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 기이잉..... 쿠륵..... 기이이잉.... 처?.기잉.... 기이이잉..."
"... 구궁...... 쿵...쿵..쿵..쿠쿵... 기이이잉... 쿵!쿵!쿵!"
" 젠! 017 C 유닛! 어! 그래! 그래 C유닛 메인해드 모듈부분 해체작업! 응!...."
" 네! 010 B 유닛작업은! 네! 총신 센서는 지금 막....."
" 쿵..쿵.... 쿵... 야야! 왼쪽 대퇴부에 제노 센서! 센서 와이어링 하라고!! "
" ...............쿵!!!!!..."
" 야! 개새야! 너 누구 죽일일 있어? 눈깔에 좆박았냐! 여기 사람 안보여? 야! 야! 씨발넘아!!...."
...
..
.
L.F. 격납고에선 지속적으로 기계음과 고함소리가 들린다.
더욱이 열세로 밀리는 전쟁중인 지금에서는 대부분의 메카닉들과 HUMAN FRAME들이 이곳에서 L.F. 전차,
헬기, 정비및 세팅박살난 FRAME 견인등... .. 끊임없는 작업으로인해 전장에서 날뛰는 우리보다 더욱 급박한
상황을 매초마다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 ..... 센노..."
".... ! .. 어!? 왔냐?"
"..... 내 L.F.는...? "
" 푸하하핫! 새끼... 니껀 1000년전부터 세팅 해놨지 새끼야... 크크크.. 왜 기어 나왔냐? 좀쑤셔? "
".... "
"... 에이 씹새.. 너 씨발....사실대로 불어!.. 진짜루 출격하러 나가는거야 아님 파사라랑 소풍 나갈려는거야?
..크크크"
"......"
"... 크크크.. 아놔 씨발넘.. 야야.. 눈깔 깔어 새끼야.. 고만 꼬라봐라.. 씨블넘 눈에서 레이져 나오겐네..크?"
" .........ARMS 세팅은?......"
".. 흐흐흐.. 다 해놨지.. 어제 XENOS사에서 신규로 받은 막대기 4개 걸어놨다.. 그리고 HYPERON 분사식 라이플이랑 그리고 그제 받아온 PENORON부스터 모듈이랑..그리고 에.....또..... 주절 주절..."
....
..
.
앞으로 10분후면 출격 할것이다... 잠시동안의 휴식이 효과가 있었는듯 개운한 기분이었다.
"....... 띠릭... ?. ?............ 파사라.."
".....띠릭................... 네..."
"... 준비해....... 바로 출격이야......"
"............. 네...."
"...띠릿... ..."
"......... 찰!........ 풉!.... 후우우우......"
H.F. 베이스에서 휴식중이던 그녀를 불러놓고선.. 격납고 후문 벽에 기대어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다...
"....?....... 후..후우........ "
머릿속이 조금 빙글하는 느낌.. 몇시간의 휴식후에 갑작스레 스며드는 니코틴으로 몸의 핏줄들이 저릿 했지만...
기분을 붕 뜨게하는 느낌..
".. 또각.. 또각... 또각..."
"............."
".....또각.. 또각... 툭!.."
"........."
"........... 소위님...."
"....... 그래.....가자..."
"........"
....
..
.
".............. 기잉.............찰칵!..... 아이디 검열 있겠습니다... 지이이이이이이잉......."
" .............0417 SYS LAND FRAME SYNCHRONIZER- VER42-HUMANOID 나쓰 제론 소위.... 확인.."
".... 형식번호 734C-219 BIO-HUMAN FRAME-INNER LAND FRAME P.A.S.A.R.A .... 확인..."
"... 기이이.... 기잉.......... 출격 준비 하십시오......"
출격 바로전... 내 L.F. 옆에 마련된 임시 SYNCHRO MODULE 베이스에서 확인 절차를 마쳤다..
매번 들리는 무미건조한 저 목소리... 조금씩 머리가 지끈거려오기 시작한다..
.... " 이번에도 살아오겠지... 그래야겠지" ...
"....."
"..... 파사라.... 준비.."
"... 네....."
"... 추륵..... 투둑...툭..."
걸쳐진 옷을 하나씩.. 하나씩 벗고있는.. 그녀...
사람의 모습에 알수없는 완벽함을 더해놓은... 하얀 대리석으로 빚어놓은듯한 그녀의 몸매가 시야에 들어왔다...
"... 투둑..툭..투둑......."
".... 소위님...."
옷을 다 벗은 그녀의 눈이 나와 마주치며... 좀전의 두통이 사라진듯 했다..
" 두근.. 두근.."
그녀와 지낸시간이 5년 돼었나... 매번 출격전에 준비하는 이맘때가 돼면 두근거림이 찾아온다.
긴... 짙은 파란색.. 그녀의 눈과 같은 색의 그녀의 머릿결..
가녀려 보이는 어깨와.. 작은 가슴.. 한줌에 잡히는 허리.... 원만한 굴곡을 그리는 그녀의 둔부와 매끈하게
뻣어내린 다리..
도저히 HUMAN FRAME이라는 생각이 들수없는... 그녀였다..
"... 추릅.. 툭...투둑..."
나또한 군복을 벗으며 출격을 위해 INNER FRAME 착용 준비를 해야한다...
옷을 벗고 있는 나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그녀의 눈...
" 투둑.."
마지막 옷을 벗으며 고개를 들때... 어느덧 내앞에 가로선 그녀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누가... 저토록 아름다운 그녀가... HUMAN FRAME이라 생각할까....
가만히 손을 뻗어 그녀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움직임없는 눈으로 조금은 공허한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그녀...
하지만..
그녀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시간이 없다...
".. P.A.S.A.R.A.... INNER FRAME 시작해..."
".. 네.. 소위.... 시작 합니다...."
".....?... 띠딕.... 키긱........ 기이이...기이이이잉........."
그녀의 몸에서 빛이 세어나오기 시작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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