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하아… 아아… 대단해요. 주인님… 아… 씹으면…안돼요… 아응. 유두가… 아아.」
미모의 여자는 흐느껴 울고 있었다.
그녀의 환상적인 몸은 타액과 키스마크 투성이가 되어, 능욕에 반응한 여자의 본능이 몸 안쪽부터 솟아오르기 시작해서인지, 흰 피부가 발그레하게 물들여졌다.
무심결이긴 하지만 내가「움직이지 마.」라고 명령을 내렸기 때문인지, 고개만 좌우로 흔들며 필사적으로 쾌감을 참는 것만으로도 힘겨워 보였다.
「하우… 아아아… 좋아, 좋아요, 주인님께서 가슴에 손대는 것만으로… 나… 나……」
이 남자의 물건이 된다.
자신의 유방이 핥고 씹혀 침으로 질퍽거리며 비벼지고 있다.
그 정도로도, 벌써 날씬한 몸에 충격과도 같은 절정감이 달려 지나갔다.
「아아아아앗!」
흰 목을 뒤로 꺾으며 비명을 지르는 미녀.
동시에 마루까지 내려온 비단과 같은 금발이, 황금의 비처럼 반짝이며 사방으로 물결쳤다.
나는 물결치는 금빛의 머리카락을 잡으면서, 눈앞의 부드럽고 고운 피부를 계속 핥고 빨았다.
유방은 땀과 타액으로 젖어 빛이 났다. 형태가 좋은 배 위로 미끄러져 흘러내린 침은, 금빛의 진하지 않은 음모로 방울져 떨어지고 있었다.
「아우으으으…대단해요. 주인님… 나 이제… 이제…」
그녀의 촉촉하게 젖은 몸이 꿈틀꿈틀 경련하며 어떻게든 쾌감을 참고 있다.
하지만, 이제 그것도 한계에 다다른 것 같았다.
피부는 최고조로 달아올랐고, 반쯤 열려 있는 입에서는 뜨거운 숨이 토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였다.
바지의 고간은 크게 텐트를 만들어, 인내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어때, 좋아?」
「……예, 주인님.」
그녀는 열락에 흰 피부를 붉히면서 충실히 검은 코트를 벌리고 있다.
뺨을 붉히고 긴 속눈썹 아래 눈동자는 부끄러운 듯이 아래를 향한 채로 대답을 했다.
「자아… 주인님…… 좋으실 대로 해 주세요…」
나는 코트의 안쪽으로 그녀의 가는 허리에 팔을 돌린 후, 다른 한손으로는 딱딱해진 남근을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속도로 바지에서 꺼냈다.
「너, 넣겠어. 그 상태로 다리를 벌려. 그래. 그렇게.」
「……이것으로 좋을까요. 주인님…… 아앗!」
꿈틀~ 미녀의 몸이 흔들리며 아름다운 눈썹이 살짝 찌푸려졌다.
쭈욱~
나의 허리가 그녀의 가는 허리로 찔러 넣어지고 있다.
마치 소녀의 좁은 질 안에 찔러 넣은 것처럼 나의 것을 꽉 잡고 놓질 않는다.
「우우우… 기분 좋아아……」
「하아아…… 주인님… 아앙…」
나는 헐떡이는 흰 여체를 꼭 껴안고 나를 잊은 채 열중하며 허리를 부딪쳤다.
이미 잔뜩 젖어있던 음부로부터 애액이 대량으로 스며 나와, 남근이 출입할 때마다 거품이 방울져 떨어진다.
「아, 아, 아, 아, 아아아아…」
「웃, 우, 우우…」
나와 그녀의 신음소리가 뒤섞이고, 매혹적인 여체가 아래로부터 부딪히는 압력으로 상하로 흔들리며, 똑바로 자란 긴 금발이 퍼져 물결치고 있다.
「하앙… 아앗, 아, 아, 아, 아, 좋아… 좋아요….」
나의 명령을 충실히 지켜 한 걸음도 움직이지 않는 그녀의 날씬한 몸은 벌써부터 부들부들 떨렸다.
가랑이를 벌리고 발가락을 세워 몸을 지탱한 상태로, 흰 허벅지는 실룩거리며 흔들리고, 남근을 깊숙이까지 가득 채운 날씬한 배는 거듭해서 부딪힘을 당해서인지, 그 부분만 약간 절정으로 올라갔다.
「하아~ 하악… 하아하아…… 주인님.」
부들거리며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미녀는 필사적으로 쾌락을 참으며 헐떡였다.
「후후후. 좋아. 이제부턴 맘대로 해. 움직이지 않으니 괴롭겠지…?」
젖은 소리를 내며 허리를 최고의 음육으로 돌진하면서 나는 출렁거리는 유방에 뺨을 묻었다.
「…아아… 예… 마음대로 해. 가 당신의 소망이군요. 주인님….」
그 순간, 그녀의 팔이 확실히 나에게 돌려졌다.
그녀 쪽이 검은 부츠를 신은 탓도 있어, 머리 하나만큼 나보다 키가 크다.
너무나 부드러운 유방으로 나의 얼굴을 덮은 채, 그녀의 흰 몸이 더욱 더 밀착한다.
「그렇다면… 제 피부로 따뜻하게 해 드릴께요. 주인님….」
긴 속눈썹 아래 눈동자가 요염하게 빛나기 시작한다.
마치 소년을 이끄는 수수께끼의 미녀 그대로.
「우우우우웃.」
동시에, 그렇지 않아도 싸는 걸 참기 힘들었던 질 내부가 한층 더 꿈틀거리며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해, 끈적거리고 얽히며 질벽마다 나의 페니스를 녹일 것처럼 감싸기 시작했다.
이, 이건… 기분이 좋아 미칠 것만 같다.
움직이지 말라고 했었지만, 설마 여기의 근육까지 참고 있었을 줄이야.
유방 부분에서 헐떡이는 내 얼굴을, 기쁜 듯이 보면서 환상적인 미녀는 시원하게 미소 짓는다.
「하아하아~ … 어때요? 좋은가요? 주인님.」
페이스는 완벽하게 이 미녀의 것이었다.
마치 나를 가지고 노는 것처럼 육벽이 자유자재로 꿈틀거리며, 남근을 미끈거리는 음부 안에서 뽑을 것처럼 빨아댄다.
「우아아아아아아~!」
굉장하다. 머릿속에서 스파크가 발생하고 불꽃이 뇌 속을 몇 번이고 달린다. 나는 마치 홀린 것처럼 뜨겁고 아름다운 분홍색 보지 속으로 남근을 계속 꽂아댔다.
찌걱찌걱 소리를 내며 움직일 때마다 나의 머리를 껴안은 미녀는 헐떡이며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고, 나의 허리 움직임에 맞춰 움직였다.
「윽. 쌀 것 같아.」
「아앙… 후후후, 예, 좋아요, 감사히 받을께요… 주인님의… 제 안에……」
서로의 몸이 섞이듯이 한층 더 꼭 껴안는다.
나는 한계에 달한 자지의 뜨거운 것을 미육 안에 쏟아 부었다.
다음 순간, 부들거리듯이 흰 허벅지가 흔들리며, 맹렬한 기세로 방출하는 좃물이 자궁의 안쪽으로 삼켜 들어간다.
「욱!」
「아아앗, 나오고 있어요, 당신의 것이 제 안에… 멋져요 주인님…….」
흰 뺨을 빨갛게 물들이고 기쁜 듯이 환상적인 미소를 짓는 미녀.
그 긴 금발과 빛나는 미소는 꿈에 나오는 그대로였다.
「으음. 쮸웁.」
살그머니 그녀의 얇은 입술이 나의 입술에 닿고, 서로의 혀가 녹듯이 엉켰다.
긴 속눈썹 아래 신비로운 눈동자가 만족스럽게 나를 보고 있다.
「응… 또 커져 오는군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주인님? 또 제 안에 싸시겠어요?」
「……아.」
확실히 짜듯이 연동하는 질육에 이끌려 또 남근이 크게 부풀어 간다.
이런 요정과도 같은 미녀가 상대라면 몇 번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후후후, 그럼 좀 더 즐겨주세요. 주인님.」
「물론.」
나는 눈앞에서 사랑스럽게 떨고 있는 핑크색 유두에 달라붙어, 또 다시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또 가슴을…후후후…이번엔 제가… 좀더 좀더 감싸 따뜻하게 해 드릴께요.」
순간,
부스럭거리며 검은 코트가 나를 덮어 가렸다.
머리가 하나 정도 높은 금발 미녀의 코트 안으로 나의 모습이 푹 숨어 버린다.
「후후, 따뜻해지세요.」
푹 덮인 코트의 어둠 속에서 난 오직 눈과 같이 희고 달콤한 피부에 달라붙어 있었다.
구석에서 보면 마치 임산부와 같이 부풀어 오른 검은 코트 모습의 미녀가 긴 속눈썹을 떨며, 헐떡이고 신음소리를 지른다.
「앗. 주인님, 아아.」
그리고 그 코트가 흔들릴 때마다, 미녀는 흰 목을 드러내고 형태가 좋은 눈썹을 찡그리며 신음을 흘렸다.
「하아앙, 아아, 또 안쪽에 닿고 있어요…. 굉장해…. 아앗.」
「좋아, 좀 더 할 수 있다구…. 우웃…. 그래. 다릴 올려…그렇지… 그렇게 나의 허리에 건다. 좋아.」
「옛. 예에….」
나의 몸에 안겨 붙은 미녀는 살그머니 마루로부터 그 흰 다리 중 한쪽을 들어, 나의 허리에 걸었다.
쿠쮸욱~ 젖은 소리가 나며, 벌린 질 안에 남근이 근원까지 들어갔다.
「하윽!」
「…그쪽의 다리도, 자.」
「앗. 그런 일을… 하아아.」
나는 그 풍만한 가슴에 꼭 껴안긴 채로, 생각보단 조금 작은 그녀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은 뒤, 위로 힘껏 밀어 올렸다.
「아아앗! 주인님! 주인님! 주인님!」
「으랴! 으랴! 으랴!」
호리호리한 미녀의 몸이 안에서 춤춘다.
검은 코트가 질퍽거리며 떠올랐다가, 다음 순간 질퍽이며 떨어진다.
「앗. 아, 아, 아, 아, 아, 아우으으.」
부들거리며 그 몸이 격렬하게 흔들리고, 연결된 부분으로부터 거품이 일며 두 명의 서로 섞인 체액이 흐르고 떨어진다.
「하우으으~」
「좋았어~」
맨 안쪽 자궁까지 닿은 자지의 느낌은,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서 마치 마약과 같이 뇌를 범해 갔다.
그것은, 나의 허리에 양다리를 걸고 남근에 꽂혀 있는 금발의 미녀도 마찬가지였다.
「아아아아. 좋아… 기분 좋아요… 이, 이런 일이…… 이상해져 버릴 것 같아요.」
「우우, 싼다!」
「아아아앗. 저도 가요. 앗, 앗, 앗, 하아아아아앗!」
힘껏 나의 머리를 껴안는 미녀의 눈동자는 황홀경에 빠져 있다.
촉촉한 감촉의 하얀 피부와 마치 용해되듯이 연결된 채로 나는, 정액을 보지의 안쪽에 충분히 방출했다.
「…………하아~하아~하아~ 멋졌어요 주인님.」
긴 속눈썹이 부들부들 떨리고, 촉촉하게 물기를 띤 눈동자가 나를 내려다 보고 있다.
그 눈동자는 완벽히 나에게 조교된 충성스런 노예와 같이, 잔뜩 물기를 띤 채 상냥하게 이쪽을 응시하고 있다.
최고다.
그 환상적인 미모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의 자지는 또 다시 힘을 되찾고 있었다.
「아직도 할 수 있어?」
「……후후, 예 기뻐요. 주인님.」
희고 긴 손가락이 나의 뺨을 살그머니 어루만진다.
「그럼, 즉시.」
나는 그녀의 몸 안에 삽입한 채로, 침대 쪽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하흑, 그런, 움직이면… 아아. 안돼요.」
「좋아. 걸으면서 허리를 움직여주지.」
「하앙. 앗.」
페니스로 꼬치가 되어 안아 올린 자세로, 방안을 횡단해 나간다. 금빛의 긴 머리카락이 마루에 닿아 끌리며 움직인다.
「하웃, 우우, 아아아아」
걸을 때마다 질내에 있는 남근의 끝이 부드러운 질육을 밀어 올린다.
그 때마다 그녀의 긴 머리카락이 흔들리고 입가에서는 타액이 방울져 떨어진다.
「이제, 이제… 안돼… 또, 가요.」
꽉 나를 껴안으려는 그 가녀린 흰 팔에는, 너무 격렬한 쾌락을 느껴서인지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무슨 소리야. 좀 더 나를 만족시키지 않으면 안돼.」
「아아아… 알고 있어요… 하지만, 기분이 너무 좋아서…」
말하고 있는 그녀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가벼운 절정에 빠지고 있다.
「우우웃.」
그러자, 질벽이 마치 생물과 같이 꿈틀거리며, 나를 조른다.
우우우. 기분 좋아아… 이 여자, 안은 기분도 좋고, 보지도 정말로 최고다.
나는 조금이라도 더 이 미육을 맛보기 위해, 일부러 방안을 빙빙 걸으며, 찌걱찌걱 밀어 올려댔다.
「하아잇! 좋아요, 앗! 주인님. 걸으면 안돼, 아, 안이… 걸으면 안돼요, 아아아앗! 앗! 앗! 앗!」
부들부들 떨리는 몸으로 필사적으로 나에게 매달려, 눈물을 흘리며 격렬하게 오열한다.
슬슬, 나도 한계일지도.
「그럼, 또 싼다.」
「앗.!아아! 주세요! 주인님의 것을 나에게~ 아아아, 가득! 가득 주세요!」
음탕한 눈동자로 코트 안에 묻힌 나의 얼굴을 핥아 올리고, 코끝에 키스를 퍼붓는다.
「웃, 나온다!」
「아아앗! 아아아아아아아~!」
흰 등골을 뒤로 젖히며 절규하는 수수께끼의 미녀.
「우우우웃~」
땀투성이로 딱 밀착하는 미녀의 훌륭한 보지의 억압 속에, 나는 다시 한 번 충분히 정액을 방출하고 있었다.
「…아앙.」
수수께끼의 미녀는 긴 속눈썹을 무거운 듯이 감고, 녹초가 되어 나에게 안기듯이 기댔다.
「후우.」
나는 가볍다고는 해도, 언제까지나 들고 있을 수는 없어서, 옆의 침대에 걸터앉았다.
「하아~아아아…」
아직 나에게 매달리려고 하는 그녀의 팔을 부드럽게 풀어, 침대 위에 놓았다.
침대 위에 누인 요염한 몸은, 확실히 음란하다는 말이 딱 맞는 최고의 것이었다.
나의 좁은 침대에 흘러넘칠 만큼 퍼진 금빛의 긴 머리카락, 흐트러진 검은 코트로부터는, 타액으로 젖어 빛나는 가슴에, 김이 날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른 흰 피부, 거기에 성적 매력이 꽉 찬 엉덩이가 엿보이고 있다.
그 골짜기로부터, 방금 전 내가 충분히 넣어준 흰 액체가, 부글부글 거품을 내며 허벅지를 따라 흘러내리고 있다.
「하아~하아~하아~…… 주인님…」
긴 속눈썹을 떨며 수수께끼에 쌓인 미녀가 살그머니 나를 부른다.
「뭐야?」
그 달아오른 흰 피부를 어루만지면서, 나는 그녀 위에 덮쳐 갔다.
「아앙…… 입맞춤을… 후쮸읍…응응.」
달콤한 혀가 얽히고, 타액이 교환된다.
「하아아앙……… 쮸읍. 아아… 아직도 부족한가요?」
「물론.」
나는 가녀린 허리를 꼭 껴안아 부드러운 피부의 감촉을 만끽하면서, 정상위로 페니스를 쑤욱~ 집어넣었다.
「아아… 아아아아……」
요염한 수수께끼의 미녀가 헐떡이며 내는 신음소리는 밤새도록 방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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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다음 장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최근 갑자기 일이 늘어 바쁘다 보니, 전 장을 올리고 나서부터 약 1주일만에 올리게 되는군요.
다음 장도 빨리 올리긴 어려울 듯 싶으니,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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