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누라는 조폭 ---- 29
나머지 사람들이 싸움을 하고 있는 곳을 달려갔고 채연을 향해 공격해 갔다. 채연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자신한테 공격하는 것을 알았지만 어떻게 해 볼수가 없었다.
세영도 그런 모습을 보고 가만히 있을 사람이 아니였다. 미우나 고우나 자기 여자인 채연이 위급한 모습
을 보자 하는수 없이 싸우는 곳을 뛰어들어갔다.
- 내가 무슨 고생이야. 제발 몸성히 끝나기를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사바신. 고무신. 아니지 고무신
은 신이 아니지 아무튼. 무사히기를. -
은지는 채연이 위급하다고 느껴는지 차안에서 나와 걱정하는 표정으로 채연과 세영을 바라보았다.
" 언니.. 세영아.. 제발.. 무사해줘.. "
" 으으으. 니들이 신이 아닌 이상 오래 버티지 못할거야. 호식아. 그거 건내줘. "
" 누나.. "
" 어..서!. "
호식은 호연의 높은 언성에 하는수 없이 자기옆에 있는 무기를 건내주었다. 호식이 건내준것은 나무로 된
목검이였다.
호연은 어릴적부터 검도을 배웠고 검을 사용한 모든 무술을 다 배웠다. 그 하나 때문에 지금의 호연이 있
다고 할수 있었다. 물론 자기 동생 호식도 호연과 같이 여러가지 무술을 배워지만 그중에 제일 자신있게
하는것은 바로 실전으로 할수 있는 권투였다.
호연은 호식이 건내준 목검을 들고 싸우고 있는 곳으로 천천히 들어갔다.
" 누나.. "
" 퍼퍼퍼..억.. "
" 으악...아파.. "
세영이도 싸움에 합류했지만 역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남자대 남자로 싸우면 겨우 이길까 하는
실력의 세영이였다 하지만 지금은 세영이한테 공격을 하는 남자는 3명이나 됐었다.
" 으악.. 아파.. "
" 뭐야.. 이새끼 좆도 싸움 못하네.. "
" 퍼퍼퍼..억..파 악.. "
" 아파.. 헉..윽.. "
세영의 공격은 가볍게 피해가면서 여러곳을 향해 공격해 갔다. 세영은 자신한테 공격해온 곳을 막으면 다
른곳을 공격해 맞고 말았다.
채연은 맞고 있는 세영을 보자 더욱 화가 났지만 어떻게 해 보지 못하고 있었다. 자기를 공격을 막기에도
급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채연의 시선에 들어온 것은 바로 호연의 모습이였다. 채연은 저 여자까지 가세하면 더욱 불리하다
고 느끼고 있었다. 그런데 호연이 가는 곳은 자신쪽이 아닌 바로 세영이 서 있는 곳이였다.
그 모습을 본 채연은 더욱 당황하기 시작했고 자신을 향해 공격해온 무기와 주먹들을 피하지 못하고 말았
다.
" 읔.. 헉.. "
" 파파파..악.. "
" 네년도 거기까지다. "
" 으흐흐흐.. "
맞고 있는 세영곁으로 다가간 호연은 그대로 세영의 등을 향해 공격해 갔고 그 한방이 결정타였다.
" 퍼..억.... "
" 으..악.. "
" 개..새..끼.. "
세영은 호연의 공격에 그대로 등을 강타해 앞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나는것이 아니였
다. 호연은 쓰러진 세영을 향해 자신이 들고 있는 목검을 내려쳐갔다.
멀리서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채연은 세영을 향해 소리쳤다.
" 세..영..아.. 안돼.. "
" 호호호.. "
" 파파파파..악.. "
" 으악..헉..악악.. "
무작위로 내려치는 목검에 세영의 몸은 성한곳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다. 그런데도 호연은 계속해서 세영
을 때려갔고 채연은 자신의 주변에 있는 남자들의 무기를 맞아가면서 세영곁으로 걸어갔다.
" 안돼.. 세영만은.. "
" 퍼퍼퍼..억.. "
" 우..엑.. 읔.. 악.. "
" 파파파..악.. "
" 질긴년.. "
" 독한년.. "
채연은 자신의 몸보다 세영을 몸을 걱정한 나머지 자기를 공격한 남자들을 신경안쓰고 세영곁으로 뛰어
갔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날려 호연을 밀쳐내고 세영곁에 쓰러졌다.
호연은 자기 뒤에서 누가 밀어 앞으로 쓰러졌다. 누가 자기를 밀쳐냈는지 돌아본 호연은 상대방이 채연
인것을 알고 더욱 화를 내면서 일어나 채연을 공격해 갔다.
채연은 그래도 세영을 보호하겠다는 다짐으로 기절해 있는 세영의 몸위로 쓰러져 감사 안았다.
" 미치년.. 네년 몸이나 생각해 이년아.. "
" 파파파파..악.. 퍽퍽퍽.. "
" 읔..읔.. 으악.. "
" 우엑..켁.. "
점점 흐미해져가는 채연의 의식과 기분이 좋은지 웃으면서 채연을 공격하는 호연이였다. 멀리서 그 관경
을 보고 있던 은지도 두 사람을 부르면서 그곳으로 달려들었다.
" 언니.. 세영아.. "
" 악... 놔.. 놓아줘.. "
" 흐흐흐.. 이년은 또 뭐야.. "
" 생기것은 별론데 몸은 좋네.. "
" 손대지 말아.. 제발 놓아주세요.. 네.. "
" 흐흐흐.. 싫은데.. "
거의 가까이 다가온 은지였다.
하지만 그녀를 잡아가는 남자들이 은지를 보고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은지는 자신보다 채연과 세영이 더
걱정한 나머지 아무런 생각을 할수가 없었다. 오직 두 사람의 안위만 걱정했다.
" 놓아주세요.. 제발 언니와 세영.. 악.. 싫어.. "
" 찌..익.. "
" 으흐흐.. 좋은데.. "
실수로 한 남자가 은지의 상의을 찢고 말았다. 은지은 자신의 옷이 찢아지는것을 알고 자신의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고 그자리에 주져앉고 말았다.
그 관경을 보고 있던 호연은 간사한 웃음을 짓고 자신의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 그년은 너희들의 상이다. 마음것 가지고 놀아라. "
" 정말입니까. 누님!. "
" 그래.. 난 이 두 년놈한테 원한이 있으니까. "
" 퍼퍼퍼..억.. 파악.. "
" 와..아.. "
" 안돼..싫어..악악악.. "
은지는 자신한테 달려드는 남자들의 손을 피해 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많은 남자들의 손을 피할수가 없
는 은지였다.
그 자리에서 남자들의 손에 의해 옷이 다 찢어져갔고 은지는 자신의 몸을 가리는데 정신이 없었다.
이 관경을 멀리서 보고 있는 호식은 마음에 안드는지 고개를 옆으로 흔들고 자신의 누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흘러 갔을까 의식이 찾아온 세영은 그만 놀라고 말았다. 자신몸위에 쓰러져 기절해 있는
채연과 그런 채연을 계속 목검으로 때리고 있는 호연을 보았다.
- 바보같은 여자. 나를 위해서. 무엇때문에.. 멍청해도 채연 너 같이 멍청한 여자는 없을거야. -
" 흐흐흐. 일어났냐. 어때 마음에 들어. 내놈의 여자가 맞는것을 너를 위해서. 호호호호. "
" 그만해. "
" 웃기고 있네. 내가 왜 네놈말을 들어야 하는데.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를. "
" 악악.. 싫어.. 하지말아요.. 제발.. 흑흑.. "
소리가 나는곳을 바라보는 세영은 더욱 놀라고 말았다. 자신만을 사랑하는 또 다른 여인 은지가 뭇남성들
에게 둘러 쌓여 성폭행을 다하고 있는것이였다.
세영은 더욱 화가나기 시작했는지 채연의 몸을 자신의 품으로 안아갔고 움직이는 모든 사람에게 소리쳤다
" 그..만..해!.. "
" 뭐야?. "
" 어떤 새끼야!. "
소리친 곳을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
그곳에는 바로 세영이가 앉아서 소리치는 곳이였다. 남자들과 호연은 그런 세영을 보고 있다가 자츰 웃기
시작했다.
" 호호호호.. "
" 크하하하.. "
" 하하하.. "
" 웃기는 놈이네. 네놈 걱정이나 해. 등신새끼야. "
웃고 있는 사이 은지는 빨리 기어서 세영이가 있는 곳으로 향해 갔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그만 한
남자의 손에 머리가 잡히고 말았다.
" 악악... 놔줘. "
" 어딜가는거야. 흐흐흐.. "
" 네년은 우리들의 노리개야. 하하하. "
" 제발 놓아주세요.. 제발.. 흑흑.. "
호연도 그 관경을 보고 웃고 있는 사이 어느세 세영은 채연을 안고 일어났다.
그런데 평상시 세영의 모습은 아니였다. 뭐라고 해야할까 다른사람의 얼굴이라고 해야 맞을것 같았다. 호
연은 일어나 자신을 보고 있는 세영의 눈을 보자 흠칫 놀라고 말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호연은 자신
미소을 짓고 세영을 노려보고 차가운 말을 해 갔다.
" 호호. 어때 감히 네놈이 내 성격을 알고 비웃는 것이 마음에 안들어. 그리고 네놈의 목적을 알고 싶어
졌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 알았냐 개새끼야. "
" 퍼..억.. "
" 흑.. 우..엑.. "
호연은 그대로 세영의 정수리를 향해 목검을 내려쳤다. 정수리에 맞은 세영의 몸은 한동안 휘청거리다가
겨우 자세을 잡았다.
세영의 정수리에서 무엇인가 흘러 내려 얼굴로 내려가고 말았다.
" 호호호. 아마도 궁금할거야. 왜 내가 너희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
" ?.. "
" 한사람의 부탁이라고 할수 있어. 내 사랑의 부탁으로.. "
" 내 사랑?.. 누구?. "
" 모르는것이 약이야. 개새끼야. 퍼..억.. "
" 으..악.. "
다시 목검으로 세영의 머리를 쳐 버린 호연.
세영은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무릎을 구부려 바닥에 꿇고 말았다. 그런 세영은 자신의 품에 있는 채연을
내려놓치 않았다.
" 이걸로.. 끝이다 개새끼야.. "
호연은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검을 세영의 정수리를 향해 내려쳐 갔다. 그런데 호연의 목검이 세영의 머리
를 강타해야하는데 어떻게 째프?맞지 않았다..
" 목검이.. 어떻게?.. "
" 크흐흐흐.. 그렇게 된거란 말이지.. 크하하하.. "
" 미치놈. 죽음앞에서 최후의 발악이냐?. "
" 최후의 발악이라.. 그 말도 맞겠지.. 그런데 당신의 사랑하는 남자가 무지 궁금하군 가르쳐 줄수 있겠
소. "
" 웃기놈 지랄한다. 애들이 내 검을.. "
너무 많이 때려는지 호연의 목검이 그대로 부러지고 말았다. 그 덕분에 세영은 간신히 목숨을 건질수 있
었다.
그것도 잠시 세영은 은지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는데 너무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하고 있었다.
은지의 모습은 모든 남자들이 침을 흘리게 하는 모습이라고 할수 있었다. 옷을 다 벗기고 자신의 치부만
가리고 울고 있었다.
세영은 다시 채연을 안고 일어나 은지가 있는곳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세영이 지나가는 땅에는 피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세영은 거의 가까이 은지곁으로 다가오자 모든 남자들이 세영을 쳐다보고 있었다.
" 키키키.. 늦게... 온건가.. 키키키.. "
" ?.. "
" 미친놈 아니야. 누가 온다는거야.. 미친놈 새끼야. "
세영은 그 한마디를 하고 은지를 향해 손을 내밀었다. 은지는 지옥에서 자신을 구해주기 위해 손을 뻗어
주는 세영이 너무 반가워서 그의 품속으로 파고 들어갔다.
" 엉엉엉.. 자기야.. 앙앙.. "
" 그래. 미안해 은지야.. "
두 사람의 행동을 보고 있는 호연은 더욱 화가 났는지 자신의 손에 새로 쥐어준 목검을 쳐 들고 세영을
내려 칠려고 그곳으로 걸어갈때..
" 이런.. 우리가 늦은것 갔네!. "
" 다 네놈때문이야. 그때 화장실을 왜 가냐. 이놈아. "
" 야 임마. 너는 생리적 현상을 참고 있냐. 그러다 병나.. "
" 지랄한다. "
모든 사람들이 말소리가 들리는곳을 쳐다보고 있는데 그곳에는 언제 왔는지 오토바이 한 대가 서 있었다.
그리고 오토바이에 두 사람이 말 다툼을 하고 있었다.
호연은 두 사람을 향해 소리쳤다.
" 너희들은 뭐하는 개새끼들이야. 어서 안 꺼져. "
" 하하하.. 야. 저년이 너보고 꺼지래. "
" 아니야 임마 너야. 왜 나야. 웃기놈이네. "
" 너라니까. 십팔놈아. "
" 십팔놈. 이것이 이제 막 욕을 하고 지랄이야. 한번 해볼까. "
" 하자. 이새끼야. "
모든 사람이 두 사람이 싸우는 곳에 정신없이 보고 있을때 세영은 채연을 안고 걸어갔고 그 뒤로 은지가
자신의 중요부분만 가리고 뒤따라 걸어갔다.
호연과 다른 남자들이 자신들로 부터 도망가는 세영을 보고 소리쳤다.
" 저 개새끼가 도망친다. "
" 우리들의 노리개가 도망간다. "
" 안돼.. 잡아라. "
남자들이 세영을 잡으로 뛰어갔고 거의 잡을려는 순간..
" 이얏.. "
" 어딜.. "
" 파파파..악..퍼억.. "
" 으악.. 헉..악. "
세영을 뒤따라온 남자들을 다 해치운 두 사람은 채연과 세영을 향해 소리쳤다.
" 형님!. "
" 누님!. "
두 남자 입에서 동시에 나오는 소리였다.
형님과 누님이라.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이 두사람은?..
" 늦어구나.. "
" 죄송합니다. 이 새끼가 그만..화장실에 가는 바람에. "
" 누님.. "
지금 세영과 채연을 걱정하는 사람은 바로 주철과 준영이였다.
세영을 부르는 사람은 준영이 였고 기절한 채여을 부르는 사람은 바로 주철이였다. 두 사람은 서로 자기
들이 원하는 사람을 부르고 있었다.
호식과 호연은 두 사람의 등장에 조금 당황했다. 그중에 제일 화가 나 있는 사람은 바로 호연이였다 그
녀는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두 사람에게 이를 갈고 있었다.
그때 바로 호연은 자신의 부하들을 보고 소리쳤다.
" 저 두 개새끼도 잡아 네 앞으로 데리고 왔라. "
" 알겠습니다. 누님. "
호연의 부하들은 명령을 받고 주철과 준영을 잡으로 앞으로 달려 나갔다. 두 사람은 채연과 세영을 보면
서 말 다툼을 하고 있다가 소리를 지르면 달려오는 많은 사람들을 쳐다 보았다.
" 저것들 봐라. 우리를 웃습게 보네. "
" 죽고 싶어 환장했군. 저 새끼들. "
" 가자. 우리가 누군지 보여주자. "
" 그것 좋은 생각이다. "
주철과 준영은 자신들한테 오는 호연의 부하들에게 달려 들었다. 그리고 마주치는 곳에 난투극이 시작되
었고 몇사람이 쓰러져갔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싸움인지 너무 즐거워하면서 호연의 부하들을 공격해 갔다.
세영은 싸우는 곳을 바라보다가 다시 자신의 품에 있는 채연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옆에 있는 은지를
바라보았다.
" 괜찮아?. "
" 응. 흑흑흑.. "
세영은 간신히 일어나 은지의 손을 잡고 차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차 안에 있는 짐들중에 옷가지를 몇
개 꺼내어 알몸으로 있는 은지에게 건내 주었다.
은지는 옷을 받고 차안으로 들어가 옷을 입어 갔고 세영은 채연을 한곳에 내려놓고 그녀의 뺨을 쓰다듬어
주었다.
" 나를 위해서 그런 행동을 할 줄 몰랐어. "
다시 그녀의 머리카락을 잡고 뒤로 넘겨갔다.
" 바보같은 여자. "
세영은 채연의 얼굴을 보고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한 참 싸우고 있는 곳을 바라보고 그곳으
로 걸어가면서 기절해 있는 호연의 부하옆에 있는 목검을 팔로 차 공중으로 올려 세영의 오른손으로 손
잡이를 잡아갔다.
목검을 잡은 세영은 앞으로 전진하면서 호연의 부하들에게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특히한것은 세
영의 공격이였다.
목검을 들고 공격을 할때는 거의 휘두르지만 세영이가 공격하는 것은 조금 특히 했다.
찌르기..
목검끝으로 상대방의 급소만을 찔러 갔다. 주로 목을 공격해 갔고 세영의 공격을 맞은 사람들은 그 자리에
주져앉거나 기절해 갔다.
" 으으으.. "
" 어버..어버..어버.. "
주철과 준영도 처음으로 보고 있었다. 세영이 싸우는 모습을 대부분 싸움은 채연이 했기 때문에 세영의
진정한 실력을 알수가 없는 두 사람은 지금 볼수 있었다.
세영은 공격을 해 가면서 시선은 여전히 호연을 보고 있고 호연도 자신쪽으로 오는 세영을 보면서 미소를
짓고 있었다.
" 개자식. 어서 와라. 이번에는 완전히 병신으로 만들어 주겠다. "
호연 뒤에 있는 호식은 자신의 누나가 하는 행동을 보고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갔다.
세영이 오는 길에 호연의 부하들은 모두 쓰러지고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 다만 한명의 여인만이 그런 세
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세영은 그런 호연앞으로 다가갔고 그녀를 쳐다보고 입을 열었다.
" 시작할까?. "
" 미친놈 지랄한다. 뭘 시작해 개새끼야. "
말을 하면서 호연은 그대로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목검을 그대로 세영한테 휘둘렀다. 그런데 세영은 호
연의 공격을 가볍게 피했다. 아니 자신한테 다가온 목검을 가볍게 자신의 목검으로 방향을 틀었던 것이다
그리고 세영은 바로 자신의 목검을 호연의 두 눈사이로 찔러갔다.
호연은 자신의 눈으로 다가오는 검을 보고 눈을 감아갔다.
" 이것밖에 못하는거냐!. "
" 이...씨... "
호연은 자신의 목검으로 눈앞에 있는 세영의 목검을 쳐냈고 다시 세영을 향해 공격해 갔다. 머리, 어깨,
허리, 급소란 급소는 모두 공격해 갔지만 어떻게 된것인지 세영의 몸에 맞지 않았다.
세영은 그런 호연을 보고 차가운 목소리로 말을 했다.
" 너는 이런 목검으로 몇십년을 훈련했을지 몰라도 나는 진검으로 평생 연습해 왔다. 물론 너 같이 검도
는 아니지만 말이야. "
세영의 자세를 보면 알수 있었다. 그의 한손은 검을 들고 뻗어 있고 다른 한손은 자신의 허리에 놓여 있
었다.
펜싱..
지금 세영이 하는 자세는 바로 펜싱자세였다. 호연도 세영의 자세를 보고 대충은 알아보았지만 설마 자신
이 배운 검도보다 잘 할줄을 몰랐다.
" 맨손으로 하면 내가 지겠지만 손에 무기를 들고 하면 이길수 있거든. 특히 이런 검종류는 더욱. "
" 웃기놈 지랄하고 있네 한번 이기는것으로 좋아하지 말아라. "
" 이얏.. "
호연은 자신의 검을 마구 휘둘러 갔고 세영은 그런 호연의 공격을 가볍게 피해 가면서 간간히 호연을 공
격해 갔다.
너무 힘을 주면서 공격하는 호연은 금방 숨을 허덕여 갔다.
느려진 호연의 공격에 세영은 미소를 짓고 더 이상 호연곁에 있지 않고 조금 떨어져 서서 호연을 보고 있
었다.
" 어때 너도 마음에 들어. "
" 뭐가 임마?. "
" 이렇게 보니까. 몸매하나 죽이는구만 이봐 이쪽좀 봐봐. "
세영이가 소리치자 모든 사람들이 세영이쪽을 바라보고 놀라고 말았다. 뒤에 있는 호식마저 호연의 모습
을 보고 놀라고 있었다.
반 나체..
부라자와 팬티만 남고 나머지는 세영의 목검에 찢어져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호연은 자신의 모습을 보
자 더욱 화가 났다 그리고 바로 세영을 향해 자신의 목검으로 공격하지만 세영은 그런 호연의 목검을 팅
겨냈고 말았다.
그리고 호연의 손목을 치자 호연은 그대로 자신이 잡고 있는 목검을 그대로 놓고 말았다. 세영은 자신의
검을 호연의 턱으로 가져가 그녀의 얼굴을 자신의 시선에 마추었다.
" 어때. 같은 입장에서 어떤 심정이지. "
" 이.. 씨... 개 자식.. "
세영은 은지를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였다. 그리고 다시 자신의 들고 있는 목검을 호연의 젖가슴을 가린
부라자로 갔고 힘을 주어 위로 올리는 순간 호연의 젖가슴이 밖으로 나오고 말았다.
세영은 그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뒤를 향해 소리쳤다.
" 은지야. 너보다 작은 젖가슴이다. 여기좀 봐라. 하하하.. "
그 말에 은지가 그곳을 쳐다 보았고 호연은 수치심에 세영을 보고 이를 갈았다. 하지만 세영은 그런 호
연의 표정을 본체 만체하고 자신이 할일을 해 나갔다.
" 어디 다음은 그곳을 한번 구경해 볼까. 크크크. "
" 안돼!. "
호연은 그대로 자신의 팬티로 손을 가져갔고 못 벗기게 팬티를 잡아갔다. 그때 싸우고 있는 준영이 침을
흘리고 세영이 곁으로 다가왔다.
" 형님.. 너무 죽입니다. 하는 김에 밑에 까지. "
" 그럴까?. "
" 네.. 히히히.. 보고 싶어요. "
세영과 준영의 마음이 하나가 된것 같이 똑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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