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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특수수사대[大韓國人]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2:50 572회 0건
제1부. 검은 손


주요인물
김영호 : 나이 39세, 경찰청 특수수사대 제1팀장, 경위
이혜경 : 나이 33세, 김영호의 부인, 서울 경찰청 강력계 순경 출신
우지만 : 나이 36세, 경찰청 특수수사대 대원, 경사
송기호 : 나이 31세, 경찰청 특수수사대 대원, 경장
박민서 : 나이 29세, 경찰청 특수수사대 대원, 경장
서선희 : 나이 26세, 경찰청 특수수사대 대원, 순경
장혜인 : 나이 26세, 경찰청 특수수사대 대원, 순경
황미란 : 나이 30세, 경찰청 특수수사대, 연구원


“표창장. 성명 박민서, 위 사람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특히 강력 범죄 해결에 최선을 다해 경찰의 위상을 높여 사회안전에 공헌한 바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므로 이에 표창함.”
경찰청 본사에 정복을 입은 늘씬한 외모의 여자 경찰에게 표창장이 수여되고 있었다.
“표창과 함께 1계급 특진의 포상이 주어지겠습니다.”
민서는 표창과 함께 경장으로 승급을 하게 되었다.
“박순경...아니 박경장 축하해.”
사무실로 들어서자 지만과 기호가 자리에 일어나면서 축하를 해줬다.
“축하는 무슨 축하에요. 저만 혼자 상을 타서 괜히 미안한데...”
민서가 미안한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에 고개를 숙이며 말했다.
이번 특별 승진건은 그동안 특수수사대에 노고도 치하하며 많은 어려움에 한마디 불평불만도 없이 큰 사건을 잘 해결한 것에 대한 보상차원이었다. 물론 민서만 특별승진 한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영호가 책임을 지고 있는 1팀에 대한 배려가 많은 것은 사실이었다.
다른 팀들도 특별승진 대상자를 검토해 올렸지만 다 된 것은 아니었지만 민서는 아무런 심사없이 추천만으로 승진이 된 것이었다.
물론 공식적인 사항은 아니었지만...
민서가 특별 승진 대상자가 되기까지는 지만과 기호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어느 누군인들 승진이 되고 싶지 않았을까? 그리고 어느 누구 하나 고생 안한 사람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만가 기호는 민서를 적극적으로 추천하였으며 영호도 지만과 기호의 의견을 따랐다.
“박경장...이제 더 열심히 하라고 승진시킨거야. 두배, 세배 열심히 뛰어.”
지만이 민서와 악수를 하며 말했다.
“예...감사합니다.”
“언니...축하드려요.”
선희외 혜인도 민서의 승진을 축하했다.
“언니...오늘 저녁 한턱 쏘셔야죠.”
혜인이 민서를 바라보며 말했다.
“좋아...월급도 올라가는데...오늘 내가 쏠게. 다들 오늘 저녁 약속 없으시죠. 빠지셔도 상관없습니다.”
민서가 웃으며 말했다.


“자...건배”
쨍...
소주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맑고 청량하게 들렸다.
민서의 승진을 축하하는 경찰청 특수수사대 제1팀의 회식자리였다.
“박경장...한잔 받아.”
지만이 민서에게 자신의 잔을 내밀었다.
“감사합니다. 우경사님께 죄송합니다.”
“죄송하긴...그 동안 고생 많았어.”
“그래...우경사님 사고 친게 많아서 이번에 추천되었으면 떨어졌을거야.”
옆에서 기호가 야릇한 미소를 지며 말했다.
“뭐...야! 송기호. 사고는 나보다 네가 더 많이 쳤잖아.”
“무슨 말씀을...저는 모범 경찰입니다.”
“모범 경찰...웃기네.”
“자...그러지시 마시고 건배하죠. 팀장님... 건배제의 하시죠.”
혜인이 웃으며 말했다./
“저 두 사람...왜 그렇게 싸워? 둘 중에 한 명을 전출 보내야겠네.”
영호가 지만과 기호를 쳐다보며 말했다.
“자...잔 없는 사람 잔을 가득 채우고...”
영호의 말에 사람들이 술을 주고 받으면 잔을 채웠다.
“자...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내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무런 말없이 꿋꿋이 자기의 맡은바 책임을 다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앞으로 힘든 일 있어도 서로 잘 도와주고 격려하며 대한민국의 최고의 경찰이 됩시다. 그리고 박민서 경장의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모두 대한민국의 안보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자...특수수사대 제1팀의 무궁한 발전과 여기 계신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건배하겠습니다. 자...위하여~~~”
“위하여...”
쨍...
영호의 건배제의에 다들 소리높여 건배를 하였다.
“참...팀장님...이번에 박경장님이 가장 나이 어린 승진자라면서요?”
옆에서 미란이 영호를 보고 물었다.
“네...총 5명이 승진했는데 그 중 박경장이 가장 어렸습니다.”
“2팀은 승진자가 없나요?”
이번에는 선희가 물었다.
“2팀은 심사에서 떨어졌어.”
“우리팀에서 1명, 사이버 팀에서 1명, 그리고 지방에서 3명 됐어.”
“아...사이버 팀에서도 됐구나.”
“응 사이버팀의 최수진 경장이 경사로 승진됐지.”
“예...이야기 들었어요. 수진 언니와 며칠 전에 통화했었거든요.”
혜인이 이야기를 거들었다.
“거기 지금 골치 아픈 일이 있다던데요.”
“그래? 뭐가 골치 아파?”
기호가 물었다.
“김원석 때문이죠.”
“김원석이 누구죠?”
미란이 혜인을 보고 물었다.
“아주 을 놈 있어요. 친일 작가인데 독도는 일본땅이다... 그리고 일제시대는 대한민국의 근대화를 가는 지름길이었다. 종군위안부는 스스로 원해서 간 것이다...등 아주 저질 작가에요.”
“근데 그 사람이 어떻게 했길래...”
“자기한테 악플을 단 네티즌들을 고소했어요.”
“미친놈...욕을 그렇게 먹고도 배가 안고픈가?”
“그러게요. 오히려 고소당할 사람이 남을 고소했으니...”
“왜 고소했대?”
“자기를 욕하는 것은 이해하는데 자기 부모와 가족까지 욕했다나...그래서 고소했대요, 근데 고소당한 네티즌들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했나봐요. 연합해서 집단행동을 할 생각인가봐요.”
“그 사람이 왜 한국에 있대요. 일본에 가서 살지...”
미란이 이해가 안된다는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말했다.
“김원석이...그 새끼 일본 명예시민권 받았다는 말도 있었어요.”
민서도 화가 났는지 소주를 들이키며 말했다.
“하여간 아직도 그런 사람이 판을 치고 뭘 잘못 했는지 모르고 설치니...이거 법이 잘못된게 많은가보다.”
영호가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러게요. 사이버팀 곤란하겠네요. 법적으로 하자니 정의가 울고 그렇다고 법을 무시할 수도 없고...뭐 판단이야 어차피 법원에서 할거지만...”
“귀신은 뭐하나 몰라...그런 놈 안잡아가고...”
“요즘 귀신도 바쁜거 몰라요.”
수사대 팀원들은 이야기를 하면서 쓰디쓴 소주를 들이켰다.
그렇게 민서의 승진 축하 회식은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하악...하악...”
깔끔하게 정리된 침대위에 알몸의 남자가 누웠있었다.
그리고 그 남자의 중심에 여자의 머리가 움직이고 있었다.
쩝...쩝...?...
여자는 남자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열심히 빨고 있었다.
“하악...하악...”
여자의 머리가 움직이자 남자는 몸을 비틀며 반응을 보였다.
“오우...오우...”
남자는 아무런 말도 못하고 몸을 이리저리 비틀기만 했다.
여자는 소리를 내며 발기된 남자의 자지를 빨아댔다.
“?...?...?...”
남자의 자지는 여자의 침으로 범벅이 되었다.
남자의 자지를 빨아대던 여자는 몸을 일으켜 남자의 옆에 누웠다.
그리고 남자의 얼굴을 자신 쪽으로 돌리고 키스를 했다.
“아...또 한달을 기다려야 돼?”
“어찌할 수가 없지 않나? 그러치요...”
남자는 어눌한 혀 짧은 말투로 대답을 했다.
“갔다가 빨리와...이번에 갔다오면 다음에 나갈 때는 일본으로 데려가는거지? 나 한국이 지긋지긋하게 싫단말야.”
“흠...흠...”
남자는 대답하지 않고 헛기침만 해댔다.
“나도 일본가서 살고 싶어...”
“흠...흠...가보아서 일이노 잘되므는 다음뻔에는 내가 꼭이노 데리꼬 갈게.”
“정말...아...생각만 해도 좋아.”
여자는 남자에게 키스를 하며 손으로 남자의 자지를 만졌다.
살짝 기가 죽었던 남자의 자지가 다시 단단해지기 시작했다.
여자의 손이 빠르게 부드럽게 남자의 자지를 만져댔다.
여자는 능숙하게 남자의 얼굴, 목을 가볍게 입술로 터치하며 애무해갔다.
“하악...하악...”
여자의 애무를 받은 남자는 깊은 숨소리를 토해냈다.
여자는 남자의 중심으로 다시 갔다.
그리고 발기할대로 발기된 자지를 다시 입에 물었다.
귀두 부근을 혀로 감싸며 애무를 하자 남자는 몸을 움찔거렸다.
여자는 더 내려가 자지 아래로 위치했다.
그리고 남자의 두 다리를 들었다.
그러자 둥그런 엉덩이가 여자의 눈에 들어왔다.
그 중심에 불알이 보였다.
여자는 혀를 내밀어 불알은 핥았다.
“으....으...”
남자는 괴로운 듯이 소리를 냈다.
여자의 혀를 불알을 지나 항문으로 향했다. 그리고 항문을 핥아댔다.
“오우...아...”
남자는 몸을 비틀며 더욱 큰 소리를 냈다.
“오우..얼렁...얼렁...”
남자가 여자를 쳐다보며 말했다.
여자는 미소를 짓더니 이내 남자의 몸 위에 앉았다. 그리고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에 맞췄다.
그리고 그대로 그 자리에 앉아버렸다.
“하흑...”
성난 남자의 자지는 미끌거리는 여자의 보지에 그대로 들어갔다. 여자의 입에서 짧은 신음소리가 흘러내렸다.
그리고 여자는 서서히 몸을 움직였다.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댔다.
“하응...하응...역시 자기 자지가 최고야...”
“나...도 나도....희연이 보지가 최고라요.”
남자는 짧은 혀에 발음도 정확치 않은 말을 하며 여자의 가슴을 움켜졌다.
여자가 허리를 더욱 움직여댔다.
여자는 섹스에 능숙한지 몸놀림이 남자와 비교될 바가 아니었다.
여자의 빠른 몸놀림에 남자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하윽...하윽...”
“학...학...”
“자기야...나...너무 좋아...”
여자는 몸을 뒤로 젖힌 채 허리를 더 빨리 움직였다.
“하응...하응...나...나...쌀거이노 같다.”
“흥...벌써...”
여자는 잠시 움직이던 몸을 멈추고 양손을 남자 어깨 옆으로 짚으며 몸을 앞으로 숙였다.
“자기가...자기가 밑에서 움직여줘...자기 자지로 내 보지를 쑤셔봐.”
여자가 숨을 헐떡이며 말했다.
여자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남자는 여자의 엉덩이를 두 손을 잡았다. 그리고 남자의 엉덩이를 들썩였다.
남자의 자지가 여자의 보지안에 드나들었다.
남자의 자지가 여자의 보지 속에 감춰졌다가 나오기를 반복했다.
“하윽...하윽...좋아...”
“으...또 나오렵니다.”
“아...아...안에다가 싸면 안돼...”
남자가 허리를 힘차게 들썩거렸다. 그러기를 십수번...
남자가 사정이 입박했는지 보징서 자지를 뺐다.
그러자 여자가 몸을 틀어 손으로 자지를 움켜졌다.
그리고 위 아래로 흔들어댔다.
“으...”
남자가 다리를 길게 쭉 뻗었다.
그리고 허리를 들었다.
남자의 자지에서 허연 정액이 나와 여자의 손으로 흘러내렸다.
여자는 계속해서 손으로 자지를 흔들어댔다.
잠시 후 남자의 사정이 멈췄다.
여자는 침대 옆의 티슈로 손을 뻗었다.
그리고 몇 장의 티슈를 꺼내 자신의 손을 닦고 정성스럽게 남자의 자지도 닦아주었다.
그리고 나서는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했다.
샤워를 하고 나서 옷을 입었다.
“왜? 갈려고만 할려고 해?”
남자가 누워있는 채로 물었다.“
“오늘은 집에 들어가야지. 아버지한테 혼나...오늘도 택시 타야겠어. 늦었어. 지하철도 끊어지고...”
남자는 묵묵히 일어나 지갑을 꺼냈다. 그리고 수표 한 장을 꺼내 주었다.
“이거로 택시비 내...”
여자는 수표를 받아들고 호텔에서 나왔다.
현관을 지나 호텔 정문을 빠져 나왔다.
호텔을 한강이 보이는 곳으로 약간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길 양쪽은 얕은 동산으로 되어있고 인도와 동산 사이는 150cm정도의 나무가 담을 대신해서 경계를 나누고 있었다.
내리막길을 홀로 내려갔다.
‘아...여긴 다 좋은데 걸어내려 기가 나쁘단 말야.’
여자는 조심스럽게 걸어내려갔다.
굽 높은 구두를 신었으므로 조심히 내려갔다.
12시가 넘은 시간이라 호텔로 차가 한 두 대만 올라갈 뿐 걷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제 다 내려왔네. 아...호텔에서 택시를 부를걸...몇푼 아낀다고...이제 저 코너만 돌면...’
여자가 코너를 막 돌려고 하는 순간 나무에서 검은 손이 여자의 입과 가슴을 움켜쥐며 재빠르게 여자를 나무 뒤로 끌고 들어갔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여자는 검은 손에 이끌려갔다.
외마디 비명도 지르지 못했다.
여자를 끌어들인 검은 손은 여자를 바닥에 내동댕이 쳤다.
“악.”
털썩...
여자가 바닥에 내팽겨쳐지자 검은 손은 여자가 정신 차릴 새도 없이 빠르게 달려들어 여자의 목을 감쌌다.
“켁...켁...”
여자가 몸부림을 쳤으나 검은 손의 힘을 당해낼 수 없었다.
여자는 눈동자의 초점을 잃어갔다.
동공이 크게 커지는가 싶더니 검은 눈동자는 서서히 사라지고 흰자위가 보이기 시작했다.
발을 흔들며 검은 손에서 벗어나려던 여자가 움직임을 멈췄다.
“일본 놈에게 다리를 벌리는 걸레 같은 년.”
검은 손이 여자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여자는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검은 손은 여자의 오른 손 넷째 손가락을 폈다.
그리고 번쩍이는 물건을 내리쳤다.
그리고 명함크기의 종이 한 장을 여자에게 던지고 유유히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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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정말 오랫만에 글을 올렸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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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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