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부. 연하의 눈물
다음 날
지만과 기호가 디자인과 사무실로 급하게 뛰어들어갔다.
전화를 받던 연하는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뛰어들어오자 깜짝 놀라며 큰 두 눈을 더욱 크게 뜨며 전화기를 바닥에 떨어트렸다.
“송연하...당신을 조인숙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합니다.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으며 법정에서 불리할 것 같은...”
우지만이 송연하에게 미란다 원칙을 다 말하자 기호가 기다렸다는 듯이 연하의 두 손에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연행해 갔다.
그 때 용상이 들어오다가 잡혀가는 연하를 보았다.
“연하야...연하야...”
용상이 기호를 가로 막으며 말했다.
“어찌된 것입니까? 연하를 왜 잡아가죠? 무엇을 잘못한 겁니까?”
“자세한 것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무집행중이니 비켜주세요.”
기호는 가로막고 있는 용상을 밀치며 현관쪽으로 걸어나갔다.
“오빠...나 괜찮아...나 죄지은거 없으니까 걱정하지마...오빠...”
“연하야~”
용상은 점점 사라지는 연하를 바라보며 이름만 불러댈 뿐이었다.
특수수사대 사무실...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조사실에 큰 테이블이 있었고 테이블을 사이로 연하와 지만이 마주앉아 있다.
생각보다 어둡지는 않았지만 엄숙한 분위기가 연하를 휘감고 있었다.
조사실에서는 보이지는 않지만 큰 창 너머로 동만과 영호, 기호 등 모든 대원이 바라보고 있었다.
“자...송연하씨...우리가 연하씨를 여기로 데리고 온 것은...”
“형사님...난...난 아니에요...죽이지 않았어요.”
지만이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연하가 눈물을 글썽이며 울먹거리면서 말했다.
“그러니까 우리가 조사를 하는거에요.”
지만은 부드럽게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맞은편에 앉아있는 연하는 바짝 긴장하고 있었다.
지만이 말을 꺼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했다.
“범인 사용한 가위...이거 디자인과 소모품으로 구입된거잖아요.”
“전 아니에요..”
“그것도 많지도 않은 단 1개.”
“전...안...죽였어요.”
“2004년 소모품으로 들어왔어요. 근데 왜 그것이 왜 현장에 있던거죠?”
“몰...몰..라요.”
급기야 연하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송연하씨...당신은 총학생회장인 배용상과 교제를 하고 있죠?”
“......”
“그렇죠?”
연하는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의 관계를 죽은 조인숙이 반대를 했죠?”
“그래도 전...전...아니에요.”
“사건 일어나기 3일전...두 사람은 조인숙과 만났어요. 조인숙이 배용상의 외사촌 누나인 거 우리도 다 알아요.”
“......”
“배용상은 어려서 부모를 잃었고 조인숙의 아버지인 외삼촌이 키웠죠. 조인숙 역시 어머니가 없어서 어머니 역할을 조인숙이 했죠. 그래서 배용상도 조인숙이 키우다시피 했죠.”
“흑...흑...흑...”
연하는 아무런 말없이 계속 울기만 했다.
“그런 어머니같은 누나한테 배용상은 연하씨를 인사시켰는데 정작 조인숙이 맘에 안들어했죠? 맞죠?”
끄덕끄덕...
“오늘 우경사님 상당히 차분한데요. 예전에는 소리에 윽박에...”
“윽박만 지르나요. 협박까지 하죠.”
밖에서 바라보던 기호와 혜인이 웃으며 말했다.
“왜 싫어했어요?”
지만이 연하에게 물었다.
“흑..흑...우리 집에 가난하다구요.”
“그랬군...그래서 앙심을 품고 죽인게 아닌가요?”
“아니에요...아니에요...전 안죽였다구요.”
조사를 시작한 지 1시간 반...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았다.
연하는 계속 울고 있었고 지만은 차분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점점 흥분하고 있었다.
“자...쉬었다가 합시다.”
지만이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어휴~~~ 엄청 독종이네.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네.”
“제가 해볼까요?”
민서가 나섰다.
“그래...해봐... 아무래도 같은 여자이니까...”
동만이 승낙을 했다.
잠시 후 민서가 조사실로 들어갔다.
민서가 문 여는 소리에 연하는 깜짝 놀라며 쳐다보았다.
“너무 겁내지 말아요. 자~~”
민서는 물 한 잔을 연하에게 건냈다.
“형사님...전...전 아니에요.”
“알아요...연하씨가 아니라는거...”
“흑...흑...그럼 보내주세요.”
“자...내 말 잘 들어요. 연하씨가 아닌 거는 나도 알겠는데 지금 상당히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
“연하씨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해야 해요. 왜 가위가 거기에 있었는지...그리고 그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이런 것들이요.”
연하는 물을 한 모금 마셨다.
똑...똑...똑...
“누구세요?”
노크가 울리자 안에 있던 연하가 물었다.
밖에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문이 열렸다.
용상이 들어왔다.
“어...오빠?”
“퇴근 안했어?”
“응...일이 있어서...”
“미안해.”
“뭐가?”
“우리 누나 말야...네가 미워서 그런거 아니야. 원래 성격이...”
“됐어. 신경 안 써...”
“근데 왜 토라졌어?”
“오빠...자꾸 미안해 하지마...벌써 3일이나 지났다고...난 다 잊었어.”
“미안해...”
용상은 앉아있는 연하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아이...나 일해야 돼.”
“미안해...원래 우리 누나가 까탈스럽잖아.”
“괜찮아...교수님 이해...흡...”
용상이 뒤에서 연하에게 키스를 했다.
연하는 가만히 있었다.
용상의 혀가 연하의 입에 들어왔다.
연하는 용상의 혀를 받아들였다.
용상이 연하를 일으켰다.
그리고 웃옷을 들어올렸다.
핑크빛 하트가 그려진 브래지어가 눈에 들어왔다.
용상은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 부드러운 연하의 유방을 주물러댔다.
“아이...오빠...누가 오면 어떡해?”
“오긴 누가와~”
용상은 연하의 브래지어를 완전히 벗겨냈다.
그리고 연하의 젖꼭지를 입에 넣어 돌렸다.
“하아~”
연하는 용상이 자신의 젖꼭지를 빨아대자 흥분이 온 몸으로 밀려왔다.
연하는 용상의 애무가 가장 좋았다.
용상의 입이 자신의 가슴에 닿자마자 온 몸의 솜털이 일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아....오빠...하...하지...마.”
“괜찮아..조금만 더...”
용상은 양쪽 가슴을 더욱 강하게 빨았다.
가슴을 빨던 용상이 일어났다.
그리고 연하를 뒤로 돌려 두 팔로 책상을 잡게 했다.
연하는 두 손으로 책상을 잡았고 상체를 구부렸다.
용상은 연하의 치마를 엉덩이 위로 올렸다.
‘마침 이런 옷을 입고 왔네.’
연하는 오늘이 복장이 섹스하기에 참 편하다고 생각했다.
용상은 치마를 올리고 바로 연하의 팬티를 아래로 벗겨냈다.
연하는 발목까지 팬티가 내려가자 한쪽 다리를 뺐다.
팬티는 연하의 왼쪽 발목에만 걸쳐져 있고 두 다리가 편해진 연하는 다리를 더욱 벌렸다.
용상은 연하의 엉덩이를 벌렸다.
그러자 연한 붉은 색의 주름이 가득한 항문이 수줍은 듯이 조심스럽게 모습을 나타냈다.
용상은 혀를 내밀어 연하의 항문을 살짝 핥았다.
“아...”
단 한 번의 애무임에도 연하는 깊은 탄성을 내뱉었다.
“아...오빠...더러...워...”
“괜찮아...울 이쁜 자기건데...”
용상은 여러번에 걸쳐 혀로 연하의 항문을 애무했다.
그리고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팬티도 내렸다.
그러자 힘껏 솟아오른 자신의 물건이 밖으로 튀어나왔다.
용상은 자신의 물건을 잡고 그대로 연하의 깊은 숲속을 향해 전진했다.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한번에 들어갔다.
“학...아...좋아...”
연하는 깊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용상은 연하의 허리를 잡았다.
그리고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연하는 참다못해 두 손을 책상에 길게 대고 상체가 책상 위에 닿도록 엎드렸다.
쓱...쓱...쓱...
용상의 움직임에 맞춰 연하의 상체도 움직였고 연하의 상체 움직임에 따라 책상 위의 서류며 필기도구가 움직이고 바닥에 떨어졌다.
“악...아...악...”
연하는 신음소리를 더욱 크게 냈다.
“아...좋아...연하야....조이는 것이 너무 좋아....”
용상도 만족한 듯 옅은 신음소리를 내며 힘차게 움직였다.
“연...연하야...휴....휴...지”
여러번 허리 운동을 하던 용상이 절정에 닿았는지 연하에게 휴지를 요청했다.
연하는 상체를 들어 팔을 뻗어 책꽂이 위에 있는 티슈를 건냈다.
용상은 티슈를 몇 장 뽑았다.
그리고 연하의 몸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냈다.
휴지를 자신의 물건에 대고 흔들었다.
“아....”
사정이 시작됐다.
휴지로 용상의 정액이 쏟아졌다.
“휴~~”
용상은 사정을 끝내고 휴지를 휴지통에 버렸다.
그 때까지 연하는 깊은 숨을 내쉬며 책상 위에 엎드려 있었다.
용상은 바지를 입고 연하의 팬티를 입혀줬다.
그리고 연하의 치마를 내리고 연하를 일으켰다.
긴 입맞춤이 이어졌다.
“연하야...사랑해...”
“오빠...연하도 오빠 사랑해...”
연하는 용상의 품에 안겼다.
연하를 안던 용상은 담배를 피기 위해 뒤로 돌아서 창문 앞으로 다가갔다.
“오빠...여기 금연이야...”
연하는 책상 위를 정리하며 말했다.
“오빠,...여기서 담배 피지 마...그리고 끊어.”
그리고 용상을 쳐다봤다.
용상은 아무런 말도 없이 급하게 밖으로 나갔다.
“오...오빠...왜그래?”
연하가 ?아가며 물었다.
“아냐...잠시후에 다시 올게.”
용상은 급하게 문을 열고 뛰어 나갔다.
민서는 연하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었다.
“그래요?”
“시간이? 그 때 시간이 몇시죠?”
“글쎄요. 잘...잘 모르겠어요.”
“그 외에 다른 거는?”
“몰라요...전 그 때 오빠랑 있었단 말이에요.”
그 때였다.
밖에서 지켜보던 지만이 급하게 문을 차고 나갔다.
“자...송경장, 장순경, 서순경...가자...”
“엥?”
영문도 모르던 세 사람은 지만의 뒤를 따라나갔다.
“우경사가 뭔가 느낌이 왔나봅니다.”
영호가 동만을 쳐다보며 말했다.
“자...박순경 그만 하라고 하지.”
동만이 웃으며 영호를 바라봤다.
다음 날
지만과 기호가 디자인과 사무실로 급하게 뛰어들어갔다.
전화를 받던 연하는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뛰어들어오자 깜짝 놀라며 큰 두 눈을 더욱 크게 뜨며 전화기를 바닥에 떨어트렸다.
“송연하...당신을 조인숙 살인사건 용의자로 체포합니다.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으며 법정에서 불리할 것 같은...”
우지만이 송연하에게 미란다 원칙을 다 말하자 기호가 기다렸다는 듯이 연하의 두 손에 수갑을 채웠다.
그리고 연행해 갔다.
그 때 용상이 들어오다가 잡혀가는 연하를 보았다.
“연하야...연하야...”
용상이 기호를 가로 막으며 말했다.
“어찌된 것입니까? 연하를 왜 잡아가죠? 무엇을 잘못한 겁니까?”
“자세한 것은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공무집행중이니 비켜주세요.”
기호는 가로막고 있는 용상을 밀치며 현관쪽으로 걸어나갔다.
“오빠...나 괜찮아...나 죄지은거 없으니까 걱정하지마...오빠...”
“연하야~”
용상은 점점 사라지는 연하를 바라보며 이름만 불러댈 뿐이었다.
특수수사대 사무실...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조사실에 큰 테이블이 있었고 테이블을 사이로 연하와 지만이 마주앉아 있다.
생각보다 어둡지는 않았지만 엄숙한 분위기가 연하를 휘감고 있었다.
조사실에서는 보이지는 않지만 큰 창 너머로 동만과 영호, 기호 등 모든 대원이 바라보고 있었다.
“자...송연하씨...우리가 연하씨를 여기로 데리고 온 것은...”
“형사님...난...난 아니에요...죽이지 않았어요.”
지만이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연하가 눈물을 글썽이며 울먹거리면서 말했다.
“그러니까 우리가 조사를 하는거에요.”
지만은 부드럽게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맞은편에 앉아있는 연하는 바짝 긴장하고 있었다.
지만이 말을 꺼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했다.
“범인 사용한 가위...이거 디자인과 소모품으로 구입된거잖아요.”
“전 아니에요..”
“그것도 많지도 않은 단 1개.”
“전...안...죽였어요.”
“2004년 소모품으로 들어왔어요. 근데 왜 그것이 왜 현장에 있던거죠?”
“몰...몰..라요.”
급기야 연하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송연하씨...당신은 총학생회장인 배용상과 교제를 하고 있죠?”
“......”
“그렇죠?”
연하는 눈물을 닦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두 사람의 관계를 죽은 조인숙이 반대를 했죠?”
“그래도 전...전...아니에요.”
“사건 일어나기 3일전...두 사람은 조인숙과 만났어요. 조인숙이 배용상의 외사촌 누나인 거 우리도 다 알아요.”
“......”
“배용상은 어려서 부모를 잃었고 조인숙의 아버지인 외삼촌이 키웠죠. 조인숙 역시 어머니가 없어서 어머니 역할을 조인숙이 했죠. 그래서 배용상도 조인숙이 키우다시피 했죠.”
“흑...흑...흑...”
연하는 아무런 말없이 계속 울기만 했다.
“그런 어머니같은 누나한테 배용상은 연하씨를 인사시켰는데 정작 조인숙이 맘에 안들어했죠? 맞죠?”
끄덕끄덕...
“오늘 우경사님 상당히 차분한데요. 예전에는 소리에 윽박에...”
“윽박만 지르나요. 협박까지 하죠.”
밖에서 바라보던 기호와 혜인이 웃으며 말했다.
“왜 싫어했어요?”
지만이 연하에게 물었다.
“흑..흑...우리 집에 가난하다구요.”
“그랬군...그래서 앙심을 품고 죽인게 아닌가요?”
“아니에요...아니에요...전 안죽였다구요.”
조사를 시작한 지 1시간 반...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았다.
연하는 계속 울고 있었고 지만은 차분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점점 흥분하고 있었다.
“자...쉬었다가 합시다.”
지만이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어휴~~~ 엄청 독종이네. 끝까지 아니라고 우기네.”
“제가 해볼까요?”
민서가 나섰다.
“그래...해봐... 아무래도 같은 여자이니까...”
동만이 승낙을 했다.
잠시 후 민서가 조사실로 들어갔다.
민서가 문 여는 소리에 연하는 깜짝 놀라며 쳐다보았다.
“너무 겁내지 말아요. 자~~”
민서는 물 한 잔을 연하에게 건냈다.
“형사님...전...전 아니에요.”
“알아요...연하씨가 아니라는거...”
“흑...흑...그럼 보내주세요.”
“자...내 말 잘 들어요. 연하씨가 아닌 거는 나도 알겠는데 지금 상당히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
“연하씨가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제시해야 해요. 왜 가위가 거기에 있었는지...그리고 그 시간에 무엇을 했는지...이런 것들이요.”
연하는 물을 한 모금 마셨다.
똑...똑...똑...
“누구세요?”
노크가 울리자 안에 있던 연하가 물었다.
밖에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문이 열렸다.
용상이 들어왔다.
“어...오빠?”
“퇴근 안했어?”
“응...일이 있어서...”
“미안해.”
“뭐가?”
“우리 누나 말야...네가 미워서 그런거 아니야. 원래 성격이...”
“됐어. 신경 안 써...”
“근데 왜 토라졌어?”
“오빠...자꾸 미안해 하지마...벌써 3일이나 지났다고...난 다 잊었어.”
“미안해...”
용상은 앉아있는 연하를 뒤에서 끌어안았다.
“아이...나 일해야 돼.”
“미안해...원래 우리 누나가 까탈스럽잖아.”
“괜찮아...교수님 이해...흡...”
용상이 뒤에서 연하에게 키스를 했다.
연하는 가만히 있었다.
용상의 혀가 연하의 입에 들어왔다.
연하는 용상의 혀를 받아들였다.
용상이 연하를 일으켰다.
그리고 웃옷을 들어올렸다.
핑크빛 하트가 그려진 브래지어가 눈에 들어왔다.
용상은 브래지어 안으로 손을 넣어 부드러운 연하의 유방을 주물러댔다.
“아이...오빠...누가 오면 어떡해?”
“오긴 누가와~”
용상은 연하의 브래지어를 완전히 벗겨냈다.
그리고 연하의 젖꼭지를 입에 넣어 돌렸다.
“하아~”
연하는 용상이 자신의 젖꼭지를 빨아대자 흥분이 온 몸으로 밀려왔다.
연하는 용상의 애무가 가장 좋았다.
용상의 입이 자신의 가슴에 닿자마자 온 몸의 솜털이 일어나는 느낌을 받았다.
“아....오빠...하...하지...마.”
“괜찮아..조금만 더...”
용상은 양쪽 가슴을 더욱 강하게 빨았다.
가슴을 빨던 용상이 일어났다.
그리고 연하를 뒤로 돌려 두 팔로 책상을 잡게 했다.
연하는 두 손으로 책상을 잡았고 상체를 구부렸다.
용상은 연하의 치마를 엉덩이 위로 올렸다.
‘마침 이런 옷을 입고 왔네.’
연하는 오늘이 복장이 섹스하기에 참 편하다고 생각했다.
용상은 치마를 올리고 바로 연하의 팬티를 아래로 벗겨냈다.
연하는 발목까지 팬티가 내려가자 한쪽 다리를 뺐다.
팬티는 연하의 왼쪽 발목에만 걸쳐져 있고 두 다리가 편해진 연하는 다리를 더욱 벌렸다.
용상은 연하의 엉덩이를 벌렸다.
그러자 연한 붉은 색의 주름이 가득한 항문이 수줍은 듯이 조심스럽게 모습을 나타냈다.
용상은 혀를 내밀어 연하의 항문을 살짝 핥았다.
“아...”
단 한 번의 애무임에도 연하는 깊은 탄성을 내뱉었다.
“아...오빠...더러...워...”
“괜찮아...울 이쁜 자기건데...”
용상은 여러번에 걸쳐 혀로 연하의 항문을 애무했다.
그리고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팬티도 내렸다.
그러자 힘껏 솟아오른 자신의 물건이 밖으로 튀어나왔다.
용상은 자신의 물건을 잡고 그대로 연하의 깊은 숲속을 향해 전진했다.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이 한번에 들어갔다.
“학...아...좋아...”
연하는 깊은 신음 소리를 내었다.
용상은 연하의 허리를 잡았다.
그리고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연하는 참다못해 두 손을 책상에 길게 대고 상체가 책상 위에 닿도록 엎드렸다.
쓱...쓱...쓱...
용상의 움직임에 맞춰 연하의 상체도 움직였고 연하의 상체 움직임에 따라 책상 위의 서류며 필기도구가 움직이고 바닥에 떨어졌다.
“악...아...악...”
연하는 신음소리를 더욱 크게 냈다.
“아...좋아...연하야....조이는 것이 너무 좋아....”
용상도 만족한 듯 옅은 신음소리를 내며 힘차게 움직였다.
“연...연하야...휴....휴...지”
여러번 허리 운동을 하던 용상이 절정에 닿았는지 연하에게 휴지를 요청했다.
연하는 상체를 들어 팔을 뻗어 책꽂이 위에 있는 티슈를 건냈다.
용상은 티슈를 몇 장 뽑았다.
그리고 연하의 몸에서 자신의 물건을 빼냈다.
휴지를 자신의 물건에 대고 흔들었다.
“아....”
사정이 시작됐다.
휴지로 용상의 정액이 쏟아졌다.
“휴~~”
용상은 사정을 끝내고 휴지를 휴지통에 버렸다.
그 때까지 연하는 깊은 숨을 내쉬며 책상 위에 엎드려 있었다.
용상은 바지를 입고 연하의 팬티를 입혀줬다.
그리고 연하의 치마를 내리고 연하를 일으켰다.
긴 입맞춤이 이어졌다.
“연하야...사랑해...”
“오빠...연하도 오빠 사랑해...”
연하는 용상의 품에 안겼다.
연하를 안던 용상은 담배를 피기 위해 뒤로 돌아서 창문 앞으로 다가갔다.
“오빠...여기 금연이야...”
연하는 책상 위를 정리하며 말했다.
“오빠,...여기서 담배 피지 마...그리고 끊어.”
그리고 용상을 쳐다봤다.
용상은 아무런 말도 없이 급하게 밖으로 나갔다.
“오...오빠...왜그래?”
연하가 ?아가며 물었다.
“아냐...잠시후에 다시 올게.”
용상은 급하게 문을 열고 뛰어 나갔다.
민서는 연하의 말을 조용히 듣고 있었다.
“그래요?”
“시간이? 그 때 시간이 몇시죠?”
“글쎄요. 잘...잘 모르겠어요.”
“그 외에 다른 거는?”
“몰라요...전 그 때 오빠랑 있었단 말이에요.”
그 때였다.
밖에서 지켜보던 지만이 급하게 문을 차고 나갔다.
“자...송경장, 장순경, 서순경...가자...”
“엥?”
영문도 모르던 세 사람은 지만의 뒤를 따라나갔다.
“우경사가 뭔가 느낌이 왔나봅니다.”
영호가 동만을 쳐다보며 말했다.
“자...박순경 그만 하라고 하지.”
동만이 웃으며 영호를 바라봤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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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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