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전 (2) 유난히 소란스럽던 밤
"마을 장정들은 3명씩 돌아가면서 경비를 서주게."
"예예. 알겠습니다. 하암."
"그럼 소피아. 부탁할게."
조안나와 소피아는 포옹했다. 소피아는, 막시무스를 타고 모자를 눌러쓴채 흙먼지 바람을 일으키며 숲으로 향하는 조안나를 손수건 흔들며 배웅한다. 장정 셋이 떠든다.
"근데 보안관님, 치마입지 않았어?"
"헐, 나도 놀랬어."
"근데 섹시하지 않냐?"
"으흠."
소피아가 장정 셋을 째려보며 눈치주자, 장정들은 입다물고 자리를 지켰다.
한편 마을청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소피아의 맥주가게를 엿봤다. 그 혈기가 어디로 가는가? 어렸을 때부터 함꼐 놀았던 소꿉친구, 마을 사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을미녀, 뭇 마을 청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사내의 젊은 아내.. 등등 마을의 내노라 하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파자마 차림으로 이불위에 잘 차려져 있는데 말이다.
소피아는 창문을 통해 엿보는 사내들은 물론, 굴뚝에 숨어서 엿보는 사내, 맥주 보관소안에 들어와 있는 사내, 식탁과 의자들 사이에 숨어있는 사내들을 쫒아보냈다. 그러고 나자 달밤 아래 소피아의 맥주가게는 정말로 평화로웠다.
"맥주를 너무 마셨나?"
소변이 마려워진 금발 처녀만 빼고 말이다. 금발머리를 허리까지 치렁치렁 늘어놓은 여인의 파자마는 공주풍이였다. 뭇 남성들을 울릴만한 외모에 군살없는 몸매까지, 마을 사내들이 "공주님"으로 떠받들어주는 그 동경의 대상 말이다.
처녀는 거의 비어있는 오이절임통을 발견하고 망설였다. 소피아는 어디갔는지 도무지 보이질 않았다. 처녀는 마음속으로 소피아에게 허락을 구하고서 그곳에 오줌을 누리라고 생각해둔다.
하지만 가게 안 어디도 마땅히 치마를 까고 앉아 오줌눌 곳이 시원찮았다. 이곳 저곳 위즐리의 처녀들이 우겨넣어져 있었고, 밖은 스산했다. 어쩔줄 몰라 발만 동동구르는 에이미 공주는 경비의 눈을 피해 몰래 밖으로 나온다.
차마 멀리있는 숲까지 갈 엄두는 못내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 한 후 맥주가게 뒷편의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나는 곳에서 세숫대야만한 크기의 오이지병을 놓고 위에 앉아 볼일을 본다.
따뜻한 오줌을 누는 에이미, 부시럭거리는 소리를 듣고 정신이 번쩍든다. 잭인가? 눈앞이 컴컴해진 에이미는 소변을 누다말고 일어서려고 했다. 그런데 통에 궁둥이가 끼어버리고 말아. 앞으로 엎어졌다. 에이미는 오줌을 질질 흘리며 네발로 기어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에이미!"
에이미를 막아세우는 것은 에이미를 훔쳐보...아니 망을 보던 마을 청년.
"뭘 봤길래 그렇게 놀라?"
"꺄..꺄앗! 보지맛!"
"보안관님이 밖은 위험하니까 나가지 말라고 했잖아."
"그..그게 오줌이 마려운데 나더러 어떻게 해."
에이미의 눈가가 파자마처럼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테오는 묘한 성욕을 억누른다.
"그거 뺄 수 없어?"
"빼..빼면 안돼."
"복잡하네. 우리집으로 가자, 펜치랑 갈아입을 여벌의 옷이 있을꺼야."
"내가 널 어떻게 믿고?"
"널 어떻게 해볼려고 했으면 이미 저질렀겠지. 오줌싸다가 엉덩이가 오이지통에 끼인걸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은거야?"
"흑..흑흑 그렇게 까지 말할 필욘없잖아. 나 정말 무서워. 내가 미안해."
"아..아니야. 내가 미안. 무서울텐데 마음고생 많았지?"
에이미는 테오의 등에 업혀 청년의 집에 갔다. 청년은 젖은 옷 너머 따뜻한 여체를 느꼈다. 동시에 밀고 들어오는 성욕은 어쩔 수 없는 것이였다. 청년의 머릿속에 갈등이 오갔다. 걸음을 멈칫멈칫 걷는 청년에게 에이미가 재촉했다.
"빨리 가달란 말이야! 나 부끄러워!"
"인기척이 들려서 그래. 잠깐 여기 있어."
테오는 허겁지겁 달려가 복면을 쓰고 망치를 들고 왔다. 에이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재촉한다.
"한참 기다렸잖아. 빨리 업어줘."
테오는 망치를 내리쳐 에이미의 엉덩이에서 오이지통을 부셔버린다. 에이미는 화들짝 놀라 시퍼렇게 질린채 비명을 질러야 할지, 내 발로 걷게 되서 다행이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한다. 비명을 질렀어야 했다. 곧바로 태오는 천조가리로 에이미의 눈과 입을 막았다.
실컷 따먹은 다음에 복면을 벗고 돌아와 잭이 저쪽으로 도망쳤다고 안심시킬 계획이다. 테오는 축축히 젖은 원피스 잠옷을 젖가슴까지 들추고 그걸로 얼굴을 가렸다.
학창시절부터 따먹고 싶었던 년 0순위! 남을 깔보는 태도며 곱상한 외모, 몸매까지 뭐 하나 안따먹고 싶은 이유가 없었다. 테오는 씩씩거리며 에이미의 젖가슴을 과격하게 주무르며 좆을 보지에 꼽아넣었다. 잘 제모된 백보지였다. 차갑게 식은 오줌이 질액과 섞여 뚝뚝 떨어졌다.
"웁! 우웁!"
에이미는 반항했고, 테오는 연약한 에이미를 무차별적으로 강간했다. 워낙 과격하게 치받아올리는 탓에 에이미는 균형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졌지만, 테오는 개의치않고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위에서 그녀를 찍어눌렀다. 에이미는 괴로운 신음성을 내면서 다리를 흔들어봤지만, 테오가 그녀의 두 발목을 붙잡고 끌어당기는 통에 도무지 힘이 안실렸다. 테오는 강간에 심취해서 주변에 누가 오는지 눈치채지 못했다.
"잭이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경비를 서던 청년이 잭을 잡았다며 몽둥이로 테오를 내리쳐댔고, 그 소리를 들은 다른 청년들 두명이 차례로 와서 함께 테오를 공격했다. 테오는 순식간에 떡이되었고, 청년들은 그런 테오의 복면을 벗겼다.
"테..테오? 여기서 왜?!"
눈과 입이 자유로워진 에이미는 눈과 입을 크게 벌린채로 다물지 못했다. 테오는 눈물을 삼키며 마을 밖으로 도망쳐버리고, 마을에선 테오가 잭이였다는 소문이 퍼진다. 이렇게 위즐리에서 잭 사건은 마무리 지어지고, 이것은 훗날 다른 사건과 연결 지어지는데..
-
한편 새벽내내 일하다가 아침 늦게 일어난 소피아는 가게에 들어섰다. 어젯밤 여인내들이 잤던 흔적이 군데군데 보였다. 늘어놓은 이불들을 정리하던 소피아가 굳어버린다.
"세상에 이게 뭐야."
놀라 입다물지 못하는 소피아는, 거의 혼절직전까지 갔다가 정신차린다. 울상이 된 소피아가 부르짖는다.
"통마다 오줌이 들어있어!"
"마을 장정들은 3명씩 돌아가면서 경비를 서주게."
"예예. 알겠습니다. 하암."
"그럼 소피아. 부탁할게."
조안나와 소피아는 포옹했다. 소피아는, 막시무스를 타고 모자를 눌러쓴채 흙먼지 바람을 일으키며 숲으로 향하는 조안나를 손수건 흔들며 배웅한다. 장정 셋이 떠든다.
"근데 보안관님, 치마입지 않았어?"
"헐, 나도 놀랬어."
"근데 섹시하지 않냐?"
"으흠."
소피아가 장정 셋을 째려보며 눈치주자, 장정들은 입다물고 자리를 지켰다.
한편 마을청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소피아의 맥주가게를 엿봤다. 그 혈기가 어디로 가는가? 어렸을 때부터 함꼐 놀았던 소꿉친구, 마을 사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을미녀, 뭇 마을 청년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던 사내의 젊은 아내.. 등등 마을의 내노라 하는 아름다운 여인들이 파자마 차림으로 이불위에 잘 차려져 있는데 말이다.
소피아는 창문을 통해 엿보는 사내들은 물론, 굴뚝에 숨어서 엿보는 사내, 맥주 보관소안에 들어와 있는 사내, 식탁과 의자들 사이에 숨어있는 사내들을 쫒아보냈다. 그러고 나자 달밤 아래 소피아의 맥주가게는 정말로 평화로웠다.
"맥주를 너무 마셨나?"
소변이 마려워진 금발 처녀만 빼고 말이다. 금발머리를 허리까지 치렁치렁 늘어놓은 여인의 파자마는 공주풍이였다. 뭇 남성들을 울릴만한 외모에 군살없는 몸매까지, 마을 사내들이 "공주님"으로 떠받들어주는 그 동경의 대상 말이다.
처녀는 거의 비어있는 오이절임통을 발견하고 망설였다. 소피아는 어디갔는지 도무지 보이질 않았다. 처녀는 마음속으로 소피아에게 허락을 구하고서 그곳에 오줌을 누리라고 생각해둔다.
하지만 가게 안 어디도 마땅히 치마를 까고 앉아 오줌눌 곳이 시원찮았다. 이곳 저곳 위즐리의 처녀들이 우겨넣어져 있었고, 밖은 스산했다. 어쩔줄 몰라 발만 동동구르는 에이미 공주는 경비의 눈을 피해 몰래 밖으로 나온다.
차마 멀리있는 숲까지 갈 엄두는 못내고,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 한 후 맥주가게 뒷편의 음식물 쓰레기 냄새가 나는 곳에서 세숫대야만한 크기의 오이지병을 놓고 위에 앉아 볼일을 본다.
따뜻한 오줌을 누는 에이미, 부시럭거리는 소리를 듣고 정신이 번쩍든다. 잭인가? 눈앞이 컴컴해진 에이미는 소변을 누다말고 일어서려고 했다. 그런데 통에 궁둥이가 끼어버리고 말아. 앞으로 엎어졌다. 에이미는 오줌을 질질 흘리며 네발로 기어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에이미!"
에이미를 막아세우는 것은 에이미를 훔쳐보...아니 망을 보던 마을 청년.
"뭘 봤길래 그렇게 놀라?"
"꺄..꺄앗! 보지맛!"
"보안관님이 밖은 위험하니까 나가지 말라고 했잖아."
"그..그게 오줌이 마려운데 나더러 어떻게 해."
에이미의 눈가가 파자마처럼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테오는 묘한 성욕을 억누른다.
"그거 뺄 수 없어?"
"빼..빼면 안돼."
"복잡하네. 우리집으로 가자, 펜치랑 갈아입을 여벌의 옷이 있을꺼야."
"내가 널 어떻게 믿고?"
"널 어떻게 해볼려고 했으면 이미 저질렀겠지. 오줌싸다가 엉덩이가 오이지통에 끼인걸 동네방네 소문내고 싶은거야?"
"흑..흑흑 그렇게 까지 말할 필욘없잖아. 나 정말 무서워. 내가 미안해."
"아..아니야. 내가 미안. 무서울텐데 마음고생 많았지?"
에이미는 테오의 등에 업혀 청년의 집에 갔다. 청년은 젖은 옷 너머 따뜻한 여체를 느꼈다. 동시에 밀고 들어오는 성욕은 어쩔 수 없는 것이였다. 청년의 머릿속에 갈등이 오갔다. 걸음을 멈칫멈칫 걷는 청년에게 에이미가 재촉했다.
"빨리 가달란 말이야! 나 부끄러워!"
"인기척이 들려서 그래. 잠깐 여기 있어."
테오는 허겁지겁 달려가 복면을 쓰고 망치를 들고 왔다. 에이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면서 재촉한다.
"한참 기다렸잖아. 빨리 업어줘."
테오는 망치를 내리쳐 에이미의 엉덩이에서 오이지통을 부셔버린다. 에이미는 화들짝 놀라 시퍼렇게 질린채 비명을 질러야 할지, 내 발로 걷게 되서 다행이라고 말해야 할지 고민한다. 비명을 질렀어야 했다. 곧바로 태오는 천조가리로 에이미의 눈과 입을 막았다.
실컷 따먹은 다음에 복면을 벗고 돌아와 잭이 저쪽으로 도망쳤다고 안심시킬 계획이다. 테오는 축축히 젖은 원피스 잠옷을 젖가슴까지 들추고 그걸로 얼굴을 가렸다.
학창시절부터 따먹고 싶었던 년 0순위! 남을 깔보는 태도며 곱상한 외모, 몸매까지 뭐 하나 안따먹고 싶은 이유가 없었다. 테오는 씩씩거리며 에이미의 젖가슴을 과격하게 주무르며 좆을 보지에 꼽아넣었다. 잘 제모된 백보지였다. 차갑게 식은 오줌이 질액과 섞여 뚝뚝 떨어졌다.
"웁! 우웁!"
에이미는 반항했고, 테오는 연약한 에이미를 무차별적으로 강간했다. 워낙 과격하게 치받아올리는 탓에 에이미는 균형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졌지만, 테오는 개의치않고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위에서 그녀를 찍어눌렀다. 에이미는 괴로운 신음성을 내면서 다리를 흔들어봤지만, 테오가 그녀의 두 발목을 붙잡고 끌어당기는 통에 도무지 힘이 안실렸다. 테오는 강간에 심취해서 주변에 누가 오는지 눈치채지 못했다.
"잭이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경비를 서던 청년이 잭을 잡았다며 몽둥이로 테오를 내리쳐댔고, 그 소리를 들은 다른 청년들 두명이 차례로 와서 함께 테오를 공격했다. 테오는 순식간에 떡이되었고, 청년들은 그런 테오의 복면을 벗겼다.
"테..테오? 여기서 왜?!"
눈과 입이 자유로워진 에이미는 눈과 입을 크게 벌린채로 다물지 못했다. 테오는 눈물을 삼키며 마을 밖으로 도망쳐버리고, 마을에선 테오가 잭이였다는 소문이 퍼진다. 이렇게 위즐리에서 잭 사건은 마무리 지어지고, 이것은 훗날 다른 사건과 연결 지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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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새벽내내 일하다가 아침 늦게 일어난 소피아는 가게에 들어섰다. 어젯밤 여인내들이 잤던 흔적이 군데군데 보였다. 늘어놓은 이불들을 정리하던 소피아가 굳어버린다.
"세상에 이게 뭐야."
놀라 입다물지 못하는 소피아는, 거의 혼절직전까지 갔다가 정신차린다. 울상이 된 소피아가 부르짖는다.
"통마다 오줌이 들어있어!"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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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0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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