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야왕---21
[ 어서오세요 선생님.....그런데......현빈은?..]
[ 그것이.......]
[ 역시..흑흑흐흐흐...제가 보기 싫어서...흑흑흑....맞죠?....흑흑흑...]
[ 아니야....아까 낮에 내가 보내는데 .....어머님이 못들어가게 만들어서....그냥 나와때..]
[ 예에!....그것이 사실이에요....흑....거짓말이죠...현빈이 날 볼려고 오지 안을거에요...흑흑흑....선생
님..흑흑...저 어떻해요.....이대로 살다가는....언제가는 죽고 말거에요....흑흑.....]
[ 그런 소리말아...왜..죽어 죽기는....그러니 ...그런말 하지말어..]
[ 흑흑흑...한번만.......흑흑흑...딱 한번만......이라도..흑.....얼굴이나....불수있으면...아니 맞져..
불수있으면.......흑흑흑....]
[ 보고싶으면 보면되지....왜 이렇게 살아....]
[ 현빈이....흑....오지말라고.....흑흑.....그말을 못들으면....영원히 불수가...흑..없을것 같아요...흑]
[ 바보.......그러면서.....현빈을 사랑한다고......]
[ 선생님..흑..정말로....현빈을 ..볼수없으면...죽고....흑흑..죽고 싶어요...흑흑...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흑흑.....딱 한번만...]
[ 연수야....내가......말해는지 모르지만...사랑은 용감하게....자신있게..해야돼....너의 모든것을 다
버려서라도 사랑을 해야지...왜 자신을....이렇게 학대하고 그래...]
[ 한번만.....흑흑.....한번만요.....흑...딱...한번...엉엉엉엉.......앙앙앙앙앙...]
연수는 자기의 심정을 희수한테 하소연했고 희수는 그런 연수가 안쓰러워다. 자기도 어떻게 해볼수있으면
해보겠는데 이것은 현빈의 마음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희수한테도 조금은 관계가 있기는 하지만 지금의 연수라면 희수도 받아들여질 것같은 마음이 들었다
[ 흑흑흑흑........한번만..흑흑..]
계속해서 울고있는 연수의 눈물은 희수의 위 상의을 적셔갔고 희수는 그런 연수의 눈물을 자기의 가슴속으
로 들러오는것 같았다..연수의 눈물이 더욱 가슴으로 쓰며들면서 희수도 안타까움에 눈옆으로 눈물이 고이
는것이 아니가.......
[ 선생님도 연수가 이러는것이 마음이 아퍼....그러니...힘네....알아지...]
[ 안돼요....지금은.....그렇게...할수가 없어요...흑흑....하고 싶지도 않고요.....엉엉엉]
[ 그러다가...진짜로......어떻게 될것같아.....연수야.....그러지말어.......흑흑..]
연수가 울고 희수가 울기 시작할때 안돼겠다고 느낀 희수는 현빈을 다시 한번 설득해서 병원에 오게 해야겠
다고 생각을 먹고....
연수한테 귓속말로 무어라고 얘기을 했다..귓속말이 끝나고 보니 연수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리지 않고
생기가 느끼는 눈으로 돌아왔다..
[ 정말이죠...흑....믿어도 되는거죠....]
[ 그래...그러니...너도 잘해....나중일은...너...하기에 달렸어...알아지...]
[ 네...고마워요...선생님.....너무나......]
[ 바보......그럼...지금부터 밥...잘먹는거야... 알아지...]
[ 네....알아요......밥먹고 힘낼께요....]
희수와 연수는 무슨 얘기을 해는지 몰라도 연수은 기분이 좋아져있고 희수의 얼굴을 쳐다 보기만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의 대화을 하고 밖으로 나온 희수는 이영한테 인사을 하고 집으로 향해갔다....
.
.
.
연수의 병실에 나오고 현빈은 가끔가는 자기만에 호텔로 향했고 호텔로 들어갔다...
호텔에 들어간 현빈은 그자리에서 태수와 상철이 있는것을 보고 그쪽으로 향해갔다..
[ 형님...형님.....!]
[ 앉아!....그리고.....얘들은??...]
[ 잘 쳐리했습니다....거의 입원을 했습니다....그리고]
[ 그리고????.. 뭐야!....]
[ 이번일은 아마도 김마담, 아니 형수님일에 관여해서 그렇거 갔습니다...]
[ 나도 그렇게은 생각했다....그리고 내 생각에는 이세한말고 다른 누군가 있는것 갔아...그러니 태수도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누가 마수하고 세한을 움직이는지 알아봐....]
[ 네....]
[ 내 생각은 아마도 이 세한보다 권력이 높은 사람은 아마도 국회의원들 같아....그러니 너희들도 조심해서
움직이고..함부로 판단하지말아라....]
[ 네...그런데...형님.....훈련하고 있는 얘들은 언제 불러들일려고 하는지...]
[ 아직은 아니야.....태수는 들어봐겠지......야왕!..이라고.....]
[ 설마...형님....야왕한테......]
[ 왜....내가 하면 안돼는거냐......]
[ 아니요...그것이 아니고....저야..형님이 그렇게 야망을 품었다면......오히려 더욱 기분이좋습니다...]
[ 그래..다행이다....그러기 위해서은 아직도 특수조직이 필요하다....야왕의 밑는 내가 알기로은....
두명과 그 밑으로은 4명의 부하가 있다고 들었다...아마도 그 4명을 사대천황이라고 하지...맞나..]
[ 네.....저도 그렇게 알고있고...........지금 우리 지역하고 마수지역하고 결천파의 이수열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셋지역을 총 관할하는 사람이 로즈파의 장미라고 아는것이 제가 아는 전부입니다....]
[ 맞다...그러니 대도록이면 마수을 건들지 마라....나중에 우리편으로 만들어야하니까...그러기 위해서은
우선 이 세한하고 그 위에 배우을 알아야지 겠다...내 말뜻을 할겠지...]
[ 네...그럼 얘들한테 드래곤하고는 대도록이며 피하라고 하고 세한의 뒤에 배우조정을 알아보겠습니다..]
[ 그래.......그럼 먼저 간다....다음주부터은 대학에 들어가야하니까...수고들해라...]
[ 네.....]
현빈이 태수와 얘기을 하고 밖으로 나가고 상철은 현빈이 나가고 바로 태수한때 물어보기 시작하고..
[ 형님!....야왕이 뭡니까??...]
[ 잘들어라....상철이 지금 여기서 하는 얘기은 대도록이면 무덤까지 가지고 가라...나하고 형님이 얘기 하
기전에는 아무말도 하지말어.......]
[ 네..알겠습니다..]
[ 야왕이란!!........우리 나라의 전 지역을 관장하는 밤의 제왕이다.....그리고 그 사람이 누군지 아무도
모르고 다만 소문에는 야왕이 존재없는 사람이라고만 알고있다...이것이 내가 아는 전부다...]
[ 그럼 그 밑에 두사람은요???....]
[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오직 사대천황하고 야왕밖에는 모른다......]
[ 사대천황은요??.....]
[ 사대천황은 아까 말해지만 우리지역하고 마수지역하고 결천파의 이 수열이 있다....내가 앞전에 1달에
한번정도 어디로 가는것을 알지.....]
[ 네....형님 혼자 가는것으로 알고있읍니다...]
[ 그래....우리 관활지역에 아무도 모르게 움직이는 조직이 있다....나도 보지은 못해지만....이름을 들어
봐지.....로즈파의 장미...나도 보지은 못했다...상납할때도 우리 3사람은 눈을 가리고 가니까...]
[ 네...그러군요...그럼 설마 큰형님이 노리는것이...]
[ 맞다...야왕의 자리다.....그러니 아무한테나 얘기은 하지말라...알겠지...만약에 이 이야기가 세어 나가
면 너나 나은 쥐도 새도 모르게 죽는다...물론 가족들도.....]
[ 네....]
[ 그만 가자......]
현빈이 나가고 두 사람의 뒤에 대화가 이여지고 상철의 얼굴은 여러번 변했다...그리고 대화을 다 나누
두사람은 그자리에서 나갔다....
.
.
.
[ 여기에요.......늦어네요...앉아요..]
[ 왜?...집으로 가지않고 여기서 만나자고한거야....]
[ 그냥 ...오랜만에....당신하고.....오분한 시간좀 보낼려고...그럼 안돼?...]
[ 아니 그런것 아니지만....어머님도 집에 있는데.....]
[ 호호호호..누가 효자아닐까봐...어머님한테 얘기하고 왔서요....그리고...당신은 나보다 어머님이 더 걱
정이에요...조금 실망이네요...흥.....]
[ 그것이 아니고.....당신도 중요해...그러니까....화내지말아요...아가씨...]
[ 아가씨....나 그런것 싫어요...당신 아내이고 싶다고요....]
[ 잉..다른사람은 아줌마보다 아가씨라고 하면 좋아하던데....이여자은 반대네.....]
두사람은 오분하게 전망 종은데에서 저녁을 먹고 이야기을 나누었다...그리고 희수가 현빈을 바라보고은..
[ 저기...저 할말이 있는데...화 안내실거죠....]
[ 무슨일인데...그래...말해봐...뭔데?...]
[ 안돼요..당신이 먼저 화을 안낸다고 하면 ..말할게요...안그러면 말안해요....]
[ 무슨말을 할려고 그러는데.....이렇게 심각해.....궁금해지네....말해..]
[ 먼저 당신 약속을 하면 얘기 할게요...안그러면 그냥 집으로 가요..]
[ 알아서...궁금해서 못참겠네.....약속합니다...나 현빈은 화을 안낼것을...]
[ 돼서요.....그럼 제말 잘들어요.....알아죠....]
[ 응....말해....궁금해 돌아가시겠다....]
[ 연수...일이에요....한번 만나주면 안돼나요???..]
[ 뭐!.......]
[ 당신 화 안낸다고 해잖아요......그래놓고.....거짓말쟁이...흥...]
[ 알아서...그래....내가 연수을 만나서 어떻게 하라고.....당신도 들어서 알거 아니야.....그런데...내가
연수을 만나다고.........무슨 해결이 되는거야....아니잖아......]
[ 그래도...한번만 만나보세요....네....제가....부탁할게요......제발요....]
[ 이유을 알아보고....이유가 뭐야??....]
[ 당신이 만나지 말자고한 뒤로 당신한테나 집주위에는 한번도 오지 않아죠...그러다 보니 밥도 안먹고 오직
집에만 있었데요..그러다가 반이상이 정신병자로 되버려써요.....이것도...알고 보면.....당신때문인거.
알고있죠...그러니 당신이 만나서....해결해요.....]
[ 그 여자....정말로...내 인생이.....도움이 안돼네.....그만큼.....날 못살게 했으면 ?....왜 또...
나를 가지고 노는거야......미치겠네.......]
[ 미안해요....당신 이렇게 할려고은 안해는데....정말로 미안해요.....흑흑흑....]
현빈의 화내는것을 보고 희수는 그 자리에서 울려고 하자 현빈도 안절부절 못하다가 마져 못해 승낙을 하고
말았다....그러니 희수의 속마음은 그런것이 아니였다...일종의 연극이였다... 이렇게 하지 안으면 현빈은
절대로 연수한테 가질 안을것 같아서다............
[ 알아서...알아다고...가면 되잖아.....]
[ 정말이죠.....정말로 가는거죠...]
[ 그래.....아무튼 여자의 눈물은 제일 싫어.....이럴줄 알아쓰면 여자을 모르는건데.....킁..]
[ 뭐에요...그럼 지금...후회한다는거에요.....말해봐요.......씨..시시..]
[ 아니.....아니야...누가 후회을 해...아니야 절대로 아니야...오해말어.....]
여자의 눈물에 약한 현빈은 앞으로 어떻게 될려는지??....
.
.
.
유리속으로 햇살이 따뜻하게 스며든는 병실안에 분주하게 머리을 빗고 얼굴을 매 만지는 연수는 거울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놀라고 말았다...옛날의 자신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삐쩍마른 얼굴만 보였다....
[ 앗...누구??...설마...나...아니야....이것은 내가 아니야....안돼..이쁘게 해야돼.....빈이가 온다말이
야....]
연수는 어떻게든 이쁘게 해서 현빈을 만나고 싶었다..헌데 그럴수가 없다 자신의 얼굴이나 몸이 너무나 말
라있어기 때문이고 그런 자신을 현빈이는 싫어할것 같았기 때문이다....
저녁이 될을때 어머님은 집으로 보네고 연수는 옥상으로 올라갔다....옥상은 사람들이 잘 오지 않은 장소
있고 자기가 현빈한테 말하기 편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빈이 병원으로 오고 바로 병실로 가지않고 옥상으로 향해갔다.....
옥상에 도착한 현빈은 주위을 들러보고 연수가 있는지 보고있었다..그런데 아무도 없는것 같았다 한참을 옥
상에 있는데 연수가 올라오고 있었다...
헌데 현빈이 봐도 연수는 옛날의 모습이 아니였다..현빈도 조금은 놀라고 있었다....몇칠을 안보는 사이에
다른 사람으로 변해 버린것 같았다....
[ 왔서.....내가 늦었지...미안.....화장실좀 가는라고...]
[ 응......그래......그런데...날 보자고 하는 용건이 뭐냐?...]
[ 그냥 얼굴한번 보고싶었어.....]
[ 그래......그럼 얼굴을 봐쓰니까.....가도 ?....그럼..]
[ 현빈아!.......그렇게.....내가 보기 싫으니.......정말로.....]
[ 너한테은 아무런 감정이 없어....어차피 너의 부모님이 그렇게 해지만.....넌 아니잖아.....]
[ 그런데......왜......날 피하는거야........말좀해죠...]
[ 그것은....너하고......같이 있으면.......너의 부모님을 다시 보는것이 싫어.......그래서....]
[ 만약에......만약에 말이야.......부모님하고 내가 아무런 관련없이....살아간다면......날 받아주겠니?]
연수의 말에 현빈은 쳐다 보고만 있었다..그말뜻은 연수가 부모님하고 인연을 끝을것 갔다는 말이다..
[ 내가 알고있는 너는 그렇게 하지 못할거야......안그래!!...]
[ 맞아...못해....하지만.....그것보다....널 못보는것이...더...고통스러워....그러러니...차라리 죽을래]
[ 내가.......어디가 그렇게....좋냐??....]
[ 처음에는 몰라는데..........지금은 다.........현빈의 행동하나하나가 다 좋아.....안보면 미치게 보고
싶어져.....]
연수의 말을 듣는 현빈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그리고..
[ 연수야.....그러지말고...나보다 더좋은 사람 만나.....나도 너가 이러는것 힘들고 가슴아퍼...]
[ 흑.......정말로....안돼겠니....흑.....응....흑흑....]
연수는 현빈의 팔을 잡고 울면서 애원을 하고있는데 현빈은 밤하늘만 바라보고있었다...
[ 흑흑....그래..현빈이....싫다고하니까..안할게.......흑..]
[ 그래...잘생각했어....넌 나보다 더 좋은 사람...만날거야.....그때 나한테 소개 해죠..알아지...]
그렇게 하면서 현빈은 내려갈려고 할때...
[ 그래....현빈아....어차피 너가..안쨈鳴灼求歐?...안할게...그리고 고마워.....그럼 잘가....]
현빈은 이상했다...연수가 이렇게 쉽게 포기한것이 현빈은 가던 발길을 멈추고 뒤을 돌아보았다...그런데
연수는 병원 옥상끝으로가 벽위로 올라갔다...돌아서 현빈의 모습을 보고 웃어보였다..
[ 잘가.....그리고 사랑해...현빈아......]
[ 연수야...그러지마....이쪽으로 내려와.....거기은 위험해....제발..]
[ 아니....난 살아갈 자신이 없어....그러니 이렇게 하게 해죠.......그리고 마지막으로 현빈의 얼굴을
불수있어서 감사해....고마워..현빈아......]
그렇게 이야기을 하면서 연수는 몸을 돌리고 하늘을 쳐다보고는 차분히 한발을 앞으로 갔고...몸도 앞으로
뛰었다......
현빈은 그런 모습을 보고 연수한테 달려갔다 그리고 떨어지는 연수의 손을 잡았다....
연수는 떨어지는것이 멈추는 것을 보더니 위을 쳐다 보았다 그리고 슬픈눈으로 현빈을 쳐다보면서 힘없이
말을 했다....
[ 안그래도돼.....그 손 놓아주라......응....]
[ 그런다고 죽을 필요까지은......어서 내손 잡아.....응...연수야...]
[ 아니.....그래도 마지막에 현빈이 이렇게 다정하게 얘기하는것이 위안이 楹?...고마워....]
[ 제발.....연수야 내손잡어.....응.....]
연수는 현빈의 말을 안듣고 그냥 눈을 감았다...눈을 감은 연수의 눈에는 눈물이 흐리고 있고 그런 눈물이
연수의 뺨을 타고 턱으로 내려가 지상으로 떨어지고있었다....
현빈이 이렇게 있다가 손을 놓겠지 하면서 연수는 아무런 미련없이 포기한 상태로 마냥 있었다....
현빈도 연수가 삶을 포기하는것이 마음으로 느껴왔다...헌데 이런 상황에서 무어라고 말을 할수가 없었다
손이 점점 미끌어져 현빈의 손에서 빠져 나갈려고 연수는 눈을 감고 손을 놓아주기을 기달리고있었다..
[ 알.....았.....어....그러니....나 힘들어.....나머지 손도 죠......올라왔서...얘기하자....]
연수는 눈을 뜨고 현빈이 무슨말을 하는지 올려다 보았다....
[ 어서.....그쪽 손도 죠.....나 힘들어........빨리...]
[ 나 살릴려고 그러는것 같은데......안그래도 되.....내가 죽는다고해도...현빈한테 아무런 원한없어.]
[ 자꾸........그.....렇.....할래.............어서........]
연수는 자기을 살려낼려고 그러는 현빈인줄알고 한순간에도 연수는 좋았다...그나마 조금이라도 자기을 생
각해주는 현빈 너무나 고마웠다.....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손에 있는 힘을 완전히 풀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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