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화, 목인형
이야기는 조금 전으로 돌아온다. 지구의 위성 궤도를 공전하는 네오 가이아 성인의 우주선 해부실에서는 여대생 김수현의 생체해부가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위, 장, 신장, 간장, 자궁, 폐, 심장 등은 방부액에 버무려져 유리 용기에 넣어지고 있었다.
양팔과 양다리도 몸에서 떼어내져 큰 유리 용기에 담겨지고 있다. 텅텅 빈 몸통도 배를 열려진 상태로 커다란 유리 용기에 보존되었다.
김수현의 머리 만이 아직 살아서 목의 절단면에 생명유지장치가 붙여져 마치 박제 장식과 같이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었다.
살아 있는 목이된 수현은 유리 용기에 담겨 가는 자신의 내장이나 몸의 부분을 보며 울며 오열했다.
「도데체, 도대체 어떤 권리로 이런 일을 하는거죠!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빨리, 제 몸을 돌려줘요!」
그녀의 몸을 해체한 두 명의 해부의, 비너스와 아테나는 수현이 비통하게 외치는 소리를 감미롭게 듣고 있는 것 같았다.
주임 해부의인 아테나가 벽에 있는 통신기를 사용해 사령실에 연락을 넣었다.
「피험체1호의 해부는 종료營윱求? 머리만 생명유지장치에 이어 살려 두었습니다만.... 심문은 어떻게 진행 할까요?」
선장 소크라테스가 대답했다.
「심문은 플라톤에게 시킨다. 피험체를 심문실에 옮겨 주도록.」
「알았습니다」
아테나가 앤드로이드 조수에게 명령 했다.
앤드로이드 조수는 테이블 위의 수현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심문실로 향했다.
「내 몸을 돌려줘! 내 몸을 돌려줘!」
심문실에 끌려가면서도 , 수현은 계속 울고 있었다.
심문실에는 이 우주선의 파일럿인 플라톤이 기다리고 있었다.
현재 우주선은 자동운항 상태가 되어 있다.
앤드로이드 조수가 플라톤의 눈앞 테이블에 수현의 목을 두었다.
「부탁해요. 제발, 내 몸을 돌려주세요!」
수현이 플라톤에게 필사적으로 애원 했다. 플라톤은 싸늘하게 대답했다.
「그건 무리야. 벌써 너의 몸은 산산히 해체되어 연구용의 표본이 되어 버렸어.」
「어째서, 왜 내가 이런 끔직한 일을 겪어야 하는거야... 흑흑..」
「우리는 이 별을 조사하러 왔다. 원주생물의 생체표본도 조사대상이지. 이미 우주에서는 반문명인을 포획 해 실험 재료로 쓰는 것은 위법이 아니야.」
네오 가이아 성인 플라톤에게 양심의 가책 따위는 없는 것 같다.
원시적인 지구인을 연구를 위해 생체해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듯하다.
「그런, 말도안되는....」
수현은 말을 잃었다.
플라톤은 수현의 목을 잡아 심문 장치의 의자 위에 두었다.
심문 장치라고 하는 것은 인간의 뇌를 외부에서 스캔 해, 그 인간이 가지는 모든 기억을, 단시간에 디스크에 기록하는 장치다.
네오 가이아 성인은 심문따위를 하는것에 고문하거나 자백제를 사용하거나 하지 않는다.
통상적으로 심문받는 인간은 이 의자에 앉혀지지만 미호는 목 밖에 없기 때문에, 그대로 의자 위에 놓여졌다.
플라톤은 헬멧과 같은 것을 꺼내 수현의 목에 씌우고 심문 장치의 스윗치를 넣었다.
수현의 뇌의 스캔이 시작되어, 강력한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아픔이 수현의 휘져었다.
「꺄악! 머리가, 아파 아악아!」
아픔과 동시에 수현은 뇌세포의 구석구석까지 검색되는 것 같은 불쾌감을 느꼈다.
작은 벌레 때가 머릿속을 휘졌고 있는 것 같다.
수현은 엄청난 고통과 불쾌감에 흰자위가 드러나고 반쯤 열려 진 입에서는 침이 흐르기 시작했다.
「우아아, 아아 기분 나빠.」
30분 정도 지나자 스캔이 끝나고 앞의 기계에서 둥근 디스크가 한 장 나왔다. 플라톤은 수현의 머리에서 헬멧을 벗기고, 나온 디스크를 조심히 수거했다.
「이것으로 이제 심문은 끝이다. 너의 뇌에 있던 기억은 모두 디스크에 복제됐어. 너는 이제 쓸모가 없군.」
스캔이 멈췄지만, 땀투성이가 된 수현의 머리는 입술이나 뺨, 눈꺼풀등이 실룩실룩 떨리고 입아래 턱은 침범벅 이였다.
「아아, 이제, 전 어떻게 되는 거죠?」
간신히 정신을 차린 수현이 물었다.
「통상이라면 폐기처분이다. 하지만, 특별히 살려 두지, 우주 여행은 지루하거든」
플라톤은 생각하는 척하며, 돌연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냈다.
「빨아. 성욕 처리기로 써주지, 이빨은 세우지 마」
수현의 코끝에 격분한 귀두가 다가왔다.
그레이는 생식기가 퇴화 해 흔적조차 없지만, 네오 가이아 성인의 생식기는 지구인과 똑탄은 형태로 존재하고 있다.
「빨리 하지못해? 너, 폐기처분 해버린다?」
플라톤은 좀처럼 입을 열려고 하지 않는 수현의 뺨을 렸다.
목 밖에 없는 수현은 도망칠수도, 막을수도 없다.
어쩔 수 없이 코끝에 다가온 플라톤의 거대한 자지를 입에 넣었다.(18cm)
「조금이라도 상처나봐, 최대 출력의 전격봉으로 지져주마」
만약, 자지를 씹어 자르려고 할 때를 위해 플라톤은 오른손에 전격봉을 들고있다.
수현은 혀와 입술을 사용해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몸이 없기 때문에, 보통 사까시를 할 때처럼, 스스로 머리를 움직일수는 없다.
수현이 움직일 수가 있는 것은 입술과 혀 뿐이다.
필사적으로 입술과 혀를 사용해 입속에 밀어넣어진 플라톤의 자지를 사까시 했다.
물론, 수현에게 사까시 경험이 있는건 아니다.
섹스의 첫체험은 고등 1학년 였고, 그 후 현재까지 세명의 남자와 경험이 있다.
하지만 사까시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뭐하는거야, 펠라치오를 그따위로 하다니!」
네오가이아 성인은 펠라치오라는 단어를 더 많이 쓰나보다.
하지만 목만으로 하는 페라치오가 제대로 될리가 없다.
머리를 상하로 움직여 피스톤 운동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진지하게 해, 똑바로 하라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전격봉으로 지져 버릴테다」
플라톤이 위협했다.
「읍읍, 읍, 읍하, 열심히, 읍, 하고 있습니다.」
자지를 빨며 수현이 대답했다.
몇번이나 전격봉으로 지져져서 그 고통은 알고 있다.
그러나 입술과 혀만으로는 아무래도 강한 자극을 줄 수가 없다.
마침내 플라톤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스스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
목젖 안쪽에 몇번이나 자지의 귀두가 찔러지자 구현은 구토감을 느꼈다.
그 때, 앞니가 플라톤의 자지에 가볍게 닿았다.
「이, 너, 죽었어!!」
수현은 곧 끔직 한 고통을 겪어야 했다.
플라톤은 최대 출력의 전격봉을 수현의 머리에 지졌다.
「!」
눈앞에 불꽃뒤며 일순간 수현은 기절했다.
수현은 기절해 버렸지만 플라톤의 자지는 발기한 채 그대로다.
이대로는 욕구 불만이 되어 버린다.
플라톤은 전격봉의 출력을 최소로 해서 수현의 뺨에 꽉 눌렀다.
「우우, 우아아」
기절한지 얼마 안된 수현이 다시 눈을 떴다.
강한 전격은 사람을 기절시키지만 약한 전격은 정신을 잃고 있는 인간을 깨운다 한다.
「자지말라고. 빨리 빨지 않으면 폐기처분 해 버릴거야」
플라톤은 거칠게 수현호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겨며 다시 목젖 안 까지 자지를 입속에 밀어넣었다.
몽롱해지면서도 수현은 혀를 사용해 빨기 시작한다.
「다음에 또 이빨을 세우면, 너의 이빨을 전부 뽑아버릴거야. 싫다면, 세심히 주의를 기울여 정중하게 빨도록해」
「읍, 읍 하.... 네 읍, 알겠습니다....」
광분한 플라톤을 더 이상 자극하지 않도록, 수현은 온순하게 대답했다.
없어진 육체와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 비참해 눈물이 배여 나오는 것은 어쩔 수 할 수 없었다.
15분후 플라톤은 무사히 수현의 입속에 사정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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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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