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주석 양가휘는 인민군주석 장국영과 우주기지사령관 주윤발, 여성위원장 매연방, 왕조현 첩보대장 등이 롱쉰의 국가통신심장부에서 긴급 회동을 가지고 있다.
주윤발 우주사령관의 보고에 의하면 화성에 정착한 러시아의 지구 침략 계획이 어느정도 진척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는 것이다.
화성의 러시아는 대륙판 충돌시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다만 갑작스런 분진 발생으로 대기권이 태양빛을 차단하는 역할을 함에 따라 점차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한 거대한 대륙이 냉각하여 사람이 살 수 없는 맹추위가 사계절 계속 됨에 따라 화성으로 이주를 시작한 것이다. 화성 제국으로 이주할 때, 단순히 러시아의 힘만으로 이주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 거대한 아메리카 대륙이 바닷물속으로 수장될 때 이것은 인류의 재앙으로 인정한 주변국들의 도움이 지대했던 것이다. 주변국들 중에서 특히 중국은 거대한 우주지배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던 관계로 곤경에 처한 러시아를 화성에 몰모트 삼아서 이주시킴으로써 장차 인간이 지구를 떠나서 얼마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데이터 수집 목적도 포함된 도움이 었다.
러시아는 화성이주 후 중국의 도움을 받아 대기에 풍부한 산소를 공급하고 질소와 수소 성분을 포함한 인간의 호흡에 적합한 배합을 자동적으로 분석하고 수정해 주는 다양한 환경지배장치의 배치를 확대함으로써 쾌적한 화성 이주생활을 이룩했다. 다만 수만년동안 살아온 머나먼 지구에 대한 동정을 떨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 대부분의 피속에 흐르는 호전적인 구조체에 의한 지구회귀에 대한 야망이 점차 화성의 국력과 연관되어 지구 탈환을 선거 공략으로 내세운 루시코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사실만으로도 지구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국방장관에 재직중인 프리마코프는 화성이 지구와 다른 원소로 구성되어 있는 까닭에 지구 침략에 쓰일 신소재 발굴에 주력하고 광학무기를 대량 생산함으로써 소수의 정예부대가 순간적으로 지구 점령을 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다만 지구 주위를 감시하는 5천여개의 위성체의 눈을 피해 순간적으로 돌파하는가에 대한 연구가 끝나기 전까지는 지구와 우호적인 관계로 형제국의 우의를 다질 뿐이다.
소유봉 위성관측소장의 우주전쟁 비상대책보고서에 의하면 4천5백개에 달하는 지구감시 위성은 외계로부터 지구로 향하는 모든 물체에 대한 정보를 수시간 전에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장애물이나 외계의 공격으로 파악될 경우 상호 방위시스템에 의해 우주에서 위성간 피격도 가능한 만큼 지구의 안위는 중국 위성이 지킬 것이라고 호언하고 있다.
주윤발 사령관의 뛰어난 예측력으로 볼 때 중국은 화성 러시아로부터 공격당할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양가휘 국가주석이 모르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판단으로는 적어도 눈에 보이는 주적은 화성일지라도 실질적인 적은 유니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다는데 가슴이 무거웠다.
그렇다고 일체 적대행위를 하지 않는 유니털을 주적으로 하여 군사력을 동원할 수도 없다. 특히 유니털은 인공태양기술과 자원합성기술을 중국에 무상 공급하며 어려운 지구환경을 극복하는 원천적인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유니털을 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우호적 형제관계로 굳게 믿고 있다는 사실이다.
양가휘 국가주석은 여러 주석과 사령관들을 설득할 명분을 찾지 않는 한 어느날 유니털의 공격에 무기력한 패배를 맛보게 될 것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주 사령관" 양가휘 국가주석은 복잡한 논의 속에 무심한 듯 주윤발 사령관을 불렀다.
"예, 각하!"
"화성은 어쩌면 우리의 동지일 수 있어요. 나는 한반도 유니털로부터 과학적 독립을 쟁취하지 않는 한 우리 중국은 유니털의 위성국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오. 사령관은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소?"
"각하, 유니털과 저희는 무형적인 국경선 하나로 맞 붙어 있습니다. 예전처럼 서해바다가 가로 막혀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유니털이 주장하는 대륙판 이동 이론에 의해 육지를 적당히 경계하여 중국과 유니털이 맞대고 있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다만 유니털은 호전적이지 않고 저희 중국에 많은 자원개발 기술을 전수하기 때문에 국민들 사이에 유니털에 대한 경계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요, 지금 중국은 유니털의 문화에 지배당하고 있소. 이런 현상이 얼마쯤 지속된다면 중국의 문화는 소멸할 것이고 유니털은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거대한 중국을 접수하게 될 것이오. 나는 그게 걱정이 된다는 것이오."
"각하, 중국은 옛부터 막강한 힘을 가진 외부세력을 흡수하여 궁국적으로는 중국에 동화시켜 버리는 문화적 저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유니털로부터 지배받는 듯한 문화적 현상은 일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걱정 마시죠." 왕조현 첩보대장이 한 마디 끼어 들었다.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유니털은 강해요. 그들이 맘만 먹으면 중국대륙은 순간적으로 접수될 지경이란걸 여러분들은 잊고 있을 뿐이에요." 매연방 여성위원장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대화에 끼어들었다.
"각하, 중국의 출산정책은 잘못된 것이에요. 출산을 장려해도 모자랄 판에 겨우 이십억의 인구로 유니털을 이길 수 없어요. 우린 더 많은 자녀를 출산하도록 권고했어야 했다는 것을 너무 몰라요."
"매 위원장, 지금도 20억이면 많은 인구요. 우리보다 더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가 지구상에 존재하기라도 한다는 얘기요?" 양가휘 국가주석이 반문했다.
"각하, 우리 중국이 외적을 굴복시킬 때 쓰던 전략이 무었이었는가 잊으셨군요. 우리는 인해전술을 써서 적을 굴복시켰던 수많은 사례를 잊어선 안됩니다. 비록 유니털은 다국적 소수민족이 이주하여 2억명 정도의 국민을 구성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우리 인구를 초월하게 된다면 전통적인 공격과 방어전략에 차질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각하, 매 위원장의 말은 가볍게 생각하세요. 지금 유니털의 인구는 2억인지 20억인지 저희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어디선가 거대한 움직임이 포착되는 순간 모든 위성감시체를 동원하며 추적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이상한 현상들은 아무리 추론해 봐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은 곳이 유니털입니다." 소유봉 관측소장이 끼어 들며 흥분해 한다.
"각하, 유니털 상공에는 미확인 물체들이 많이 움직입니다. 다만 위성으로 아무리 빨리 입체적 추적을 하더라도 물체의 객관적 자료를 수집할 수 없으니 더욱 우려되는 것입니다." 장국영 인민군주석이 우려이 목소리를 차분히 내고 있다.
양가휘 국가주석은 장 주석의 말에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거~참,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우리나라 기술자가 보면 하루도 안지나 복사해낼 수 있다던 사람들은 뭐하는 거요?
우리 중국이 복사천국이라는 명성은 어디 간거요?
왜 우리는 유니털 상공을 날라 다니는 비행체의 정체를 파악조차 못하는 거요?
왜 우리는 유니털에서 제공하는 인공태양기술이나 개체생성기는 복사 못하는 거요?"
"각하, 유니털의 기술은 복제 불가능하더군요.
저희 중국 복제기술은 옛부터 전통적으로 뛰어났다는 것은 다 아시겠지만
한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XP 라는 것은 출시되기도 전에 저희 중국 기술자에 의해 복제되어 먼저 시장에 출시된 적이 있을 정도로 막강합니다.
지구 괘도를 가득 메운채 돌아가는 위성도 어쩌면 복사품 아닙니까?
하지만 유니털의 기술은 복제는 되지만 사용이 안됩니다.
누군가 그 기술을 가진 놈을 데려와서 쭈~욱 불어주기 전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봐, 왕조현 첩보부장마저 그렇게 안된다고 넋 놓고 있으면 우리 중국은 유니털의 문화적 지배로부터 벋어날 수 없다는 거 아시죠?" 양가휘 국가주석은 분기탱천하며 화난 목소리로 말한다.
주윤발 우주사령관의 보고에 의하면 화성에 정착한 러시아의 지구 침략 계획이 어느정도 진척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는 것이다.
화성의 러시아는 대륙판 충돌시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다만 갑작스런 분진 발생으로 대기권이 태양빛을 차단하는 역할을 함에 따라 점차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한 거대한 대륙이 냉각하여 사람이 살 수 없는 맹추위가 사계절 계속 됨에 따라 화성으로 이주를 시작한 것이다. 화성 제국으로 이주할 때, 단순히 러시아의 힘만으로 이주가 성공한 것은 아니다. 거대한 아메리카 대륙이 바닷물속으로 수장될 때 이것은 인류의 재앙으로 인정한 주변국들의 도움이 지대했던 것이다. 주변국들 중에서 특히 중국은 거대한 우주지배 계획을 추진하고 있었던 관계로 곤경에 처한 러시아를 화성에 몰모트 삼아서 이주시킴으로써 장차 인간이 지구를 떠나서 얼마나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데이터 수집 목적도 포함된 도움이 었다.
러시아는 화성이주 후 중국의 도움을 받아 대기에 풍부한 산소를 공급하고 질소와 수소 성분을 포함한 인간의 호흡에 적합한 배합을 자동적으로 분석하고 수정해 주는 다양한 환경지배장치의 배치를 확대함으로써 쾌적한 화성 이주생활을 이룩했다. 다만 수만년동안 살아온 머나먼 지구에 대한 동정을 떨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국민 대부분의 피속에 흐르는 호전적인 구조체에 의한 지구회귀에 대한 야망이 점차 화성의 국력과 연관되어 지구 탈환을 선거 공략으로 내세운 루시코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사실만으로도 지구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국방장관에 재직중인 프리마코프는 화성이 지구와 다른 원소로 구성되어 있는 까닭에 지구 침략에 쓰일 신소재 발굴에 주력하고 광학무기를 대량 생산함으로써 소수의 정예부대가 순간적으로 지구 점령을 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다만 지구 주위를 감시하는 5천여개의 위성체의 눈을 피해 순간적으로 돌파하는가에 대한 연구가 끝나기 전까지는 지구와 우호적인 관계로 형제국의 우의를 다질 뿐이다.
소유봉 위성관측소장의 우주전쟁 비상대책보고서에 의하면 4천5백개에 달하는 지구감시 위성은 외계로부터 지구로 향하는 모든 물체에 대한 정보를 수시간 전에 파악할 수 있음은 물론 장애물이나 외계의 공격으로 파악될 경우 상호 방위시스템에 의해 우주에서 위성간 피격도 가능한 만큼 지구의 안위는 중국 위성이 지킬 것이라고 호언하고 있다.
주윤발 사령관의 뛰어난 예측력으로 볼 때 중국은 화성 러시아로부터 공격당할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양가휘 국가주석이 모르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신의 판단으로는 적어도 눈에 보이는 주적은 화성일지라도 실질적인 적은 유니털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다는데 가슴이 무거웠다.
그렇다고 일체 적대행위를 하지 않는 유니털을 주적으로 하여 군사력을 동원할 수도 없다. 특히 유니털은 인공태양기술과 자원합성기술을 중국에 무상 공급하며 어려운 지구환경을 극복하는 원천적인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유니털을 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우호적 형제관계로 굳게 믿고 있다는 사실이다.
양가휘 국가주석은 여러 주석과 사령관들을 설득할 명분을 찾지 않는 한 어느날 유니털의 공격에 무기력한 패배를 맛보게 될 것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주 사령관" 양가휘 국가주석은 복잡한 논의 속에 무심한 듯 주윤발 사령관을 불렀다.
"예, 각하!"
"화성은 어쩌면 우리의 동지일 수 있어요. 나는 한반도 유니털로부터 과학적 독립을 쟁취하지 않는 한 우리 중국은 유니털의 위성국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가슴 아프오. 사령관은 이러한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소?"
"각하, 유니털과 저희는 무형적인 국경선 하나로 맞 붙어 있습니다. 예전처럼 서해바다가 가로 막혀 있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유니털이 주장하는 대륙판 이동 이론에 의해 육지를 적당히 경계하여 중국과 유니털이 맞대고 있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다만 유니털은 호전적이지 않고 저희 중국에 많은 자원개발 기술을 전수하기 때문에 국민들 사이에 유니털에 대한 경계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래요, 지금 중국은 유니털의 문화에 지배당하고 있소. 이런 현상이 얼마쯤 지속된다면 중국의 문화는 소멸할 것이고 유니털은 손가락 하나 대지 않고 거대한 중국을 접수하게 될 것이오. 나는 그게 걱정이 된다는 것이오."
"각하, 중국은 옛부터 막강한 힘을 가진 외부세력을 흡수하여 궁국적으로는 중국에 동화시켜 버리는 문화적 저력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유니털로부터 지배받는 듯한 문화적 현상은 일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걱정 마시죠." 왕조현 첩보대장이 한 마디 끼어 들었다.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유니털은 강해요. 그들이 맘만 먹으면 중국대륙은 순간적으로 접수될 지경이란걸 여러분들은 잊고 있을 뿐이에요." 매연방 여성위원장이 날카로운 목소리로 대화에 끼어들었다.
"각하, 중국의 출산정책은 잘못된 것이에요. 출산을 장려해도 모자랄 판에 겨우 이십억의 인구로 유니털을 이길 수 없어요. 우린 더 많은 자녀를 출산하도록 권고했어야 했다는 것을 너무 몰라요."
"매 위원장, 지금도 20억이면 많은 인구요. 우리보다 더 많은 인구를 가진 나라가 지구상에 존재하기라도 한다는 얘기요?" 양가휘 국가주석이 반문했다.
"각하, 우리 중국이 외적을 굴복시킬 때 쓰던 전략이 무었이었는가 잊으셨군요. 우리는 인해전술을 써서 적을 굴복시켰던 수많은 사례를 잊어선 안됩니다. 비록 유니털은 다국적 소수민족이 이주하여 2억명 정도의 국민을 구성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우리 인구를 초월하게 된다면 전통적인 공격과 방어전략에 차질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각하, 매 위원장의 말은 가볍게 생각하세요. 지금 유니털의 인구는 2억인지 20억인지 저희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어디선가 거대한 움직임이 포착되는 순간 모든 위성감시체를 동원하며 추적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이상한 현상들은 아무리 추론해 봐도 이해할 수 없을 때가 많은 곳이 유니털입니다." 소유봉 관측소장이 끼어 들며 흥분해 한다.
"각하, 유니털 상공에는 미확인 물체들이 많이 움직입니다. 다만 위성으로 아무리 빨리 입체적 추적을 하더라도 물체의 객관적 자료를 수집할 수 없으니 더욱 우려되는 것입니다." 장국영 인민군주석이 우려이 목소리를 차분히 내고 있다.
양가휘 국가주석은 장 주석의 말에 혼란스러운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거~참,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우리나라 기술자가 보면 하루도 안지나 복사해낼 수 있다던 사람들은 뭐하는 거요?
우리 중국이 복사천국이라는 명성은 어디 간거요?
왜 우리는 유니털 상공을 날라 다니는 비행체의 정체를 파악조차 못하는 거요?
왜 우리는 유니털에서 제공하는 인공태양기술이나 개체생성기는 복사 못하는 거요?"
"각하, 유니털의 기술은 복제 불가능하더군요.
저희 중국 복제기술은 옛부터 전통적으로 뛰어났다는 것은 다 아시겠지만
한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XP 라는 것은 출시되기도 전에 저희 중국 기술자에 의해 복제되어 먼저 시장에 출시된 적이 있을 정도로 막강합니다.
지구 괘도를 가득 메운채 돌아가는 위성도 어쩌면 복사품 아닙니까?
하지만 유니털의 기술은 복제는 되지만 사용이 안됩니다.
누군가 그 기술을 가진 놈을 데려와서 쭈~욱 불어주기 전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봐, 왕조현 첩보부장마저 그렇게 안된다고 넋 놓고 있으면 우리 중국은 유니털의 문화적 지배로부터 벋어날 수 없다는 거 아시죠?" 양가휘 국가주석은 분기탱천하며 화난 목소리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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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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