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
육군의 특전사4공수,5공수,8공수,13공수여단의 공수부대원들..
육군의 2사단,27사단,37사단의 수색대대 병력들...
그리고 육군의 2군단과 3군단의 직할 특공여단 병력들을 실은 C-130계열 수송기 칠십여대
가 KF-16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한국과 일본의 공해상을 지나가고 있다.
바람타~고 날아간다..
구름타~고 날아간다..
두려울~게 하나없는..
하늘의 백장미다!!...
어제 특전사 3공수의 큐슈지역의 성공적인 공수작전에 이어 오늘도 역시 역사적인 순간이다.
어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천의 병력들이 일본의 시코쿠와 혼슈지역.. 그야말로 일본의
오리지날 본토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시각 해군특수전 요원들이 칠흙같이 어두운 바다속에서 214급 잠수함으로 부터
이탈한다. 일본의 훗카이도지역이다.
동북방면대에 주둔중인 일본의 마지막 해상자위대 소속의
제4호휘대군의 주력함정과 해안 레이다기지의 폭파가 이들의 임무였다.
또한 1사단의 해병 특수수색대 병력과 해병 레인져대대 병력들이 독도함에서 이륙한
수송헬기를 타고 혼슈연안의 해안으로 다가가 어두운 밤바다로 뛰어든다.
아직 잔존해 있는 혼슈지역의 일부 레이다기지와 해안의 근거리 지대함 미사일부대가
이들의 주요 타겟이다.
이들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형제이며 가족이며 친구이며 동생이며 아들딸이며 부모이다.
한마디로 옛쥬신[조선]제국의 한핏줄이다.
일본놈들은 항상 떠들어댄다.
조선놈들은 냄비근성이 있다고...
언젠가 어렸을 때 누나에게 그 얘길 물어본 적이 있었다.
"누나..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쉽게 화내면서..시간지나면 쉽게 잊어버리는거야??
일본놈들이 그런 우리나라사람더러 냄비근성이래..."
"희준아.. 누나는 그런 냄비근성이 좋던데????"
"왜???"
"같은 민족.. 같은 피가 흐르기 때문에 동질적으로 함께 흥분하고.. 함께 잊혀지는거야..
우리 한국사람들은 같은 조상아래에서 수천년 아니 만년이 넘게 피가섞이고 섞여 결국
하나가 된거야..
일본이나 중국, 서양놈들은 그런걸 이해 못해.."
"아.. 그렇군.."
드디어 우리국군의 대대적인 후방교란 작전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일본의 주요 군수공장과 레이다기지,미사일기지등이 폭파되고 아직 총도 제대로
못쏴본것 같은 육상자위군[대] 소속의 지역방위군 병력들을 무참히 소탕하고 있었다.
드디어 아침해가 떠오른다.
독도함과 수십여척의 상륙함과 수송함 호휘함대가 태평양이 보이는 일본의 연안으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해병대1사단과 2사단 병력 전체 2만여명의 병력에 후방의 육군예비사단의 절반가량의
전투병력들이 그 뒤를 따라 일본본토로 상륙을 시작하였다.
이날 대대적으로 상륙한 정규군만 6만여명이었다.
뒤늦게 레이다망의 지원도 없이 무모하게 이를 저지하려는 일본의 수십여대의 전투기들이
한국의 공군력에 추풍낙엽이 되어 바다로 수장되고 있었다.
한국의 주력군의 상륙을 막기위한 일본의 노력은 가히 눈물겨워 보였다.
이윽고 기갑사단의 상륙과 함께 K-1,K-2,K-3차세대 전차대대와
K-9자주포 대대에 각 예하사단의 공병대대,군수지원대대 까지..
한국의 첫 대규모상륙작전...
이들이 상륙한곳은 다름 아닌 요코하마!!!
일본의 중심 도꾜의 바로옆 항구도시였다!!!!!!
일본의 본토방어를 위한 진지구축및 방어전 준비에 한창이던 육상자위군의
급조된 주력병력 100만은 큐슈지역과 히로시마 주변으로 몰려들어 한국의
상륙군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엊그제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대통령의 일본본토에 대한 상륙이라는 발표가
오히려 일본군에는 함정으로 작용했던 것이었다.
드디어 게임은 끝났다..
일본정부가 서둘러 항복선언을 했다.
한국정부로 부터의 전쟁중단 협상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1.독도의 영구 포기, 동해표기
2.이번전쟁으로 한국군의 직접적인 손실에 대한 모든 피해를 보상
3.과거사 사죄및 적극적인 피해보상
4.이번전쟁으로 인한 한국의 경제적 피해를 국제기구를 통한 객관적인 보상
5.재일교포를 위한 차별방지법 제정및 피해보상
하지만 한국당국은 콧방귀 뿐이었다.
아직 [일본원숭이의 멸족 작전]은 구체적으로 시작도 안했기 때문이다.
서둘러 국방부의 대변인이 성명을 발표했다.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세계 여러나라들이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국의 신기술로 탄생한 신무기의 엄청난 위력앞에 몰살당한 일본의 해군전력..과
박살난 일본 본토의 방어체계...
한일전쟁 개시5일만에 일본본토 점령!!!!!이라니..
더군다나 한국군은 공공연히 아직 공개를 하지 않는 신무기들이 많다고
떠벌리기까지 한다.
이번 전쟁을 주도했던 한국군의 소장파세력들과 국정원간부들은 무언가 단단히
믿는 구석이 있는것 같다.
이렇게 일본에 매수당한 UN과 세계 여러나라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국방부 합참 비상상황실에서 아예 농담따먹기를 하면서 노닥거리기까지
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이다.
도대체 믿는구석이 무엇일까??
그게 무엇이었는지는 다음날 알게 되었다.
다음날..
일본은 국제사회에 눈물겨운 호소를 하며 UN안보리의 종전 결의안을 채택하려
노력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물거품이다.
UN과 국제사회가 한국에 재차 종전을 당부하지만 한국의 입장은 단호했다.
드디어 한국정부가 수많은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을 열었다.
[찰칵!!!찰칵!!찰칵!!!]
"일본에 과거 36년간 식민지 지배를 받은 만큼.. 똑같이 되갚아 주겠다.
일본은 우리의 영토를 찢어주고 우리의 민족성에 상처를 주고 우리의 문화를
말살하였다.
일본은 과거 그런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반성은 커녕 시시때때로
우리의 주권을 침범하였다."
[찰칵!!!찰칵!!찰칵!!!]
"따라서 이건 명백히.. 우리나라의 문제이다.
대한민국은 일본을 제외한 세계 어느나라와 적대적이길 원치 않는다.
대한민국의 국력을 다른 곳에 사용하기 싫다는 것이고 죄없는 다른 국가의
시민들과 젊은이들이 피를 흘리는걸 원치않는다."
[찰칵!!!찰칵!!찰칵!!!]
"또한 일본의 영토중 일부인 조어도와 태평양의 오끼나와는 각각 중국과 미국에
이양할 것이며, 일본과 분쟁중인 북방도서 역시 러시아의 주권을 인정하는 바이다"
"또한 일본과 이해관계가 있고 그 영토중 일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가는
언제든지 한국정부로부터 요청을 하면 영토분할및 이양에 관한 적극적인 검토를
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다.."
[찰칵!!!찰칵!!찰칵!!!]
[찰칵!!!찰칵!!찰칵!!!]
[찰칵!!!찰칵!!찰칵!!!]
"일본은 이제부터 없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식민지일 뿐이다.
지도상에 일본땅이었던 지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표기하라....
[Colony of Korea] 라고.."
[찰칵!!!찰칵!!찰칵!!!]
[찰칵!!!찰칵!!찰칵!!!]
"세계각국은 대한민국의 영토가 단지 확장된 것에 대해 축하하길 바란다."
[찰칵!!!찰칵!!찰칵!!!]
아직 일본에서는 이곳저곳에서 점령전이 치열하다.
하지만 일본의 자위군은 대부분 한국의 전투병력앞에 처참히 무너질 뿐이었다.
국방부 상황실에서 곽부장과 헤어지고 국장님을 모시고 본사로 향할 때였다
[진희]에게 연락을 받았다.
[희경]이의 신변과 소재에 대해 만나서 얘길 전해 듣기로 했다.
육군의 특전사4공수,5공수,8공수,13공수여단의 공수부대원들..
육군의 2사단,27사단,37사단의 수색대대 병력들...
그리고 육군의 2군단과 3군단의 직할 특공여단 병력들을 실은 C-130계열 수송기 칠십여대
가 KF-16 전투기의 엄호를 받으며 한국과 일본의 공해상을 지나가고 있다.
바람타~고 날아간다..
구름타~고 날아간다..
두려울~게 하나없는..
하늘의 백장미다!!...
어제 특전사 3공수의 큐슈지역의 성공적인 공수작전에 이어 오늘도 역시 역사적인 순간이다.
어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천의 병력들이 일본의 시코쿠와 혼슈지역.. 그야말로 일본의
오리지날 본토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시각 해군특수전 요원들이 칠흙같이 어두운 바다속에서 214급 잠수함으로 부터
이탈한다. 일본의 훗카이도지역이다.
동북방면대에 주둔중인 일본의 마지막 해상자위대 소속의
제4호휘대군의 주력함정과 해안 레이다기지의 폭파가 이들의 임무였다.
또한 1사단의 해병 특수수색대 병력과 해병 레인져대대 병력들이 독도함에서 이륙한
수송헬기를 타고 혼슈연안의 해안으로 다가가 어두운 밤바다로 뛰어든다.
아직 잔존해 있는 혼슈지역의 일부 레이다기지와 해안의 근거리 지대함 미사일부대가
이들의 주요 타겟이다.
이들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형제이며 가족이며 친구이며 동생이며 아들딸이며 부모이다.
한마디로 옛쥬신[조선]제국의 한핏줄이다.
일본놈들은 항상 떠들어댄다.
조선놈들은 냄비근성이 있다고...
언젠가 어렸을 때 누나에게 그 얘길 물어본 적이 있었다.
"누나..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쉽게 화내면서..시간지나면 쉽게 잊어버리는거야??
일본놈들이 그런 우리나라사람더러 냄비근성이래..."
"희준아.. 누나는 그런 냄비근성이 좋던데????"
"왜???"
"같은 민족.. 같은 피가 흐르기 때문에 동질적으로 함께 흥분하고.. 함께 잊혀지는거야..
우리 한국사람들은 같은 조상아래에서 수천년 아니 만년이 넘게 피가섞이고 섞여 결국
하나가 된거야..
일본이나 중국, 서양놈들은 그런걸 이해 못해.."
"아.. 그렇군.."
드디어 우리국군의 대대적인 후방교란 작전이 대성공을 거두었다.
일본의 주요 군수공장과 레이다기지,미사일기지등이 폭파되고 아직 총도 제대로
못쏴본것 같은 육상자위군[대] 소속의 지역방위군 병력들을 무참히 소탕하고 있었다.
드디어 아침해가 떠오른다.
독도함과 수십여척의 상륙함과 수송함 호휘함대가 태평양이 보이는 일본의 연안으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해병대1사단과 2사단 병력 전체 2만여명의 병력에 후방의 육군예비사단의 절반가량의
전투병력들이 그 뒤를 따라 일본본토로 상륙을 시작하였다.
이날 대대적으로 상륙한 정규군만 6만여명이었다.
뒤늦게 레이다망의 지원도 없이 무모하게 이를 저지하려는 일본의 수십여대의 전투기들이
한국의 공군력에 추풍낙엽이 되어 바다로 수장되고 있었다.
한국의 주력군의 상륙을 막기위한 일본의 노력은 가히 눈물겨워 보였다.
이윽고 기갑사단의 상륙과 함께 K-1,K-2,K-3차세대 전차대대와
K-9자주포 대대에 각 예하사단의 공병대대,군수지원대대 까지..
한국의 첫 대규모상륙작전...
이들이 상륙한곳은 다름 아닌 요코하마!!!
일본의 중심 도꾜의 바로옆 항구도시였다!!!!!!
일본의 본토방어를 위한 진지구축및 방어전 준비에 한창이던 육상자위군의
급조된 주력병력 100만은 큐슈지역과 히로시마 주변으로 몰려들어 한국의
상륙군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엊그제 대한민국에서 있었던 대통령의 일본본토에 대한 상륙이라는 발표가
오히려 일본군에는 함정으로 작용했던 것이었다.
드디어 게임은 끝났다..
일본정부가 서둘러 항복선언을 했다.
한국정부로 부터의 전쟁중단 협상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1.독도의 영구 포기, 동해표기
2.이번전쟁으로 한국군의 직접적인 손실에 대한 모든 피해를 보상
3.과거사 사죄및 적극적인 피해보상
4.이번전쟁으로 인한 한국의 경제적 피해를 국제기구를 통한 객관적인 보상
5.재일교포를 위한 차별방지법 제정및 피해보상
하지만 한국당국은 콧방귀 뿐이었다.
아직 [일본원숭이의 멸족 작전]은 구체적으로 시작도 안했기 때문이다.
서둘러 국방부의 대변인이 성명을 발표했다.
"전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세계 여러나라들이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한국의 신기술로 탄생한 신무기의 엄청난 위력앞에 몰살당한 일본의 해군전력..과
박살난 일본 본토의 방어체계...
한일전쟁 개시5일만에 일본본토 점령!!!!!이라니..
더군다나 한국군은 공공연히 아직 공개를 하지 않는 신무기들이 많다고
떠벌리기까지 한다.
이번 전쟁을 주도했던 한국군의 소장파세력들과 국정원간부들은 무언가 단단히
믿는 구석이 있는것 같다.
이렇게 일본에 매수당한 UN과 세계 여러나라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국방부 합참 비상상황실에서 아예 농담따먹기를 하면서 노닥거리기까지
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이다.
도대체 믿는구석이 무엇일까??
그게 무엇이었는지는 다음날 알게 되었다.
다음날..
일본은 국제사회에 눈물겨운 호소를 하며 UN안보리의 종전 결의안을 채택하려
노력하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물거품이다.
UN과 국제사회가 한국에 재차 종전을 당부하지만 한국의 입장은 단호했다.
드디어 한국정부가 수많은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입을 열었다.
[찰칵!!!찰칵!!찰칵!!!]
"일본에 과거 36년간 식민지 지배를 받은 만큼.. 똑같이 되갚아 주겠다.
일본은 우리의 영토를 찢어주고 우리의 민족성에 상처를 주고 우리의 문화를
말살하였다.
일본은 과거 그런 잘못을 저질러 놓고도 반성은 커녕 시시때때로
우리의 주권을 침범하였다."
[찰칵!!!찰칵!!찰칵!!!]
"따라서 이건 명백히.. 우리나라의 문제이다.
대한민국은 일본을 제외한 세계 어느나라와 적대적이길 원치 않는다.
대한민국의 국력을 다른 곳에 사용하기 싫다는 것이고 죄없는 다른 국가의
시민들과 젊은이들이 피를 흘리는걸 원치않는다."
[찰칵!!!찰칵!!찰칵!!!]
"또한 일본의 영토중 일부인 조어도와 태평양의 오끼나와는 각각 중국과 미국에
이양할 것이며, 일본과 분쟁중인 북방도서 역시 러시아의 주권을 인정하는 바이다"
"또한 일본과 이해관계가 있고 그 영토중 일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국가는
언제든지 한국정부로부터 요청을 하면 영토분할및 이양에 관한 적극적인 검토를
할 용의가 있음을 밝힌다.."
[찰칵!!!찰칵!!찰칵!!!]
[찰칵!!!찰칵!!찰칵!!!]
[찰칵!!!찰칵!!찰칵!!!]
"일본은 이제부터 없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식민지일 뿐이다.
지도상에 일본땅이었던 지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표기하라....
[Colony of Korea] 라고.."
[찰칵!!!찰칵!!찰칵!!!]
[찰칵!!!찰칵!!찰칵!!!]
"세계각국은 대한민국의 영토가 단지 확장된 것에 대해 축하하길 바란다."
[찰칵!!!찰칵!!찰칵!!!]
아직 일본에서는 이곳저곳에서 점령전이 치열하다.
하지만 일본의 자위군은 대부분 한국의 전투병력앞에 처참히 무너질 뿐이었다.
국방부 상황실에서 곽부장과 헤어지고 국장님을 모시고 본사로 향할 때였다
[진희]에게 연락을 받았다.
[희경]이의 신변과 소재에 대해 만나서 얘길 전해 듣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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