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밤의 야왕 - 2 * * * * * * * * * * * * *
또 다른 시작... 58
움직이는 백천은 두 손에 힘을 주어 그녀의 몸을 위로 올리고 내리는 것을 반복해 갔다. 그러자 두 사람
의 결합되어 있는 부분을 안에 있는 두 사람의 눈에 선명하게 비춰졌다. 두 여이의 눈에 비추는 곳에는
하얀액체가 흐른 곳이며 특히 백천의 기둥에 많이 묻어 있었다.
많은 음액이 남근이 묻어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두 여인은 미소를 짓으며 웃고 있다.
" 아아..랑..아아..아흐흑..더 깊이..아. "
" 연..화..아아.. "
질꺽..질꺽..질꺽..
백천의 목을 감고 있는 연화는 자신의 몸을 위 아래로 움직으면서 속도를 냈다. 빠른 속도로 자신의 몸
을 비비면서 남근은 질 속 깊이 넣어가는 연화의 행동에 백천은 더욱 흥분해 갔다. 즉 지금의 백천은 절
정을 거의 다가 왔다는 신호와 같았다.
격렬하게 움직여 가는 두 사람의 몸부림, 그야 말로 절정을 맞이하는 행동이 였다. 백천은 몸속에서 폭
발할 것 같이 몸속에서 갈증에 일어났지만 좀 처럼 폭발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연화 역시 자신의 몸
속에서 무엇인가 올것 같지만 그러치 못했다. 두 사람은 몸에서 요구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빨리
움직여 갔다.
" 아..랑..나..더..이상은..아아아흐흑.. "
" 으..읔..나도..더 격렬하게..으으.. "
" 어서..아아..저의 몸속을 휘젓어..주세요..아흐흑..아. "
" 으..아..연..화..으.. "
백천은 두 손으로 연화의 허리를 잡고 있던 손을 풀고 그 밑으로 내려가 탐스럽고 통통한 엉덩이를 잡아
갔다.
" 앗...아.. "
통통한 엉덩이를 잡아가는 백천은 손에 힘을 주어 위로 움직이면서 자신의 하체 또 한 더욱 격렬하게 움
직여 갔다. 백천의 이런 행동으로 그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고 몸속에서 요구하는 것을 달성하기 시작했
다.
절정을 치달리는 두 사람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더욱 많아 졌고 행동도 빨라졌다.
" 아아..랑..천..더 이상은..나올것 같아..아아.. "
" 으..나도..더 이상은..아.. "
질꺽.질꺽.질꺽..
찰싹..찰싹..찰싹..
최고조를 향해 움직여가는 두 사람의 몸에서는 화려한 폭발이 일어났다.
온 힘이 하체로 쏠리는 백천은 더욱 하체에 힘을 주었고 몸속에서 무엇인가를 밖으로 배출하기 시작했
다. 연화 역시 백천과 같이 몸에서 폭발하는 것을 밖으로 배출해 갔다.
빠른 움직임으로 밖으로 나오고 있는 액체는 모든 통로를 지나 드디어 밖으로 나왔다. 백천의 몸속에 있
는 정액은 첫 분출로 화려하게 발사되어 연화의 질 벽을 강타해 갔고, 그 강타로 인해 연화의 몸은 다시
한번 몸을 흔들었다. 계속해서 분출하는 백천의 정액은 그대로 연화의 질 벽을 강타했고 연화는 자신의
질벽에 강타하는 정액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자신의 절정도 같이 느끼고 있었다.
" 아...아..랑..의 정액이..몸속에..뜨거워..아아.. "
" 으..연..화..너의 몸속에 가득..채워줄께..으으.. "
꿀럭..꿀럭..
하염없이 분출하는 정액은 연화의 질을 가득채워갔고, 연화가 분출하는 음액과 섞여 갔다. 두 액이 뒤섞
이면서 두 사람의 결합되어 있는 틈으로 스며 들어가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틈도 없는 두 사람의 결
합부분에서 하얀 액체가 조금씩 나오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양의 액이 흘러 나와 밑으로 떨어
졌다.
백천은 더 이상 몸속에서 정액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몸에 들어간 힘을 조금씩 풀어갔고, 연화
역시 자신의 몸에 힘을 주는 것을 풀었다.
" 아...아.. "
" 헉..허헉.. "
절정을 맞이한 두 사람의 몸에서 힘이 풀리고 바닥으로 주저앉아 갔다. 연화는 여전히 백천의 목을 감싸
면서 호흡을 했다.
" 랑...아아..좋았어요?. "
" 응..역시..연..화의 것은..나를 더욱 흥분시키게..해..아..학.. "
" 정..말?. "
" 응..하..악.. "
백천의 그 한마디에 힘이 생기는 연화는 다시 백천의 목을 꽉 안아갔다. 그때문에 힘이 풀리는 백천은
뒤로 넣어졌고 연화 역시 백천의 가슴으로 넘어졌다.
아직도 두 사람의 하체을 한 치의 틈도 없이 결합되어 있고, 그 결합부분에서는 두 사람의 액이 흘러나
오고 있었다. 두 사람의 섹스행위가 끝나는 것을 아는 민주는 두 사람이 껴안고 누워 있는 곳으로 다가
와 자신의 손에 들고 있는 이불을 덮어 주었다. 민주의 사랑스러운 행동을 보는 연화는 그녀를 향해 환
한 웃을 짓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백천 역시 말을 하지 않았지만 눈으로 통해 고맙다는 의사를 전달
했다.
" 날씨가 사늘하니까..빨리 들어오세요.. "
" 응.. "
" 예..언니.. "
민주가 다시 안으로 들어가자 연화는 자기 밑에 있는 백천을 보고 손을 움직여 그의 코를 만져 갔다.
" 랑?.. "
" 응.. "
" 조심하세요.. "
" 알았어..걱정하지 말아.. "
" 아니..전 불안해요..랑에게 무슨 일이 생길것 같아서.. "
" 바....보... "
" 이제 저에게는..천이 밖에 없어요..천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저는 더 이상.. "
" 쉿!. 더 이상 그런 말 하지 말아.. 나도 연화나 어머니를 두고 떠날 생각 없으니까.. "
" 아무튼..조심..하세요..위험한 일이 있을때..우리를 생각하세요..특히 큰언니의 몸속에 있는 천이의
아이를 생각하세요..알았죠?. "
" 응.. 오늘 따라 밤하늘이 더 밝아 보이네. "
" 어머..정말이네..호호. "
연화는 백천의 말대로 밤하늘을 보고 그의 품으로 더욱 안아갔고, 백천은 그런 연화의 몸을 안아주면서
이불을 덮어 주었다. 두 사람은 그곳에서 자신들을 보고 있는 밤하늘의 별들을 바라보고 있었다.
*
하렘의 중심부..
많은 건물들이 있는 중심부에 평소와 다르게 사람이나 차들이 잘 보이지 않았다. 평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기 위해 출근하지만 오늘을 그때와 틀렸다. 특히 도로 곳곳에는 알 수 없는 사람들이 거리를 두
고 서서 주위를 살피고 있다. 마치 누군가를 기달리고 있는 것 같은 행동이 였고 얼마 안돼 저 멀리서
도시 한가운데로 접어드는 차들이 있었다. 하나같이 최고급의 차들이 중심가로 들어와 한 곳으로 향해
가자 주위에 있는 사람들 역시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 차들이 오고 있습니다. 예..알겠습니다. ]]
무전기로 누구의 지시를 받은 남자은 다시 무전기를 들고 다른 사람들에게 연락을 취했다. 중심가로 들
어오는 차들은 한 곳으로 향해 갔다.
중심가에 있는 제일 큰 건물쪽으로 향해 가는 차들은 그 건물쪽으로 들어가는데 입구부터 경비가 강화되
어는지 엄청난 숫자의 경비들이 주위를 살피고 있었다. 모든 차들이 건물안으로 들어와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가자, 주변의 보초들 역시 자신의 몸속이나 옆에 있는 무기를 들었다.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차들은 모두 열대이고 그 차들은 주차장에 멈추고 그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
이 하나 둘씩 내렸다. 대부분 남자들이 내리고 여인들은 얼마 안되었다.
많은 차중에 한 차는 여인들이 먼저 내리고 마지막으로 내리는 사람은 남자인데 바로 백천이였다. 백천
이 내리자 문을 닫은 정민은 백천을 향해 겁먹은듯 말을 했다.
" 형님..경비가 삼엄한 것이.. "
" 그러군..우리 말고 누군가 오는 느낌이 드는데.. "
" 누구 말입니까?. "
" 나도 모르지.. "
백천은 정민의 말대로 주위를 둘러보는데 주위에 서 있는 사람들의 인원이 장난이 아닐 정도로 많았다.
대충 잡아 지하 주차장에 있는 사람만 해도 백명정도로 엄청난 숫자들이였다. 그때 백천의 시야에 들어
오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백천쪽으로 걸어와 앞에서 인사를 했다.
[[ 오시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이쪽으로.. ]]
그 남자는 백천일행을 경기장으로 안내했고 모든 사람이 그를 따라 갔다. 엘리베이터로 향해 가는 백천
일행은 세개의 엘리베이터 앞에 멈추자 자동적으로 문이 열렸다. 다른 엘리베이터와 다르게 세배정도 넓
고 화려하게 만들어 놓았다.
" 무슨 엘리베이터가..이렇게 크냐.. "
정민도 이런 엘리베이터를 처음보는지 안에 내용을 둘러보고 있을때 밑으로 내려갔다. 한 참을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는 멈추고 문이 열리는데 그 밖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입을 벌리수밖에 없었다.
" 우..와..지하세계가 따로 없군. "
" 이런 곳이 있었다니..대단하군.. "
" 어..머..멋있어요..랑.. "
" 응.. "
백천 일행은 지하 경기장이 보고 놀라고 말았다. 마치 축구장을 지하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이 아주
넓었다. 길이는 200M정도이고 높이는 역시 50M정도였다. 어떻게 지하에 이런 경기장을 만들어 놓았는지
의미이 갈 정도였다.
백천은 주위를 둘러보며서 앞으로 걸어갔고 경기장 중앙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그리고 반대편에서 오늘
상대할 선수들이 모습을 나타내는데 흑인 두명과 백인 두명..그리고 나머지는 동양인 이였다.
상대편의 선수가 바로 앞에 멈추고 두 쪽은 상대방을 향해 매서운 눈초리로 노려 보고 있을때 그들 앞으
로 걸어오는 사람이 있었다. 삼십대 중반의 남자의 남자였고 모두 그를 보고 있을때 상대편의 선수들은
그를 향해 고개를 숙여 갔다.
" .. "
백천은 그가 모습을 보이는 순간 계속 그를 쳐다보고 있었다. 상대방 역시 선수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
오는 동안 한시도 백천의 눈을 피하지 않았다.
" 안철주님께 인사 올립니다. "
" 안철주!..설마..삼흑주(三黑朱)님중에 백광마수(白光摩手)님이 직접.. "
백천 옆에 있는 한 사람이 그를 보고 떨리는 목소리로 그에 대해 설명을 했다. 백천은 안철주를 다시 쳐
다볼때..
" 이곳까지 오는데 수고 많았습니다. 한국대표님. "
" ... "
안철주의 말에 누구하나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들도 무술인이라면 안철주의 몸에서 품기를 기를 마주하
는 사람을 주녹들게 만들고, 상대방에게 자신을 복종하게 만들어 놓을 정도로 대단했다. 하지만 그를 보
고 위축되거나 겁을 먹지 않는 사람은 백천뿐이였고 그 역시 안철주와 쌍벽을 이룰정도로 기를 발사하고
있었다.
- 그대인가..야왕의 자손이..소문 이상이군.. -
안철주는 자신에게 인사를 하는 선수들에게 손을 들어보고 몸을 움직여 백천이 서 있는 곳으로 걸어가,
백천 앞에 멈추고 그를 보면 미소를 짓었다. 웃는 안철주는 보는 백천은 굳어 있는 얼굴에 미소를 짓고
마주했다.
" 그대가 백천인가?. "
" 맞소. "
" 하하..영광이군..전설의 야왕의 자손을 이곳에서 보게 됐다니..하하하. "
" 고맙소.. "
- 아니 저놈이..감히.. -
- 안철주님을 보고 기가 죽지 않다니.. -
미국측의 선수들은 당당하게 안철주를 대하는 백천을 보고 으악한 표정을 짓었고 몇사람은 백천를 안좋
게 보고 있었다. 자신의 상관이고 존경하는 안철주의 말을 반말로 말을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철주는 백천에게 웃으면서 말을 하고 몸을 돌려 한 곳으로 돌아갔다.
" 기대 하겠소.. "
" 마음대로.. "
" 이놈이..감히.. "
자꾸 반말을 하는 백천을 보는 사람들은 매서운 살기만 가득했다.
안철주가 자리로 돌아가자 바로 경기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시합는 호천괴의 제자 석두이고 상대편은 흑
인으로 존슨이였다.
쿵후와 격투기의 싸움으로 우세한 쪽은 바로 격투기쪽이였다. 쿵후의 동작은 화려하고 복잡하지만 상대
편에게 위험을 주기에는 다소 무리고, 반대로 격투기는 파워가 있고 주로 실적으로 하는 무술이기에 공
격 하나하나가 살벌한 정도였다. 처음에는 석두가 우세해 갔지만 상대편에게는 어린애 장난정도로 생각
했다. 반면 격투기를 사용하는 흑인의 공격은 패기가 있을정도로 엄청난 파괴력을 지니고 있었다.
파파파..악..퍼퍼퍼억..
" 읔..악.. "
" 크크크..한국의 선수들은 다 이런가..크하하.. "
상처를 입고 피를 토하는 석두는 그 자리에 앉아 힘들게 일어나 상대방을 노려보지만 이미 형세를 흑인
쪽으로 기울어져 있었다.
몇차례 더 공격을 하지만 역시 무리인지 흑인의 공격에 맞아 장외로 떨어져 기절하고 말았다. 이로서 첫
번째 시합은 미국측이 승리했다.
두번째의 시합은 거인의 여인, 엘리자베스 메리와 미국측은 군복을 입고 있는 백인 남자였다. 헌데 두
사람의 분위기를 어딘지 모르게 이상해 보였다. 특히 메리가 바라보는 눈에서는 엄청난 살기가 감돌고
있고 반대로 군인은 여유러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 잘 부탁합니다..히히히. ]]
[[ ?.. ]]
차..악..
악수를 청하는 군인의 손을 치는 메리는 그를 잡아 먹을 듯 불타는 눈으로 노려 보았다. 백천은 그런 메
리를 보고 고개를 흔들었다.
" 틀린것 같군.. "
" 왜요?. "
" 저 사람과 무슨 원한이 있는지 모르지만 메리는 너무 흥분하고 있어..저대로 싸운다면 지고 말거야. "
" 그럼 어떻해요..만약에 저 여자가 진다면..천이의 할아버님은.. "
" ... "
아무말 없이 앞만을 주시하는 백천, 그때 메리가 자기 앞에 있는 군인을 보고 입을 열어갔다. 메리의 말
에 놀라는 표정을 짓는 군인은 떨리는 손으로 메리를 가르켰다.
[[ 설마..네가.. ]]
[[ 억울하기 죽어가는 언니를 위해 네 놈을 이자리에서 죽인다.. ]]
[[ 그런가..흐흐흐.. ]]
[[ 네놈의 사지를 갈기갈기 찢어 버리고 말것이다.. ]]
[[ 마음대로..하시지..히히..그러나 만약에 진다면 네년을.. ]]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지만 메리 앞에 있는 군인이 메리의 언니를 죽인것 같은 내용이
였다.
서로를 노려보는 두 사람, 그리고 두 사람을 위해 시합이 시작되었고 메리는 앞뒤를 가리지 않고 상대방
을 향해 무대포로 공격해 갔다. 메리의 특기를 상대방의 몸을 잡아야만 펼칠수 있는 것으로 만약에 잡지
못할 경우 불리해 진다. 반면 상대편은 군인출신으로 많은 작전을 수행하면서 살인기술을 익힌 사람으로
한마디로 말해 살인전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손에 잡히는 날에는 상대편을 죽이는 기술로 메리와 정
반대라고 할 수 있었다.
[[ 히히..컴온..베이비.. ]]
[[ 이..이.. ]]
돌진하는 메리는 상대편의 팔을 잡아갔고 자신의 원하는 대로 손을 잡았고 그대로 삐틀어 갔다. 그러나
군인은 메리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풀고 오히려 공격을 해 갔다.
[[ 오.. ]]
[[ 죽인다..이..놈.. ]]
두 사람의 싸움을 멀리서 본다면 마치 서로 뒤섞여 서로의 몸을 애무하는 것 같이 보일정도로 너무 붙어
있다.
꺾기..비틀기..누르기등 주로 상대편의 뼈마디를 절단하는 기술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비틀면 빠져 나오
고 누르면 되받아치고 이런 상황이 반복적으로 행해졌고 좀 처럼 쉽사리 상대방에게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남자대 여자..아무리 메리가 많은 훈련을 했고 몸을 키워갔다고 하지만 그녀의 몸은 여자의 몸이기 때문
에 남자를 따라갈 수가 없었다. 소모량이 많은 체력에 대해서도 메리가 한수 밑이라고 할 수 있었다.
엎치락 덮치락하는 사이 시간은 많이 흘러갔고 메리의 몸에서는 많은 양의 땀이 흘러 내리고 있다. 반면
상대편 군인은 그리 심한것 같지 않았다.
[[ 덩치만 크지..별 볼일 없는 년이네..네년도 언니와 같이 나의 가랑이 밑에서 허우적 거리는 것이 어
때..히히.. ]]
[[ 이..놈.. ]]
군인에게 돌진해 가는 메리,
" 틀렸어.. "
" 지쳐 보이네요..랑.. "
" 응..저래서는 절대로..이길수 없어.. "
메리가 자신의 몸을 꺾어가는 순간 몸을 비틀어 빠져 나와 오히려 메리의 머리카락을 잡고 엎어치기로
던져 버렸다. 공중으로 띄면서 멀리 날아가는 메리의 등을 주먹을 가격해 갔다.
파..악..
[[ 으..악.. ]]
[[ 히히..상당히 아플것이야.. ]]
찌..이이이익..
바닥에 떨어지는 메리는 몸이 돌아가면서 뒤로 물러났고 경기장 끝부분에 멈추었다. 더 이상 일어날 힘
이 없는 메리는 안간힘을 쓰면서 군인을 보고 일어나는데..그때 백천이 메리 곁으로 다가와 그녀의 뺨을
내려쳤다.
[[ 이새끼..네놈이 감히.. ]]
[[ 그런 정신으로 할려면 그만 포기해..지금 너의 상태로 보아 절대로 이길수 없어..알아. ]]
[[ 이..네놈이 뭘 안다고..지랄하는 거야.. ]]
[[ 모르지..내가 너의 사정을 어떻게 알겠어..하지만..지금 상태로 간다면 포기하는게 좋을거야..너무
흥분한 상태에서 싸운다면..뭐..네가 진다면 나는 싸우지 않아도 됐지만.. ]]
백천은 충고를 하고 몸을 돌려 자신의 자리로 돌아왔다. 메리는 그런 백천을 보고 이를 갈고 있지만 그
의 말이 맞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거친 호흡을 하면서 간신히 일어나는 메리는 다시 군인을 노려보는데
그녀의 눈빛이 변해 있었다.
[[ 나중에 보자..감히 내 뺨을.. ]]
[[ 하하하..많이 아프겠다..저 볼좀 봐..크하하하. ]]
[[ 마음것 웃어라!. 이...놈.. ]]
흥분을 가라앉히는 메리는 차분히 상대방쪽으로 다가갔다. 메리의 행동이 앞과 틀리다는 것을 아는 군인
은 조금 더 신중을 기하지만 그의 몸은 여전히 메리를 진실하게 대하지 않았다.
간격을 좁혀가는 메리는 상대방을 어떻게 공격할지 생각을 하는 동안 오히려 군인이 먼저 메리에게 공격
에 들어갔다.
[[ 공격할 마음이 없다면 내가 먼저..히히. ]]
[[ .. ]]
주먹을 뻗어갔고 군인의 손은 그대로 메리의 코를 강타했고 그로 인해 그녀의 코에서 코피가 흘러 내리
기 시작했다. 그러나 여전히 그녀의 눈은 상대방을 주시하고 있었다. 즉 메리는 상대방의 빈틈을 노리고
있다는 것이였다.
파..악..파..악..
간사하게 공격해 가는 군인의 주먹은 모두 메리의 얼굴을 경향했다.
[[ 히히히..이러다가 코가 납짝해 지겠군..키히히.. ]]
[[ .. ]]
[[ 왜..공격할 수 없는가?. 그럼 그냥 주저앉던지.. ]]
약을 올리면서 공격을 하는 군인이지만 메리는 그의 말에 동요도 않하고 오히려 더욱 신중히 상대방을
노려보았다. 공격을 안하고 맞고만 있는 메리를 보고 웃으면서 공격하는 그 한 순간에 몸을 빨리 움직여
메리의 몸뒤로 돌아갔고, 그녀의 목을 팔로 감고 다른 손은 그녀의 목을 앞으로 젖혀 갔다.
[[ 히히..이것으로 끝이다.. 히히. ]]
[[ 켁..켁.. ]]
숨을 못쉬는 메리는 발버둥을 쳤지만 쉽게 빠져 나오지 못했다. 자신의 승리가 확신한 군인은 더 오래 있
을 생각으로 힘을 주고 다시 힘을 풀어가면서 메리를 약올려 갔다. 상대방이 자신을 가지고 논다는 것을
아는 메리는 화가 치밀어 올라 자신의 손으로 군인의 남자의 팔을 잡아갔다.
찌..이이이익...
[[ 읔...이년이.. ]]
메리는 손톱으로 군인의 팔을 그어갔고 그로 인해 그곳에 살점이 파이고 피가 흘러 내렸다. 하지만 그런
행동에 쉽사리 풀지 않은 군인은 더욱 팔에 힘을 주어 마무리를 해 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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