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수는 범인들과 전쟁을 치른후 완전히 범인들을 제압하고 제일먼저 성철과자미를 찾아
집안 곳곳을 뒤지다가 자미의 방문을 여는순간 성철이 자미의 두 유방을 애무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그 자리에 장승처럼 서있다.
“미수~~”
“미수씨~~”
갑자기 들이닥친 미수의 모습에 두사람은 돌부처가 된듯한 모습에 한 동안 멍하니
미수를 쳐다보다 미수가 힘없이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자 떨어져 미수의 뒤를 따른다.
“미수야~~”
“........................”
“미수야~~~~~~~”
“오빠~나중에 얘기해요”
“언니~~오빠는요..?....오빠는 무사해요~~”
“....................”
“오빠~~~”
“응...괜찮아...미야꼬 걱정하게해서 미안해”
“엉엉엉~~...오빠가 무사하니 미야꼬는 괜찮아요...”
“울지마 미야꼬~~”
“자미씨도 괜찮은거지요?”
“네...미야꼬씨 괜찮아요”
“두분다 괜찮으니 다행이예요”
미야꼬는 성철과자미가 무사한 모습을 보이자 울음을 터트리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회장님 범인들은 모두 사살되었습니다”
“네...수고들했어요...경비를 더 많이 배치하고 주변을 더 확인한 후 귀대하세요”
“네...알겠습니다”
잠시후 모든병력들이 집 밖으로 나가자 거실에는 성철,미수,미야꼬,자미 만이 앉아있다.
성철과자미는 미수의 눈치를 살피며 미수의 입에서 나올 말들을 미리 짐작하며
눈치를 살피고 있고 미야꼬는 두사람이 무사한것에 감사드리며 앉아있다.
“두분은 언제부터 그런사이가 되었나요?”
“오늘이 처음이야”
“언니...~~ 무슨말이예요?”
“...................”
“이해가 안가요..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그런 행동이 나올수 있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안가요...그리고 오늘이 처음이라는것도 이해가 안가요“
“언니~...무슨말이예요...쉽게 말해봐요?”
“미야꼬~잘들어...”
“미수야~...내가 말할게”
“오빠가 말해봐요....무슨일이예요”
“사실은...”
모든사실을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말한 성철은 미야꼬의 얼굴을 쳐다보다 미야꼬가
자미를 쳐다보며 얼굴이 굳어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아무말없이 앉아있다.
“자미씨~~”
“네...미야꼬씨~~”
“오빠가 말한것이 모두 사실인가요?”
“................”
“말해보세요~~~”
“네...”
“휴~~~~~~~~~”
“미야꼬...미안해”
“오빠~~”
“응~~”
“저도 오빠의 두 번째 부인이기에 뭐라고 드릴말씀이 없지만...저와미야꼬만으로는 도저히
만족하면서 살수 없나요?“
“미수야~~..그런것이 아니야”
“그럼 뭐예요?”
“그것은....”
“그럼 실수였나요?”
“아니야...실수는 아니야...정말 아까 그 순간에 자미와 섹스를 하고싶었어..그리고 지금도
자미를 책임지겠다는 결심은 변함이 없고..“
“그럼 우리는 뭔가요?”
“미야꼬와미수는 나의 부인들이지..”
“그럼 자미씨도 오빠의 부인이 되는건가요?”
“..................”
“대답해보세요”
“......................”
“자미씨~~”
“네...미수씨~~”
“오빠의 여자가 되겠다는 결심있나요?”
“네...두분이 허락하신다면 그렇게 되고싶어요”
“왜죠?...자미씨는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둘을 이해 못한다고 말씀하지 않았나요?”
“맞아요...그랬어요...하지만 이제는 안그래요...알수는 없지만 이해할 수있을것같아요”
“정말 이해해서 그런말씀하시나요?...아님 오빠에게 몸을 허락해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살겠다는 말씀인가요?“
“절대 그런것 아닙니다...물론 제가 성철이 오빠한테 모든 것을 허락했지만 그런맘이
없었다면 지금도 거부할수 있어요...그리고 제 몸속으로 아직 성철이 오빠가 들어오지
않았어요...단지 오랄만 했을 뿐이예요“
“꼭...섹스를 해야만 거부를 못하는건가요?..오랄도 섹스의 일종아닌가요?”
“미수씨~저를 받아주지 못하시겠다는 말씀이세요?”
“지금은 제가 허락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자미씨의 솔직한 마음을 알고싶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두분의 허락을 받아서 오빠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자미씨..그럼 그 동안 자미씨가 말씀하신 중국독립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꼭...오빠하고 결혼했다고 제가 독립을 포기하는것은 아닙니다..그 일과 이 일은
무관합니다“
“자미씨~..결혼생활하다보면 그 일에 대해서는 조금은 힘들수도 있습니다”
“알아요..그리고 이제 저는 같은동포에게서도 버림받은 몸입니다..”
“같은동포에게서 버림받았다고 자포자기하듯 오빠와 결혼한다는 말씀인가요?”
“아니예요...그런뜻이 아닙니다...”
미수와자미의 대화를 묵묵히 듣고있는 미야꼬를 본 성철의 마음은 너무 아파온다.
두사람의 대화를 듣기만 하고 있는 미야꼬의 두 눈에서는 계속해서 눈물방울이
떨어지며 거실바닥을 적시고 있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성철의 마음도 눈물로
얼룩진다.
자신 한 사람만 바라보고 자신의 여자가된 미야꼬와 결혼해 절대 다른여자를 쳐다보지
않겠다고 맹세해 놓고 미수때도 많이 힘들었을탠데 이제는 자미까지 받아들여야한다는
말에 그녀의 마음을 알수있는 성철은 더욱 미야꼬에게 미안하다.
모든 얘기를 듣던 미야꼬는 성철을 쳐다보며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오빠~~”
“.................”
“정말 이러실거예요..?....오빠~~...우리의 애를 보면서 말씀해보세요”
“미야꼬~~...미안해....”
“엉엉엉~~~”
“.................”
“이제 미야꼬가 필요없어졌나요?”
“아니야...미야꼬 절대 아니야....”
“그런데,,,,,미야꼬는 오빠만 바라보고 살아왔는데...오빠는...엉엉엉~~~”
“미야꼬~...”
“엉엉엉~~~”
“미야꼬 내가 잘못했어...하지만 미야꼬 자미씨를 포기못하겠어”
“그럼 저와 미수언니는 포기할 수 있어요”
“미야꼬...그런말 하지마...미야꼬와미수없이는 난 못살아”
“오빠~~...정말 나빠요...”
“그래...나 정말 나쁜놈인거 알어”
“지금 미야꼬는 정말 죽고싶어요”
“미야꼬 그런말 하지말라니깐”
“엉엉엉~~~”
“.................”
한참을 울고있는 미야꼬를 쳐다보며 나머지 세사람은 말없이 앉아있다 미야꼬의
말 한마디에 아무말없이 일어선다.
“오빠~~저 쉬고싶어요...일단 오늘 너무 놀란일이 많아서 지금 배가 아파요...
그러니 이번일은 내일 다시 얘기해요...“
“그래.....내가 부축해줄게 들어가자..”
“됐어요...저 혼자서도 들어갈수 있어요”
“미야꼬 나하고 들어가자”
미수가 미야꼬를 부축하며 안방으로 들어가자 성철과 자미만 그 자리에서 일어나며
힘없이 쳐다본다.
“자미야~~..울지마”
“죄송해요...저 때문에 행복한 가정을 파괴한것 같아서 죄송해요”
“그런말 하지마..다 잘될거야”
자리에서 일어나며 자미는 미야꼬가 들어간 방문을 노크한뒤 방문을 열고 들어간후
조용하게 방문을 닫는다.
“나중에 얘기해요”
“미야꼬씨~~...그리고 미수씨~~~”
“................”
“저 때문에 행복한 가정을 파괴한것같아서 죄송해요..엉엉엉~~”
“...............”
“이제 같은동포한테도 버림받았고 이제는 정말 제가 의지할곳이 없는것같아요”
“................”
“저 혼자만 없어지면 모든 것이 편안해질것 같아요...”
“자미씨~~..지금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 이 집에서 나갈게요...그리고 아무도 없는곳에서 살게요...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나머지 삶을 살게요....“
“자미씨 이렇게 일을 벌여놓고 혼자만 빠져나가면 그만인가요?”
“.................”
“처음부터 그렇게 했으면 아무문제도 없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을 나 몰라라해 놓고
혼자만 사라지면 남아있는 우리들은 다시 행복해질것 같나요?“
“그럼 어떻게해요?”
“자미씨~~”
“네...”
“진정 오빠를 사랑하나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엄마 돌아가셨을때 성철이 오빠가 모든일 도와주는것 보고
정말 괜찮은사람이며 제 마음속에 깊게 사랑이 싹트고 있었어요..“
“....................”
“잠시 생각좀 해볼게요...시간을 주세요”
“................”
자미가 방문을 닫고 나오며 성철과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성철은 긴 한숨을 내쉬고 말없이 창 문밖을 내다본다.
미야꼬와미수는 한 방에서 아무말없이 누워 있고 자미는 자미대로 자신의 방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고 성철은 거실에 조용하게 누워 긴긴밤을 지새운다.
이른아침 성철이 잠시 눈을 붙이고 있는사이 미야꼬와 미수가 방문을 열고 나와
거실에 옴크리고 자고있는 성철을 보며 말없이 성철에 다가가서 이불을 덮어주며
긴 한숨을 내쉰다.
“오빠~~들어가서 주무세요”
“어.....미야꼬”
“오빠~~많이 생각해봤어요”
“................”
“아마 지금 자미씨도 자지 않고 있을거예요...나오라고 하세요”
“어........”
성철이 자미의 방문을 노크한후 들어가자 자미는 움크리고 앉아 밤새 울었는지
눈주위가 빨갔게 되어 퉁퉁 부어있었다.
“자미야...잠시만 나와봐”
“네.....”
“자미씨~~결심에는 변함이 없나요?”
“네....”
“미수언니~~”
“응..”
“언니 생각은 어떠세요?”
“나야...이런일에서는 미야꼬가 우선이지...나도 할 말이 없잖아”
“좋아요...자미씨 진정 오빠만 바라보고 살겠다면 그렇게 하세요”
“정말요?”
“네....”
“오빠...이제 오빠에게는 부인이 세명이예요..”
“...................”
“오빠 이제부터 오빠가 하기 나름이예요...우리 세사람의 우애는 오빠손에 달렸어요”
“어...”
“휴~~~~~~”
“미야꼬 고마워”
“미야꼬씨 고마워요”
“그리고 이제부터 호칭을 확실하게 해 놓을 필요가 있어요”
“.................”
“어찌 되었건간에 제가 미수언니한테 언니라고 했으니 미수언니는 그냥 언니라고 할게요..
그리고 자미씨가 저보다 나이는 많치만 그래도 제가 첫 번째 부인이니 자미씨한테는
제가 언니라고 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미야꼬씨~~...아무리 제가 나이많아도 앞으로 미야꼬씨와 미수씨에게 언니라고 할게요”
“그럼 됐어요”
그렇게 해서 세사람은 성철의 아내가 되었다.
통제위원회장실에 모여 어제 있었던 테러와 관련된 회의를 하며 미수는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줄것을 말한다.
“각하께도 말씀드렸지만 자미씨는 우리에게는 중요한 인물입니다.여러분도 알겠지만
중국서기장의 딸로 우리가 책임지고 보호해야할 사람임을 여러분도 잘알고있을것입니다“
“네....”
“앞으로 자미씨가 거쳐하는 저희집의 경비를 더욱 강화하고 철저하게 불순세력 퇴치에
앞장서 주세요“
“네.....”
“나가들 보세요”
따르릉~~~
“박회장~~오랜만이요”
“네...각하 잘 지내셨나요?”
“네..덕분에요...무슨일 있습니까?”
“어제 테러사건은 이미 보고했지만 한 가지 빼먹은것이 있습니다”
“뭔가요?”
자미와성철의 일을 보고하기위해 미수는 한 대통령에게 전화해 막상 말을 할려니
차마 떨어지지 않은 입을 열어 말한다.
“자미씨가 곧 결혼할것 같습니다”
“네..?..결혼이요...?...누구하고요?”
“그것이....”
“말씀해보세요...”
“제 남편과 할것같습니다..”
“네?...미수씨 남편이면..?”
“네..맞아요”
“그랬군요...미수씨가 많이 힘들었겠군요...함께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군요”
“네....”
“자미가 결혼하면 독립이니 투쟁이니 하는 말이 조금은 없어지겠군요”
“그렇게 되겠지요”
“아무튼 미수씨 남편은 복이 너무 많네요...꼭 만나봐야겠어요...ㅎㅎㅎㅎ”
대통령과 전화통화후 미수는 창 밖을 내다보며 긴 한숨을 쉬고 자신과미야꼬를 생각하며
앞으로 자미와 함께할 날들을 생각한다.
그 시각 성철은 공사현장을 감독하며 어젯밤과 오늘아침일을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를
띄우다 미야꼬의 얼굴을 떠올리며 가슴한편에서 찡한 그 무엇인가가 올라와
잠시 가슴이 아파온다.
“미야꼬...미안해...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
혼자서 이런 말을 하며 공사현장을 감독하다 일을 마무리하며 급하게 자신의 집으로
향해간다.
그날 저녁 세명의 아내와 성철은 식탁에 앉아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다.
“오빠~~오늘은 자미와 함께 자세요”
“...............”
“아니예요..두 분 언니들과 함께 자고 싶어요”
“마음은 알겠는데...오늘은 진정한 두 분의 첫날밤이니 두분이 함께 자세요”
“................”
자미의 방에 들어간 성철은 자미를 쳐다보며 정말 도도하지만 아름다운 여자를
이제 곧 자신의 여자로 만든다는 기분에 더욱 흥분되는것을 느낀다.
“자미야~~”
“네...정말 아름답다”
“오빠...앞으로 잘할게요...저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래...이리와...”
이제 막 샤워를 마치고 타올로 중요부분만 가리고 나온 자미를 안으며 그녀에게서 풍기는
그녀만의 냄새를 깊게 들이마신후 성철의 성기는 더욱 성을 내며 탠트를 친다.
“오빠도 씻으셔야지요?”
“어...잠시만 ...”
성철이 샤워실로 들어가자 자미는 첫날밤을 맞이할 이불을 들추어 자신이 누울 자리에
타올을 깔은후 성철이 나오길 기다린다.
“아~~~시원하다”
성철은 샤워실에서 나오며 자신의 아랫도리만 타올로 걸치고 나오자 그 모습을 보고있던
자미는 고개를 숙인다.
“자미야~~”
“네....”
“이리와...”
“오빠~~”
성철이 자미를 껴안으며 이불을 들추고 자미를 눕히며 자미의 위로 눕자 자미는 긴장하여
성철을 껴안는다.
“이제 곧 우리는 첫날밤을 보낼거야..”
“.............”
“자미야...지금 많이 떨고있네..”
“오빠~~무섭고 많이 떨려요”
“떨지마...긴장하지말고...”
성철이 자미를 눕힌후 자미를 가리고 있는 타올을 벗겨내자 자미의 눈부신 나신이
성철의 눈에 들어온다..
“너무 아름답고 깨끗하다”
“.................”
“마치 순백색의 눈처럼 눈부시고 아름답다”
“오빠~~사랑해요...이제 저한테는 오빠뿐이예요...저를 버리지마세요”
“그런일 없어...나만 믿고 살아”
“네....”
“이렇게 도도한 자미를 내가 갖는다니 너무 행복하다”
“오빠~~...오해예요...자미는 절대 도도하지 않아요..그리고 도도하다고 해도 오빠한테는
한 여자일 뿐이예요“
“그래...”
성철은 한참동안 자미를 내려다보다 조용히 자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후
자신의 혀를 자미의 입속으로 밀어넣자 기다렸다는듯이 자미가 성철의 혀를 빨아들이며
성철의 혀를 자신의 혀로 감아온다.
“아~~~~~~~이 느낌 좋아”
“오빠~~사랑해요”
“자미의 타액이 너무 달콤하고 맛있다”
“이제 자미는 오빠여자예요...이제부터 오빠만 저를 마음대로 할 수있어요”
“그래...자미는 내여자고 내것이야..나한테만 복종하고 살아”
“네...자미는 충실한 오빠의 여자예요”
성철이 자미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며,자미의 귀를 빨아주자 자미의 몸이 반응하며
두손으로 성철의 머리를 안는다.
“아~~~~~~오빠....”
어제 북한핵실험으로 나라가 어수선하네요....
빨리 통일이 되어 함께 잘 살수 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티브이에서 북한핵실험을 특집방송으로 계속방송하는것을보고
왠지 선거철인가 하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집안 곳곳을 뒤지다가 자미의 방문을 여는순간 성철이 자미의 두 유방을 애무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그 자리에 장승처럼 서있다.
“미수~~”
“미수씨~~”
갑자기 들이닥친 미수의 모습에 두사람은 돌부처가 된듯한 모습에 한 동안 멍하니
미수를 쳐다보다 미수가 힘없이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자 떨어져 미수의 뒤를 따른다.
“미수야~~”
“........................”
“미수야~~~~~~~”
“오빠~나중에 얘기해요”
“언니~~오빠는요..?....오빠는 무사해요~~”
“....................”
“오빠~~~”
“응...괜찮아...미야꼬 걱정하게해서 미안해”
“엉엉엉~~...오빠가 무사하니 미야꼬는 괜찮아요...”
“울지마 미야꼬~~”
“자미씨도 괜찮은거지요?”
“네...미야꼬씨 괜찮아요”
“두분다 괜찮으니 다행이예요”
미야꼬는 성철과자미가 무사한 모습을 보이자 울음을 터트리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회장님 범인들은 모두 사살되었습니다”
“네...수고들했어요...경비를 더 많이 배치하고 주변을 더 확인한 후 귀대하세요”
“네...알겠습니다”
잠시후 모든병력들이 집 밖으로 나가자 거실에는 성철,미수,미야꼬,자미 만이 앉아있다.
성철과자미는 미수의 눈치를 살피며 미수의 입에서 나올 말들을 미리 짐작하며
눈치를 살피고 있고 미야꼬는 두사람이 무사한것에 감사드리며 앉아있다.
“두분은 언제부터 그런사이가 되었나요?”
“오늘이 처음이야”
“언니...~~ 무슨말이예요?”
“...................”
“이해가 안가요..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그런 행동이 나올수 있는지 저로써는 이해가
안가요...그리고 오늘이 처음이라는것도 이해가 안가요“
“언니~...무슨말이예요...쉽게 말해봐요?”
“미야꼬~잘들어...”
“미수야~...내가 말할게”
“오빠가 말해봐요....무슨일이예요”
“사실은...”
모든사실을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말한 성철은 미야꼬의 얼굴을 쳐다보다 미야꼬가
자미를 쳐다보며 얼굴이 굳어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아무말없이 앉아있다.
“자미씨~~”
“네...미야꼬씨~~”
“오빠가 말한것이 모두 사실인가요?”
“................”
“말해보세요~~~”
“네...”
“휴~~~~~~~~~”
“미야꼬...미안해”
“오빠~~”
“응~~”
“저도 오빠의 두 번째 부인이기에 뭐라고 드릴말씀이 없지만...저와미야꼬만으로는 도저히
만족하면서 살수 없나요?“
“미수야~~..그런것이 아니야”
“그럼 뭐예요?”
“그것은....”
“그럼 실수였나요?”
“아니야...실수는 아니야...정말 아까 그 순간에 자미와 섹스를 하고싶었어..그리고 지금도
자미를 책임지겠다는 결심은 변함이 없고..“
“그럼 우리는 뭔가요?”
“미야꼬와미수는 나의 부인들이지..”
“그럼 자미씨도 오빠의 부인이 되는건가요?”
“..................”
“대답해보세요”
“......................”
“자미씨~~”
“네...미수씨~~”
“오빠의 여자가 되겠다는 결심있나요?”
“네...두분이 허락하신다면 그렇게 되고싶어요”
“왜죠?...자미씨는 어제까지만 해도 우리둘을 이해 못한다고 말씀하지 않았나요?”
“맞아요...그랬어요...하지만 이제는 안그래요...알수는 없지만 이해할 수있을것같아요”
“정말 이해해서 그런말씀하시나요?...아님 오빠에게 몸을 허락해서 어쩔수 없이
그렇게 살겠다는 말씀인가요?“
“절대 그런것 아닙니다...물론 제가 성철이 오빠한테 모든 것을 허락했지만 그런맘이
없었다면 지금도 거부할수 있어요...그리고 제 몸속으로 아직 성철이 오빠가 들어오지
않았어요...단지 오랄만 했을 뿐이예요“
“꼭...섹스를 해야만 거부를 못하는건가요?..오랄도 섹스의 일종아닌가요?”
“미수씨~저를 받아주지 못하시겠다는 말씀이세요?”
“지금은 제가 허락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닙니다...자미씨의 솔직한 마음을 알고싶어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두분의 허락을 받아서 오빠의 여자가 되고 싶어요”
“자미씨..그럼 그 동안 자미씨가 말씀하신 중국독립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꼭...오빠하고 결혼했다고 제가 독립을 포기하는것은 아닙니다..그 일과 이 일은
무관합니다“
“자미씨~..결혼생활하다보면 그 일에 대해서는 조금은 힘들수도 있습니다”
“알아요..그리고 이제 저는 같은동포에게서도 버림받은 몸입니다..”
“같은동포에게서 버림받았다고 자포자기하듯 오빠와 결혼한다는 말씀인가요?”
“아니예요...그런뜻이 아닙니다...”
미수와자미의 대화를 묵묵히 듣고있는 미야꼬를 본 성철의 마음은 너무 아파온다.
두사람의 대화를 듣기만 하고 있는 미야꼬의 두 눈에서는 계속해서 눈물방울이
떨어지며 거실바닥을 적시고 있고 그런 모습을 바라보는 성철의 마음도 눈물로
얼룩진다.
자신 한 사람만 바라보고 자신의 여자가된 미야꼬와 결혼해 절대 다른여자를 쳐다보지
않겠다고 맹세해 놓고 미수때도 많이 힘들었을탠데 이제는 자미까지 받아들여야한다는
말에 그녀의 마음을 알수있는 성철은 더욱 미야꼬에게 미안하다.
모든 얘기를 듣던 미야꼬는 성철을 쳐다보며 눈물을 흘리며 말한다.
“오빠~~”
“.................”
“정말 이러실거예요..?....오빠~~...우리의 애를 보면서 말씀해보세요”
“미야꼬~~...미안해....”
“엉엉엉~~~”
“.................”
“이제 미야꼬가 필요없어졌나요?”
“아니야...미야꼬 절대 아니야....”
“그런데,,,,,미야꼬는 오빠만 바라보고 살아왔는데...오빠는...엉엉엉~~~”
“미야꼬~...”
“엉엉엉~~~”
“미야꼬 내가 잘못했어...하지만 미야꼬 자미씨를 포기못하겠어”
“그럼 저와 미수언니는 포기할 수 있어요”
“미야꼬...그런말 하지마...미야꼬와미수없이는 난 못살아”
“오빠~~...정말 나빠요...”
“그래...나 정말 나쁜놈인거 알어”
“지금 미야꼬는 정말 죽고싶어요”
“미야꼬 그런말 하지말라니깐”
“엉엉엉~~~”
“.................”
한참을 울고있는 미야꼬를 쳐다보며 나머지 세사람은 말없이 앉아있다 미야꼬의
말 한마디에 아무말없이 일어선다.
“오빠~~저 쉬고싶어요...일단 오늘 너무 놀란일이 많아서 지금 배가 아파요...
그러니 이번일은 내일 다시 얘기해요...“
“그래.....내가 부축해줄게 들어가자..”
“됐어요...저 혼자서도 들어갈수 있어요”
“미야꼬 나하고 들어가자”
미수가 미야꼬를 부축하며 안방으로 들어가자 성철과 자미만 그 자리에서 일어나며
힘없이 쳐다본다.
“자미야~~..울지마”
“죄송해요...저 때문에 행복한 가정을 파괴한것 같아서 죄송해요”
“그런말 하지마..다 잘될거야”
자리에서 일어나며 자미는 미야꼬가 들어간 방문을 노크한뒤 방문을 열고 들어간후
조용하게 방문을 닫는다.
“나중에 얘기해요”
“미야꼬씨~~...그리고 미수씨~~~”
“................”
“저 때문에 행복한 가정을 파괴한것같아서 죄송해요..엉엉엉~~”
“...............”
“이제 같은동포한테도 버림받았고 이제는 정말 제가 의지할곳이 없는것같아요”
“................”
“저 혼자만 없어지면 모든 것이 편안해질것 같아요...”
“자미씨~~..지금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 이 집에서 나갈게요...그리고 아무도 없는곳에서 살게요...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나머지 삶을 살게요....“
“자미씨 이렇게 일을 벌여놓고 혼자만 빠져나가면 그만인가요?”
“.................”
“처음부터 그렇게 했으면 아무문제도 없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을 나 몰라라해 놓고
혼자만 사라지면 남아있는 우리들은 다시 행복해질것 같나요?“
“그럼 어떻게해요?”
“자미씨~~”
“네...”
“진정 오빠를 사랑하나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엄마 돌아가셨을때 성철이 오빠가 모든일 도와주는것 보고
정말 괜찮은사람이며 제 마음속에 깊게 사랑이 싹트고 있었어요..“
“....................”
“잠시 생각좀 해볼게요...시간을 주세요”
“................”
자미가 방문을 닫고 나오며 성철과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성철은 긴 한숨을 내쉬고 말없이 창 문밖을 내다본다.
미야꼬와미수는 한 방에서 아무말없이 누워 있고 자미는 자미대로 자신의 방에 앉아
고개를 숙이고 있고 성철은 거실에 조용하게 누워 긴긴밤을 지새운다.
이른아침 성철이 잠시 눈을 붙이고 있는사이 미야꼬와 미수가 방문을 열고 나와
거실에 옴크리고 자고있는 성철을 보며 말없이 성철에 다가가서 이불을 덮어주며
긴 한숨을 내쉰다.
“오빠~~들어가서 주무세요”
“어.....미야꼬”
“오빠~~많이 생각해봤어요”
“................”
“아마 지금 자미씨도 자지 않고 있을거예요...나오라고 하세요”
“어........”
성철이 자미의 방문을 노크한후 들어가자 자미는 움크리고 앉아 밤새 울었는지
눈주위가 빨갔게 되어 퉁퉁 부어있었다.
“자미야...잠시만 나와봐”
“네.....”
“자미씨~~결심에는 변함이 없나요?”
“네....”
“미수언니~~”
“응..”
“언니 생각은 어떠세요?”
“나야...이런일에서는 미야꼬가 우선이지...나도 할 말이 없잖아”
“좋아요...자미씨 진정 오빠만 바라보고 살겠다면 그렇게 하세요”
“정말요?”
“네....”
“오빠...이제 오빠에게는 부인이 세명이예요..”
“...................”
“오빠 이제부터 오빠가 하기 나름이예요...우리 세사람의 우애는 오빠손에 달렸어요”
“어...”
“휴~~~~~~”
“미야꼬 고마워”
“미야꼬씨 고마워요”
“그리고 이제부터 호칭을 확실하게 해 놓을 필요가 있어요”
“.................”
“어찌 되었건간에 제가 미수언니한테 언니라고 했으니 미수언니는 그냥 언니라고 할게요..
그리고 자미씨가 저보다 나이는 많치만 그래도 제가 첫 번째 부인이니 자미씨한테는
제가 언니라고 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미야꼬씨~~...아무리 제가 나이많아도 앞으로 미야꼬씨와 미수씨에게 언니라고 할게요”
“그럼 됐어요”
그렇게 해서 세사람은 성철의 아내가 되었다.
통제위원회장실에 모여 어제 있었던 테러와 관련된 회의를 하며 미수는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줄것을 말한다.
“각하께도 말씀드렸지만 자미씨는 우리에게는 중요한 인물입니다.여러분도 알겠지만
중국서기장의 딸로 우리가 책임지고 보호해야할 사람임을 여러분도 잘알고있을것입니다“
“네....”
“앞으로 자미씨가 거쳐하는 저희집의 경비를 더욱 강화하고 철저하게 불순세력 퇴치에
앞장서 주세요“
“네.....”
“나가들 보세요”
따르릉~~~
“박회장~~오랜만이요”
“네...각하 잘 지내셨나요?”
“네..덕분에요...무슨일 있습니까?”
“어제 테러사건은 이미 보고했지만 한 가지 빼먹은것이 있습니다”
“뭔가요?”
자미와성철의 일을 보고하기위해 미수는 한 대통령에게 전화해 막상 말을 할려니
차마 떨어지지 않은 입을 열어 말한다.
“자미씨가 곧 결혼할것 같습니다”
“네..?..결혼이요...?...누구하고요?”
“그것이....”
“말씀해보세요...”
“제 남편과 할것같습니다..”
“네?...미수씨 남편이면..?”
“네..맞아요”
“그랬군요...미수씨가 많이 힘들었겠군요...함께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군요”
“네....”
“자미가 결혼하면 독립이니 투쟁이니 하는 말이 조금은 없어지겠군요”
“그렇게 되겠지요”
“아무튼 미수씨 남편은 복이 너무 많네요...꼭 만나봐야겠어요...ㅎㅎㅎㅎ”
대통령과 전화통화후 미수는 창 밖을 내다보며 긴 한숨을 쉬고 자신과미야꼬를 생각하며
앞으로 자미와 함께할 날들을 생각한다.
그 시각 성철은 공사현장을 감독하며 어젯밤과 오늘아침일을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를
띄우다 미야꼬의 얼굴을 떠올리며 가슴한편에서 찡한 그 무엇인가가 올라와
잠시 가슴이 아파온다.
“미야꼬...미안해...앞으로 내가 더 잘할게”
혼자서 이런 말을 하며 공사현장을 감독하다 일을 마무리하며 급하게 자신의 집으로
향해간다.
그날 저녁 세명의 아내와 성철은 식탁에 앉아 저녁을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다.
“오빠~~오늘은 자미와 함께 자세요”
“...............”
“아니예요..두 분 언니들과 함께 자고 싶어요”
“마음은 알겠는데...오늘은 진정한 두 분의 첫날밤이니 두분이 함께 자세요”
“................”
자미의 방에 들어간 성철은 자미를 쳐다보며 정말 도도하지만 아름다운 여자를
이제 곧 자신의 여자로 만든다는 기분에 더욱 흥분되는것을 느낀다.
“자미야~~”
“네...정말 아름답다”
“오빠...앞으로 잘할게요...저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래...이리와...”
이제 막 샤워를 마치고 타올로 중요부분만 가리고 나온 자미를 안으며 그녀에게서 풍기는
그녀만의 냄새를 깊게 들이마신후 성철의 성기는 더욱 성을 내며 탠트를 친다.
“오빠도 씻으셔야지요?”
“어...잠시만 ...”
성철이 샤워실로 들어가자 자미는 첫날밤을 맞이할 이불을 들추어 자신이 누울 자리에
타올을 깔은후 성철이 나오길 기다린다.
“아~~~시원하다”
성철은 샤워실에서 나오며 자신의 아랫도리만 타올로 걸치고 나오자 그 모습을 보고있던
자미는 고개를 숙인다.
“자미야~~”
“네....”
“이리와...”
“오빠~~”
성철이 자미를 껴안으며 이불을 들추고 자미를 눕히며 자미의 위로 눕자 자미는 긴장하여
성철을 껴안는다.
“이제 곧 우리는 첫날밤을 보낼거야..”
“.............”
“자미야...지금 많이 떨고있네..”
“오빠~~무섭고 많이 떨려요”
“떨지마...긴장하지말고...”
성철이 자미를 눕힌후 자미를 가리고 있는 타올을 벗겨내자 자미의 눈부신 나신이
성철의 눈에 들어온다..
“너무 아름답고 깨끗하다”
“.................”
“마치 순백색의 눈처럼 눈부시고 아름답다”
“오빠~~사랑해요...이제 저한테는 오빠뿐이예요...저를 버리지마세요”
“그런일 없어...나만 믿고 살아”
“네....”
“이렇게 도도한 자미를 내가 갖는다니 너무 행복하다”
“오빠~~...오해예요...자미는 절대 도도하지 않아요..그리고 도도하다고 해도 오빠한테는
한 여자일 뿐이예요“
“그래...”
성철은 한참동안 자미를 내려다보다 조용히 자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갠후
자신의 혀를 자미의 입속으로 밀어넣자 기다렸다는듯이 자미가 성철의 혀를 빨아들이며
성철의 혀를 자신의 혀로 감아온다.
“아~~~~~~~이 느낌 좋아”
“오빠~~사랑해요”
“자미의 타액이 너무 달콤하고 맛있다”
“이제 자미는 오빠여자예요...이제부터 오빠만 저를 마음대로 할 수있어요”
“그래...자미는 내여자고 내것이야..나한테만 복종하고 살아”
“네...자미는 충실한 오빠의 여자예요”
성철이 자미의 입술에서 자신의 입술을 때며,자미의 귀를 빨아주자 자미의 몸이 반응하며
두손으로 성철의 머리를 안는다.
“아~~~~~~오빠....”
어제 북한핵실험으로 나라가 어수선하네요....
빨리 통일이 되어 함께 잘 살수 있는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티브이에서 북한핵실험을 특집방송으로 계속방송하는것을보고
왠지 선거철인가 하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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