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과미야꼬는 집을 나와 둘이서 나란히 비가 그친 길을 손깍지를 끼고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며 삿뽀르 일본통제위원회에 들려 미야꼬의 사표를 제출하고 돌아서는
미야꼬의 모습에서 이 건물 어디엔가 미와자와수상 내외가 있다는 생각에 성철은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고 꼭 살아서 나올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미야꼬의 집으로 향한다.통제위원회건물을 뒤로 하고 돌아서는 미야꼬는 가슴속으로
부모님의 건강과 자신이 지금은 김성철과 결혼한 것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렇치를 못한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며 성철에게 기대어 발걸음을 옮긴다.
미야꼬의 집은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도 주인이 없는 흉가처럼 변한듯한 느낌에
미야꼬의 눈에서는 눈물이 비친다.
대충 집안을 정리하고 옷가지와 미야꼬의 용품을 챙겨 택시에 넣은후 둘은
집 근처에 있는 시장에 들려 여느 신혼부부처럼 온갖 가재도구및 전자제품을 고른후
다시 성철의 집으로 향한다.
성철은 미야꼬와 이것저것을 사며 이세상에서 내가 이순간 제일 행복한 놈이라고 생각
하며 미야꼬의 손을 꼭 잡는다.
미야꼬의 심정도 같은심정이다.김성철이라는 사람과 아니 한국인과 결혼하거나 사귄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으나 이제는 김성철의 아내로 평생을 약속한 둘만의 결혼과 초야를
치른 지금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은 성철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성철의 집에 도착한것은 오후가 헐씬 넘은 3시경 점심을 바깥에서 사먹은 후라
성철은 집에 오자마자 샤워실로 들어가고,미야꼬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물을 올려놓는다.
잠시후,성철과 미야꼬는 커피를 마신후 새로사온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나란히 앉는다.
“이리와봐~”
“오빠~낮이야,....왜그래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래”
쪽~~~~~~~~~
“이거 받어”
“이게 뭐예요”
“어 내 월급통장하고 그 동안 내가 모은돈이야..이제 미야꼬가 알아서 생활해”
“오빠~ 아껴쓸게요”
“오빠,부자구나 돈이 엄청많네...”
“그 동안 내가 일본와서 뭐 쓸 때가 있어야지 그래서 모은건데.. 미야꼬가 잘 간수해”
성철은 미야꼬를 안아 침대로 옮긴후 ,미야꼬의 이마와 입술에 입을 맞추며,
미야꼬의 옷을 벗긴다.
“오빠 ~밤에 해요..지금 낮이예요..너무 챙피해요”
“뭐 어때..내 여자 내 맘대로 우리집에서 하는데...”
“오빠~ 저 샤워하고 올게요.조금만 참아주세요”
“어~ 빨리하고와”
“오빠는 어떻게 힘이 그렇게 남아돌아 쉴 시간을 안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시각,미수는 새벽부터 일어나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를 않은 느낌에 알수가 없지만
미와자와수상과 그 부하들의 수사가 마무리된 보고서를 책상앞에 놓고 고심한다.
“각하,저 일본통제위원회 박미수입니다”
“아~박회장”
“전에 말씀드린 미와자와수상과 관련된 사건이 모두 수사완료되어 향후 처리에 대해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
“각하~~”
“저도 그 문제로 여,야 총재들과 의논해 보았습니다.박회장이 언론에 공개되지 않게
조용하고 은밀하게 처리하세요..“
“그럼?”
“단 죽이지는 마시고 미와자와수상부부가 함께 종신형을 받고 둘만의 방에서 함께 생활할수
있도록 조치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통화가 끝나자 미와자와수상내외는 전쟁 발발후 직격탄을 맞아 패허로 변한 센다이의
지하 감옥에 함께 수감되어 이제 다시는 햇빛을 볼수 없게 되었다.
박미수는 모든일을 처리하고 앉아 오늘 저녁 김성철과 만남을 상기하며,평소 잘 하지않던
옷 차림에 신경쓰며 어젯밤 김성철과 누구랄것도 없이 서로 눈이 마주치며 서로의 손을
잡고 김성철의 가슴에 자신이 안겼던 생각에 얼굴이 붉게 변한다.
지겹게 내리던 비도 그치고 자신은 내일 본부로 돌아가면 김성철과 자주 만나볼수 없다는
생각에 잠시나마 착찹한심정에 박미수는 고민한다.
“아~~~~~~~~흑”
“으으으으으으으”
“오빠~~ 살살~~”
미야꼬는 김성철의 성기를 받아들이며 김성철이 허리를 내릴때마다 자지러지면서 김성철의
허리를 두 다리로 감싸며,김성철의 성기를 받고있다.
“미야꼬,보지가 너무좋아”
“오빠~저도 오빠가 좋아요”
“지금 안아~퍼~”
“어제보다는 괜찮아요...오빠 살살해주세요”
“그래”
“아~~~~~~~~~~~~~~”
”미야꼬,나 나올것 같아“
“내 오빠 하세요,미야꼬 몸 속에 하세요”
“으으으으으으으”
“오빠~ 조금아프지만 이제는 참을 수 있을것 같아요,,,,,”
한바탕 격정이 지나가고 성철이 미야꼬의 몸에서 내려오며 살짝 벌어진 조갯살을 보니
성철이 방금전 미야꼬의 몸속에 사정한 정액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며
흐믓한 미소로 미야꼬의 옆에 눕는다.
미야꼬는 성철의 품에서 빠져나와 젖은 수건을 들고 성철의 몸과 성기를 정성것 닦아주며
성철이 자신의 주인임을 다시한번 알려준다.
“오빠~전에 친구들이 그러는데...여자가 남자성기를 입으로 해주면 남자가 좋아한다고
하는데,오빠도 그래요?“
“글세 , 나도 여자하고 해본것은 미야꼬가 처음이니깐 모르지만 미야꼬가 해 준다면
나야 얼마나 좋아,하지만 안해줘도 돼..난 미야꼬만 내곁에 있으면 좋아“
“아니예요,저 오빠에게 모든 것 해드리고 싶어요..우린 부부잖아요”
“아~~~~~~~~~~~~”
미야꼬는 성철의 성기를 잡으며 자신의 입술을 벌려 혀로 ?아주자,성철의 성기는 다시
한번 마치 어린아이의 팔뚝만한 성기로 우뚝솟아오른다.
미야꼬는 최대한 입을 벌려 성철의 성기를 입속으로 넣은후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자
성철은 방금전 사정과 상관없이 다시 사정할 것 같은 느낌에 미야꼬를 저지한다.
“미야꼬~그만해 나올것 같아”
“아~~~~~~~ 미야꼬 그만해”
미야꼬는 성철의 만류에도 상관없이 더욱 빠르게 성철의 성기를 입에 넣고 머리를 더욱
빠르게 움직이다 무언가 자신의 목줄기에 부딪치는 느낌에 잠시 멈칫한다.
“으으으으으으으으”
성철은 오르가즘을 느끼며 미야꼬의 입속에 자신의 정액을 분출하며 나른함을 느낀다.
“좋았어요?”
“핫?미야꼬?”
“오빠~좋았어요”
“왜 뱉지? 마셨어?”
“전 오빠꺼는 아무것도 버리고 싶지않아요 앞으로도 절대 안버려요”
“미야꼬~이렇게 이쁘니 내가 어찌 너를 내 여자로 안만들고 싶었겠니”
“오빠~~~”
쪽~~~~~~~~~~~~~
“오빠~사랑해요”
“나도 많이 사랑해..알지? 넌 내꺼야”
“오빠~ 미야꼬는 오빠꺼 맞어요..”
미야꼬가 성철과의 격정을 치루고 샤워실로 들어간 사이에 성철의 핸드폰이 울린다.
따르릉~~대~한~민~~~~~~국(성철의 핸드폰소리이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박미수입니다”
“아~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약속 잊지않으셨지요?”
“그럼요? 조금있다가 뵙겠습니다”
박미수와의 약속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성철은 자리에서 벌떡일어나며 마침 샤워실에서
나오는 미야꼬에게 미와자와수상의 일을 더 알아보기위해 사람을 만난다고 하고
집을 나온다.
“안녕하세요~앉으세요~”
“어제 뵙고 또 보니 더욱 이뻐지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바쁘셨나봐요?”
“네~어제 잠시 말씀드린 그 사건을 종결하고 나오는길입니다”
“아 ~그 내란?”
“네 맞아요”
“그래 어떻게 종결하시기로 하셨나요?”
“종신형으로 센다이 교도소로 이송했습니다”
“네 그러셨군요..아마도,평생 그곳에 있게되겠지요?”
“네,그럴거예요....”
“저녁이라도 드셔야지요?”
“어제는 미수씨가 사셨으니 오늘은 제가 살게요”
“그럼 비싼걸로 먹어도 될까요?”
“제가 그렇게 부자가 아니니..ㅎㅎㅎㅎㅎ”
“농담이예요,간단한걸로 먹지요”
“아참,이 음식점은 어제도 느낀거지만 손님이 한 명도 없는것 같아요?”
“........................”
“종업원도 음식만 가져다주곤 근처에 보이지도 않아요?”
“그래요? .... 좋찮아요..ㅎㅎㅎ 이렇게 성철씨와 둘만 있을수 있으니...”
“그런가요?......ㅎㅎㅎㅎㅎㅎ”
성철과미수는 저녁식사후 커피를 마시며,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며
살아가는 얘기를 한다.미수는 이제 자신이 본부로 돌아가면 성철을 쉽게 만날 수
없음을 알기에 오늘 성철과의 관계를 확실하게 성철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나왔기에,조금은 서두르고 조금은 탐색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성철씨는 사귀는 여자분이 많을듯하네요...ㅎㅎㅎ”
“아~저요...물론이지요.. 이세상 여자분들이 전부 저만 좋아하니...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미수씨야말로 사귀는 남자분이 있을듯하네요..ㅎㅎㅎㅎ”
“없어요...사귀는 사람”
“에이~이렇게 이쁘고 착한 분을 남자들이 그냥 쳐다만 보겠어요?”
“그러게요..저도 그것이 안타깝지만 없어요...성철씨가 저를 구원해주세요..ㅎㅎㅎ”
“네?...ㅎㅎㅎㅎㅎ 그럴까요?”
“정말요?”
미수는 진심을 말하고 있지만,성철은 자신은 이미 비록 둘만의 결혼식이였지만,
이미 결혼하여 미야꼬와 초야도 치루고 미수를 만나기전 미야꼬와 질펀한 정사를
가진후 나온 몸이기에,농담으로 받아들이며 농담으로 응수한다.
“손좀 줘보세요,제가 손금좀 볼 줄 알거든요 언제 결혼하는지 봐드릴게요..”
“어떠요?”
미수는 성철이 손을 잡자 온 몸이 감전된듯한 느낌에 얼굴마져 붉게 물들이며,
한 없이 성철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느낀다.
“곧 결혼 할 것 같은데요”
“정말요?”
“네~제 예상은 아직까지 빗나간적이 없습니다”
“누구하고 할것 같아요?”
“흠~ 멀리서 찾지말고 가까이서 찾아보세요”
“그래요? 그럼 성철씨는 어때요?”
“저요? 어떻게 감히 제가 미수씨 같은분을 넘보겠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될까요?”
“네 말씀하세요”
“저 내일이면 본부로 돌아가시는것은 알고 계시지요?”
“네~어제 말씀하셨잖아요”
“네 맞아요,...성철씨하고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요”
“네?”
“이곳에 나오기전까지 많이 고민했어요,....저 지금 진심입니다”
“미수씨?”
성철은 지금 미수가 자기에게 하는말이 진심이라는것을 직감적으로 느끼며,당황해한다.
“저랑 사귀시면 성철씨 앞날에 큰 힘이 될거예요”
성철은 잠시 생각한다.미야꼬가 자신에게는 있고 불과 어제 결혼하고 초야를 치룬
자신이기에 이 상황을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몰라고민한다.
“미수씨~..저 사실은 결혼한 사람입니다”
“네?”
“저 이미 결혼한 사람입니다”
미수는 성철이 결혼했다는말에 믿을수가 없다.조금전까지 김성철에 관한 자료보고서를
보아도 성철이 결혼했다는 말이 없었고,한국의 국가정보원들의 정보수집 능력을 잘 알기에
성철이 자신을 거절하는걸로 받아들이며,사실은 성철을 뒷조사했다고 문득 입밖으로
나올 뻔한 말을 꾹 참으며 성철을 바라본다.
“네~알겠습니다.거절하시는거예요?”
“아닙니다,저도 미수씨와 같이 죄송된 말씀이지만,섹시하고 세련되고 멋진 여성을 만난다면
다할 나위없는 영광이지만,어차피 제 처지가 그럴수가 없는 처지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미수는 자신이 너무 성철에 비해 튀는 정도의 인물이기에,성철이 거절하는 것으로 알고
잠시 고민하다. 성철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난다.
“오늘 식사 즐거웠습니다”
“네..저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내일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네..”
음식점을 나와 둘이서 걸으며 헤어질 장소에 도착하자 미수가 성철을 바라보며 말한다.
“성철씨~ 저를 절대 잊지마세요”
“네..어떻게 잊겠어요? 절대 잊지않을게요”
“성철씨~ 꼭 다음에 만나면 오늘 있었던 말 잊지마세요..꼭 성철씨를 제 사람으로 만들거예요“
“미수씨~”
미수는 성철과 헤어져 자신의 호텔로 돌아가며 생각한다.
절대 내 남자로 만들거야~누구에게도 안 뺏길거야~~
“미야꼬~”
“다녀오셨어요”
“어~미야꼬 복장이?”
“기모노 입어봤어... 어울려요?”
“기모노는 금지된 복장이잖아?”
“알아요..하지만 오빠에게는 제 기모노입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쪽~~~~~~~~~~
“기모노 입고 있으니 너무 아름답다...”
“나갔던 일은 잘 되었나요?”
“아참,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아마도 센다이 교도소로 이송된 것같아..”
“파파~~엉엉엉”
“우리 자주 찾아가보자고”
“오빠,감사해요”
“감사하기는 이제 내 부모님과도 같은 분들이잖아,나도 고아로 잘아서 미야꼬
부모님이 내 친 부모님이나 마찬가지니 그렇게 말하지마“
“네~~”
“저녁 지금도 안먹었지?”
“.................”
“빨리 저녁먹자”
“네~”“저녁먹고 샤워하고 내일부터 출근해야하니 일찍 자자”
“네~ 목욕물 받아놓았어요”
미수는 호텔에서 오늘 성철이 한 말을 다시 생각하며 성철을 다시 만날 방법에 대해
생각하다,지금까지 자신이 결정하고 내린 일은 어떠한 일도 자신의 의지로 전부 이루고
살았는데,오늘 김성철에게 거절당했다는 사실에 더욱 김성철에게 향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아~~~~~~~~~~~”
“미야꼬 ~ 역시 미야꼬는 너무 좋아”
“오빠~내일부터 출근하신다면서 이렇게 오늘 또 하시면 힘들잖아요?”“괜찮아,,,미야꼬를 안고 그냥 자는것보다는 이렇게 하고 자는것이 헐씬 좋아”
“오빠~~ ”
미야꼬의 보지속을 왕복하던 성철의 성기는 마치 오뎅이 된 듯 미야꼬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들락거린다.
“오빠~ 저 오빠애 가지고 싶어요”
“미야꼬?”“오빠~ 오빠 꼭 닮은 애가지고 싶어요...우리의 애 가지고 싶어요”
“그래 미야꼬 그렇게하자”
“오빠~사랑해요 미야꼬는 이제 오빠 없이는 못살아요”
“나도 그래 미야꼬~”
“아~~~~~~~~~~~~~~~~~~”“으으으으으으으으 미야꼬 나온다 ....아~~~쾌감이 너무 좋아”
“아~~~~~~~~~~오빠~~~~~~~~~”
성철이 사정후 미야꼬옆에 눕자 미야꼬는 정성것 성철의 성기를 자신의 입속에 넣고
?아주며 뒷 처리를 한다.
조금 늘어지는듯한 느낌이네요...앞으로 북한에서의 성철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정사를 하는것보다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것이 헐씬 힘드네요...ㅠㅠㅠ
최선을 다해 쓰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날 뵙겠습니다.....
어제는 퇴근하는데 강변북로 성산대교 근처에 큰 화물차가 전복되어 교통이 엄청막히더라구요..
저는 집이 경기도 김포이고 회사는 용산이라 강변북로를 이용 김포대교를 넘어가는데..
어제는 엄청막혀서 ...ㅠㅠㅠ
여러분도 늘 안전운전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하루를 시작하며 삿뽀르 일본통제위원회에 들려 미야꼬의 사표를 제출하고 돌아서는
미야꼬의 모습에서 이 건물 어디엔가 미와자와수상 내외가 있다는 생각에 성철은
가슴 한편이 뭉클해지고 꼭 살아서 나올 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며
미야꼬의 집으로 향한다.통제위원회건물을 뒤로 하고 돌아서는 미야꼬는 가슴속으로
부모님의 건강과 자신이 지금은 김성철과 결혼한 것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렇치를 못한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며 성철에게 기대어 발걸음을 옮긴다.
미야꼬의 집은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도 주인이 없는 흉가처럼 변한듯한 느낌에
미야꼬의 눈에서는 눈물이 비친다.
대충 집안을 정리하고 옷가지와 미야꼬의 용품을 챙겨 택시에 넣은후 둘은
집 근처에 있는 시장에 들려 여느 신혼부부처럼 온갖 가재도구및 전자제품을 고른후
다시 성철의 집으로 향한다.
성철은 미야꼬와 이것저것을 사며 이세상에서 내가 이순간 제일 행복한 놈이라고 생각
하며 미야꼬의 손을 꼭 잡는다.
미야꼬의 심정도 같은심정이다.김성철이라는 사람과 아니 한국인과 결혼하거나 사귄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으나 이제는 김성철의 아내로 평생을 약속한 둘만의 결혼과 초야를
치른 지금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자신은 성철이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성철의 집에 도착한것은 오후가 헐씬 넘은 3시경 점심을 바깥에서 사먹은 후라
성철은 집에 오자마자 샤워실로 들어가고,미야꼬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물을 올려놓는다.
잠시후,성철과 미야꼬는 커피를 마신후 새로사온 가재도구를 정리하고 나란히 앉는다.
“이리와봐~”
“오빠~낮이야,....왜그래요”
“너무 사랑스러워서 그래”
쪽~~~~~~~~~
“이거 받어”
“이게 뭐예요”
“어 내 월급통장하고 그 동안 내가 모은돈이야..이제 미야꼬가 알아서 생활해”
“오빠~ 아껴쓸게요”
“오빠,부자구나 돈이 엄청많네...”
“그 동안 내가 일본와서 뭐 쓸 때가 있어야지 그래서 모은건데.. 미야꼬가 잘 간수해”
성철은 미야꼬를 안아 침대로 옮긴후 ,미야꼬의 이마와 입술에 입을 맞추며,
미야꼬의 옷을 벗긴다.
“오빠 ~밤에 해요..지금 낮이예요..너무 챙피해요”
“뭐 어때..내 여자 내 맘대로 우리집에서 하는데...”
“오빠~ 저 샤워하고 올게요.조금만 참아주세요”
“어~ 빨리하고와”
“오빠는 어떻게 힘이 그렇게 남아돌아 쉴 시간을 안줘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시각,미수는 새벽부터 일어나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를 않은 느낌에 알수가 없지만
미와자와수상과 그 부하들의 수사가 마무리된 보고서를 책상앞에 놓고 고심한다.
“각하,저 일본통제위원회 박미수입니다”
“아~박회장”
“전에 말씀드린 미와자와수상과 관련된 사건이 모두 수사완료되어 향후 처리에 대해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알려드립니다“
“...............”
“각하~~”
“저도 그 문제로 여,야 총재들과 의논해 보았습니다.박회장이 언론에 공개되지 않게
조용하고 은밀하게 처리하세요..“
“그럼?”
“단 죽이지는 마시고 미와자와수상부부가 함께 종신형을 받고 둘만의 방에서 함께 생활할수
있도록 조치하세요“
“네 알겠습니다”
통화가 끝나자 미와자와수상내외는 전쟁 발발후 직격탄을 맞아 패허로 변한 센다이의
지하 감옥에 함께 수감되어 이제 다시는 햇빛을 볼수 없게 되었다.
박미수는 모든일을 처리하고 앉아 오늘 저녁 김성철과 만남을 상기하며,평소 잘 하지않던
옷 차림에 신경쓰며 어젯밤 김성철과 누구랄것도 없이 서로 눈이 마주치며 서로의 손을
잡고 김성철의 가슴에 자신이 안겼던 생각에 얼굴이 붉게 변한다.
지겹게 내리던 비도 그치고 자신은 내일 본부로 돌아가면 김성철과 자주 만나볼수 없다는
생각에 잠시나마 착찹한심정에 박미수는 고민한다.
“아~~~~~~~~흑”
“으으으으으으으”
“오빠~~ 살살~~”
미야꼬는 김성철의 성기를 받아들이며 김성철이 허리를 내릴때마다 자지러지면서 김성철의
허리를 두 다리로 감싸며,김성철의 성기를 받고있다.
“미야꼬,보지가 너무좋아”
“오빠~저도 오빠가 좋아요”
“지금 안아~퍼~”
“어제보다는 괜찮아요...오빠 살살해주세요”
“그래”
“아~~~~~~~~~~~~~~”
”미야꼬,나 나올것 같아“
“내 오빠 하세요,미야꼬 몸 속에 하세요”
“으으으으으으으”
“오빠~ 조금아프지만 이제는 참을 수 있을것 같아요,,,,,”
한바탕 격정이 지나가고 성철이 미야꼬의 몸에서 내려오며 살짝 벌어진 조갯살을 보니
성철이 방금전 미야꼬의 몸속에 사정한 정액이 주르륵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며
흐믓한 미소로 미야꼬의 옆에 눕는다.
미야꼬는 성철의 품에서 빠져나와 젖은 수건을 들고 성철의 몸과 성기를 정성것 닦아주며
성철이 자신의 주인임을 다시한번 알려준다.
“오빠~전에 친구들이 그러는데...여자가 남자성기를 입으로 해주면 남자가 좋아한다고
하는데,오빠도 그래요?“
“글세 , 나도 여자하고 해본것은 미야꼬가 처음이니깐 모르지만 미야꼬가 해 준다면
나야 얼마나 좋아,하지만 안해줘도 돼..난 미야꼬만 내곁에 있으면 좋아“
“아니예요,저 오빠에게 모든 것 해드리고 싶어요..우린 부부잖아요”
“아~~~~~~~~~~~~”
미야꼬는 성철의 성기를 잡으며 자신의 입술을 벌려 혀로 ?아주자,성철의 성기는 다시
한번 마치 어린아이의 팔뚝만한 성기로 우뚝솟아오른다.
미야꼬는 최대한 입을 벌려 성철의 성기를 입속으로 넣은후 머리를 위아래로 흔들자
성철은 방금전 사정과 상관없이 다시 사정할 것 같은 느낌에 미야꼬를 저지한다.
“미야꼬~그만해 나올것 같아”
“아~~~~~~~ 미야꼬 그만해”
미야꼬는 성철의 만류에도 상관없이 더욱 빠르게 성철의 성기를 입에 넣고 머리를 더욱
빠르게 움직이다 무언가 자신의 목줄기에 부딪치는 느낌에 잠시 멈칫한다.
“으으으으으으으으”
성철은 오르가즘을 느끼며 미야꼬의 입속에 자신의 정액을 분출하며 나른함을 느낀다.
“좋았어요?”
“핫?미야꼬?”
“오빠~좋았어요”
“왜 뱉지? 마셨어?”
“전 오빠꺼는 아무것도 버리고 싶지않아요 앞으로도 절대 안버려요”
“미야꼬~이렇게 이쁘니 내가 어찌 너를 내 여자로 안만들고 싶었겠니”
“오빠~~~”
쪽~~~~~~~~~~~~~
“오빠~사랑해요”
“나도 많이 사랑해..알지? 넌 내꺼야”
“오빠~ 미야꼬는 오빠꺼 맞어요..”
미야꼬가 성철과의 격정을 치루고 샤워실로 들어간 사이에 성철의 핸드폰이 울린다.
따르릉~~대~한~민~~~~~~국(성철의 핸드폰소리이다)
“여보세요”
“안녕하세요 박미수입니다”
“아~네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약속 잊지않으셨지요?”
“그럼요? 조금있다가 뵙겠습니다”
박미수와의 약속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성철은 자리에서 벌떡일어나며 마침 샤워실에서
나오는 미야꼬에게 미와자와수상의 일을 더 알아보기위해 사람을 만난다고 하고
집을 나온다.
“안녕하세요~앉으세요~”
“어제 뵙고 또 보니 더욱 이뻐지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바쁘셨나봐요?”
“네~어제 잠시 말씀드린 그 사건을 종결하고 나오는길입니다”
“아 ~그 내란?”
“네 맞아요”
“그래 어떻게 종결하시기로 하셨나요?”
“종신형으로 센다이 교도소로 이송했습니다”
“네 그러셨군요..아마도,평생 그곳에 있게되겠지요?”
“네,그럴거예요....”
“저녁이라도 드셔야지요?”
“어제는 미수씨가 사셨으니 오늘은 제가 살게요”
“그럼 비싼걸로 먹어도 될까요?”
“제가 그렇게 부자가 아니니..ㅎㅎㅎㅎㅎ”
“농담이예요,간단한걸로 먹지요”
“아참,이 음식점은 어제도 느낀거지만 손님이 한 명도 없는것 같아요?”
“........................”
“종업원도 음식만 가져다주곤 근처에 보이지도 않아요?”
“그래요? .... 좋찮아요..ㅎㅎㅎ 이렇게 성철씨와 둘만 있을수 있으니...”
“그런가요?......ㅎㅎㅎㅎㅎㅎ”
성철과미수는 저녁식사후 커피를 마시며,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마주보며
살아가는 얘기를 한다.미수는 이제 자신이 본부로 돌아가면 성철을 쉽게 만날 수
없음을 알기에 오늘 성철과의 관계를 확실하게 성철을 자신의 남자로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나왔기에,조금은 서두르고 조금은 탐색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성철씨는 사귀는 여자분이 많을듯하네요...ㅎㅎㅎ”
“아~저요...물론이지요.. 이세상 여자분들이 전부 저만 좋아하니...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
“미수씨야말로 사귀는 남자분이 있을듯하네요..ㅎㅎㅎㅎ”
“없어요...사귀는 사람”
“에이~이렇게 이쁘고 착한 분을 남자들이 그냥 쳐다만 보겠어요?”
“그러게요..저도 그것이 안타깝지만 없어요...성철씨가 저를 구원해주세요..ㅎㅎㅎ”
“네?...ㅎㅎㅎㅎㅎ 그럴까요?”
“정말요?”
미수는 진심을 말하고 있지만,성철은 자신은 이미 비록 둘만의 결혼식이였지만,
이미 결혼하여 미야꼬와 초야도 치루고 미수를 만나기전 미야꼬와 질펀한 정사를
가진후 나온 몸이기에,농담으로 받아들이며 농담으로 응수한다.
“손좀 줘보세요,제가 손금좀 볼 줄 알거든요 언제 결혼하는지 봐드릴게요..”
“어떠요?”
미수는 성철이 손을 잡자 온 몸이 감전된듯한 느낌에 얼굴마져 붉게 물들이며,
한 없이 성철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느낀다.
“곧 결혼 할 것 같은데요”
“정말요?”
“네~제 예상은 아직까지 빗나간적이 없습니다”
“누구하고 할것 같아요?”
“흠~ 멀리서 찾지말고 가까이서 찾아보세요”
“그래요? 그럼 성철씨는 어때요?”
“저요? 어떻게 감히 제가 미수씨 같은분을 넘보겠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려도 될까요?”
“네 말씀하세요”
“저 내일이면 본부로 돌아가시는것은 알고 계시지요?”
“네~어제 말씀하셨잖아요”
“네 맞아요,...성철씨하고 오랫동안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요”
“네?”
“이곳에 나오기전까지 많이 고민했어요,....저 지금 진심입니다”
“미수씨?”
성철은 지금 미수가 자기에게 하는말이 진심이라는것을 직감적으로 느끼며,당황해한다.
“저랑 사귀시면 성철씨 앞날에 큰 힘이 될거예요”
성철은 잠시 생각한다.미야꼬가 자신에게는 있고 불과 어제 결혼하고 초야를 치룬
자신이기에 이 상황을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몰라고민한다.
“미수씨~..저 사실은 결혼한 사람입니다”
“네?”
“저 이미 결혼한 사람입니다”
미수는 성철이 결혼했다는말에 믿을수가 없다.조금전까지 김성철에 관한 자료보고서를
보아도 성철이 결혼했다는 말이 없었고,한국의 국가정보원들의 정보수집 능력을 잘 알기에
성철이 자신을 거절하는걸로 받아들이며,사실은 성철을 뒷조사했다고 문득 입밖으로
나올 뻔한 말을 꾹 참으며 성철을 바라본다.
“네~알겠습니다.거절하시는거예요?”
“아닙니다,저도 미수씨와 같이 죄송된 말씀이지만,섹시하고 세련되고 멋진 여성을 만난다면
다할 나위없는 영광이지만,어차피 제 처지가 그럴수가 없는 처지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미수는 자신이 너무 성철에 비해 튀는 정도의 인물이기에,성철이 거절하는 것으로 알고
잠시 고민하다. 성철과 함께 자리에서 일어난다.
“오늘 식사 즐거웠습니다”
“네..저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내일 안녕히 돌아가십시오”
“네..”
음식점을 나와 둘이서 걸으며 헤어질 장소에 도착하자 미수가 성철을 바라보며 말한다.
“성철씨~ 저를 절대 잊지마세요”
“네..어떻게 잊겠어요? 절대 잊지않을게요”
“성철씨~ 꼭 다음에 만나면 오늘 있었던 말 잊지마세요..꼭 성철씨를 제 사람으로 만들거예요“
“미수씨~”
미수는 성철과 헤어져 자신의 호텔로 돌아가며 생각한다.
절대 내 남자로 만들거야~누구에게도 안 뺏길거야~~
“미야꼬~”
“다녀오셨어요”
“어~미야꼬 복장이?”
“기모노 입어봤어... 어울려요?”
“기모노는 금지된 복장이잖아?”
“알아요..하지만 오빠에게는 제 기모노입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쪽~~~~~~~~~~
“기모노 입고 있으니 너무 아름답다...”
“나갔던 일은 잘 되었나요?”
“아참,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아마도 센다이 교도소로 이송된 것같아..”
“파파~~엉엉엉”
“우리 자주 찾아가보자고”
“오빠,감사해요”
“감사하기는 이제 내 부모님과도 같은 분들이잖아,나도 고아로 잘아서 미야꼬
부모님이 내 친 부모님이나 마찬가지니 그렇게 말하지마“
“네~~”
“저녁 지금도 안먹었지?”
“.................”
“빨리 저녁먹자”
“네~”“저녁먹고 샤워하고 내일부터 출근해야하니 일찍 자자”
“네~ 목욕물 받아놓았어요”
미수는 호텔에서 오늘 성철이 한 말을 다시 생각하며 성철을 다시 만날 방법에 대해
생각하다,지금까지 자신이 결정하고 내린 일은 어떠한 일도 자신의 의지로 전부 이루고
살았는데,오늘 김성철에게 거절당했다는 사실에 더욱 김성철에게 향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아~~~~~~~~~~~”
“미야꼬 ~ 역시 미야꼬는 너무 좋아”
“오빠~내일부터 출근하신다면서 이렇게 오늘 또 하시면 힘들잖아요?”“괜찮아,,,미야꼬를 안고 그냥 자는것보다는 이렇게 하고 자는것이 헐씬 좋아”
“오빠~~ ”
미야꼬의 보지속을 왕복하던 성철의 성기는 마치 오뎅이 된 듯 미야꼬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들락거린다.
“오빠~ 저 오빠애 가지고 싶어요”
“미야꼬?”“오빠~ 오빠 꼭 닮은 애가지고 싶어요...우리의 애 가지고 싶어요”
“그래 미야꼬 그렇게하자”
“오빠~사랑해요 미야꼬는 이제 오빠 없이는 못살아요”
“나도 그래 미야꼬~”
“아~~~~~~~~~~~~~~~~~~”“으으으으으으으으 미야꼬 나온다 ....아~~~쾌감이 너무 좋아”
“아~~~~~~~~~~오빠~~~~~~~~~”
성철이 사정후 미야꼬옆에 눕자 미야꼬는 정성것 성철의 성기를 자신의 입속에 넣고
?아주며 뒷 처리를 한다.
조금 늘어지는듯한 느낌이네요...앞으로 북한에서의 성철의 활약도 기대해봅니다...
정사를 하는것보다 그것을 글로 표현하는것이 헐씬 힘드네요...ㅠㅠㅠ
최선을 다해 쓰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월요일날 뵙겠습니다.....
어제는 퇴근하는데 강변북로 성산대교 근처에 큰 화물차가 전복되어 교통이 엄청막히더라구요..
저는 집이 경기도 김포이고 회사는 용산이라 강변북로를 이용 김포대교를 넘어가는데..
어제는 엄청막혀서 ...ㅠㅠㅠ
여러분도 늘 안전운전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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