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어디있는냐?’
‘네, 아빠 수업 끝나고 혜진이 누나랑 밥먹으러 갈려구요? 웬일이세요?’
‘그럼 지금 아빠회사로 오너라 급한 일이니까 지금 출발 하거라’
‘네, 알았어요 지금 출발 할께요.’
혜진이에게 전화를 걸어 경위를 설명하고는 아빠회사로 갔다.
‘무슨일인데 그렇게 급하게 찾는거예요?’
아빠 방으로 들어서면서 그렇게 말했는데 아빠는 혼자가 아니라 어떤 나이드신
노인분과 함께 계셨다.
‘이리와서 인사드리거라. 운학스님이시다.’
‘안녕하세요. 준혁이라고 합니다.’
‘허허허 그래 잘컸구나.’
스스로 운학이라고 소개를 한 노인은 허름한 옷차림과는 다르게 눈빛이 애사롭지 않는 분이셨다. 전혀 스님처럼 생기지 않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범상치 않아 보이는 분이셨다..
‘네, 반갑습니다.’
‘언제 시간되면 찾아오거라 허허허’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품속에서 종이쪽지를 꺼내어 내게 건네주셨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쪽지를 펴보자 북한산 쪽 이였다. 나는 쪽지를 다시 접어 지갑에 소중이 넣었다.
‘강회장 나는 이만 가봐야겠네. 몸조심하고 강회장의 힘이 제일 필요 할 때 라는것을 명심해야하네.’
‘네, 스님 명심하겠습니다. 그런데 식사라도 하시고 가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아니야 이미 선약이 있어서 가야 할 시간이네.’
‘그리고 준혁이 너도 건강하고 쪽 나를 찾아오거라’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운학스님은 방을 나섰다. 그리고 조금 후에 나는 아빠 방을 나왔다.
혼자 남게 된 아빠는 눈을 감으시고 쇼파에 깊숙이 몸을 묻고는 고뇌에 찬 표정으로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듯 했다.
‘어디야?’
아빠 회사에서 나오는데 수현이 한테서 전화가 왔다.
‘응, 아빠 회사 앞인데 너는 어디야?’
‘응, 학교 앞 보배랑 있는데 안올래?’
‘응 알았어 갈게. 성호도 부르자’
‘호호 이미 이쪽으로 오고 있네요. 호호’
‘그렇군,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갈게’
나는 혜진이 누나에게 조금 늦을 것 같다구 하고는 수현이 학교로 차를 움직였다.
내가 약속 장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성호도 도착해서 생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벌써 시작했네’
‘어서와라’
‘너는 공부한다고 나랑은 놀아주지도 않은 놈이 여기는 올 시간이 있나보네’
‘삐진거냐? 하하하’
‘삐지기는 하하하’
한 참 술을 마시면서 놀고 있을 때 내 헨드폰이 울렸다. 아무 생각없이 헨드폰을 받았는데 엄마의 전화였고, 떨리는 엄마의 목소리에 나는 순간 긴장을 했다.
‘엄마 무슨 일이야?’
‘삼성의료원 수술실로 오너라’
엄마의 떨리는 음성에서 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나 일이 생겨서 먼저 가봐야겠다. 나중에 통화하자’
급히 일어나는 나를 불안한 듯 친구들은 바라봤고, 친구들의 시선을 뒤로 한 채 나는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다.
‘엄마 무슨일이야? 병원에는 왜?’
‘흑흑, 아빠가 위독하셔 흑흑흑’
눈 앞이 깜깜했다. 회사에서도 멀쩡하시던 아빠가 위독하시다니 무슨 일인가 싶었다.
‘무슨 소리야 낮에도 회사에서 봤는데 아무렇지도 않으셨는데’
나는 떨리는 음성으로 그렇게 물었고, 엄마는 흐느끼면서 교통사고라고 말씀하셨다.
할 말을 잃고 나는 수술실 문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도무지 실감이 나질 않았다.
6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치고 남박사님이 수술실을 나오시고 있었다.
‘박사님 아빠는요?’
박사님은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고 천장만을 바라보셨다.
‘운명하셨네. 미안하네.’
침통하신 표정으로 그렇게 말 하는 박사님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고 윙윙 거리는 소리만 들렸다. 엄마는 그대로 혼절하셨고, 간호사들이 그런 엄마를 응급실로 옮기셨다.
아빠의 장례를 치르고 엄마와 나는 집으로 돌아왔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엄마가 나를 불렀다.
‘준혁아.’
‘응’
‘운학스님이라고 알지?’
나는 놀란 눈으로 엄마를 바라봤다. 아빠가 돌아가시던 날 만난 스님을 만난 것 뿐인데 어떻게 엄마가 알고 있는지 의아해서 그렇게 바라봤다.
‘내일 운학스님을 찾아가거라. 그럼 무슨 말인가 하실 거야’
갑자기 운학스님을 찾으라는 엄마의 말 속에 나는 무슨 내막이 있다는 걸 눈치 챘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뭍지 않고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방으로 돌아왔다. 다음 날 나는 쪽지의 주소지로 운학스님을 찾아갔다.
‘왔느냐?’
‘네, 안녕하셨습니까?’
‘안녕이라 허허허’
한 동안 공허한 얼굴로 먼 산만을 바라보시던 스님께서 일어나시더니 책을 한권 꺼내서 내앞에 내려놓으셨다.
‘그 책을 읽어보도록 하거라.’
나는 아무 말 없이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다. 그 책은 지금까지 누구한테도 배운 적이 역사책인거 같았다. 단군조선 이전의 나라에 대한 얘기였고, 우리 민족을 왜 배달의 민족이라고 하는지도 그 책에 적혀 있었다. 나는 그 책을 읽어가면서도 왜 갑자기 이 책을 나에게 읽으라고 하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의문이 들었지만 3시간 동안 그 책을 다 읽었다. 모두 읽고 나자 스님은 입을 열기 시작하셨다.
‘준혁아, 이제부터 내 말을 잘 듣도록 하거라.’
‘네, 스님’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이 아직 어린 너에게는 감당 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감당 할 수 없는 말이다. 그러니 마음을 다 잡고 들어라’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 지 막막 하구나.’
‘내 본명은 강준혁이 아니라 윤준혁이다. 너의 친부모님께서는 너가 태어나던 해 강회장이 죽은 것처럼 사고사를 위장한 살해를 당하신것이다.’
너무도 놀란 나는 입이 열리지 않았고, 그렇게 스님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얘기는 더 충격적이고 놀랄 말 들이었다.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내 할아버지와 아버지,어머니는 모두 사고사를 가장한 살해를 당하신 것이였고, 지금까지 내가 부모님으로 알고 계셨던 분들은 아버지와 뜻을 함께 하셨던 의제였다는 것이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 뒤를 지금까지 아버지로 알고 있던 그 분이 이어받으셨던 것이였다. 그러다가 이번에 또 변을 당하신 것이였다.
‘누가 그런 짓을 한 것입니까?’
‘우리나라를 일본놈들에게 팔아 먹은 매국노들의 후손이다.’
‘그들이 왜?’
‘역사를 바로 잡을려고 하면 그들이 제일 먼저 타격을 입기 때문인게지’
‘일본이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는거며, 중국이 백두산이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는 것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되왔던 일들이라고 한다면 믿을 수 있겠느냐? 그리고 그 일에 전현직 대통령이며 많은 국회의원들도 모두 포함 되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느냐?’
나는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단 말인가. 다른 사람도 아닌 대통령들이 우리땅을 일본놈들에게 팔아 먹을 수 있단 말인가? 도무지 내 상식으로는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차차 알게 되겠지만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은 모두 사실이다. 지금까지 한 말들은 앞으로 해야 하는 말들에 비하자면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이 모든 일들을 어머니도 알고 계신 겁니까?’
‘네 어머니도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고 지금까지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우리 일에 없어서는 안 될 분이 바로 네 어머니시다.’
‘네, 그럼 제가 무엇을 하면 됩니까?’
‘일단은 네 몸부터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내일부터 너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를 익히게 될 것이다.’
‘아버지들도 모두 익히신 겁니까?’
‘익히긴 했다만 모두 정수를 터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너는 이룰 수 있을게야’
나는 그 날부터 그 산사에 머물면서 운학스님이 전수해 주신 무예를 익혔다.
‘네, 아빠 수업 끝나고 혜진이 누나랑 밥먹으러 갈려구요? 웬일이세요?’
‘그럼 지금 아빠회사로 오너라 급한 일이니까 지금 출발 하거라’
‘네, 알았어요 지금 출발 할께요.’
혜진이에게 전화를 걸어 경위를 설명하고는 아빠회사로 갔다.
‘무슨일인데 그렇게 급하게 찾는거예요?’
아빠 방으로 들어서면서 그렇게 말했는데 아빠는 혼자가 아니라 어떤 나이드신
노인분과 함께 계셨다.
‘이리와서 인사드리거라. 운학스님이시다.’
‘안녕하세요. 준혁이라고 합니다.’
‘허허허 그래 잘컸구나.’
스스로 운학이라고 소개를 한 노인은 허름한 옷차림과는 다르게 눈빛이 애사롭지 않는 분이셨다. 전혀 스님처럼 생기지 않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범상치 않아 보이는 분이셨다..
‘네, 반갑습니다.’
‘언제 시간되면 찾아오거라 허허허’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품속에서 종이쪽지를 꺼내어 내게 건네주셨다.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 쪽지를 펴보자 북한산 쪽 이였다. 나는 쪽지를 다시 접어 지갑에 소중이 넣었다.
‘강회장 나는 이만 가봐야겠네. 몸조심하고 강회장의 힘이 제일 필요 할 때 라는것을 명심해야하네.’
‘네, 스님 명심하겠습니다. 그런데 식사라도 하시고 가시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아니야 이미 선약이 있어서 가야 할 시간이네.’
‘그리고 준혁이 너도 건강하고 쪽 나를 찾아오거라’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운학스님은 방을 나섰다. 그리고 조금 후에 나는 아빠 방을 나왔다.
혼자 남게 된 아빠는 눈을 감으시고 쇼파에 깊숙이 몸을 묻고는 고뇌에 찬 표정으로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듯 했다.
‘어디야?’
아빠 회사에서 나오는데 수현이 한테서 전화가 왔다.
‘응, 아빠 회사 앞인데 너는 어디야?’
‘응, 학교 앞 보배랑 있는데 안올래?’
‘응 알았어 갈게. 성호도 부르자’
‘호호 이미 이쪽으로 오고 있네요. 호호’
‘그렇군,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갈게’
나는 혜진이 누나에게 조금 늦을 것 같다구 하고는 수현이 학교로 차를 움직였다.
내가 약속 장소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성호도 도착해서 생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벌써 시작했네’
‘어서와라’
‘너는 공부한다고 나랑은 놀아주지도 않은 놈이 여기는 올 시간이 있나보네’
‘삐진거냐? 하하하’
‘삐지기는 하하하’
한 참 술을 마시면서 놀고 있을 때 내 헨드폰이 울렸다. 아무 생각없이 헨드폰을 받았는데 엄마의 전화였고, 떨리는 엄마의 목소리에 나는 순간 긴장을 했다.
‘엄마 무슨 일이야?’
‘삼성의료원 수술실로 오너라’
엄마의 떨리는 음성에서 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나 일이 생겨서 먼저 가봐야겠다. 나중에 통화하자’
급히 일어나는 나를 불안한 듯 친구들은 바라봤고, 친구들의 시선을 뒤로 한 채 나는 병원으로 급히 달려갔다.
‘엄마 무슨일이야? 병원에는 왜?’
‘흑흑, 아빠가 위독하셔 흑흑흑’
눈 앞이 깜깜했다. 회사에서도 멀쩡하시던 아빠가 위독하시다니 무슨 일인가 싶었다.
‘무슨 소리야 낮에도 회사에서 봤는데 아무렇지도 않으셨는데’
나는 떨리는 음성으로 그렇게 물었고, 엄마는 흐느끼면서 교통사고라고 말씀하셨다.
할 말을 잃고 나는 수술실 문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도무지 실감이 나질 않았다.
6시간에 걸친 수술을 마치고 남박사님이 수술실을 나오시고 있었다.
‘박사님 아빠는요?’
박사님은 아무런 말씀이 없으시고 천장만을 바라보셨다.
‘운명하셨네. 미안하네.’
침통하신 표정으로 그렇게 말 하는 박사님의 말소리가 들리지 않고 윙윙 거리는 소리만 들렸다. 엄마는 그대로 혼절하셨고, 간호사들이 그런 엄마를 응급실로 옮기셨다.
아빠의 장례를 치르고 엄마와 나는 집으로 돌아왔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엄마가 나를 불렀다.
‘준혁아.’
‘응’
‘운학스님이라고 알지?’
나는 놀란 눈으로 엄마를 바라봤다. 아빠가 돌아가시던 날 만난 스님을 만난 것 뿐인데 어떻게 엄마가 알고 있는지 의아해서 그렇게 바라봤다.
‘내일 운학스님을 찾아가거라. 그럼 무슨 말인가 하실 거야’
갑자기 운학스님을 찾으라는 엄마의 말 속에 나는 무슨 내막이 있다는 걸 눈치 챘다. 하지만 나는 더 이상 뭍지 않고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방으로 돌아왔다. 다음 날 나는 쪽지의 주소지로 운학스님을 찾아갔다.
‘왔느냐?’
‘네, 안녕하셨습니까?’
‘안녕이라 허허허’
한 동안 공허한 얼굴로 먼 산만을 바라보시던 스님께서 일어나시더니 책을 한권 꺼내서 내앞에 내려놓으셨다.
‘그 책을 읽어보도록 하거라.’
나는 아무 말 없이 책을 펼쳐 읽기 시작했다. 그 책은 지금까지 누구한테도 배운 적이 역사책인거 같았다. 단군조선 이전의 나라에 대한 얘기였고, 우리 민족을 왜 배달의 민족이라고 하는지도 그 책에 적혀 있었다. 나는 그 책을 읽어가면서도 왜 갑자기 이 책을 나에게 읽으라고 하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나는 그런 의문이 들었지만 3시간 동안 그 책을 다 읽었다. 모두 읽고 나자 스님은 입을 열기 시작하셨다.
‘준혁아, 이제부터 내 말을 잘 듣도록 하거라.’
‘네, 스님’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이 아직 어린 너에게는 감당 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아니 감당 할 수 없는 말이다. 그러니 마음을 다 잡고 들어라’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할 지 막막 하구나.’
‘내 본명은 강준혁이 아니라 윤준혁이다. 너의 친부모님께서는 너가 태어나던 해 강회장이 죽은 것처럼 사고사를 위장한 살해를 당하신것이다.’
너무도 놀란 나는 입이 열리지 않았고, 그렇게 스님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얘기는 더 충격적이고 놀랄 말 들이었다. 간단하게 요약해 보면 내 할아버지와 아버지,어머니는 모두 사고사를 가장한 살해를 당하신 것이였고, 지금까지 내가 부모님으로 알고 계셨던 분들은 아버지와 뜻을 함께 하셨던 의제였다는 것이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그 뒤를 지금까지 아버지로 알고 있던 그 분이 이어받으셨던 것이였다. 그러다가 이번에 또 변을 당하신 것이였다.
‘누가 그런 짓을 한 것입니까?’
‘우리나라를 일본놈들에게 팔아 먹은 매국노들의 후손이다.’
‘그들이 왜?’
‘역사를 바로 잡을려고 하면 그들이 제일 먼저 타격을 입기 때문인게지’
‘일본이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는거며, 중국이 백두산이 자기들 땅이라고 우기는 것들이 이미 오래 전부터 진행되왔던 일들이라고 한다면 믿을 수 있겠느냐? 그리고 그 일에 전현직 대통령이며 많은 국회의원들도 모두 포함 되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느냐?’
나는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단 말인가. 다른 사람도 아닌 대통령들이 우리땅을 일본놈들에게 팔아 먹을 수 있단 말인가? 도무지 내 상식으로는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차차 알게 되겠지만 지금 내가 하는 말들은 모두 사실이다. 지금까지 한 말들은 앞으로 해야 하는 말들에 비하자면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이 모든 일들을 어머니도 알고 계신 겁니까?’
‘네 어머니도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고 지금까지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우리 일에 없어서는 안 될 분이 바로 네 어머니시다.’
‘네, 그럼 제가 무엇을 하면 됩니까?’
‘일단은 네 몸부터 지킬 수 있어야 한다. 내일부터 너는 우리나라 전통 무예를 익히게 될 것이다.’
‘아버지들도 모두 익히신 겁니까?’
‘익히긴 했다만 모두 정수를 터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너는 이룰 수 있을게야’
나는 그 날부터 그 산사에 머물면서 운학스님이 전수해 주신 무예를 익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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