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국회의 동의을 얻어 일본을 공격하기로 하자,
데모하던 젊은이들의 상당수가 군대에 자원입대하기 시작한다.
이 소식은 일본의 수상 미와자와에게 전달되자,미와자와는 당황하지 않을수 없다.

“여보세요,저 미와자와수상입니다~”
“네,한국의 한입니다”
“저희의 약속을 믿고 한국정부의 무력을 자제하여주십시오”“우리 한국정부는 한반도에서 또 다시 발생한 일본의 무력침공에 대해 더 이상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수 없어 오늘 오후를 기해 선전포고합니다“
“각하,~~~~~~~”
“미와자와수상 부디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미와자와수상은 이제는 오히려 자신이 위험에 놓이게 되자,비상대책회의실의 여러각료들
에게 한국의 일본 침공 방어책에 대해 논의하지만,각 각료들도 난감한 표정만 지을뿐
대책을 수립하지 못한다.
일본의 여론과야당은 당장 한국의 침공에 일본의 군사력으로 버텨볼 수 있지만,
100만이 넘는 북한 인민군의 동시 일본침공은 그 들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벌써부터 피난길에 올라 외국으로 도망치기에 이른다.

“토마스 대통령 계십니까?”
“아,나 토마스입니다”
“보고 받아 알고있겠지만 한국이 우리 일본을 침공한다고 합니다,미국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됩니다.미국정부의 파병부탁합니다“
“미와자와수상 ~ 이 번 북한침공에 한국정부와 비밀리에 확실한 협정을 문서로 받아
놓았습니까?“
“아니요,구두로만 ~~”“우리미국정부는 동맹국인 한국을 공격할 수는 없습니다.확실하게 한국정부로부터
일본에 침공을 안한다는 협정이 있을때 한국정부에 압력을 넣을 수 있습니다“
“미와자와 수상~ 자위대로 막을 수 밖에 없습니다”
“각하~ 제발 도와주십시오~”“미와자와 수상 만일 우리가 한국을 공격한다면 그것은 세계대전을 일으키는 일입니다,
이 점 명심하시고 미와자와 수상과 일본의 무사안일을 기원합니다“

이 소식은 전세계 매스컴을 통하여 전시반전을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전해지며,
일본의 앞날에 암울함을 전한다.

4시간후 대전의 대통령집무실에 앉아 일본침공의 모든계획을 브리핑하는 장소에는
남,북정상들이 한자리에 앉아 브리핑을 들으며 통일의 의지와 일본패망후 통치에관한
모든 시나리오를 듣고있다

“자~ 일단 일본에 선전포고를 한 상태이니,우선 어디를 먼저 공격할것인가?”
한관범대통령의 질문에 김정일과 측근의 시선은 국방부장관의 입으로 모아진다.

“3군데를 동시에 공격하겠습니다”
“3군데?.”
“도쿄 북서쪽 후쿠이 미하마 원자력발전소와 센다이있는 오나가와 원자력발전소,
삿뽀르 근처에 있는 도마리 발전소입니다.“

“이 3곳은 각기 일본의 중심부와 위쪽에 위치해 있어 이 곳을 공격하면 일본은 큰
타격을 입을것입니다.“
“김 위원장 어떻소?”
“네,각하 저야 이제 모든 것을 각하와 남한 정부에 일임한 상황이니 결정할 것이 뭐 있겠습니까? 좋은생각 같습니다.”
김정일은 이제 모든 것을 넘겨준 한 대통령에의 지시에 쳐다만 보고있다.
“국방부장관 지금 즉시 북한 비밀기지에 있는 대포동5호를 발사하시오~”“네~ 알겠습니다”

잠시후, 대포동5호 3발이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3곳을 향하여 발사되며,한국과일본의 전면전으로 전쟁이 시작된다.
북한을 공격하던 자위대 전투기들은 이제는 북한에서 남한을 공격하여야한다는 긴급명령에
기수를 돌려 철원상공으로 접어들때 한국의 F-15 비행기를 비롯 북한의 미그기까지
합세하여 일본 공군을 기달린다는 현실에 앞날이 어두워진다.
일본은 북한침공시 최신무기와 최신의 전투기로 완전 초토화후 얼마 안되는 지상군을
보낼 계획이였으나, 한국군의 개입으로 오히려 다급한 상황이 되자 우왕좌왕 할 수밖에
없어진다.

수분후 대포동5호는 정확히 겨냥한 원자력발전소들을 파괴하며 일본전역을 초토화하기위한
서막이 일어났음을 일본국민과정부에 각인시켜준다.
대포동5호가 파괴하고 지나간 도시는 폐허에 수 많은 일본인들의 공동묘지로 변한다.

대포동5호가 발사되기 전 3시간전 이미 비밀리에 일본전역으로 파병한 한국의 특공대원들은 일본의 중요시설과 중요인물의 점령에 들어가 중요시설의 50%이상을 접수했음을
무전으로 전해오자,대통령집무실에 있던 한 대통령은 김정일의 손을 꼭쥐면서~
이 번 전쟁은 승리할 수 있다는 표현을 한다.
김정일또한 너무도 쉽게 일본을 폐망시키는 남한의 군사력에 그 동안 자기의 착각과오만
으로 과소평가했던점과 만약 자신이 남침을 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생각하니
바지섬이 축축해지는것을 느낀다.

이제 전쟁이 일어나고 저녁이 다 되어갈쯤 미국 CNN기자는 일본의 수도 동경에서
동경이 무너져가는 모습들을 영상을 통해 세계시청자들에게 실시간 중계한다.

미와자와수상을 비롯 비밀기지의 회의실에 앉아 상황을 지켜보던 각료들의 얼굴에는
이제는 일본은 없어지는구나 하는 모습이 얼굴에 드리우며,일본이 폐망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눈물만 흘린다.

한국군과인민군의 공군은 일본공군을 완전소탕하고 곧바로 모든무기를 탑제하고 일본본토를
향하여 출발함과 동시에 국군과인민군은 전함에 올라 일본 본토상륙을 바라보고있다.

“미와자와 수상~나 한국의 한이요~”“................”
“이제 일본의 피해를 더 주고싶지않소,항복이 늦어지면 질수록 죄없는 일본국민들만
죽음을 부를것이오.항복하시오~“”.................“
“좋소,정 항복을 거부한다면 북한의 대포동6호와 한국의 모든 미사일을 일본의 중요시설을 포함 무차별 공격할 것이요”
“...............”
“그 뒷일은 전적으로 미와자와 수상과 일본정부에 있다는것을 밝혀둡니다.”
“미와자와 수상의 가족과 목숨은 내가 책임지고 살려줄것이요“
“결정하시오~”
“각하~~ 그 약속을 믿고 대 국민성명을 발표하겠습니다,잠시 공격을 중단하여주십시오~”“좋아,잘 생각했소~”
모든 전쟁의 화면을 내 보내던 TV와 라디오는 갑자기 중단되며,일본수상 미와자와의 모습
이 나오며, 일본국민들에게 대 국민담화를 한다.

“친애하는 국민여러분!우리 대 일본제국은 이 시간 이후 한국에 항복할 것입니다.
더 이상 선량한 국민들을 희생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민여러분~ 한국에게 이시간 이후 무조건적인 항복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이제 일본이라는 나라는 없어지고 한국의 일원이 됨을 선언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소식에 일본국민들은 분함을 못이겨 할복에 자살을 하는 일본인들이
전국에서 수없이 많이 발생하며,그래도 싸워보자고 의기투합하던 몇몇 일본인들은
무장해제 소식에 폭탄을 안고 자살을 한다.

전 세계 매스컴은 하루사이에 일본의 북한침공과 일본의 폐망과 한국의 남북 통일 소식을
전하며,세계판도의 변화를 전한다.

일본이 북한을 무력침공한지 불과 만 하루도 되지않아 한국의 속국이 되었다는 소식에
미국 중국 러시아와 세계각국은 경악과 놀라움을 감출 수 없다며,앞으로의 세계판도에
대해 논하기 시작한다.

2020년 8월15일

한국의 수도 대전에서는 성대하고 웅장한 광복절기념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는 한관범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미국의 토마스대통령,중국의 후진마오서기장등
세계 최 정상들이 함께한다.

“대한민국은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 강대국입니다.
............중간생략.............
그러므로,한국인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세계인들의 모범이 될 수있고,본 받을수 있게
과거 어느나라처럼 자기나라가 마음에 안든다고 무력으로 이라크나 아프카니스탄등을 침공
하는 일을 벌여서는 안됩니다,한국인은 평화를 사랑하며,이제는 우리의 속국이 된 일본인도
사랑할 수 있는 국민이 되어야합니다.“
한관범대통령의 광복절 기념사에 미국의 토마스대통령은 미국이 과거 그랬던것을
한 대통령이 꼬집어 말하고 있지만,한국의 군사력과 경제력에 울분만 삼키며 듣고있다.

“국민 여러분~
저 김정일은 이제는 은둔자의 생활로 들어갈것입니다.남한과북한이 이제는 한국이라는
나라로 통일되어 너무 행복하고 함께 할 수 있어기쁩니다,과거 저와 북한당국의
만행을 너그럽게 용서하시고 통일된 국가에서 함께 살 수있기를 소망합니다“

김정일은 그 동안 국민들의 여론이 김정일자신을 공개처형하고 자신의 가족과 측근들의
처형을 외쳤지만,지금은 한 대통령의 설득으로 자신이 살 수 있어 노구의 몸을 추수려
기념식장에 나와있다.
그 동안 자신과 가족모두 뿔뿔히 흩어져 비밀기지나 비밀의 방에서 지내며,온갖 조사에
지쳐 생활하다 이제는 가족이 함께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안도의 한 숨을 내쉬며,
내심 박미수와의 초야를 준비하여야겠다고 생각한다.

모든 광복절식순은 끝나고 한 대통령이 김정일을 모처로 불러,향후 대일 통치에 대해
논의하다 김정일의 신변에 대해 얘기한다.
“김 위원장 앞으로 김위원장은 본첩과 가족만 대동하고 살게 될 것이요,
김위원장도 알고 계시겠지만, 한국은 일부일처제로 김 위원장이 여러명의 부인을
거느린다면,야당과 여론이 또 다시 김위원장에게 화살을 돌릴것입니다.
이 점 이해하시고 측근과 기쁨조의 여성들은 따로 살길을 열어주시오~“
김정일은 이제는 은둔하면서 자신은 박미수와 몇몇 기쁨조의 사랑을 받으며, 살겠다고
다짐하였지만,이제는 그것도 안된다는 한 대통령의 말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한 대통령에게 애원한다.

“모든것 다 버릴테니 기쁨조중 박미수 만큼은 제가 소유하고 싶습니다”
“.................”
“대통령각하,부탁합니다 이 늙은이 마지막 소원입니다~”“좋습니다,박미수를 불러 의사타진후 본인이 결정하게 하십시다~”
잠시후 박미수와 대화 후 한 대통령은 내심 왜 김위원장이 박미수를 고집하는지 알수있었다
외모도 최고지만 너무도 똑똑한 그녀를 바라보는 자신도 알 수없는 소유욕이
생기기 때문이다.김위원장보다는 자신이 더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에 가득하다.
다시 한 번 김정일의 표정이 일그러지며,울음이 가득하다

“저는 사실 이제 갖 20살을 넘었습니다,노인네 하고 사느니 이제는 통일된 조국에서
제 모든 능력을 발휘하며 자유롭게 살고 싶습니다.“

박미수의 말에 김정일은 박미수의 얼굴만 바라볼 뿐 어찌할 지 모른다.
한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이며,김위원장의 어깨를 툭툭치며,박미수를 나가라고 손짓한다.


내일과모레 출장가는 관계로 오늘 2편 올립니다.
점점 쓰는것이 어렵네요..
최선을 다해서 허접글이지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