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준은 무기력한 자신이 싫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는 그에게 관심을 거의 갖지 않았다. 그가 자유를 속박하기 때문이라던가? 그를 보면 할머니가 생각나서라던가? 김성아는 보이는 데에서는 잘해 주는 척했지만 그는 그녀의 진심을 알았다.
오직 할머니 한 분만이 그를 걱정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전재산이 명준의 이름으로 되어 있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전에 내쫓겼을 것이다. 할머니의 유언이 공개되었을 때에 아버지와 김성아는 처음으로 놀랐고, 할머니가 재산관리인을 일자무식의 명구 할매로 해 놓았을 때 두 번 놀랐다.
명구 할매는 집에서 부리던 여자였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절에 들어갔다고 들었는데 그녀가 재산관리인이 되는 바람에 아버지나 김성아는 집을 팔 수 없었다. 명구 할매는 명준이 성년이 되어 재산을 상속받은 지 얼마 안 되어 돌아가셨고, 명준은 그녀의 재를 할머니 묘 옆에 뿌려 주었다.
한때 사대문 안에서 손꼽히는 권세와 재력을 가졌던 안씨 집안에서 남은 건 명준 한 명 뿐이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어떻게 다시 일어서야 할 것인가.
명준은 감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다시 한 잔을 들이켰다.
--
김성아가 집에 돌아오자 세준은 팬티만 입은 채로 엄마를 맞으러 나왔다.
“나 돌아왔다.” 성아는 피곤한 듯이 말했다.
명준이 주는 생활비로 성아는 부족하지 않게 살았지만, 돈이 모자라면 명준에게 타서 써야 하는 게 싫었다.
“엄마. 오늘도 하고 왔어?”
세준은 안경을 쓰고 선병질적이어서 여자친구가 하나도 없었지만, 상관없었다.
“그걸 왜 물어?”
“나하고만 하면 안 돼?” 세준은 간절히 물었다. 성아가 대답했다.
“엄마도 엄마의 삶이 있어. 언제까지나 내가 네 시중만 들며 살 순 없잖아? 너도 때가 되면 장가를 가야지”
세준의 팬티가 불룩해져 있었다. 성아는 걱정했다. 저러다간 엄마 말고 다른 여자는 상대할 수 없을 텐데, 어쩌나?
“난 엄마 말고 딴 여자는 필요없어.”
세준은 말 없이 그를 쳐다보는 성아의 뒤로 가서 그녀의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명구 할매가 살아 있을 때는 그녀에게 용돈을 별로 주지 않았다. 하지만 명준의 비위가 상할까봐 성아는 명준을 압박할 수도 없었고, 마침 사춘기가 된 세준이 목욕하고 있던 성아의 욕실에 오줌을 누러 들어왔을 때부터 이런 관계가 시작되었다.
명구 할매가 죽고 명준이 돈을 주기 시작한 후부터 다른 남자를 만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세준이 원할 때마다 해 주었다. 어미는 자식을 위해 애쓰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명준은 세준이 무슨 짓을 하든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했는데 차라리 그게 다행이었다. 성아가 명준을 유혹할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명준의 목에 걸린 목걸이만 보면 몸이 얼어붙곤 했다. 홍신옥, 그 여자가 이런 일까지 예상하고 명준이 자식에게 그런 선물을 한 건가?
세준은 능숙한 솜씨로 어머니의 원피스를 벗겼고, 성아는 팬티만 입은 세준의 손을 잡고 그의 침실로 들어갔다.
그녀는 손으로 세준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내 몸에서 나온 저 물건이 내 안에 다시 들어갔을 때, 그 기분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
세준의 거의 15센티 정도 되는 성기가 드러났다. 내 아들이지만 훌륭하다. 누구의 씨인지는 몰라도, 우량한 씨인 게 틀림없었다.
세준은 어머니를 눕힌 후,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성아가 말했다.
“엄마 피곤해. 오늘은 살살 해 줘.”
“괜찮아. 명준이 형은 어차피 나갔으니 내일 아침이나 들어올 거야.”
세준은 혀를 꺼내 자신이 나온 구멍을 핥기 시작했다. 성아는 세준에게 유일한 여자였고, 그의 머리가 빠져 나온 속살은 그의 혀를 반갑게 받아들였다.
성아는 금새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토마소와는 다른 섬세함이 있다. 세준이 이 자식이 여자로 태어났다면 명준이에게 대시를 시켰을 텐데, 저 물건을 달고 나와서 성아 한 사람을 위해서만 쓴다는 건 너무 아쉬웠다.
얼마나 지났을까. 세준이 엄마와 하기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지나갔지만, 세준은 한번도 자신의 성기를 엄마의 입에 넣어 본 적이 없었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하니까.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것을 자신의 고향에 집어넣었다. 성아는 이미 팽창할 대로 팽창한 세준의 상태를 볼 때 오늘은 오래 가지 않을 것을 알았다.
세준의 작은 몸이 성아의 품 안에서 오르낙내리락했다. 성아는 그런 세준의 엉덩이를 간지렀다. 곧 세준의 성기가 더 커졌다.
이 때 성아의 휴대폰이 울렸다.
“전화야.”
성아가 말했다.
“엄마, 조금만.”
세준은 몸의 동작을 멈추지 않으면서 간청했다. 성아는 그런 세준을 밀어냈다.
“전화 조금 있다 받으면 안 돼?”
성아는 벌거벗은 채로 전화기를 가방에서 꺼냈다. 뜬 창에는 ‘유신’ 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인간, 왜 하필 지금 전화를 걸어? 그녀는 전화를 한 손가락으로 껐다. 바로 그 때, 전화기에 뭔가가 뚝 떨어졌다.
세준이 그 몇 초를 참지 못하고 사정하고 말았던 것이다. 세준의 정액은 그녀의 얼굴과 풍만한 유방, 그리고 전화기 위에 떨어졌다. 성아는 전화기를 비닐로 싸지 않고 들고 다녔기 때문에 정액은 전화기 버튼 틈 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엄마. 그 전화 안 받으면 안 되었어?”
세준은 거의 울 거 같은 표정이었다. 성아는 세준에게 약간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세준아, 미안해.”
세준이 뭐라고 말을 하기 직전, 성아는 자신의 입을 세준의 성기로 가져갔다. 분출되지 않은 정액이 세준의 요도구에서 약간 흐르고 있었다.
세준은 자지러졌다.
“엄마, 엄마...”
세준의 성기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지만 성아는 전력을 다해 아들의 것을 혀로 청소하고 있었다.
====
“나 그만 갈게.” 한스는 명준에게 인사만 하고 밖으로 나갔다. “그래.”
명준은 술을 꽤 마셨지만 잘 취하지 않았다. 특히 오늘은 더 그랬다. 오늘은 잘 놀기는 그른 거 같다.
그는 웨이터에게 팁을 주고 대리기사를 불렀다. 웨이터는 얼마 후 모자를 거꾸로 쓴 기사를 데리고 왔다.
대리기사는 명준에게 차갑게 말했다.
“어디까지 가지요?”
“강북”.
“가지요, 아저씨.”
명준은 사실 대리기사를 부르고 싶진 않았지만, 어쩐지 운전을 하고 싶지 않아서 웨이터의 말대로 했다. 그는 기사를 한번 훑어보았는데, 이상하게 가슴께가 좀 튼실해 보였다. 여잔가? 하긴 먹고 살기 힘든데 남장하고 다녀도 상관없지. 에라.
잠시 후 대리기사가 명준의 차를 갖고 왔다. 그는, 아니 그녀는?, 간단히 말했다.
“아저씨 차 꼴았네. 이래 갖고야 돈이나 제대로 주겠어?”
명준이 대답했다. “나 돈 있어. 너는 운전만 하면 돼.”
명준은 뒷좌석으로 갔다. 대리기사에게 운전을 맡기고 그는 바깥이나 좀 구경할 생각이었다. 오늘은 달도 하나 없는 어두운 밤이다.
흐흐흐. 세준이 자식. 지금쯤은 김성아와 한 판 벌이고 있겠지? 내가 모를 줄 아나? 하지만 상관없었다. 그 자식이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게 차라리 사고치고 다니는 것보단 나았다.
명준은 연상녀는 질색이었다.
오직 할머니 한 분만이 그를 걱정했다.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전재산이 명준의 이름으로 되어 있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전에 내쫓겼을 것이다. 할머니의 유언이 공개되었을 때에 아버지와 김성아는 처음으로 놀랐고, 할머니가 재산관리인을 일자무식의 명구 할매로 해 놓았을 때 두 번 놀랐다.
명구 할매는 집에서 부리던 여자였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절에 들어갔다고 들었는데 그녀가 재산관리인이 되는 바람에 아버지나 김성아는 집을 팔 수 없었다. 명구 할매는 명준이 성년이 되어 재산을 상속받은 지 얼마 안 되어 돌아가셨고, 명준은 그녀의 재를 할머니 묘 옆에 뿌려 주었다.
한때 사대문 안에서 손꼽히는 권세와 재력을 가졌던 안씨 집안에서 남은 건 명준 한 명 뿐이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어떻게 다시 일어서야 할 것인가.
명준은 감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다시 한 잔을 들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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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아가 집에 돌아오자 세준은 팬티만 입은 채로 엄마를 맞으러 나왔다.
“나 돌아왔다.” 성아는 피곤한 듯이 말했다.
명준이 주는 생활비로 성아는 부족하지 않게 살았지만, 돈이 모자라면 명준에게 타서 써야 하는 게 싫었다.
“엄마. 오늘도 하고 왔어?”
세준은 안경을 쓰고 선병질적이어서 여자친구가 하나도 없었지만, 상관없었다.
“그걸 왜 물어?”
“나하고만 하면 안 돼?” 세준은 간절히 물었다. 성아가 대답했다.
“엄마도 엄마의 삶이 있어. 언제까지나 내가 네 시중만 들며 살 순 없잖아? 너도 때가 되면 장가를 가야지”
세준의 팬티가 불룩해져 있었다. 성아는 걱정했다. 저러다간 엄마 말고 다른 여자는 상대할 수 없을 텐데, 어쩌나?
“난 엄마 말고 딴 여자는 필요없어.”
세준은 말 없이 그를 쳐다보는 성아의 뒤로 가서 그녀의 원피스 지퍼를 내렸다.
명구 할매가 살아 있을 때는 그녀에게 용돈을 별로 주지 않았다. 하지만 명준의 비위가 상할까봐 성아는 명준을 압박할 수도 없었고, 마침 사춘기가 된 세준이 목욕하고 있던 성아의 욕실에 오줌을 누러 들어왔을 때부터 이런 관계가 시작되었다.
명구 할매가 죽고 명준이 돈을 주기 시작한 후부터 다른 남자를 만나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세준이 원할 때마다 해 주었다. 어미는 자식을 위해 애쓰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명준은 세준이 무슨 짓을 하든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했는데 차라리 그게 다행이었다. 성아가 명준을 유혹할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명준의 목에 걸린 목걸이만 보면 몸이 얼어붙곤 했다. 홍신옥, 그 여자가 이런 일까지 예상하고 명준이 자식에게 그런 선물을 한 건가?
세준은 능숙한 솜씨로 어머니의 원피스를 벗겼고, 성아는 팬티만 입은 세준의 손을 잡고 그의 침실로 들어갔다.
그녀는 손으로 세준의 팬티를 끌어내렸다. 내 몸에서 나온 저 물건이 내 안에 다시 들어갔을 때, 그 기분은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
세준의 거의 15센티 정도 되는 성기가 드러났다. 내 아들이지만 훌륭하다. 누구의 씨인지는 몰라도, 우량한 씨인 게 틀림없었다.
세준은 어머니를 눕힌 후,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성아가 말했다.
“엄마 피곤해. 오늘은 살살 해 줘.”
“괜찮아. 명준이 형은 어차피 나갔으니 내일 아침이나 들어올 거야.”
세준은 혀를 꺼내 자신이 나온 구멍을 핥기 시작했다. 성아는 세준에게 유일한 여자였고, 그의 머리가 빠져 나온 속살은 그의 혀를 반갑게 받아들였다.
성아는 금새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토마소와는 다른 섬세함이 있다. 세준이 이 자식이 여자로 태어났다면 명준이에게 대시를 시켰을 텐데, 저 물건을 달고 나와서 성아 한 사람을 위해서만 쓴다는 건 너무 아쉬웠다.
얼마나 지났을까. 세준이 엄마와 하기 시작한 지 벌써 5년이 지나갔지만, 세준은 한번도 자신의 성기를 엄마의 입에 넣어 본 적이 없었다. 지킬 것은 지켜야 하니까.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것을 자신의 고향에 집어넣었다. 성아는 이미 팽창할 대로 팽창한 세준의 상태를 볼 때 오늘은 오래 가지 않을 것을 알았다.
세준의 작은 몸이 성아의 품 안에서 오르낙내리락했다. 성아는 그런 세준의 엉덩이를 간지렀다. 곧 세준의 성기가 더 커졌다.
이 때 성아의 휴대폰이 울렸다.
“전화야.”
성아가 말했다.
“엄마, 조금만.”
세준은 몸의 동작을 멈추지 않으면서 간청했다. 성아는 그런 세준을 밀어냈다.
“전화 조금 있다 받으면 안 돼?”
성아는 벌거벗은 채로 전화기를 가방에서 꺼냈다. 뜬 창에는 ‘유신’ 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인간, 왜 하필 지금 전화를 걸어? 그녀는 전화를 한 손가락으로 껐다. 바로 그 때, 전화기에 뭔가가 뚝 떨어졌다.
세준이 그 몇 초를 참지 못하고 사정하고 말았던 것이다. 세준의 정액은 그녀의 얼굴과 풍만한 유방, 그리고 전화기 위에 떨어졌다. 성아는 전화기를 비닐로 싸지 않고 들고 다녔기 때문에 정액은 전화기 버튼 틈 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엄마. 그 전화 안 받으면 안 되었어?”
세준은 거의 울 거 같은 표정이었다. 성아는 세준에게 약간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세준아, 미안해.”
세준이 뭐라고 말을 하기 직전, 성아는 자신의 입을 세준의 성기로 가져갔다. 분출되지 않은 정액이 세준의 요도구에서 약간 흐르고 있었다.
세준은 자지러졌다.
“엄마, 엄마...”
세준의 성기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었지만 성아는 전력을 다해 아들의 것을 혀로 청소하고 있었다.
====
“나 그만 갈게.” 한스는 명준에게 인사만 하고 밖으로 나갔다. “그래.”
명준은 술을 꽤 마셨지만 잘 취하지 않았다. 특히 오늘은 더 그랬다. 오늘은 잘 놀기는 그른 거 같다.
그는 웨이터에게 팁을 주고 대리기사를 불렀다. 웨이터는 얼마 후 모자를 거꾸로 쓴 기사를 데리고 왔다.
대리기사는 명준에게 차갑게 말했다.
“어디까지 가지요?”
“강북”.
“가지요, 아저씨.”
명준은 사실 대리기사를 부르고 싶진 않았지만, 어쩐지 운전을 하고 싶지 않아서 웨이터의 말대로 했다. 그는 기사를 한번 훑어보았는데, 이상하게 가슴께가 좀 튼실해 보였다. 여잔가? 하긴 먹고 살기 힘든데 남장하고 다녀도 상관없지. 에라.
잠시 후 대리기사가 명준의 차를 갖고 왔다. 그는, 아니 그녀는?, 간단히 말했다.
“아저씨 차 꼴았네. 이래 갖고야 돈이나 제대로 주겠어?”
명준이 대답했다. “나 돈 있어. 너는 운전만 하면 돼.”
명준은 뒷좌석으로 갔다. 대리기사에게 운전을 맡기고 그는 바깥이나 좀 구경할 생각이었다. 오늘은 달도 하나 없는 어두운 밤이다.
흐흐흐. 세준이 자식. 지금쯤은 김성아와 한 판 벌이고 있겠지? 내가 모를 줄 아나? 하지만 상관없었다. 그 자식이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게 차라리 사고치고 다니는 것보단 나았다.
명준은 연상녀는 질색이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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