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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야] 또 다른 시작 - 5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58 792회 0건




************ 밤의 야왕 - 2 ****************


또 다른 시작... 5




늦은 저녁..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운동을 한다.
많은 운동중에 돈이 있는 사람들이 주로 하는 것은 골프라고 할수 있다. 저녁인데도 환한 불빛아래 많
은 사람들이 골프장에서 골프을 치고 있었다. 하지만 일층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이층에는 단 한사
람만이 골프 연습을 하고 있었다.
클럽으로 골프는 치고 있는 남자는 40대의 중년남자였고 키는 다른 사람보다 조금 더 큰 키였다. 그리
고 그 남자 뒤에는 10명정도의 양복을 입은 남자들이 서서 중년남자의 골프치는 것을 보고 있었다.

" 나이스 샷. "
" 형님. 굿 샷입니다. 축하합니다. "
" 고맙다. "

한 남자가 골프공을 놓자 중년남자는 자신이 들고 있는 골프채를 어깨위로 올리고 휘둘러 갔다. 공이
날아가자 다시 뒤에 서 있는 남자들이 박수를 치면서 "나이스 샷"을 외쳤다.
중년남자는 골프채를 자기 옆에 있는 남자에게 거내주고 그를 향해 말을 했다.

" 그래 용성파의 동태는?. "
" 그 일이 있는 뒤로 조용히 영업하고 있습니다. "
" 그래.. 이상하군.. "
" 헌데 요즘들어 우리 애들한테 자주 걸리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
" 누구인가?. "
" 이 여자입니다. "

중년 남자뒤를 따라가는 남자가 중년남자에게 사진 한장을 건내주었다. 중년 남자는 그 사진속에 인물
을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짓었다.
옆에서 보고 있던 남자가 중년남자에게 말을 했다.

" 형님. 아는 여자입니까?. "
" 응.. 최영만의 딸이다. "
" 최영만이라면 용성파의 두목.. "
" 맞다.. "

중년남자는 사진속에 여자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한 참뒤에 무슨 생각을 했는지 자기 옆에
있는 동생을 쳐다보았다.

" 나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
" 무엇입니까. 형님. "
" 이 계집을 이용해 최영만을 위헙하는거야. "
" 아.. "
" 키키키. 그러면 최영만이 움직일 것이다. "
" 그럼 우리한테 불리하지 않습니까. "
" 아니. "
" 그게 무슨 말씀인지?. "

중년남자는 자신의 옷 속에 있는 담배를 입에 물자 그 옆에 있는 남자가 불을 켰다. 담배 한모금을 빨
아마시는 중년남자는 자기 동생을 보고 웃어갔다.

" 이간질 시키는 거야. "
" 네?. 누구와?. "
" 우리한테 제일 가시로 여기는 사람이 있잖아. "
" 설마.. "
" 그래.. 그와 이간질 시키는 거지. "
" 아.. 역시 형님의 머리는 대단합니다. 저는 도저히.. "
" 가서 쓸만한 놈 20명정도 데리고 오너라. "
"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즉시. "
" 그래.. "

중년남자의 동생은 인사를 하고 골프장을 나갔다. 중년남자는 자기 동생을 보고 웃으면서 담배를 다시
빨아갔다.

" 키키키. 최영만 너의 진짜 실력을 보고 싶다. 아무리 그의 아들이라고 하지만 나는 네놈이 마음에 안
들어.. 크크크. "

*******

새벽..
나이트 클럽이 문닫을 시간..
천과 광호는 대충 정리를 하고 나이트를 나왔다. 그때 나이트 문앞에서 누군가를 기달리고 있는 여인이
있었다. 광호는 그 여자를 보고 천이의 어깨를 쳤다.

" 난 모르겠다. 네놈이 알아서 해라. 먼저 간다. "
" 응.. "

광호는 혼자 집으로 향해 갔고 천이는 자기를 보고 있는 여자 곁으로 다가갔다.

" 천이씨. "
" 나를 기달리고 있는거야?. "
" 응.. "
" 무슨 일이야. "
" 그냥.. "

천이는 자기를 기달리고 있는 민주를 보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었다. 그때 민주가 천
이를 보고 먼저 입을 열었다.

" 배고프죠?. "
" 조금.. "
" 우리 뭐 좀 먹으로 가요. "
" 어..응.. "

두 사람은 나란히 걸어서 가까운 음식점으로 들어갔다. 음식점에 들어온 두 사람은 간단히 음식을 시키
고 서로을 바라보았다.

" 왜 다시 온거에요. "
" 갈곳이 없어서. 그리고 민주도 보고 싶어서. "
" 진짜로?... "
" 응.. "

천이의 한마디에 민주는 너무 좋아 죽을것 같았다.
진짜 여자도 아닌 자기를 보고 싶어하는 남자가 있다는 것이 민주에게 매우 즐거운 일이였다. 민주는
음식이 나오고 천이가 음식을 먹는 동안 천이만 보고 있었다.

" 안먹어?. "
" 응.. "
" 왜?. "
" 전 천이씨만 보고 있으면 배불러요. "
" 그런 말이 어디서. 어서 먹어. "
" 괜찮아요.. "

무엇이 즐거워 하는지 민주는 천이의 얼굴을 보고 웃기만 했다. 천은 그런 민주를 보고 음식을 다 먹
어갔다.
음식점에 나온 두 사람은 걸어가면서 대화를 하는 사이 민주가 사는 집으로 오고 말았다. 다시 두 사람
이 방에 있는 순간 그들의 머리속에서는 어제일이 다시 생각하고 얼굴이 빨개졌다.
민주는 천이를 바라보고 수줍은 말투로 말을 했다.

" 또 하고 싶으세요?. "
" 응.. "

뻔뻔스러운 대답..
천이는 돌려서 말을 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대답하고 말았다. 그런 천이의 대답에 당황하는 것은 오히려
민주쪽이였다. 하지만 민주는 그런 천이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을 생각이였다.

" 하지만 더 이상은.. 할수 없어요. "
" 왜?. "
" 저는 완벽한 여자가 아니에요. 그러니.. "
" 그것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야?. "

민주는 슬픈 눈을 하고 천이를 바라보았다.

" 클럽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면... 저야 상관없지만 천이씨는.. "
" 왜 남의 이목을 신경쓰지. "
" 저때문에 천이씨를 이상한 눈으로 볼거에요. 저는 그것이.. "

말을 하는 민주의 손을 잡은 천이는 민주의 눈을 바라보았다. 민주도 말을 하다가 자기 손을 잡은 천을
보고 말았다.

- 아.. 너무 아름다운 눈이네.. 내가 빨려들어 갈 것 같아. -
" 천이씨는 아름다운 눈을 가졌네요. "
" 그래.. "
" 네. 다른 여자들도 천이씨의 눈을 보면 반하고 말거에요. "
" 민주는?. "
" 네?. "

천이는 미소를 짓고 민주의 뺨을 만지면서 그녀의 입술로 내려갔다.

" 할아버지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해거든.. "
" 무슨?. "
" 남자라면 누구나 원하는것이 있을것이다. 그중에 부이나 권력도 있지만 그것은 한순간에 사라지는
허무한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소중한것이 있다. "
" 그게 뭐에요?. "
" 여자. "
" 네?. "
" 부와 권력은 한순간의 행복이지만 주변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거야 말로 지상최대의 행복이
라고 할아버지가 말해거든. "
" ... "
" 민주는 나를 좋아하지 않아?. "
" 으..음.. "

민주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 그럼.. "
" 좋아해요. 하지만 저는 진짜 여자가 아니에요. 당신도 잘.. "
" 그거면 된거야. "
" 하지만.. "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게 천이는 민주의 입술을 자기 입술로 포개고 말았다. 갑자기 키스를 해 오는
천이를 보고 민주는 자신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하지만 천이는 여자와 키스를 어떻
게 하는지 몰라 그냥 입술을 포개기만 했다.
잠시 후에 민주의 입술에서 떨어진 천이는..

" 나에게 이렇게 잘해주는 사람은 민주가 두번째야. "
" 정말이요?. "
" 응.. "
" 흑흑.. 고마워요.. 천이씨.. 저를.. "
" 왜 울어.. "
" 좋아서..기뻐서.. 우는거에요.. "

천이는 민주의 귀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가 조용히 말을 했다.

" 우리 어제한거 하자. "
" 네?. 몰..라..요.. "

천이는 어제의 기분을 느끼기 위해 민주의 몸을 요구했고 민주도 그런 천이의 요구를 들어주었다.
어제와 같이 민주가 천이의 옷을 벗겨주고 나중에 자신의 옷을 벗어가는데 그녀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하늘을 향해 있는 천이의 남근이였다.
천이의 남근을 보는 순간 민주도 천이의 남근을 자신의 몸속으로 넣고 싶은 욕망이 커져갔다. 하지만
민주는 자기뜻대로 하지 않고 천천히 천이 곁으로 앉아갔다.

" 누워봐요. "

천이는 민주가 하라는데로 하자 민주는 누워있는 천이의 하체로 몸을 움직였고 자기 손으로 천이의 남
근을 잡아갔다. 그리고 천천히 입을 벌려 천이의 남근을 자기 입속으로 넣고 혀를 사용해 빨아갔다.

" 읔.. 뭐하는거야.. "
" 가만히 있어요. 제가 알아서 할께요. "
" 읍..음..읍.. "

민주는 천이의 남근을 빨아가면서 위아래로 움직여 갔고 천이는 어제와 다른 이상한 기분이 찾아오는것
을 알았다.

" 으..그만.. 나올것 같아.. 으으.. "

민주는 천이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빨아갔고 천이는 몸안에 폭발을 억제하지 못하고 사정하고 말았다
민주는 자기 입속에서 사정하는 천이를 보고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점점 쌓여가는 천의 정액은 민주의
입속에 가득 채워졌다.

" 으..아아.. "

천이는 자신의 남근을 입속에서 빼는 민주를 보는데 민주의 입속에는 자신이 발사한 정액이 가득있는
것을 알고 민주를 쳐다보았다.
그때 민주는 자기 입속에 있는 천이의 정액을 조금씩 목구멍으로 넘겼고 천이는 그 소리를 자기 귀에
들려왔다.

" 괜찮아?. "

정액을 다 먹은 민주는 천이를 향해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떡였다.

" 네.. 괜찮아요.. "

민주는 천과 대화를 하면서 자기 손은 여전히 천이의 남근을 잡고 피스톤 운동하고 있었다.

" 죽지 않았네. "

민주는 천이의 남근을 보고 사정을 했는지 죽지 않는것을 알고 바로 자신의 몸을 천의 몸위로 올라와
자신의 음부에 맞추었다.

" 천이씨.. 들어가요.. "
" 응.. "

민주는 천천히 자신의 음부속으로 천이의 남근을 넣어갔다.

" 아... "
" 으...으.. "
" 아파..아아.. "
" 민주.. "
" 천이씨.. "

몸을 밑으로 내려가는 민주는 어느세 천이의 남근을 자신의 음부속으로 다 넣고 말았다. 자기 몸속에
천이의 남근이 들어오는 것을 느끼는 민주는 잠시동안 그 상태로 앉아있었다. 그런데 천이가 하체를 움
직여 갔고 민주는 그런 천이를 보고 신음소리를 해 갔다.

" 아아.. 너무해요.. 아아.. "
" 으으.. 못 참아..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으으. "
" 질꺽..질꺽..질꺽.. "

중이 고기 맛을 알아버리듯 천이도 여자에 대해 알아버리고 말았다. 이제 조금 익숙해 졌는지 민주가
안해도 천이가 알아서 움직여 갔다.

" 아아아.. 천이씨.. 아아..자기야.. "
" 으으..민주.. 너무 좋아.. 아아.. "

두 사람은 뜨거운 열기를 내면서 서로에 대해 더욱 알아갔다.

*******

띵..동..댕...
수업이 끝나는 소리가 나자 학생들은 밖으로 나가기 바빠다. 그중에 한 여인은 무슨 바쁜일이 있는지
종소리가 끝나기 무섭게 밖으로 뛰어 나갔다.
그녀를 아는 친구들이 그녀를 보고 말을 했다.

" 애들아 요즘 지현이 무슨일 있니?. "
" 나도 몰라. 요즘들어 수업이 끝나면 바로 뛰어나간다. 도대체 어디로 가는거지. "
" 우리 나중에 따라가 보자. 분명히 저 계집에 남자가 생겼을거야. "
" 그럴까.. 궁금하네.. "

학교에서 나온 지현은 택시를 타고 나이트로 향해 갔고 그곳에서 누구를 찾고 있었다.

" 아가씨 이곳에 무슨일로. "
" 아니야 아무것도. "
" 누구를 찾고 있습니까?. "
" 아니.. "

지현은 건성으로 대답을 하다가 그녀의 눈에 한 사람이 들어오자 그곳으로 걸어갔다. 지현이 향해 가는
곳을 무대쪽이였고 무대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여인들중 한 여인을 보았다.

" 야. 너.. "
" .. "
" 너 말이야. 너. "
" 저요?. "
" 그래.. "
" 무슨 일입니까?. "
" 나 좀 보자. "

지현이가 주목한 여자는 바로 민주였다. 민주는 처음보는 여자가 자기를 보자는 말에 무슨 영문인지 몰
라 지현을 따라 갔다.

" 옷 갈아입고 밖으로 나와. "
" 예?. 하지만.. "
" 나가봐. "
" 네.. "

지배인이 허락하자 민주는 분장실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 나이트 문앞에서 기달리고
있는 지현을 보자 그녀곁으로 다가갔다.

" 무슨 일로?. "
" 따라와. "

지현은 따라오라는 말을 하고 먼저 걸어갔고 민주는 무슨 일인지 몰라 지현을 따라 갔다. 그때 저 멀리
서 광호가 민주를 보고 불렀다. 그러나 민주는 광호의 말을 듣지 못했는지 지현을 따라 갔고 광호도 민
주를 뒤따라 갔다.
광호는 민주가 어디로 가는지 따라갈때 광호 옆으로 검은색차 두대가 민주앞에서 멈추는 것을 보았다.

" ?.. "

차안에서 내리는 남자들은 민주와 지현을 납치해 앞으로 사라져 갔다.

" 뭐야?. 택시!. "

택시를 부른 광호는 민주를 데리고 사라진 차를 뒤 쫓아 갔다. 검은 색 차 두대는 시내를 나와 외각으
로 빠져나와 한적한 산길로 들어갔다.

" 아저씨. 이 위로 올라가 주세요. "
" 아..네.. "

산길속으로 올라오는 광호는 주변을 살피면서 차를 찾았다. 얼마나 산속으로 들어갔을까 깊은 산속에
허물어진 낡은 집이 있고 그 앞에 두대의 차가 있었다.
광호는 택시를 멈추게 하고 두대의 차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낡은 오두막집 근처에 다가오는 광호는
안에서 무슨 짓을 하는지 들어보았다.

" 야. 이여자는 왜 데리고 온거야?. "
" 이 년하고 같이 있었서 어쩔수 없이 데리고 왔습니다. "
" 그래.. 알았다. "

20대 중반의 남자가 민주와 지현앞으로 걸어와 지현의 입을 막고 있는 천을 풀어주었다.

" 너희들은 누구야?. 내가 누구인지 알아. "
" 당연히.. 최지현. 나이 20세, "
"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아냐구. 이 새끼야. "
" 저년이 누구한테 욕하고 지랄이야. 십팔년이.. "
" 가만히 있어. "

자기 부하한테 명령을 내린 남자는 다시 지현을 보고 말을 이어갔다.

" 당연히 알지. 최영만.. 남천지구의 최고 보스라는 것도. "
" 그런데 감히 나를 납치해.. 너희들 오늘로 죽었다. 알겠냐 이새끼들아. "
" 하하.. 당연히 너의 아버지가 온다면 우리는 그냥 죽지. 하지만 내년이 내곁이 있으면 내년의 아빠
도 어떻게 하지 못할거야. "
" 이..씨.. "

지현과 대화를 하고 있는 남자가 뒤에 있는 부하에게 말을 했다.

" 어서 연락해라. "
" 예. 알겠습니다. 형님. "

자기 핸드폰을 꺼내들고 지현의 아버지인 최영만한테 전화를 넣었다. 그리고 지현을 잡고 있다고 말을
하고 몇시에 이 장소로 만나자고 연락을 했다.

" 형님. 크크크. 열라게 화내고 있네요. "
" 그래.. 키키키. 그럼 다음은 동삼마(東三麻)에게 연락을 해라. "
" 알겠습니다. 형님. 키키키. "

다시 핸드폰을 꺼내들고 번호를 눌러가는 남자는 아까 최영만에게 하던 말을 약간 변행해서 말을 했다
최영만이 정면 대결을 하자는 말을 하자 동삼마라는 남자가 화를 내면서 욕을 했고 전화를 넣은 남자
는 장소와 시간을 가르쳐 주었다.

" 형님. 삼마놈도 화를 내는데요. "
" 그래.. 알았다. 그럼 우리는 이곳을 나가자. "
" 그런데 저 두 여자들은?. "
" 두고 간다. 대신 너하고 너. "
" 예. 형님. "
" 여기에 남아서 이 여자를 지켜라. 손을 대지 말아라. "
" 알겠습니다. 형님. "
" 가자. 아마도 최영만은 모르지만 동삼마는 성질이 급한 나머지 조금 빨리 올것이다. "

지현과 민주외 두 명의 남자만 남고 나머지는 차로 돌아가 이곳을 떠나갔다. 광호는 그곳에서 들은 얘
기를 모두 듣고 다시 택시가 있는 곳으로 내려와 나이트로 향해 갔다.

*******

민주와 너무 많은 관계를 맺은 천이는 힘들게 나이트로 나왔다.

" 으.. 그짓도 많이 하면 안돼는구나. 으크.. 허리야.. "
" 천아!. "
" 누구?. 광호잖아. "

택시 안에서 부르는 광호를 본 천이는 그곳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광호는 그런 천이를 뒤로 하고 나이
트 안으로 들어와 지배인이 있는 사무실로 향해갔다.
천이는 광호의 일을 신경쓰지 않고 자기 일을 하기 위해 주방으로 향해 갔다. 그때 사무실 문이 열리고
급히 뛰어 나오는 지배인을 보았다.
무슨 영문이지 모르는 천이는 별로 신경쓰지 않을때 광호가 천이 옆으로 다가왔다.

" 천아. 민주가 잡혀 갔다. "

광호의 말에 천이는 약간 놀라는 표정을 하다가 다시 평소의 얼굴로 돌아와 광호에게 물었다.

" 그곳이 어디야?. "
" 그러니까 그곳이.. "

광호는 천이에게 민주와 지현이 잡혀 있는 곳을 설명해 주었고 천이는 바로 밖으로 나갔다. 뒤따라 나
오는 광호는 천이를 못가게 잡아갔다.

" 임마. 니가 간다고 해결 될 일이 아니야. 조금만 참아봐. "
" 택시!. "
" 야. 임마. "

천이가 택시를 타자 광호는 천이가 걱정되어 어쩔수 없이 같이 타고 말았다. 택시는 바로 출발을 했고
그 뒤 30분뒤에 줄을 지어 나이트 앞으로 나타나는 차들이 있었다.
무려 20대의 차들이 나이트 앞에 멈추고 주변을 경계하기 시작했다. 그중에 나이트 앞에 멈추고 있는
차에서 문이 열리고 20대 중반의 남자가 차에서 내렸다.

" 어서 오십시오. "

그 남자를 향해 인사를 하는 남자들..
그 남자는 주변을 한번 둘러보고 걸음을 옮겨 나이트 안으로 들어갔다.
한편 천이는 민주가 잡혀 있는 곳으로 향해 갔고 그 곳에는 두 명의 남자가 두 명의 여인을 지키고 있
었다.

" 크크.. 야 둘다 이쁘게 생겼다. "
" 야 임마. 꿈깨. 형님 말 안들었어. "
" 들었지 하지만 이 년만 건들이지 말라고 했지 요년은 그런말 없었어. "
" 읍..읍..읍.. "

음산하게 웃던 남자는 민주의 몸을 위 아래로 보면서 민주 곁으로 다가갔다.

" 저 미친새끼는 여자만 보면 지랄이야. "
" 흐흐흐. 나야 여자라면 환장하잖아. 야 이것 먹어도 됐냐?. "
" 십팔놈.. 이런 상황에서 그런 말이 나오냐. "
" 못 참겠어. "
" 지랄하지 말아라. 나한테 죽는다. "
" 안하고 만지기만 할께. "
" 저런 미친새끼가 내 친구라니.. 내가 미쳐.. "

민주 앞에 있는 남자는 민주의 다리를 만지면서 점점 그녀의 허벅지 안으로 들어갔다. 민주와 지현은
그 남자의 행동을 보고 소리쳤지만 입을 막아서 말을 할수가 없었다.
민주는 그 남자의 손이 자신의 팬티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알고는 눈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 으으.. 이년 그곳에 털이 없다. "
" 십팔놈.. "
" 꽝..앙.. "

친구의 말에 남자는 욕을 하고 밖으로 나가버렸다.
집안에 혼자 남은 남자는 다시 민주의 털이 없는 음부를 손바닥으로 문지르면서 다른 손은 민주의 젖
가슴으로 향해 갔다.

" 뭐야. 이거 브라자도 안했네.. 흐흐흐.. 그렇게 하고 싶었냐?. "
" 읍읍읍.. "

그것이 아니였다. 지현이 때문에 급히 옷을 갈아입은 민주는 다시 갔다왔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기때문
에 브라자을 하지 않았다.
그것도 모르는 남자는 민주가 섹스를 좋아한다고 착각을 하고 오히려 그녀의 몸을 더욱 대담하게 만져
갔다.

- 천이씨.. 흑흑.. -

그녀는 속으로 간절히 천이를 불러보지만 그녀의 부름에 천이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그녀도 알고 있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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