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의 야왕 - 2 ****************
또 다른 시작... 13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카페..
낮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는 카페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여인이 있었다. 입구에서 주변을 둘러보는
여인은 한쪽에서 자기를 보고 손을 흔들고 있는 남자를 보고 그곳으로 걸어갔다.
남자는 여인이 다가오자 일어나 인사를 했다.
" 아가씨. "
" 앉아요. "
" 예. 아가씨.. 그런데 저를 부른 이유가?. "
" 아저씨에게 부탁할것이 있습니다. "
" 무슨.. "
여인은 남자앞으로 몸을 숙이고 조용히 입을 열었다.
" 한 여인을..아니다.. 여인이면서 남자새끼가 있는데 납치좀 해주세요. "
" 예?. "
" 그러니까.. "
여인은 남자에게 더 자세히 말을 했고 여인의 말을 듣는 순간 남자는 몇차례나 얼굴 표정이 변해갔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남자는 왠지 하기 싫은 부탁이지만 자신의 상관이기때문에 그녀가 부탁하는 일을
들어 줄 수밖에 없었다.
" 알겠습니다. 납치만 하면 되는거죠?. "
" 응.. 고마워요..아저씨. "
" 그럼 언제?. "
" 빠르면 좋아요. "
" 알겠습니다. 그럼 먼저 일어나 겠습니다. "
" 그러세요. "
남자는 자리에 일어나 여인한테 인사를 하고 카페를 나 갔다. 여인은 남자가 나가는 것을 알고 자기앞
에 있는 물을 마시고 무엇이 좋은지 미소를 짓었다.
" 호모새끼. 감히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넘봐. 호호호. 그리고 백천..너는 나에게 무릎꿇고 애원할것
이다. 나 지현을 무시한 대가다..호호호.. "
무슨 일로 그녀가 이렇게 화를 내면서 천이를 괴롭히는 것일까?. 진짜로 천이를 좋아해서 그러는 것일
까. 아니면 다른 목적으로...
*******
염탐하로 보낸 홍구의 부하는 바로 천이에 대해 조사를 해 왔다.
" 그래 말해봐라!. "
" 예. 보스. 이름은 백천이고 사는 곳은 서쪽 구역입니다. 그새끼 곁에 한 여인이 있는데 뭐라고 해야
할까.. 그러니까. "
" 이런 십새끼 똑바로 말 안해.. "
" 아..알겠..습니다. 그 새끼 곁에 있는 여인은 여인이 아닙니다. "
" 이런 십팔놈.. "
파파파..악..퍼퍼퍼.억..
홍구를 이상한 말을 하는 부하를 자기의 주먹을 사정없이 패고 말았다.
" 다시 엿같은 말을 하면 죽여버린다. "
" 예.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말해. 트랜스첸더입니다. "
" 트랜.. 뭐.. 이런 십팔놈 너 내가 영어 못하는 줄 알고 욕한거지.. 이리와 내 오늘 너 죽여버린다. "
홍구가 다가오는 것을 보자 겁을 먹은 부하는 주춤 뒤로 물러나고 있었다. 그때 이충이 홍구곁으로 다
가와 그에게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 보스.. 트랜스첸더는 바로 남자새끼가 여자로 수술한것을 말합니다. "
" 뭐야?. 그러니까 남자놈이 고추 짤라버리고 그곳에 구멍을 뚫어단 말이군. "
" 크하하하.. 맞습니다. 보스.. "
" 미치새끼.. 더럽게 할 일이 없는가 보군..그래서 계속해. "
홍구의 화가 풀어지자 조사해 오는 부하는 다시 입을 열어갔다.
" 그외 가족은 없습니다. 아니 그 새끼의 고향도 모르고 가족들도 없습니다. "
" 뭐야. 그럼 그 새끼 곁에 그 트랜.. 에이 십팔.. 좆같은 영어네.. "
" 네.. 그 놈 곁에는 호모새끼 남자만 있습니다. "
" 그래..헌데 그 호모새끼를 잡아도 그 놈은 오지 않겠네.. "
" 아닙니다..보스. 그놈은 그 호모새끼를 아끼고 있습니다. 잡아오면 분명히 올겁니다. "
" 그래.. 그럼 빨리 잡아와.. 어서.. "
" 알겠습니다.. "
홍구의 명령에 떨어지자 부하들은 빠른 행동으로 천이의 여자인 민주를 잡으로 갔다.
*******
동삼마을 찾아 병원에 간 천이는 그들의 몸상태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향해 병원을 나왔다.
반면 민주는 저녁이 되자 먹고 살기 위해 나이트로 향해 밖으로 나갔고 아파트 계단에서 윤아와 마주쳤
다.
" 어머.. 윤아씨.. "
" 민주씨..어디가는거에요?. "
" 일나가요. "
" 어디로?. "
" 나이트 클럽이요. "
" 아..네.. 그럼 조심히 갔다오세요. "
" 네.. 천이씨 오면 말좀 해주세요. 나이트를 다시 나간다고.. "
" 알았어요. "
민주는 택시를 잡기 위해 아파트 입구로 나와서 기달리고 있었다. 그때 그녀곁으로 두대의 차가 지나갔
고 민주는 택시를 기달렸다.
민주 곁으로 지나가는 승용차는 천이의 아파트 앞에서 멈추고 사람들이 내려 천이가 사는 곳을 바라다
보았다.
" 형님 불이 켜져 있습니다. "
" 그래.. 그럼 가자.. "
" 그놈이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
" 걱정하지 말아라.. 아까 연락이 왔는데 그놈은 동삼마가 입원한 병원에 있다고 했다. "
" 그럼 가서 그 새끼만 잡아오면 되겠네요. "
" 응.. "
몇명의 남자가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고 잠시후에 손과 발을 묶고 잎에는 테이프를 붙친 여인을 업고 계
단으로 내려왔다.
" 문열어.. "
승용차 문이 열고 여인을 차에 태우자 바로 출발했다.
그때 택시를 잡고 있는 민주 앞에 택시가 멈추었다. 민주는 택시를 타고 운전수에게 말을 할려는 순간
그 택시에 또 다른 사람이 탑승했다.
" 합승 안하.. "
" 조용해.. 죽기 싫으면.. "
" 왜 이래요?. "
" 조용히 따라오기만 하면 아무일 없다. "
" 왜.. "
민주 곁에 타던 남자는 자신의 품속에서 칼을 꺼내들고 민주를 위협했다. 택시는 아파트 입구를 출발
할때 민주의 시선에서 승용차안을 볼수 있었다..
- 윤아씨..설마.. -
민주가 보는 것은 윤아도 자기와 마찮가지로 누군지 알수 없는 남자들에게 납치당하고 있다는 것이였
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두 여인이 납치당한 사실을 모르는 천이는 한시간 뒤에 아파트에 도착했
다..
급히 아파트로 뛰어 올라가는 천이는 행복한 미소를 짓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갔다.
" 민주.. 윤아!. "
방안을 둘러보아도 두 여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 둘다 어디갔지.. "
천이는 잠시 나갔다고 생각했는지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고 상상을 할때마다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
저갔다. 그러는 사이 자신도 모르게 깜빡 잠이 들어버린 천..
" 삐리리리..리리리.. "
" 음... "
핸드폰 소리에 잠에서 깨어난 천이는 눈을 비비면서 소리가 나는 곳으로 걸어갔다.
" 누구거지?. "
천이는 핸드폰을 드는 순간 핸드폰 밑에 한 통의 쪽지가 있었다. 천이는 그것을 볼려는 순간 다시 울리
는 핸드폰을 먼저 받았다..
" 누구?. "
" 호호호.. 내가 누구인지 알겠냐?. "
" 누구세요?. "
" 개새끼..벌써 내 목소리도 잊어버렸냐?. "
" 너는.. "
" 이제야 생각나는가 보군.. 그래 나 지현이다..이새끼야.. "
" 무슨 일이야?. "
" 무슨 일은 내 놈의 호모새끼를 내가 잡고 있다.. "
그말에 천이는 놀라는 눈을 하고 큰소리로 지현에게 소리쳤다.
" 너 죽고 싶냐.. 너 어디야.. "
" 호호.. 그렇게 이 새끼가 중요하냐.. 그럼 빨리와서 구해봐.. 호호호.. "
지현은 천에게 자신이 있는 장소를 가르켜 주었고 천이는 핸드폰과 쪽지를 들고 아파트를 뛰어나가 민
주가 있는 곳으로 향해 갔다.
*******
공사장.
공사를 하다 잠시 중지한 공사판에 택시 하나가 도착하고 안에서 한 사람이 내렸다. 내리는 남자는 문
을 닫고 공사장안으로 뛰어들어갔고 주변을 살피면서 누군가르 찾고 있었다.
그때 공사중인 빌딩 2층에서 사람들의 모습이 나타났고 남자는 그 곳을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여러명의
남자와 두 명의 여인이 밑에 있는 남자를 쳐다보았다.
" 개새끼. 빨리도 오네. "
" 너!..너는.. "
" 네 놈이 나를 무시하고 그냥 넘어갈것 갔냐. 백천!. "
" 어서 민주를 보내줘. "
" 웃기고 있네. 네놈이 여기까지 올라와 데리가봐. "
삐...리리리리....
휘파람 소리가 나오는 순간 주변에 숨어 있는 남자들이 나타나 천이를 노려보았다. 천이는 그런 사람들
을 무시하고 위에 있는 민주를 보고 말을 했다.
" 기달려. 금방 데리로 갈께. "
천이는 민주한테 말을 하고 앞으로 걸음을 옮겨갔고 주변에 있는 남자들은 자신이 들고 있는 무기로 천
이를 향해 달려들었다.
몇명안되는 남자들이 천이한테 달려들어지만 천이의 옷 끝하나 건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 이런.. 더럽게 날쎄네. "
o...웅...
파파파..악..퍼퍼퍼..억...
가볍게 피해 가는 천이는 그들의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고 그들의 하체만을 공격해 갔고 천이한테 맞은
사람들은 그 자리에 주저앉아 신음소리를 내고 있었다.
오래 걸리것 같았지만 어느세 천이는 계단에 올라오고 있고 지현은 초초한 마음을 하고 있었다.
" 막아!. 네 놈들 목숨을 걸어서라도.. "
" 예. 아가씨.. "
" 이얏...죽어라!. "
부....웅...
강목이나 파이프를 휘둘러 가는 남자들 그러나 천이는 그들의 무기들을 요리조리 잘 피해 그들의 하체
를 공격해 갔다.
일어나지 못하게 허벅지나 발목만을 공격하는 천이.. 천이한테 공격당한 남자들은 자신의 다리를 잡고
신음하고 있고 간신히 일어나는 남자들도 있었다.
어느세 천이는 이층에 있는 남자들을 거의 쓰러트리고 민주가 있는 곳까지 다가왔다. 하지만 그 옆에
있는 지현은 자신의 부하가 당하자 더욱 분노해 갔다.
" 개새끼.. "
" 어서 민주를 넘겨줘. "
" 싫어.. 아저씨..어떻게 해봐요.. "
" 아가씨..저 남자를 제 힘으로 어떻게 하지 못하겠습니다. 저의 상대가 안됩니다. "
" 아저씨.. 이제와서.. "
간절히 부탁하는 눈빛을 보다 지현이 옆에 있는 중년의 남자가 앞으로 걸어나갔다.
" 다짐은 하지 못합니다. "
지현은 중년남자의 말을 듣고 그의 뒤모습을 보고 있을때 그 남자는 매우 빠른 속도로 천이를 향해 공
격해 갔다.
천이는 자신한테 다가오는 중년남자를 보고 아무런 행동도 안했다. 그 만큼 자신있다는 천이의 행동이
였다. 중년남자는 자신의 주먹과 발을 사용해 천이의 급소를 공격해 갔지만 천이는 그 남자의 모든 공
격을 가볍게 피해 가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중년남자는 천이가 자기를 가지고 놀고 있다고 생각하지
만 천이는 그런 마음이 없었다.
다만 상대방의 무공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보고 그에 맞게 자기의 힘을 조절해서 공격하는 것였다.
중년남자의 모든 실력을 파악한 천이는 드디어 그 남자를 향해 공격해 갔고 중년남자도 자신의 얼굴과
몸에 오는 공격을 피해 갔다.
" 읔... "
천이의 공격을 피하기는 피했지만 너무나 빠른 속도로 다가오기때문에 피할수가 없었던 것이다. 천이의
공격이 스쳐지나지만 그래도 타격은 심했다.
중년남자는 천이가 공격한 부분을 부여잡고 힘들게 노려보았다.
헌데 천이는 더 이상 중년남자에게 공격할 의양이 없는지 자세를 풀고 다시 걸어가기 시작했고 어느세
민주가 잡혀 있는 곳까지 다가왔다.
" 괜찮아?. "
" 음음.. "
천이는 입을 막아놓은 테이프를 끊고 묶여 있는 팔을 풀어주었다. 민주는 손과 입이 자유로워지자 바
로 천이한테 안겨갔다.
" 천이씨..흑흑.. "
" 괜찮아.. "
민주의 등을 다독여 주는 천이는 자신앞에서 살기가 가득한 눈을 하고 노려보는 지현을 보고 그녀앞으
로 걸어갔다. 그리고 자신의 손을 들어 지현의 뺨을 치고 말았다.
" 짝...악.. "
" 아얏..이..씨.. "
" 다시 한번 민주한테 이러면 가만히 안둔다. "
" 개 새끼.. 또 할거다..어쩔래.. "
자기 말을 무시하자 천이는 다시 그녀의 뺨을 칠려고 손을 들때 민주의 손에 의해 저지당하고 말았다.
천이는 자신의 손을 잡을 민주를 보자 민주는 고개를 옆으로 흔들어 가자 천이는 민주의 부탁을 들어
주듯이 손을 내려놓았다.
" 가자!. "
" 네.. "
다정하게 내려가는 두 사람을 보는 지현은 다시 질투와 분노가 밖으로 표출하면서 이를 갈아갔다.
" 이대로 끝나지 않을거야. 백천..네 놈을 이대로 둘수 없어.. 절대로.. "
천과 민주는 공사장을 나오면서 전후 사정을 들어갔다.
" 천이씨가 이해하세요.. 제가 보기에는 저 아가씨도.. "
" 그만.. 저 여자에 대해서는 말도 하지말아. "
" 아..알았어요.. "
" 자. 핸드... 이게 뭐지?. "
천이는 자기 바지속에 있는 민주의 핸드폰을 건내줄려고 할때 같이 나온 쪽지를 보았다. 쪽지를 펴 안
에 있는 내용을 읽어가는 천...
그의 손은 쪽지를 잡고 있으면 떨고 있었다.
" 민주?. 혹시 아까 집에 윤아가 들어가지 않았어?. "
" 네.. 아까 아파트 계단에서 만나는데 아파트로 들어갔을거에요?. 왜요?. "
" 젠장.. 민주 먼저 집에 들어가..나는 가볼때가 있어.. "
다급히 어디로 향해 가는 천..
성급하게 가는 천이를 보고 무슨 영문이지 모르는 민주는 혼자 집으로 들어갔다..
*******
같은 시간..
윤아를 민주로 착각한 홍구파는 윤아를 잡고 천이를 기달렸다. 그러나 아무리 기달려도 오지 않는것을
알자 최홍구는 묶여있는 윤아한테 다가갔다.
" 네 년의 남자 친구는 왜 안오는 거야?. "
" 몰라요.. 어서 풀어주세요.. "
" 지랄하네.. 네 년의 남친이 오기 전에는 못 풀어줘.. "
홍구는 윤아와 이야기를 하면서 그녀의 온 몸을 한번 쳐다보고 음산한 웃음을 짓었다.
" 네 년이 그 뭐냐..트랜.. 십팔..어떤 개 새끼가 어려운 말을 만든거야. "
" 헤헤헤.. 보스.. 직접 확인하는것이 어떨까요?. "
" 좋지.. 확인해 보자.. "
무엇을 확인한다 말인가?.
홍구의 부하들은 묶여 있는 윤아의 반줄을 풀고 다시 이상한 자세로 묶어 갔다. 더럽게 있는 탁자를 윤
아 앞으로 가져오고 그 위에 윤아를 다시 묶었다.
네개의 탁자의 다리에 각각 손과 발을 묶여 갔다.
" 보스..다 묶었습니다. "
" 흐흐흐..그래.. "
홍구는 탁자위에 묶여 있는 윤아곁으로 다가가면서 자신의 품속에 있는 라이프를 꺼내들었다. 그 것을
간신히 보는 윤아는 떨리는 목소리로 살려주라는 말을 계속했다.
" 오지마.. 제발.. "
" 으으으.. "
" 싫어.. 저리가..나쁜놈아..흑흑.. "
" 어디 확인해 볼까?. 크크크... "
홍구는 자신이 들고 있는 칼로 누워 있는 윤아의 옆으로 다가와 그녀의 위옷을 잡고 자신의 칼로 찢어
갔다.
" 악..싫어..하지마.. 으흑.. "
위옷이 벗겨지자 홍구와 그의 부하들은 윤아의 부라자와 살짝 솟아오른 가슴을 보고 환호성을 질렀다.
" 우와... "
" 가슴 큰다.. "
" 좋군..이게 수술한 가슴인가..흐흐흐.. 그럼 직접 볼까.. "
홍구는 다시 윤아의 젖가슴을 가리는 부라자를 잡고 가운데 부분을 갈라버렸다. 그러자 부라자는 양쪽
으로 벌어지면서 윤아의 백옥같은 젖가슴이 그곳에 있는 모든 남자들에게 보이고 말았다.
" 악..싫어.. 제발.. 흑흑.. "
" 으으.. 환상이군.. 어디 만져볼까.. "
" 싫어..오지마.. 안돼!.. "
홍구는 윤아의 솟아오른 젖가슴을 양손으로 벌리고 꽉 잡아갔다.
아무도 만져 보지 못한 자신의 젖가슴을 전혀 알지 못한 남자가 만지는 것을 알자 윤아는 죽고 싶은 마
음이 들었다.
" 오.. 죽인다.. 이 감촉.. 너무 좋아.. 으으으.. "
마주 주물러 가는 홍구는 자신의 입까지 동원해 그녀의 젖꼭지를 빨아갔다.
윤아는 자기 젖가슴에 타액고 혀를 사용해 빨아가는 홍구를 더 이상 보지 못하고 고개를 옆으로 돌려
눈을 감아갔다. 감고 있는 그녀의 눈에는 어느세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 엄마.. 천.. -
" 으으.. 너무 좋아..달콤해.. "
" 보스..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
" 다음?.. 아하.. 좋아 그러자구.. "
이충의 뜻을 알아차린 홍구는 윤아의 젖가슴에서 떨어지고 그녀의 하체쪽으로 몸을 움직여 갔다. 그리
고 그녀가 입고 있는 바지의 허리띠를 풀고 지퍼까지 내렸다.
" 으으..기대되는군.. "
" 저희도.. 기대됩니다... 보스.. "
" 어서..보스.. "
" 그래.. 알았어..자식들..보채기는.. "
- 안돼..거기만은..제발.. -
" 싫어.. 거기은 안돼.. 제발..하지 말아주세요.. 네.. 흑흑.. "
" 싫어.. 내 부하들도 보고 싶어하는데.. 네 년이 양보해라..크크크.. "
홍구는 자신의 손을 윤아의 바지를 잡고 다리쪽으로 내려갔다. 그러자 그녀의 하얀 허벅지와 붉은 색의
팬티가 밖으로 나타났다..
홍구는 윤아의 바지를 내리면서 그녀의 뽀하얀 허벅지를 보고 침을 흘려갔고. 다시 그녀의 붉은 색 팬
티를 보자 자신의 하체가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 으으.. 미치겠네.. "
" 보스.. 그거까지.. "
" 알았어.. 으으.. "
" 악..싫어..제발..악악.. "
고개을 흔들면서 악을 쓰는 윤아를 보자 홍구는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 야. 이충..이년의 입을 막아라.. 시끄러워서 죽겠다. "
" 예. 보스.. "
이충은 자신이 신고있는 양발을 벗고 윤아의 입을 막아버렸다. 윤아는 냄새나는 양발에 신경을 쓰지 않
고 오로지 자신의 하체를 안보기만을 기달리고 있었다. 아니 누군가 나타나 자신을 구해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그때 그녀의 허리에서 전해져 오는 홍구의 손의 느끼를 느끼고 눈을 크게 뜨고 말았다.
" 읍..음음..음.. "
" 자. 내린다.. "
홍구는 자기 부하한테 말을 하고 윤아의 팬티를 잡고 천천히 허벅지로 내려갔다. 윤아는 자신의 은밀한
부분까지 타인에게 보인다는 수치심에 죽고 싶었다. 그러나 자기 마음대로 죽을수가 없었다.
홍구는 윤아의 팬티를 다리까지 내리고 그녀의 무성한 털과 꽉 다물어진 음부를 보고 입을 벌리고 말았
다..
" 아.. 죽..인..다.. "
" 와.. "
" 으으.. 미치겠네... "
모든 남자들이 윤아의 은밀한 부분을 보고 입을 벌리면서 침을 흘리고 있었다. 홍구는 윤아의 그곳을
보고 더 이상 참을수 없는지 자신의 손을 윤아의 음부로 가져가 살짝 만져보았다..
" 와..진짜하고 똑같아.. "
" 보스.. 요즘 의술을 너무 발달되어서 진짜 여자와 구별할수 없습니다. "
" 그래.. 어디 안을 볼까?. "
홍구의 말에 그의 부하들도 기대하는 눈으로 윤아의 다리쪽으로 돌아가 바라보았다. 홍구는 드디어 자
신의 두 손을 사용해 윤아의 꽃잎을 양쪽으로 벌렸다.
분흥색의 질구가 밖으로 나타나면서 그곳에 있는 모든 남자들을 흥분시켰다. 홍구도 자신의 하체에서 힘
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손을 넣어 남근을 잡아갔다.
옆에서 그것을 보고 있는 이충이 홍구의 귀에 대고 속삭여 갔다. 홍구는 이충의 말을 듣도 더욱 침을 흘
리면서 이충을 바라보았다.
" 으으으.. 그래야 겠지.. 그새끼가 올때까지 가지고 놀아야겠다. "
" 헤헤헤.. 그러세요. 보스.. "
" 애들아.. 그녀이 묶여 있는 탁자를 저곳으로 옮겨놔라. "
" 예.. 보스.. "
알몸으로 묶여 있는 윤아의 탁자를 들고 주변이 막혀있는 곳으로 옮겨놓았다. 그리고 그 뒤에 홍구가
따라가면서 문앞에 멈추고 뒤를 돌아보았다.
" 그럼.. 시식하고 오겠다. "
" 너무해요.. 보스.. "
" 우리도 구경하게 해주세요.. "
" 구경.. "
" 이 새끼들이.. 죽고싶냐.. "
이충의 한마디에 부하들은 더 이상 말을 하지 못하고 말았다. 홍구는 윤아가 있는 곳으로 들어가 그녀
의 알몸을 보고 음산하게 웃어갔다.
" 으으.. 미안한데..더이상 못참겠어.. "
홍구는 자신의 손을 바지로 가져가 허리띠와 자크를 내리고 자신의 남근을 밖으로 꺼내들었다. 그리고
앞뒤로 흔들면서 윤아가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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