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
여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내실의 온돌방 깨끗한 이불위에 옷을 벗어던지고 누워있었다.
얼마만에 이런 편안한 곳에 누워보는건지.. 새삼 감회가 새롭다.
"훗.... 나쁘진 않군...."
늘씬하고 젊어보이는 기집애 하나가 온몸에 무언가를 잔뜩 발라가며 마사지를 시작한다.
어디서 이런 맛사지 기술을 배웠는지.. 손끝이 매운게 4년간 쌩고생했던 모든 기억들이
잊혀지듯... 소르르 잠이 쏟아질 정도이다.
이 기집년이 슬쩍슬쩍 좃대가리를 만지듯 스친다.
그리고는 입고 있던 홀복을 스르륵 벗는다.
하얗고 탄력있는 피부....
여지껏 참았는데... 더이상 치솟는 좃대가리를 주체할 수 없었다.
도대체 얼마만의 여자냐????....
물론 죽은 연희나 그리운 지윤이는 아니지만.. 바깥에 나가기만 하면
치마만 두른 여자라면 무조건.. 빠구리부터 해보고 싶었던.. 그 처절함의 딸딸이...
4년이라는 긴 세월은 나를 개새끼로 만들어 버렸나 보다..
이 기집년이 나의 가슴과 좃대가리에 무슨 미끌한 오일을 잔뜩 붓는다.
그러더니 두손으로 미끄러지듯 온몸 구석구석을 문지른다.
"후우.......씨발...."
"호호...."
"왜??......"
"흐음.. 왜 욕은 하세요??..."
"몰라..씨발... 좋으니까.. 욕나오는거지..."
"호호...."
이기집년이 나의 좃대가리를 조물딱 거리며 문질러 댄다.
"오우...... 좃도...씨발........."
"호호... 오빠 너무 웃겨여...."
"이년아.. 어서 박어봐!!......"
"기다려여... 다.. 순서가 있어여...."
미쳐버리겠다.
욕이 막 나온다.
하긴.. 교도소에서 배운건 욕밖에 없다.
[씨발]..로 시작해서.. [좃도].. 로 끝나는게 교도소안 언어이다.
[씨발... 오늘 소지새끼 왜 이렇게 늦는겨??? 좃도....]
[씨발... 저이 존만이 새끼가 뭐라 캐 씨부러 쌌노??? 좃곁은거....]
이제는 출감해서 깡패새끼들한테.. 생각지도 못한 이런 호사를 누려보다니..
정말 꿈만 같다.
이 기집년이 내 위로 오르더니 봉긋한 젖가슴으로 온몸을 문지른다.
"흐윽!!!....씨벌....."
"호호...오빠........."
미끌한 오일에.. 봉긋한 젖가슴의 탄력으로 가슴을 지나.. 배꼽.. 좃대가리에 다다르자
내 좆을 젖가슴사이에 끼고 힘껏 쓸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우와아.... 씨발..... 존나게 좋다...씨발......."
"호호호호........오빠!!.... 자꾸 웃기지좀 마..."
아직 삽입도 안했는데.. 막 절정이 느껴지려 할 정도이다.
하긴.. 4년을 굶었으니...
이 기집년이 이번에는 내 배위에 앉아 까칠한 보지털로 문질러 대기 시작한다.
풍만한 히프와 조개살의 따뜻함이 온몸에 전율을 흐르게 한다.
"으흐.......씨...이..발.........후우......"
"오빠... 오빠는 뭐하는 사람이야??....."
"나?? 백수.... 오늘 출감했거던..."
"오빠.. 교도소 갔다온거야??......"
"응......후우.....씨발......."
"몇년 있었어??..........."
"4년.... 우와.....씨발.......후우...."
"그럼..4년동안 못해봤겠구나??......."
"그러니까.. 빨랑 박어봐..이년아...자꾸 말시키지 말고..."
"기다려.......오빠..."
이기집년의 오일애무가 끝났다.
미리 준비해둔 따뜻한 수건으로 온몸을 구석구석 닦는다.
때가 밀려나올까봐 챙피하다.
하지만 지금 나는 반쯤 미쳐있는 상태이다.
따뜻한 기집년의 손길... 그 조개의 야들야들한 속살의 느낌...
너무나 황홀하다..
이번에는 이 기집년이 입으로 애무를 시작한다.
구석구석.. 입심이 대단하다.
혀를 꼿꼿히 세워 빙그르르.. 돌려대더니 도톰한 입술로 [쪽!!] 소리를 내며 마무리를 짓는다.
이렇게 내몸 수십군데를 애무해 댄다.
마치.. 한의사들이 중요한 혈자리에 침을 놓듯.. 이년은 나의 온몸 구석구석의 중요한
성감대에 이런 애무를 퍼부어 대고 있는것이다.
"후우.......씨바랄......"
"흐음.....쪽!!!........ 흐음....쪽!!!..."
이 기집년의 입술이 내 좃대가리에 다다른다.
귀두끝을 간질러대더니 좃을 치켜들고 좃줄기 아래를 혓바닥으로 애무를 해댄다.
음낭을 입안에 머금더니.. 뻑!!! 하는 소리로 마무리를 짓는다.
"허걱!!!!!!!!........야!!!...이년아..하하하........"
"호호.. 오빠는... 갑자기.. 소리는 질러... 아퍼???..."
"아냐..아냐.. 계속해...."
이 미친년은 진짜.. 섹스를 위해 태어난 년 같다.
섹스머신......
"야.. 너 이름머냐??...."
"왜에??.. 흐음....... 갑자기 궁금해??...."
"이름이라도 알자... 나랑 빠구리 뛰는데... 그정도는 알아야지....우읍!!....."
"보미라고 해... 이보미..... 흐음.........뻑!!!!!!......."
"흐윽!!!....... 그래... 보미야... 니년.. 아주 애무 죽여주는구나..."
이년이 나의 두 다리를 힘껏 치켜 올리더니.. 나의 똥꼬를 혓바닥으로 파고 들기 시작했다.
"으윽!!!!......야아!!!!!!.......흐흐흐......"
이런기분 처음이다.
이윽고 이 기집년의 씹안에 내 좃대가리가 들어갔다.
[쑤욱~]
"흐윽!!!!!!!!!........씨발....!!!......"
그래.. 이느낌이었어...
깜빵에서 아무리 처절하게 딸딸이를 치며 느끼려 했지만 느껴지지 못했던... 그 느낌..
바로 이느낌이었다.
"후와아........."
"아......하아.......하아......"
[찌걱..찌걱...찌걱....]
이 기집년이 내 배위에 올라 내 좃대가리를 깊게 머금고 앞뒤로 움직여 댄다.
"으....으!!!.........."
"하아.....하아....하아....."
몇분도 못버티고 그만 안에다 싸버리고 말았다..
"으윽!!!!!!!!!!!!!!!!!......."
"하아..... 오빠.. 호호.. 정말 오래 못해봤구나??......잠깐 기다려..."
4년간... 정말 해보고 싶었던... 그 빠구리.....
너무나 행복하다.
눈을 감았다.
정말 스르륵... 잠이 온다.. 그렇게 잠들었다.
인기척에 깨어나니 홀딱 벗고 깨끗한 이불속에 누워있다.
벌떡 일어났다.
아까 나에게 마사지와 화끈한 섹스를 안겨주었던 보미년이 내옆에 다소곳하게 앉아있다.
"흐음.... 야... 지금 몇시냐??..."
"지금 저녁6시.. 안그래도 식사때문에 내가 깨우러 온거야.."
"나.. 가야겠다.."
"실장님이 오빠.. 오늘 여기서 술드시고 자고 간다며 지극정성으로 모셔야 한다고 했는데??.."
"아냐... 됐어... 옷 줘봐....."
"안돼... 오빠.. 나 혼난다 말이야...."
"씨발!!...... 나 성질 좆같거던?????..... 옷 내놔....."
"흑흑........이잉~~~~~......."
"이런..씨벌년이...... 너 왜 우냐??..."
"흑흑... 나 짤린단 말이야...흑흑.....나 짤리면... 돈도 못벌고...흑흑... 친오빠 등록금이랑
아빠 약값도 못댄단 말이야...흑흑흑......."
"참내........"
"미안해....오빠... 제발.. 있어줬음 좋겠어.....흑흑....."
그렇게.. 해서 하루를 이곳에서 보미년과 지냈다.
[김태식]이와 망치.. 그 수하들은 전혀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다음날....아침 6시..
기상이다.
나도 모르게 눈이 떠진거다.
4년동안 이시간에 일어났으니... 젠장할.. 몸에 아예 배어 버렸다.
내옆에 곤하게 잠든 [보미]..
어젯밤.. 4번을 했다.
정말 원없이 빠구리를 한것이다.
비록.. 이런곳에서 마사지를 하고 몸을 파는 기집애지만.. 짖굿은 나를 잘 받아주었다.
4번이나 하면서.... 훗....
친오빠 등록금에.. 부모님들의 병원비라.....
그러고보니 [연희]생각이 났다.
친오빠 때문에 이곳저곳 카드빚에 시달리고 살던집도 잡히고... 결국은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다.. 몹쓸짓도 당하고.. 그러다 죽어버리고......
"...씨발.. 기집애.. 뒈지긴 왜 죽어....흑....."
갑자기 울컥.. 감정이 복받쳐올라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륵 흘렀다.
내 옆에 잠들어 있는 이.. 기집년이 [연희]였다면...
이제는 잊을만도 한데..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평생을 [연희]에 대한 그리움으로 살아가야
할꺼 같다.
"그래...이제는.. 지윤이.... 지윤이를 접수하면 돼!!....."
깡패새끼들이 새로 구입했다던 팬티와 청바지 티셔츠를 입고 스포티한 자켓을 입었다.
깨끗한 양말에 운동화를 신고 새로 마련한 가방까지... 이자식들이 꼼꼼히도 챙겼다.
"어????..."
안주머니에 봉투???.....
"허걱!!!!!!!!!....... 백만원짜리 수표가 10장..!!...1000만원???????"
"씨발... 이거 받아도 돼나????? 좃도 모르겠다......."
밖으로 나가려하자 [보미]가 잠에서 깨어나 나를 부른다.
"오빠... 이거 내 연락처야.. 나중에 전화줘...."
".... 그래......."
"오빠.. 진짜.. 연락 줬으면 좋겠어..."
"..... 나 간다..."
당당하게 세상 밖으로 나왔다.
나는 깡패새끼들을 위해 [지윤]이를 접수하려는게 아니다.
어차피.. 내인생.. 내여자.. [연희]가 없는 세상에서 자기를 지켜달라는 [지윤]이의 약속을
늦었지만 지키려 한다.
[지윤]이가 살고 있다는 아파트... 그곳으로 나는 가고 있다.
나는 [지윤]이를 되찾으려 하는거 뿐이다.
여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내실의 온돌방 깨끗한 이불위에 옷을 벗어던지고 누워있었다.
얼마만에 이런 편안한 곳에 누워보는건지.. 새삼 감회가 새롭다.
"훗.... 나쁘진 않군...."
늘씬하고 젊어보이는 기집애 하나가 온몸에 무언가를 잔뜩 발라가며 마사지를 시작한다.
어디서 이런 맛사지 기술을 배웠는지.. 손끝이 매운게 4년간 쌩고생했던 모든 기억들이
잊혀지듯... 소르르 잠이 쏟아질 정도이다.
이 기집년이 슬쩍슬쩍 좃대가리를 만지듯 스친다.
그리고는 입고 있던 홀복을 스르륵 벗는다.
하얗고 탄력있는 피부....
여지껏 참았는데... 더이상 치솟는 좃대가리를 주체할 수 없었다.
도대체 얼마만의 여자냐????....
물론 죽은 연희나 그리운 지윤이는 아니지만.. 바깥에 나가기만 하면
치마만 두른 여자라면 무조건.. 빠구리부터 해보고 싶었던.. 그 처절함의 딸딸이...
4년이라는 긴 세월은 나를 개새끼로 만들어 버렸나 보다..
이 기집년이 나의 가슴과 좃대가리에 무슨 미끌한 오일을 잔뜩 붓는다.
그러더니 두손으로 미끄러지듯 온몸 구석구석을 문지른다.
"후우.......씨발...."
"호호...."
"왜??......"
"흐음.. 왜 욕은 하세요??..."
"몰라..씨발... 좋으니까.. 욕나오는거지..."
"호호...."
이기집년이 나의 좃대가리를 조물딱 거리며 문질러 댄다.
"오우...... 좃도...씨발........."
"호호... 오빠 너무 웃겨여...."
"이년아.. 어서 박어봐!!......"
"기다려여... 다.. 순서가 있어여...."
미쳐버리겠다.
욕이 막 나온다.
하긴.. 교도소에서 배운건 욕밖에 없다.
[씨발]..로 시작해서.. [좃도].. 로 끝나는게 교도소안 언어이다.
[씨발... 오늘 소지새끼 왜 이렇게 늦는겨??? 좃도....]
[씨발... 저이 존만이 새끼가 뭐라 캐 씨부러 쌌노??? 좃곁은거....]
이제는 출감해서 깡패새끼들한테.. 생각지도 못한 이런 호사를 누려보다니..
정말 꿈만 같다.
이 기집년이 내 위로 오르더니 봉긋한 젖가슴으로 온몸을 문지른다.
"흐윽!!!....씨벌....."
"호호...오빠........."
미끌한 오일에.. 봉긋한 젖가슴의 탄력으로 가슴을 지나.. 배꼽.. 좃대가리에 다다르자
내 좆을 젖가슴사이에 끼고 힘껏 쓸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한다.
"우와아.... 씨발..... 존나게 좋다...씨발......."
"호호호호........오빠!!.... 자꾸 웃기지좀 마..."
아직 삽입도 안했는데.. 막 절정이 느껴지려 할 정도이다.
하긴.. 4년을 굶었으니...
이 기집년이 이번에는 내 배위에 앉아 까칠한 보지털로 문질러 대기 시작한다.
풍만한 히프와 조개살의 따뜻함이 온몸에 전율을 흐르게 한다.
"으흐.......씨...이..발.........후우......"
"오빠... 오빠는 뭐하는 사람이야??....."
"나?? 백수.... 오늘 출감했거던..."
"오빠.. 교도소 갔다온거야??......"
"응......후우.....씨발......."
"몇년 있었어??..........."
"4년.... 우와.....씨발.......후우...."
"그럼..4년동안 못해봤겠구나??......."
"그러니까.. 빨랑 박어봐..이년아...자꾸 말시키지 말고..."
"기다려.......오빠..."
이기집년의 오일애무가 끝났다.
미리 준비해둔 따뜻한 수건으로 온몸을 구석구석 닦는다.
때가 밀려나올까봐 챙피하다.
하지만 지금 나는 반쯤 미쳐있는 상태이다.
따뜻한 기집년의 손길... 그 조개의 야들야들한 속살의 느낌...
너무나 황홀하다..
이번에는 이 기집년이 입으로 애무를 시작한다.
구석구석.. 입심이 대단하다.
혀를 꼿꼿히 세워 빙그르르.. 돌려대더니 도톰한 입술로 [쪽!!] 소리를 내며 마무리를 짓는다.
이렇게 내몸 수십군데를 애무해 댄다.
마치.. 한의사들이 중요한 혈자리에 침을 놓듯.. 이년은 나의 온몸 구석구석의 중요한
성감대에 이런 애무를 퍼부어 대고 있는것이다.
"후우.......씨바랄......"
"흐음.....쪽!!!........ 흐음....쪽!!!..."
이 기집년의 입술이 내 좃대가리에 다다른다.
귀두끝을 간질러대더니 좃을 치켜들고 좃줄기 아래를 혓바닥으로 애무를 해댄다.
음낭을 입안에 머금더니.. 뻑!!! 하는 소리로 마무리를 짓는다.
"허걱!!!!!!!!........야!!!...이년아..하하하........"
"호호.. 오빠는... 갑자기.. 소리는 질러... 아퍼???..."
"아냐..아냐.. 계속해...."
이 미친년은 진짜.. 섹스를 위해 태어난 년 같다.
섹스머신......
"야.. 너 이름머냐??...."
"왜에??.. 흐음....... 갑자기 궁금해??...."
"이름이라도 알자... 나랑 빠구리 뛰는데... 그정도는 알아야지....우읍!!....."
"보미라고 해... 이보미..... 흐음.........뻑!!!!!!......."
"흐윽!!!....... 그래... 보미야... 니년.. 아주 애무 죽여주는구나..."
이년이 나의 두 다리를 힘껏 치켜 올리더니.. 나의 똥꼬를 혓바닥으로 파고 들기 시작했다.
"으윽!!!!......야아!!!!!!.......흐흐흐......"
이런기분 처음이다.
이윽고 이 기집년의 씹안에 내 좃대가리가 들어갔다.
[쑤욱~]
"흐윽!!!!!!!!!........씨발....!!!......"
그래.. 이느낌이었어...
깜빵에서 아무리 처절하게 딸딸이를 치며 느끼려 했지만 느껴지지 못했던... 그 느낌..
바로 이느낌이었다.
"후와아........."
"아......하아.......하아......"
[찌걱..찌걱...찌걱....]
이 기집년이 내 배위에 올라 내 좃대가리를 깊게 머금고 앞뒤로 움직여 댄다.
"으....으!!!.........."
"하아.....하아....하아....."
몇분도 못버티고 그만 안에다 싸버리고 말았다..
"으윽!!!!!!!!!!!!!!!!!......."
"하아..... 오빠.. 호호.. 정말 오래 못해봤구나??......잠깐 기다려..."
4년간... 정말 해보고 싶었던... 그 빠구리.....
너무나 행복하다.
눈을 감았다.
정말 스르륵... 잠이 온다.. 그렇게 잠들었다.
인기척에 깨어나니 홀딱 벗고 깨끗한 이불속에 누워있다.
벌떡 일어났다.
아까 나에게 마사지와 화끈한 섹스를 안겨주었던 보미년이 내옆에 다소곳하게 앉아있다.
"흐음.... 야... 지금 몇시냐??..."
"지금 저녁6시.. 안그래도 식사때문에 내가 깨우러 온거야.."
"나.. 가야겠다.."
"실장님이 오빠.. 오늘 여기서 술드시고 자고 간다며 지극정성으로 모셔야 한다고 했는데??.."
"아냐... 됐어... 옷 줘봐....."
"안돼... 오빠.. 나 혼난다 말이야...."
"씨발!!...... 나 성질 좆같거던?????..... 옷 내놔....."
"흑흑........이잉~~~~~......."
"이런..씨벌년이...... 너 왜 우냐??..."
"흑흑... 나 짤린단 말이야...흑흑.....나 짤리면... 돈도 못벌고...흑흑... 친오빠 등록금이랑
아빠 약값도 못댄단 말이야...흑흑흑......."
"참내........"
"미안해....오빠... 제발.. 있어줬음 좋겠어.....흑흑....."
그렇게.. 해서 하루를 이곳에서 보미년과 지냈다.
[김태식]이와 망치.. 그 수하들은 전혀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다음날....아침 6시..
기상이다.
나도 모르게 눈이 떠진거다.
4년동안 이시간에 일어났으니... 젠장할.. 몸에 아예 배어 버렸다.
내옆에 곤하게 잠든 [보미]..
어젯밤.. 4번을 했다.
정말 원없이 빠구리를 한것이다.
비록.. 이런곳에서 마사지를 하고 몸을 파는 기집애지만.. 짖굿은 나를 잘 받아주었다.
4번이나 하면서.... 훗....
친오빠 등록금에.. 부모님들의 병원비라.....
그러고보니 [연희]생각이 났다.
친오빠 때문에 이곳저곳 카드빚에 시달리고 살던집도 잡히고... 결국은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다.. 몹쓸짓도 당하고.. 그러다 죽어버리고......
"...씨발.. 기집애.. 뒈지긴 왜 죽어....흑....."
갑자기 울컥.. 감정이 복받쳐올라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륵 흘렀다.
내 옆에 잠들어 있는 이.. 기집년이 [연희]였다면...
이제는 잊을만도 한데..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평생을 [연희]에 대한 그리움으로 살아가야
할꺼 같다.
"그래...이제는.. 지윤이.... 지윤이를 접수하면 돼!!....."
깡패새끼들이 새로 구입했다던 팬티와 청바지 티셔츠를 입고 스포티한 자켓을 입었다.
깨끗한 양말에 운동화를 신고 새로 마련한 가방까지... 이자식들이 꼼꼼히도 챙겼다.
"어????..."
안주머니에 봉투???.....
"허걱!!!!!!!!!....... 백만원짜리 수표가 10장..!!...1000만원???????"
"씨발... 이거 받아도 돼나????? 좃도 모르겠다......."
밖으로 나가려하자 [보미]가 잠에서 깨어나 나를 부른다.
"오빠... 이거 내 연락처야.. 나중에 전화줘...."
".... 그래......."
"오빠.. 진짜.. 연락 줬으면 좋겠어..."
"..... 나 간다..."
당당하게 세상 밖으로 나왔다.
나는 깡패새끼들을 위해 [지윤]이를 접수하려는게 아니다.
어차피.. 내인생.. 내여자.. [연희]가 없는 세상에서 자기를 지켜달라는 [지윤]이의 약속을
늦었지만 지키려 한다.
[지윤]이가 살고 있다는 아파트... 그곳으로 나는 가고 있다.
나는 [지윤]이를 되찾으려 하는거 뿐이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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