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누라는 조폭 ---- 22
그러는 사이 아래층에서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왔고 세영은 밖으로 나가 계단을 내려다 보았다..
" 뭐야.. 언제 모여든거야.. 젠장.. 누나가 빨리 해결해야겠네.. "
세영은 밑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수가 없는지 주변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의자란 의자는
모든 계단에 던져버리고 그위로 종이를 던졌다.
삼층에 올라온 남자들은 계단이 막히있는것을 보고 위를 향해 소리쳤다..
" 형님.. 준영형님.. "
" 괜찮으세요 형님.. 대답해 보세요.. "
" 조용해. 새끼들아.. "
" 뭐야..저 새끼는.. "
" 너 누구야 .새끼야.. "
의자 틈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자 세영은 자신의 주머니에서 라이터를 꺼내들고 종이에 불을 붙혔다.
" 올라오기만 해봐.. "
" 저새끼.. "
" 이런 십팔새끼.. "
모든 사람이 올라오지 못하고 그곳에 멈추고 세영을 바라보았다. 세영도 자신을 보고 이를 갈고 있는 사
람들을 보고 고개를 돌려 안에 상황을 보았다.
안에서는 채연과 준영이 한참 싸우고 있는데 거의 막상막하였다. 아니 어떻게 보면 채연이 조금 불리하
다고 불수 있다.
체력소모을 했고 거기에 여자의 힘은 남자의 반이라고 했다.
" 십팔. 어디서 놀다 온 년인가 더럽게 싸움도 잘하네. "
" 파파파..파파파악.. "
" 둔한 새끼. 내가 잘하는것이 아니고 내놈이 못한거야. 등신아.. "
" 이년이 말끝마다 욕하고 지랄이야. "
" 둔한 놈보고 둔한 놈이라고 하지 그럼 둔한놈보고 뭐라고 하냐 등신새끼야. 너 조금 모자란것 아니야."
" 이런 십..팔.. "
" 파파파..파악..퍼퍼퍼.. "
가면 갈수록 치열해 지는 싸움.
세영은 왠지 불안한 마음에 두 사람의 싸우는 모습을 보고 있었다.
- 젠장. 빨리 끝내지.. 오래도 싸우네.. 채연아 니가 이겨야 한다 그래야 이곳을 나갈수 있어. 제발. -
간절히 기원하고 있는 세영의 눈은 아직도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었다. 준영은 채연을 향해 무작위로 주
먹을 날리고 채연도 그런 준영의 주먹을 막아갔고 피해 갔다.
- 단 한번이다. 틈만 보여다오.. -
" 파파파파..악... "
마구 잡이로 주먹을 날리는 준영이지만 그래도 빈틈을 보이지 않고 있고 채연도 준영의 공격을 막아 가
면서 준영에게 공격을 해 갔다.
두 사람의 싸움으로 3층의 건물안에 있는 가구들은 엉망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두 사람은 전혀 상관안하
고 싸움에 몰두했다.
세영은 무슨 방법을 강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잠시 생각에 잠겨있다가 문득 준영의 행동을 보았다.
" 흐흐흐.. 내년의 속살 맛을 봐야겠네.. "
" 염병하네.. 개새끼.. 감히 누구 속살을 본다는거야.. "
" 흐흐흐. 저런 어린놈보다 경험이 많은 사람이 더욱 황홀하게 만들어주는거야.. "
" 황홀!.. 좋아하네.. "
" 퍼퍼퍼..억. "
준영의 힘에 뒤로 밀려나는 채연을 본 세영은 채연을 향해 소리쳤다.
" 누나!. 뒤를 조심해.. "
" 어... "
- 지금이다.. -
채연이 틈을 보이자 준영은 바로 채연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주먹을 날리는 순간 자신의
발에 무엇에 걸리자 자세가 흐트러지자 채연은 그 틈을 이용해 준영의 급소을 향해 발을 올렸다.
" 히히히.. 내년이 이곳을 공격할줄 알고 있었다. "
" 웃기고 있네.. "
" 퍼...억.. "
" 으..악.. 아파.. "
" 아..얏.. 머리야.. "
두 사람은 동시에 머리를 잡고 주져앉고 말았다. 채연은 준영이 틈을 보이자 자신의 다리을 올려 준영의
급소, 즉 남근을 공격했지만 준영은 그런 채연의 공격을 간파하고 자신의 두손으로 채연의 다리를 막았
다. 하지만 채연은 바로 자신의 머리를 준영의 머리로 향해갔고 박치기를 했다.
" 으으으으..십팔.. 더럽게 돌머리네.. 아파죽겠네.. "
" 으으.. 아파.. "
" 다시 한번 받아라.. "
채연이 자신의 머리를 다시 준영의 머리로 향해 갔고 박치기를 해 갔다. 준영은 그런 채연의 공격을 보
고 자신의 손으로 머리에 올렸다.
" 속았지.. 이 새끼야. "
" 으..악... 아파.. "
" 아프지..이 원숭아!. "
" 놔!.. 제발 놔!. "
" 싫어 임마.. "
" 짝짝짝..악..짝짝..악.. "
채연은 박치기를 공격하는척 하다가 자신의 손으로 준영의 남근을 잡아갔다. 그리고 그 공격이 성공했
고 준영은 자신의 불알을 잡고 힘을 주었다.
준영은 자신의 손을 채연의 손으로 향해갔고 풀어볼려고 했지만 그럴수록 채연의 손에서 힘을 가하는것
을 느끼고 모든 힘이 풀리고 말았다.
" 이 새끼.. 좆은 무지 작네.. 우리 세영이의 절반도 못하겠네.. "
그말이 세영의 귀에 들려오자 세영은 채연을 쳐다보고 소리쳤다.
" 누나!. "
" 왜 임마.. 사실 그대로 이야기한것인데.. "
" 그래도 그러치.. 다른 남자 앞에서 어떻게 그런말을 해. 누나 여자 맞아?. "
" 그럼 내가 남자로 보이냐.. 저런 십팔놈 너도 잡히고 싶냐?. "
" 싫..어.. "
- 완전히 똘아이네.. 누가 너 같은 여자를 여자로 보냐.. 나도 겨우 데리고 살아가야하는 팔자인데. 니
좆 꼴리는.. 아니지 저 계집은 좆이 없지.. 그럼 니 구멍 마음대로 해라.. -
채연은 너무 세게 잡았는지 준영이 입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져 가는것을 보고 자신의 손을 풀는과 동시
에 발로 준영의 얼굴을 가격했다.
" 퍼..억.. "
" 으..악.. "
" 원숭이 새끼.. 동물원에서 살지 이런곳에서 왜 살아.. "
" 파파파파파..악.. "
누어 있는 준영을 발로 무작위로 밟아 갔다. 그러자 준영은 채연의 발에 견디지 못하고 기절해 갔고 채
연은 그런 준영을 계속해서 밟아갔다.
한번 시작한 행동은 멈추지 않는것이 채연의 특징이라 세영은 채연곁으로 다가가 그녀의 양 팔을 뒤에서
잡고 말렸다.
" 누나.. 그만해요.. 그러다 죽겠어요. "
" 놔.. 이 십팔놈이 나를 넘보잖아.. 죽여 버릴거야. "
" 참아요.. 그러다 사람죽으면 누나를 어떻게 봐요.. "
세영의 말에 채연의 행동은 멈추고 세영을 바라보았다.
" 너를 봐서 참는다. "
- 우..엑.. 차라리 사람죽이고 감옥에나 가라. 그래야 내가 마음 편하게 세상여자들의 구멍맛을 보지. -
" 고마워요.. 누나. "
세영은 채연의 팔을 잡고 소파쪽으로 데리고 가서 앉게 했다. 그리고 다시 기절해 있는 준영을 바라보고
세영은 주전자가 있는 곳을 가서 주전자를 가지고 와 준영의 얼굴에 뿌렸다.
잠시후 준영은 정신이 들면서 눈을 뜨고 주변을 살펴 보았다.
" 내가 진건가?. "
" 맞아요. 당신이 졌어요. "
" 젠장.. 여자한테 지고 쪽팔려. "
" 뭐.. 그렇게 쪽팔려 할 필요 없어요. "
" 왜?.. "
" 당신 말고도 차 주철도 누나한테 졌으니까. "
" 차 주철?... 설마 너구리파의.. "
" 맞아요.. "
- 그럼 나만 저 미치년한테 진것이 아니군. 휴.. 다행이다. -
자기 말고도 다른 사람이 채연한테 졌다는 말에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을때 다시 준영의 귀가에 들려오
는 세영의 목소리..
" 이 세계에서 법칙을 알고 있겠죠?. "
" 어떻게 하길 바라는거냐?. "
" 조직의 세계을 떠나든가!. 아니면 채연누나의 부하가 되든가 알아서 하세요. "
" 뭐야!.. "
" 참고로 차주철도 누나의 부하가 됐지만.. "
" 차 주철이.. "
" 네.. "
" 알았다.. 그것을 생각해 봐야겠군.. 시간을 줘.. "
" 하루!. "
" 좋아.. "
세영은 한 참을 생각하다 준영을 향해 다시 질문을 던졌다. 하지만 이것이 세영의 크나큰 실수였다.
" 그런데 우리 누나가 당신을 약올렸다고 이러지 않을것 같은데?. 누가 시켰죠?. "
- 뭐야.. 이 새끼는 언제 거기까지 알고 있지.. 평범한 놈이 아니것 갔네. -
준영은 수연의 말대로 한것을 한눈에 알아보고 자신한테 물어본 세영을 쳐다보고 있었다. 세영도 준영의
눈을 보고 미소를 짓어 보였다.
준영은 자신을 보고 웃고 있는 세영을 보자 무엇인지 알수 없는 위대함이 흘러 나오는것을 알아챘다.
- 저 여자도 대단하지만 이 젊은 남자는 무엇인가 숨기고 있어.. 알수 없지만 내 직감이 말하고 있어.
믿고 싶어.. -
" 거기까지 알고 있다면 말을 할수 밖에.. 저기 저 여자를 손봐주라고 한것은 바로 오 수연이다. "
- 으..악.. 늙은 여우가.. -
" 뭐야.. 그 늙은 여우같은 년이 시켰단 말이지.. 이런 삭아지 없는년.. "
" 그 여자가 왜?. "
" 그것을 나도 모른다. "
" 이 늙은 여우같은 년을 당장에.. "
세영은 더욱 화를 내고 있는 채연을 보고 채연한테 달려갔다. 그리고 채연의 몸을 잡고 진정기켜갔다.
" 진정해요.. 누나.. 몸도 성하지 않는데.. "
" 놔.. 이 늙은 여우를 그냥.. "
" 제가 알아서 할께요.. 그러니 참아요. "
- 어떻해야하는거야.. 잘못하면 그녀와 몸을 섞인 사실을 알게 될것 같은데.. 어떻하지.. -
세영은 수연과 몸을 섞인 사실을 알게 될까봐 걱정하고 있을때 채연의 말소리에 그만 놀라고 말았다.
" 당장에 그년을 내 앞으로 데리고 와라. "
" 어떻게 할려고?.. "
" 왜 싫어?. "
" 아니.. 알았어.. "
준영은 채연의 말에 수긍할수 밖에 없었다. 채연이 무서워서 그런는것이 아니고 세영을 보자 그를 따르
면 왠지 좋은 일이 생길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다.
준영은 간신히 자리에 일어나 문쪽으로 갔고 밖에서 기달리고 있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러자 준영의 부하는 명령대로 오 수연을 데리로 갔다.
준영은 나머지 부하들은 건물을 정리하게 시키고 있고 채연은 화를 내면서 소파에 앉아 있었다. 다만 세
영만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안절 부절 하고 있었다.
- 그 늙은 여우가 저 채연 계집한테 말을 하면 나는 그날로 고자가 되고 말거야. 어떻하지.. 미치겠네.
구멍한번 맛보고 떠날려고 했는데... 도망갈까?. 아니면 누나한테 잘못했다고 빌까?. 어떻하지.. -
" 너는 왜 안절부절못하고 있는거야?. 너 설마.. 그 늙은 여우와.. "
" 네!.. 아니..에요.. "
" 그럼 다행이고 만약에 고년을 건들였다면 너는 알지.. 어떻게 돼는지.. "
" 네...에.. "
- 으..악.. 어떻하지.. 연수 늙은 여우가 말을 안해야 하는데.. -
초조한 마음으로 채연곁에 있는 세영이였다. 채연도 그런 세영의 모습을 보고 속으로 비웃고 있으면서 겉
으로는 아무런 표정을 하지 않았다.
- 히히히. 내놈이 벌써 고년과 눈이 마주치는것을 알고 있어 나도 여자니까. 개놈의 새끼 나와 은지를 두
고 감히 바람을 피워 어디 두고 보자. -
" 너 왜 그래?. 무슨일 있어?. "
" 어..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
" 그래. 그럼 다행이고 조금있으면 멋있는 구경을 할거니까. 호호호. "
- 멋있는 구경?. 요 계집이 또 무슨일을 꾸미는거야. 왠지 불안하네. -
채연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세영은 계속해서 채연의 옆모습을 쳐다보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러갔을까. 밖에서 승용차 소리가 들리고 몇분정도 지나자 몇명의 사람들이 3층으로 올
라오고 있고 그 중에 여인의 목소리도 들려왔다.
채연은 그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고 소파에서 일어나 문쪽을 바라보았다. 물론 세영이도 불안한 마음을 갖
고 문쪽을 쳐다보았다.
그때 문쪽에서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처음으로 보인 사람은 준영의 모습이였고 그 뒤로 몇명의 남자
들이 안으로 들어오고 마지막으로 두 남자가 여인의 팔을 잡고 안으로 들어왔다.
물론 그 여인이 누구인지 두 사람은 알고 있다 바로 오 수연이였다..
세영과 채연은 마지막에 잡혀오는 여인의 얼굴을 보는데 한사람은 즐거운 미소를 짓고 다른 한사람은 똥
십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 데려 왔습니다. "
" 그래. "
" 와장창. 빡..악. "
채연은 책상으로 가서 책상위에 있는 물건을 자신의 팔로 쓸어내리고 여인쪽을 바라보고 말을 했다.
" 눕혀!. "
" 예. 예. "
수연을 책상위로 눕히자 채연은 다시 채연곁에 있는 남자들을 보고 명령을 했다.
" 팔과 다리를 묶어라!. "
남자들은 채연을 한번 보고 다시 준영을 쳐다보자 준영이 고개를 끄떡였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남자
들의 얼굴에 누군가 주먹을 날렸다.
" 퍼..억..파..악.. "
" 으..악.. 헉.. "
" 개새끼들. 내 말이 안들리냐!. "
" 죄송..합..니다.. "
두 남자는 수연의 팔과 다리를 묶어갔다. 물론 수연은 반항을 했지만 남자들 힘에 어쩌지 못하고 팔과
다리가 묶이고 말았다.
" 왜 이래. 너희들 왜 그러는거야?. "
" 호호호. 야 늙은 여우. "
" 너!. 왜 이러는거야. 이유가 뭐야?. "
" 이유!. 이유는 내년이 더 잘 알것 같은데. 안그래 늙은 여우년아!. "
" 몰라. 어서 풀어줘. "
" 모두 나가있어. "
채연의 말에 모든 사람들이 밖으로 나갔고 준영과 세영이도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다시 채연의
말에 두 사람은 걸음을 멈추고 채연을 바라보았다.
" 어디가. 너희들은 남아. "
" 누나. 난 은지한테 가볼께. "
" 맞고 싶냐!. "
" 아.. 알았..어.. "
고개를 숙이고 있는 세영은 옆눈으로 묶여 있는 수연을 보았다. 수연도 자신을 쳐다보는 세영은 보고 속
으로 말을 하고 있었다.
- 왜 그래. 어서 살려줘. -
- 나도 못해. 그리고 제발 그 이야기는 하지 말아. 알았지. -
- 몰라. 어서 풀어주기나 해. -
- 나도 그러고 싶어. 하지만 채연누나말을 거역할수 없어. 잘못하면 나도 맞아 죽거든. 그러니 조금만
참아봐. 별일 없을거야. -
두 사람이 서로의 눈으로 대화를 하고 있을때 채연이 수연의 얼굴쪽으로 돌아가서 그녀의 이마를 잡고
자신의 눈과 마주치게 했다.
" 내년이 감히 나 혼내 주라고 시켰냐!. "
" 내가 언제. 난 그런적 없어. "
" 그래. "
채연은 미소를 짓고 옆에 서 있는 준영을 바라보았다.
" 야 임마. 너 사실대로 말해 누가 시켰냐?. 거짓말 하면 어떻게 돼는지 알지. "
" 네..네.. 정말로 수연이 시켰습니다. "
" 너....어.. 어떻게.. 그럴.. 수.. "
" 미안해.. 나도 남자라 고자로 살기 싫거든. "
고자라는 말에 채연은 더욱 간사한 웃음을 짓고 준영과 수연을 번갈라 보면서 즐거운 목소리로 말을 했다
" 호호호. 좋아. 너 고자되기 싫으면 요년과 그짓해봐. "
" 네?. 무슨 말씀인지?. "
" 십팔놈아. 그것 해봐라고. 남자와 여자가 하는거 있잖아. "
" 아.. 그런데.. 여기서..요. "
" 그럼 밖에서 할거냐?. "
" 아니요. "
- 으악.. 내 구멍이 다른 놈의 좆과 궁합을 맞추면 안돼. 채연 요것 미쳤나. 감히 내 구멍을 누구보고
맞춰 보라고 하는거야. 아니지 지금 그런 생각할 시간없지 우선 나 먼저 살고 봐야지. 일단 후퇴 튀는
것이 상책. -
세영은 채연을 보면서 살금살금 문쪽으로 움직여 갔다. 세영이 그러는 동안 준영은 자신이 그토록 바라는
것을 채연이 시키자 너무나 좋은 나머지 빠른 속도로 옷을 벗어갔다.
- 히히히. 왠 떡이냐. 아니 드디어 수연년과 할수 있겠구나. 신난다. -
준영이 옷올 다 벗고 팬티만 남을때 채연의 눈은 수연을 보고 있으면서 말은 세영이쪽으로 하고 있었다.
" 너 더 이상 움직이면 그날로 남자구실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
" 읔. "
채연의 말에 세영과 준영은 하던 행동을 멈추고 흠칫 놀라고 말았다.
" 넌 그것까지 안벗을래. "
" 네..에.. 알겠..습니다. "
" 너는 움직이면 어떻게 돼는지 알겠지. "
" 네..에에에에.. "
힘없는 소리로 대답한 세영은 고개를 숙이고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어느세 준영은 알몸
이 됐어 수연이 있는쪽으로 갔다.
채연은 처음으로 다른 남자의 남근을 보고 있었다.
- 새끼 더럽게 작네. 완전히 토끼 좆이네. 세영이 반도 안됐네. 그러니 저년이 너를 싫어하지. 멍청한놈. -
" 한다 실시. "
" 네!. 히히히.. "
" 오지마.. 더 이상 오지말아.. 하기 싫어 내놈하고 제발... "
준영은 책상위로 올라가 수연의 음부을 바라보고 웃어가면서 몸을 내려 앉았다. 그리고 수연의 음부에 나
있는 털을 한번 쓰다듬어 주고 다시 그녀의 붉은 꽃잎으로 가져갔다.
채연은 수연의 중요부분을 만지고 있는 준영을 보다가 시선을 세영이 쪽으로 향했다.
" 나에게 할 말이 있을것 같은데. 권..세..영.. "
" 나?. 그..것이.. 그러니까.. 아니.. 없.. "
" 나쁜놈. 내 놈도.. 다른 놈과 마찮가지야..흑흑.. "
수연이 세영을 보면서 욕을 하고 울기 시작했다. 채연은 그런 수연을 보면서 미소를 짓고 다시 세영을 쳐
다 보았다.
세영은 수연의 말을 듣고 고개를 숙이고 아무런 말도 하지 못했다.
" 한번 몸을 섞이면 그걸로 끝으로 생각한 내놈도 마찮가지야. 내놈을 평생 저주할거야. "
" ... "
수연은 세영에게 말을 하는 동안 준영은 자신의 남근을 수연의 음부로 가져갔고 문지르고 있었다. 그러자
수연은 자신의 음부에 준영의 남근을 느끼고 흠칫 놀라면서 몸을 비틀어 갔다.
울고 있는 수연을 본 채연은 수연의 얼굴쪽으로 다가갔고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세영에게 말을 했다.
" 어때. 재미있지. 세영아. "
" .. "
믿었던 세영이 자신을 포기하자 수연도 더 이상 발악하지 않고 포기상태로 들어가고 말았다. 수연의 몸
이 움직이지 않는것을 보자 준영은 천천히 자신의 남근을 수연의 질속으로 넣어갔다.
두 사람의 음부와 남근이 결합되는것을 보는 채연은 왠지 마음 한구석이 허전한것을 느꼈다.
- 왜 이러지. 저년이 강간당하는것을 보자 마음이 허전해. -
" 오.. 호.. 바로 이 맛이야. 으으으.. "
채연의 마음이 허전한것은 바로 세영때문이다. 채연, 자신이 만약에 수연과 같은 상황이라면 세영이는 또
다시 아무런 행동도 안하고 자신의 여자가 당하는것을 보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채연은 그럴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
드디어 준영은 수연의 질속으로 자신의 남근을 다 넣고 말았다. 뭐 넣다고 해봐야 작은 남근이 수연의 질
절반밖에 못 채웠지만..
너무 좋은 나머지 준영은 고개를 위로 올리고 늑대가 내는 소리를 내고 말았다.
" 오..오오오오.. 너...무.. 좋.. 아. "
- 젠장. 더 이상은 못참아. 차라리 채연보다 수연과 살겠어. 맞고 살아가는것 보다는.. -
세영은 고개를 들고 채연을 바라보면서 크게 소리쳤다.
" 그..만.. "
" 잉?.. "
" 왜?. 할말 있냐. 권 세 영. "
" 그만해. 더 이상은.. 하지 말아. 그래 누나가 생각하는데로 나 저 여자와 몸을 섞었어. 그러니까 그만
해.. "
" 개새끼.. 십팔놈.. "
채연은 세영의 말을 듣고 놀라는 얼굴을 하면서 입으로는 계속 욕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준영은 두사람
의 일을 참견안하고 자신의 할 일을 해야겠다는듯이 자신의 하체를 움직여 갔다.
" 그만해. "
" 으으.. 좋아..오오.. "
" 읔..읔.. "
너무 좋은 나머지 준영은 자신한테 하는 말을 듣지 않고 오직 수연의 질속을 탐험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때 채연의 주먹을 휘두르고 말았다.
" 퍼..억.. "
" 으..악.. "
" 십팔놈의 새끼. 그만 하라니까 못들었냐!. "
" 죄송.. 저도 모르게.. "
채연이 준영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자 준영은 그대로 뒤로 넘어지면서 책상밑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
자 두 사람의 결합했던 곳에서 "뽕. 하는 소리와 같이 분리되고 말았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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