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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누라는 조폭 - 1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02 800회 0건


내 마누라는 조폭 ---- 18



두 여인은 더욱 가운데 있는 세영곁으로 파고 들어갔고 세영은 잠결에 두 여인을 자신의 품속으로 꼭
안아주었다..

" 으.. "

먼저 일어난 사람은 세영이였고 그는 눈을 뜨고 천장을 보았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옆으로 돌려 채연
을 바라보고 미소를 짓었다..

" 귀여운 여인.. "

또 다른 쪽에 있는 은지를 보고 미소를 짓고 그녀의 얼굴을 만져갔다. 그러자 세영의 손에서 나온 체온
때문에 은지은 눈을 뜨고 앞을 바라보았다..

" 일어났어.. "
" 응.. 세영은 언제 일어난거야?. "
" 나도 방금 일어났어.. "
" 그럼 일어나야겠다.. "
" 어딜... 이리와.. "
" 하지마.. 간지럽단 말이야..호호호.. "

두 사람은 서로 껴안고 장난을 치다가 그만 옆에 자고 있는 채연을 건들이고 말았다. 채연은 눈을 뜨고
두 사람을 바라보면서 말을 했다.

" 지금 뭐..하는..거야.. "
" 뭐하기는.. 누님도 이리와요.. "
" 이러지마.. 피곤하단 말이야.. "
" 어디.. "
" 호호호... 간지러워.. "
" 흐흐흐.. 바로 이맛이야.. 두 구멍을 옆에서 가지고 노는 기분.. 그리고 언제든지 넣을수 있는 나만
의 구멍들.. 흐흐흐.. "

세영은 계속해서 두 여인을 간지럽게 하면서 그녀들의 젖가슴을 만져갔다. 그리고 두 여인을 내려다보
는 세영은 그대로 두 여인의 음부로 손을 가져갔다.

" 어디.. 두 누나들의 그곳을 볼까?. "
" 어머.. "
" 뭐하는거야.. "
" 내 여자들의 그곳을 정검하는거야.. 가만히 있어봐. "

양쪽에 있는 여인들의 팬티속으로 손을 넣는 세영은 그대로 그녀들의 꽃잎을 헤집고 질속으로 손가락을
넣어갔다. 그러자 두 여인은 신음소리를 내고 세영이 이름을 불러갔다.

" 아아..세영아.. 하지마러.. "
" 아아..너무해..기습을 하다니.. "
" 역시 나만이 넣을수 있는 곳이야.. 하하.. "
" 좋아.. 이제 조금 순응하는구만.. 이래야 여자라고 할수 있지.. 하지만 이쪽 채연은 아직이야. 성질
이 개떡같아서 언제 화를 낼지 몰르는 상황이야. 한마디로 핵폭탄이라고 할수 있어.. 요 계집을 더
녹여놔야 마음이 편해지지.. "

계속해서 양쪽 질구에 손가락을 넣는 세영은 운동을 해갔고 세영이 움직일수록 두 여인의 입에서는 신
음소리가 크게 흘러 나왔다.
세영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만족한 미소를 짓고 있을때 누군가 노크를 했다.

" 똑똑.. "
" 누구지.. "
" 그만해.. 누가 왔단 말이야. "
" 어떤 개놈이야. 아침부터 찾자오고 지랄이야. 한참 두 구멍을 공략하고 있었는데. 기분 엿같네. "

세영은 침대에 일어나 문쪽으로 갔고 두 여인은 침대에서 내려와 옷을 입어갔다. 은지가 주로 입는 옷
은 치마였고 채연은 항상 바지를 입어갔다. 그래야 싸움을 할때 자유럽게 움직일수 있기때문이였다.
두 여인이 옷을 다 입는것을 확인한 세영은 손잡이를 잡고 문을 열어주었다.
문앞에서 기달리고 있는 사람은 어제 만난 차주철이였다. 그는 세영을 보고 가볍게 인사를 하고 안에
있는 채연을 보고 고개를 숙이면서 인사를 해 갔다.

" 이런 개새끼. 왜 나한테는 가볍게 하는거야. 그리고 채연이 내 여자니까 당연히 내가 더 높은 자리에
있는데 이 새끼 다시 교육시켜야 겠네. "
" 누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
" 응.. 그래.. 그런데 무슨일로 온거냐?. "
" 하하.. 누님이 오늘 떠난다고 해서 마중 나온겁니다. "
" 그런것 안해도 돼는데.. "
" 아닙니다.. 당연히 제가 해야죠. "
" 알았으니까.. 내려가 있어. "
" 네.. 누님. "

채연과 차주철이 대화를 하고 있을때 세영도 어느세 옷을 다 갈아입고 문쪽으로 가 있다가 차주철이 나
가자 채연과 은지를 보면서 말을 하고 차주철을 따라 내려갔다.

" 저 먼저 내려가 있을께요. 천천히 내려오세요. "
" 알았다. "
" 그래.. "

세영은 멀어져 가는 차주철을 보고 그를 불러 세웠다. 그리고 그에게 다가갔고 차주철과 같이 내려가면
서 대화를 나누었다.
입구까지 같이 내려온 세영은 그만 놀라고 말았다. 입구에 두 줄로 서서 채연이 나오기를 기달리고 있
는것이였다. 세영은 그사람들을 쳐다보다가 다시 차주철과 대화를 계속 나누었다.
그러는 동안 채연과 은지가 내려오자 호텔 입구에 있는 남자들이 모두 채연에게 인사를 해 갔다.

" 누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
" 이게 뭐야.. 십팔놈들 지랄한다. 누가 이렇게 하라고 했냐?. "
" 왜 마음에 안드십니까. 누님. "
" 퍼퍼퍼..억.. "
" 지랄들 해라. 이 새끼들아 아예 이마에 난 깡패입니다 하고 광고를 하고 다녀라.. 등신새끼들아. "
" 죄송합니다.. 저희들의 생각이 짧았습니다. "
" 엿같은 소리한다. 누가 조폭새끼들 아니랄까봐 티를 내고 있네. "
" 죄송합니다. 누님. "
" 알았으니까.. 빨리 꺼져라.. "

많은 욕을 하는 채연을 보는 남자들은 모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그러는 사이 차주철과 세영은 모든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길로 걸어갔다.

" 그만 가요.. "

세영의 손에 채연은 강제로 끌려 차쪽으로 걸어가고 말았다. 그리고 세영은 차에 태우고 자신도 차에
타고 그 장소를 떠나갔다.
차주철은 멀어져 가는 차를 보고 인사를 했고 차가 자신들의 시야에 사라지자 고개를 들고 자신의 부하
들을 바라보았다.

" 자 그만 돌아가자. "
" 네.. 형님.. "
" 형님.. 그런데 머절이하고 대화를 나누고 있던데 무슨 말을 하고 있었습니까?. "

차주철은 자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부하를 보면서 조금 무서운 얼굴을 하면서 그를 바라보았다.

" 말 조심해라. 그래도 누님과 결혼한 분이다. "
" 아.. 네.. 알겠습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
" 나중에 말해 주겠다. "
" 네.. "
" 역시 누님이 잘 봤어. 그렇게 무서운 일을 꾸미고 있다니 나이는 어리지만 무서운 야망가야.. 그의
몇마디에 내가 이렇게 가슴이 떨리다니.. "

도대체 차주철과 세영은 무슨 대화를 나누었길래 차주철이 이렇게 의욕이 넘쳐 나고 있을까?
*
*
*
" 이 새끼들아..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거야.. "
" 퍼퍼퍼퍼..억... 와..장..창. "
"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만.. 기회를.. "
" 500명이나 동원해서 단 한사람도 못찾냐.. 개새끼들아.. "
" 그것이... "
" 뭐..새끼야.. "

화를 내고 있는 남자는 중년의 남자였고 키는 그리 크지 않았다. 그와 반대로 중년남자 발밑에 무릎을 꿇
고 고개를 숙이는 남자들은 모두 30대의 남자들이였다.
중년남자은 자신앞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10명의 남자들을 쳐다보고 화난 말투로 입을 열었다.

" 어디갔는지 알수가 없군.. 도대체 언제까지 숨어 있을건지.. "
" 총수님.. 혹시.. "

중년남자를 보고 총수라고 하는 남자는 그의 귀로 입을 가져갔고 귀속말을 해 갔다. 그의 말이 귀속으로
들어오자 총수은 여러개의 표정이 한거번에 지나갔다.
말을 다 한자 총수은 그를 보고 자그만한 목소리로 말을 할려고 했다.

" 그러니까.. 그때.. "
" 총수님..으.. "

총수은 그가 가르친곳으로 시선을 돌렸다. 총수가 바라본 곳은 바로 엎드려있는 10명의 남자들이였다.

" 그만 나가봐.. 새끼들아.. 그리고 빨리 찾아라.. 못찾으면 너희 목숨을 가져가겠다. "
" 알겠습니다..총수님.. "
" 그럼.. 물러갑니다.. "
" 조만간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겠습니다. "
" 당연하지.. 안그러면 너희 목숨이 위험하니까. "

10명의 남자들이 총수가 있는 방을 나가자 그 방에는 단 두 사람만 남았다. 총수는 자신의 탁자에 있
는 시가를 하나 꺼내들고 입으로 가져갔다.
그러자 총수 옆에 있는 남자가 자신의 품에서 라이터를 꺼내 불을 붙여주었다.

" 그래 이제 말해보거라. "
" 5년전 그날 정말로 죽은것 아니까요?. "
" 왜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
" 제가 보기에는 그날 죽은것 갔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를 대신해서 다른 인물이 그로 분장해서 활동
한것 갔습니다. "
" 그래.. 그것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더 빨리 움직여야 겠군. "
"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
" 뭐냐?. "
" 그를 잘 알고 있는 사람도 그를 몰라보고 있다는겁니다. "
" 그럼 그가 진짜잖아. 야이 새끼야.. 너 나가지고 장난하냐. "
" 아닙니다.. 제 말은 그런 뜻으로 말한것이 아닙니다. 잘들어 보십시오. 그가 진짜로 죽고 지금 있는
사람이 가짜라면 불명히 그와 매우 친한 사람도 알아볼겁니다. 하지만 며칠전에 만나지만 그 사람도
그가 진짜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총수은 그의 말을 들으면 들을수록 더욱 복잡해지는것을 알고 그의 머리를 한대 쳤다.

" 퍼..억.. "
" 으악..아파.. "
" 개새끼야.. 결론만 말해.. 복잡하게 말하지 말고.. "
" 죄송합니다.. "
" 결론이 뭐야.. 이새끼야. "
" 그러니까. 제 생각으로는 가짜가 그로 활동하고 있다면 그 가짜는 바로 그와 깊은 관계가 있쒼甄求? "
" 깊은 관계라니?.. "
" 깊은 관계라고 해봐야 그와 혈육관계말입니다. "
" 혈육.. 이런 똘아이를 봐나.. 야이 새끼야. 그에게는 혈육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알고 말을 해라. "
" 아닙니다. 불명히 그에게 형제나 자식이 있을겁니다. "
" 형제는 없다.. 하지만 자식이라면 있을 가망이 많아.. "
" 그럼 그로 변장해 활동한 사람이 그의 자식이란 말이 돼겠군요. "
" 아마도.. 내놈의 생각도 일리가 있군. "

총수은 수화기를 들고 누구를 불렀다. 잠시 후 총수방으로 누군가 들어오고..

" 총수님.. 이실장입니다. "
" 들어와.. "
" 부르셨습니까?. "
" 그래. 이리 와라.. "

이실장이 총수곁으로 다가가자 총수를 그의 귀에 대고 지시를 내리기 시작했다. 이실장은 총수의 말을
듣고 얼굴표정이 여러개로 변해갔고 마지막으로 평상시 얼굴로 돌아왔다.

" 알겠습니다.. 그대로 조사하겠습니다. "
" 그래.. 조심해서 조사해라.. 누군가 미행하거나 낌새가 있으면 즉시 중단하고.. "
" 알겠습니다.. "
" 그럼 바로 조사에 들어가라. "
" 네... "
" 총수님.. 이실장만으로 돼겠습니까?. "
" 그럼.. "
" 제가 아는 쪽으로 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 믿을만한 사람이냐?. "
" 네.. 저하고 죽마고우입니다.. 제말이라면 죽을 사람입니다. "
" 알았다.. 너도 뒤조사를 해봐라.. "
" 알겠습니다.. 총수님.. "
" 그럼 너도 바로 조사에 착수해라. "
" 네.. "

또 다시 한사람이 나가자 방에는 총수혼자 남았다. 총수은 금방 나가는 사람을 보고 어두운 표정을 하
면서 자신의 품에서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 여봐라.. 방금나간 추대리를 잘 감시해라.. 우리의 비밀을 너무 많이 알고 있으니까. 무슨 낌새가 있
으면 바로 처리해라.. "

핸드폰을 다시 자신의 품으로 넣는 총수은 크게 웃어갔다..

" 하하하.. 내놈이 감히 내 머리위에 있을려고 하냐.. 너무 많이 알면 너에게 위험하다는것을.. 오랜된
물건을 페기처분해야지.. 너도 그중에 하나다 추대리.. "

자신의 부하를 이용할만큼 이용하고 더 이상 쓸모가 없으면 버린단 말인가?..
*
*
*
" 언니.. 저곳 좀 봐.. 멋있네.. "
" 어디.. 정말이네.. 우리... "
" 채연누나..앞.. "
" 으악.. "
" 끼..익.. "
" 휴.. "
" 어딜 보고 운전하는거야.. 바보같이.. "
" 뭐야.. 이런 개새끼가 누구한테 바보라고 하는거야. 너 죽고싶냐.. "
" 아니.. 난 그냥.. 미안.. 해.. "
" 십팔놈.. 또 그래봐라. "
" 으크.. 아무튼 저 계집은 어떻게 해도 고칠수 없는건가.. 저 입을 확 꿰매버려.. "

더 이상 아무런 말도 못한 세영은 앞에 있는 채연의 눈치만 보고 뒤자석에서 쪼그리고 앉아 상황을 주
시하고 있었다. 채연은 더 이상 아무런 말도 안하고 운전을 해갔고 은지가 가르킨곳으로 차을 돌려 들
어갔다.

" 휴.. 다행이 그냥 넘어가네.. 그런데 저 계집은 옛날보다 좋은 나아졌네.. 효과가 조금 있군. 그런데
더 조금더 교육을 시켜야 겠네.. 이봐. 내새끼야 니가 더 저 계집의 구멍으로 교육시켜라. "

또 세영은 자신의 남근을 잡고 대화를 해 갔다. 그러는동안 차는 멈추고 두 여인은 차에서 내리는것을
보고 세영은 뒤자석에 눕고 말았다.

" 세영아.. 너는 안갈거야?. "
" 피곤해.. 난 그냥 있을래.. "
" 저 새끼는 내버려둬. 우리끼리 가자.. "
" 응.. 언니.. "
" 그래 이년아 잘 갔다와라.. 아무튼 저렇게 말한때는 진짜 밥맛이야. 퉤.. "

두 여인이 멋찐 풍경을 구경가자 세영은 차에 누어 있다가 그녀들이 살아지자 차에서 내려 주차장을 맴
돌기 시작했다. 한 참을 그렇게 맴돌고 있을때 세영의 시야에 들어온 중년의 여인이 걸어가고 있었다
세영이 키와 같은 크기와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주변을 살피면서 세영쪽으로 다가오
고 있었다.

" 와.. 죽이는 저 각선미.. 환상이네.. 저런 다리를 가진 여자와 구멍맞추기 해봤으면.. 어.. 이쪽으로
오고 있네.. "

중년 여인은 세영앞에 오자 세영을 쳐다보고 다급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다.

" 저기.. 저 좀 숨겨주세요.. "
" 왜 그러는데요?. "
" 누가 나를 따라와요. "
" 누가?. "

세영은 중년여인의 뒤를 바라보자 저 멀리서 4명의 양복입은 남자가 주변을 살피면서 다가오고 있는것
이였다.
세영은 중년여인을 보고 말을 했다.

" 이쪽으로 와요. "
" 네.. 어서.. "
" 안에 들어가 있어요. "

세영은 차 트렁크을 열어주고 안으로 들어가라고 했고 중년 여인이 들어가자 문을 닫고 양복입은 남자
쪽으로 쳐다보았다.
얼마 안있어 그 남자들은 세영곁으로 다가오고 세영를 쳐다보고 말을 했다.

" 이봐.. 혹시 이곳에 여자한명 지나간것 못봐냐?. "
" 여자는 많이 지나갔습니다.. "
" 그래.. 혹시 선글라스를 끼고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은?. "
" 보지 못했는데요. "
" 그래.. 알았다.. "

세영은 남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을때 채연과 은지가 차로 돌아왔고 세영과 남자들을 바라보고 세영에
게 말을 했다.

" 무슨일이야?. "
" 아니.. 누구를 찾는다고 하는데.. "
" 누굴?. "
" 나도 몰라요.. 우리 그만 가요. "
" 그래.. "

세 사람은 차를 타고 다시 출발했고 세영은 뒤를 돌아 남자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곳을 나와 한참
동안 달리고 있을때 차 뒤에서 무슨 소리가 나는것을 들은 채연과 은지은 세영을 보고 말을 했다.

" 무슨 소리 못들었어.. "
" 무슨 소리?. "
" 뒤에서 나는 소리같은데.. "
" 아.. 맞다.. 누나 잠시 차 세워봐.. "
" 왜.. "
" 그럴 일이 있어요.. "

채연이 한쪽으로 차를 세우자 세영은 차에내려 뒤로 갔고 트렁크를 열어주었다. 그러자 중년여인이 세
영을 보고 말을 했다..

" 그 남자들 갔나요?.
" 네.. "
" 고마워요.. 이것을 보답이에요.. "
" 쪽..옥.. "

중년여인은 세영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해 갔고 세영의 뒤에서 그 모습을 본 채연이 화난 말투로 세영
과 중년여인을 바라보고 말을 했다..

" 너.. 이새끼.. 벌써.. "
" 아니야.. 이것 오해야.. "
" 좋은말 할때 이리와라.. "
" 아니라니까 그러네.. 좀 믿어봐라.. "

세영은 채연한테 안 잡히려고 차쪽으로 갔고 채연은 세영을 뒤따라가며서 계속 욕을 했다.

" 개새끼가 바람을 피워.. 이리안와.. 개새끼야.. "
" 정말 아니라니까.. 그러내.. "
" 니놈 말을 믿을수가 없어.. 거기서.. "
" 싫어.. 서면 때릴거잖아.. "
" 내가 잡으면 너는 반 죽는다.. "
" 서서 맞는거나 잡혀서 맞는거냐 똑같잖아.. 누굴 바보로 알아.. "

계속 차를 두고 주위만 돌고 있는것을 중년 여인이 보고 웃어갔다..

" 호호호.. 재미있는 분들이네... "
" 뭐야.. 너는 왜 웃고 지랄이야.. 이년아.. "
" 이년?.. 너무 심하네요.. "
" 내 입으로 내가 말하는데 뭔 참견이야.. "
" 그럴게 험한 말을 하니까. 남자가 무서워 하죠.. "
" 참견하지마.. 남의 가정문제에.. "

중년여인은 채연의 말을 듣고 세영과 채연을 한번씩 쳐다보고 다시 말을 했다.

" 가정문제라니.. 그럼 당신이 저 사람의 누나인가요. "
" 누나?.. 웃기고 있네.. 난 저새끼 마누라다.. 됐냐.. "
" 어머.. 그래요.. 제가 보기에는 저 남자는 몇살 안먹은것 같은데.. "
" 거 참 더럽게 말많네.. 아줌마 그만 입닥쳐.. "
" 아줌마.. 호호호.. 맞아 나 아줌마야.. "
" 잘한다.. 채연 저 계집과 말싸움하는 여인은 처음이네.. 잘하면 채연이 지겠네.. 히히히. 잘해라 아
줌마야.. "

세영은 차앞에서 두 사람이 서서 말싸움하고 있는것을 보고 즐겁게 보고 웃고 있었다. 두 사람 싸움에
옆에 있는 은지가 중간에 끼어들어 두 사람을 말리고 있었다.

" 두분다 그만하세요.. "
" 은지은 가만히 있어.. "
" 그래요.. 아가씨는 끼어들지 말아요. "
" 이상하네. 채연 계집이 이정도면 벌써 주먹이 날라갔을것인데 아직까지 주먹을 안쓰고 있네.. 설마
저 계집 여자한테 폭력을 못쓰는것 아니야.. 이거 별일이네.. 저 계집에게 저런면이 있다니.."
" 세영이 당신을 구해줬으면 그만 꺼져..늙은 아줌마야.. "
" 어머.. 저 사람 이름이 세영인가.. 좋은 이름이네.. "
" 이것 봐라.. 말을 돌리네.. 야 안갈래.. "
" 여기서 어딜가라는거야. 그리고 너 말할때 마다 반말하는데 몇살이냐. "
" 먹을 만큼 먹었다. 왜. "
" 나보다 한참 어린것 같은데 어른 존경좀 해라.. 무슨 여자가 말도 남자들같이 말을 하고 예의도 없
어.. "
" 십팔.. 이년이 정말 죽고 싶나.. "

두 사람의 말싸움은 30분이 지나도록 끝나지 않았다. 하는수 없이 세영이 두 사람의 싸우는 곳으로 갔
고 말려갔다. 하지만 채연은 화풀이할때가 없어하는 순간 세영을 보고 그대로 주먹을 날렸다.

" 십팔놈.. 다 너때문이야.. 새끼야.. "
" 퍼퍼퍼..억.. "
" 읔..으악.. "
" 꽝.. "
" 어머나... 뭐하는 짓이에요. "

채연의 주먹에 뒤로 넘어지 세영은 뒤에 있는 물건에 쓰러지고 말았다. 그러자 중년여인은 그런 세영한
테 다가갔고 세영을 안아주면서 걱정을 했다.

" 이봐요.. 괜찮아요.. "
" 아얏..아파... "
" 어디봐요.. 어머 피가 나네.. "

피가 나온다는 말에 은지은 세영이쪽으로 갔고 세영이를 살펴 보았다.

" 정말 피가 나네.. 세영아 괜찮은거냐?. "
" 아파.. 등이 너무 아파.. "
" 어디봐요.. 어머 많이 찢어졌네.. 어서 휴지좀 가져와요.. "
" 네... "

은지은 차로 가서 휴지를 들고 세영한테 다가갔다. 두 사람이 세영이를 치료하고 있을때 채연은 미안한
생각에 세영곁으로 다가가자 세영은 채연이 오는것을 보고 주춤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중년여인은 채연에게 말을 했다.

" 무슨 마누라가 남편을 개패듯이 패는지.. 이것봐 아직도 겁먹고 도망가는것. "
" 미안해.. 세영아.. 그만 실수로.. "
" 알았어요.. 그러니까 그 자리에 있어요.. "
" 어디 당해봐라.. 이 계집아.. 너도 남편이 중요한지 알아야돼.. 그러나 이 여자 정말 가슴크다. 한번
만져보고 싶네.. "

세영은 아파하면서 자신의 손을 들어 중년여인의 젖가슴을 스쳐지나갔다. 채연과 은지은 그 사실을 모
르고 있지만 당사자인 중년여인은 세영의 행동을 감지하고 미소를 짓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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