 이상한 소문이다.
그러나 그 소문은 한동안 나인들의 입을 통해서만 전해지다가
결국 창이라는 나인이 민상궁에게 이야기 하면서 크게 확대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말이 많아 온갖 실수를 일삼던 민상궁은 만나는 사람마다
그 괴소문을 퍼뜨렸으며 급기야는 내시들에게 까지도 그 말이 전해진 것이었다.
대전내시는 몹시 고민스러웠다.
다른 일이라면 몰라도 여자들의 몸에 관한 것이라서 직접 나설 수도 없는 일인데다가
그냥 묻어두자니 이런 일로 인하여 궁녀들의 기강이 무너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하는 수 없이 괴소문의 내용을 전하께 아뢰기로 하였다.
“전하~ 긴히 말씀드릴 것이 있사옵니다.~”
그리고 대전내시는 임금에게 상세히 고하였다.
“뭐어....뭐라고??? 무슨 그런 회괴망측한 일이 있다더냐~ 내 이것들을 당장...”
“전하~ 그렇게 역정만 내실 것이 아니옵니다... 좀더 신중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이옵니다.”
물론 그렇다.
이것은 소문이기에 그 소문의 진상지를 찾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오랫동안 내려오며 비밀리에 생긴 소문이라
진상지를 찾는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 일것이다.
며칠을 고민하던 중종은 드디어 하나의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것은 다름아닌 나인들의 몸을 검사해 보는 것이었다.
그러나 나인들의 몸을 검사한다는 말에 중전이 크게 노한다.
“전하~ 이건 엄연히 내명부의 일인데 어찌 전하가 나선다는 말입니까? 말도 되지 않사옵니다..”
하지만 중전이 이럴 때 자신이 어떻게 처신을 하면 되는줄 잘 아는 임금은
지금이 색기가 강한 중전의 힘이 필요로 할 때라고 생각하고
잠자리에서 해결 할 일을 당장 해결할 작정으로 중전에게 달려든다.
“아..아니...저..전하...왜...이..이러시옵니까? 지..지금은 대낮이온데... 흐흡...”
갑자기 중전의 곁으로 다가간 임금이 다짜고짜 치맛속으로 손을 집어 넣자
아랫사람들 보기에도 너무 민망하다고 생각했던 중전은
크게 소리도 지르지 못한 채 무척 당황스러워 한다.
물론 싫은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대낮에 할 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중전의 허벅지는 언제나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고쟁이 속으로 손을 집어 넣은 임금의 손은 벌써
습기로 축축한 중전의 보지위를 쓰다듬듯이 어루만지고 있다.
“아 흐흥~ 저..전 하... 하 하 핫.... 고...고 정....하핫...”
달포 이상 홀로 밤을 지새웠던 중전의 몸은 임금의 손이 보지에 와 닿자
곧바로 몸에서는 짜릿한 기운이 감돌면서 후끈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임금은 중전을 눕히고 비단으로 번들거리는 치마를 머리 위까지 들쳐 올렸다.
하얀 고쟁이가 버둥거린다.
임금은 바로 중전의 고쟁이의 허리끈을 풀어버렸고
중전은 엉덩이를 살짝 들어주었다.
까만 보짓털과 함께 허연 허벅지와 오동통하게 살찐 중전의 보지가 임금의 눈에 들어온다.
“저..저..전 하~ 하항~ 너..너무 부..부끄...부끄럽 하핫..사옵니다. 아앙~”
하지만 그것은 중전이 정말 부끄러운게 아니라 기분이 더욱 좋아진다는 말로 들린다.
임금은 중전의 가랑이를 쫙 벌려보았다.
눈앞에는 선홍색의 보짓살이 펼쳐지고 그것은 발름거리기 까지 했다.
아무리 젊고 싱싱한 처녀들만 골라 따 먹던 임금이지만
이쯤되면 좆이 꼴리지 않을 수 없어 임금은 바지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밤이라면 옷을 모두 벗겠지만 환한 대낮이라 그러지는 않았다.
벌써 중전의 보지에서는 투명한 애액이 흘러나와 번들거리고 있었다.
“허 어 헛....으 흐흐흠~ 으 으 쌰....허헉...”
임금은 중전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끄덕거리는 좆을 중전의 보지에 맞추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힘껏 아래로 내리 찍었다.
“하학... 아 후 후 훗!! 저..저..전 하 하핫... 아후~ 나...나...나 죽 어 엇.... 하핫...”
비단치마를 거의 머리위까지 덮어 쓴 중전이 벌거벗겨진 두 다리를 위로 치켜들면서
갖은 괴성을 다 질러대자 임금의 입에서 의미있는 미소가 새어나온다.
방안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내시와 중전을 모시고 있던 궁녀들은
생각지도 않던 뜻밖의 사건에 어쩔 줄을 몰라한다.
고자인 내시도 좆은 꼴리는지 연신 손이 아래로 내려가 좆을 주물럭거리고
그 맞은 편에서 두 손을 조아리며 서 있던 궁녀들 마저
고개를 들지 못한 채 선 채로 두 다리를 배배꼬고 있었다.
이럴 쯤이면 궁녀들의 보지에는 틀림없이 애액으로 흥건이 젖어 있을게 뻔하다.
“허허헙...주..중 전~ 허헉...역시 중전 보지가 일품이구려.... 아훗...허헉..헉...”
“아 히 힝~ 저..전하~ 모..몰 라 요 옹~ 하항~ 미..미칠 것 가..같 아 요~ 하핫...”
이쯤되면 임금의 계획은 맞아 떨어진 것이다.
임금은 갑자기 보지에서 좆을 확 빼내버린다.
“하항~ 저..저..전 하~ 왜..왜 그러시옵...하학...”
눈을 질끈 감고 두 다리를 버둥거리던 중전이 눈이 번쩍 떴다.
이렇게 몸이 달아 오르는데 갑자기 좆을 빼 버리다니...
중전은 입을 딱 벌린 채 신음소리가 섞인 거친 호흡을 쉴새없이 내 뱉았다.
“허헉... 아... 아까...내가 한 말... 흐흣...있잖소... 으으 흡!! 나...나인들의 몸을.... 허헛...”
임금은 좆을 중전의 보지끝에 갖다 대어 놓은 채 은근히 의중을 떠 보았다.
중전은 나중에 일 같은 건 생각하기도 싫었다.
아랫도리는 저려오고 몸은 달아 오른다.
까짓 나인들의 몸 따위야 신경조차 쓰이지 않는다.
지금은 오로지 이 긴박한 상황이 자신에게는 가장 중요할 뿐이다.
“아 항~ 으 흐흣... 해...해 버리세요~ 하학.... 까짓...나..나인들... 마..맘대로 해...해 하학!!”
임금은 더 없이 기뻤다.
니인들의 몸을 직접 검사하게 된다면 별다른 의식 없이도 온갖 보지들을 다 경험할 것이다.
물론 궁녀들이란 모두 임금의 것이지만
한번씩 건드릴때마다 그에 따르는 댓가가 있어야 하기에 여간 귀찮은 것이 아니었다.
하지만 신체검사라는 특별한 방법을 쓴다면
모든 보지를 다 접하더라도 전혀 그런 것에는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이다.
중전의 허락이 떨어진 이상 더 지체할 필요는 없었다.
임금은 곧바로 중전의 질속에 좆을 박아 버렸고
중전은 금방 비명같은 신음을 내 지르며 눈을 질끈 감아버린다.
비록 어린 궁녀들 보다가는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중전의 보지는 만만치 않게 뜨겁고 쫄긴하다.
어떤 때는 임금의 좆을 잘근잘근 씹어 주는가 하면
또 어떤 때는 완전히 조여 주는 것이 선천적으로 색기를 타고난 특이한 보지였던 것이다.
“칠퍼덕...칠퍽...칠퍼덕..칠퍽.... 퍼벅...퍽...퍽..퍽!! ”
평소에는 병약한 중중이었지만 마른 장작이 화력이 더 세다고 했던 것처럼
씹을 할 때 만큼은 그 약한 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는다.
커다란 임금의 좆은 중전의 자궁까지 들어가는 것 같다.
중전의 몸이 점점 뜨거워 진다.
그리고 어딘지도 모르게 짜릿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면서
몸은 마치 공중으로 붕 뜨는 느낌이 들었다.
“으흐흣.... 하학... 저..전하~ 나...나...나 싸...쌀 것 같 아 요 홍~ 하학... 으 메 이~ 하학!!”
중전은 오줌까지 찔끔찔끔 싸면서 그 짜릿한 시간을 오래 가기만을 갈망했고
이미 보료는 중전의 오줌과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들었다.
이제 흥분이 극도로 치달은 임금은 중전이 입고있는 저고리를 힘껏 잡아 당겼다.
“찌익!! 탁!!”
둔탁한 소리와 함께 저고리의 고름이 뜯겨져 나간다.
그리고 저고리가 벌어지면서 탱탱한 중전의 젖가슴이 들어나자
숨 쉴틈도 주지 않고 임금의 입이 그 젖꼭지로 가 버린다.
“쪼옥!! 후르릅!! 쩝쩝!! 쪼 오 옥....쪼족....”
임금이 중전의 진갈색의 젖꼭지를 힘껏 빨아들이자
말랑하던 중전의 젖꼭지는 금새 딱딱하게 굳어버린다.
“하항~ 하 하 핫....하으~ 흣!! 가..가..간 지 러 워 요.... 하핫... 아 흐흣...”
중전은 정말 간지러웠던지 어깨를 움츠려가며
두 다리를 들어 임금의 허벅지에 감아버렸고
그러는 사이 좆이 박혀있는 중전의 보지에서는 흥건한 애액이 주루룩 흘러내렸다.
이제 임금은 유두를 빠느라 잠시 주춤했던 방아질을 다시 계속한다.
“뿌직...뿌직..뿌지직!! 퍽..퍽..퍽..퍼벅...퍽... 철퍼덩~ 철펑~ 퍼 버 버 벅!! 퍼벅!!”
“아 아 아 악!! 하학... 나...나...나 모 올 라 핫.... 으이구~ 하학... 하항~ 하항~ 항~”
이제 중전에게 자존심이란 사라진지 오래다.
바깥에서 대기하고 있는 궁녀들 따위에는 신경도 쓰이지 않았으며
불타오르는 자신의 욕정만큼 목구멍이 찢어지라 비명을 질러댄다.
한편,
밖에서 기다리던 궁녀들과 내시들의 입에서도 나지막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온다.
두명의 내시는 아예 보란 듯이 좆을 주무르고 있었으며
치맛속의 허벅지만 비벼대던 두명의 궁녀 역시
이제는 손을 아래로 가져가 보지를 문지르고 있었다.
이성을 멀리하는 이들에게는 방안의 신음소리가 엄청난 고통이었기 때문이다.
비록 그들은 고개를 숙이고 있지만 서로의 행동을 훔쳐보고 있다.
“꿀꺽! 으 흐흠~ 어..어디...흐흣...아 프 시 오?”
갑자기 키가 큰 내시가 보지를 비벼대던 궁녀에게 넌지시 물어본다.
“으흥~ 저어...흐흣...아..아니...예...예~ 가..갑 자 기...모..몸이 조옴~ 흐흣!!”
내시의 입가에 미소가 살짝 흐른다.
“흐흣... 그..그럼 크...큰일인데....주..중전마마를 모..모시는 부..분이...”
“아 하 항~ 그..그러게...마..말입니다...하흐~ 흠~”
그러자 키가 큰 내시가 옆에 있는 내시를 보며 눈을 찔끈 감더니
한 두걸음 앞으로 나오며 은근히 궁녀의 곁으로 다가왔다.
“하핫...어..어 쩌 시 려 고 요~ 흐흣...”
궁녀는 내심 놀라는 것 같았으나 내시를 피하는 것 같지는 않았다.
“으흐흐~ 내...내 비..비록 의원은 아니오만....흐으~ 어..어디...지..진맥을...흐흐~”
하며 궁녀의 치마위에 손을 대는 것이었다.
그러자 궁녀는 내시에게 아랫도리를 맡긴 채 눈만 감아버리고
그 옆에 있던 궁녀도 그것을 못 본 채 하는 것이다.
내시의 손은 치마위를 비벼대며 도톰한 보짓살을 마구 주물러 댄다.
그러자 이번에는 키가 좀 작은 내시마저 옆에 있던 궁녀에게로 다가와
아무 소리도 없이 그 궁녀의 치맛자락을 들추어 버린다.
“으흣... 이..이러다가...하핫...누..누..누가 보..보기라도 하항~ 하..한다면....하학!!”
그러나 들추어진 치맛자락에 들어온 내시의 손은
이미 궁녀의 조갯살에 닿아버린 것이다.
물론 키가 큰 내시의 손도 이제는 궁녀의 치마를 들추었다.
궁녀들의 보지는 벌써 미끌미끌한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었다.
내시들의 손가락이 궁녀의 보짓털을 덮는가 하면
손끝은 어느새 연한 조갯살을 간지럽힌다.
그러는 사이 궁녀들의 가랑이는 조금씩 벌어져 가고
연한 속살을 만지작거리던 내시들의 손은 어김없이 구멍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하학....아 하 핫... 으흐~ 흐흣.... 아 흐흐~”
방안에서처럼 큰 소리는 지르지 못하지만
궁녀들은 낮은 신음소리와 함께 손이 슬그머니 움직인다.
그것은 내시들의 바지자락으로 옮겨지고 궁녀들의 손바닥 안에는 좆이 느껴진다.
내시들의 손은 어느새 보짓물로 퉁퉁 불어있다.
방안에서의 뜨거운 열기는 식을줄을 모른다.
어느새 중전의 옷은 모두 벗겨져 있었고 임금의 엉덩이가 한번씩 내리 찍을때마다
중전의 커다란 젖가슴이 박자를 맞추듯이 출렁거린다.
“찔퍼덕...찔퍼덕...뿌지직...허헉...으흐흣!!뿌지직...뿌직!! 헉..헉...헉...퍼벅..퍽..퍽..퍽...”
“하핫...아 하 항~ 나..나..나 ~ 하학... 사..사..살 려 주...하항~으으흐~”
반쯤 벌어진 중전의 입에서는 천민들에게서나 들어 봄직한 그런 말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성도 사라져 버린지 오래고 도덕적인 모습도 찾아 볼 수가 없다.
그저 지금은 중전이 아니라 한 마리의 발정난 암캐가 되어 있으며
한 사람의 여자로서 발가벗겨진 채 끓어오르는 욕정에 충실 할 뿐이다.
임금이 한번씩 중전과의 잠자리를 할 때 항상 느꼈던 것이지만
지금은 낮이라서 그런지 중전의 괴성을 더욱 걷잡을 수가 없었다.
임금 역시 그렇게 소리를 질러대는 중전이 싫지는 않았다.
하얗던 중전의 얼굴은 아예 달아올라 빨갛게 물들어 있었고
그 뜨거운 몸 위에서 헐떡이는 임금의 몸은 땀으로 흥건히 젖어 있다.
입에서는 단내가 물씬 풍겼고 몸에서는 땀내음이 가득하다.
그렇게 몸이 달아 오르자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던 임금은 갑자기 좆을 빼더니
입고있던 곤룡포를 벗어버리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발가벗겨진 임금은 또다시 중전의 몸위로 올라갔다.
“아 하 학!! 으메~ 나...나..나 죽엇!! 하항~ 핫!!”
좆이 빠져나가자 잠시 서운했던 중전의 몸이 또다시 달아 올랐다.
빠듯이 밀고 들어온 임금의 좆이 그렇게 짜릿할 수가 없다.
“찔꺽..찔꺽!! 뿌지직..뿌직!! 흐흣...헉..헉...철퍼덩~ 첨벙~ 헉..헉..헉!!”
“아핫...아학!! 하 아 아 항~ 으 으 으흐~ 하아 핫!! 꺼억...꺽!!”
어찌나 비명을 질러댔던지 중전은 벌써 목이 쉬는 듯 했다.
하지만 그 소리는 점점 높아만 갈 뿐, 조금도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중전은 가랑이를 활짝 벌린 채 다리는 하늘을 치솟았고
아랫도리 보지에서는 번들거리는 애액이 보짓털까지 흠뻑 적셔버렸다.
임금의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중전의 얼굴에 떨어지기 시작할 때 쯤
임금의 가슴을 끌어안았던 중전의 손이 더듬거리며 임금의 목을 감싸 안는 것이었고
그 팔에는 엄청난 힘이 들어가 있다.
임금은 거의 숨을 쉴 수도 없었다.
그러나 그럴수록 임금의 몸은 점점더 짜릿하고 황홀해 졌다.
그리고 임금이 내리찍는 엉덩이의 속도가 점점더 빨라지기 시작하자
하늘로 치솟았던 중전의 두 다리가 임금의 허벅지를 감싸버린다.
“하학...아 아 아 앗!! 나..나..나 올 려 고...하 흑... 끼 야 악!!! 아 아 아 악!!”
드디어 중전은 비명같은 큰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하더니
보지에서는 흥건한 오줌과 함께 끈적거리는 애액을 울컥 쏟아버린다.
중전의 순간적인 힘을 어찌나 강하게 썼던지
임금의 목을 꽉 끌어 안았던 두 손이 힘없이 풀어져 버렸으며
하늘로 치 솟았던 허연 두 다리도 화살에 맞은 매처럼 방바닥에 축 늘어져 버린다.
중전의 보지가 그렇게 뜨거워 질 수가 없었다.
임금은 그렇게 뜨거운 보지를 느끼며 온몸이 짜릿해져 오는 것을 느꼈고
온몸에 퍼져있던 피가 모두 아래쪽으로 몰리는 것 같았다.
“우 우 욱... 허헉... 으 흐흡.... 아 훗!! 크 헉...컥... 우욱..욱...욱!!”
그 순간 임금의 모든 동작이 멈추어져 버렸다.
그리고 그 동안 참아왔던 좆물이 중전의 보짓속에서 뿌려지기 시작했다.
임금은 그렇게 황홀한 느낌을 가져 본 적이 없었다.
수차례를 쭉쭉 내 뻗히는 임금의 좆물은 정확하게 중전의 자궁으로 전달된 것이다.
임금은 마지막 한 방울의 좆물까지 모두 중전의 보짓속에 싸버렸지만
여운처럼 남아있는 짜릿한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었던지라
중전의 질 속에다가 좆을 박아놓은 채 움직이질 않고 있다.
너무나 뜨겁고 짜릿하다.
이런 기분이라면 주야로 좆을 박은 채 영원히 살고 싶을 뿐이다.
물컹한 중전의 젖가슴은 어머니의 품속처럼 포근하다.
이제 임금과 중전의 비명같은 신음소리도 모두 끝나 버렸으며
다만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거친 호흡만이 방안을 가득 메우고 있을 뿐이다.
“끄으응~ 허헉...헉... 주...중전... 저..정말 끝내 주었소!! 흐흑...”
드디어 임금이 입을 열면서 중전의 보짓속에 갇혀있던 좆을 빼 내자
황홀했던 중전의 얼굴에는 서운한 기색이 역력하다.
좆이 빠져나간 후에도 아쉬움이 남은 중전은
가랑이를 그대로 벌려놓은 채 고르지 않은 호흡을 허덕이고 있다.
중전의 보지는 싸 질러놓은 오줌과 함께 자신의 질 속에서 나온 보짓물,
그리고 하늘 같은 임금의 좆끝에서 나온 정액으로 흠뻑 적셔져있다.
엄지 손가락 만한 클리톨리스도 꼼지락 거리고
임금의 좆이 그렇게 들쑤셔 놓았던 중전의 보짓구멍도 아직 발름거린다.
“허헛...중전의 보지는 언제 봐도 예쁘단 말이야~ ”
“아 하 항~ 저..전 하~ 부..부끄럽사옵니다.... 어..어찌 그런...”
중전은 부끄럽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가랑이는 오므리지 않았다.
벌어진 구멍에서는 하얀 액체가 줄줄 새어나온다.
그 끈적거리는 하얀 액체가 계곡을 타고 내려가 중전의 똥구멍까지 흠뻑 적셨다.
그 느낌도 간지러우면서 짜릿하게 다가온다.
중전이 가랑이를 오므리지 않는 이유는 그런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싶었던 것이다.
“다...닦아야지... 온통 다 젖었소...”
“아..아니요~ 전하의 소중한 정액을 오늘 하루종일 간직하고 싶어요옹~”
임금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번 나인들의 문제를 다짐 받고 싶어졌다.
“저어~ 아까 말했던 나인들의 이야기인데...내가 직접 나서서...조사를 하고 싶소..”
“하항~ 다..당연한 일이지요~ 나인들이면 모두 전하의 것이니까요~”
조금전 같았으면 어림도 없었을 말이다.
임금은 중전의 말을 듣자
곧 눈앞에 펼쳐 질 나인들의 보지를 상상하게 되었고
한바탕 좆물을 뿌려놓아 식어가려던 좆까지 크게 끄덕이고 있었다.
임금은 이제 옷을 입기 시작했다.
“중전은 내가 옷을 입을때까지 그대로 가랑이를 벌린 채 가만히 있으시오~”
임금의 말대로 중전은 발랑 누운 채 임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임금이 중전의 방을 나가자 궁녀와 내시들이 같이 어울려 있다가 화들짝 놀란다.
궁녀와 내시들은 모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른 채 바들바들 떨고 있다.
무슨 짓을 했는지 짐작은 가지만 임금은 그냥 모른 척 해 버린다.
아마 다른때 같았으면 불호령이 떨어지고
그들에게 적절한 엄벌이 처해 졌겠지만 지금 그런 것 따위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덜덜 떠는 내시들과 함께 중전의 처소를 떠나는 임금의 머릿속에는
곧 눈앞에 닥쳐 올 나인들의 몸들이 아른거리기 때문이다.
살찐보지, 말랑말랑한 보지, 그리고 예쁜보지, 미운보지에다가
아직 다 자라지 못한 어린 보지도 있을 것이다.
대전으로 가는 동안 지나치던 궁녀들이 모두 발가벗겨져 있는 듯 하다.
하나같이 싱싱하고 아름다워 보인다.
중전의 허락이 떨어진 이상 이젠 그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가 없을 것이다.
‘하루에 몇 명이나 몸 검사를 할까?’
임금의 머리에서는 정사에 관한 것들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다.
- 나인들의 신체검사(1) 끝 -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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