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의 야왕 - 2 ****************
또 다른 시작... 14
윤아는 몸부림쳐봐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자 눈을 감고 말았다.
- 흑흑.. 천..나는 어떻해야하는거야.. 이제.. 더 이상은.. -
천이를 불러보지만 아무런 대답도 없고 알지 못한 남자는 자신을 가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드디어 윤
아의 다리사이로 들어온 홍구는 자신의 남근을 그녀의 꽃잎에 맞추고 살짝 문질러 갔다.
" 으으.. 더이상은.. 그럼 들어간다.. "
쓰...윽....
" 읍..읍..읍.. "
고개를 마구 흔들어가는 윤아..
반면 자신의 남근이 천천히 윤아의 질속으로 살아져가는 홍구..
" 으으..죽이네..빡빡해서 안들어가네..좋아.. 그럼 한거번에 넣어주지.. "
푸...욱...
- 헉....악악..아파..찢어져 죽을것 같아..싫어 하지 말아.. 흑흑..악악악.. -
" 우와. 내것을 잡고 놓아주지 않네.. 꼭 처녀의 질같아.. 으으으.. "
홍구는 자신의 하체를 움직이면서 입은 윤아의 젖가슴을 빨아갔다. 홍구의 하체가 움직일수록 그녀의
음부에서 붉은 액체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처녀성..
윤아는 지금까지 누구한테도 자신의 몸을 준적이 없었다. 심지어 자기가 사랑하는 천이한테도 아직주지
않은 처녀성을 알지 못한 남자가 차지하고 말았다.
빠르게 움직이는 홍구의 남근에 의해 피는 점점 밖으로 흘러내려 땅으로 떨어져 갔다.
" 으으으.. 너무 좋아.. 으으.. "
" 읍읍..읍..읍.. "
" 그래..너도 좋냐.. 흐흐흐.. "
한 참을 즐겁게 윤아의 질속을 피스톤 운동하는 홍구는 윤아의 질속에 들어가는 남근을 보았다..
" 뭐야!. 이년이.. "
밖에 있는 이충이 홍구의 목소리를 듣고 안에다가 말을 했다.
" 무슨 일입니까.. 보스.. "
" 야 이 새끼야 들어와봐.. "
그러자 이충은 홍구의 말대로 안으로 들어오고 홍구를 보았다.
" 이새끼야.. 이년 처녀잖아.. "
" 네?. 설마.. "
이충도 윤아의 음부에 흐르고 있는 피를 보고 놀라고 말았다.
" 그럼 이년은 진짜 여자라는 말인데.. "
" 젠장.. 다른 년을 데려왔잖아.. 십팔놈아.. 에이 열받아..비켜.. "
이충을 밀어버린 홍구는 화를 오히려 윤아에게 화풀이 했다.
" 십팔년..진작에 말을 해줄것이지.. "
질꺽..질꺽..질꺽...
찰싹..찰싹..찰싹..
홍구는 다시 윤아의 질속에 자신의 남근을 넣고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그녀의 뺨과 젖가슴을 쳤다.
- 악악.. 천..이제..는.. 당신을..흑흑. 미안해요..당신에게 돌아..갈수가 없는 몸이..되고.. 흑흑..
악악.. 제발..흑흑 그만..흑흑.. -
" 읍흡...읍읍..읍.. "
" 시끄러워 이년아.. "
홍구는 계속해서 윤아의 몸을 손바닥으로 치면서 하체를 움직여 갔다. 그리고 드디어 절정을 맞이한 홍
구는 그대로 자신의 남근을 윤아의 질속 깊이 넣고 멈추었다..
" 받아라 이년아..내 정액을.. 십팔년... "
" 읍..읍..읍.. "
- 안돼.. 흑흑.. 나쁜놈들.. 흑흑.. 엄마..나 이제 어떻해..흑흑.. -
" 헉..헉..헉.. "
숨을 허덕이는 홍구는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이충을 보고 소리쳤다..
" 야..이충.. 이년을 애들한테 넘겨서 다들 즐기라고해.. "
" 보스.. "
" 그리고 다른 놈한테 다시 그녀를 잡아오라고해.. "
" 알겠습니다.. "
" 에이.. "
퍼..억..
홍구는 다리를 들어 윤아의 옆구리를 가격하고 말았다. 옆구리를 맞은 윤아는 눈에서 더욱 눈물을 흘
리고 말았다...
홍구가 나가자 이충은 윤아를 보고 음산한 웃음을 하고 그녀곁으로 다가가면서 자신의 바지를 내려갔
다..
- 싫어.. 제발.. 그만해.. 악악악.. "
" 으으.. 죽인다.. 처녀의 질이라 다르군.. "
질꺽..질꺽..
이충도 윤아의 질속에 자신의 남근을 넣어갔고 마주 흔들어갔다. 그녀가 아파하든 말든 상관을 안하고
마구 움직여 갔고 윤아는 자신의 하체에 아파왔지만 어쩌지 못했다.
*******
천이는 쪽지에 적혀 있는 주소에 도착했고 바로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 꽝..앙.. "
" 어디서.. 윤아!. "
" 뭐야..네놈은?.. "
" 으악.. "
퍼..억..
슈..우..꽝..앙...
보초를 서고 있는 남자는 천이의 공격에 의해 뒤로 날아가 문에 부딪쳐 부서지고 말았다. 그 틈에 안에
있는 홍구의 부하들이 뒤를 돌아 혼자 서 있는 천이를 노려보았다.
" 윤아!. 어디있어?. "
그때 천이를 알아보는 홍구의 부하가 소리쳤다..
" 보스.. 저놈이 맞습니다.. 저놈이 동삼마의 일을 망친 놈입니다. "
" 그래.. 애들이 저놈을 잡아라. "
천이는 자기 앞으로 달려오는 홍구의 부하들을 보고 앞으로 돌진해 갔다. 천이의 움직임을 홍구의 부하
들은 보지 못했다. 천이는 그들과 싸우는 것 보다 윤아를 먼저 찾는 것이 급선무 였다.
" 헉.. 뭐야.. 저놈은.. "
70명이나 되는 부하들을 단 번에 뚫고 홍구앞에 서 있는 천이를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을때 다시
그자리에서 사라지고 없는 천이를 찾는 홍구였다.
천이는 홍구옆으로 지나 뒤에서 몇명이 모여 있는 곳으로 향해 갔고 그들을 공격해 갔다.
" 으악.. "
" 악.. "
팍..악..퍼..억..
쿵..꽝..앙..쿵..웅...
한순간에 5명을 날려버리는 천이는 행동을 멈추고 앞을 바라보았다..
" 윤....아... "
" .... "
천이가 보고 있는 곳은 바로 윤아가 묶여서 강간당하는 그곳이였다. 그녀의 모습은 눈뜨고 볼수 없이
너무 처참한 모습이였다.
그녀의 얼굴에는 몇명의 남자가 사정을 했는지 정액이 묻어 있었고 그녀의 젖가슴은 남자들의 손바닥
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었다. 하지만 천이가 걱정하는 것은 그녀의 음부였다.
지금 윤아의 음부에서는 많은 양의 피가 흘러 내리고 있고 더우기 그녀의 항문도 파열되는지 피가 흘
러 나오고 있었다. 여인의 음부라고 하기에는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너무 처참한 음부..
한명도 아니고 이곳에 있는 남자들은 모두 윤아와 섹스를 했다. 많은 사람들을 받아들이지 못한 윤아
의 음부의 질을 파열되어 피가 흘러 내려지만 남자들은 자기 욕정만 채우기 위해 계속 윤아의 강간해
갔었다.
천이는 천천히 그녀 곁으로 다가가 그녀의 얼굴을 만져갔지만 그녀는 기절했는지 의식이 없었다.
" 윤아..정신차려..제발 윤아.. "
아무리 흔들어 깨워도 윤아는 일어날 생각을 안하고 있고 천이는 자기 옷을 벗어 그녀의몸을 덮어주고
묶여 있는 줄을 풀고 안아갔다.
" 제..발.. 죽으면 안돼.. 윤아.. "
윤아를 안고 밖으로 나온 천이는 주변에 있는 인물들을 한번 쳐다보고 이를 갈았다.
" 만약에 윤아가 죽으면 네놈들도 같은 고통을 맞보게 해주겠다. 알겠냐!. "
천이의 말을 듣고 있는 홍구와 그의 부하들은 떨어가기 시작했다. 천이의 말속에 살기가 가득했고 그
의 눈은 악마의 형상이 나타났다.
천이는 그들을 상대할 시간이 없어 자신이 얼마나 빠르지 시험한것 같이 그곳을 한순간에 빠져 나와 바
로 병원으로 향해 갔다.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천이는 계속 윤아의 모습을 보았다.
" 제발.. 윤아.. 죽지만 말아줘.. "
얼마나 달려갔을까.. 천이의 눈에 들어오는 병원.
천이는 그대로 병원 유리를 깨고 안으로 들어가 소리쳤다.
" 아무도 없냐!. 누구 없어.. "
" 무슨 일입니까?. "
" 이 여자가 ..제발..살려주세요.. "
" 이봐.. 여기 급한 환자가 있어.. "
간호사와 의사가 천이 품에 안겨 있는 여인을 보고 급히 응급실로 데리고 들어갔다. 천이는 응급실 안
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다급한 마음으로 기달리고 있었다.
" 제발.. 할아버지.. 윤아를 살려주세요.. 흑흑.. "
처음을 눈물을 흘리는 천이였다.
한시간...두 시간.. 세시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초초해진 천이는 응급실 안으로 뛰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밖에서 초초
하게 기달리고 있을때 응급실에서 사람이 나오고 있었다.
천이는 나오는 의사한테 다가갔다.
" 윤아는?.. "
" 죄송합니다.. 너무 충격이 심하고 출혈심해.. "
" 아니야.. 거짓말이지.. "
" 죄송합니다.. 지금 들어가 보는것이 좋을것 갔습니다. 환자의 마지막 목숨이.. "
" 윤..아!... "
꽝..앙...
천이는 의사의 말을 듣지 않고 응급실로 뛰어 들어가 윤아가 누워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언제 깨어낳는지 윤아는 윤기없는 얼굴을 하고 천이의 모습을 보고 있었다. 천이는 그런 윤아곁으로 다
가가 그녀의 얼굴을 만지면서 슬픈 웃음을 짓었다.
" 윤...아.. "
" 처...언.... "
윤아의 눈에는 생기가 없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보는 천이때문에 생기가 돌아왔다. 윤아는 힘들게
손을 들어 천이의 얼굴을 만져갔다..
" 천.. 나의..사랑..천.. "
" 윤아.. "
" 울지 ...말아요.. 당신이.. 울면 제... 마음이... 아..파요.. "
힘겹게 미소를 짓고 있는 윤아를 보는 천.
그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리고 있고 윤아는 자기의 손으로 천이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있었다.
" 마지막..으로.. 천이의..얼굴..을..볼수..있다는 것에..전 감사..해요.. 천.. 제가 없었도.. 슬프
게..살아가지..말아..요.. "
" 아니야.. 윤아.. 윤아는 죽지 않아..절대로.. 흑흑.. "
" 천.. 어디 있어요?.. 당신의..얼굴이 안...보여요.. "
" 윤아!.. 흑흑.. "
천이는 자기 얼굴을 윤아의 얼굴 가까이 가져갔지만 윤아는 천이의 얼굴을 볼수 없었다. 점점 손에 힘
이 없어지는 윤아는 눈을 감아가면서 천이의 이름을 불렀다..
" 내....사...랑..천...행...복... "
" 윤!...아!... "
응급실이 떠나갈 정도로 크게 불러보지만 윤아의 눈은 감겨져 있었다. 천이는 그런 윤아의 얼굴에 자
신의 얼굴을 비비면서 윤아의 이름을 불렀다.
옆에서 보고 있는 간호사와 의사들도 천이의 모습을 보고 가슴아파했다.
" 그만 놓아주세요..환자는 이미.. "
" 아니야.. 절대로 아니야..흑흑.. 윤아는 잠시..자고 있는 거야..흑흑.. 한숨 자고 일어..흑흑..날거
야.. 그러치..의사.. 흑흑.. "
" .... "
천이는 윤아의 몸을 안고 응급실을 나와 어디로 걸어갔다. 의사와 간호사는 천이을 말려보지만 그의 힘
을 이길수가 없었다.
천이는 응급실을 나와 병원 옥상으로 올라와 밤하늘을 바라보고 대화를 나누었다.
" 윤아.. 기억나.. 나와 윤아가 처음으로 만나는 곳을.. "
천이는 눈을 감고 있는 윤아를 바라보았다. 그러나 윤아는 천이의 말을 듣고 있지 않았다.
" 그때 나는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어.. 윤아때문에.. 나의 사랑방식이 조금 이상할지 모르지
만 그래도 나는 그것을 사랑이라 생각했어.. "
천이는 눈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입은 웃고 있었다. 눈물은 턱으로 흘러 윤아의 얼굴에 떨어졌고 천이는
그런 윤아의 얼굴을 닦아주었다.
" 이제 겨우 윤아를 내 품에 안을수 있는데... 윤아는 내 곁을 떠날려고 하는거야..흑흑.. 절대로...
이대로 놓아주지 않을거야.. 그러니.. 윤아도..내 곁을..떠날 생각..하지 말아.. 알았지.. "
계속 흐르는 눈물을 윤아의 얼굴을 적시고 말았다. 천이는 그런 윤아의 얼굴을 닦아주면서 그녀와 만
나는 순간들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밤하늘을 이런 윤아의 죽음을 아는지 슬퍼하고 있고 그녀를 위해 추모까지 해주었다.
태양이 떠오르는 병원 옥상..
천은 아직도 윤아를 안고 대화를 하고 있고 옥상 입구에서는 의사와 간호사가 천이를 보고 다가오고 있
었다.
" 그만 놓아주세요. "
" 안돼.. 절대로.. "
" 그녀의 얼굴을 보세요..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잖아요.. "
의사 말에 천이는 자기 품에 있는 윤아를 내려다 보았다. 지금 그녀의 얼굴에는 너무 행복한 얼굴을 하
고 있고 그녀의 미소는 천사의 미소였다.
" 윤아.. "
의사와 간호사는 천이 품에 있는 윤아를 안아가자 천이는 그만 그녀의 시체를 놓아주었다. 그리고 자
리에 일어나 붉은 태양을 바라보았다.
" 선생!. "
" 네.. "
" 그녀의 가족에서 연락을 해주세요.. "
" 그쪽은?. "
" 윤아를 위해서 할 일이 있습니다. "
- 읔.. 악마의 눈이다.. -
의사가 잠깐 보는 천이의 눈은 도저히 사람의 눈이라고 볼수 없었다. 더우기 천이의 품에서 나오는 살
기는 옆에 있는 사람들을 떨게만들어 갔다.
천이는 병원을 나와 어제 윤아가 있는 곳으로 다시 찾아갔지만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 .... "
빈 공간만이 분노하고 있는 천이를 맞이해 주었다.
천이는 여기서 포기할수 없어 동삼마가 있는 병원으로 찾아갔다..
꽝..앙...
" 여어.. 천.. 무슨.. "
" 어디있어?. "
" 누구?. "
" 무슨 말이야?. "
" 그 새끼 어디있냐구!. "
천이는 침대에 누워 있는 동삼마중 일마의 멱살을 잡고 이를 갈면서 말을했다. 동삼마는 도대체 천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몰라 천이만 바라보고 있었다.
"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거야. "
" 네놈들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 새끼 어디있냐구?. "
그제서야 천이가 누구를 찾고 있는 알았지만 천이에게 아무런 말을 할수가 없었다. 아니 말을 할수가
없는것이 아니고 모르기때문에 말을 하지 않았다.
" 홍구파를 얘기하는 거야?. "
" 어디있어?. "
" 우리도 몰라..할고 싶으면 잡아온.. "
천이는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동삼마를 풀어주고 동삼마의 아지트로 향해 갔다. 동삼마는 자신의 핸
드폰으로 천이가 가는 곳으로 전화를 넣고 절대 천이를 걸이지 말라는 당부와 그를 도와주라는 말을 했
다.
천이는 동삼마의 아지트로 오자 바로 홍구의 부하들이 잡혀 있는 곳으로 걸어갔고 동삼마의 부하들이
천이가 옆으로 지나가자 길을 비켜주었다.
철..컹..꽝..앙...
천이는 홍구파의 부하들을 보자 주먹을 쥐고 한 사람에게 다가갔다.그리고 그의 멱살을 잡고 다시 홍구
파에 대해 물었다..
" 네놈의 두목새끼는 어디있어?.. "
" 읔.. 웃기고 있네..내가 말..으악... "
천이의 주먹이 그대로 홍구파의 가슴을 관통하고 말았다. 그 모습을 본 다른 홍구파의 인원들을 천이를
무서워 하면서 뒤로 물러났다.
천이는 다시 다른 사람의 멱살을 잡고 똑같은 물음을 던졌다.
" 어디서?. "
" 모르...헉.. "
푸..욱...
말도 하기 전에 천이는 홍구파의 부하들을 인정사정없이 죽여갔다. 그렇게 몇십명을 죽이는 천이의 모
습은 악마가 현신한것 같았다. 온통 피투성이로 얼룩져 있었다.
홍구파의 부하들은 살기 위해 무릎을 꿇고 천이한테 사정을 했다. 그러나 천이는 그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발로 홍구파 부하들을 얼굴을 가격해 갔고 맞은 사람은 눈알이 튀어나와 그자리
에서 직사하고 말았다.
" 다..모른다면 살 필요 없지.. "
" 악악..살려주세요.. 제발.. "
" 어디있어?. "
" 자세한것은 모르지만 아마 별장에 숨어있을겁니다. "
" 안내해.. 없으면 너도 죽는다.. "
" 예..알겠..습..니다.. "
천이는 그 남자의 머리카락을 쥐고 그곳을 나와 홍구가 숨어있는 별장으로 향해 갔다.
동삼마 부하들은 밖으로 나오는 천이를 보고 놀라는 표정을 지었고 넘어진 사람도 있었다. 천이가 지
나가는 자리에는 피가 흘러 내리고 있었다.
천이가 나가자 동삼마 부하들은 홍구파가 잡혀 있는 곳으로 들어가자 눈을 감고 말았다.
" 너무 처참해..어떻게 인간이.. 괴물이야.. "
그의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온통 가슴이 관통한 시체와 머리가 터져버린 시체밖에 없었다. 그리고 한쪽
에서 떨고 있는 살아있는 홍구파의 부하들뿐이였다.
천이는 차쪽으로 걸어가 머리를 잡고 있는 남자를 타에 태웠다. 그리고 동삼마의 부하중 한 남자에게
손가락을 까딱이면서 오라는 손짓을 했다.
" 무슨?. "
" 운전해. "
" 알겠습니다. "
안에 타자 차를 출발했다. 그리고 그 뒤로 동삼마의 부하들이 차를 타고 천이가 가는 곳을 뒤따라 갔
다.
*******
1시간정도 차를 타고 시내를 나와 한 참을 달리던 차는 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접어들었다. 산속길로
얼마정도 갔을까. 차는 멈추고 그 안에서 두 사람이 내렸다.
" 이곳이냐?. "
" 예. 이제 그만.. "
퍼..억..
천이의 한방으로 그 남자는 그 자리에서 기절하고 말았다.
기절하는 남자를 뒤로 한 천이는 산 중턱에 하나의 별장이 있는 것을 보고 그곳으로 걸어갔다. 그 뒤
동삼마의 부하들이 도착하고 차에서 내려 천이 뒤를따라 갔다.
홍구파의 부하가 경비를 서고 있다가 저 멀리서 천이와 동삼마의 부하들의 모습을 보고 안으로 뛰어 들
어갔다.
" 보스!.. 헉..헉.. "
" 무슨 일이야?.. "
" 사람들이 쳐들어 왔습니다. "
" 뭐야!. 몇명이나?. "
" 많은 숫자입니다. "
" 젠장. 애들한테 모이라고 말을 해라. "
" 알겠습니다. "
부하가 명령을 받고 밖으로 나가자 이충이 당황하고 있을때 최홍구는 어디로 향해 갔다. 이충은 자기 보
스가 도망간줄 알고 그의 뒤를 따라갈때..
" 보스. 어디로?.. "
" 크크크.. 저런 새끼들은 이거면 겁을 먹을 거야. "
홍구가 서랍을 열고 손에 잡은 것은 5연발 권총이였다. 이충은 홍구가 들고 있는 총을 보자 안심했는지
입가에 미소를 짓었다.
" 너는 애들을 지위해라!. "
" 알겠습니다. 보스.. "
이충이 밖으로 나가자 최홍구는 적을 제거하기 위해 좋은 자리로 이동했다.
이충이 밖으로 나와 자기 부하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 올라오는 사람들을 내려다 보았다.
" 저 정도면 별거 아니군. 애들이 깨끗이 쓸어 버려라!. "
" 예. 부두목. "
" 가..자..와..아.. "
후다다다닥..
무기를 들고 천이와 동삼마의 부하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홍구의 부하들..
천이는 자기를 향해 내려오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입을 크게 벌리고 앞으로 돌진해 갔다.
" 죽고 싶은 새끼들은 어서 와라!. 으으..아아아악악.. "
" 가자.. 가서 한놈도 살려두지 말아라. "
" 삼마형님의 복수를 위해.. "
" 와..아아... "
다다다다닥닥..
내려오는 사람과 위로 뛰어 올라가는 사람이 한곳에 부딪쳤고 그 자리에서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천이는 자기의 길을 막고 있는 홍구의 부하들으 사정없이 마구 공격해 갔다. 천이와 부딪치는 사람들은
거의 팔이 몸에서 이탈하거나 다리가 이탈했고 심지어는 그 자리에서 죽은 사람들도 있었다.
사람이 죽든 말든 천이이 눈에는 저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사람에게 시선을 고정시켰다. 그리고 자
기한테 공격하는 사람들을 병신으로 만들었다.
뒤따라오는 동삼마의 부하들도 그런 천이의 모습을 보고 더욱 힘이 솟았는지 홍구의 부하들을 쓰러뜨
려 갔다. 맥없이 당하는 홍구의 부하들.
이충은 자신의 부하들이 당하는 것을 보고 주춤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그때 뒤에서 찰칵하는 소리를
들은 이충은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최홍구가 권총을 자기 몸에 겨루고 있었다.
- 보스..설마..나를.. -
- 흐흐흐.. 이충..너의 역활은 여기까지.. 도망치기만 해라..너를 죽이겠다. -
" 배신자!.. "
" 흐흐흐.. "
자기 부하를 방패삼은 최홍구였고 이충은 도망치지도 못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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