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밝혀지는 비밀
주요인물
김영호 : 나이 3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경위
이혜경 : 나이 32세, 김영호의 부인, 서울 경찰청 강력계 순경 출신
최동만 : 나이 4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총경
우지만 : 나이 3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경사
송기호 : 나이 30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경장
박민서 : 나이 2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순경
정동효 : 나이 26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순경
서선희 : 나이 2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순경
오후 5시...
기동반에 모든 형사들이 다시 모였지만 선희만큼은 보이지를 않았다.
"정순경. 서순경 어디있대?" 영호가 물었다.
"글쎄요? 전 모르겠는데요?"
이 때 서선희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죄송합니다."
"어디 갔다온거야?"최동만 총경이 물었다.
"양평에 갔다왔어요."
"양평에???왜?" 모두들 의아해 하며 서선희를 쳐다봤다.
서선희가 설명하는 내용은 이런 것이다.
피해자 모두는 양평에 있는 초등학교 동문이라는 것이다.
그들 모두 어려서 공부를 잘해 전교에서 1,2등을 하였고 시집을 잘 가 부유하게 살고 있어서 모두들 초등학교 동문회에서 임원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고 모두들 잘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그럼 최주현과 이주민은 동창인가?"
"그건 아니구요...최주현이 생년월일이 빨라서 이주민 1년 선배랍니다."
"아니..이런 중요한 정보를 경찰청 정보과에서는 왜 몰랐던거야?"
송기호가 화를 내며 말했다.
"아마 출생지역도 각각 틀리고 사건이 4~5일 전후로 한 건씩 터졌으니까 조사할 여유가 없었겠죠." 서선희가 웃으며 말했다.
"자...그럼 동문회 쪽을 알아보자고...아마 뭔가 있을거야. 그리고 오늘은 이만 들어가자고."
"아니 총경님. 오늘은 잠복안합니까?"
"이 사람아. 범인 잡은 줄 알고 모두 해산시켰잖아. 왜 하고 싶어? 그럼 혼자해."
"아뇨...아뇨" 정동효는 손과 고개를 흔들며 정색을 하며 밖으로 나갔다.
"이봐..정순경 그러지 말고 나랑 요 앞 포장마차에서 소주 마시며 잠복근무하지?"
송기호가 소주가 그리웠는지 정동효를 붙잡았다.
"좋죠...아직 8시 밖에 안되었는데..." 술 마다할 정동효가 아니었다.
"경장님, 저희도 같이 할까요?"
뒤에서 박민서와 서선희가 웃으며 뒤따라갔다.
그 시각 분당의 고층 아파트 지하주차장...
에쿠스 한 대가 조심스럽게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차에서 30대 중순의 한 여성이 내려 엘리베이터로 향하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젊고 건장한 청년 셋이 15M 뒤에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여자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을 때 남자들은 벌써 여자 뒤에 붙어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남자들은 여자를 힘껏 엘리베이터 문으로 밀쳐 넣었다.
"헉..."
여자는 중심을 잃고 엘리베이터 벽에 부딪쳤다.
"재미보고 오시나보네... 어딜 다녀오십니까?" 그 중 한 남자가 뒤에서 철퇴를 꺼내 왼손으로 흔들었다.
"뭐....뭐야???...
휴~~~ 깜짝놀랬잖아...누가 보면 어쩌라구..."
"누님...놀라시긴...근데 어딜 다녀오시는거유???"
여자는 바로 서서 옷매무새를 다듬었다."아프잖아..."
여자와 남자 세명은 아파트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집안은 조용히 정리되어 있었고 고급 가구와 고액의 그림들로 온 벽을 장식하고 있었다.
"자...일이 누님 뜻대로 잘 해결되었습니다. 이젠 어떡할까요? 어차피 범인도 잡혔다고 뉴스에 나왔으니 오히려 잘 된 거 아닙니까?"
"이 멍청이. 일이 그렇게 잘 풀리면 좋게. 경찰이 바보야? 그놈을 범인으로 단정짓게..."
"누가 압니까? 우린 목표물 제거는 다했고 조용히 지내면 경찰에서 그 놈을 범인으로 몰지... 안그러냐???"
3명 중 가장 키가 큰 사내가 쇼파에 앉으며 말했다.
"예...형님 말대로 됐으면 좋겠네요." 다른 사내가 맞장구를 쳤다.
여자는 쇼파에 앉은 사내한테 돈봉투를 던지며 말했다.
"이거 가지고 잠시 조용히 있어. 그리고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게. 이거면 한동한 편히 지낼 수 있을거야.그리고 부족하면 전화해."
여자는 자켓을 벗으며 방안으로 들어 갔다.
키 큰 사내도 여자를 따라 들어갔다.
"음...왜 이러시나...아직 업체 선정도 안 끝났고 제가 할 일이 있을텐데..."
사내는 여자를 뒤에서 감싸안았다.
"왜 이래???"여자는 남자의 팔을 풀었다.
"누님...좋은게 좋은거 아니유? 왜 냉정하게 그러슈? 다른 놈 품에 있다보니 내 생각은 잊었나보네."
"밖에 다른 사람도 있는데..."여자는 밖의 눈치를 살폈다.
그러자 남자는 "쟤들도 다 아는걸..."하며 방문을 닫아 버렸다.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만지며 다시 뒤에서 안았다.
그러자 여자는 남자의 손을 풀고 뒤돌아 남자를 밀어냈다.
"이러지마."
"허허...이럼 곤란하지..."
남자는 여자의 티를 두손으로 찢어버렸다.
찌~~익...옷찢어지는 소리와 동시에 흰색 브래지어가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를 밀쳐 침대에 쓰려뜨렸다.
남자는 쓰러진 여자를 위에서 쳐다보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상체. 사이클 선수를 연상시키는 허벅지. 그리고 그 사이에 매달려있는 물건....
벗은 몸 자체만으로는 어느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그런 몸매였다.
여자는 남자의 벗은 몸을 보고 침을 꼴깍 삼켰다.
남자는 침대에 걸쳐앉아 여자의 브래지어와 바지, 팬티를 순서대로 벗겼다.
여자의 가슴은 무척 풍만하였다. 남자의 손으로 다 잡히지 않을 정도였으며 아랫배는 처녀와 같을 정도로 날씬하였다. 또한 여인의 숲은 검고 윤기있는 털로 덮혀져 있었다.
사내는 누가 이 여자를 30대 후반으로 볼 것인가 하고 혼자 속으로 말했다.
여자가 침대에서 일어나 남자를 눕혔다.
그리고 남자의 입술에 자기의 입술 댔다.
남자의 혀가 여자의 입술에 닿자 여자는 능숙하게 입술을 열어 남자의 혀를 받아들였다.
"후룩..흡..."
두 사람이 서로 빨아대는 소리가 방안을 뒤덮기 시작했다.
여자는 남자의 입에서 얼굴을 뗀 후 남자의 젖꼭지를 빨아댔다.
남자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음....으...역시 누님의 혀는...최고라니까..."
"잠시만 기다려...더 황홀하게 해줄테니까..."
여인의 얼굴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더니 남자의 사타구니에 머물렀다.
여인은 남자의 물건을 손으로 한두번 만지더니 바로 입을 대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마치 어렸을 적에 쮸쮸바를 빨듯히....
"후루룩...후루룩..."
여자는 남자의 기둥을 옆에서 빨더니 또 귀두를 위에서 핥아대는 등 온갖 기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한번은 자지를...한번은 고환을...
"헉...누님...흑...흠..."
남자는 여자의 기술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여자는 우뚝 선 물건을 손으로 잡고 자기의 유방사이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양쪽 손으로 가슴을 누른채 상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실 여자는 낮에 다른 남자와의 섹스가 성에 차지 않았다.
역시 젊은 남자가 좋았다.
"으...학...누님...더이상 안되겠어요."
"안돼...지금 끝나면 안돼."
여자는 남자를 일으켜 세우고 자신이 침대에 누웠다.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덥썩 물었고 한 손은 여자의 비밀스러운 곳에 가져갔다.
여자의 그 곳은 물이 넘쳐나고 있었다.
남자의 혀는 말랑말랑한 젖꼭지를 빨고 있었고 남자의 손가락은 자신이 들어갈 구멍에 먼저 들어가 길을 터고 있었다.
"헉...좋아...음..."
"누님...아까 하고 온거 아니었나? 또 이렇게 젖어 있네."
"흐앙~~~ 아까는 입맛만 버렸어...헉...자기가 더 좋아."
여자는 남자의 목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남자는 서두르지 않았다.
남자의 혀는 여자의 가슴에서 벗어나 배꼽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명치 끝까지 올라왔다.그리고 가슴을 거쳐 목덜미, 귓볼을 핥은 다음 이번에는 옆구리로 내려갔다.
"헉...나...미칠 거 같아. 자기야...넣어줘...흐흥....흐앙..."
남자는 여자의 옆구리를 지나 여자의 꽃잎에 혀가 다다랐다. 혀를 동그랗게 모아 여자의 조갯살을 핥아주었다. 약간 시큼한 맛이 났다. 그러자 여자는 엉덩이를 들며 소리를 질렀다.
"하학...나 몰라...어떡해...흐악...."
"..."
"자기야...나 좀...나 좀 살려줘...나 못참을거 같아."
여자가 매달려 보채자 남자는 얼굴을 들어 여자의 상체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지를 보지 구멍에 대고 순식간에 삽입을 시도했다.
"헉" 여자의 입에서 외마디 비명이 쏟아졌다.
"으응...갑자기...들어오면...어떡하라구...학...흐억"
남자가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여자의 신음소리는 더욱 빨라졌다.
"아으윽...허헉...헉"
푸걱...푸걱..푸더덕....
남자가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자 그 마찰음이 방안에 퍼지기 시작했다.
"아흐훅" 여자가 두다리로 남자의 허리를 감싸안았다.
"학...학...학.."
"아악...아...아악..."
철퍽...철퍽..푸덕....
남녀의 신음소리와 살 부딪히는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면서 방안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아~~ 아악...헝....흐윽..아..."
여자의 신음소리는 비명에 가까웠다.
"우욱...누...님...나 한계에 다다랐어요..."
"학...하학...어...나도 그래....아~~~"
남자는 마지막인 듯이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하학~~아...아....좋아~~~"
"우욱....나와요..."
남자는 사정이 임박해지자 자지를 빼내고 여자 얼굴로 들이댔다.
그러자 여자는 주저없이 남자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츄욱...츄욱...츄우욱..."
"벌컥...벌컥..."
남자는 정액을 많이 분출했지만 여자는 한방울도 안남기고 모두 마셔버렸다.
"휴~~~정말 좋았어. 자긴 어땠어?"
"오늘 누님 끝내줬어요."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에서 담배를 피워물었다. 디스플러스를...
주요인물
김영호 : 나이 3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경위
이혜경 : 나이 32세, 김영호의 부인, 서울 경찰청 강력계 순경 출신
최동만 : 나이 4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총경
우지만 : 나이 3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경사
송기호 : 나이 30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경장
박민서 : 나이 28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순경
정동효 : 나이 26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순경
서선희 : 나이 25세, 서울 경찰청 특수 기동반 순경
오후 5시...
기동반에 모든 형사들이 다시 모였지만 선희만큼은 보이지를 않았다.
"정순경. 서순경 어디있대?" 영호가 물었다.
"글쎄요? 전 모르겠는데요?"
이 때 서선희가 문을 열고 들어왔다.
"죄송합니다."
"어디 갔다온거야?"최동만 총경이 물었다.
"양평에 갔다왔어요."
"양평에???왜?" 모두들 의아해 하며 서선희를 쳐다봤다.
서선희가 설명하는 내용은 이런 것이다.
피해자 모두는 양평에 있는 초등학교 동문이라는 것이다.
그들 모두 어려서 공부를 잘해 전교에서 1,2등을 하였고 시집을 잘 가 부유하게 살고 있어서 모두들 초등학교 동문회에서 임원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고 모두들 잘 아는 사이였다고 한다.
"그럼 최주현과 이주민은 동창인가?"
"그건 아니구요...최주현이 생년월일이 빨라서 이주민 1년 선배랍니다."
"아니..이런 중요한 정보를 경찰청 정보과에서는 왜 몰랐던거야?"
송기호가 화를 내며 말했다.
"아마 출생지역도 각각 틀리고 사건이 4~5일 전후로 한 건씩 터졌으니까 조사할 여유가 없었겠죠." 서선희가 웃으며 말했다.
"자...그럼 동문회 쪽을 알아보자고...아마 뭔가 있을거야. 그리고 오늘은 이만 들어가자고."
"아니 총경님. 오늘은 잠복안합니까?"
"이 사람아. 범인 잡은 줄 알고 모두 해산시켰잖아. 왜 하고 싶어? 그럼 혼자해."
"아뇨...아뇨" 정동효는 손과 고개를 흔들며 정색을 하며 밖으로 나갔다.
"이봐..정순경 그러지 말고 나랑 요 앞 포장마차에서 소주 마시며 잠복근무하지?"
송기호가 소주가 그리웠는지 정동효를 붙잡았다.
"좋죠...아직 8시 밖에 안되었는데..." 술 마다할 정동효가 아니었다.
"경장님, 저희도 같이 할까요?"
뒤에서 박민서와 서선희가 웃으며 뒤따라갔다.
그 시각 분당의 고층 아파트 지하주차장...
에쿠스 한 대가 조심스럽게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선다.
그리고 차에서 30대 중순의 한 여성이 내려 엘리베이터로 향하는데...
어디서 나타났는지 젊고 건장한 청년 셋이 15M 뒤에서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다.
여자가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을 때 남자들은 벌써 여자 뒤에 붙어 있었다.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 남자들은 여자를 힘껏 엘리베이터 문으로 밀쳐 넣었다.
"헉..."
여자는 중심을 잃고 엘리베이터 벽에 부딪쳤다.
"재미보고 오시나보네... 어딜 다녀오십니까?" 그 중 한 남자가 뒤에서 철퇴를 꺼내 왼손으로 흔들었다.
"뭐....뭐야???...
휴~~~ 깜짝놀랬잖아...누가 보면 어쩌라구..."
"누님...놀라시긴...근데 어딜 다녀오시는거유???"
여자는 바로 서서 옷매무새를 다듬었다."아프잖아..."
여자와 남자 세명은 아파트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섰다.
집안은 조용히 정리되어 있었고 고급 가구와 고액의 그림들로 온 벽을 장식하고 있었다.
"자...일이 누님 뜻대로 잘 해결되었습니다. 이젠 어떡할까요? 어차피 범인도 잡혔다고 뉴스에 나왔으니 오히려 잘 된 거 아닙니까?"
"이 멍청이. 일이 그렇게 잘 풀리면 좋게. 경찰이 바보야? 그놈을 범인으로 단정짓게..."
"누가 압니까? 우린 목표물 제거는 다했고 조용히 지내면 경찰에서 그 놈을 범인으로 몰지... 안그러냐???"
3명 중 가장 키가 큰 사내가 쇼파에 앉으며 말했다.
"예...형님 말대로 됐으면 좋겠네요." 다른 사내가 맞장구를 쳤다.
여자는 쇼파에 앉은 사내한테 돈봉투를 던지며 말했다.
"이거 가지고 잠시 조용히 있어. 그리고 나머지는 내가 알아서 할게. 이거면 한동한 편히 지낼 수 있을거야.그리고 부족하면 전화해."
여자는 자켓을 벗으며 방안으로 들어 갔다.
키 큰 사내도 여자를 따라 들어갔다.
"음...왜 이러시나...아직 업체 선정도 안 끝났고 제가 할 일이 있을텐데..."
사내는 여자를 뒤에서 감싸안았다.
"왜 이래???"여자는 남자의 팔을 풀었다.
"누님...좋은게 좋은거 아니유? 왜 냉정하게 그러슈? 다른 놈 품에 있다보니 내 생각은 잊었나보네."
"밖에 다른 사람도 있는데..."여자는 밖의 눈치를 살폈다.
그러자 남자는 "쟤들도 다 아는걸..."하며 방문을 닫아 버렸다.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만지며 다시 뒤에서 안았다.
그러자 여자는 남자의 손을 풀고 뒤돌아 남자를 밀어냈다.
"이러지마."
"허허...이럼 곤란하지..."
남자는 여자의 티를 두손으로 찢어버렸다.
찌~~익...옷찢어지는 소리와 동시에 흰색 브래지어가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그리고 남자는 여자를 밀쳐 침대에 쓰려뜨렸다.
남자는 쓰러진 여자를 위에서 쳐다보고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상체. 사이클 선수를 연상시키는 허벅지. 그리고 그 사이에 매달려있는 물건....
벗은 몸 자체만으로는 어느 누구에게 뒤지지 않을 그런 몸매였다.
여자는 남자의 벗은 몸을 보고 침을 꼴깍 삼켰다.
남자는 침대에 걸쳐앉아 여자의 브래지어와 바지, 팬티를 순서대로 벗겼다.
여자의 가슴은 무척 풍만하였다. 남자의 손으로 다 잡히지 않을 정도였으며 아랫배는 처녀와 같을 정도로 날씬하였다. 또한 여인의 숲은 검고 윤기있는 털로 덮혀져 있었다.
사내는 누가 이 여자를 30대 후반으로 볼 것인가 하고 혼자 속으로 말했다.
여자가 침대에서 일어나 남자를 눕혔다.
그리고 남자의 입술에 자기의 입술 댔다.
남자의 혀가 여자의 입술에 닿자 여자는 능숙하게 입술을 열어 남자의 혀를 받아들였다.
"후룩..흡..."
두 사람이 서로 빨아대는 소리가 방안을 뒤덮기 시작했다.
여자는 남자의 입에서 얼굴을 뗀 후 남자의 젖꼭지를 빨아댔다.
남자의 입에서는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음....으...역시 누님의 혀는...최고라니까..."
"잠시만 기다려...더 황홀하게 해줄테니까..."
여인의 얼굴이 점점 밑으로 내려가더니 남자의 사타구니에 머물렀다.
여인은 남자의 물건을 손으로 한두번 만지더니 바로 입을 대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마치 어렸을 적에 쮸쮸바를 빨듯히....
"후루룩...후루룩..."
여자는 남자의 기둥을 옆에서 빨더니 또 귀두를 위에서 핥아대는 등 온갖 기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한번은 자지를...한번은 고환을...
"헉...누님...흑...흠..."
남자는 여자의 기술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여자는 우뚝 선 물건을 손으로 잡고 자기의 유방사이로 집어넣었다.
그리고 양쪽 손으로 가슴을 누른채 상체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사실 여자는 낮에 다른 남자와의 섹스가 성에 차지 않았다.
역시 젊은 남자가 좋았다.
"으...학...누님...더이상 안되겠어요."
"안돼...지금 끝나면 안돼."
여자는 남자를 일으켜 세우고 자신이 침대에 누웠다.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덥썩 물었고 한 손은 여자의 비밀스러운 곳에 가져갔다.
여자의 그 곳은 물이 넘쳐나고 있었다.
남자의 혀는 말랑말랑한 젖꼭지를 빨고 있었고 남자의 손가락은 자신이 들어갈 구멍에 먼저 들어가 길을 터고 있었다.
"헉...좋아...음..."
"누님...아까 하고 온거 아니었나? 또 이렇게 젖어 있네."
"흐앙~~~ 아까는 입맛만 버렸어...헉...자기가 더 좋아."
여자는 남자의 목에 매달리기 시작했다.
남자는 서두르지 않았다.
남자의 혀는 여자의 가슴에서 벗어나 배꼽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명치 끝까지 올라왔다.그리고 가슴을 거쳐 목덜미, 귓볼을 핥은 다음 이번에는 옆구리로 내려갔다.
"헉...나...미칠 거 같아. 자기야...넣어줘...흐흥....흐앙..."
남자는 여자의 옆구리를 지나 여자의 꽃잎에 혀가 다다랐다. 혀를 동그랗게 모아 여자의 조갯살을 핥아주었다. 약간 시큼한 맛이 났다. 그러자 여자는 엉덩이를 들며 소리를 질렀다.
"하학...나 몰라...어떡해...흐악...."
"..."
"자기야...나 좀...나 좀 살려줘...나 못참을거 같아."
여자가 매달려 보채자 남자는 얼굴을 들어 여자의 상체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지를 보지 구멍에 대고 순식간에 삽입을 시도했다.
"헉" 여자의 입에서 외마디 비명이 쏟아졌다.
"으응...갑자기...들어오면...어떡하라구...학...흐억"
남자가 왕복운동을 시작하자 여자의 신음소리는 더욱 빨라졌다.
"아으윽...허헉...헉"
푸걱...푸걱..푸더덕....
남자가 허리를 강하게 움직이자 그 마찰음이 방안에 퍼지기 시작했다.
"아흐훅" 여자가 두다리로 남자의 허리를 감싸안았다.
"학...학...학.."
"아악...아...아악..."
철퍽...철퍽..푸덕....
남녀의 신음소리와 살 부딪히는 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면서 방안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다.
"아~~ 아악...헝....흐윽..아..."
여자의 신음소리는 비명에 가까웠다.
"우욱...누...님...나 한계에 다다랐어요..."
"학...하학...어...나도 그래....아~~~"
남자는 마지막인 듯이 빠르게 허리를 움직였다.
"하학~~아...아....좋아~~~"
"우욱....나와요..."
남자는 사정이 임박해지자 자지를 빼내고 여자 얼굴로 들이댔다.
그러자 여자는 주저없이 남자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츄욱...츄욱...츄우욱..."
"벌컥...벌컥..."
남자는 정액을 많이 분출했지만 여자는 한방울도 안남기고 모두 마셔버렸다.
"휴~~~정말 좋았어. 자긴 어땠어?"
"오늘 누님 끝내줬어요."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에서 담배를 피워물었다. 디스플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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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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