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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누라는 조폭 - 1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03 842회 0건



내 마누라는 조폭 ---- 16



그 뒤로 세영이도 일어나 침대쪽을 바라보면서 은지에게 말을 했다.

" 아무래도 안돼겠디.. 저것 쥐약이야.. 먹으면 맞아 죽을것 같아. "
" 야이..새끼야.. 뭐가 쥐약이야.. 은지것은 보약이고 내것만 쥐약이냐. 십팔놈.. "
" 안그럴거에요. 언니도 세영이가 좋으니까 결혼하것잖아. "
" 누가?. 쟤가.. 미쳐. 아니야 저 여자는 나를 평생 패기 위해서 한거야. "
" 저 개새끼. 죽고싶나. 난 완전히 깡패로 아나보내. "

세영은 은지와 같이 채연이 자고 있는 침대쪽으로 걸어갔고 이불을 젖히고 채연의 몸을 바라보았다. 하
지만 세영은 함부로 그녀의 몸을 만질 생각을 못하고 있을때 은지가 천천히 세영의 손을잡고 채연의 몸
을 만지게 했다.

" 등신새끼. 왜 자기가 안만지고 은지을 통해서 만지는거야. 멍청하놈.. "

하지만 세영은 다시 손에 힘을 주고 멈추었다.

" 왠지 불안해.. 저러다가 갑자기 깨어나서 주먹이 날라올까봐. "
" 무슨 남자가 겁이 많냐! "
"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저 여자는 무서워서 싫어. "
" 그럼 왜 결혼은 했냐?. "
" 죽기 싫으니까. 내 생애 최악은 저 여자를 건들였다는 거야. "
" 뭐야. 저런 개새끼를 봐나. 일어나서 확 패버릴까. "

겁을 먹고 있는 세영을 보고 있는 은지는 웃으면서 세영를 바라보았다.

" 아무튼 겁많은 세영이네.. 호호호.. "
" 아니야.. 내가 왜 겁많아.. 에라 모르겠다.. "

세영은 채연의 몸을 만지면서 그녀의 잠옷을 벗여가기 시작했고 옆에서 은지은 세영과 채연를 바라보고
있었다.
잠옷을 벗기자 채연의 속옷이 세영의 눈에 들어왔다. 세영은 다시 채연의 속옷을 벗겨갔다.

" 오~~. 아무리 봐도 멋진 몸매라니까.. 흐흐흐.. "
" 호호호.. 그렇게 웃으니까. 꼭 치한같다 아니 강간범 같아.. "
" 흐흐흐.. 지금 채연를 강간하잖아.. 강간범 맞아.. "
" 호호호.. "
" 개새끼..꼭 그렇게 설명해야겠냐. "
" 그럼 포식해 볼까.. 너도 좋겠지.. "

자신의 남근을 보고 말을 하자 옆에 있는 은지가 그 모습을 보고 웃었다.

" 호호호.. 세영이는 자기것을 보고 얘기까지 하는거야. "
" 하하..은지은 내가 미치놈으로 보이남. 그냥 혼자 얘기하는거야. "
" 아무튼 재미있는 행동이야.. 호호호.. "

세영은 은지와 더 이상 대화를 하지 않고 채연의 몸을 바라보고 자신의 손으로 만지기 시작했다. 차가운
세영의 손이 부드러운 채연의 살결을 만지자 채연은 가만히 있었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세영은 다시 채연의 젖가슴을 잡으로 갔고 두 손으로 살짝 힘을 주었다. 그때 채연
의 몸이 약간 반응이 보였다.

" 흑.. 깨어났다. "
" 호호호.. 역시 겁쟁이야. "
" 아니라니까 그러내.. "
" 아니면 보여줘봐. "
" 알았어. "

세영은 채연의 다리를 양쪽으로 벌리고 그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남근을 채연의 음부에 가져
가는 순간 세영은 채연의 음부를 보고 미소를 짓어갔다.

" 앙큼한년. 깨어 있으면서 자는척하네.. 내가 모르고 있는줄 알겠지. 다 알고 있어 이년아. 니 음부가
말해주고 있는데 계속 자는척한다 이것지 어디 어디까지 자는척하는지 보겠다. "

자는척하는 있다는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세영은 채연의 음부에서 흐르고 있는 애액을 보고 자신의 남근를 가져가 애액를 바르기 시작했다. 그리
고 천천히 그녀의 질속으로 넣어가자 채연은 이를 악물었다.

" 아파.. 뭐야.. 이렇게 아픈것 였어.. 악..아파.. 하지 말까.. 너무 아프네. "
" 키키키.. 많이 아플것이다. 어디까지 참나 보자.. 크크크. "

귀두가 들어가고 기둥까지 채연의 질속으로 들어가자 채연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는지 눈을 뜨고 세영
한테 주먹을 날렸다.

" 퍼..억.. "
" 으..악.. "
" 개새끼야 아프잖아. 뭐하는거야.. 십팔놈.. "
" 젠장.. 봐냐.. 내가 이래서 안한다고 했잖아.. 아이쿠..아파라.. "
" 너 이리와.. 오늘 죽었다.."
" 그래 차라리 죽여라.. 그것이 내 인생 편하겠다. 너같은 년하고 같이 사는것 보다는. "
" 너..너같은...년.. "
" 그래.. 너같은년. 결혼 하면 뭐하냐. 동침도 못하는데. 니 마음대로해 죽이든지 파혼 하든지. 너하고
는 못살겠다. "
" 이런 개 자식을.. "
" 언니.. 참아요.. 제발.. "
" 놔!.. 저 자식을 죽일거니까. "

세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채연과 은지를 바라보았다.

" 내가 말하는데 너희 둘하고는 절대로 잠에 같이 안잖다. 알았냐. 평생 그짓 못하는 생과부로 살아라. "

말을 하면서 옷을 입은 세영은 호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은지은 세영을
뒤따라 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다시 돌아온 은지은 채연이 앉아있는 소파로 갔고 옆 소파에 앉았다.

" 언니..언니가 너무 했어요. "
" 내가 뭘 너무했냐.. 그자식이 아프게 하잖아. "
" 언니도 참.. 세영과 그것을 할려면 그 정도는 참아야죠. 언니도 세영과 해본지 몇번 안돼잖아요. 저
도 처음에는 많이 아팠어요. 하지만 하면 할수록 아픔보다는 이상한 기분이 찾아와요. "
" 그래..도..아픈걸..어떻게 참아.. "
" 못 참으면 언니은 세영이 말대로 평생 혼자 살아야겠네요. "

은지은 더 이상 채연한테 말을 하지 않고 그대로 침대로 가서 누어 눈을 감아 갔다. 채연은 그런 은지
를 보고 아무런 말도 할수 못했다.
한편 세영은 호텔을 나와 혼자서 술을 먹어갔다.

" 젠장. 지가 내 마누라면 내가 만져도 가만히 있어야. 주먹을 날려 그래 니 혼자 잘먹고 잘 살아라. "

혼자서 술을 먹어가는 세영..
한 참을 혼자서 술을 마시고 있을때 누군가 세영이 자리로 와 세영이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세영는 조
금 취해 있는 상태로 자신을 내려다 보는 사람을 쳐다보았다.

" 야이 새끼야. 그 여자 어디있어? "
" 오..호.. 아까 미친년한테 맞은 사람들이네. 잉. 사람을 더 데리고 왔네. 크크크.. "
" 이 새끼가.. "
" 퍼퍼퍼.억.. 파악.. "
" 읔..헉.. "

세 남자가 세영를 사정없이 치기 시작했고 세영는 취한상태에서 마냥 맞기만 했다. 그러면서도 세영의
입가에서는 미소를 하고 있었다.

" 비웃냐.. 개새끼야. "
" 퍼퍼퍼..억.. "
" 읔... 꿱..엑.. "
" 질긴 새끼.. "
" 그만해라.. 살려줘야 그년를 잡을것 아니냐. "
" 네.. 형님.. "
" 데려가라. "

세영은 두 남자에게 끌려갔고 다른 사람들도 뒤따라 나갔다.
*
아침..
일직 일어난 채연과 은지은 세면을 다하고 호텔에서 기달리고 있지만 좀 처럼 세영은 오지 않았다.

" 개새끼. 한대 맞았다고 외박을 하네. "
" 언니.. 언니은 말좀 좋게할수 없어. 그러니 세영이 싫어하지. "
" 천성이야 그냥 둬. "

두 사람은 짐을 다 쌓놓고 세영이 들어오기를 기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좀 처럼 들어올 생각이 없는지
아무런 연락도 없자 채연은 짜증나기 시작했다.

" 야. 그만 가자. 그 자식 안올거야. "
" 언니. 그래도 기달려 보자..응. "
" 몰라.. 나 차에 가 있을께. "
" 언..니.. "

채연은 호텔 주차장으로 내려가고 말았다. 은지도 혼자 있을수가 없는지 채연을 따라 내려갔고 차를 타
자 채연은 출발하고 말았다.
한 참을 달리고 있을때 은지의 핸드폰이 울리고 은지은 핸드폰을 받았다.

" 여보세요.. "
" 나..야.. "
" 너 어디있니?. "
" 그 새끼야. 지금 어디있데?. "
" 내 말 잘들어. 우리 인연도... 여기까지야 ..그러니 다른 사람... 만나 잘..살아.. "
" 여보세요.. 세영아.. 무슨 말이야.. 세영아.. "
" 뚜..뚜... 뚜.. "

세영이 먼저 핸드폰을 꺼버리자 은지는 자신의 핸드폰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아무런 사정
도 모르는 채연이 욕을 해 갔다.

" 개새끼 어디있다고 하디.. "
" 몰라.. 나보도.. 다른 사람 만나서 살아..라고 하는데.. 언..니.. 세영이가 우리를 버린것 같아.. 어떻
해..흑..흑.. "
" 뭐야.. 뭐 그런 웃긴 새끼가 다 있어.. 어디라고 말은 안하고?. "
" 응.. 흑흑.. 난 세영이 없이는 못 살것 같아.. 언니..세영이좀 찾아줘.. 응... 제발.. 흑흑.. "
" 그 새끼가 그런 새끼였나.. 엿같은 놈.. "

차를 세우고 은지를 달래주고 있을때 다시 울리는 은지의 핸드폰소리..
이번에는 은지가 안받고 채연이 받았다.

" 너 어디야.. 개새끼야.. "
" 이년이 죽고싶냐.. 십팔년아.. 어디서 욕하고 지랄이야. "
" 너 누구야..어떤 개새끼야.. 어디야..삭아지야. "
" 키키키.. 빨리 오는게 좋을거야. 안그럼면 내년의 남편인가 정부가 죽거든.. 크크.. 질기놈이야. "
" 거기 어디야.. 빨리 말안해.. "
" 여기가.... "

핸드폰에서 장소를 말할려고 하는 순간 자그만하게 들려오는 세영의 목소리가 흘러 나왔다.

" 야.. 이년아.. 너하고 끝이..야. 그러니까 오지 말어 이년아.. 보기도 싫으니까.. 여기서 헤어지자.
잘가라.. 흑..헉..앗.. 내년 보기 싫으니까..읔.. 기분이 좋네.. 잘가라 이년아!. "
" 세영아...세.. "
" 30분 안으로 안오면 이새끼는 죽는다. 크크크크.. "

핸드폰을 내려놓은 채연은 바로 차를 돌려 세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 제발..아무일 없기를.. 하느님... 부처님.. "
" 언니..더 빨리.. 세영이가 죽으면 안돼.. "
" 알고 있어.. "

빠른 속도로 세영한테 가는 채연..
세영이 있는 곳에 도착한 채연은 차문을 잠그고 안을 들여다 보았다.

" 너는 여기 가만히 있어. 알았지. "
" 응.. 언니.. 세영이를 구해줘.. "
" 그래.. 걱정하지 말아. "

채연은 은지을 안심시키고 차 문을 닫았다. 그리고 앞을 향해 갔고 얼마나 걸어갔을까 모퉁이를 돌아
가는 채연은 그 자리에 멈추고 말았다.
너무 많았다. 채연앞에 있는 남자들의 숫자가 20명은 됐었고 면뒤에는 세영이가 줄에 묶여 피를 흘리고
있었다. 채연은 세영의 모습을 보자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 이런 개새끼들 너희들 오늘 죽었다. 감히 내 남자를 저 지경으로 만들어겠다. "
" 크크크.. 개같은년 왔냐.. 형님 저년이 저를 쳤습니다. "
" 조용해 개새끼야. 여자한테 맞은것도 자랑이라 등신새끼야. "
" 하지만..아얏.. "
" 이봐. 내년이 내 동생들을 팼냐?. "
" 그래 개새끼야. 너도 잠시만 기달려 알았냐. 병신으로 만들어줄거니까. "
" 저년 입한번 더럽네. "
" 아무튼 두 구멍있는 년은 안됐다니까. 애들아 가서 잡아와라. 밑구멍이 어떻게 생겼는가 구경하자. "
" 네 형님.. 네..네.. "

제일 앞에 있는 남자들이 채연를 향해 다가갔고 채연도 화가 난 상태로 세영이 있는곳으로 다가갔다.
먼저 공격하는 사람은 채연이었다. 채연는 자신앞으로 오는 남자들중 한 명의 복부를 가격했다.

" 흑.. "
" 퍼퍼퍼..억..파파파.악.. "
" 으악.. 악... 읔..헉.. "

모든 사람들이 채연의 싸우는 모습을 보고 놀라는 눈을 하고 있었다. 특히 세영옆에 있는 남자는 채연
의 모습을 보고 미소가 살아지면서 심각한 얼굴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기절해 있던 세영이 눈을 뜨고 앞에 상황을 주시하고 미소를 짓으면서 말을 했다.

" 저런 바보같은년. 오지 말라고 하니까. "
" 깨어났는가?. 그런데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것이 있는데. "
" 왜 싸움을 잘하냐구 물어보고 싶은건가?. "
" 그래.. "
" 저 여자도 조직 폭력배니까. 당연히 싸움을 잘하지. "
" 조폭이라고?. "
" 그래.. 거기에 아무도 못말리는 성질 더러운 여자야. "
" 그런것 갔군. "

채연은 어느세 자신앞에 있는 남자를 모두 쓰러뜨리고 다시 앞으로 전진하고 있었다. 헌데 그 부분 남
자들이 쓰러졌지만 그 모양이 영 안좋았다.
쓰러진 남자들 중 대부분은 자신의 중요부분를 잡고 신음하고 있었다. 채연은 자신의 힘으로 이 모든
남자들을 쓰러뜨리기 힘들다는것을 알고 남자들의 급소를 노렸다.

" 빨리..빨리와.. 개새끼들아. "
" 이런.. 십팔년.. "

몇 사람은 채연앞으로 섣불리 다가갈수가 없었다. 이유는 뒤에 자신들의 동료가 잡고 있는 부분을 보고
자신도 맞을까봐 다가갈수가 없는것이였다.
주춤 뒤로 물러나고 있을때 세영옆에 있는 남자가 소리쳤다.

" 뒤로 물러나라. "

그 말과 동시에 모든 사람이 뒤로 물러났고 세영옆에 있는 남자은 계단을 내려가 채연앞에 멈추고 채
연를 바라보았다.

" 한가닥 하는 솜씨군. "
" 지랄하지 말고 어서 덤벼. "
" 하하하.. 역시 입도 거칠고.. 마음에 들어.. 하하하.. "
" 지랄한다. 난 너같은 새끼 한구석도 마음에 안들어..새끼야. "
" 하하하.. 좋아.. 그정도는 됐야지. "
" 어서 덤벼라.. 시간없다.. "
" 좋아.. 소원대로 덤벼주는데 단 조건이 있다. "
" 뭐냐.. 빨리말해.. "
" 만약에 내가 이기면 넌 내것다. 어때?. "
" 니가 이기면 난 니거라고?.. "
" 그래.. "
" 엿같은 소리하지 말아 새끼야.. 난 너같은 새끼가 제일 싫으니까. "
" 그래.. 하기 싫으면 말어. 이봐. 저새끼 죽여버려.. "

그러자 세영이 있는 곳으로 누가 올라갔고 세영의 목을 향해 칼을 가져갔다. 그 모습을 본 채연은 더욱
분노가 쌓여갔고 소리쳐갔다.

" 손만 대봐.. 그 날로 너희들 다 생매장 시켜버린다. 알았냐. "
" 하하하.. 그것은 우리를 이기고 생매장 시키고 나하고 약속을 해야지 살려주지. "
" 내놈만 쓰러뜨리면 쨈?이것냐?. "
" 그래.. "
" 좋아.. 빨리하자. "
" 하하하.. 역시 마음에 들어.. 자 그럼 시작해볼까. "
" 덤벼!. "

채연은 싸우는 자세를 취해 갔고 앞에 있는 남자도 자세를 잡고 채연를 보려보았다. 그러자 먼저 움직
이는 사람은 바로 채연이였다.
채연은 자신의 주먹을 상대방의 복부로 향해갔고 상대방도 그런 채연의 공격을 자신의 팔로 막고 반격
을 했다.
첫 공격이 실패로 돌아갔고 거기에 자신의 얼굴로 날아오는 주먹을 본 채연은 팔로 막았다.

" 파..악...파..악.. "
" 읔.. "
" 흑.. "

막상막하의 싸움이였고 오랜 시간동안 싸움은 이어져 갔다. 서로의 주먹을 주고 받는 동안 양쪽다 몇개
의 주먹을 맞았다.
하지만 이 싸움은 채연이 조금 불리한 싸움이라고 할수 있었다. 먼저 상대방의 부하들과 싸움을 했고
체력소모가 있는 상태에서 또 싸움을 했기 때문에 금방 지쳐갔다.

" 허허..허허.. "
" 이런.. 벌써 지쳤나.. "
" 아니.. 아직 더 할수 있어..새끼야. 덤벼. "
" 그럼 간다.. "
" 빨리와 새끼야.. "
" 파파파..악.. "

남자의 공격에 겨우 막고 있는 채연이였다.
시간이 오래갈수록 불리해지는 채연은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상대방을 향해 최후의
공격을 해 갔다.
상대방은 채연이 공격하는 것을 보고 비웃어갔고 아무런 걱정도 없이 채연이 공격하는것을 보고 막아갔
다.
채연은 상대방의 급소만 노려 공격해갔지만 힘이 부족한탓인지 가볍게 막아가고 있는 상대방을 보고 상
대방의 얼굴 정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상대방은 지쳐있는 채연의 주먹이 자신의 얼굴로 날라오는것을 보고 웃으면서 손바닥으로 막았다.

" 읔... "
" 크크크.. 내 전공이 이것이였는지 모르고 있었나. "
" 설마.... 이것을 ...노리고 얼굴...을 공격..했단 말인..가. "
" 맞아.. 너는 내가 지친줄알고 너무 방심했어. 하지만 이것도 다 작전이야. "
" 젠장할.. 읔.. 아파... 누가 도와..줘.. "

채연이 상대방을 속여서 최후의 공격을 해갔다. 그곳을 바로 남자가 제일 두러워하는 곳이 바로 남근이
있는 곳이였다.
채연은 상대방의 얼굴을 공격하면서 다리는 상대방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남근을 세게 치고 말았던
것이다.

" 내가 이겼지.. 그럼 더 이상 참견하지 말아라.. 알았냐..개새끼야. "
" 읔.. 아파... 으으.. "

채연는 쓰러져 있는 남자의 배를 다시 가격하고 그 남자를 지나 세영이 묶여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걸
어가는 동안 아무도 채연한테 대들지 못하고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다.
채연은 어느세 세영앞에 올라오고 세영의 팔을 풀어주고 얼굴을 바라보았다.

" 괜찮은거야?. "
" 뭐하로 왔냐. 그냥 가라고 했잖아. "
" 너를 두고 어떻게 갈수 있냐. "
" 너 나를 싫어하잖아. "
" 누가 싫어한다고 했냐. "
" 그럼 뭐야?. "
" 그것이.... "
" 말하기 싫으면 그냥가. "

채연은 태어나서 자신의 기억으로 처음해야하는 말인지라 섣불리 입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세영은
말을 못하고 있는 채연을 보자 다시 입을 열었다.

" 그냥 가.. 누님하고는 이걸로 마지막이에요. 저한테 아무런 감정없는 여자와 더 이상 살수는 없으니
까.. "
" 아니야.. 좋아해.. 정말이야.. 제발 누가 입좀 열어줘.. 입이 안 열어져.. "

세영은 아픔 몸을 간신히 지탱하고 계단을 내려가서 자신이 가고싶은 길로 걸어갔다. 멀어지는 동안 채
연은 마냥 세영을 쳐다보기만 하고 있었다.

" 이걸로 모든것이 끝이군.. 바보같은년 뭐하고 있는거야. 안부르고.. "

세영이 모습이 사라지려고 할때 저 멀리서 큰소리로 외치는 사람이 있었다.

" 좋아한다고.. "
" 키키키.. 그러치.. 다시한번.. 그래야 내가 돌아서지.. "

세영은 못들은척하고 계속 걸어가자 다시 들려오는 채연의 목소리..

" 좋아해.. 세영이가 좋아.. 가지 말아.. "
" 야호.. 이겼다.. 히히히.. 진작 그럴것이지. 넌 내 밥이야.. "

세영은 몸을 멈추고 뒤돌아서 채연이 서 있는곳을 바라보고 미소를 짓고 다시 걸어갔다. 그러자 채연은
세영이 자기한테 오는것을 보고 계단을 내려가 세영한테 뛰어갔고 품속으로 파고 들었다.

" 가지마.. 제발.. "
" 가긴 어딜가.. 누님을 혼자두고.. "
" 정말이지.. "
" 네.. 누님은 제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

채연은 더 이상 말을 못하고 세영의 품속으로 고개를 넣고 말았다.

" 이야.. 이 계집에게 이런면도 있네...흐흐흐.. 좋아 내가 너를 완전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 기대
해.. "
" 누님..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고 잠시만.. "
" 왜?. "

세영은 채연을 옆으로 하고 채연과 싸웠던 남자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그 남자가 있는 곳에 멈추고
남자을 내려다 보면서 말을 했다.

" 이봐. 당신이 내 여자를 넘봐다 이건데 맞나. "
" 그런것 갔군.. "
" 좋아. 그것을 그러다고 치고 당신도 요구조건을 달고 싸웠으니까. 이쪽도 요구조건을 들어줘야지.
안그래?. "
" 맞는것 갔군.. 요구조건이 뭔가?. "
" 간단해. 당신들이 내 여자한테 평생 누님으로 모시는거야. "
" 저 여자를 누님으로.. "
" 싫어.. 그럼 안해도 돼.. 대신 내 마누라의 오빠들이 전국적으로 소문을 낼거야.. 아마.. "
" 저 여자의 오빠들이 누군데?. "
" 찬오와 찬규.. "

두 사람의 이름이 나오자 그곳에 있는 남자들은 모두 놀라는 표정해 하고 말았다. 조직 폭력배라면 누
구나 알고 있는 두 사람의 이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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