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의 기숙생활 16
「아키상, 후유키! 같이 가요!!」
「빨리와 마사키~」
새로갈 학교는 중,고등학교가 같이 붙은 학교였다. 같은 재단의 학교라나? 아무튼 마사키는 아키와 후유키와 함께 전철역으로 향해 달리고 있었다. 역안으로 들어가자 마사키는 잠시 문화쇼크에 휘싸였다. 이런 어마어마한 인파는 자신이 살던 시골에선 축제때나 볼수 있을정도였다.
「헉, 왠 사람들이?」
「뭘 이리 놀라는거니? 지금 이것도 적은 편인걸?」
「예?」
아키와 후유키의 말에 마사키는 잠시 멍해져버렸다. 이런 인파들을 헤치고 가야하다니... 마사키는 온몸에 빠지는것 같았다. 갑자기 아키와 후유키가 마사키의 양팔들을 잡더니 저 전철속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어어어? 아, 아키상?」
「지금 빨리 들어가야 편하게 갈수 있다구!!!」
「그래 마사키 지금 멍하니 있다간 그야말로 인파속에 깔린다구!」
그렇게 아키와 후유키에게 팔을 붙잡힌채 전철속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우왓 소리와 함께 엄청난 인파속을 헤치고 들어간 마사키일행들은 전철문앞에 겨우겨우 들어갔다. 그렇게 30분동안 달리던 전철은 마사키가 다니는 학교역으로 도착하였다. 인파를 헤치고 전철에서 내린 마사키일행들은 주위에 많은 교복입은 학생들이 보였다.
「근데 후유키?」
「왜 마사키」
어느새 많이 친해진 후유키와 마사키는 서로말을 놓았다. 같은 나이또래인지 통하는게 많았기에 그만큼 빨리 친해질수 있었다.
「왜 여학생들 뿐이야?」
「아... 가다보면 알게 될꺼야!! 킥킥」
후유키의 말에 뭔가 이상했지만 그냥 무시하면서 학교를 향해서 걸어갔다. 그런데 학교가 가까우면 가까워질수록 마사키는 뭔가가 이상하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학교교문이 보이는데도 남자교복을 입은 학생은 자신뿐이었다.
「후유키 이게 어떻게 된거야??? 왜 남학생은 저밖에 없나요?」
「킥킥킥~ 자 말해줄께 일단 요코하마 사립 중학교의 최초의 남학생을 환영해!!!」
「뭐?」
「사실은 우리학교는 여학교였는데 올해부터 남녀공학으로 바꿨어, 그런데 입학조건이 너무 까다로서워 입학한 남학생이 한명도 없었거든...」
「입학조건요?」
「마사키, 혹시 여기오기전에 무슨 시험같은거 본적 없어?」
「예? 아 그러고보니...」
마사키가 여기오기전 학교에서 무슨 시험이라고해서 본 기억이 났다. 어럽기는 했지만 못풀정도는 아니었기에 그런데로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그게 학교입학 시험이었다니...
「그럼 그 시험이?」
「그래! 그 시험이 입학시험이야!」
「하지만 그 입학시험을 통과한다고 해서 이 학교에 입학을 못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래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이 있지만...」
「그럼 다른것도 있나요?」
「...그래 사실 마사키같은 경우 양친이 없는게 입학에 까다로운 조건에서 빠질수 있었나봐.」
「아, 그렇군요.」
「미안해... 마사키가 궁금해하는것 같아서...」
「괜찮아요. 그나저나 빨리 들어가죠. 지금 시선들이...」
마사키의 말대로 모든 시선들이 마사키와 후유키에게 쏠리고 있었다. 후유키와 마사키는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운듯 빨리 학교로 뛰어가고 있었다.
직원실에 도착한 마사키는 그뒤로는 지옥이었다. 자신으로 쏠리는 엄청난 시선에 마사키는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사립학교 자체가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자신을 사립학교에 전학시켜준 이모의 성의를 거부하기 힘들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후유키랑 같은 반이라는 것이었다.
몇시간후~~~
「이곳은 지옥이다...」
마사키의 한마디... 차마 말하기 힘든 표정이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 담임선생님의 인사와함께 마사키는 포근한 침대가 있는 작은 자신의 방이 너무나도 그리웠다. 집으로 가기위해 일어날려고 하자 후유키가 마사키를 붙잡았다.
「마사키 부활동 해볼생각없어?」
「예? 부활동요?」
「그래~ 나 아키언니랑 같은 가라데부거든! 너도 같이 몸을 단련하면 좋잖아!!! 자 가자~~~」
「하, 하지만!!! 이힛~」
「거부하겠다는 말은 하지마~~~ 마사키!!!!」
엄청난 살기를 뿜어내는 후유키의 눈빛에 마사키는 순간 얼어버린채 그냥 후유키에게 끌려가버렸다. 한참동안 후유키에게 끌려가던 마사키는 어느새 도장에 도착했다. 도장안을 들어가보니 기합소리가 크게 들리면서 주먹휘두르는 소리가 들리면서 아키의 호통소리가 들렸다.
「목소리에 힘이 없다! 좀더 힘차게!」
「하아!!!」
「좋아~ 한번더!!」
「하얏!!!」
「수고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어라? 마사키, 여긴 왠일이니?」
「킥킥 내가 끌고 왔거든!! 부활인원이 한명 빠졌다면서, 그래서 데리고 왔지!」
후유키에 말에 아키는 두통을 느낀듯 머리를 손으로 잡으며 후유키를 쳐다봤다. 하지만 마사키는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왠지 하인노릇을 할것같은 느낌때문이었다.
「허휴~ 하여간 너란 애는... 뭐 우리도 인원이 조금 아쉬웠는데, 일단 테스트라도 해볼겸 마사키 도복으로 갈아입으렴! 여기 도복」
「저 근데 탈의실은?」
「저기!」
탈의실이라고 가르친곳은 창고였다. 뭐 여자학교였으니 남자 탈의실이 있을리 만무하겠지만... 도복으로 갈아입고 도장으로 나가자 모두들의 시선이 마사키에게 집중되고 있었다. 그런 시선이 이제는 익숙해진듯 아키에게 갔다. 아키는 처음 도복을 입은 마사키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었다.
「그럼 마사키 기초체력훈련부터 시작해볼까?」
「예? 예옛!」
「자 그럼...」
아키가 말한 운동량은 거의 어머어마한 량이었다. 그걸 다해내라니... 마사키는 오늘만 하고 내일은 하지 말아야지란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1시간후...
「헉헉헉헉... 하아하아하아하아...」
「저애 오늘 제대로 걸린것 같은데?」
「그러게말야, 아키선배에게 오늘 제대로 걸린걸? 저 "지옥의 체력훈련코스"를 말야!」
주위의 여자들은 전부 마사키를 동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엄청난 량의 훈련에 마사키는 그야말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지만 겨우겨우 정신력만으로 견디고 있을뿐이었다.
「하아하아하아... 끄, 끝났다... 하아하아 헉헉헉...」
「음 이제서야 끝내다니...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했다!!」
「하아하아 수, 수고하셨습니다.」
마사키는 숨을 고르며 땀에 젖은 도복을 갈아입으러 일어날려는 순간 온몸에서 근육들이 비명을 질러됐다. 간신히 일어나 창고에 도착한 마사키는 한가지 결심을했다. 두번다시 여기에 오지 않을것을...
「하아... 이게 왠 사서 고생이야... 시온상 도와주러 가야겠다」
땀에 젖은 도복을 벗자 뭔가 수군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머 저 피부좀봐!")
("마치 아기피부같애, 아우 귀여워!!")
("저런 이쁜이가 어디서 있다가 온거야? 아웅 이제는 도장에 나올 맛이 생기겠는걸?")
대략 이런 소리들이었다... ㅡ,.ㅡ;;; 하지만 순진한 우리의 마사키는 이런 소리를 못들은채 도복에 가려져있던 알몸들을 코피를 쏟으면서 훔쳐보는 여선배들에게 낱낱이 공개중이었다. 그렇게 옷을 갈아입자 훔쳐보던 여선배들은 아쉬운 탄성을 지르며 그곳에서 벗어났다.
「휴우... 아 힘들어! 삭신이 쑤시네... 아휴~」
간신히 도장에서 나온 마사키는 지친 몸을 이끌면서 집으로 향하기 위해 걷기 시작했다.
휘이이이이잉~~~~
「거기 조심해!」
「응? 무슨 으아아악!!」
따아악~~~~~~~~~~~~~~
소프트볼 공이 마사키는 머리를 정확히 명중시키며 그자리에서 기절해버렸다. 기절하는 순간 마사키는 생각했다.
참으로 운이 나쁜 날이구나 라고...(음하하하핫~~~ 이제서야 속이 좀 풀린다... ^0^ㅋ)
그렇게 마사키는 양호실에서 한시간후에 깨어났다.
「휴우~ 오늘 정말 최악의 날이야...」
한참동안 아픈 머리를 어루만지는 소년... 바로 타카나시 마사키였다. 이 글을 쓰는 알수없는 존재에 의해 하루종일 고생을 한 마사키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우라시마 기숙사로 돌아가는 중이었던 마사키는 갑자기 신나는 음악이 들리기 시작했다.
I don"t know what it is that makes me love you so.
I only know I never wanna let you go
Cause you started something, can"t you see.
That ever since we met you"ve had a hold on me.
It happens to be true, I only wanna be with you.
It doesn"t matter where you go or what you do.
I wanna spend each moment of the day with you.
Look what has happened with just one kiss.
I never knew that I could be in love like this.
It"s crazy but it"s true, I only wanna be with you.
You stopped to smiled at me,
And asked me if I care to dance.
I fell into your open arms,
I didn"t stand a chance.
Now, listen, honey,
I just wanna be beside you everywhere.
As long as we"re together, honey, I don"t care
Cause you started something, can"t you see.
That ever since we met you"ve had a hold on me.
No matter what you do, I only wanna be with you.
You stopped to smiled at me,
And asked me if I care to dance.
I fell into your open arms,
I didn"t stand a chance.
Now, listen, honey,
I just wanna be beside you everywhere.
As long as we"re together, honey, I don"t care
Cause you started something, can"t you see.
That ever since we met you"ve had a hold on me.
No matter what you do, I only wanna be with you.
No matter, no matter what you do, I only wanna be with you.
No matter, no matter what you do, I only wanna be with you.
Dusty Springfield의 I Only Wanna Be With You의 팝음악이 나오자 마사키는 지친 마음이 풀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분동안 음악을 듣던 마사키는 가볍게 웃음을 지으며 레코드 가게로 들어갔다.
16부 끝
으하하하~ 오늘은 엣찌 신이 없당!!! 오늘글은 정말 저의 한풀이입니다... 음하하하핫~~~ ㅡ0ㅡㅋ
다음번에는 다른 캐릭터들도 여러명 나올겁니다. 이번글은 초석이라고나 할까요~~~ s(ㅡ0ㅡ)z
그리고 노래가사로 분량을 떼운건... 사실 시나리오가 잘 안떠올라서 잔대가리 굴린겁니다... (-_-)V
후훗 이것이 날림편집이죠.
참고로 이 노래는 OCN 광고음악입니다. 국내에선 성은이 이 노래를 부르더군요.
저도 기분 안좋을때 자주 듣다보니...
오늘도 좋은시간 되세요~~~ Have a Good Time~~~
「아키상, 후유키! 같이 가요!!」
「빨리와 마사키~」
새로갈 학교는 중,고등학교가 같이 붙은 학교였다. 같은 재단의 학교라나? 아무튼 마사키는 아키와 후유키와 함께 전철역으로 향해 달리고 있었다. 역안으로 들어가자 마사키는 잠시 문화쇼크에 휘싸였다. 이런 어마어마한 인파는 자신이 살던 시골에선 축제때나 볼수 있을정도였다.
「헉, 왠 사람들이?」
「뭘 이리 놀라는거니? 지금 이것도 적은 편인걸?」
「예?」
아키와 후유키의 말에 마사키는 잠시 멍해져버렸다. 이런 인파들을 헤치고 가야하다니... 마사키는 온몸에 빠지는것 같았다. 갑자기 아키와 후유키가 마사키의 양팔들을 잡더니 저 전철속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어어어? 아, 아키상?」
「지금 빨리 들어가야 편하게 갈수 있다구!!!」
「그래 마사키 지금 멍하니 있다간 그야말로 인파속에 깔린다구!」
그렇게 아키와 후유키에게 팔을 붙잡힌채 전철속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우왓 소리와 함께 엄청난 인파속을 헤치고 들어간 마사키일행들은 전철문앞에 겨우겨우 들어갔다. 그렇게 30분동안 달리던 전철은 마사키가 다니는 학교역으로 도착하였다. 인파를 헤치고 전철에서 내린 마사키일행들은 주위에 많은 교복입은 학생들이 보였다.
「근데 후유키?」
「왜 마사키」
어느새 많이 친해진 후유키와 마사키는 서로말을 놓았다. 같은 나이또래인지 통하는게 많았기에 그만큼 빨리 친해질수 있었다.
「왜 여학생들 뿐이야?」
「아... 가다보면 알게 될꺼야!! 킥킥」
후유키의 말에 뭔가 이상했지만 그냥 무시하면서 학교를 향해서 걸어갔다. 그런데 학교가 가까우면 가까워질수록 마사키는 뭔가가 이상하다는걸 느끼게 되었다. 학교교문이 보이는데도 남자교복을 입은 학생은 자신뿐이었다.
「후유키 이게 어떻게 된거야??? 왜 남학생은 저밖에 없나요?」
「킥킥킥~ 자 말해줄께 일단 요코하마 사립 중학교의 최초의 남학생을 환영해!!!」
「뭐?」
「사실은 우리학교는 여학교였는데 올해부터 남녀공학으로 바꿨어, 그런데 입학조건이 너무 까다로서워 입학한 남학생이 한명도 없었거든...」
「입학조건요?」
「마사키, 혹시 여기오기전에 무슨 시험같은거 본적 없어?」
「예? 아 그러고보니...」
마사키가 여기오기전 학교에서 무슨 시험이라고해서 본 기억이 났다. 어럽기는 했지만 못풀정도는 아니었기에 그런데로 좋은 점수를 받았는데... 그게 학교입학 시험이었다니...
「그럼 그 시험이?」
「그래! 그 시험이 입학시험이야!」
「하지만 그 입학시험을 통과한다고 해서 이 학교에 입학을 못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래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이 있지만...」
「그럼 다른것도 있나요?」
「...그래 사실 마사키같은 경우 양친이 없는게 입학에 까다로운 조건에서 빠질수 있었나봐.」
「아, 그렇군요.」
「미안해... 마사키가 궁금해하는것 같아서...」
「괜찮아요. 그나저나 빨리 들어가죠. 지금 시선들이...」
마사키의 말대로 모든 시선들이 마사키와 후유키에게 쏠리고 있었다. 후유키와 마사키는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운듯 빨리 학교로 뛰어가고 있었다.
직원실에 도착한 마사키는 그뒤로는 지옥이었다. 자신으로 쏠리는 엄청난 시선에 마사키는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사립학교 자체가 학비가 비싸기 때문에 자신을 사립학교에 전학시켜준 이모의 성의를 거부하기 힘들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후유키랑 같은 반이라는 것이었다.
몇시간후~~~
「이곳은 지옥이다...」
마사키의 한마디... 차마 말하기 힘든 표정이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 담임선생님의 인사와함께 마사키는 포근한 침대가 있는 작은 자신의 방이 너무나도 그리웠다. 집으로 가기위해 일어날려고 하자 후유키가 마사키를 붙잡았다.
「마사키 부활동 해볼생각없어?」
「예? 부활동요?」
「그래~ 나 아키언니랑 같은 가라데부거든! 너도 같이 몸을 단련하면 좋잖아!!! 자 가자~~~」
「하, 하지만!!! 이힛~」
「거부하겠다는 말은 하지마~~~ 마사키!!!!」
엄청난 살기를 뿜어내는 후유키의 눈빛에 마사키는 순간 얼어버린채 그냥 후유키에게 끌려가버렸다. 한참동안 후유키에게 끌려가던 마사키는 어느새 도장에 도착했다. 도장안을 들어가보니 기합소리가 크게 들리면서 주먹휘두르는 소리가 들리면서 아키의 호통소리가 들렸다.
「목소리에 힘이 없다! 좀더 힘차게!」
「하아!!!」
「좋아~ 한번더!!」
「하얏!!!」
「수고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어라? 마사키, 여긴 왠일이니?」
「킥킥 내가 끌고 왔거든!! 부활인원이 한명 빠졌다면서, 그래서 데리고 왔지!」
후유키에 말에 아키는 두통을 느낀듯 머리를 손으로 잡으며 후유키를 쳐다봤다. 하지만 마사키는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왠지 하인노릇을 할것같은 느낌때문이었다.
「허휴~ 하여간 너란 애는... 뭐 우리도 인원이 조금 아쉬웠는데, 일단 테스트라도 해볼겸 마사키 도복으로 갈아입으렴! 여기 도복」
「저 근데 탈의실은?」
「저기!」
탈의실이라고 가르친곳은 창고였다. 뭐 여자학교였으니 남자 탈의실이 있을리 만무하겠지만... 도복으로 갈아입고 도장으로 나가자 모두들의 시선이 마사키에게 집중되고 있었다. 그런 시선이 이제는 익숙해진듯 아키에게 갔다. 아키는 처음 도복을 입은 마사키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었다.
「그럼 마사키 기초체력훈련부터 시작해볼까?」
「예? 예옛!」
「자 그럼...」
아키가 말한 운동량은 거의 어머어마한 량이었다. 그걸 다해내라니... 마사키는 오늘만 하고 내일은 하지 말아야지란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1시간후...
「헉헉헉헉... 하아하아하아하아...」
「저애 오늘 제대로 걸린것 같은데?」
「그러게말야, 아키선배에게 오늘 제대로 걸린걸? 저 "지옥의 체력훈련코스"를 말야!」
주위의 여자들은 전부 마사키를 동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엄청난 량의 훈련에 마사키는 그야말로 쓰러지기 일보직전이었지만 겨우겨우 정신력만으로 견디고 있을뿐이었다.
「하아하아하아... 끄, 끝났다... 하아하아 헉헉헉...」
「음 이제서야 끝내다니... 좋아 오늘은 여기까지... 수고했다!!」
「하아하아 수, 수고하셨습니다.」
마사키는 숨을 고르며 땀에 젖은 도복을 갈아입으러 일어날려는 순간 온몸에서 근육들이 비명을 질러됐다. 간신히 일어나 창고에 도착한 마사키는 한가지 결심을했다. 두번다시 여기에 오지 않을것을...
「하아... 이게 왠 사서 고생이야... 시온상 도와주러 가야겠다」
땀에 젖은 도복을 벗자 뭔가 수군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머 저 피부좀봐!")
("마치 아기피부같애, 아우 귀여워!!")
("저런 이쁜이가 어디서 있다가 온거야? 아웅 이제는 도장에 나올 맛이 생기겠는걸?")
대략 이런 소리들이었다... ㅡ,.ㅡ;;; 하지만 순진한 우리의 마사키는 이런 소리를 못들은채 도복에 가려져있던 알몸들을 코피를 쏟으면서 훔쳐보는 여선배들에게 낱낱이 공개중이었다. 그렇게 옷을 갈아입자 훔쳐보던 여선배들은 아쉬운 탄성을 지르며 그곳에서 벗어났다.
「휴우... 아 힘들어! 삭신이 쑤시네... 아휴~」
간신히 도장에서 나온 마사키는 지친 몸을 이끌면서 집으로 향하기 위해 걷기 시작했다.
휘이이이이잉~~~~
「거기 조심해!」
「응? 무슨 으아아악!!」
따아악~~~~~~~~~~~~~~
소프트볼 공이 마사키는 머리를 정확히 명중시키며 그자리에서 기절해버렸다. 기절하는 순간 마사키는 생각했다.
참으로 운이 나쁜 날이구나 라고...(음하하하핫~~~ 이제서야 속이 좀 풀린다... ^0^ㅋ)
그렇게 마사키는 양호실에서 한시간후에 깨어났다.
「휴우~ 오늘 정말 최악의 날이야...」
한참동안 아픈 머리를 어루만지는 소년... 바로 타카나시 마사키였다. 이 글을 쓰는 알수없는 존재에 의해 하루종일 고생을 한 마사키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 우라시마 기숙사로 돌아가는 중이었던 마사키는 갑자기 신나는 음악이 들리기 시작했다.
I don"t know what it is that makes me love you so.
I only know I never wanna let you go
Cause you started something, can"t you see.
That ever since we met you"ve had a hold on me.
It happens to be true, I only wanna be with you.
It doesn"t matter where you go or what you do.
I wanna spend each moment of the day with you.
Look what has happened with just one kiss.
I never knew that I could be in love like this.
It"s crazy but it"s true, I only wanna be with you.
You stopped to smiled at me,
And asked me if I care to dance.
I fell into your open arms,
I didn"t stand a chance.
Now, listen, honey,
I just wanna be beside you everywhere.
As long as we"re together, honey, I don"t care
Cause you started something, can"t you see.
That ever since we met you"ve had a hold on me.
No matter what you do, I only wanna be with you.
You stopped to smiled at me,
And asked me if I care to dance.
I fell into your open arms,
I didn"t stand a chance.
Now, listen, honey,
I just wanna be beside you everywhere.
As long as we"re together, honey, I don"t care
Cause you started something, can"t you see.
That ever since we met you"ve had a hold on me.
No matter what you do, I only wanna be with you.
No matter, no matter what you do, I only wanna be with you.
No matter, no matter what you do, I only wanna be with you.
Dusty Springfield의 I Only Wanna Be With You의 팝음악이 나오자 마사키는 지친 마음이 풀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분동안 음악을 듣던 마사키는 가볍게 웃음을 지으며 레코드 가게로 들어갔다.
16부 끝
으하하하~ 오늘은 엣찌 신이 없당!!! 오늘글은 정말 저의 한풀이입니다... 음하하하핫~~~ ㅡ0ㅡㅋ
다음번에는 다른 캐릭터들도 여러명 나올겁니다. 이번글은 초석이라고나 할까요~~~ s(ㅡ0ㅡ)z
그리고 노래가사로 분량을 떼운건... 사실 시나리오가 잘 안떠올라서 잔대가리 굴린겁니다... (-_-)V
후훗 이것이 날림편집이죠.
참고로 이 노래는 OCN 광고음악입니다. 국내에선 성은이 이 노래를 부르더군요.
저도 기분 안좋을때 자주 듣다보니...
오늘도 좋은시간 되세요~~~ Have a Good Time~~~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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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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