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는 이사님과 면담을 주선했다
팀장이 물론 그 역활을 했다

"이번에 들어온 신입사원이라며"
"네 이사님"

50대의 나이에 맞지않게 섹시한 몸매를 하고잇었다
들리는 소문엔 사장의 세컨드라고했다

"나한테 할이야기가.....뭔데?"
"네 그게....중요한 이야기라...."
"알았어 팀장도 같이 듣도록하지"
"네 이사님"

영수와 팀장 그리고 이사는 쇼파에 앉았다
이사가 다리를 꼬는 순간 영수의 눈이 빛났다



"이사님 혹시 회사에 전무님이랑 라이벌 관계아니신가요?"
"으응 그건...."


이사는 영수가 하는말에 조금 당황했다
전무는 사장의 본처라 자신도 어쩔수가 없는 영역이었다

"그분과 적대적이면 회사생활 곤란하지..."
"제가 이사님에게 날개를 달아드리려고 하는데....."
"흥 일개 말단이 무슨......헛소리할꺼면 나가"
"이사님 일단 이야기나 들어보죠"

팀장이 적극적으로 권했다
회사에 몇안되는 자신의 사람이라 이사는 일단 화를 가라앉히고 영수를 쏘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