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연속베기라구요. 오라버니!!!”
“그, 그래..”
“또 당황한다. 그러는 사이에 적은 오라버니의 목을 노린단 말이에요!”
“미, 미안해.”
“또 그러네. 정말!”
어느덧 이 게임을 시작한 지 6개월(여기 시간으로)이 흘렀다.
중원 통일을 다짐한 시간의 10분지 1이 흐른 것이다.
다행히 우리 군의 위세는 점점 강해지기 시작하였고, 그간 먹은 땅도
신야와 강하 강릉 영안, 상용까지 다섯 개에
유표의 마지막 본거지 양양도 곧 눈앞에 있었다.
군사는 도합 15만, 벌써 공의 지위에 오른 조조 누님과 원소씨가
날 함부로 하진 못할 정도로 우리 군의 위세는 대단하였다.
하지만 아직 패권의 향방을 좌지우지할만큼 강하진 않았기에 자만은 금물,
시간이 조금 남은 익덕에게 부탁하여 부족한 무력치를 체우는 중이었다.
“아직 강남에는 손문대와 의언니의 군세가 남아있어요. 게다가 아직
유경승(유표)의 세력도 다 삼키지 못했잖아요.
그런데 오라버니는 이렇게 약하신 모습이나 보이시다니...”
그런데 여기서 잠시.. 왜 장비가 오라버니라 부르는 것인지 모르는 이가 있을거 같아
얘기를 하자면, 관우와 장비, 유비의 도원결의가 내심 부러웠던 나는
관우에게 때가 아닌 때를 썼고, 어차피 유비도 내 휘하에 들어오게 될 테니
서로서로 좋게 남매지간으로 이어지면 어떻겠냐는 설득 하에,
지금 도원결의를 맹세한 의자매 사이에 내가 덥석 끼게 된 것이었다.
“오라버니 또 다른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야. 난 단지 오늘따라 익덕이 아름다워보인다는 생각을 하였을 뿐...”
“문답무용!!”
“으윽, 봐줘. 익덕”
‘쳇, 조운이나 운장이 지도해줄때는 이렇게 몰아붙이진 않았는데, 너무하는군.’
하지만 내 무력치를 우리 군 평균치에 맞추기 위해선
(평균 무력이 85에 육박하니까)호되게 훈련받는 것이 효율적이었기에
더는 군소리 없이 훈련에 힘썼다.
‘오라버니도 참, 지금은 훈련중인데... 퇴청하고나면 얼마든지 상대해 줄텐데 말이야.’
그래도 아름답다는 말이 싫지는 않았던지, 장비는 계속 몰아붙이는 한편,
윗통을 벗고 훈련하는 선우의 모습에 얼굴을 붉혔다.
“저기, 익덕?? 오늘 할 훈련은 다 마쳤는데??”
“흐익!!! 오, 오라버니!!!! 갑자기 얼굴을 내미시면...”
“갑자기라니? 나 아까부터 훈련 다 했다고 말했는데, 못 들은건 익덕이잖아.”
“그..그런가? 아, 아무튼 오늘은 퇴청해봐야겠어요.”
“흠... 녀석 그 날 이후론 조금 이상한 거 같아.”
그 날이라 함은 내가 드디어 두 번째 관문인 4P에 들어선 날로서,
대련에 열중해 있던 장비와 관우, 그리고 중재를 보고있는 조운을 차례로 급습해,
입을 맞춘 뒤 트리플XX를 한 날로서, 하렘구도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진 중요한 날이었다.
“익덕, 그냥 퇴청할거야? 오늘 밤에는 중달과 사원도 오기로 했는데...”
“네?? 그럼 퇴청해야죠. 뭘 바라는 거에요 오라버니!!!”
“그건 익덕이 잘 알텐데...응?”
그러면서 난 장비의 가슴을 살짝 주물렀다.“모...몰라욧!!!”
“아이 귀청떨어져. 싫으면 싫다고 조용하게 말해도 알아들어. 큰소리 지를 것까진 없잖아!!”
“죄, 죄송해요....”
‘응? 녀석보게... 그 날 XX를 떠올리면서 또 흥분한 거 아냐?’
그녀는 지는 해와 같이 비쳐서 그런지 몰라도 얼굴이 홍옥같이 빨갛던 게, 꼭 먹기(?)좋은 모습이었다.
“익덕이 그렇게 싫어한다면 어쩔 수 없지. 뭐 오늘은 사원과 중달하고 놀아야겠다.”
“저, 저기 오라버니...”
그제서야 환상속에서 깨어났는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녀가 나를 불렀고,
“무슨 소리지? 잘 안들리는걸?”
이란 딴청으로 난 응답해주었다.
“오, 오라버니!”
“오! 익덕이구나. 왜 그래? 아직 퇴청 안 한거야?”
“오, 오라버니.. 저도 저...”
“응?”
“저도 하고 싶어요...흐잉”
“무엇을?”
대답이야 뻔했지만 나야 뭐 그런 것을 여자입에서 말하게 하는 걸 즐기는 변태(!)라 다시금 물었다.
“히잉, 숙녀한테 그런 걸 직접 말하게 하다니... 너무해요.”
“뭐가 너무해? 그보다도 무엇을 해달라는지 정말 모르겠는걸?”
“우우....”
진지하게 딴청피는 내 대답에 그녀는 점점 고개를 숙였다.
‘이런 모습도 보기 좋단 말이야. 강하기만 한 여자인 줄 알았는데...’
“말하지 않는다면 난 이만 갈게. 우리 군의 중요한 참모님들을 기다리게 할 순 없으니까 말이야.”
“운장 언니랑 했던거... 다시 해주세요!! 우웅....”
내가 걸음을 떼는 척 모션을 취하자, 드디어 그녀의 입으로 그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하, 그걸 말하는 거였구나. 흠, 그렇게 말해줘야지 내가 알아듣지.”
어느새 공수는 역전되었고, 내 말에 그녀는 고개만 숙일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자아, 그럼 가볼까? 익덕 오늘도 잘 해보자.”
그러면서 난 장비의 어깨에 팔을 얹어 그 아래에 위치한 가슴으로 손을 대었고,
장비는 놀라는 눈이었으나 어차피 다들 퇴청할 시간이었기에
상관없을거란 생각으로 내 손을 물리지 않고 가만 놔두었다.
“백호님! 너무 늦으셨어요.”
“사원, 그렇게 몰아세울 것 없잖아. 우리도 방금 왔는데.. 그러고 보아하니,
오늘은 우리만이 아닌 거 같은데?”
“미안 미안, 사원이랑 중달도 다들 이해해줄꺼지?”
“바람둥이 주군을 섬기는 처지니까 이해할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호호호”
사마의는 당연한 듯 내 여자생활에 일침을 가했고, 방통 역시
기분이 상한 듯하였으나 별 말은 하지 않았다.
“자, 그럼 누구부터 할거야?”
“익덕님도 저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니까, 사원부터 안아주세요.”
“어..언니.”
“아니면, 내가 먼저 안길까나?”
“시, 시러! 오늘은 내 순결을 드리는 날이라고 언니가 그래놓고선!!!”
“농담이야 농담. 호호호, 자 백호님, 저렇게 탐스러운 여인이 기다리는데
그렇게 서있는 건 예가 아니랍니다.”
‘이거이거, 비록 레X라지만, 경험자는 역시 노련한가봐?’
남자와의 관계는 처음일텐데도 사마의는 오히려 나를 놀리고 있어
경험자인 장비가 더 부끄러워하는 것이 위치가 바뀐 듯하였다.
“중달도 너무 그러지 말어. 내가 어련히 알아서 잘해 주려고.”
그러면서 난 사마의의 가슴을 세게 주물렀고
“아잉.. 백호님은 너무 거칠어.”
라는 한 마디로 내 행동을 표현할 뿐, 오히려 내 손길을 즐기는 것 같았다.
“우!! 정말, 백호님!!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요?”
결국 방통은 열이 나서 자신이 직접 옷을 벗어 내 앞으로 왔고,
쫙 빠진 몸매에 적당히 오른 가슴, 남자들이 미치는 스타일인
긴 생머리(여기서는 대부분이 긴 생머리지만)를 휘날리는
그녀의 모습에 난 천연덕스럽게 그녀의 가슴도 주무르며 말을 이었다.
“나는 사원도 중달도 익덕도.. 그리고 우리 군에서 종사하는 모든 장수들을 다 좋아해.
그러니까 매력이 없다는 말은 하지 말아줘. 난 매력이 없는 여인을
우리 군에 받아들일 만큼 어진 사람이 아니니까.”
“힝... 백호님은 너무 짓궂어.”
“그게 좋은 거 아니었어. 사원?”
“아잉... 몰라요.”
그렇게 나는 오른손에는 사마의의 가슴을, 왼손에는 방통의 가슴을 주무르며
매일같은 정사로 지친 내 물건에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
‘하렘의 묘미는 바로 이런 것이지. 온 몸을 다 이용해서 많은 여자들을 안아주는 것.’
“익덕? 내 물건을 좀 빨아주었으면 하는데?”
“백호님 그런 일은 제가 더 잘하지 않나요? 후~~”
사마의는 물건이란 말에 얼른 반응하면서 귓속에 바람을 집어넣었고,
그 묘한 쾌감에 우람해진 내 물건이 세 여인의 따스한 눈길을 받으며
어서 자신의 것에 넣어주길 간청하는 눈짓을 보내오고 있었다.
“다들,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말야... 그렇게 매말라서는 아프기만 할 뿐,
절정으로 갈 순 없잖아?”
난 서둘러 그녀들을 젖게 만들기 위해 두 여인의 가슴에 있던 손을 아래로 뻗어,
꽃잎 속 깊숙한 샘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하아!”
“아앙”
두 여인의 신음은 곧바로 터져나왔고, 그것을 보던 장비도 못 참겠는지
얼른 내 물건을 물어 자신의 흥분을 가중시켰다.
“아아.. 좋아 모두들.”
“백호님... 아하앙!!”
“역시 여인과는 또 다른 느낌이야. 더.. 기분 좋아... 하앙.”
“우음, 오라버니...음... 이렇게 늠름할 수가... 넣고 싶어.”
그렇게 세 여인들은 각기 다른 말로서 나를 흥분시켰고, 이윽고 내 물건은
그녀들을 사랑해주기 위해 그 위용을 드러내었다.
“하아..어, 어서... 제게..”
다들 무언의 약속이라도 한 듯, 사마의와 장비가 방통의 허벅지를
하나씩 맡아 내 앞으로 벌려주었고, 그녀의 매력적인 꽃잎을 향해
나의 물건은 돌격하기 시작하였다.
“아아악, 배, 백호님...”
“괜찮아 사원. 처음에만 잠시 아플 뿐이니 조금만 참아.”
“어..언니”
“중달?? 누구랑 즐겼길래 그런 것을 그리 잘 아는 거지? 응?”
알고는 있음에도 난 내 손가락을 그녀의 그 곳에 깊숙이 밀어넣었고
“하아앙, 그..그것이... 예전에 여인과 즐길 때에... 나무 조각을 넣어봐서...”
라며 힘겹게 대꾸하였다.
“흠...그럼 중달은 이 느낌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겠네? 그럼 안 해줘도 되지?”
“아잉... 백호님, 여인하고는 했어도 다른 사내랑은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흠... 그거야 알고 있지만, 그 느낌을 내가 전해주지 못하다니... 그건 너무해.”
“아이, 백호님 화 푸셔요. 아이... 제발요.”
그러면서 매달리는 것이 점점 나를 녹이는 것만 같아 내 머릿속은
점점 환상의 나래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백호님의 것이 안에서...하악, 커..커지고 있어.”
방통은 안에서 커진 내 것에 감동한 듯, 자신이 스스로 허리를 놀리고 있었으며
홀로 있던 익덕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꽃잎을 건드리고 있었다.
‘여인을 홀로 방치하다니. 그래선 안 되지. 암!’
“익덕, 이리로 와. 내 손이 기다리고 있는데, 혼자서 하다니...”
“죄송해요. 오라버니. 하앙!!! 오, 오라버...하악..니...”
어느새 다가온 그녀를 내 손은 가만두지 않았으며, 그녀가 말을 다 잇지 못하게
그녀의 꽃잎 속 유실을 세심하게 어루만져주었다.
“백호님 저... 저 이제는...”
“응? 사원 왜 그래?”
“저 머릿속이 이상해져... 가...갈거 같아요.”
“크으... 사원 나..나도..”
새로운 체험을 해서인지 나 또한 더는 참을 수 없었고, 곧 서로 절정을 맞이했다.
“하아...하아... 사원, 순결을 바친 소감이 어때?”
“하아, 하아... 조 하아 좋았어요.”
“우음, 드디어 사원도 경험을 한 건가?”
“중달? 너 어느 틈에... 크윽.. 아직 민감해서... 으.. 중달.”
차마 절정의 여운을 즐기지 못하고 사마의에 의해 다시금 바빠진 내 물건...
그 날은 내 첫 4P보다도 훨씬 매혹적이고 힘든 날이었다.
(사마의... 너무 밝히는 거 아냐? 에구 선우 부러분 자식...
그나저나 독자 여러분. 제 글이 시작하자마자 계속 이런 식으로만 가서
전투신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정사신 말고 전투신 말입니다.(그 분들도 다 알어. 이 한심한 작가야.)
일단 선우가 거두어들인 7명의 장수 처녀딱지는 다 떼주고 난 다음에
전투신을 올릴 예정이니 그때까지는 참아주세요.
(이제 주유 한 명 남았으니 말이에요. 조운은 분량상 너무 길게 끌어서
첫경험 4P로 걍 넘겼어요. 죄송...) 그럼 다음 회에서 뵙겠습니다.)
“그, 그래..”
“또 당황한다. 그러는 사이에 적은 오라버니의 목을 노린단 말이에요!”
“미, 미안해.”
“또 그러네. 정말!”
어느덧 이 게임을 시작한 지 6개월(여기 시간으로)이 흘렀다.
중원 통일을 다짐한 시간의 10분지 1이 흐른 것이다.
다행히 우리 군의 위세는 점점 강해지기 시작하였고, 그간 먹은 땅도
신야와 강하 강릉 영안, 상용까지 다섯 개에
유표의 마지막 본거지 양양도 곧 눈앞에 있었다.
군사는 도합 15만, 벌써 공의 지위에 오른 조조 누님과 원소씨가
날 함부로 하진 못할 정도로 우리 군의 위세는 대단하였다.
하지만 아직 패권의 향방을 좌지우지할만큼 강하진 않았기에 자만은 금물,
시간이 조금 남은 익덕에게 부탁하여 부족한 무력치를 체우는 중이었다.
“아직 강남에는 손문대와 의언니의 군세가 남아있어요. 게다가 아직
유경승(유표)의 세력도 다 삼키지 못했잖아요.
그런데 오라버니는 이렇게 약하신 모습이나 보이시다니...”
그런데 여기서 잠시.. 왜 장비가 오라버니라 부르는 것인지 모르는 이가 있을거 같아
얘기를 하자면, 관우와 장비, 유비의 도원결의가 내심 부러웠던 나는
관우에게 때가 아닌 때를 썼고, 어차피 유비도 내 휘하에 들어오게 될 테니
서로서로 좋게 남매지간으로 이어지면 어떻겠냐는 설득 하에,
지금 도원결의를 맹세한 의자매 사이에 내가 덥석 끼게 된 것이었다.
“오라버니 또 다른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야. 난 단지 오늘따라 익덕이 아름다워보인다는 생각을 하였을 뿐...”
“문답무용!!”
“으윽, 봐줘. 익덕”
‘쳇, 조운이나 운장이 지도해줄때는 이렇게 몰아붙이진 않았는데, 너무하는군.’
하지만 내 무력치를 우리 군 평균치에 맞추기 위해선
(평균 무력이 85에 육박하니까)호되게 훈련받는 것이 효율적이었기에
더는 군소리 없이 훈련에 힘썼다.
‘오라버니도 참, 지금은 훈련중인데... 퇴청하고나면 얼마든지 상대해 줄텐데 말이야.’
그래도 아름답다는 말이 싫지는 않았던지, 장비는 계속 몰아붙이는 한편,
윗통을 벗고 훈련하는 선우의 모습에 얼굴을 붉혔다.
“저기, 익덕?? 오늘 할 훈련은 다 마쳤는데??”
“흐익!!! 오, 오라버니!!!! 갑자기 얼굴을 내미시면...”
“갑자기라니? 나 아까부터 훈련 다 했다고 말했는데, 못 들은건 익덕이잖아.”
“그..그런가? 아, 아무튼 오늘은 퇴청해봐야겠어요.”
“흠... 녀석 그 날 이후론 조금 이상한 거 같아.”
그 날이라 함은 내가 드디어 두 번째 관문인 4P에 들어선 날로서,
대련에 열중해 있던 장비와 관우, 그리고 중재를 보고있는 조운을 차례로 급습해,
입을 맞춘 뒤 트리플XX를 한 날로서, 하렘구도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진 중요한 날이었다.
“익덕, 그냥 퇴청할거야? 오늘 밤에는 중달과 사원도 오기로 했는데...”
“네?? 그럼 퇴청해야죠. 뭘 바라는 거에요 오라버니!!!”
“그건 익덕이 잘 알텐데...응?”
그러면서 난 장비의 가슴을 살짝 주물렀다.“모...몰라욧!!!”
“아이 귀청떨어져. 싫으면 싫다고 조용하게 말해도 알아들어. 큰소리 지를 것까진 없잖아!!”
“죄, 죄송해요....”
‘응? 녀석보게... 그 날 XX를 떠올리면서 또 흥분한 거 아냐?’
그녀는 지는 해와 같이 비쳐서 그런지 몰라도 얼굴이 홍옥같이 빨갛던 게, 꼭 먹기(?)좋은 모습이었다.
“익덕이 그렇게 싫어한다면 어쩔 수 없지. 뭐 오늘은 사원과 중달하고 놀아야겠다.”
“저, 저기 오라버니...”
그제서야 환상속에서 깨어났는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그녀가 나를 불렀고,
“무슨 소리지? 잘 안들리는걸?”
이란 딴청으로 난 응답해주었다.
“오, 오라버니!”
“오! 익덕이구나. 왜 그래? 아직 퇴청 안 한거야?”
“오, 오라버니.. 저도 저...”
“응?”
“저도 하고 싶어요...흐잉”
“무엇을?”
대답이야 뻔했지만 나야 뭐 그런 것을 여자입에서 말하게 하는 걸 즐기는 변태(!)라 다시금 물었다.
“히잉, 숙녀한테 그런 걸 직접 말하게 하다니... 너무해요.”
“뭐가 너무해? 그보다도 무엇을 해달라는지 정말 모르겠는걸?”
“우우....”
진지하게 딴청피는 내 대답에 그녀는 점점 고개를 숙였다.
‘이런 모습도 보기 좋단 말이야. 강하기만 한 여자인 줄 알았는데...’
“말하지 않는다면 난 이만 갈게. 우리 군의 중요한 참모님들을 기다리게 할 순 없으니까 말이야.”
“운장 언니랑 했던거... 다시 해주세요!! 우웅....”
내가 걸음을 떼는 척 모션을 취하자, 드디어 그녀의 입으로 그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하, 그걸 말하는 거였구나. 흠, 그렇게 말해줘야지 내가 알아듣지.”
어느새 공수는 역전되었고, 내 말에 그녀는 고개만 숙일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자아, 그럼 가볼까? 익덕 오늘도 잘 해보자.”
그러면서 난 장비의 어깨에 팔을 얹어 그 아래에 위치한 가슴으로 손을 대었고,
장비는 놀라는 눈이었으나 어차피 다들 퇴청할 시간이었기에
상관없을거란 생각으로 내 손을 물리지 않고 가만 놔두었다.
“백호님! 너무 늦으셨어요.”
“사원, 그렇게 몰아세울 것 없잖아. 우리도 방금 왔는데.. 그러고 보아하니,
오늘은 우리만이 아닌 거 같은데?”
“미안 미안, 사원이랑 중달도 다들 이해해줄꺼지?”
“바람둥이 주군을 섬기는 처지니까 이해할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호호호”
사마의는 당연한 듯 내 여자생활에 일침을 가했고, 방통 역시
기분이 상한 듯하였으나 별 말은 하지 않았다.
“자, 그럼 누구부터 할거야?”
“익덕님도 저도 이번이 처음은 아니니까, 사원부터 안아주세요.”
“어..언니.”
“아니면, 내가 먼저 안길까나?”
“시, 시러! 오늘은 내 순결을 드리는 날이라고 언니가 그래놓고선!!!”
“농담이야 농담. 호호호, 자 백호님, 저렇게 탐스러운 여인이 기다리는데
그렇게 서있는 건 예가 아니랍니다.”
‘이거이거, 비록 레X라지만, 경험자는 역시 노련한가봐?’
남자와의 관계는 처음일텐데도 사마의는 오히려 나를 놀리고 있어
경험자인 장비가 더 부끄러워하는 것이 위치가 바뀐 듯하였다.
“중달도 너무 그러지 말어. 내가 어련히 알아서 잘해 주려고.”
그러면서 난 사마의의 가슴을 세게 주물렀고
“아잉.. 백호님은 너무 거칠어.”
라는 한 마디로 내 행동을 표현할 뿐, 오히려 내 손길을 즐기는 것 같았다.
“우!! 정말, 백호님!!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어요?”
결국 방통은 열이 나서 자신이 직접 옷을 벗어 내 앞으로 왔고,
쫙 빠진 몸매에 적당히 오른 가슴, 남자들이 미치는 스타일인
긴 생머리(여기서는 대부분이 긴 생머리지만)를 휘날리는
그녀의 모습에 난 천연덕스럽게 그녀의 가슴도 주무르며 말을 이었다.
“나는 사원도 중달도 익덕도.. 그리고 우리 군에서 종사하는 모든 장수들을 다 좋아해.
그러니까 매력이 없다는 말은 하지 말아줘. 난 매력이 없는 여인을
우리 군에 받아들일 만큼 어진 사람이 아니니까.”
“힝... 백호님은 너무 짓궂어.”
“그게 좋은 거 아니었어. 사원?”
“아잉... 몰라요.”
그렇게 나는 오른손에는 사마의의 가슴을, 왼손에는 방통의 가슴을 주무르며
매일같은 정사로 지친 내 물건에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
‘하렘의 묘미는 바로 이런 것이지. 온 몸을 다 이용해서 많은 여자들을 안아주는 것.’
“익덕? 내 물건을 좀 빨아주었으면 하는데?”
“백호님 그런 일은 제가 더 잘하지 않나요? 후~~”
사마의는 물건이란 말에 얼른 반응하면서 귓속에 바람을 집어넣었고,
그 묘한 쾌감에 우람해진 내 물건이 세 여인의 따스한 눈길을 받으며
어서 자신의 것에 넣어주길 간청하는 눈짓을 보내오고 있었다.
“다들,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는데 말야... 그렇게 매말라서는 아프기만 할 뿐,
절정으로 갈 순 없잖아?”
난 서둘러 그녀들을 젖게 만들기 위해 두 여인의 가슴에 있던 손을 아래로 뻗어,
꽃잎 속 깊숙한 샘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하아!”
“아앙”
두 여인의 신음은 곧바로 터져나왔고, 그것을 보던 장비도 못 참겠는지
얼른 내 물건을 물어 자신의 흥분을 가중시켰다.
“아아.. 좋아 모두들.”
“백호님... 아하앙!!”
“역시 여인과는 또 다른 느낌이야. 더.. 기분 좋아... 하앙.”
“우음, 오라버니...음... 이렇게 늠름할 수가... 넣고 싶어.”
그렇게 세 여인들은 각기 다른 말로서 나를 흥분시켰고, 이윽고 내 물건은
그녀들을 사랑해주기 위해 그 위용을 드러내었다.
“하아..어, 어서... 제게..”
다들 무언의 약속이라도 한 듯, 사마의와 장비가 방통의 허벅지를
하나씩 맡아 내 앞으로 벌려주었고, 그녀의 매력적인 꽃잎을 향해
나의 물건은 돌격하기 시작하였다.
“아아악, 배, 백호님...”
“괜찮아 사원. 처음에만 잠시 아플 뿐이니 조금만 참아.”
“어..언니”
“중달?? 누구랑 즐겼길래 그런 것을 그리 잘 아는 거지? 응?”
알고는 있음에도 난 내 손가락을 그녀의 그 곳에 깊숙이 밀어넣었고
“하아앙, 그..그것이... 예전에 여인과 즐길 때에... 나무 조각을 넣어봐서...”
라며 힘겹게 대꾸하였다.
“흠...그럼 중달은 이 느낌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겠네? 그럼 안 해줘도 되지?”
“아잉... 백호님, 여인하고는 했어도 다른 사내랑은 한번도 하지 않았어요.”
“흠... 그거야 알고 있지만, 그 느낌을 내가 전해주지 못하다니... 그건 너무해.”
“아이, 백호님 화 푸셔요. 아이... 제발요.”
그러면서 매달리는 것이 점점 나를 녹이는 것만 같아 내 머릿속은
점점 환상의 나래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백호님의 것이 안에서...하악, 커..커지고 있어.”
방통은 안에서 커진 내 것에 감동한 듯, 자신이 스스로 허리를 놀리고 있었으며
홀로 있던 익덕은 자신의 손으로 직접 꽃잎을 건드리고 있었다.
‘여인을 홀로 방치하다니. 그래선 안 되지. 암!’
“익덕, 이리로 와. 내 손이 기다리고 있는데, 혼자서 하다니...”
“죄송해요. 오라버니. 하앙!!! 오, 오라버...하악..니...”
어느새 다가온 그녀를 내 손은 가만두지 않았으며, 그녀가 말을 다 잇지 못하게
그녀의 꽃잎 속 유실을 세심하게 어루만져주었다.
“백호님 저... 저 이제는...”
“응? 사원 왜 그래?”
“저 머릿속이 이상해져... 가...갈거 같아요.”
“크으... 사원 나..나도..”
새로운 체험을 해서인지 나 또한 더는 참을 수 없었고, 곧 서로 절정을 맞이했다.
“하아...하아... 사원, 순결을 바친 소감이 어때?”
“하아, 하아... 조 하아 좋았어요.”
“우음, 드디어 사원도 경험을 한 건가?”
“중달? 너 어느 틈에... 크윽.. 아직 민감해서... 으.. 중달.”
차마 절정의 여운을 즐기지 못하고 사마의에 의해 다시금 바빠진 내 물건...
그 날은 내 첫 4P보다도 훨씬 매혹적이고 힘든 날이었다.
(사마의... 너무 밝히는 거 아냐? 에구 선우 부러분 자식...
그나저나 독자 여러분. 제 글이 시작하자마자 계속 이런 식으로만 가서
전투신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정사신 말고 전투신 말입니다.(그 분들도 다 알어. 이 한심한 작가야.)
일단 선우가 거두어들인 7명의 장수 처녀딱지는 다 떼주고 난 다음에
전투신을 올릴 예정이니 그때까지는 참아주세요.
(이제 주유 한 명 남았으니 말이에요. 조운은 분량상 너무 길게 끌어서
첫경험 4P로 걍 넘겼어요. 죄송...) 그럼 다음 회에서 뵙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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